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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올 워브 드왈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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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66CC><colcolor=#000000,#dddddd> 종족 | 인간 |
계급 | 평민 |
성별 | 남성 |
키 | 165cm |
역할군 | 마법사 (8등급) |
소속 | 왕가 공인 마법사[1] |
이명 | 없음 |
무기 | 마법 지팡이 |
정체 | 원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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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가 공인의 8급 마법사. 정확히는 길드가 아닌, 공기관에서 행정 일을 하는 마법사이다. 모친의 자매인 이모님의 부군이 마르토앙 남작 부인의 셋째 동생이라고 한다. 형님이 마르토앙 남작. 드왈키는 전 마르토앙 남작과 저택 시녀 사이에서 나온 자식인 귀족가의 사생아다. 태어나자마자 남작 부인 셋째 동생인 티르바 양부의 아래로 입양됐다. 형식적으로 그렇고, 실제로 키운 건 친모이다. 남작가에서 주기적으로 돈을 보내줘, 덕분에 마법도 배우며 유복하게 자랄 수 있었다.탐험가 일로 돈을 벌어 마법을 더 배우는 것이 목표이다. 이후 팀원들을 구하려 '각성'을 쓰고 사망한다.
2. 특징
반질반질한 외모와 곱상한 금발과 160 중반의 신장과 마른 멸치형 몸매. 허세와 허풍기로 가득 찬 성격.3. 작중 행적
51화에서 탐험가에게 갖고 있던 환상이 깨졌다. 탐험가를 죽이는 탐험가 같은 약탈자에 충격을 먹지만, 3층 강철바위언덕에서 빛무리의 구체를 본 후에 감동을 받는다. 이후 모즐란에게 귀족 모욕죄로 끌려간다. 그리고 풀려나와 팀을 떠나야 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1년 전 친부가 서거하고 둘째 형님이 그 자리에 올랐는데 그 이후 첫째 형님과 그 외 많은 방계들이 죽었다. 아마 탐험가가 돼서 팀이 유명세를 얻자 거슬렸을 것이다. 귀족 모욕죄로 처발하지 않는 대신, 미궁 출입 권한을 거뒀다. 처음 드왈키를 귀족 모욕죄로 잡아간 건 조용히 살라는 경고였던 것. 비요른과 함께 마르토앙 남작을 찾아갔지만, 자신의 배다른 형님이 자신을 못 알아보자 충격을 먹는다. 또한 남작은 드왈키가 누군지도 모르고 이와 관련된 처리는 집사가 조용히 처리한 것이었다. 비요른이 남작의 제안을 들어준 대신 미궁 제한을 풀어준다.트롤에 큰 피해를 입어 트라우마가 남을만 하지만 미궁에 들어가려고 한다. 비요른이 왜 계속 탐험가를 하냐고 묻자 즐겁기 때문이라 말한다. 처음에는 유명한 탐험가가 되면 자신의 아버지가 관심을 가져 줄지 모른다 생각했지만, 돌아가셔서 허탈했다. 하지만 동료들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고 친구를 넘어 가족 같은 느낌을 얻었다고 한다. 어머님이 돌아가실 때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었지만 함께 탐험을 하고, 웃고 떠들 때면 그런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다고. 팀원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겁다면서, 비요른에게 미샤랑 교제 중인지 물어본다. 비요른은 단순한 동료 관계라고 선을 긋는다.
비요른에게 라르카즈의 미로에서 이번에 무사히 살아가면 그녀에게 고백한다는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이후 용살자에게 팀원들이 몰살 당하려고 하자, 마법사의 희생주문 '각성'을 사용한다. 그는 특별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 그래서 제일 만만한 곳을 골랐다. 전사가 둘이면 마법사가 더 귀중해 보이리라 여겼다. 그러나 자신의 본질이 들통난다. 마법사에게 쓰레기 취급도 받았음에도, 자신의 파티원들은 괜찮다 말해주었다. 구원받는 기분이었다. 25년간 삶은 이들과 만나기 위해 존재했던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후 용살자를 궁지에 몰아놓고 다급하게 어떻게 됐는지 묻지만, 시간이 없다면서 자신은 포션으로 나을 수 없다고 절망한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자신이 쓴 마법에 대해 알려준다.
자신의 시간이 별로 안 남아서, 서로 작별 인사를 하는데 내 동료가 되어 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비요른은 사과하며 너를 잘못봤다면서 그 누구보다 훌륭한 마법사였고, 네가 내린 선택은 숭고하고 고귀했다고 너와 함께하게 되어서 영광이었다는 말을 전한다. 드왈키는 미샤를 바라보면서 욕심이라고 이기심을 지운다. 그녀의 여정은 오늘로 끝이 아니기에 어두운 그림자로 남아선 안 되기에 비요른을 따로 부르며, "그대는 눈치가 빠르지 않소. 더는 외면하지 말아 주시오." 말하며 비요른의 확답을 받아낸다. 그리고 이길 수 있겠냐는 질문에 비요른은 걱정 말라면서 모두 살려서 돌아가겠다고 한다. 전투가 끝난 후, '왜곡' 마법을 걸 마법사가 없어서 시신을 도시 안에 데려갈 수 없었다. 대신 팀원끼리 간소하게나마 장례를 치르며 탐험가 패를 제외한 드왈키의 물품들 대부분을 불에 태운다.
드왈키의 유언장에는 어느 신전 산하의 고아원에 재산을 기부하기를 바랬다. 어린 시절 그곳에 맡겨져 잠시 생활했던 적이 있다. 팀원들은 편지를 전해준 포상금을 받으면 드왈키의 몫을 떼서 각자 350만 스톤을 고아원에 기부하자는 말을 하고 모두 동의하지만, 용살자의 위협에 위기를 느낀 비요른은 이에 회의적이었다. 그런데 생뚱맞게 유산 상속인으로 팀원들이 지정됐다는 소식을 행정 지부로부터 받는다. 알고보니 트롤과 싸우고 난 뒤에 드왈키가 유서를 갱신하며 상속인으로 팀원들을 지정했던 것. 집 한 채의 소유권과 그의 소지품들을 모두 넘겨준다. 이에 팀원들은 그가 남긴 돈은 각자 원하는 곳에 쓰기로 합의본다.
드왈키의 어머니께서 바다를 좋아했다고 하며, 바다는 얘기로만 들었다. 히쿠로드는 6층에 도착하면 바다에 그의 탐험가 패가 담긴 유리병을 던져주라고 부탁한다. 가본 적이 없어서 드왈키라면 분명 좋아할 거라고 한다. 이에 6층에 도착한 미샤와 비요른이 특수 제작한 유리병을 바다에 던진다. 비요른은 미샤랑은 잘 해보려 했는데 안 됐다면서 쉬어라는 말을 전해준다.
4. 능력
생활 및 행정 마법과 저주 계열 몇 가지, 냉기 마법을 다룰 줄 안다. 마법에 재능이 없는데 특히 선천적으로 마력량이 적다는 문제점이 있다. 집안 사정이 넉넉해 마법에 입문할 수 있지만, 재능이 미천해 마탑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라르카즈의 미로에서 비요른은 드왈키가 마력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을 뿐, 마법 재능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더블 캐스팅을 한 상태에서 추가로 보조 마법을 쓸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럼에도 마법사에게는 마력 수치가 제일 중요해서 큰 의미가 없다.
[1]
공기관에서 행정 일을 하는 마법사. 비요른은 첫대면에서 마탑 소속이 아닌 그저 그런 마법사로 평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