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와 친구들의 증기기관차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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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 고든 | 니아 | 제임스 | 토마스 | 퍼시 | 에밀리 | |||||||
{{{#fff {{{#!folding [ 시즌 21 이전 팀 멤버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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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 고든 | 제임스 | 토마스 | 퍼시 | 에밀리 | 에드워드 |
<colcolor=#fff> 에드워드 Ed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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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3e0> 토마스와 친구들에서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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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시리즈 (1권~15권) |
철도 시리즈 (16권~4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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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와 친구들 (1984~2008) |
토마스와 친구들: 함께 달리자! (2021~현재) |
이름 |
<colcolor=#000,#fff>Edward the Blue Engine Edward the Very Useful Engine 파란 기관차 에드워드 쓸모있는 기관차 에드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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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모델 | FR 21/K2 class 증기기관차 | |
성별 | 남성 | |
제작년도 | 1896년 | |
출신지 | 스코틀랜드 | |
상징색 |
파란색(#00a3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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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 | NWR 2번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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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 소도어 섬 | |
소속 | 소도어 섬 노스 웨스턴 철도 | |
창조자 | 윌버트 오드리 | |
데뷔 | 철도 시리드 1권 "세 기관차" | |
성우 | 키스 위컴(2009~2020) | |
윌리엄 호프(2009~2020) | ||
엄상현(시즌 12~시즌 22) | ||
타카토 야스히로(1990~2007) → 사사키 노조무(2008~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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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eople say I'm old-fashioned, but I don't care. The Fat Controller says I'm a useful engine.
사람들은 나한테도 구식이래, 하지만 난 신경 안 써, 사장님께서 내가 쓸모가 많다고 하셨거든.
토마스와 친구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이며 파란색 2번 중형 텐더 기관차이다.사람들은 나한테도 구식이래, 하지만 난 신경 안 써, 사장님께서 내가 쓸모가 많다고 하셨거든.
복합 수송 기관차[1]라서 객차와 화물차 모두 끌 수 있지만 화물 열차를 더 많이 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래된 기관차라 힘이 세거나 빠르진 않지만 매우 현명하고 경험이 많으며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2. 특징
2.1. 기종
차륜배열 4-4-0 중형 텐더 기관차이며 뒤에 차량 번호 2번이 붙은 탄수차가 창착되어있다. 모티브인 기관차는 Furness Railway의 K2 class 증기기관차. 대한민국에서는 동형을 아메형 증기기관차로 운용한 적이 있다. 또한 1896년에 제작된지라 소도어 섬의 표준궤 기관차 중에 가장 오래된 기관차 중에 하나이다. [2]2.2. 기타
- 작중 주인공 토마스만큼 중요한 캐릭터다. 토마스와 친구들의 원작자인 윌버트 오드리의 어린시절에 작은 기관차(Banker)가 언덕에서 큰 기관차를 미는 것에서부터 만들어진 이야기가 "에드워드와 고든"이다. 철도 시리즈를 집필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만든 캐릭터가 바로 에드워드이고, 1945년 출간된 철도 시리즈의 첫 부작 <세 기관차들>에서 헨리, 고든과 더불어 시리즈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캐릭터다. 철도 시리즈의 첫 역사부터 함께한 기념적인 캐릭터인 셈. 하지만 증기 기관차 특수 팀을 떠나게 되었고, 그 빈자리를 니아가 차지하게 된다.[3]
- 화차도 객차도 잘 끈다.[4] 제임스와 같은 포지션이지만 본선 소속의 제임스와 달리 자기 지선(브렌담)이 따로 있다. 최고참 표준궤 기관차답게 인물로서는 짬으로 가득한 60대즈음의 베테랑 대선배로써 자상한 아저씨이자 할아버지. 한마디로 특수 팀 소속 기관차들 중 가장 오래된 기관차이자 세계관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노장 기관차 중 하나다.[5]
- 시즌2 23화에서는 비가 오는 저녁 날에 승객들을, 큰 역에서 기다리는 헨리에게 데려다 주기 위해 질주하다가 자신의 연결봉 한쪽을 부러뜨리는 사고를 당했는데,[6] 그때 승무원들이 차량 연결고리를 느슨하게 한 뒤, 한쪽 부분이 심하게 파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온 힘을 다해 열차를 끌고 큰 역까지 승객들을 데려다 주며, 아무리 오래된 기관차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내었다.[7]
- 21기 13화 '에드워드의 차고' 편에서 제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자신의 차고를 들이받자 다른 곳에서 자다가[8] 결국 차고가 수리됐지만 필립을 생각해서 지선이 가깝기도 한 웰스워스 차고에서 지내기로 한다.
- 시즌 22를 기점으로, 에드워드와 헨리는 각각 웰스워스 차고와 비커스타운 차고로 이주하면서 원작 철도 시리즈 1권부터 나온 오리지널 캐릭터가 특수 팀인 증기기관차 팀을 떠났다. 그 자리는 시즌 22부터 나온 신 캐릭터 니아, 레베카가 채웠다.
- 사장님네 철도(NWR)에서는 꽤 오래된 기관차 측에 속한다.[9] 1915년에 소도어 섬에 도착했다. 주연 기관차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차라서[10]종종 고든처럼 커다란 기관차들이 놀리기도 한다. 고든이 고든 힐 언덕에서 멈출 때마다 나타나서 밀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고속열차인 스펜서와의 레이스에서 승리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기관차들과 달리 장난 한 번 치지 않고 일에만 열중하는 성실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동시에 친절한 기관차다. 그만큼 NWR는 물론이고 소도어 섬의 최고참 기관차이자 손꼽히는 베테랑 기관차이다.
- 의외로 뽐내고 싶어하는 면도 있다. 시즌 12에서는 에드워드가 멋진 물레바퀴를 나르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급행선로로 가라고 했지만 사람들에게 자신이 멋진 물레바퀴를 나르는 것을 뽐내고 싶어서 다른 길로 갔고, 심지어 학교 쪽에 아이들에게도 자랑하고 싶어서 망가진 길도 가게 되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연식과 나이가 있는 기관차이지만, 그렇게 겉으로 봤을때는 티가 안나서, 오히려 동안으로 보인다. 물론 말투와 톤에서는 특유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리부트인 함께 달리자!에서는 주름이 선명해졌다.
3. 타 기관차들과의 관계
토마스: 퍼시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절친 관계였다.[11] 퍼시가 합류해 토마스와 절친이 된 이후, 현재는 이도저도 아닌 그저 서로 많이 아는 사이 정도로 멀어졌다. 토마스가 세상밖으로 나가고 싶다고 했을때 자신의 화물차들을 토마스에게 끌게 해주었다.헨리: 고든이랑 다르게 티격태격하는일도 없고 서로 잘 지내는 편이다.[12]
고든: 고든이 언덕에 멈추면 에드워드가 가서 고든을 언덕에서 밀어준다. 낡고 오래된 기관차라고 놀리지만 정작 에드워드가 티드머스 차고를 떠난다고 했을때 매우 슬퍼하는 기관차는 바로 고든이었다...
제임스: 시즌 2 3화 '제임스를 구한 에드워드' 편에서는 에드워드가 늦었다고 성질냈지만, 어느 날 제임스가 기관사 없이 본선을 질주했을 때 에드워드가 쫓아가서 구해주기도 하였다.[13] 티격태격하는일도 거의 없고 잘 지내는 편이다.
퍼시: 지선이 달라서 안 엮이지만 잘 지내는 편이다.
토비: 지선이 달라서 잘 안 엮이지만 둘 다 성격이 착해서 잘 지낸다.
덕: 디젤의 거짓말로 티드머스 차고에서 쫒겨났을때 에드워드가 덕을 위로하며 함께 일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 덕은 티드머스 차고로 돌아왔고, 고든이나 제임스가 에드워드를 놀릴때 덕이 그들에게 화를내며 에드워드편을 들어준다. 작은 웨스턴(The "Little Western")'에서 일해서 잘 안 엮인다.
도널드와 더글라스: 도널드와 더글라스가 소도어 섬에 남을 수 있도록 퍼시에게 도움을 줬다. 시즌 3 19화 '작은 그레이트 웨스턴 기관차' 편에서 더글라스에게 트레버를 데려온 과정을 얘기해주며 더글라스가 올리버를 고철 하치장에서 구해서 데려오는 계기가 되었다. 지선이 달라서 잘 안 엮이지만 잘 지내는 편이다.
올리버: 덕과 함께 작은 웨스턴(The "Little Western")'에서 일해서 잘 안 엮이지만 사이는 좋다.
에밀리: 여성 기관차들 중에서는 가장 사이가 좋은 편이다.
디젤: 증기기관차들을 골탕먹이는 경우가 많아서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다.
보코: 같은 지선에서 일한다. 디젤 기관차들 중에서 가장 사이가 좋은 편이다. 둘 다 빌과 벤을 중재할 수 있디.
솔티: 보코처럼 착하고 성격이 좋아서 잘 지낸다.
빌과 벤: 쌍둥이를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중재해줄 수 있는 유일한 기관차. 쌍둥이의 제일 위에 뚱보 사장이 계신다면, 그 밑에는 에드워드가 존재하는 셈. 문제가 생길 때면 자주 에드워드가 나타나 상황을 정리해주는 편이다.[14] 가끔은 디젤 기관차들인 보코나 메이비스가 그들을 중재할 때도 있지만, 대체로는 에드워드가 그렇게 하는 편. 시즌 22 에피소드에서는 쌍둥이가 니아에게 하도 장난치길래 이번에는 에드워드가 직접 나서서 쌍둥이의 화차를 숨긴 뒤 쌍둥이를 패닉 상태에 빠지게 만들었다. 진정으로 에드워드가 쌍둥이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드러내주는 에피소드.
필립: 시즌 21 12화 '에드워드의 차고' 에피소드에서 에드워드가 티드머스 차고를 떠난후 이제 그는 필립과 함께 같은 차고에서 잠을잔다. 필립이 말이 많아서 가끔 잠을 설칠때가 있지만 잘 지내는 편이다.
4. 여담
1948년 브랜담에서 다량의 점토가 발견되고 광산이 건설되면서 빌과 벤이 오게 되고, 에드워드는 브랜담 지선을 얻게 되었다.원작에서는 지선을 얻기 전까지 티드머스 차고에서 살았었다. 이후 지선을 얻으면서 웰스워스 차고로 이주하였다.[15]
원래 기관실 옆 창문이 실제 모티브처럼 반원모양이지만 (제임스와 유사) 원작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사각형으로 바뀌는 바람에 윌버트 오드리가 "사장님 철도회사(NWR)가 에드워드를 샀을 때 FR K2의 여러 문제점을 고치면서 기관실 창문이 사각형으로 바뀌었다"라고 설정해 버렸다.
2000년 영화 토마스와 마법 기차에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는 에드워드 모형 기차가 제때 오지 않았기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던 것이다.
1기 2화 '에드워드와 고든' 편에서는 언덕에서 멈춘 고든[16]을 뒤에서 밀어주었지만 고든이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그냥 가버리자 기분이 상했을 때 제임스랑 똑같은 얼굴이 되기도 했다(...).[17]
도라에몽의 영민이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둘 다 마음씨가 착하고, 착실하며, 우수한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1]
영어로는 mixed-traffic engine이라고 한다
[2]
다만 실제 고증을 따지자면 1870년대에 제작된 에밀리가 훨씬 오래되었다.
[3]
헨리도 떠나고, 헨리의 빈자리를
레베카가 차지하면서 남아있는 원년 멤버는 고든 뿐.
[4]
다른 기관차들에게 장난쳐서 사고를 일으키는 화차들도 그들을 잘 아는 에드워드 앞에서는 얌전해진다.
[5]
과거 협궤철도의 초창기 멤버 중 하나였다가 퇴역한 듀크와 극장판 선로 위의 영웅에 등장한 히로와
모티브 자체가 이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차인 스티븐이 여기에 해당된다.
[6]
원작에서는 이보다 더 심하게 고장이 나게된다. 연결봉이 부러지지는 않고, 한쪽이 끊어 졌지만, 끊어진 부분이 차륜덮게를 관통했고, 그로 인해서 기관실이 구겨질 정도로 사실상 거의 차체 한쪽이 망가지게 된다.
[7]
에드워드가 지어진 지 무려 60년이 넘었는데도 혹독한 날씨 속에서 무거운 객차들을 끌고 해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셈
[8]
그 다른 곳은 처음에는 필립이 있는 웰스워스 차고였지만 필립이 밤새 말을 걸어서 잠을 설쳤고, 증기기관차 제작소는 온갓 쇳소리 때문에 잠을 설쳤으며, 광산은 채굴 작업용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느라 설쳤고, 배에서는 뱃고동 소리와 파도 때문에 설쳤다.
[9]
NWR 소속이 된 연도가 무려 1921년이다!
[10]
에드워드보다 오래된 기관차는 히로와 스티븐 뿐이다. 스티븐은 에드워드처럼 노장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출력이 낮아 고속으로 달리지 못 하지만 히로는 완전히 재생/대수선 되어 아직까지도 쌩쌩 잘만 다닌다. 특히 최근에는 히로도 임시열차가 아닌 정규열차에 편성됨으로써 운행을 더욱 자주 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에드워드 다음으로 이 세계관에서 4번째로 오래된 기관차였던 전직 협궤철도 멤버 듀크는 자신보다 먼저 출고됐던 스티븐과 히로, 에드워드가 현역으로 운행하는 것과는 달리 이미 CGI 이전에 일찍 퇴역했다.
[11]
원작에서는 토마스가 최초로, 에드워드가 두 번째로 뚱보 사장에게 구매된 기관차들이었고, 초기 시절에는 둘이 노스 웨스턴 철도 건설을 도와주었다.
[12]
TV 시리즈에서 둘이 은근 많이 엮였나본지 그래서 둘에 관한 공식 노래도 따로 존재한다.
[13]
그리고 에드워드는 "어때, 이 고철덩어리가 널 따라잡았지?"라며 제임스에게 오래된 기관차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14]
물론 지들이 똥 싼 것은 지들이 치우게 하고, 그걸 지켜보며 '그래, 그렇게 하는 거지'라고 하는, 나름의 권력자인셈
[15]
즉 어떻게보면 특수팀을 떠나는건 원작재현이라 볼수있지만, 굉장히 뜬금없는거는 맞다.
[16]
뒤에서 화물차들이 안 가려고 계속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 때문에 고든이 고생할 만도..
[17]
사실 그 얼굴은 에드워드가 처음으로 사용한 얼굴이었고, 그 당시에 제임스는 제대로 된 등장을 하기 전이었다. 에드워드와 제임스가 비슷한 소형 텐더 기관차라 얼굴 조형도 서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었고 에드워드의 그 얼굴이 제임스의 본격적인 등장 후에 제임스가 지치는 장면을 찍을 때 마다 에드워드보다 더 자주 쓰였기 때문에 제임스 전용 얼굴들 중 하나로 굳혀지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