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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콜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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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c42f2b> 다잉 라이트 2의 주인공
에이든 콜드웰
Aiden Caldwell
파일:aiden_caldwell.png
국적 미국
생년월일 2016년
신분 GRE 실험체
순례자
카니지 홀 챔피언
소속 GRE (이전)
순례자 전초기지
빌레도르 생존자 캠프 '바자'
빌레도르 민병대 '피스키퍼'
나이트러너
빌레도르 운송인 길드
카니지 홀 (랭크 1위 챔피언)
가족 부모 (사망)
미아 콜드웰 (여동생)[스포일러]
[ 스포일러 ]
빈센트 왈츠 (양부)
신장 175cm
상태 인간 (감염 진행 중)
담당 배우 조나 스캇[2]

1. 개요2. 작중 행적3. 카일 크레인과의 최강자 논쟁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다잉 라이트 2 주인공.

2. 작중 행적

2.1. 본편

에이든은 5살의 어린 나이에 동생인 미아와 함께 GRE 시설에 납치당해 빈센트 왈츠 박사의 주도로 생체실험을 당하고 있었다. 반복되는 실험을 견뎌가며 생활하던 어느 날, 의문의 폭발과 함께 시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되고 에이든은 투입된 군인들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그러나 남겨진 동생은 그대로 행방불명이 되고 말았다.

세월이 흘러 2036년, 에이든은 동생의 행방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왈츠를 찾아내기 위해 순례자가 되어 유럽을 정처없이 떠돌게 된다.[3]

몇 년 후, 동료 순례자인 스파이크가 왈츠의 행방을 아는 정보원 딜런과 접촉했다며 접선을 위한 라디오 주파수[4]를 알려준다. 딜런과 연락를 취하고 터널로 들어가지만 그곳은 볼래틸 둥지였고, 곧 나타난 볼래틸에게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때맞춰 나타난 딜런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지만, 레니게이드의 도적들이 딜런을 붙잡아 데려간다.

우여곡절 끝에 딜런에게 GRE 액세스 키를 얻고 빌레도르의 생존자 캠프인 바자에 몰래 들어가는데 성공하지만, 빌레도르 시민들의 감염 상태를 확인해 주는 바이오마커가 없었던 데다가 변이가 상당히 진행되어 자신을 붙잡은 경비병들 앞에서 발작을 일으키는 바람에 광장으로 끌려가 교수형당할 위험에 처한다.[5] 그러나 목이 걸리던 그 순간, 하콘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고 그가 보관 중이던 GRE 억제제를 주입해 겨우 변이를 진정시키는 데 성공한다.[6]

이후 빌레도르를 돌아다니며 생존자들의 부탁을 들어주거나 억제제를 찾으며 신체를 강화시키던 에이든은 피스키퍼와 생존자들 중 누굴 도울지 고민하게 되고, PK의 전 사령관이였던 루카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후[7] 미아를 찾기 위해 빌레도르의 신시가지인 센트럴 루프로 향한다. 센트럴 루프로 가기 위해 어두운 터널의 발전기를 키고 자신을 실험체로 썼던 원수인 왈츠가 나타나지만 왈츠는 금방 주변 인물들을 제압하고 부하들을 보내고 떠나지만 에이든은 마치 볼래틸처럼 변이직전까지 가서 적들을 손쉽게 찢어발기고 변이가 멈춘다 이후 왈츠가 부하에게 무전을 하여 자동차 공장에 있다는 이야기를 한후에 왈츠가 에이든을 제압할때 가져갔던 GRE키를 되찾고 미아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왈츠를 쫓기 시작한다.

왈츠를 찾은 후에 원망 섞인 말을 내뱉고 왈츠와 대치하나 왈츠는 평범한 인간을 벗어난 상태였다. 왈츠의 신체능력은 이미 초인 이상으로 강해진 상태였고 에이든은 왈츠에게 목이 졸리면서 죽음에 가까워지려던 순간에 에이든은 미아에 관한 이야기를 내뱉었고 순간 왈츠는 당황하면서 자신의 눈앞에 있는 실험체가 에이든이란걸 깨닫지만 의문의 여성이 왈츠를 화살로 제압하고 GRE키를 되찾지만 왈츠는 마치 감염체처럼 변이하더니 의문의 여성과 에이든을 쫓아오고, 계속 도망치다가 의문의 여성이 화살을 쏴 왈츠를 추락시키게 된다. 이후에 하콘을 공격했던 의문의 여성이 초반에 딜런이란 정보원이 GRE키를 주면서 만나라고 했던 라완이란 자란걸 알게되고 루카스는 물론이고 딜런도 그 GRE키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 왈츠가 도시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어 이후에 여러 변전소에 전기를 공급하여 선택에 따라 특정 세력에 기지를 주어지게 할수 있게된다. 그리고 센트럴 루프를 돌아다니기 위해 라완에게 패러글라이딩의 조작법을 배우게 되고 본격적으로 레니게이드란 적대적인 인간세력과 싸우게 된다. 왈츠가 GRE키로 도시에 한번 전력을 공급해준 덕분에 지하철을 통해서 수월하게 다른도시로 이동할수 있게 되지만 왈츠가 도시에 전력을 돌아오게 한 진짜 이유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후반부 GRE의 연구 책임자였던 베로니카 라이언 박사와 함께 GRE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면서 자기자신과 미아, 왈츠에 대해 검색하는데, 여기서 자기 성씨가 콜드웰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왈츠에 의해 X13 시설이 재가동되어 페일 세이프 프로토콜(빌레도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미사일 공격)이 발동됐음을 알게 된다. 시설을 나가려던 찰나 왈츠와 휘하 레니게이드 집단이 습격하자 베로니카를 먼저 보낸 뒤 레니게이드들을 모두 정리하였으나, 왈츠가 또 다시 쫓아오자 에이든은 시설 옥상에서 왈츠와 싸웠으나 싸움의 여파로 변이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바람에 이성을 잃고 베로니카 박사를 살해한다. 그리고 페일 세이프 프로토콜로 발사된 미사일이 시설을 덮쳐 쓰러지고, 라완에 의해 구조된다.

미사일 폭격 이후 도시의 생존자들은 레니게이드의 지도자이자 도살자로 불리는 윌리엄스 대령이 과거의 일을 매듭지으려 한다고 생각하고, 각 스토리 분기별로 여러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여[8] 에이든은 레니게이드의 지도자 윌리엄스 대령을 만나기 위해 레니게이드 구역의 댐으로 잠입한다.

에이든은 그곳에서 대령을 만나고, 자기가 X13에서의 미사일 공격을 막고 있다고 주장하며 왈츠의 추가 미사일 폭격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X13에 당도한 에이든은 이곳이 유사시 GRE를 위한 대피소이자 어마어마한 물자가 비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윽고 에이든은 이곳에서 라완을 만나 함께 시설 내부로 진입한다. 레니게이드와의 교전으로 부상을 입은 라완은 에이든을 홀로 보낸다. 에이든이 왈츠를 찾아 이동하는 도중 그는 X13 내부에 자신의 유년기에 생체 실험을 당한 시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침내 왈츠와 대면한 에이든은 자신이 여동생으로만 알던 미아가 실은 왈츠의 딸이며, 15년간 힘겹게 투병중인 것을 알게 된다. 미아를 치료하기 위해선 X13의 시설이 재가동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빌레도르에 미사일 폭격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된 에이든은 도시 폭격을 막기 위해 왈츠와 결투를 벌인다. 왈츠는 억제제를 수 차례 투여하여 초인과도 같은 능력을 발휘하지만, 변이가 또다시 진행되어 흉폭성이 극대화된 에이든에게 패배하고, 결투 이후 미아가 에이든에게 준 GRE 액세스 키를 빼앗으려다 키를 파괴하고 만다. 그리고 왈츠는 기력을 모두 소모한 채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힘겹게 주저앉으며 억제제의 부작용과 전투의 후유증으로 최후를 맞는다.

미사일 발사를 막을 방법이 없게 된 상태에서 에이든은 라완으로부터 시설 내에서 미사일 사일로를 발견했다는 무전을 받는다. 자기가 미사일을 파괴할테니 대피하라는 라완의 무전을 들은 에이든은 라완을 이곳에 남겨둘지, 아니면 자신이 라완을 구출하러 갈지를 결정한다. 이후 빌레도르의 운명은 에이든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

이후 에이든은 도시를 떠난다. 억제제의 부작용에 따른 감염 증상이 심해져 더는 도시에 남을 수 없었기 때문. 라완 혹은 하콘이 생존한다면 에이든과 함께 도시를 떠난다.

2.2. 다잉 라이트 2: 블러디 타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잉 라이트 2: 블러디 타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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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도르에 세워진 광기의 살인 투기장 카니지 홀에서 분투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며 랭크 1위 챔피언이 된다. 다만 메인 스토리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사이드 퀘스트 형태의 이야기인 데다가 오리지널 엔딩 이후의 일도 아니기 때문에 본편에 비해선 별다른 주목을 받지 않는다.

3. 카일 크레인과의 최강자 논쟁

우선 제작진의 의도로는 에이든이 더 강하다는 설정들을 넣기는 했다. 크레인은 러너에게 물리고 후반부에 볼래틸로 변하는 약물의 영향을 받은 반면, 에이든은 초반부터 볼래틸에게 물렸고 단순하게 바이러스를 억누르기만 하는 전작의 안티젠보다 더 진보된 약물인, 부작용[9]을 감수하면서 까지 신체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억제제를 꾸준하게 투여해 적응했고, 그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릴 때부터 왈츠의 생체 실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기 때문에 전직 특수 요원이었던 카일 크레인과 충분히 견줄 만한 신체 스펙을 가지고 있다.

또한 냉병기로는 감히 상대조차 할 수 없는 괴물인 볼래틸들이 밤에 울부짖으며 먹잇감을 찾는 아포칼립스의 허허 벌판 황야에서 총도 없이 칼 한자루에 의지 해 가며 도시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순례자 생활을 한다는 것을 미루어 볼 때 결코 카일 크레인에게 뒤쳐질 만한 스펙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팬덤에서는 크레인이 더 우세하다는 분위기다.

볼래틸과 냉병기 만으로 다수를 상대 한다거나, 볼래틸의 목을 날려버리고 허리를 두 동강 내버리는 등의 전투적 요소나 건물 사이를 점프 한번에 왔다 갔다 하는 여러 설정들을 보면 제작진은 분명 에이든이 단순 신체적 스펙만으로는 카일 크레인보다 뛰어나다는 암시를 여러 게임적 요소들을 통해 집어 넣은 것은 맞으나, 유저들이 크게 공감할 수 있을 스토리에 녹여내지 못하고 충분하게 그것을 어필하고 체감할 만한 요소를 단순하게 변이 상태에서만 국한되게 만든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와 달리 크레인은 무려 자동소총을 겨누고 있는 2명과 권총을 든 라이스까지, 총 3명을 맨손인 상태에서 땅에 떨어진 마체테로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제압하는 엄청난 피지컬[10]을 보여준 반면 에이든은 항상 적들에게 먼저 선빵을 맞고 시작하는[11] 어처구니없는 전개로 인해 강함을 충분하게 어필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심지어 이 요소조차 팬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주지 못했는데, 카일 크레인은 최후의 전투에서 볼래틸이였던 마더의 목을 맨손으로 아예 뽑아버리는 최 극강의 피지컬을 보여준 반면 에이든은 그냥 허공에 허우적대기만 하는 밍밍한 요소로 인하여 팬들의 대부분은 카일 크레인이 세계관 최강자라고 인정하는 추세이긴 하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비교하면 둘 다 비슷하게 신체가 변이하는 중이고 기본적인 피지컬도 비등비등해서 무승부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오히려 이 최강자 논쟁 덕분에 2차 창작에서 크레인과 에이든을 사제관계로 엮는 팬들이 많다.

4. 여담

  • 톨가와 파틴의 사이드 퀘스트 도중에 다른 평행 세계에서 온 도플갱어를 만날 수 있다. 그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에이든의 세계가 차원 균열을 통해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게 하려고 그곳을 멸망시키려는 행보를 보인다. 에이든은 그의 뜻에 동의하여 자신의 세계를 멸망시키거나, 그의 뜻을 거부하고 도플갱어를 죽이고 자신의 세계를 구하게 된다.
  • 2차 창작에서는 여동생인 미아,[12] 하콘, 라완, 크레인과 주로 엮인다.

5. 관련 문서


[스포일러] 사실 친여동생이 아니라 왈츠의 딸이라, 엄밀히 말하면 이부 여동생이다. [2] 목소리가 전작의 주인공 카일 크레인의 성우와 비슷해서 심지어 키도 같다 처음 트레일러가 공개됐을 때는 크레인이 돌아온 줄 안 사람도 있었다. [3] 순례자는 폴아웃 시리즈 배달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자들이다. 배달부와는 다른 점이 있다면, 폴아웃도 각종 괴물과 뮤턴트, 도적들 같은 위협이 있다 해도 핵전쟁으로 인해 전쟁 전에 비해 총 인구수가 대폭 감소되어 가끔 가다 마주치고, 각종 무기 등이 여전히 많이 널려 있는 데다가 일부 지역에서 제법 문명들이 세워진 데 비해, 다잉 라이트 시리즈는 인구의 98%가 좀비화된 지 17년이나 지나 거의 모든 문명이 사실상 단절된 상태다. 어느 정도의 안전이 보장되는 거주지를 벗어난 지옥도를 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순례자다. 그래서 순례자들은 어지간히 미쳤거나, 무언가 굉장히 절실한 사람, 아니면 절실하게 미친 사람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직종이기에 멀리 떨어진 거주지들의 유일한 연결고리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자들이 경원시한다. [4] 140.200MHz. 무전기를 선택하는 순간이 오게 되며 4개의 선택지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140.200MHz를 선택하면 된다. [5]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다소 어이없을 수도 있지만, 바깥이 좀비 천국이라 외부인들에 대한 경계심이 극도로 높은 빌레도르 시민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즉결처형당하지 않은 게 오히려 다행일 지경이다. 나중에 에이든이 바이오마커를 챙겨오자 바자 사람들은 그를 살갑게 받아주고, 자신을 목매달려고 했던 경비병은 아예 없던 일로 치고 잘 지내보자고 사과한다. 에이든 본인도 처음에는 "그러시겠지."라며 비꼬다가 나중에는 "그럴 수도 있지."(...)라고 대답한다. [6] 다만 이 억제제는 엄청난 극약이라 투여했다가 죽는 사람이 대다수에 겨우 살아난 에이든도 부작용으로 몸이 상당히 허약해져 파쿠르도 제대로 하기 힘들 정도로 체력과 스테미나가 바닥을 치게 된다. 이를 회복하려면 억제제를 추가적으로 투여해 적응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다만 에이든은 왈츠의 실험으로 일반인보다 훨씬 강인한 신체능력을 지녔다고 자주 암시된다. [7] 왈츠의 부하였던 하콘이 루카스를 죽인 것. [8] 프랭크 루트: 레니게이드-생존자-피스키퍼 3자 회담으로 중재/맷 루트: 도살자 습격 작전 개시/후안 루트: 라완 홀로 독단적으로 레니게이드 요새에 침투 [9] 이 부작용이 너무 강렬하여 투여받은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쇼크사 한다. 하지만 이에 적응한 극 소수의 집단이 바로 작중 언급된 나이트 러너들이다. [10] 아무리 특수 요원이라고 하더라도 권총도 아닌 자동소총을, 그것도 2명이나 자신에게 겨누고 있는 상태를 타파한다는 건 불가능하며 게임적 허용이다. [11] 제작진도 이를 인지하여 2024년 4월 17일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공격을 회피하는 씬으로 대거 수정했다. 강철도 찌그러뜨리고 시속 100km를 주파하는 괴물인 볼래틸을 칼 한 자루로 요리하는 괴물을 초월한 괴물이 한낮 인간의 주먹조차 피하지 못한다는것은 설정적으로나 스토리적으로나 매우 치명적인 오류이기 때문이다. [12] 스토리 내내 에이든이 찾아다닌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너무 적은 것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비중을 늘려서 남매 관계를 부각하는 팬픽이 많다. 여기서는 원작의 연약한 모습 대신 어느 정도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