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0:46:30

에드윈 카르도나

파일:1217_cardona.jpg
라싱 클루브 데 아베야네다 No. 70
에드윈 안드레스 카르도나 베도야
(Edwin Andrés Cardona Bedoya)
생년월일 1992년 12월 8일 ([age(1992-12-08)]세)
국적
[[콜롬비아|]][[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콜롬비아 메데진
신장 190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유소년팀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2006~2009)
소속팀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2009~2014)
인데펜디엔테 산타페 (2012 / 임대)
아틀레티코 후니오르 (2013 / 임대)
CF 몬테레이 (2015~2019)
CA 보카 주니어스 (2017~2018 / 임대)
CF 파추카 (2019 / 임대)
클루브 티후아나 (2020~2022)
CA 보카 주니어스 (2020~2021 / 임대)
라싱 클루브 (2022~ )
국가대표 45경기 6골[1] ( 콜롬비아 / 2014~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논란
4.1. 인종차별 제스처 논란4.2. 선정적 세리머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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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예전 한국과의 친선전에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인물로 유명하다.

2. 클럽 경력

2009년에 자국 콜롬비아의 명문팀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하였다. 초반에는 임대를 몇번 오고 간 뒤에야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5년 멕시코의 CF 몬테레이로 이적하여 바로 주전으로 거듭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다가 2017 시즌에 시즌 중반 아르헨티나의 유명팀인 CA 보카 주니어스로 임대를 떠났고, 2019 시즌에는 같은 리가 MX 소속의 CF 파추카로 다시 임대를 갔다가 임대복귀한 뒤 클루브 티후아나로 완전이적했다.

그리고 2020 시즌 후반기에 또다시 보카 주니어스로 임대를 떠났고, 임대복귀한 뒤 2022 시즌에 아르헨티나의 라싱 클루브 데 아베야네다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칠레에서 개최된 남미 U-17 챔피언십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홀로 3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A대표팀에는 2014년 10월 3일 엘살바도르전과 캐나다와의 친선전 명단에 오르면서 엘살바도르전에 출전함으로서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 이후 다음 A매치 데이였던 미국, 슬로베니아전에서도 다시 명단에 올라 미국전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자신의 A매치 첫 골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기록하였고(최종스코어 3:1로 승리), FIFA 공식 대회에서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이었던 페루를 상대로 기록했다.(최종스코어 2:0으로 승리)

이후로도 꾸준히 국가대표 명단에 들며 활약했으나 하단에 서술할 인종차별 행위로 인해 A매치 5경기 출전금지를 받게되었는데, 본인입장에선 다행히 친선전을 포함한 출전금지였기에 월드컵 출전은 가능하여 예비명단에는 들긴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정의구현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선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되어, 루이스 디아스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경기를 1:1의 스코어로 만들어 승부차기까지 끌고갔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선 콜롬비아의 마지막 키커로 직접 나섰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히게 되면서 결국 탈락의 주범이 되고 말았다. 업보

이후 콜롬비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플레이오프에도 못드는 등 탈락하여 본선진출에 실패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번에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었고, 다음 월드컵인 2026 월드컵에서는 본인의 나이가 34세가 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국가대표팀에 계속 발탁될지는 미지수로 여겨진다.

4. 논란

4.1. 인종차별 제스처 논란

파일:Cardona_Shit.jpg
대한민국과의 경기 중 인종차별 행위를 하는 카르도나

2017년 11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에 하메스 로드리게스 할리우드 액션으로 인한 분쟁 도중 기성용에게 인종차별적인 눈찢기를 했다.[2] 이로 인해 그는 FIFA로 부터 5경기 출장정지를 받게 되면서 이 이유때문인진 몰라도 부상이나 갑작스런 기량 하락 등이 없었음에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는 가지 못하게 됐다. 이후 콜롬비아 축구협회 유튜브 계정에 사과 영상을 올리게 되었지만, 여기에서 조차 "나는 인종차별을 하지 않았으나 오해를 빚게 해서 미안하다"며 인종차별을 끝까지 부인했다.

하지만, 사과 후에도 자국의 여성 MC였던 사라 우리베가 자신이 진행하는 TV 방송에서 마찬가지로 인종차별적 눈찢기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3]

시간이 흐른 뒤, 2020년 4월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는데, 그 행동은 기성용의 무례한 행동에[4]충동적으로 나온 것이었고 이에 사과도 이미 했으며 자기는 인종차별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등 시간이 지났어도 계속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2020년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ack Lives Matter 게시글을 올렸다가 국내에서 바로 선택적 인종차별을 하느냐고 욕을 잔뜩 얻어먹은 뒤 게시글을 삭제했다.

4.2. 선정적 세리머니 논란

2019-2020 리가 엠엑스(멕시코 1부리그) 시바스-파추카전에서 골을 넣고 손을 이마 위로 올리고 자신의 성기를 잡아 다리를 좌우로 덩실덩실 흔드는 괴상한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본인은 포트나이트 세리머니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다만 출전정지는 받지 않았다.


[1] 2021년 7월 6일 기준 [2] 기성용 또한 손등 쪽으로 V사인을 그리는 제스쳐를 보였는데, 이 제스쳐는 영국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 것과 같은 욕이라고 한다. [3] 참고로 사라 우리베는, 후에 축구선수 프레디 구아린과 불륜을 저지르는데, 이 때문에 구아린이 비난을 받게 되자 자기 사랑을 욕하지 말라며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4] 사실 영상을 보면 알수있듯이 브이 자체 행동으로만 놓고 보면 기성용이 먼저 하긴 했다. 하지만 그 욕의 수위와 상황을 감안하면 그 전에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었을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