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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웬 포르나치 디 테르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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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 요정 |
계급 |
평민 |
성별 | 여성 |
키 | 160cm |
역할군 | 원거리 딜러(정령 궁수) / 탐색꾼 (LV.8) |
소속 |
아나바다 클랜 |
이명 | 혈령후 |
무기 |
단검(보조무기) 레인드리스의 황궁 |
정체 | 원주민 |
[clearfix]
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주인공 파티원. 당대 순혈의 주인이자 아홉 번째 정령왕의 계약자. 포지션은 정령 궁수 겸 탐색꾼. 비요른 얀델과 첫 귀환주를 마시고, 첫 동료이다. 레벨은 8.본명보다는 에르웬으로 자주 불리며, 이명은 혈령후이다. 칠강 중 한명으로 피에 미친년이라는 소문이 있다. 전쟁에서 크게 활약하여 이명을 얻었다. 언니와 여동생이 있지만, 언니는 파멸학자에 의해 사망한다.
비요른을 연모하여 연인 관계가 되고 싶어한다.
2. 특징
비요른과 동갑. 키는 160에 몸이 쪼그맣다. 겉모습은 쿨미녀 타입. 고양이처럼 빛나는 호박색 눈에 찰랑거리는 은발, 미인의 조건을 갖춘 이목구비를 지녔다. 뛰어난 외모는 여자로서는 행운이지만, 탐험가로서는 안 좋을 수 있다. 초창기에 탐험가 무리 중에서 에르웬을 보자마자 입술부터 핥는 새끼도 있었다. 탐험가가 된 지 1년이 좀 넘은 시간에 세상 물정 모르는 느낌이 싹 지워졌다. 2년 반이 지난 지금은 나사가 빠진 듯 극단주의 성향을 가졌다.직설적이고 낯가지러운 말에 약하다. 빨래와 청소에 자신이 있으며, 어지러운 비요른의 여관 방을 10분도 채 걸리지 않고 청소했었다. 정수에 붙은 집착 스탯 때문에 비요른에 집착이 강하며, 이후에는 얀데레 면모를 보여준다. 비요른과 동갑[1]인데도 '아저씨'라고 부른다.
다른 여타의 탐험가와는 다르게 사람을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다. 아무리 마음 준비를 해도 심리적인 저지선이라는 게 있는데, 비요른의 지시를 받고 신속하게 수행해서 '이럴 때 가장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애'로 평가가 올라갔다.
비요른이 돌아온 이후에는 직설적으로 자신의 감정 표현을 말한다. 이에 비요른이 엄청 부담스러워했지만 점점 익숙해져간다. 원정대 이후에 성격이 좀 유해진다. 혼돈의 정수로 스탯의 악영향은 훨씬 더 많이 받는데도 이제는 많이 안정됐다.
2.1. 뛰어난 재능
석달 만에 사대정령 중 셋을 개화시켜 자율 의지를 구축해 내는데 성공한다. 궁술과 체술, 단검을 이용한 근접 전투술도 일취월장한다. 비요른은 몇 달만에 세 개의 속성을 개화시키자 재능이 뛰어나다 평가한다.3. 작중 행적
비요른과의 첫 대면에서 인간에 의해 다친 상태였다. 비요른에게 살려 주라며 도시에 돌봐야 하는 동생이 있다고 말한다. 무릎까지 꿇으며 부탁드린다고 한다. 비요른은 그녀를 치료해주며, 밤친구를 제안한다. 도중에 자신을 적대한 길드원을 대면한다. 알고보니 그 길드원 중 한 명이 밤친구로 만난 사람으로, 에르웬이 자고 있을 때 덮쳤다. 에르웬의 나이프가 덮친 사람의 사타구니에 맞아서 아예 잘려 나가는 바람에 포션으로 붙일 수가 없었고, 이후 공격을 해와서 부상을 입었던 걸 비요른이 목격했던 거다. 고자가 됐던 탐험가는 억하심정을 가져서 에르웬이 수정 연합으로부터 타겟이 된다.비요른은 도와주는 대신 9대1 비율로 전리품 분배하자고 제안했으며, 서로 맹세를 하며 협력하기로 한다. 비요른의 빠른 판단으로 무사히 사건이 마무리 된 이후 비요른이 약속 장소를 말하며 헤어진다. 하지만 잠을 잠깐 자던 비요른은 오랜 기간 잠을 잔 상태였고, 에르웬은 주점에서 30시간 기달린 상태였다. 이에 언니가 비요른을 마음에 안 들어했었다. 이후 첫 귀환주를 비요른과 마신다. 비요른의 동료가 되주라는 제안에 언니랑 같이 다녀야한다고 조심스럽게 거절한다. 대신 비요른의 요청대로 자신이 얻은 정수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피곤한 나머지 옆에 누워서 잔다. 이후에도 언니랑 같이 있으면서 자주 찾아갔었다.
이후 비요른이 죽었다고 착각하자 강박 증세에 가까운 행동으로 수련한다. 언니는 '10년 전 그 사건 때도 이러지 않았다'는 독백을 할 정도로 마음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우연히 간 마녀의 숲에서 비요른의 기색을 느끼고, 도시로 돌아온 다음에는 비요른과 만나 회포를 풀었다. 비요른에게 동료 제의를 받지만 언니한테 배울 게 많다고 거절한다. 반 년만 기다려주라고 언니한테 배울 수 있는 건 전부 배워서 비요른 팀으로 간다고 말한다.
2년 반이 지난 지금 전쟁에서 크게 활약하여 혈령후란 이명까지 얻고 칠강의 일원이 된다. 지금은 순혈단에 탈퇴하고 비요른의 클랜에 들어갔다.
4. 능력
아멜리아조차 정면으로 붙으면 필패라고 말할 정도로 강해졌다. 적이 근접하더라도 타고난 민첩 수치와 정령을 활용한 각종 유틸 능력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다.1년 넘게 전쟁에 참가해 노아르크 놈들의 목을 따서 전투 경험도 비요른보다 많다.
명실상부 현시점 클랜의 최강화력이다[2]. 혼돈의 정수를 먹고, 모든 자원을 소모 시 발동하는 [혼돈회로]의 효과로 1분 동안 자원이 소모되지 않는 무한동력을 얻어 [어둠의 정령왕 디클로에]의 공격을 장시간 시전할 수 있게 됐다.
[집중사격]의 경우 [혼돈회로]의 효과로 풀차징 시의 순간화력은 디클로에 이상이라는 비요른의 평가를 받는다. 아직 정수 조합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비요른은 에르웬 수준을 졸업 예비반쯤 됐다고 평가한다.
4.1. 탐색꾼
언니 다리아에게 탐색꾼 교육을 받았었다. 소리에 매우 민감하다. 비요른의 기대 이상으로 길을 잘 찾으며, 비요른이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다면 에르웬은 감각에 의지해 길을 찾는 타입에 가깝다. 밤눈도 훨씬 좋아서 함정도 멀리서 발견하는 게 가능하다. 심지어 인도자 재능 없이도 5층과 이어진 포탈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감각 수치가 높다. 5층까지 비요른 클랜에게 길을 안내하는 내내, 헤매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4.2. 정령술
4대 속성 정령을 전부 개화시키고, [어둠의 정령왕 디클로에]까지 소환할 수 있다. 메인 속성은 정령왕으로 인해 어둠이다. 순혈의 힘을 얻고,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잃어서 어두운 감정 덕분에 어둠의 정령왕과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순혈은 종족 비기이며 당대에 오직 한 명만이 계승 받을 수 있고, 계승자는 '자연 친화력' 스탯이 엄청 뻥튀기가 돼서 에르웬이 정령왕과 계약할 수 있었다. 예전과 달리 자는 동안 정령을 소환하는 건 자연력의 소모가 부담될 수준이 아니라 딱히 어려운 일이 아니다.디클로에는 사람 형체의 흑색 덩어리의 외견이다. 소환된 시간이 5초 안팎에 불과함에도, 어둠 구체를 쏟아부어 시체 수집가의 수많은 시체 군단 중 반을 소멸시킬 수 있었다. 다만 정령왕을 소환하면 자연력이 급속도로 소모돼서, 오랜 기간 소환을 못 시켰으나... 혼돈의 정수를 획득하고 풀전력의 화력으로 1분 30초 동안 쓸 수 있다.
에르테스의 정수를 먹어 불, 물, 바람, 땅, 그리고 어둠까지 [원소합성]을 시전하여 다섯 가지 속성이 합쳐진 화살을 날릴 수 있다. 하지만 혼돈의 정수를 획득하면서 패시브 스킬의 의미가 퇴색된 에르테스의 정수는 지울 예정이다. [원소합성]은 나쁘지 않은 스킬이지만 끝까지 가져갈 스킬도 아니라고 비요른은 평가한다.
4.3. 정수
처음에는 집착 스탯이 많이 붙어서 비요른에게 집착했다. 그리고 일족의 지원을 엄청 받은 이후에는 정수의 대부분을 바꾸었고, 대부분은 전쟁에서 전공을 세워서 획득한 정수들이다. 문제는 바뀐 것도 긍정적이지가 않다. 방어기제가 +45, 충동이 +30, 불신이 +30, 멧크로우 정수로 소유욕 +24, 그외의 나머지 정수에서 통제력이 -30,-
[에반] : 5등급
다리아가 추천해서 먹은 정수. 비요른도 나중에 지우지 않아도 된다고 평가한 정수이다. - 능력치 : 물리 내성-80, (생략)
- (P) 속성강화 : 사대속성[5]의 딜을 전부 올려준다.
- (A) 정령화 : [던전 앤 스톤]에서도 독특한 컨셉을 갖고 있던 스킬. 요정족 특화 정수. 정령을 다룰 수 없는 종족이 사용하면 무속성의 영체 상태가 되는 게 전부이다. 스킬 계수부터가 정령을 다루는 데 쓰이는 자원인 엘리멘탈, 자연력으로 붙어있다. 시전자는 영체 상태가 되어 물리 피해 면역 상태가 되지만, 마법 같은 경우에는 훨씬 더 큰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한 명과 계약을 맺어 일시적으로 여러 힘을 공유한다. 시전자와 계약자가 손을 잡는 순간 계약자는 엘리멘탈 형태로 변환된다. 영체 상태로 변하면 계약자와 5m 이상 떨어질 수 없다.
- 엘리멘탈(불) : 캐릭터의 육신에 불의 정령이 깃든다. 불길이 온몸을 보호하듯 집어삼킨다.
-
엘리멘탈(땅) : 캐릭터의 육신에 대지의 정령이 깃든다. 피부가 마른 땅처럼 갈라지며 더욱 두꺼워진다. 사실상 독 계열에 면역이고, 돌진을 막는 저주기도 안 통한다.
효과 : [화염 속성 받는 피해가 절반 감소합니다.], [물 속성 받는 피해가 2배 증가합니다.], [중독 면역 보너스.], [둔기류 무기를 사용 시 파괴 행위에 강한 보정이 추가됩니다.], [물리 내성 수치가 대폭 상승합니다.], [민첩 수치가 대폭 감소합니다.], [항마력 수치가 대폭 감소합니다.], (생략) -
엘리멘탈(바람) : 캐릭터의 육신에 바람의 정령이 깃든다. 날카롭고 반투명한 바람의 형상이 몸을 휘감으며 피부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움직임이 빨라지며 비요른의 경우 회피 탱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딜러는 DPS가 확 올라가게 해준다. 무엇보다 평타가 스플래시 대미지로 바껴서, 단일 공격 딜러도 광역 딜을 넣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모든 피해에 회피 보정이 부여됩니다.]로 마법 피해로 분류되는 공격에 한해 회피 확률이 50%로 최고치에 이른다. 대신 맞으면 받는 마법 피해가 2배 증가한다.
효과 : [모든 피해에 회피 보정이 부여됩니다.], [받는 마법 피해가 2배 증가합니다.], [관통 및 절삭 행위에 강한 보너스.], [민첩 수치가 대폭 상승합니다.], [모든 공격 범위가 세 배 증가합니다.], (생략) -
엘리멘탈(물) : 캐릭터의 육신에 물의 정령이 깃든다. 육안상으로는 큰 변화는 없고, 피부가 촉촉해지며 조금 반들반들해진 정도이다. 샘물의 축복 보너스로 수중 호흡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으며, 물 위에서 걷는 게 가능해진다.
효과 : [수 속성 받는 피해가 절반 감소합니다.], [전기 속성 받는 피해가 4배 증가합니다.], [근접 무기 사용 시 위력이 50% 감소합니다.], [샘물의 축복 보너스.], [받는 치유 및 재생효과가 2배 증가합니다.], [영혼력 재생 속도가 증가합니다.], (생략) -
엘리멘탈(흑) : 캐릭터의 육신에 어둠의 정령이 깃든다. 피부 위로 어둠이 피어난다. [정령화]로 활성 가능한 여러 모드들 중에서 가장 극단적이다. 신성력에 피해를 입게 되기에 힐도 받지 못한다. 그 대신 출혈, 중독, 기절, 마비 등과 같은 모든 종류의 상태 이상에 면역이다. 거기다 회피 불가의 타격이 가능해 [던전앤스톤]을 통틀어 흑 모드에만 붙은 유니크 옵션이 있다. 해제되면 [심연의 잔재] 때문에 유지 시간에 비례해 캐릭터에게 반동이 온다. 유지 시간의 10배 동안 모든 내성 수치가 50% 감소하며, 모든 치유 및 재생 효과가 90% 감소한다.
효과 : [모든 내성 수치가 0으로 고정됩니다.], [신성 내성이 -200으로 고정됩니다.], [어둠 내성이 +800으로 고정됩니다.], [심연의 축복 보너스.], [모든 종류의 상태 이상 면역 보정을 받습니다.], [모든 종류의 공격이 피할 수 없는 일격 보정을 받습니다.], [모든 자원 소모량이 20배 증가합니다.],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5배 증가합니다.], [유지 시간에 비례해 캐릭터에게 반동이 찾아옵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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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캐논] : 4등급
왕가의 보상으로 획득했다. 비요른이 추천해준 정수이다. - 능력치 : 영혼재생력-40, (생략)
- (P) 절대집중 : 캐스팅 스킬의 대미지가 2배 증가한다.
- (A) 집중사격 : 캐스팅 시간에 비례해 MP가 기하급수적으로 소모되며, 그만큼 대미지가 상승한다. 시전하면 화살촉에 빛무리가 맺힌다. 쿨타임은 60초 정도. 비요른은 15초 이상부터 MP 소모만 엄청 커지고 대미지 상승량이 줄어들어서 그 시간부터 차징을 못하도록 했지만, 혼돈의 정수 [혼돈회로]로 인해 MP가 무한인 상태에서는 15초가 넘어도 괜찮다. 이때 풀차징의 순간 위력은 디클로에 이상이며, 세상이 번뜩이며 땅 전체가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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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심판관] : 3등급
요정족의 지원으로 획득한다. - 능력치 : 통제력-30, (생략)
- (P) 먹이사슬 : 레벨에 비례해 몬스터에게 주는 모든 대미지가 상승한다. [파열]만큼은 아니지만 밸류가 높은 편이다.
- (A) 파열 : 맞으면 젠가처럼 수백의 조각들로 무너져내린다. 화살이든, 검이든, 도끼든 상관없이, 칼날이 살을 파고들어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면, 시전자의 주스탯에 비례해 고정 대미지를 준다. 즉, '오러'처럼 물리 내성, 항마력, 각종 속성을 전부 무시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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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병 에르테스] : 5등급
혼돈의 정수가 상위 호환이고, 끝까지 갖고 갈 정수는 아니라서 비요른이 지울 생각을 한다. - 능력치 : 방어기제+45, (생략)
- (P) 조화 : 영혼력을 자연력으로 치환시킬 수 있다.
- (A) 원소합성 : 속성들을 하나로 합성할 수 있다. 에르웬은 불, 물, 바람, 땅, 어둠까지 [원소합성]하여 다섯 가지 속성이 합쳐진 화살을 날릴 수 있다.
- [늑대 괴수 칼반] : 5등급
- 능력치 : 충동+30, 불신+30, (생략)
- (P) 절반의 축복 : 일정 시간을 간격으로 도핑형 버프가 생겼다 사라졌다 반복한다.
- [멧크로우] : 4등급
- 능력치 : 소유욕+24, (생략)
- (P) 추격자의 눈 : 시각에 관련된 모든 스탯이 3배 증가하며, 모든 원거리 공격 행위에 보정이 들어간다.
- [???]
- (A) 고속연사 : 하늘에서 쏟아지는 하늘비를 시전할 수 있다.
-
[혼돈의 정수] : 계층군주
3층 계층군주의 정수. 비요른 파티의 레이드 이후, 비요른이 에르웬에게 넘겨준다. 에르웬이 사대정령과 모두 계약한 걸 알게됐을 때부터 줄 생각이였으며, 이 정수의 진가는 그때부터 드러난다고 한다. - 능력치 - [혼돈] : 보유한 부정 수치[6]가 2배 증가하며, 증가한 부정 수치에 비례해 모든 능력치가 상승한다. 이 스탯은 +가 붙어서 나올 시에 능력치가 깎이며, 반대로 계수가 0 이상인 스탯에 -가 붙었을 때 능력치가 증가한다. 비요른이 계산을 했더니[7] 모든 능력치가 53.8 증가했다. 단, 보유하지 못한 능력치는 제외.
- (P) 혼돈회로 : 캐릭터가 보유한 모든 자원이 하나로 합쳐진다. 쉽게 말해 마나, 자연력, 영혼력 등의 자원이 하나의 게이지로 통합되는 패시브. 자연력은 수치를 늘리는 게 매우 힘들기에 에르웬과 궁합이 아주 좋은 패시브이다. 모든 자원을 소모 시 혼돈의 힘을 사용해서 1분간 모든 자원이 소모되지 않는다. MP가 무한이라 정령왕을 소환한 채로 스킬을 쓸 수 있다. 1분이 지나면 [그릇에 담긴 미지의 기운이 빠져나갑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시적으로 모든 스탯이 70% 감소한다.
- (A) 융합 : 변환계 이능. 비요른의 초월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오직 패시브만을 대상으로 한다. 참고로 계층군주 정수는 융합에 포함되지 않는다. 패시브 조합에 따라 생성되는 능력이 다르다. 패시브 스킬들을 혼돈의 기운이 집어삼켜서 융합하여 육신에 혼돈의 기운이 깃든다.
- 현 정수 조합으로 생성된 능력은 다음과 같다. [캐릭터의 레벨에 비례해 영혼력 및 자연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4등급 이하의 몬스터에게 속성 피해를 입힐 시, 혼돈 속성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집중하는 동안 받는 모든 피해를 영혼력을 사용해 흡수합니다.]
-
[????]
비요른이 만든 맞춤형 정수. 지하 1층 연구소 공장 중심부에 위치한 기계 장치로 만든 합성 몬스터를 처치하여 획득한다.
5. 장비
-
신목궁
당대 순혈의 주인이자 정령왕의 계약자가 된 증표로 하사받았다. 요정의 보물. 순혈단에 탈퇴해서 요정족에서 다시 회수했다.
-
거짓말쟁이의 장미 반지
종속형 마도구 반지.
-
레인드리스의 황궁
No. 696. 백호에게서 합의금으로 뜯어냈다.
6. 기타
- 파이든푸스 주점은 비요른과 첫 탐사를 끝내고 귀환주를 마셨던 곳이다.
- 파멸학자는 비요른 다음으로 많은 운명을 타고났다고 말한다.
- 비요른이 자신의 첫 밤친구라고 말하지만 엄연히 말하면 고자가 된 하츠 영이 처음이다.
- 동생이 성인이 되면 언니 다리아가 자신한테 했던 것처럼 챙길 생각을 한다.
- 술은 미래에도 여전히 잘 못마신다.
- 비요른을 위해서 높은 담장이 쳐지고, 프라이빗한 마당까지 있는 단독 주택을 마련한다. 창문에는 전부 두꺼운 판자가 덧대어져 있고, 지하에는 구속을 위한 지하실도 있다. CCTV도 설치해서 안에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있다. 초승달 가면이 말하길 돈을 주지 않으면 신목궁을 팔아버린다는 말에, 왕가에서 하사한 요정족의 지원금을 대부분 가져갔다고 한다. 이후 순혈단에 탈퇴하고 집을 판매한다.
-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외삼촌이 세 자매 모두를 양자로 거뒀다.
- 원정대에서 비요른이 위기에 빠졌을 때 누군가를 의지하는 것은 그만두기로 한다.
- 아멜리아는 에르웬에게 그동안 욕심이 있는데도 제대로 표현을 안 했냐면서, 비요른은 눈치가 빠르면서도 생각이 너무 많아 절대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는 조언을 한다. 지금의 비요른은 도망만 가기에 때를 기다리라고 한다. 정수를 지우고, 완전히 멀쩡해졌다고 비요른이 생각할 때까지 마음을 밝힌다면, 비요른도 외면하지 못하고 정면으로 마주칠 거라고 그 전까지는 끊임없이 감정 교류를 하라고 조언 받았고, 아멜리아에게서 남녀 관계에 대해 몇 가지 기술들을 습득한다.
- 아멜리아에게서 '남과 여'라는 두꺼운 책을 공유 받는다.
7. 떡밥
- 사대 속성 전부를 개화할 수 있다면, 후반부에 '그것'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 비요른이 초승달 가면에게 다음 순혈자를 다른 이로 교체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에르웬한테 먹일 수도 있는지 궁금해하며, 그것만 먹일 수 있으면 진짜 대박이라는 독백을 했었다.
- 비요른이 과거로부터 돌아온 이후 에르웬이 당대 순혈의 주인이자, 아홉 번째 정령왕의 계약자가 됐다.
- 비요른은 왕가의 보상으로 에르웬이 4등급 정수를 받자, 4등급 정수 중에 활요정의 코어 정수가 없는 건 아니지만. 3등급이면 그 정수를 먹일 수 있었을 거라고 아쉬워한다. 이후 지하에서도 비요른이 3등급 정수 중에 먹어야 할 정수가 존재한다고 한다.
- '10년 전 그 사건'을 언니나 자신이 자주 언급하는 걸 보면 당시에 엄마를 잃은 걸로 보인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리갈 바고스는 10년 전에 요정족 성지에 단신으로 테러를 감행했던 적이 있다.
- 에르웬이 10살 때 요정족 성지에서 용살자의 테러로 인해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당시 딸들을 지키려다가 에르웬이 보는 앞에서 사망했다.
- 부정적인 정신계 능력치들은 계수가 낮아[8] [혼돈의 정수]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기에 전체적으로 다른 정수로 바꿔줄 생각을 한다. 계수가 높은 고밸류 스탯을 깎아내는 게 효율적이라 항마력을 50 깎아내면 모든 능력치를 30이나 상승시킬 수 있다.
- 혼돈의 정수의 [융합]을 이한수도 [던전앤스톤]에는 정수가 엄청 많아서 다 실험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상위 정수 베이스의 조합은 거의 다 해봤다. 그렇게 찾아낸 꿀조합이 꽤 있으며, 이 조합법을 완성하는 건 지금으로부터 먼 훗날이라고 한다.
[1]
정확히 말하자면 이한수의 나이를 합치면 아저씨 나이가 맞긴 하다.
[2]
어느 정도냐면, 지하 1층 균열에서 에르웬은 능력치가 10%가 되는 최악의 디버프를 받고, 비요른은 공격력이 3배가 되는 버프를 받았음에도 비요른보다 딜이 더 잘 나온다고 한다. 즉 단순계산으로 무려 비요른의 30배 정도의 딜량이 나온다는 것.
[3]
나중에 정수를 지워서 예외.
[4]
지하 1층에 가기 전에 정수를 하나 비워뒀으니, 8렙을 찍고 2개 늘어난 상태에서 맞춤형 정수를 먹어 1개가 남았다.
[5]
물, 불, 바람, 땅.
[6]
약화 수치. 계수가 0 미만의 마이너스 스탯. 충동과 불신 같은 부정적인 스탯들도 포함된다.
[7]
에반의 물리 내성 -80, 리트캐논의 영혼재생력 -40, '파열'의 통제력이 -30, '칼반'의 충동+30, 불신+30, 소유욕은 계수가 0이라서 제외. 능력치를 개별 계수에 따라 곱해서 더한 뒤에 혼돈 정수의 계수인 0.2를 곱하여 계산했다.
[8]
불신의 경우 계수가 0.6밖에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