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16:11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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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1525><colcolor=#DBF9BF>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
イーザンバロン・V(ブイ)・ナス寿郎聖 | Saint Ethanbaron V. Nusjuro
파일:비나스10.png
프로필
이름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이명 바코츠 [ruby((馬骨), ruby=ばこつ)]
신장 불명[1]
능력 불명의 변신 능력[2]
패기(패왕색, 무장색)
초대 귀철
출신지 성지 마리조아
그룹 세계정부( 세계귀족)
소속/직책 오로성 / 재무무신(財務武神)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가타 켄이치[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소형[4] ( KBS)
기영도[5] ( 투니버스)
이동훈[6] (대원방송, 4기 8화)
이현[7] (대원방송, 7기 2화)
김현욱[8] (대원방송, 15기 19화 이후)
파일:미국 국기.svg 켄트 윌리엄스 → 더그 잭슨( 퍼니메이션)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검사
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능력4.2. 장비4.3. 패기
5. 어록6. 밈7. 기타

[clearfix]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세계정부 상층부 최고 권력 오로성의 일원 중 하나인 '재무무신'.

금성에 대응한다. V(ヴィー)와 나스(ナス)를 이으면 금성의 영칭인 비너스(ヴィーナス/Venus)가 된다.

2. 특징

2.1. 외모

파일:비나스10.png
모한다스 간디를 닮은 외형을 하고 있으며, 오로성 중 유일하게 수염이 없다.

유일하게 안경을 쓰고 있기도 하다. 그 외에도 복장이 검은 양복을 입은 다른 오로성들과는 다르게 동양풍 옷을 입고있다.

2.2. 검사

피거랜드 갈링 성이 오로성이 되면서 유일한 검사는 아니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유일한 검사였다. 네펠타리 코브라를 위협할 때도 유일하게 검을 들고 위협을 했으며, 첫 전투에서는 유일하게 일본도를 사용하며 검사의 포스를 보여주었다.

즉 처음 등장한 오로성 5명 중에선 유일한 검사다. 이 때문에 3대 귀철을 갖고 있는 롤로노아 조로와의 대결을 기대하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도 1117화에서 매칭이 이뤄졌다. 거기에 갖고 있는 무기가 진짜 초대 귀철이 맞다는 것이 밝혀져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에그 헤드에서 보여준 강력한 검술 때문에 세계 최강의 검사인 쥬라큘 미호크와의 대립도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 오로성 중에서도 빠른 속도가 강조되며, 냉기 관련 능력에 언데드에 가까운 모습 때문에 브룩과도 비교되기도 하는데, 셋 모두 검사 속성이 강조되는 등장인물이라는 점에서 의도적인 능력 선정으로 보인다.

이후 새턴 성이 임에게 숙청당하고 그 자리를 나스쥬로 성과 마찬가지로 검사인 피거랜드 갈링 성이 채우게 되면서 유일한 검사가 아니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에그헤드 이전 행적에 대해서는 오로성 문서 참고.

Dr. 베가펑크가 세계의 진실을 에그 헤드에서 폭로하려 하자 새턴 성의 마법진을 이용해 에그 헤드로 바로 이동한다.

에그 헤드로 이동한 뒤에는 켄타우로스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며, 파시피스타들을 썰어버렸다. 이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해병들은 인수형의 나스쥬로 성을 보고도 거대한 말이라고만 표현하고 누구도 그것이 나스쥬로 성이라고 인식하지 못했다.

해군들의 보고에 의하면 섬 내에 있는 파시피스타들의 절반이 뇌의 회로가 얼어붙어 순식간에 작동 불능에 빠졌다고 하며 정체 모를 괴물 말의 등장에 두려워하던 해병들은 이를 보고 자신들의 편이었다며 환호했다.

그렇게 움직이는 파시피스타들을 전부 정지시킨 뒤, 아직 12살인 계집애한테 나라를 멸할 힘을 주었다며 어리석은 모반을 일으켰다고 베가펑크의 이름을 뇌까린다.
파일:나스쥬로실루엣.png
이후 에그 헤드 북동쪽 해안에서 거인족 한 명을 쓰러트리고는 보니, 프랑키, 아틀라스와 대치한다.[9]

1113화에서는 보니와 프랑키를 검으로 베어버리려던 찰나 현장에 난입한 상디의 발차기에 공격이 막힌 뒤 턱을 가격당해 피를 토했지만, 곧바로 머리를 바코츠의 형태로 변해 상디를 물어버린다. 그러나 오이모와 카시가 옆에서 나스쥬로 성을 붙잡아 움직임을 봉쇄해버리고, 이에 나스쥬로 성은 다시 인수형으로 변하지만 '디스토션 퓨쳐'를 사용해서 거인이 되는 미래를 구현해냄으로서 거대화한 보니가 그를 밟아버리기 직전의 상황에 놓인다.[10]

1114화에선 베가펑크의 세계가 바다에 잠긴다는 폭로에 당황하며 텔레파시로 오로성 전원 발신원(전보벌레)을 모든 생명을 지워버릴 기세로 난동을 피운다.

1115화에서는 여전히 보니와 대치하다 거대한 참격을 날려 연구층을 지탱하는 인공 하늘섬을 통째로 갈라버린다. 이로 인해 베가펑크의 연구실에 갇혀있던 CP요원들이 전부 추락하고 있으며 세라핌들조차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은 끝나지 않았다.

다른 4명이 방송의 진원지로 가는동안 자신은 밀짚모자 일당을 써니호 째 베려고 한다. 그러나 징베의 메치기로 롤로노아 조로가 날아오자 반사적으로 칼을 그쪽으로 댔고, 칼이 맞붙은 순간 나스쥬로는 조로의 칼이 귀철임을 알아보고 놀라고, 동시에 조로도 나스쥬로의 칼이 초대 귀철[11]임을 알아본다. 이후 두 검이 부딪친 충격으로 서로 튕겨나갔고, 조로는 탈출 시간을 벌기로 한다.

1120화에서는 밀짚모자 일당이 탑승한 써니 호를 에그헤드 바깥으로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 아틀라스가 일으킨 자폭에 휘말려 머리의 왼쪽 절반이 파괴되는 큰 부상을 입었으나, 이내 곧바로 재생했다.

1122화에서는 다시 써니호를 뒤쫓는다. 그때 철거인 에메트가 과거 조이보이에게서 담아뒀던 엄청난 양의 패왕색을 뿜자 그 반동으로 마리조아에 복귀하게 된다.

1125화. 권위의 방에 들어와 격식 없이 말하는 피거랜드 갈링 성을 고까운 시선으로 보지만[12], 곧이어 갈링 성이 자긴 명령을 받고 과학방위무신으로 승격했다며 알려주자 그 소리의 진짜 뜻을 알아차리고 표정이 굳는다.

4. 전투력

초대 귀철을 다루는 검사이니만큼 나스쥬로 성은 사황에 비견될만한 패왕색 패기 무장색 패기를 소유한 강자로 추정된다.

조로가 소유한 엔마가 패왕색 패기와 무장색 패기를 모두 소유하고 있어야 하고 무장색 경화와 패왕색 휘감기를 할 수 있어야만 제어가 가능하며 엔마 자체가 무장색을 무식하게 빨아들여 출력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이는 귀철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후대 귀철들은 안정성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등급을 낮춰 제작했고 2대 귀철과 동일한 명검 엔마를 사황의 오른팔인 조로가 다루고 있으니 최상 명검 초대 귀철은 사황급의 패왕색과 무장색의 고수만이 다룰 수 있으리란 예상을 해볼 수 있다. 물론 사황 수준인지는 불명이지만 최소 엔마를 얻고 나서 제어하기 힘들어했던 조로를 아득히 상회하는 강함을 지닌 것은 확실하며 이는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는 최종장 기준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된다.[13]
파일:nasjuro1.png

1115화에서는 참격의 크기도 상당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연구층의 인공 하늘섬을 통째로 베어버리는 검사로서 상당한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이 여파로 연구층 시설에 갇혀있던 사이퍼 폴들이 추락하고 있으며 세라핌조차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 정도 스케일의 검기를 구사한 이는 작중 롤로노아 조로, 능력을 사용한 트라팔가 로, 미호크를 복제한 세라핌 S-호크와 그 원본인 세계 최강의 검사 쥬라큘 미호크뿐이다.[14]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오로성 중에서도 워큐리 성과 더불어 발군의 전투력을 선보인다. 워큐리 성에게 공격 자체가 먹히지 않는다면, 나스쥬로 성은 (아틀라스의 자폭에 휘말리기 전까지는) 아예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피하면서 아예 공격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15]

4.1. 능력

파일:마골.jpg
바코츠의 완전 짐승 형태
해골 말 형상의 요괴인 바코츠로 변신할 수 있으며 동물계 악마의 열매 능력을 각성했다는 상징인 구름띠를 두르고 있다. 그러나 동물계 능력자를 소개할 때와는 달리 열매의 이름이 아닌 그냥 “바코츠”로 표기되어 있으며[16], 이는 나머지 오로성들도 동일하다. 굳이 이 점이 강조되는 이유는 후술할 내용 때문에 오로성들이 '동물계 환수종 악마의 열매 각성자가 아닐 가능성'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

동물형은 등과 얼굴에 천을 얹은 거대한 해골마이며, 인수형은 켄타우로스를 연상케하는 반인반마 형태다. 동물형에서 인간&인수형으로 변할때는 얼굴에 얹은 천은 말의 두개골 및 갈기와 일체화되며 나스쥬로 성의 머리가 되고 등의 천은 그가 평상시 입고 있는 옷으로 변한다. 그리고 인수형 상태에선 두 팔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검술을 사용한다.
파일:ivkR_pdqK0lX.jpg
반인반마의 인수형 형태로 변한 나스쥬로 성

말의 형상을 하고 있는 만큼 섬을 가로지르며 해군들이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할 만큼 빠른 기동력을 보여준다. 에그 헤드에 도착한 직후에는 그 기동력을 살려 파시피스타들을 검으로 빠르게 베어 쓰러뜨렸다. 해군들의 보고에 의하면 나스쥬로 성에게 당한 파시피스타들은 잘리지 않고 눈눈 열매, 얼음얼음 열매처럼 신체 내부가 얼어붙어 기능을 정지했다고 한다. 검 자체의 기능[17]인지 바코츠의 능력인지 상세 사항은 불명.[18][19]

4.2. 장비

  • 초대 귀철
    작중에서 항상 거대한 일본도를 들고 나왔는데, 코등이 디자인이 다른 귀철과 같아서 초대 귀철로 추측되었고, 실제로 1117화에서 초대 귀철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20] 오로성들이 네펠타리 코브라를 위협할 당시 나머지 4명이 일제히 총을 꺼낼 때 혼자서만 칼을 뽑은 것으로 보아 장식용으로 들고 다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도 그랬던 것이다.
그리고 인수형 형태를 취했을 때 들고 있는 귀철의 칼날이 완연한 검은색으로 연출되었다. 과거 나스쥬로 성이 등장할 때에는 귀철을 손질하는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이때 칼의 도신이 검은색으로 묘사되진 않았기에 초대 귀철조차 영구 흑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칼에 경화를 시켰기에 자연스럽게 무장색은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4.3. 패기

공식적으로 패기 보유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초대 귀철이 역대 귀철 중 가장 흉악한 요도인 만큼 초대 귀철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한 패기를 보유했음을 알 수 있다.
  • 패왕색 패기(覇王色の覇気)
    다른 오로성들 중 3명이나 패왕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귀철과 작동 원리가 비슷한 엔마는 패왕색을 가진 검사만이 제대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21] 초대 귀철을 다루는 나스쥬로 성 또한 패왕색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 무장색 패기(武装色の覇気)
    초대 귀철의 도신이 검게 변한 장면이 있는데 무장색 경화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귀철 시리즈가 무장색을 빨아들여 출력을 올리는 검이라 무장색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5. 어록

골치 아픈 것은 언제나 D로군···. 포트거스도 그렇고··· 요즘들어 그 이름이 좀 지나치게 사람들의 눈에 띄는 듯해.
원피스 60권.
세계의 균형을··· 영원토록 유지할 수는 없음이야. 이쯤에서 한번 대청소를 할 필요가 있겠어.
원피스 90권.
고무고무 열매는 어느 시대든 세계정부가 회수를 시도해 왔으나··· 결코 그 손아귀에 들어오는 일이 없었지. 800년 씩이나···!!
원피스 103권.
아직 12살.. 소녀 한명에게 나라를 멸할 힘을 맡기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모반을!! 베가펑크...!!
원피스 1112화.

6.

평범하게 정장을 입고 있는 다른 오로성들과 달리 혼자 유일하게 툭 튀는 복장에 검을 들고 다니는 외형과 인터넷에서 간디의 이미지 때문에 첫 등장 때부터 지금껏 독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많이 받은 인물이다. 때문에 오로성 중 유일한 전투 요원 & 가장 강한 인물, 최종보스 후보 같은 추측 등이 많았다. 때문에 이라는 존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추측들과 하술할 간디와 관련된 밈을 반영한 2차 창작들이 유명했다.[22]

첫 등장 후 20여년이 지나서야 이름이 밝혀졌지만 모한다스 간디를 닮은 외형과 문명 시리즈의 패왕 간디 밈으로 인한 인지도 때문에[23] 대부분의 팬들은 '간디'라고 불렀기 때문에 여전히 간디라 부르는 것이 더 익숙하다는 팬들이 많다. 가령 먼저 등장한 새턴은 원래 마르크스 닮은 애 정도로 불리다가 새턴으로 정착하고 나머지 오로성도 마즈나 주피터, 워큐리 등으로 부르지만 나스쥬로는 여전히 간디의 검색량이 더 많다. 오죽하면 간 D. 마하트마라는 이름도 붙여졌다.

재무의 무신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나서는 이 인물이 천상금 담당이라거나 문명 시리즈의 간디와 연관지어 협상의 달인이라는 식의 드립이 흥하고 있다. 금성에 대응되는 것도 비너스 여신이 아니라 이라는 원소를 상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7. 기타

  • 직책이 재무무신인 점으로 보아 이름에 "바론"이 들어가는 것은 강도 귀족(Robber Baro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작중 그가 담당할 분야일 천상금의 엄청난 액수를 고려해보면 노린 듯한 느낌이다.
  • 오로성 전원의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 진행된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오로성 B로 지칭되었다. 또한 초반엔 눈썹이 진하고 두꺼운 백발이었다가 지금 실 형태의 눈썹으로 바뀌었다.
  • 검을 들고 있는 모습 때문에 오로성의 전투씬이 공개되기 전 오로성도 전투를 할 수 있느냐는 말이 오가게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24] 이는 실제로 그가 첫등장한 지 근 20년만에 최종장에서 직접 그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 상술한 간디를 닮은 특이한 외형에 대다수의 오로성들이 '초능력을 쓰는 괴수'의 느낌이 강한 반면에 나스쥬로는 비교적 외관이 멀쩡한 인수형으로 등장하는 빈도가 높고[25] 일본도를 사용하여 직접 싸우는 모습이 상당히 멋지다는 반응이 많다.[26]
  • 과학방위무신인 새턴이 쿠마 지니에게 저지른 극악무도한 행적이 드러나자, 천상금을 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양반의 행적은 얼마나 끔찍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27][28][29] 지위도 지위지만 그게 아니라도 새턴 성 사후 그 위치를 이어받은 갈링 성을 제외한 오로성 중에서 가장 극단적이고 잔인한 성품을 가진 인물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데, 이는 그 동안 등장 장면마다 D를 혐오하거나 세계 대청소를 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일삼았기 때문. 반대로 재무무신으로 세계정부의 예산 또한 담당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군함 1대 이상의 가격을 지닌 파시피스타들을 완전히 박살내지 않고 회로만 얼리는 방식으로 제압하고 있다는 가설도 있다.
  • 오로성의 전투씬이 공개되기 이전부터 검을 소유한 만큼 무장색 패기를 지녔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오로성의 지위에 있는 만큼 상술한 간디 관련 2차 창작과 엮어서 전투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있었고, 이는 첫 전투씬을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 오로성 중 인수형이 공개된 두 멤버 중 하나이다.[30]
  • 현재까지 오로성 중 유일하게 루피와 대결하지 않은 멤버이다.[31]조로와 대결 떡밥이 꾸준히 있던 만큼 일당의 2인자와 싸울 예비 상대의 이미지 관리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
  • 바코츠가 한국에선 생소한 요괴라 서브컬처에서 바코츠라는 요괴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서양에서 바코츠라고 하면 대부분 나스쥬로 성을 떠올릴 정도이며 다른 오로성보다도 영향이 크다.

[1] 필름 레드에서 루치와 서있는 모습으로 봤을 때 대략 2m 후반대로 추정된다. 오로성 멤버만 있는 필름 레드 포스터에서는 멤버들 중에서 최단신으로 확인되었다. [2] 바코츠가 해골말 요괴이기에 만일 동물계 열매 능력자라면 말말 열매 환수종으로 추정. [3] 간초도 담당했다. [4] 151화 한정. 오로성 첫 등장씬에서 맡았다. 우솝과 중복. 의외로 노인 연기를 잘 연기하여 평이 좋다. [5] 249화 한정. #재판장 조르지, #국왕(305화)과 중복. 프랑키의 과거씬에서 맡았다. 오가타 켄이치 만큼이나 못지 않게 노년의 음색 연기를 잘 소화하여 나스쥬로 성을 맡은 국내판 성우중 가장 평가가 좋다. [6] 오로성 첫 등장씬에서 맡았다. 이 셋 중에서 그나마 낫다. [7] 프랑키의 과거씬에서 맡았다. [8] 대원판 캐스팅들 전부 젊은 보이스라 노년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많다. 같은 소속에선 피터 성, 워큐리 성, 마즈 성과 함께 미스캐스팅으로 평가 받는다. [9] 실루엣만 보면 크기가 족히 아틀라스의 2배라서 나스쥬로 성이 변한 모습의 크기는 14m 정도로 추정된다. 마침 나스쥬로 성은 7m에 육박하는 파시피스타를 베기 위해 고개를 숙였어야 할 정도로 거대하기에 특별히 설정 오류가 아니라면 그 정도 크기인 것이 맞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커지면서 장비한 초대 귀철도 덩달아 커졌다. [10] 물론, 밟힌다고 해도 바로 회복했을 것이다. [11] 여담으로, 귀철에 코등이가 없는 작화 실수가 발생했다. 이는 단행본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12] 별다른 말은 안하고 그저 "음?" 한마디 뿐이지만 감히 서열 낮은 놈이 까부냐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13] 그리고 에그 헤드 에피소드에서 새턴 성이 사최간인 상디를 포함한 다수와의 상대에서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로성들의 강함이 드러나기 전부터 전투원이라고 추측되던 나스쥬로 성의 주가가 자연스레 올라가게 되었다. [14] 심지어 조로의 경우 단순한 바위, 로는 수술수술 열매 능력을 이용한 가르기, S-호크는 아마존 릴리의 거대한 산, 미호크는 해군 본부 전체를 둘러싼 거대 빙하인 점을 감안했을 때 에그 헤드 그 자체를 반으로 가른 점만 본다면 미호크와 수위를 다툴 정도의 참격이다. 다만 강함을 표현함에 있어서 묘사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나스쥬로 성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베가펑크의 폭로를 막기 위해 사생결단에 가까운 강도로 참격을 날린 반면, 정상전쟁 때의 미호크는 루피를 적당히 시험하면서 검을 가볍게 올려 쳤는데 이를 루피가 피하면서 그 여파(충격파)로 거대 빙하가 갈라졌다. [15] 어차피 오로성들 전부 비정상적인 초재생능력이 있으니 굳이 막을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오로성도 재생되는 동안에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며, 밀짚모자 일당이나 거병 해적단도 그 틈을 타서 퇴각하고 있다. 반면에 워큐리 성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가 전혀 없었고, 나스쥬로 성은 아예 공격을 받지 않으니 재생하느라 행동의 틈 자체를 보이지 않았다. 아틀라스가 자폭해야하는 이유도 나스쥬로 성의 발을 묶을 방법이 없다면 밀짚모자 일당과 릴리스가 탈출할 수 없기 때문에 억지로 틈을 만들기 위함이였다. [16] 원래 동물계 능력자는 '○○○○ 열매 모델 ○○' 식으로 소개한다. 만약 나스쥬로 성도 악마의 열매 능력자라면 "말말 열매 환수종 모델 바코츠"라는 식으로 나와야 자연스럽다. [17] 원피스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검이 몇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흰수염 해적단의 포사와 산하 해적단의 맥가이가 각각 불, 전기를 내뿜는 검을 사용했으며 조로의 엔마도 사용자의 패기를 강제로 빨아들여 위력을 높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스쥬로가 사용하는 검이 요도로 유명한 귀철 중에서도 최초의 귀철인 만큼 엔마와 동일한 능력 외에도 냉기를 내뿜는 능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 [18] 이 때문에 바코츠의 능력이 브룩 부활부활 열매처럼 황천의 냉기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능력의 유래가 된 바코츠가 불에 타 죽은 말이 요괴로 "다시 태어난"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부활이라는 요소와 관련이 아주 없진 않기 때문. 특히 부활부활 열매의 설명을 통해 원피스 세계관에는 저승 (황천국)이 존재한다는게 확인 되었고, 오로성의 능력이 열매 능력이 아닌 악마의 힘 그 자체라는 설에 대입해 아예 그 쪽 출신이라 황천의 냉기를 브룩 이상으로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19] 이 외에도 바코츠는 화재에 휘말려 불에 타죽은 말의 혼이 요괴화한 것이라는 기원을 능력을 대입해 불에 의해 죽어가면서 자신의 몸에 붙은 불이 꺼지기를 강하게 염원했으나 결국 한으로 남은채 불타 죽었고, 이후 요괴로 변하고 나서야 불과 상극인 냉기 관련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보통 요괴들이 가지는 능력은 생전의 행적과 연관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20] 또한 1113화에서 도신의 문양이 나왔는데, 3대 귀철의 문양과 동일한 불꽃 문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종의 복선으로 여길 수 있는 부분이다. [21] 사용자의 무장색을 강제로 빨아들여 출력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점이 엔마와 귀철의 공통점인데, 이를 전투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제어하려면 패왕색을 검에 휘감아 패기 소모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 조로와 킹의 결전에서 드러났다. [22] 이후 최종장 시점에서 오로성의 강함이 밝혀지며 해당 2차 창작이 난데없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해당 2차 창작 짤이 올라온 시점이 2013년, 원작 기준으로 펑크 하자드편을 연재하고 있을 시점이며 당시에는 기어 4 없었던 시점이라, 이를 최종장 시점에서 밝혀진 오로성의 강함과 연관지어 봤을 때 저 당시 밀짚모자 일당은 나스쥬로 성 하나에게 전멸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후 밀짚모자 일당의 전력이 사황 급으로 인플레가 일어난 최종장에서도 오로성인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에게는 여럿이 무력화당했으며, 기어 5 상태의 루피도 대미지를 전혀 입지 않는 새턴 성에게 고전하는 중이다. [23] 간디를 제외한 오로성의 모티브로 추측되는 다른 실존인물들은 세계사에 관심을 가진 게 아니라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간디 다음으로 외형적 모티브가 명확하고 지명도가 높은 카를 마르크스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예 모르거나 공산주의의 창시자 정도로 간략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24] 이유는 천룡인들이 도플라밍고나 갈링 등을 제외하면 전투와는 거리가 멀게 묘사되었기 때문. 또한 막 논쟁이 시작될 시점에는 도플라밍고가 천룡인이라는 것과 갈링 성의 존재도 나오기 전이었다. [25] 괴수 중에서도 4족 보행인 해골말이 모티브라서 동물형 상태일 때 주요 전투 수단인 검술을 쓰기 어렵다는 패널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검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약하지도 않은 것이, 괴수 형태에서는 매우 빠른 속도로 전장을 휘젓고 상대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입으로 잡아 채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전혀 다른 인수형/동물형 두 전투 방식을 자유자재로 오가면서 능숙하게 싸울 수 있는 강자라는 것을 어필했다. [26] 구글 검색창에 나스쥬로를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나스쥬로 간지'가 뜬다. [27] 세계귀족 문서만 들어가 봐도 알겠지만, 세계정부는 한 나라의 재정적인 파탄까지 불러올 정도로 천상금이라는 명목 하에 가맹국을 가혹할 정도로 수탈해 가맹국이 비가맹국을 상대로 전쟁까지 벌임으로서 천상금을 바치려고 하거나, 천상금 때문에 기아로 정부와 국민 모두가 아사한 나라까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금이라는 제도 자체를 담당하는 나스쥬로 성이 저질러온 만행은 어마어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8] 사황인 빅 맘도 케이크의 재료를 얻겠다며 섬을 멸망시키기도 하지만, 과자를 바치는 산하와, 자국인 토트랜드에 한해선 보호를 약속한다. 심지어 사황이었던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는 해적의 신분으로서 어인섬을 무상으로 보호해 준 걸 감안하면, 정부 관계자임에도 착취만 일삼는 나스쥬로보다 양반이다. [29] 그나마 여기에 비견되는 건 카이도로, 와노쿠니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섬들에서 무기를 제작하도록 탄압하고 있었다. 표지연재에서 나온 가부루도 카이도의 착취를 견디지 못하고 저항군을 일으키다 죽음을 맞이했으며, 와노쿠니는 무기 공장의 폐수로 전국토가 오염되었다. [30] 하나는 새턴 성. [31] 초대 귀철을 사용하는 검사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조로와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