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0:57:52

엄마(호랑이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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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아 호야 아빠 엄마 담비
금란 천수 연희 허찬 여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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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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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최은향)[1]

1. 개요2. 상세3. 여담

1. 개요

네이버 웹툰 호랑이 들어와요》의 등장인물.

활기차고 정이 넘치며 세상 만사 즐거워 보이는 성격의 소유자다. 남편한테는 꽤나 거칠지만 남들에게는 굉장히 공손한 인물이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십대 후반의 연령이며 인간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는 세계관의 특성상 작중 내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작가가 밝힌 뒷설정을 통해 해당 인물의 이름이 최은향임을 알 수가 있다.[2]

아이를 보지 못하고 지내다가 갑자기 나타난 랑아와 호야를 입양해서 키우게 됐다. 워낙에 순진한 성격이라 독자들 사이에서는 방법을 몰라 아이가 안 생기는 것 같다는 농담이 돌기도 한다. 그러나 작가가 도전만화 시절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아이를 갖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따로 언급했다.

이후 마지막 화에서 천수가 말하길 몸의 문제로 임신이 힘들었다고 한다. 즉, 난임 혹은 불임. 약을 두 개나 지어준 것을 보면 아내뿐 아니라 남편쪽에도 문제가 있었던 듯. 하지만 천수의 도움으로 약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고 남여 한명씩 쌍둥이를 낳게된다. 아이의 이름은 슬기와 태산으로 나오는데 아이들이 각각 눈이 부모의 눈동자 그대로라 엄마와 아빠가 그대로 어려진 모습이다.

2. 상세

혼인 후 한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가 조언에 따라 산속에서 살다가 랑아 호야를 처음 보자마자 일말의 의심도 없이 산신님이 내려준 아이들이라 여기고 친자식처럼 키우기로 결심하여 랑아라는 이름도 직접 지어주고 경계하여 도망치려던 호야를 사랑으로 보살핀 끝에 가족으로 만든다.

화가 나면 은근히 한 성깔 하기 때문에 남편이 다소 휘어잡혀 사는 것으로 보인다. 조언을 들으러 간 무당을 사기꾼 취급하여 말싸움을 벌이기도 하고[3] 호야를 윽박지르는 연희에게는 아예 구박까지 하며, 어릴 때는 남자아이들에게 요즘 남자아이들에게서 유행인 놀이가 뭐냐고 물었더니 남자아이들이 저리 가란 듯이 이야기하자 화난 나머지 남자아이들에게 주먹을 선물하면서 말하게 하는 등, 굉장히 드센 성격이기도 하다.

그래도 가끔씩 아이들을 시켜서 남편에게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아이들이 사고를 칠 때마다 올바르게 가르치려고 하는 것을 보면 착한 아내이자 좋은 엄마라고 볼 수 있다.
파일:어린엄마짤.jpg
도깨비 허찬의 요술 보자기에 덮어져서 어린 시절 모습으로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해당 모습은 부부의 과거 회상에서도 가끔씩 등장한다. 어릴 때부터 꽤나 터프한 성격이었는데 그 시절부터 소꿉친구였던 남편을 짝사랑해서 강하게 연애 어필을 하곤 했다.

3. 여담

파일:임자일어나보소짤.jpg
  • 초기 설정에서는 성격이 훨씬 더 사나웠고 외모도 날카로운 편이었다.[4] 몸매도 본편과 달리 상당했는데 본편으로 넘어오며 가슴 크기가 대폭 너프를 먹었다.
  • 2부 이후 등장한 여도사의 언급에 따르면 작중에선 꽤나 미인으로 보인다.
  • 구버전은 요리치 속성이었지만 설정이 바뀌어 요리를 제법 잘하는 캐릭터가 됐다. 원래 남편이 아내가 만든 팥죽을 먹고 설탕을 좀 더 넣어야겠다고 투정을 부렸으며 랑아는 먹자마자 팥죽을 뱉었지만, 본편에서는 랑아와 호야 모두 엄마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는다.
  • 호야와 랑아가 막걸리를 마시고 주사를 부린 것에 화를 낸 것을 보면 야단을 치기는 하는 모양이다. 다만 호야의 친모 연희같이 일방적으로 엄격한 타입은 아닌 듯.


[1] 작중에선 밝혀지지 않는 이름이다. [2] 단행본 2권 부록의 설명. 요괴와 인간의 차이점을 위해서 작중에서 이름을 부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과거 회상에 등장한 모친은 물론 부친, 남동생의 비주얼까지 설정됐다. [3] 그리고 그 무당이 진짜 사기꾼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의외로 촉이 날카롭다는 재평가를 받았다. [4] 다만 엄마의 눈매가 사나운 것은 배세혁 작가 특유의 작화로 인한 것으로, 아내뿐만 아니라 랑아 역시 눈매가 사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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