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등장인물이자 확장팩 캠페인 새 아틀란티스의 주인공. 나이는 본편에서는 14세, 확장팩에서는 24세. 성우는 오리지널에서는 김장, 확장팩에서는 최한.
아틀란티스의 장군인 아르칸토스의 아들로 본편과 확장팩에 모두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본편에서는 조연으로 나오며 아르칸토스가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기로 했을 때 따라가려 했으나 아르칸토스의 제지로 아틀란티스에 남게 된다. 이후 아르칸토스가 아테나의 계시를 받던 꿈에서 나와 아르칸토스를 도와주는 걸로 나왔으며 마지막 미션에서 잠깐 모습을 보인다.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게임 내 백과사전의 설명에 따르면 평소에 제사장의 말을 돌보는 일을 한다고 한다.확장팩 티탄의 복수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르칸토스의 활약과 함께 아틀란티스가 가라앉은지 10년 후, 제우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틀란티스 생존자들을 잊어버리며 방치해버렸고 북유럽의 불모지에서 군인이 되어 아틀란티스인 일원으로써 열악한 환경서 살아가고 있었다.[1] 그러던 중 크로노스가 다시 세상에 나오기 위해 크로노스의 부하에게 살해되어 바꿔치기당한 제사장 크리오스가 신들이 꿈속에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는 통로를 알려줬다며 찾아야 한다는 말에 인근 야만인들을 물리치고 통로를 찾는다. 통로를 따라 도착한 곳은 그리스 도시국가 중 하나였던 시퀴오스의 식민지였다. 크리오스는 근처에 있던 크로노스와 우라노스의 신전을 볼 때 이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준 거라면서 신전을 보수하여 감사의 표시를 올리자 주장한다. 다른 아틀란티스인들은 금지되었던 티탄 숭배에 두려움을 표했으나 카스토르는 10년간의 열악한 생활로 인해 감정이 복받쳐 제우스가 우리에게 해준 게 뭐가 있냐면서 티탄 숭배에 찬동한다.
아틀란티스인들이 버려진 티탄 신전을 재건하자 아틀란티스인들이 갑자기 나타난 것을 경계하며 감시하고 있었던 그리스 인들이 놀라며 아틀란티스인들을 공격한다. 이를 막아내고 나머지 그리스 식민지를 점령한 카스토르는 오랜 동맹인 그리스가 자신들을 공격하다니 가만있을 수 없다며 왜 공격했는지 알기 위해 시퀴오스로 쳐들어 간다. 시퀴오스에서 카스토르는 그리스인들과 일전을 벌여 영주 멜라기우스 장군을 처치하는 성과를 올린다. 그렇게 시퀴오스를 정복하며 신 아틀란티스 식민지를 건설하게 되었고 크리오스는 크로노스를 비롯한 티탄의 계시를 받아와서 자신을 살려준 구세주라는 이미지를 얻게되며 아틀란티스 대부분 사람들의 민심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의 동맹 이집트와 노르웨이인들이 멜라기우스 장군의 구원요청에 응해 시퀴오스에 구원을 온다. 적의 병력이 너무 많자 카스토르는 적을 회군하게 할 요량으로 노르웨이로 쳐들어가 크로노스의 힘을 빌려 오딘의 탑을 무너뜨린다. 한편 별동대를 보내 이집트를 침공해 이집트의 유물들을 강탈한다. 자국이 공격받자 노르웨이군과 이집트군은 계획대로 철수해버린다.
노르웨이를 한바탕 난장판으로 만들고 돌아온 후 카스토르는 다시 도시 공격 계획을 세운다. 이때 크리오스가 적 후방으로 통하는 것 같은 통로를 발견했다며 그 통로로 적을 공격하자 제안한다. 제안에 따라 카스토르는 통로로 들어가지만 통로로 나온 곳은 다름아닌 올림포스 산이었다. 통로가 막혀서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된 카스토르는 가진 병력을 신화 유닛으로 전환해 올림포스 산을 정ㅋ벅ㅋ하는 일반인으로서는 범접하기 힘든 업적을 달성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크리오스의 계략으로 카스토르가 올림포스 산을 정복하면서 올림포스 신들과 추종자들의 힘이 약화되면서 그리스, 이집트, 노르웨이에 티탄들이 풀려나오면서 한바탕 난리가 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크리오스에게 속은 아틀란티스 군대가 카스토르와 그의 부하들이 이 사태의 원흉이자 배신자라며 공격하면서 위기에 빠진다.
다행히 아르칸토스의 조언을 받고 그리스로 온 아만라와 그동안의 깽판으로 카스토르를 죽이려고 온 아약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다. 다시 나타난 아르칸토스의 조언을 받은 카스트로는 아만라, 아약스와 함께 다시 나타난 티탄을 물리치러 간다. 이집트에 나타난 티탄 세르베루스[2]를 가디언[3]을 불러내어 처치하고, 노르웨이에 나타난 티탄 이미르는 폴스타그의 도움으로 니드호그를 소환하여 물리친다. 그리스에 나타난 티탄 프로메테우스는 불사의 몸이라 가이아의 도움을 받아 시퀴오스를 정화해서 약화시킨 다음 물리친다.
하지만 아직 아틀란티스 군 대부분은 크리오스를 강력하게 지지하며 장악하고 있었다. 크리오스를 제거하기 위해 카스토르 일행은 새로운 아틀란티스에 돌아온다. 이때 크리오스의 계략으로 전에 없던 오토마톤들이 대규모로 출현하여 한바탕 싸우게 되며 오토마톤들이 아틀란티스인들을 공격하며 죽이려 할 때 카스토르 일행이 이들을 격퇴하고 무찌름으로써 구조된 아틀란티스 인들은 다시 카스토르를 지지하며 따르기 시작한다. 통로를 통해 카스토르 일행은 가라앉았던 옛 아틀란티스로 향한다. 그 곳에서 영웅들은 크리오스가 크로노스가 다시 타르타로스의 성문을 뚫고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아틀란티스, 그리스, 이집트, 노르웨이에서 온 증원군과 함께 싸우며 영웅들은 가이아를 소환한다. 결국 아틀란티스 잔해에서 타르타로스의 성문을 뚫고 나온 크로노스는 가이아에게 패해 다시 봉인된다. 그리고 카스토르는 달아나려는 크리오스와 1대1로 맞붙어 처단한다. 이후 아르칸토스에게 아틀란티스 지도자가 받는 아틀란티스의 지팡이를 받고 아틀란티스의 지도자가 되어 다시 아틀란티스를 재건하게 된다.
3. 유닛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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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치 | |||
| 공격력 | <colbgcolor=#FFFFFF> 근거리 6 | 방어력 |
<colbgcolor=#FFFFFF> 근거리 40% 원거리 20% 충돌 99% |
| 공격 배율 | 신화유닛 x3 | 체력 | 150 |
| 공격 주기 | 1 | 이동 속도 | 4.2 |
| 사정거리 | 근접 | 시야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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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FFF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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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치 | |||
| 공격력 | <colbgcolor=#FFFFFF> 근거리 10 | 방어력 |
<colbgcolor=#FFFFFF> 근거리 50% 원거리 50% 충돌 99% |
| 공격 배율 |
신화유닛 x7 세트동물 x3 |
체력 |
350 (초당 1.5 재생) |
| 공격 주기 | 1 | 이동 속도 | 4.3 |
| 사정거리 | 근접 | 시야 | 17 |
| 특수능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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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 (쿨타임: 5초) 검을 휘둘러 다수의 적을 던지고 기절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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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패시브) 주변 아군 유닛들의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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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톨드에서는 던지기 특수능력이 던져서 스턴 거는 것으로 변경되고 주변 아군의 공격력과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패시브가 추가되었다.
유닛 선택시 음성 중 하나가 몬데그린 때문에 스쿨버스!로 들린다. 사실 이건 아틀란티스 유닛 공통.
[1]
그도 그럴게 추운 북유럽 중 대지까지 꽁꽁 얼어버려서 밭도 못 만드는데다가 목재도 부족해서 추운 겨울을 넘길 땔감 걱정할 지경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북유럽에서 약탈을 주로하는 부족들이 덤벼오니 당시 아틀란티스 인들은 신들이 우릴 버렸다며 낙담한 상태였다.
[2]
랜덤맵 및 멀티플레이에서는 그리스 진영에서 만들 수 있는 티탄이다.
[3]
티탄을 상대하기 위해서인지 오리지널 캠페인에 나왔던 가디언보다 사이즈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