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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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언해피(키에커) 문서 참고하십시오.3. 스포츠 용어
'언해피'의 대명사적 인물인 축구선수 로멜루 루카쿠.
뒤통수 논란까지 일으키며 첼시 FC로 이적했으나 반년도 채 안되어 '나는 지금 첼시의 상황에 행복하지 않다.', '때가 되면 원소속팀으로 돌아가고 싶다.' 등의 발언을 하여 첼시팬들의 큰 비판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로멜루 루카쿠/클럽 경력 참고.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계에서, 팀에 소속된 선수가 "나는 XX(팀 이름)에서 행복하지 않다(Unhappy)." 라고 말하는 기사가 나가는 것을 말한다. 보통 선수가 이런저런 이유로 팀에 불만을 제기했다는 글이 올라오면 '언해피 띄웠다'는 말을 관용적으로 사용한다.
언해피를 띄우는 주된 이유는 출전 시간, 연봉 문제가 있으며, 팀원 혹은 코칭 스태프와의 갈등, 구단의 성적, 심지어 구단의 운영 방침에 대한 반기를 들어 언해피를 시전하는 사례도 있다. 언해피를 띄운 선수가 속한 팀의 팬들은 보통 기분나빠 한다. 특히 성적이 더 좋은 팀이나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기 위한 언론플레이 용도로 언해피를 띄우는 경우, 아무리 팀 내에서 에이스였어도 해당 선수에 대한 팬들의 민심이 험악하게 돌변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해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는 언해피를 띄워도 대부분 다른 팀 가서 잘하라는 식의 응원 섞인 덕담이 대부분이다. 프런트가 선수의 페이를 후려치거나 운영을 잘못하는 등의 삽질을 해서 언해피가 뜬 경우에는[1] 해당 선수를 빡치게 한 프런트가 욕을 먹는다.
일반적으로 선수가 스스로 언해피를 띄우는 경우는 이적을 위한 노골적인 언론플레이인 경우가 많다. 계약기간 등의 문제로 단기간에 원만하게 이적하기는 애초에 글러먹었으니 팀 분위기를 해쳐서라도 나가려는 것. 결국 보드진은 팀에 마음이 떠나 태업을 일삼고 팀 분위기를 해치는 해당 선수를 가격을 후려처서라도 팔고 싶어지게 되고, 팬들도 '어차피 떠날 사람인데 억지로 붙잡지 말고 내보내라'로 여론이 바뀌므로 이적이라는 목적 자체의 달성을 위한 최후이자 최고의 한 수인 셈. 물론 원 소속팀에서 금지어로 취급될 각오는 해야 한다.
[1]
대표적으로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시기 루이스 수아레즈와 리오넬 메시가 있다. 당시 바르토메우는 팀 연령대를 급상승시키고 샐러리캡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며 팀을 작살내던 상황이라 수아레즈와 메시의 팀 운영에 대한 지적이 누가 봐도 옳았던데다 둘 다 팀의 전설적인 선수들이기에 대부분 수아레즈와 메시의 언해피 선언을 크게 공감했으며 바르토메우의 극악한 무능함을 비난했다. 그리고 이 둘은 바르사를 나와서 2023시즌 둘다 인터 마이애미 CF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