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6년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영된 언프리티 랩스타 3의 참가 래퍼들을 다룬 문서이다.2. 그레이스
2016년 2월 데뷔. 1992년 5월생으로, 뉴욕 주립 대학교 패션 전문 학교 휴학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할리 퀸과 비슷한 헤어 스타일을 구사했으며, 이것도 모자라 코스프레까지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방영 전에도 시청자들에게 지적받은 듯이 랩을 그렇게 잘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특이한 의상과 컨셉,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그 컨셉 덕분에 입덕한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 1회 : 본인만의 특이한 할리퀸 코스프레와 퍼포먼스로 첫 만남 때부터 시선 집중을 받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여기서 단체 사이퍼 She's Coming의 훅을 만들었다는 점. 육지담이 이 훅을 못마땅히 여기고 다른 훅을 제안하나 깔끔히 무시당한다. 훅을 짜는 솜씨가 꽤나 대단한 듯.
- 2회 : 육지담과의 1:1 배틀 미션에서 아쉽게 패하여 데스 매치에 오르게 된다. 참가자들이(나다, 전소연 등) 그레이스에게 호평을 많이 주었지만 인지도 문제인지 탈락하여 영구 탈락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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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영구 탈락 미션 1:1 배틀의 데스 매치에서 호러 영화급의 표정과 가사로
전 시즌의
'미친 개'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옥시 싹싹 - 4회 : 애쉬비와 디스 배틀을 펼쳤다. 이전의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랩에 비해 디스전은 조금 미숙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 5회 : 쇼미더머니5 출연진들과 배틀 미션을 했지만, 19위를 차지해 데스 매치 후보에 오르게 된다.
- 6회 : 제이니와 데스 매치를 펼쳤다. 가히 압도적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의 실력 차이로 제이니를 누르고 당당히 살아남게 된다. 육지담과의 'No Thx' 트랙 결정전에서 맞붙게 되지만 패한다. 하지만 트랙 자체는 참가자들이 입을 모아 그레이스에게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아마도 방송에는 보이지 않게 그레이스가 랩을 절은게 원인인듯.
- 7회 : 자신과 디스전을 벌였던 애쉬비와 팀을 이루어 나다X전소연과 맞짱을 뜬다. 이전의 애쉬비와의 디스전에서 조금 미숙했던 모습을 이겨내고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패배.
- 8회 : 최종 6인을 가르는 결정전에서는 타이미로부터 다른 것에 신경 쓸 시간에 랩에 신경쓰라는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분명 그레이스만의 스타일과 퍼포먼스가 합쳐진 랩을 좋아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3. 나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 3의 최대 수혜자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끈 참가자
1991년 5월생. 걸 그룹 와썹의 래퍼. '나는 나다.'에서 따온 나다라는 랩 네임을 쓴다. 쇼미더머니3에도 나왔으며, 특별 무대에서 나름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무대 중간에 웨이브를 추기도 하는데 몸매가 전 시즌의 키디비와 맞먹을 정도로 굉장하다. 시즌 사상 최다 트랙 보유자 (반지가 4개)로 거듭났다. 여러 모로 전 시즌의 전지윤처럼 시즌 내 멘트 담당의 역할을 해냈다. 뱉는 멘트마다 예사롭지 않다. 상술된 칼 춤 드립이라든가, 케이시의 패션을 보고 수학 과외 선생님이라고 한다든가, 전소연을 보고 요물이라고 한다든가, 중간 점검을 한다고 하자 보일러도 아닌데 중간 점검을 왜 하냐고 한다든가 등을 보면 웅변에 있어서는 수준급으로 통하는 모양이다. 이 덕분에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여론을 끌고 있는 참가자가 되었다. 여초 사이트에서도 시원시원한 성격과 특유의 리액션, 걸 크러쉬를 일으키는 비쥬얼 등으로 압도적인 호감을 쌓아가는 중이며, 남초 사이트에서는 솔로 배틀이 방영되었던 5회 방영 이후 특유의 섹시함과 몸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걸 그룹 와썹의 화제성과 이후 활동, 또는 제시처럼 방송 후의 예능 활동도 기대해 볼 만 하다. 1회 자기 소개 싸이퍼에서 가사를 절어 전소연에게 "언니 왜 이렇게 못해?" 소리를 듣고, 타이미에게 최악의 래퍼로 뽑힌 것과는 대조적으로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었다.
- 1회 : 자기 소개 싸이퍼에서 가사를 절고 수 년 후배인 전소연에게 왜 이렇게 못하냐는 말까지 듣고 말았다. 이에 대해 다음엔 씹어 먹어 주겠다는 선전 포고를 하기도 했지만, 원 테이크 뮤비 미션의 영상을 보고는 전소연을 호평했다. 이 외에도, 자신이 제안한 훅을 비꼬듯이 흉내내며 거절한 자이언트 핑크를 여덟 마디의 주인공으로 투표하고, 자신을 대놓고 디스한 전소연이 훌륭한 실력을 보이자 감탄하는 등, 실력이 되면 인정하는 듯하다.
- 2-3회 : 존재감이 없었고 이 당시 누리꾼들에게 실력이 처참히 저평가되었다. 2번트랙미션에서 업혔다는 평을 받기도 했고,트랙미션에서 "나 자기 소개 사이퍼 때 절었는데 지금 존나 잘 하지."와 같은 오글거리는 멘트를 던지기도..... 1:1 영구탈락미션에서 미료에게 패하고, 그런 이미지때문에 타이미에게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
- 4회 : 과대 평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자이언트 핑크를 디스 배틀에서 이기고 쿠시의 트랙까지 차지하며 제대로 상승세를 탄다. 이 트랙 달성은 관객 투표가 아닌 프로듀서 쿠시의 직접 선택인 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이 날 나다는 평소보다도 더 유쾌하고 재미 있는 인터뷰를 날려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고, 1:1 디스 배틀 당시의 가사며, 보여 준 실력이며, 활용한 소품이며, 란제리를 보여주는 등의 퍼포먼스(액션, 모션) 모두 극찬을 받았다. 솔로 배틀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사와 퍼포먼스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 5회 : 쇼미더머니 출연진들과의 랩 배틀에서는 제이켠의 물 쇼 가지고 드립을 치며 관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에서 호평 받았고,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4번 트랙 미션에서는 곡 자체의 분위기에 적격인 컨셉과 랩, 그리고 이색적인 트월킹을 선보이며 연속으로 트랙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트랙을 여럿 딴 참가자들은 많지만, 연속 트랙 쟁취는 이색적인 성과. 시즌 모두를 통틀어 한 참가자가 연속으로 트랙을 차지하는 경우는 없었다.
- 7회 : 그레이스, 애쉬비와의 디스 배틀을 앞두고 전소연과 등산을 하며 멘탈 단련을 위해 악플을 읽는 모습이 나왔다. 이때 읽었던 누리꾼 평은 "나다 오늘은 춘장 안 바르고 왔네.", "춘장 바르더니 고추장 바르고 나오고 와사비 바르고 나오고 너희 집 장독대 몇 개냐?"였다. 스윙스의 트랙을 거머쥐면서 파이널을 제외하고 언프 사상 최초로 가장 많은 트랙을 가진 랩퍼가 되었다. 파이널을 포함할 시 최다 트랙 보유자는 나다와 시즌 2의 트루디가 총 4개로 같다. 1, 3, 4, 7번 트랙의 획득으로 총 4개의 반지를 가진 셈. 7번 트랙의 경우, 평소의 발랄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보이스가 인상적이고, 나다의 인생 곡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씨잼과의 팀 배틀에서 '웬 돼지가 나한테 박자를 못 탄대'라는 가사로 '기본적인 박자도 못 탄다'라는 말과 함께 언프리티 랩스타3 최악의 랩퍼로 자신을 뽑은 타이미를 디스하기도 했다.
- 8회 : 데스 매치 심사 위원으로 자신을 디스했던 타이미가 등장하긴 하나, 나다가 데스 매치 후보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마주칠 일은 딱히 없었다. 세미 파이널 예선에서는 자신의 팀 와썹을 백댄서로 내세웠지만 애쉬비에게 밀려 아쉽게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가 아니고
- 9회 : 예선에서 탈락한 미료, 육지담, 나다를 후보로 두고 관객들에게 별도의 투표를 진행했는데, 이는 세미 파이널 진출자를 선발하는 투표였다. 여기서 나다가 뽑혀 세미 파이널로 진출하였다. 세미 파이널에선 전소연과 붙어 전소연을 이기고 파이널로 진출하였다.
- 10회 : 파이널에선 자이언트 핑크와 붙었으나 패배하였다.
4. 미료
1981년 11월생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 10년차.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는 심사 위원 자격으로 출전했지만 당시 의혹이 제기됐을 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여 거품설이 대두되었고, 이 때문에 한동안 절대로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겠다며 마음 고생을 했다고 한다. 역대 출연자 중 시즌 1의 제이스 다음으로 최고령이기도 하다. 출연 이후 누리꾼 평은 "그냥 역시 노련한 미료의 모습을 보여줬다."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득이 되지도 않고 실이 되지도 않았던 약간 제로섬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듯 싶다. 이전 시즌의 고령자 참가자들과 비교하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기준 37세로 굉장히 고령의 나이인 데다 미료가 속해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도 일반적인
걸그룹과 달리 구수한
아줌마 콘셉트라서 랩 스타일이 매우 올드하다는 것이 최대 단점으로 꼽혔다.
참가자 중 당시 기준으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자이언트 핑크가 있는데, 둘의 관계는 그닥 부각되지 않았다. 다만 6회에서 둘이서만 맨 마지막에 같이 옷을 갈아 입고 나온 것이나 7회에서 2:2 디스 배틀 준비 중 아이디어 노트 맨 위에 "Team Mystic"이라고 써있는 등, 자세히 보면 둘이 꽤나 친한 사이라는 암시(?)는 꽤 많이 있다.
여담이지만 제작 발표 때와 실제 방송 출연분의 머리 색이 다른데, 1화를 본격적으로 녹화하기 직전에 머리를 탈색해서 그렇다. 미료는 지금까지 염색은 해도 탈색은 거의 한 적 없었는데, 탈색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렇다고. 그런데도 탈색까지 할 정도면 어지간히 마음 다잡고 시작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1회 : 10명의 참가자 중 7번째[1]로 스튜디오에 등장. 공교롭게도 제이니가 스튜디오에 들어와 전소연과 동갑내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어린 참가자들이 얼마나 더 등장할까"라는 분위기가 스튜디오에 흐르는 가운데 등장했다. 미료의 짬과 명성을 의식한 것인지 문을 열고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것으로 등장한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스튜디오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등장한다. 스튜디오에 들어오기 전까지 절대 얼굴을 안 보여준건 덤. 명성이 명성이니만큼 등장하자마자 미리 와 있던 6명이 굉장히 수군거렸는데 ~~구세주라도 만난 것 마냥 손을 뻗는 하주연은 덤. 하주연, 오른쪽에 자핑, 제이니의 맞은편 ] 선글라스를 끼고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뿜었다. 미료를 본 적 없는 다른 참가자들은 최고참이니만큼 어느 정도 나이 들어보이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하얗고[2] 젊어서 당황했다. 유나킴이 "다 언더이신가요?"라는 역대급 눈새 발언을 하자 참가자 중 제일 동요하였다.[3] 참고로 유나킴이 그레이스와 영어로 대화를 나눌 때 슬쩍 미소를 지었는데, 미료도 캐나다 유학파고 일명 교과서 영어가 아닌 원어민 영어 구사자이다. 그 대화를 다 알아들었다는 소리. 마지막 참가자를 기다리던 중 자기를 못 알아본 유나킴이 마지막은 미료 선배님이 아니냐고 하자 굉장히 당황하며 멋쩍게 소개를 한다. 이후 자기 소개 사이퍼 때는 비교적 수준급 랩[4]으로 최고참의 입지를 더 다졌다. 1번 트랙 She's Coming의 훅을 정하는 과정에서 최고참으로써 이끄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것에 대해서는 호평이 굉장하다. 훅을 하나 제안했으나, 별 반응없이 넘어간 듯. 육지담의 무리수를 멈추고 그레이스의 훅을 더 다듬어서 사용하자 제안한 것도 미료다. 이후 여덟 마디 브릿지를 두고 자이언트 핑크와 경합에 붙었으나, 후배에게 넘어갔다. 뮤비 촬영 미션을 호평 속에 통과했다. 화면을 꽉 채운다는 감독님의 칭찬은 덤. 사실 미료는 찍은 뮤비가 15개가 넘어가는 뮤비 경력자다. 이 정도면 능숙하게 찍지 못하는 것이 이상한 것. 바로 앞 파트가 초보티 팍팍 풍기는 케이시였어서 얻는 반사이익도 있었을 듯. 하지만 후배들에 비해 특색이 없어 보이는 것은 단점으로 꼽혔다. 같은 소속사 소속인 자이언트 핑크와의 관계는 부각되지 않았다. 잘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초면으로 보이고 오히려 하주연과의 관계가 더 돈독해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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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 2번 트랙의 프로듀서인
길과는 같이
허니 패밀리로 활동한 바 있다. 그래서 길이 처음 프로듀서로 등장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환호한 반면 미료만 절규하기도 했다. 친해서 더 좋은 것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친분이 있기 때문에 더 만나기가 껄끄러운 사이라고. 거기다 동등한 입장에서 만난 것도 아니고 갑과 을, 그러니까 프로듀서와 그의 곡을 받기 위해 경쟁하는 참가자의 입장이다. 다른 참가자들이 길 프로듀서님등 존칭을 붙이는 반면 혼자만 길 오빠라고 부르며 은연중에 친분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트랙 경쟁 파이널 4인을 뽑기 위한 미션에서는 전소연에게 하주연과 같이 발탁되어 허니 패밀리의 남자 이야기를 선보였다.뒷 부분을 약간 절었지만, 짬이 어디 안가는지 매우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다른 참가자들은 평가 때 길이 짚어줘서야 알게 되었을 정도. 다만 호랑나비 팀에 밀려서 2위로 그쳐서 하마터면 파이널 4인에 못 들 뻔 하였으나, 2위 팀 내에서 1위로 뽑혀서 가까스로 트랙 경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간 것이 큰 가산점이 된 듯. 그리하여 참가한 솔로 경쟁의 자기 차례 전에는 팬티가 꼈다며 참가자들을 모두 폭소케 했다. 해결하고(...) 돌아온 뒤
육지담 : 끼면 가사 까먹어요선보인 "잉여의 하루"는 잉여에 대한 가사를 잘 풀어냈고 호평을 받았으나 랩 메이킹에서 지적을 받았고, 결국 반지를 육지담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나 육지담의 음원이 나온 후 미료의 잉여의 하루를 듣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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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미료가 나다를 고르면서 나다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나다: 언니가 부르면 가야죠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외라는 의견이 꽤 있는데, 미료는 자핑, 전소연과 함께 언프 3 내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데, 그에 반해입담은 몰라도중상위권 정도로 평가되던 나다가 일인당 한 장씩 주어진 거부권을 사용하지 않고 대결에 응했기 때문이다. 이후 여유로운 래핑으로 나다를 가뿐히 이기고 탈락자에서 제외되었다. 사실 이건 실력의 차이도 있을 수 있겠으나, 나다가 미료에게 굉장히 맞춰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트를 정할 때 나다를 보면 미료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아주 쩔쩔매고 있는 것이 딱 보인다. 참고로 미료는 나다와 무려 10살 차이이며, 데뷔도 약 13년 차이다. 나다 입장에서 미료는 그야말로 대선배이기 때문에(사실 이건 모든 참가자가 마찬가지지만) 눈치가 안 보일래야 안 보일 수가 없었고 안 맞춰줄래야 안 맞춰줄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 4회 : 결정적으로 이번 회에서 이미지를 말아 먹었다. 미료, 하주연, 그리고 유나킴의 삼파전이기 때문에 하주연과 유나킴에게 각각 한 번 씩 디스를 하였는데, 먼저 디스한 하주연에게 디스를 가장한 격려 랩을 하였으며, 이에 대해 애쉬비는 "디스를 되게 아름답게 하시네요."라고 평했다. 사실 애쉬비는 이런 랩이 아닌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만약 미료가 애쉬비의 대선배 짬이 아니었다면[6] 분명 애쉬비에게 쓴소리 들었을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두번째로는 유나킴에게 디스를 했는데, 이번엔 정상적인 디스를 하나 싶더니만 유나킴을 고의적으로 밀쳤다. 이래 놓고 승리하기까지 하면서 순식간에 호감 이미지를 날려먹었다. 다만 이 부분에서 엠넷의 악마의 편집이 들어갔는데, 무삭제 원본 영상을 보면 끝에 미료가 유나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장면이 있다. 한편 이 논란에 대해서 훗날 2019년 그레이스의 유투브 채널 방송에 나와 해명했는데, 서바이벌이라는 것에 사로잡혀서 살아남기 위해 2:1 전략을 쓰기로 사전에 하주연과 동의했다고 한다.
- 5회 : 다시 분위기를 역전시킨다. 쇼미더머니5와의 배틀 미션에서 자이언트 핑크에 이어 여자 랩퍼 2위, 전체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여론도 지난 회에 비해 훨씬 좋아진 편이다. 남자 랩퍼들도 미료에 대한 호평을 하였다. 그 중 킬라그램은 아예 대기실에서 미료의 자리까지 와서 오래전 부터 팬이라며 무대가 멋있었다고 극찬했을 정도. 1세대 래퍼로서 자존심을 지킨 무대였다는 총평이다. 그러나 트랙 미션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트랙을 차지하지 못했다.
- 6회 : 딘이 등장했을때 다른 참가자들과 같이 열광했다. 그저 반하다시피 한 자핑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이 부각되지 않았을 뿐... 그동안 트랙 미션에는 모조리 진출했지만 트랙을 하나도 따지 못했다는 것에 굉장히 아쉬워하며 칼날을 갈았다. 그래서 트랙 미션에 참가할 트랙을 고를 때도 더 매력적으로 들리는 6번 트랙이 아닌, 단순히 자기에게 더 잘 어울리고 트랙을 딸 가능성이 높은 5번 트랙을 선택하였다. 전소연, 애쉬비와 함께 5번 트랙을 놓고 경합, 전소연과 같이 파이널로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파이널을 준비 할 때도 계속해서 트랙을 따고 싶다는 소망을 강력하게 어필했으며, 아예 전소연에게 양보해주면 안되겠냐고 반농담으로 물어보기까지 한다. 또한 여태까지 많이 보여주지 않은 매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파이널을 준비했다. 안무도 스스로 고안했다.[7] 그리고 딘에게 선택 받으며 드디어 개인 트랙을 하나 따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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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2:2 팀 디스 배틀 때 자이언트 핑크와 팀을 이루었다. 디스배틀 상대인 육지담으로부터 '낮에는 풍기문란 쪽쪽쪽쪽' 과 '드레스 빌려줄게 언프말고
우결로 가지'라는 디스를 받았는데, 이는 하주연과의 과도한 친분을 디스한 것이다. 미료는 그에 대응하여
깝치면 X돼 개기다가 라는 강한 가사와 카리스마로 보는 심사 위원들까지 놀라게 하였다. 가사 실수가 많았던 자이언트 핑크를 멱살 잡고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육지담과 유나킴을 제치고 승리하였다.
육지담: 팬 빨로 비트 위 똥싸도 빨리는 래퍼!여담이지만 유나킴과 육지담은 육지담의 집에서 합숙까지 하며 비교적 힘들게 미션을 준비한 반면, 미료와 자핑은 같은 소속사라는 이점을 살려서 소속사 사옥에서 모든 준비를 했다.
- 8회 : 랜덤 상대 뽑기에서 전소연이 미료를 뽑으면서 자동적으로 전소연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미스틱 사옥에서 연습을 하던 도중 동료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와 나르샤가 방문해 응원을 해주기도 했다.[8] 동전 던지기를 한 결과 선공으로 가게 되었다. 피처링으로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를 데려왔으며, 오묘한 미래 콘셉트를 잡고 무대를 펼쳤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가사의 주제인 자신의 인생과 악플 극복, 트라우마 극복 또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꽤 많은 득표 수 차이로 전소연에게 패하고 세미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저 득표 수는 전소연이 무려 슈퍼비를 데려와 피처링을 맡겼고, 래핑의 절반 정도가 슈퍼비 파트였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5. 애쉬비
시즌2의 부진을 벗고, 이미지 상승에 성공한 재참가자
애쉬비는 지난 시즌에서 CJ미디어와 사전 계약을 해 논란이 된 적 있다. 저번 시즌에서 안수민과 함께 첫 탈락자가 되었고, 이번 시즌 3회에서 중간 투입되었다. 중간 합류를 위한 선발전에서는 쿨키드의 뒤를 잇는 2위를 차지하면서 합류를 하였는데 오자마자 디스전을 치르게 되었지만 가사 전달력이 좋아졌다는 평을 받는다. 의아하게도 방송 내(관객 무대 포함)에서 필요 이상으로 저평가를 받았던 참가자다. 전 시즌에서 비호감 이미지만 잔뜩 먹고 탈락하였으나, 이번 시즌에 나온 것이 신의 한 수라는 평이 있다. 전체적으로 실력이 전 시즌보다 성장했다는 게 누리꾼의 주요 평. 전 시즌과 비교했을 때 인터뷰 태도도 그때의 애쉬비가 그 애쉬비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훨씬 겸손해졌다.
- 3회 : 후반부에 쿨키드와 함께 새로 등장했다. 이때, 중간 투입 래퍼 결정전에서 8명 중 2위를 하여 최종적으로 입성하였으나 방송에서는 볼 수 없다. 중간 투입 래퍼 결정전은 네이버TV에서 볼 수 있다.
- 4회 : 그레이스와의 디스전에서 누리꾼 대다수가 애쉬비의 딜리버리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평했다. 목을 요리조리 흔들어서 정신 사납게 한다는 평도 있긴 하다.
- 5회 : 쇼미더머니 배틀 미션에서 17위라는 낮은 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듯 산이가 이의 제기를 했을 정도로 실전 운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관객 투표였기 때문에 무대 매너에서 약한 것으로 보인다.
- 6회 : 출연진 9명들 사이에서 7위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내가 생각해도 7위가 제일 내게 맞는 순위인 것 같다.'라는 등 소극적이고 자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게 중평이다. 이때 프로듀서로 나온 딘 앞에서 가사를 까먹는 바람에 선택을 받지 못하였다. 여담으로 계속 연달아 일어나는 데스 매치에 대해 불안해 하며 "왜 자꾸 탈락시켜요?"라고 YDG에게 묻자 "그들이 탈락했기에 당신들이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 7회 : 2:2 팀 디스전에서 함께 공격할 팀을 선정해야 했는데, 의외로 4회에서 자신과 디스전을 펼쳤던 그레이스와 팀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마 화해의 표시인 듯. 나다X전소연에게 패하여 데스 매치 후보에 오른다.
- 8회 : 애쉬비가 주인공이었던 회차. 애쉬비는 전 회차의 결과에 따라 데스 매치를 통해 최종 6인이 결정되는 미션에 참가한다. 이 와중에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아서 링거까지 맞아서 불안감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육지담을 꺾고 1위를 차지하면서, 세미 파이널 예선에 진출한다. 나다와의 세미 파이널 예선 대결에서는 그야말로 인생 무대를 보여주며, 202:94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완파하면서 자신의 서바이벌 타입 방송 무대 역사상 최고 성적을 갱신하였다. 이제껏 섹시 컨셉에서 벗어나서 단정한 복장으로 엄마를 위한 랩을 불렀는데 그 진솔함과 나다가 가사를 까먹는 바람에 승산이 있었다. 근데 사실 애쉬비 역시도 초반에 가사를 절었다. 다만, 나다보다 좀 덜 절어서 관객들이 눈치를 채지 못한 듯하다.
- 10회 : 자이언트 핑크와 세미 파이널 대결을 펼쳤지만 패배해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한다.
6. 유나킴
1994년 10월생으로,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연 >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 솔로 데뷔 > 디아크 핵심 멤버로 데뷔 > 디아크 해체라는 기구한 사연이 있다. 항목 참조. 티저 영상이나 싸이퍼를 보면 예지를 좋아하는 듯 하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실력적, 캐릭터적 면에서 호평이 증가하는 중. 랩 실력도 괜찮다는 평이고, 서글서글한 태도도 좋은 요소이다. 극이 진행되면서 그레이스와 함께 동정 및 호감 이미지가 쌓여 생긴 지지층들의 과대 평가가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는 여론이 있다. 데스 매치 후보에 3번 오르면서 시즌 3 내 약체라는 인식을 지울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해졌다.
- 1회 : 처음에는 미료, 하주연과 같은 대선배 래퍼 앞에서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언더 출신이신가요?'라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미료가 본인 앞에 있음에도 '빈 자리는 미료 선배님의 자리 일 것이다.'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로 눈치가 없다는 평을 받았다. 1번 트랙 미션에서 자기 파트 가사를 절었는지 싱크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 최하위 래퍼 후보가 되었으나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 2회 : 제이니, 그레이스, 케이시와 함께 무대를 펼쳐서 호평 받았으나 팀이 최하위인 바람에 2번 트랙에 도전하지 못하였다.
- 3회 : 제이니와 대결하게 되었는데, 제이니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하위권인 제이니를 당연하다는 듯이 이기고 생존하였다.
- 4회 : 이번 회의 최대 피해자. 하주연과 미료의 친목질로 인해 2vs1구도가 생성된 것도 모자라 멘탈이 흔들려 가사를 조금 절었다. 게다가 데스 매치까지 진출하게 된다.
- 5회 : 쿨키드와 데스 매치에서 가사를 연달아 절었지만 프리 스타일로 극복해내었다. 랩퍼들이 쿨키드를 탈락자로 지목하면서 결국 아슬아슬하게 살아 남게 되었다. 그 후 쇼미더머니 출연진들과의 배틀 미션에서도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생존했다. 하지만 그 미션에서의 공연은 통편집되었고, 사실 통편집 될 만큼 나쁜 무대도 아니었다.
- 6회 : MT 도중의 래퍼 투표에서 8위를 차지하여 또 데스 매치로 갔다. 이번 데스 매치는 디스 배틀이 아닌 솔로 공연으로, 공연에 온 관객들의 투표로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이었는데 전민주와 함께 낸 음원을 편곡하여 공연했다.
- 7회 : 육지담과 팀을 이루어 미료X자이언트 핑크를 상대했지만, 비트 치트키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까먹는 등의 실수를 연달아 했다. 육지담의 하드 캐리로도 패배를 해, 또 데스 매치에 가게 되었다. 비록 상대였던 자이언트 핑크도 절긴 절었으나 자이언트 핑크는 전반적으로 다 전 유나킴과는 다르게 절반은 보여주었다.
- 8회 : 최종 6인 결정전에선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세미 파이널 예선에 진출하는 데에는 실패한다.
7. 육지담
1997년 3월생으로, 애쉬비와 더불어 언프리티 랩스타의 재 참가자. 쇼미더머니3에서 처음 등장해 전설의 흑역사인 "힙합 밀당녀" 밈을 탄생시켰으며, 이후 시즌 1에 출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쇼미더머니5 특별 무대의 랩을 들어보면 어느 정도의 발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톤과 발성이 많이 바뀌어 호불호가 심하게 나뉘었다. 첫 방송 직후 시즌 1의 성실한 모습과 다르게, 다른 참가자들을 무시하는 듯한 모습과,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를 시원하게 까댔던 제이니가 있었기에, 누리꾼 댓글 창에는 제이니를 안 좋게 보는 사람은 육지담 쪽에서 제이니를 까고, 육지담을 안 좋게 보는 사람은 제이니 쪽에서 육지담을 까는 광경이 연출되곤 했다. 일단 프로그램 내의 상위권의 실력, 나아지고 있는 태도 등으로 후반부에 점차 이미지 회복을 하였다. 보통 비호감 이미지가 쌓이면 필요 이상으로 저평가하기 마련인데, 안티들은 육지담의 실력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한다는 점에서 볼 때 발성, 딕션, 가사 등 랩 역량 면에서는 정말로 출중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모양이다. 까는 내용은 주로
-
1회 :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는데, 참가자들이 준비한 훅을 차례대로 들으면서 텃세를 부리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티를 심하게 내보였다. 또한 그레이스가 준비한 훅에 대해 쳐진다고 말하며 본인이 준비한 훅을 선 보였는데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짜이찌엔"등의 충공깽을 선사해 다른 참가자들의 눈초리를 받았다. 다른 참가자인 제이니에게 랩보다 겉모습에만 치중한다며 부정적인 코멘트를 받았다. 재밌는 사실은 원 테이크 미션에서 외모에만 신경 쓴다는 말은
시즌 1에서
제시가
릴샴에게 했던 말이다.
키썸이
쇼미더머니3에서
스윙스에게 들었던 말이기도 하다. 제시가 지적한 사항을 언프3에서 다른 사람을 통해 육지담이 들었다. 그레이스는 본인의 훅에 예의 없이 비난하는 육지담에게 '방송만 아니었으면..'이라는 코멘트를 했다. 제이니로부터 최하위 래퍼로 지목 받았을 때, 다소 분위기를 공포스럽게 만드는 이상한 웃음을 터뜨렸
는데, 호나우지뉴 닮았다. -
2회 : 나다, 자이언트 핑크와 함께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호랑 나비 공연을 하고 길에게 끼와 흥이 많다 라는 칭찬을 받았다. 팀 미션 1위를 한 육지담은 또 다시 최종 미션에서도 열대야를 소재로한 랩으로 1위를 하며 길 프로듀서의 트랙을 차지했다. 이로써 시즌 1과 3의 첫 솔로 트랙의 주인이 되었다. -
3회 : 그레이스와 배틀을 하게 되었고, 준비 과정 중 그레이스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또 한 차례 비난을 받았다. 배고프다고 하는 그레이스를 쿨하게 무시하고 혼자 빵을
꽉똽쫩쫩거리며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대에선 그레이스가 선전하였으나, 육지담이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기에 문자 투표에서 승리하였다. -
4회 : 육지담과 제이니의 1:1 디스 배틀이 성사되었다. 항상 제이니가 랩을 육지담보다 못한다는 주변 여론이 늘어가고 있는데, 제이니는 자기가 그래도 육지담보다 랩 실력이 낫다고 생각 하는 것 같다. 육지담은 배틀 당시 무려 웨딩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머리 위에 살짝 얹은 왕관은 덤. 이는 자신이 겉 모습만 신경 쓴다고 디스하는 제이니에게 "내가 외모에 신경 써도 어차피 너보다는 잘한다."라는 의미를 비꼬아 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거의 모든 출연자가 육지담의
칼부림독함에 대해 굉장하다고 인터뷰에서 답한다. 부케를 던지고,제이니는 발로 찬다가방을 던지면서 학교로 등교하라는 등 아주 이를 갈고 온 눈치였다. 이렇게 센 디스 배틀에서 제이니는 실수도 실수가 아닌 것처럼 넘어가는 노련함을 보였고, 육지담의 디스 랩에도 기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 때, 제이니와의 디스 배틀이 잠깐 논란이 되었다. 이는 랩 플로우나 발음에서는 육지담이 항상 제이니, 아니 전 시청자들 중 상위권에 머무르는 것은 분명한데, 프로듀서인 쿠시가 제이니에게 디스 배틀 승리를 줘 논란을 빚은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제이니가 쿠시가 프로듀싱한 그룹 디유닛의 멤버였던 것이 승리에 중요한 키로 작용하지 않았는가 하는 의구심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쿠시에 대해 워낙 쇼미더머니시즌 1 때부터 이런 커넥션에 대한 의구심은 많았던 터라 딱히 새롭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누리꾼들에게 프로듀서 쿠시의 쇼미더머니 곡 중 '머신건' 이라는 랩을 빗댄 " 쿠시야 귓구녕에 한 발 맞았냐?"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육지담은 사실 제이니에게 랩 할 때 호흡이 딸린다고 디스한 바가 있고 실제로도 이에 대해 본인도 부정하지 않는 듯 하다. - 5회 : 쇼미더머니와의 배틀이 성사되었는데, 육지담은 이때까지와는 다르게 겸손하면서도 객관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제이니한테 패배한 후에 이를 갈고 연습했다는 말이 헛되지 않게 발성, 가사면에서 괜찮은 무대를 선보였다. 여담으로 이 때 선보인 비트는 dok2의 'RAPSTAR'였다. 결과적으로 전체 8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 6회 : 발군의 작사력+암기력을 보여주면서 손쉽게 6번 트랙을 가져갔다. 엠넷에게 악마의 편집을 당하면서도 그레이스를 씹어먹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 7회 : 호감도 급상승. 유나킴이 미료+하주연과의 디스 배틀 당시 다굴빵을 맞은 것에 대해 "그건 진짜 멋이 없었다."면서 이번 팀 디스 배틀 미션에서 유나킴과 팀을 맺어 돕고 싶다고 한다. 이에 좋은 평가를 내린 시청자도 많았다. 때마침 미료+자이언트 핑크와의 디스 배틀이 성사된 지라 미료에겐 하주연 인맥 힙합으로 까댔고, 자이언트 핑크는 가사를 까먹는 습관으로 까댔다. 거기다가 저급한 욕설을 사용하면서도 절어버려 멋 없는 모습을 보여준 자핑과는 달리 욕 하나 없이 알차게 디스를 한 것은 덤. 하지만 유나킴이 가사를 대차게 말아 먹는 실수를 해 패배했다. 유나킴이 가사를 절었을 때 유나킴에게 가사를 알려주었는데 이 때문에 자이언트 핑크가 육지담에게 "유나킴 가사 너가 써줬어?"라며 대필 의혹을 제기 했다. 네티즌들에겐 이 일에 대해서 "준비성이 철저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 8회 : 세미 파이널 예선 진출을 놓고 18명의 래퍼(심사 위원)에게 유나킴, 애쉬비, 그레이스와 함께 데스 매치를 벌였다. 풀 버전에서 전 출연진을 디스했다. 가사에 대한 추측성 해석은 여기서 볼 수 있다. 결과는 애쉬비에 이은 2위로, 세미 파이널 예선에 진출하여 자이언트 핑크와 맞붙게 된다. 8회에서는 미료와 전소연의 대결, 나다와 애쉬비의 대결만 보여줬고 시간 상 다음 주로 미뤄야 하기 때문이 육지담과 자이언트 핑크의 무대는 9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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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 자이언트 핑크와의 대결을 벌였다. 선공에 앞서 일상 모습을 비춰주었는데, 아빠를 위해 첫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찜닭의 맛은... 노코멘트아빠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악플을 읽고 마음 아파하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미안하고 마음 아픈 육지담의 모습이 비춰졌다. 아버지하고만 살아왔기에 어머니와는 살고 있지 않은데, 한 악플러가 "엄마 없는 애가 그렇지 뭐" 라는 댓글을 단 것을 보고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이제 와서 천사의 편집을 시작하는 엠넷 덕에육지담을 싫어하던 시청자들도 이 부분에서 속상하고 화가 났다고 할 정도. 육지담의 아버지는 육지담을 "애처로운 딸"이라며 "항상 전쟁터에 혼자 있는 기분이다"라고 표현했다. 리허설 무대를 보고 다른 참가자들이 "지담이가 많이 힘들었구나" 라며 안타까워했다. 진솔한 가사로 무대를 채워 많은 방청객들을 울게 했지만, 면도+20명의 백댄서를 모셔 온 자핑의 무대에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38표 vs 262표라는 역대 최대 표차를 내면서 패배했다. 대부분의 네티즌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 자핑이 승리한 것은 완성도 높은 무대+후공 버프+피쳐링 버프로 인해 어느 정도는 예견된 결과지만 무려 7배 차이가 나는 것은 어이가 없다는 의견. 한편으로는 언제부터 육지담을 그렇게 좋아했냐면서 까는 사람도 있지만... 이후 나다의 압도적 표차에 밀려 세미 파이널 추가 진출에도 실패. 이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아래 문단 참조. 여러모로 시즌1 파이널 진출자인 육지담에게는 아쉽겠지만, 이번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통해 여론이 확실하게 좋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8. 자이언트 핑크
1991년 4월생.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여 팀 선정까지 생존 후, 탈락했다. 동반 출연 하는 미료, 그리고 덕배, 브레이 등의 래퍼들과 같은 AIKM 레이블 ( 윤종신의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소속이다. 첫 회에서 강하게 묻어나오는 사투리와 함께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주었다. 실제로 좋은 발성과 톤으로 호평을 받았고, 다른 참가자들의 투표로 여덟 마디의 가사를 가져갔다. 본인도 자신감을 가졌는지 라이벌은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래퍼의 역량 중에서 가장 기저에 깔아두는 중요 요소가 바로 발성과 딕션(발음)이고, 신체적이고 역량 부분에 있어서는 월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발성/톤은 좋지만 딕션은 썩 좋은편은 아니고 플로우도 그닥에다가 음슴체 남발의 구린 가사, 툭하면 절어 버리는 무대 때문에 전 시즌의 치타, 트루디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는 평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내에서는 육지담, 미료, 전소연와 함께 상위권으로 취급되는 성향이 강하다.
- 1회 : 독보적인 래핑으로 다른 참가자들의 견제를 받았다. 미료를 제치고 싸이퍼 미션에서 여덟 마디를 차지한 자이언트 핑크는 원 테이크 뮤직 비디오 촬영 미션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시즌의 트루디와 같은 절차를 밟았다.
- 2회 : 육지담과 나다를 뽑아 팀을 이루었고, 곡은 호랑 나비를 선택하였다. 압도적인 득표 수를 차지하여 솔로 배틀까지 순탄히 진출했지만, 육지담에 밀려 길 프로듀서의 선택은 받지 못했다.
- 3회 : 최하위로 평가 받고 있던 케이시를 배틀 상대로 정하며 순탄한 승리가 예측되었고, 역시 반전은 없었다.
- 4회 : 디스 배틀에서 선공격인 나다의 공격에 멘탈이 나갔는지 딱 한마디 하고 전체 가사를 날려먹었다. 하지만 네이버TV에 나온 영상에서는 자이언트 핑크가 선공이다. 본방이 최초 디스 배틀이라면, 나다 공격에 충격 먹어서 가사를 절은 것이고, 네이버TV 영상이 최초 디스 배틀이라면, 그냥 가사를 절은 것이다. 심지어 두 번째 가사는 통편집되었다.
- 5회 : 다시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쇼미더머니 출연진들과의 배틀 미션에서 전체 2위, 여자 순위 1위를 차지. 솔로 트랙 미션에선 부진했으나 자이언트 핑크의 위엄을 다시 각인 시킨 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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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프로듀서로 딘이 등장하자 급 소녀 감성 모드로 변하더니 계속해서 대쉬를 한다.
딘 꽤나 부담스러웠을 듯이후 트랙 선정 과정에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다고 인정한 5번 트랙을 냅두고 6번 트랙을 선택했는데, (편집 상) 이유가 고작 딘의 추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가사를 절고 그대로 묻혔다. - 7회 : 대체적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료와 팀을 이루어 육지담X유나킴 쪽과 디스 배틀을 벌였지만, 절반 이상의 가사를 절어버렸고, 팀 디스 배틀과 콜라보 공연을 이기고 겨우겨우 올라 간 트랙 쟁취전에서마저도 가사를 저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본인이 그토록 원하던 단독 트랙을 하나도 획득하지 못하게 되었다.
- 8회 : 8회에서는 최종 6인을 가리는 데스 매치 후보가 아니었고, 세미 파이널 예선 공연이 코 앞에서 잘렸기 때문에 존재감이 0이었다.
- 9회 : 예선에서 육지담과 대결을 펼쳐 승리하여 세미 파이널 진출
- 10회 : 세미 파이널에서 애쉬비와 대결을 펼쳐 우승, 파이널 진출. 나다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파이널 우승.
9. 전소연
이곳에 내 언니는 없어[9]
- 1번 트랙 She's Coming 중에서
1998년 8월생.
프로듀스 101 출신이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SHOW ME THE MONEY 5 특별 공연에서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와 함께 - 1번 트랙 She's Coming 중에서
- 1회 : 자기 소개 싸이퍼가 끝난 후 나다에게 거하게 어그로를 끌었다. 이유는 나다의 믹스테입을 듣고 기대를 했는데 정작 싸이퍼에서 실수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다를 디스할 때 비춰졌던 태도 논란을 제외하면, 랩이나 제스쳐, 힘이 있는 발성 등의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원 테이크 뮤비 미션의 1등 래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비추어졌지만, 1등은 자이언트 핑크에게 돌아 갔다. 본인을 1등으로 지목한 유나킴을 최하위로 지목했고, 그녀에 대해 가사 싱크가 안 맞기 이전에 그냥 못했다는 식의 평을 남겼다.
- 2회 : 미료, 하주연과 함께 한 팀을 꾸렸으나, 결과적으로 2위를 했고, 프로듀서 길이 미료를 올리기로 결정하면서 트랙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 3회 : 최다 득표로 온라인 생중계에서 압도적인 1등을 하게 되었다. 얼마나 압도적이었냐면 전소연과 붙어서 탈락하게 된 하주연의 득표 수가 전체 래퍼 순위로는 2위였다.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프로듀스 101 때부터 쭉 지켜 봐 왔던 팬들의 영향 또한 컸다는 의견이 있다.
- 4회 : 쿨키드와 디스 배틀을 펼쳤다. 배틀 시작 전 101 시절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와 101 시절을 흑역사로 만들려는 시도를 사전에 차단했다. 육지담은 이에 대해 "(똑같이 옷 갈아입고 진) 난 쪽팔리니 너라도 이겨라"라고 했다. 먼저 전소연이 선공을 펼쳐 ' 양싸' 와 '차라리 윤서 부르자 걔가 쟤 이상 해' 같은 가사를 보여 주어 쿨키드의 멘탈을 완전히 붕괴시켜 가사 전체를 날려 먹게 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부분인 '넌 나 딱 하나 이겨 언프리티' 라는 가사는 논란을 일으켰지만 결과적으로 3번 트랙 솔로 배틀에서 관객 투표 1위를 받아 쿠시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나다와 함께 트랙을 쟁취했다.
- 5회 : 쇼미더머니 출연진들과의 배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해 4번 트랙 솔로 배틀에 진출하였다. 주제가 "끈적함"인 것을 알고 "끈적한 게 뭐지? 끈적한 게 뭐예요?"라는 등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눈빛이 돌변하더니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동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해 미성년자인 전소연 혼자만 방송에 제대로 된 무대가 나오지 않았고, 풀 버전 (19세 포함) 영상조차 풀리지 않았다.[11] 결과적으로 트랙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다른 래퍼들을 제외하는 과정에서 나다와 본인만 남았다. 하지만 결국 나다가 트랙의 주인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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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참가 래퍼들끼리 유기명으로 실시한 중간 점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언프리티 랩스타에 참가한 이래 제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한 6번 트랙을 제끼고5번 트랙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프로듀서 딘은 미료의 손을 들어주었다. -
7회 : 7회 미션이 2:2 팀 디스 배틀임이 공개되자, 전소연이 파트너를 선택하는 차례에 남은 모든 래퍼가 지원자로 달려 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그동안 가사 실수가 한 번도 없었고, 항상 미션에 맞춰 준비를 잘 해오던 점 등에서 같은 팀을 하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한 듯 하다. 팀이 된 나다와 등산 중 악플을 읽으며 미리 다가올
외모 극딜디스전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트랙 결정전에 진출하여 매회마다 언급했던 씨잼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보여 준 모습 중 가장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다에게 패했다. - 8회 : 미료와의 세미 파이널 예선에서 '어린이의 하루' 라는 곡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표로 승리하였다. 이때 슈퍼비가 피처링을 맡았는데, 슈퍼비가 프로듀스 101을 성적으로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있어서[12] 전소연 소속사 측에 비난이 쏟아졌다. 래핑의 지분 절반을 피처링에게 할당한 점으로 볼 때 전소연만의 승리라고 보기 어렵다는 평도 있었으나, 벌스만 절반 씩 나누었으며 브릿지와 훅은 전소연이 전담하였음을 볼 때 적절한 피처링 배분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 9회 : 세미 파이널에서 나다에게 패배한다.
10. 제이니
1998년 12월생으로 전소연과 동갑. 과거에 GP Basic의 멤버, 디유닛의 객원 멤버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이후에는 여왕의 교실, 프로듀사에서 단역으로 나오는 등 연기 활동 경력이 있었다. 같은 계열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5에도 출연했지만 2차 예선에서 탈락했다.[13]미료가 데뷔 당시 (13살, 6학년) 제이니에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랩을 잘 한다는 평가를 했었다. 그러나
- 1회 : 원 테이크 뮤비 촬영 미션에서는 육지담을 너무 외모에 신경 쓴다며 비판했고, 그 이유로 그녀를 최하위로 지목했다. 당시에는 제이니의 실력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인터뷰 계의 사이다"라는 호칭이 붙었다.
- 2회 : 어떠한 팀에서도 선택이 되지 못해 1위 팀의 자이언트 핑크의 조정으로 그레이스의 팀에 들어간다. 하지만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제이니 본인이 팀에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다른 팀원들과 함께 팀워크를 잘 맞추어 나갔다. 또한 무대에 서서는 멤버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육지담은 이에 대해서 자신의 음 높낮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무대에서 꿋꿋하게 최선을 다하면서도 눈물을 보였는데, 관객 중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 준다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기쁨이 밀려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제이니는 자신의 팀 멤버들이 모두 나가고 있는 와중에도 관객들과 손을 잡거나 감사를 표시했다. 2번 트랙 솔로 배틀에서 육지담의 랩이 길과 맫씨에게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육지담을 디스하는 장면이 나와 점점 누리꾼으로부터 "인터뷰 계의 사이다" 이미지에 의구심을 받는다.
- 3회 : 영구 탈락 미션 1:1 배틀에서 육지담과 붙으려는 듯 보였으나 유나킴을 상대로 결정했다. 연습 당시 유나킴은 제이니에게 '모두가 공감하는 가사를 쓰자'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실 유나킴은 2회때 가사른 보면 '형편이 안돼서 잠시 랩을 내리고 접시를'이라는 가사가 있었다. 이에 분노한 제이니는 '이건 너무 동정심을 유발하는거 같아요'라는 말을 꺼냈다. 유나킴이 그런가사를 썼던건 사실이지만 제이니의 말은 도가 지나친 말이었다. 이에 동시에 분노한 유나킴은 평소의 유한 모습을 내려 두고 본인을 과소 평가 하지 말라고 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결과적으로 매번 흥분한다는 평가와 발성이 안 좋다는 평가를 받고 결국 패배하였다. 그런데 패배한 5인 중에 하주연 다음으로 많은 표인 181표를 받아 생존했다. 참가자들이 1위인 하주연을 발표할 때 하주연을 인정했던 모습과 대비되게 굉장히 의아해하며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제이니의 득표 결과의 이유는 단순히 '제이니가 잘 해서'가 아니라, 시청자의 수에 따른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후반부에 1:1 디스 배틀 상대를 결정할 때 나다, 쿨키드, 유나킴을 제외한 모두가 나왔다. 총 7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는 '제이니의 실력이 좋지 않다.'라는 이미지가 있기도 하고, 몇몇 참가자들에게 만만하게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상대로 육지담을 선택했다.
- 4회 : 디스 배틀 미션에서 육지담과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모두의 예상과는 반대로 육지담을 상대로 승리를 하였다. 디스 배틀 중 육지담의 웨딩 드레스와 가방 드립에도 기 죽지 않고, 절대 눈을 돌리지 않았다. 본인이 준비한 랩을 깔끔하게 선보여 쿠시와 양동근, 육지담을 제외한 참가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쿠시가 그녀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배틀 도중 제이니의 경미한 가사 실수가 있었는데도 보이비의 자연스럽게 계속 랩을 이어 나가라는 조언을 본받아, 의연하게 대처해 랩을 이어 나가 가사를 틀린 게 전혀 티가 나지 않았다는 점을 꼽았다. 양동근은 실수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했다. 제이니가 쿠시에게 칭찬 받은 또 다른 것은 랩 가사에 과거 육지담의 일진설과 관련된 " 니코틴 "이라는 단어를 쓰는 등 디스 랩에 적합한 가사를 썼다는 것이다. 이와 다르게 대중들의 평은 제이니보다 육지담이 잘했다는 평이 훨씬 많다. 네티즌들은 이해 안되는 제이니의 승리에 대해 제이니와 쿠시의 인맥 힙합이 아니냐는 의혹도 던졌다. 제이니가 객원 멤버로 활동했던 디유닛의 소속사는 디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이며, 이 소속사는 KUSH가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온 후에 설립한 회사인 점이 그것의 근거.
- 5회 : 쇼미더머니와의 배틀에서는 더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꾸준히 지적되어 온 호흡, 발성, 딜리버리, 플로우 면에서 랩은 여전히 최하위권이었고, 무대도 관객 호응을 겨우 얻어 낸 느낌에다가, 여전히 본인이 육지담의 치장을 지적한 것과는 반대로 본인도 바지를 내려 입고 꾸며 입고 나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전체 순위는 애쉬비와 그레이스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육지담은 제이니가 애쉬비나 그레이스 등보다 순위가 높은 것을 두고 "관객분들 500명 하나 하나 개인 면담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하지만 더욱 최악의 모습은 그 뒤에 나왔는데, 5회에서의 언프랩 맴버 중 최하위 순위를 기록한 그레이스가 제이니를 데스 매치 상대로 지목한 후의 인터뷰였다. 제이니는 자신이 실력 부족으로 꼽힌 것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그레이스가 지목할 때 "저는 살아 남고 싶으니까 (이길 수 있는 사람을 고르겠다)"라고 한 점에서 "짜증나.", "연습할 때 (그레이스) 얼굴 봐야 되잖아요.", "아, 이름도 부르기 싫어." 같은 발언을 반복했다. 게다가 "그 언니는 이게(언프랩 무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언프랩 무대가) 정말 필요하다."는 말도 했다.
- 6회 : 데스 매치 준비도 상당히 건성으로 임하였다. '네 사정 다른 데 가서 빌어', '아직도 혼자 자질 못해 엄마를 찾니?', '오늘도 넌 동정을 팔아 공정은 말야 이런 게 아냐, 실력으로 인정 받아 정정당당하게 부딪히는 거야.'라는 가사를 써 놓고 본인은 저번주에 "저는 이거 아니면 안되거든요."라고 하면서 동정심을 팔았다. 본인의 이미지에 제대로 직격탄을 맞았다. 결국 탈락.
11. 케이시
1995년 10월생. 영어 표기는 Kassy. 보컬도 겸하고 있다. 실제로 제시처럼 보컬이 메인이다. 2015년 데뷔했으며, 2016년 7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과 노래를 발표 한 적이 있다. 래퍼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부각이 되고 있어 아싸 기믹을 보였고, 이것이 영향이 있었는 지 출연진들 투표에서도 그레이스에게 만장일치로 돌아갔다. 프로그램 이후에 본인의 SNS에 심경을 올렸다. 경험이 부족한 자신에게 좋은 경험이었고, 별똥별하고 같이 떨어져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신인인 다른 참가자에 비해서도 부족해 보이는 실력으로 첫 등장했고, 이에 전반적으로 언프리티 랩스타의 출연자들의 부족한 실력을 비웃는 풍조로 인해 프로그램 안팎으로 디스 당했으나, 마지막에는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태도 면에서도 큰 논란 없이 마친 것이 다행이다. 음악이나 실력적인 면을 보여 줄 기회가 더 생긴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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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본인 왈 "이렇게 랩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신기할 거다."라고 했는데, 보여 준 게 거의 없었다. 첫 자기 소개 싸이퍼 때는 속사포 랩을 선보이려고 했으나 가사를 날려 먹었다. 옷 차려 입는 것에 대해 몇 번 지적 받은 적이 있다. 원 테이크 촬영 미션에서는
다 그랬지만실수를 연달아 했고, 결과물인 뮤비에서도 살면서 처음으로 찍은 것임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어색했다. 결국 다섯 표를 받고 최하위로 선정, 1번 트랙과 뮤직 비디오에서 자기 파트가 삭제되는 굴욕을 맛 봤다. 거기다 1번 트랙 미션에서 몇 분 전까지는 비트가 완전 좋았다고 하다가 몇 분 뒤 다시 인터뷰 할 땐 가사가 안 써졌는지 비트가 좀 애매했다고 하기도 했다. - 2회 : 갑자기 1회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농담도 하고 의견도 나누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까지 보여주어 1회의 아웃사이더같은 모습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와의 1:1 배틀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미료는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누구한테도 최하위 소리는 안들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하지만 결국 자이언트 핑크와의 1:1 배틀에서 패하여 데스 매치 상대로 자기랑 다른 스타일의 래퍼를 픽 하겠다면서 그레이스를 선택했다.
- 3회: 그레이스와의 데스 매치를 벌였다. 데스 매치 심사 위원은 그레이스와 본인을 제외한 YDG 포함 출연진 9명. 발표 방식은 본인이 생각하는 패자를 본인 입으로 말하는 방식이었다. 결국 탈락.
12. 쿨키드
본명은 지유민. 'K-POP STAR 4'에 참가한 경력이 있고, 당시 심사 위원들에게 칭찬을 받았지만 생방송 진출에는 실패했다. 중간 투입 랩퍼 결정전에서는 틸다와 애쉬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별 탈 없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으며 중간 투입 래퍼로 되었다. 쿨키드는 중간 투입 래퍼 결정전에서 8명 중 1위를 했을 정도로 준수한 실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중간 투입 후 처음으로 지령 받은 미션에서 긴장을 하고, 인터뷰나 방송 태도 등에서 보인 겸손한 태도 탓에
- 3회 : 후반부에 애쉬비와 함께 중간 투입되어 모습을 드러냈다. 자기 소개 싸이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렸다.
- 4회 :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실력을 선보였지만, 1:1 디스전에서 본인의 상대 편인 전소연에게 참교육을 당하며 말까지 놓이게 되는 것도 모자라 외모 극딜까지 당하며 멘탈이 말 그대로 산산 조각난다. 심지어 똑같이 가사 날려 먹은 자핑에게까지 한 소리 듣고 결국 탈락 후보가 되어 데스 매치 상대를 결정하게 되는데, 유나킴을 선택하였다. 근데 골 때리는 것이 이유가 고작 코카콜라라는 점. 여러모로 기존 참가자들에게 밉보였다.
- 5회 : 결국 유나킴과의 데스 매치 디스전을 벌인다. 하지만 둘 다 가사를 절어버렸다. 프리 스타일 랩으로 방어한 유나킴에게 패하여 결국 탈락자가 되었다. 자신과 맹렬한 디스전을 펼친 유나킴에게 꼭 우승하라고 하면서 다음 시즌에 나오겠다는 떡밥을 던지며 퇴장하였다.
13. 하주연
1986년 6월생으로, 2008년 쥬얼리로 데뷔. 쇼미더머니5의 1차 예선에서 광탈하자마자 "언프3에서 봐요"라고 드립을 치는 이들이 많았다. 영구 탈락 미션 생중계 영상을 통해 꽤나 활발하고 끼쟁이임을 보여주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별명이 하나 생겼는데, 바로 즙토마다. 긴 얼굴이 말을 연상시키는 것과 매번 눈물을 흘리는 것에서 비롯된 즙이라는 네이밍인데, 실제로 3화까지 매회 눈물을 흘렸다. 이때 본인을 적극적으로 위로해 준 사람은 미료. 하주연은 쥬얼리 'One more time' 활동 당시, 브라운아이드걸스과 합동 무대를 펼친 적이 있다. 이때부터 서로 알고 지낸 듯 하다. 훈훈한 장면이 있어 둘을 지지하는 평이 있었지만, 4화에서는 오히려 이게 독으로 작용하였다. 또 3번 트랙과 4번 트랙의 솔로 배틀 무대에서 미료는 확실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는데, 다른 참가자들이 아쉬움을 표현할 때 혼자 꿋꿋하게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료 언니이~"만 계속 반복했다. 랩은 노련하지만 가사 수준이 폭망이고 심각하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예를 들어 '나불나불' '까불까불' '수군수군'과 같은 일차원적인 라임.. 래핑 스타일이 니키 미나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끝 어미를 고의적으로 뭉개거나 일그러트리는 등 니키 미나즈와 비슷한 스타일의 랩을 하기 때문. 대표적으로 니키 미나즈의 'Bang Bang'을 한 번만 듣고 온다면 '어?' 싶을 것이다.
- 1회 : 첫 만남에서는 인사를 밝게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 첫 만남 당시 했던 싸이퍼는 H-유진 의 'We Rock'을 피처링할 때 썼던 랩이다. 원 테이크 뮤직 비디오 촬영에서는 초반부 차례였는데, 자꾸 실수를 해서 초반 흐름을 끊은 주범이었다. 방송상으로 보면 가사 뿐만 아니라 랩 자체가 조금씩 다르게 들린다. 쥬얼리 활동 등으로 쌓은 경력이 무색하게 힘이 없다는 평가를 듣고, 최하위 래퍼로 두 표를 받았다. 방송 쇼미더머니5에서도 그렇고, 이 때 본인의 심적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불안해하는 모습 외에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두어 번 나왔다.
- 2회 : 팀 별 무대 공연을 위해 자신의 랩을 보여 주는 팀원들과 달리, 못하겠다며 뛰쳐 나간 뒤, 또 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각하게 연예인을 관둘까, 라는 말까지 나온다. 그동안의 부담이 엄청났던 것이 보여진다. 무대 리허설 도중에도 계속해서 불안해 하는 모습과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불안하게 했지만, 본 공연에서는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 동안 보여 준 모습들 중 가장 자신 있어 보였다'라는 등 칭찬을 들었다. 부담감을 잘 떨쳐낸다면 그동안 쌓아 온 경력을 바탕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3회 :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며 선전했지만, 배틀 상대였던 전소연에 밀려 탈락 후보가 되었다. 그러나 전체 득표수 2등으로 구제되었다. YDG가 자핑에게 누가 이길 것 같냐고 물어보자 전소연이 이길 것 같지만 자신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하주연에게 주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 4회 : 비호감 이미지를 엄청 쌓고 말았다. 홀수 출연진 상 셋(본인, 미료, 유나 킴)이서 디스 배틀을 벌이게 됐다. 이때 본인의 두 파트를 각각 한 명에게 배분하는 모습이 일반적인데, 초반에 울던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준 미료를 까지 못했고, 결국 본인의 두 파트 모두 유나킴에게 사용해 비난을 받았다. 그것도 모자라서 랩 한 마디가 끝날 때마다 계속 X발이라는 욕을 하였다. 자신을 호구 취급하는 출연진 9명에게 만만하다는 이미지를 없애주기 위해 센 척을 한 것으로 보이나, 네티즌에게선 "지금이 2000년대 시절도 아니고 저게 뭐냐.", "매우 오글거린다"라는 평이 지배적. 또한 '하주연의 가사도 저질'이라는 평이 일색했다. 구절을 무작위로 재배치해도 전혀 전달에 문제가 없을 정도다.
- 5회 : 쇼미더머니5 VS 언프리티 랩스타 3 미션에서 선보인 무대에서 노래 가사가 자신이 쓴 가사가 아닌 것이 밝혀졌다. 그 가사는 과거 쥬얼리 시절 발매한 노래의 가사 중 일부이며, 거의 100% 똑같다. 심지어 가사도 본인이 쓴 게 아닌 대필을 받은 것으로, 안그래도 부정적이었던 여론이 더욱 비판적으로 기울었다.
- 6회 : 래퍼들간의 중간 점검에서 9위에 랭크되어 8위에 랭크된 유나킴과 데스 매치를 하게 되었다. 뱅뱅을 비트로 인용하여 나름 준수한 무대를 펼쳤으나 훅 부분의 가사 수준 문제로 인해 또 까였다. 그 가사는 조연 아닌 주연 바로 하주연. 가사 수준이 하나도 발전이 없다. 결국 탈락.
[1]
케이시→자핑→전소연→하주연→나다→제이니→미료→그레이스→유나킴→육지담
[2]
사실 미료는 피부가 매우 하얀 편이다. 다만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 같이 활동하는
가인이 창백할 정도로 하얗기 때문에 묻히는 것.
[3]
케이시가 미료의 눈치를 봤다고 인터뷰에서 대답했을 정도.
[4]
바로 앞에서 하주연이 그저 그런 랩을 선보인 반사이익도 있다.
[5]
언프3 종영 이후 잉여의 하루는 미료와 자핑의 앨범인 "가위 바위 보"의 수록곡으로 등장하였다(미료와 자핑은 아시다시피 둘 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물론 음원은 육지담이 가져갔으니 다른 음원을 사용했는데, 가사는 언프 3 등장분과 1절이 동일하다.
[6]
애쉬비는 2013년 데뷔, 미료는 2000년 데뷔
[7]
미료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미료가 굉장히 트랙을 따고 싶어했다는 소리가 된다. 미료는 브아걸이 단체로 예능에 출연했을 때 압도적으로 가장 지분이 적을 정도로 굉장히 낯을 가리며, 앞에 나서는 성격이 아니다.
[8]
나머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인
가인은 솔로 음반 준비 때문에 출연하지 못한 듯 하다.
[9]
전소연이
언프리티랩스타에 임하는 자세를 단 한 마디로 축약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0]
미료 역시 데스매치 후보에 오른 적이 없다.
[11]
일부만 공개되었던 해당 무대의 가사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앨범인 UNITED CUBE의 수록곡 'Mermaid'에서 전소연의 파트로 일부 차용되었다.
[12]
슈퍼비 본인은 부정했다. 자세한 건
슈퍼비 항목 참조.
[13]
58초에 비와이의 랩을 보고 "와"하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