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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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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시리즈 캠페인 공략
신화의 시대 새 아틀란티스 용의 전설 황금 제물

1. 개요2. 캠페인 목록3. 등장 영웅 캐릭터
3.1. 아군3.2. 적군

1. 개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 나오는 오리지널부터 확장판 캠페인들의 스토리 및 공략을 다룬다.

오리지널은 총 32개로 주인공이 그리스 진영 소속인 만큼 그리스 캠페인 미션 수가 다른 두 문명보다 더 많다. 노르웨이 캠페인은 9개로 가장 짧으며, 이집트는 미션 수가 11개지만 그 중 2개는 그리스로 플레이하므로 실질적으로는 노르웨이와 같은 9개이다. 그리스 캠페인은 확장팩이 나오기 전 아틀란티스 지역도 포함해서인지 12개이며, 앞서 언급한 이집트 캠페인 도중 그리스 진영으로 플레이하는 걸 합치면 무려 14개이다.

확장팩 티탄의 복수는 12개의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너스 캠페인인 황금 제물은 총 4편이다.

각 캠페인마다 쉬움, 보통, 어려움, 티탄 난이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게임이 어려워진다. 특히나 티탄 난이도는 그 궤가 다른 수준으로, 확장팩인 티탄의 복수 공략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티탄 난이도는 전용 공략이 따로 존재할 정도로 일반적인 난이도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이는 티탄 난이도에서 컴퓨터가 받는 보정이 꽤 높아, 분명 압도적으로 밀고 있던 상황에서도 무한한 자원과 빠른 생산속도로 적의 본진에서 병력이 저글링마냥 튀어나와 아군을 밀어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초반부터 적지 않은 규모의 공세를 생각보다 짧은 주기로 계속 보내와서 테크 타느라 유닛 생산과 방어 구축에 소홀했다가는 미션 시작 10분 정도 만에 리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1] 때문에 티탄 난이도는 정공법보단 편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캠페인 도장깨기처럼 파고들기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티탄 난이도로 모든 캠페인을 정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동족전 비율이 꽤 높다. 오리지널은 사실상 동족전 투성이이며[2] 티탄의 복수 캠페인은 비교적 고른 편이며, 용의 이야기는 전부 동족전이다.

팁으로는, 방어 건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자. 우선 기본 방어 건물인 방어탑은 관련 업그레이드를 다 올리면 상당히 성능이 좋은데, 요새가 해금되기 전까지 영웅 + 방어탑 + (공성 무기 저격용) 소규모 병력으로도 티탄 난이도의 적 공세를 막아낼 수 있을 정도다. 또한 방어 건물의 업그레이드는 모두 방어탑에서 해야 하므로 설령 요새만 쓰겠다더라도 업그레이드용으로 하나는 지어야 한다. 한편 요새는 신화 시대까지 올려 은총을 써서 지어야 하는 만큼 맷집과 화력 모두 막강하며, 자원만 된다면 곳곳에 박아놓으며 전진 기지로 삼을 수 있다.

다른 RTS를 하다 오면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이 적들의 시야에 일꾼이 들어오면 무조건 일꾼을 먼저 죽이려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는 그냥 마을회관에 있는 종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탑이나 요새, 마을회관에 숨으니 잘 활용하자.

2. 캠페인 목록

2.1. 신화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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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새 아틀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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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캠페인이다. 여담으로 용의 이야기 확장팩으로 하려고 하면 신규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너저 투석기 [3] 를 후반 미션부에서 사용가능하다.

어째서인지 전작과 달리 캠페인 영웅들(카스토르, 아약스, 아만라)을 더블클릭으로 한 번에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미리 하나하나 클릭해서 부대지정해놓지 않으면 캠페인 영웅들로 신화 유닛을 점사하는 게 불편하다.

여담으로 티탄 난이도를 제외한다면 전체적으로 앞부분이 어렵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꼼수를 쓰면 쉬워지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단, 티탄 난이도는 그딴거 없이 초반부터 후반까지 전부 불지옥이므로 미션별로 편법을 어느 정도 숙지해두는 게 좋다.

시간적 배경은 전작의 사건이 일어난 지 10년 후이다. 세 종족을 고루 다루었던 전작과는 달리 확장팩 캠페인은 새 문명인 아틀란티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틀란티스가 붕괴한 후 살아남은 피난민들은 북유럽에서 터전을 잡아 보려고 하며, 아르칸토스의 아들인 카스토르가 그들을 이끌게 된다. 그러나 온화한 기후에 익숙한 아틀란티스인들은 북유럽의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던 어느 날, 신관 크리오스가 자신이 계시를 받았다며 아틀란티스 인들을 어떤 통로를 통해 지중해 인근의 온화한 지역으로 인도한다. 그들이 도착한 지역에는 오래 전에 버려져 폐허가 된 티탄 신전이 남아 있었는데, 크리오스는 분명 티탄들이 자신을 구원한 것이라며 티탄을 섬길 것을 주장하고, 카스토르를 비롯한 아틀란티스인들도 이에 동감한다. 그러나 이 행위는 인근 그리스 식민지의 그리스인들에게 발각되었다.

그리스인들은 티탄 신전을 복원하는 것을 올림푸스 신들에 대한 신성 모독이자 위험한 행위로 규정하였고, 그 결과로 그리스인과 아틀란티스인 간에 전쟁이 벌어져 아틀란티스인들은 해당 식민지뿐만 아니라 그 모체인 시퀴오스까지 침공하여 통치자인 멜리기우스 장군을 죽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뜻밖에도 노르웨이와 이집트에서 그리스를 지원하는 군대가 몰려오자 카스토르와 아틀란티스인들은 일단 후퇴하기로 한다.

카스토르는 멀리 원정군을 파병한 지금 노르웨이의 본국은 수비가 약해져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노르웨이를 침공, 크로노스의 도움을 받아 오딘의 신전을 철거해버리는데 성공한다. 한편, 이집트를 여전히 통치하고 있던 아만라에게 이제는 신이 된 아르칸토스가 아틀란티스인들이 이집트의 유물을 뺏으러 쳐들어올 것이니 대비하라고 일러주고 과연 아틀란티스의 군대가 침공하지만, 아만라는 유물을 지키기는커녕 본인이 사로잡히거나 죽을 위험에 처한다. 이때 다시 아르칸토스가 나타나 아만라를 구하고 아틀란티스인을 이끄는 카스토르가 어떤 책략에 휘둘리고 있다고 말해준다.

한편, 카스토르는 크리오스가 소개해준, 그리스 군대의 방어선 위로 우회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해준다는 통로로 군대를 진군시키지만 알고보니 그 통로는 올림푸스 산으로 향하는 통로였다. 또, 양 방향으로 드나드는 것이 가능한 보통 통로와는 달리 카스토르는 통로를 통해 다시 뒤로 돌아갈 수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전진하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카스토르는 올림푸스 산 기슭에서 그리스 신화의 영웅과 전투를 벌이며 진군한다.

그러나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한 카스토르는 그리스 영토로 내려오는데, 거기서 티탄 프로메테우스가 시퀴오스를 파괴하는 것을 보게 된다. 사실 크리오스는 겉만 크리오스였을 뿐, 캠페인이 시작하기 직전 시점에 크로노스의 부하가 변신한 모습이었던 것이다. 비로소 진실을 깨달은 카스토르는 여전히 크리오스를 따르는 아틀란티스인에게 공격받게 되고, 아버지의 옛 동료였던 아약스와 아만라에게 구출됨으로써 살아남는다. 이때 아르칸토스가 다시 나타나 카스토르를 용서한 후, 노르웨이와 이집트에도 티탄이 나타났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우선 이집트로 향한 영웅들은 가디언을 깨워서 티탄 케르베로스를 타르타로스로 되돌려보낸다. 그 다음 노르웨이로 향한 영웅들은 숨결로 티탄조차 잠시 얼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서리 거인인 폴스타그와 동맹하여 티탄 이미르를 타르타로스에 다시 가두는데 성공한다. 그리스로 되돌아온 영웅들은 티탄이 풀려났을 때 다른 티탄들과 함께 힘을 되찾은 가이아가 프로메테우스로 인해 불탄 땅을 치유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가이아의 은총을 받아 프로메테우스를 약화시키고 승리한다.

마지막으로 크로노스의 부하가 신 아틀란티스에 있음을 알아낸 카스토르는 크로노스의 부하의 오토마톤 군대로부터 신 아틀란티스를 해방하지만 크로노스의 부하가 통로를 통해 반쯤 가라앉은 구 아틀란티스로 도망치는 것까지는 막지 못한다. 통로를 통해 구 아틀란티스에 도착한 영웅들은 구 아틀란티스에 있던 타르타로스 문이 거의 열려 크로노스가 거의 풀려났음을 알고는 티탄 중에서도 크로노스의 복위에 반대하는 가이아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

크로노스는 결국 풀려나고 말지만, 늦기 전에 영웅은 가이아를 소환하는데 성공하고, 크로노스에게만 유난히 강한 가이아는 크로노스를 타르타로스로 다시 차 넣어 버린다. 그동안 인류를 괴롭히던 크로노스의 부하도 이번엔 달아나지 못하고 카스토르의 손에 죽고 만다. 티탄의 위협을 다시 한번 제거하고 평화를 가져다 준 카스토르는 아틀란티스인의 지도자가 되어 아틀란티스 문명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2.3. 용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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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중국 캠페인이다. 9개의 미션으로 구성돼있으며 난이도는 어려움 기준으로 진행하였다. 모든 캠페인이 동족전이며 특이점으로는 버그가 매우 많다.

전반적인 스토리 요약은 크로노스의 부활로 양과 음이 무너지자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요 임금이 주인공 교룡에게 양과 음을 바로잡을 것을 명령하여 이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캠페인 전반적으로 기괴한 게 처음에 주어지는 하위신이 그 주신으로서는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다. 대표적으로는 첫 미션은 여와가 주신인데 쉬움으로 하면 고전시대로 시작해 이미 손오공의 신의 힘인 장대한 여정을 쓸 수 있게끔 돼 있다. 참고로 여와로는 손오공을 숭배 못한다(...)

2.4. 황금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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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캠페인으로는 황금 제물이 있는데, 일종의 보너스 캠페인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즐길 수 있다. 브록크 에이트리 형제가 거대한 황금 보어 굴린부르스티를 만들어 프레이르 신에게 바치려고 하지만, 로키가 둘을 이간질시켜 그것을 뺏어버리고 브록크와 에이트리 형제가 굴린부르스티를 다시 로키에게서 뺏어 무사히 프레이르 신에게 바치는 이야기이다.

특징으로 로키가 주신인 3번째 미션을 제외한 주신이 모두 토르이고, 일반 주민을 뽑을 수 없어 일꾼을 모두 드워프로 뽑아야 한다. 다행히도 대부분 미션이 금이 풍족하므로 할 만하고, 물 지형이 은근히 많으므로 어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식량 수급을 보조하자.

패키지판 시절에 다운로드 DLC였음에도 한국어 음성 더빙까지 함께 제공하였으나, 스팀판에서는 이상하게 본편이나 티탄의 복수와는 달리 한국어 음성이 적용이 안 되었고 대사 번역도 좀 이상하게 바뀐 부분이 눈에 띈다. 구판 더빙 파일 다운로드

2.5. 신화적 전투

리톨드에 와서 추가된 캠페인이다. AOM의 역사적 전투가 역사를 배경으로 했다면 신화적 전투는 완전히 가상의 이야기다.

난이도는 티탄 기준 설명이다.

2.5.1. 레지늘레이프의 집결

프레이르 신을 체험할 수 있는 미션. 적은 12시의 가르가렌시스와 11시의 폴스타그, 1시의 파이어 자이언트 세력이 있다. 처음엔 12시만 쳐들어오지만 11시, 1시가 이후 활성화되며 선택과제로 밀어버려야 한다. 11시는 프로스트 자이언트와 마운틴 자이언트, 1시는 파이어 자이언트와 락 자이언트로 쳐들어오고 여러 컬러가 동시에 섞여 공격이 올 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성벽으로 일부 통로만 열어두는 꼼수를 통해 왼쪽과 가운데만 막고 오른쪽의 마을회관까지 먹어 넉넉하게 수비하자. 다만 이래도 가끔 중앙으로 어그로가 튀어서 큰일날 수 있기때문에 조심. 적 공세는 가르가렌시스가 인간유닛을 많이 쓰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신화유닛이기에 고디와 헤르시르 효율이 좋다. 중간에 니드호그를 소환해서 공격하기도 하니 주의.

11시와 1시는 가만히 두면 정말 귀찮지만 의외로 본진 방어가 매우 허술하기에 빈집털이 당하지 않을 타이밍을 노려서 데스볼을 굴리면 정말 시원하게 밀린다. 생산건물을 다 부수면 각자의 대사가 나오고 괴멸한다. 가르가렌시스는 나오는 통로가 하나뿐이니 중앙의 마을회관쪽을 틀어막으면 수비하기 매우 편하다.

3시에 동굴이 있는데 금광이 가득해서 좋아보이지만 들어가면 파프니르가 나와서 공격한다. 파프니르가 상당히 많고 주기적으로 신전에서 리젠하는데 잡을 때마다 금 300을 주니 실질적으로는 공짜 금 파티나 다름없다. 초반에 먹으러 가기에는 매우 힘드니 고디와 헤르시르를 많이 뽑은 이후 가도록 하자. 가르가렌시스의 인간유닛은 공성망치, 습격기병, 도끼투척병 소수, 히르드만 정도이니 인간유닛이 그닥 귀찮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가르가렌시스가 불가사의를 짓는다. 다만 짓는 것과는 별개로 완성되려면 정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보통 그 전에 클리어할 것이다.

이 미션의 결말부가 오리지널 이집트 미션 18로 이어진다.

3. 등장 영웅 캐릭터

3.1. 아군

3.2. 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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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 공세는 대게 인간 유닛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소수의 영웅+신화 유닛으로도 버틸 만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고티어 신화 유닛을 포함한 업그레이드된 대병력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방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2] 동족전이 아닌 미션도 동족전 + 타 종족 유닛처럼 섞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동족전 비율이 높다. 특히 노르웨이 마지막 미션 같은 경우 그리스+노르웨이가 섞여서 나온다. [3] 원래 이렇게 번역돼야 맞지만 발번역으로 야생 당나귀라고 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