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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
언더월드 대전 War of the Under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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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인계력 380년 10월, 고블린족의 루리드 마을 습격 ~ 인계력 380년 11월 7일, 키리토와 가브리엘 밀러의 최종 결전 (서기 2026년 7월 7일) | ||
장소 | ||
언더월드 다크 테리토리 구역 | ||
원인 | ||
1.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사망 이후 진행된 최종 스트레스 테스트의 진행 2. 전쟁 진행 도중 가브리엘 밀러를 포함한 PMC 대원과 미국, 한국, 중국 플레이어의 개입 3. 언더월드 수호를 위한 일본 플레이어의 개입 |
||
주요 교전국 | 인계 4제국, 공리교회 | 다크 테리토리 십후회의 |
총대장 |
베르쿨리 정합기사장† 키리토[1] |
가브리엘 밀러 (암흑황제 벡터 → 새틀라이저)† 바사고 카살스(암흑장군 → PoH)†[스포일러] |
주요 지휘관 |
파나티오 부기사장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 셰이타 신서시스 트웰브 렌리 신서시스 트웬티세븐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 창세신 스테이시아 태양신 솔루스 지모신 테라리아 클라인 에길 리즈벳 시리카 이스칸 길드장[A] 릴피린 오크족장[A] |
디 아이 엘 암흑술사 길드장† 후르구르 오우거 족장† 코소기 산 고블린 족장† 시보리 평지 고블린 족장† 시그로시그 자이언트 족장† |
전투원 |
정합기사 인계 연합군 약 2천명의 일본 ALO 플레이어들 |
암흑기사 암살자 길드 암흑술사 오우거 산 고블린 평지 고블린 자이언트 수만명의 외국인 플레이어(붉은 기사) |
결과 | ||
인계 수비군의 승리 | ||
영향 | ||
인계통일회의의 구성 십후회의의 해산 암흑술사단 및 암살자 길드의 몰락 인계와 다크 테리토리의 교류사업 시작 인계 4제국 대란 발생, 이에 대한 인계통일회의의 진압작전 개시 |
1.1. 개요
소드 아트 온라인 4부 앨리시제이션 후반부의 주요 사건.1.2. 발단
인계의 지배자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사망하자, 현실의 언더월드 제작진은 최종 부하 테스트로 인계와 암흑계 간의 벽을 허물었고 때마침 가브리엘 밀러가 앨리스의 인공 플럭트라이트가 담긴 큐브를 회수하려는 목적으로 PMC 대원을 이끌고 오션 터틀을 습격하자 키쿠오카 세이시로, 코지로 린코, 히가 타케루 등 주요 스텝들은 메인 컨트롤 룸을 버리고 서브 컨트롤 롬으로 피신했다. 메인 컨트롤 룸을 장악한 가브리엘과 바사고는 언더월드 암흑계의 슈퍼 어카운트인 암흑황제와 암흑장군으로 다이브하여 언더월드에서 직접 앨리스 포획에 나서고 아스나, 시논, 스구하(리파) 또한 키리토를 구하기위해 인계 슈퍼 어카운트인 3대 신으로 다이브했다.1.3. 주요 전투
1.3.1. 동쪽 대문 전투
암흑계가 동쪽 대문으로 진격하자 정합기사을 필두로 인계 연합군이 방어전선을 형성했고 앨리스가 강력한 신성술을 발휘하여 암흑술사 부대를 쓸어버렸다. 이 과정에서 오우거, 산 고블린, 평지 고블린, 자이언트 등 주요 병력들이 괴멸당했다.1.3.2. 언더월드 중앙 협곡 전투
바사고가 창세신 스테이시아로 접속한 아스나에 의해 암흑기사들과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져 암흑장군 계정을 상실한 후, SAO에서 사용했던 PoH로 컨버트하여 미국, 한국, 중국의 플레이어들을 일본인들이 테스트 중인 게임에서 횡포를 일삼고 있으니 그들을 물리쳐 정의를 구현하자는 거짓말로 선동해 수만명을 끌어들였다. 이에 유이의 조언으로 키리토의 친구들인 클라인, 에길, 리즈벳, 시리카가 ALO의 플레이어들을 설득하여 함께 언더월드로 컨버트해 당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싸움으로 폐인이 된 키리토를 지키기 위해 바사고가 데려온 글로벌 플레이어들(붉은 기사)에 맞서 싸웠다. 권투사 길드와 오크족 또한 황제의 폭정에 반발하여 인계 연합군과 함께했다.인계 저항군은 바사고가 데려온 붉은 기사들의 압도적 물량에 한때 패배 직전에 몰렸으나 기적적으로 키리토가 부활하면서 붉은 기사들을 동결시켜 안전하게 로그아웃시켰고 바사고는 키리토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여 온전히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1.3.3. 언더월드 남부 협곡 전투
중앙 협곡 전투 중에 가브리엘이 비룡을 타고 직접 나타나 앨리스를 납치하고 이에 베르쿨리가 황제 벡터를 추격 끝에 쓰러뜨리지만 그 자신도 상처가 악화되어 전사했다.황제 계정을 상실한 가브리엘은 GGO에서 사용한 새틀라이저 계정으로 재차 접속하여 앨리스를 추적하는 중에 태양신 솔루스로 접속한 시논을 쓰러뜨리고 앨리스를 추적했다.
1.3.4. 월드 엔드 얼터에서의 키리토와 가브리엘의 교전
가브리엘은 허무의 심의를 구현하여 키리토를 몰아붙이지만 언더월드의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 담긴 밤하늘의 검과 유지오의 청장미 검으로 키리토는 끝내 최후의 적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앨리스를 안전하게 현실 세계로 데려갈 수 있었다.1.4. 결과
패배한 암흑계는 권투사 길드장 이스칸이 지도자가 되고 전쟁 중에 만나 인연을 가진 셰이타와 혼인함으로서 평화 협정을 맺었다.이 전투에서 승리를 이끈 키리토와 아스나는 언더월드 가속 한계 돌파로 인하여 현실로 돌아가지 못하고 200년 동안(현실 시간으로 1달) 성왕과 성왕비로 인계 최고 지도자로 군림하고, 이에 반발하는 인계 4제국의 반란에 대한 진압 작전을 실시, 반란을 진압한 후 인계와 암흑계의 교류 사업을 시작하여 언더월드 평화 유지에 힘썼다.
또한 언더월드 주민으로 살았던, AI였던 앨리스가 현실세계에서 안드로이드로 살아가게 되었다.
2. 콘솔판
최종 부하 실험이 최초로 언급되는 때는 SAO AL에서 나오는 전력보충 모듈의 팁 부분이다. 그리고 6장에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정화한 뒤에 현실로 돌아가려 하면서 최종부하실험을 막겠다고 키리토가 유지오와 앨리스에게 알린다. SAO 27층 함정 사건으로 인한 PTSD 때문에 (무의미한) 죽음 자체에 민감한 키리토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 하지만, 키쿠오카 측에서 사건이 발생해 키리토는 계속해서 언더월드에 잔류하게 됨으로써 최종부하실험은 피할 수 없게 된다.이후 Myosotis에서는 시논의 말을 통해, 키쿠오카 세이지로가 외부 사정으로 인해 연락을 다시 끊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특별한 것이 아닌 이상 그 외부 사정은 가브리엘 밀러 소대의 라스 침투 작전을 가리킨다. 이로 인해 키리토를 포함해 아스나, 리파, 시논, 시리카, 리즈벳이 언더월드에 잔류하는 상태.
전쟁편을 다루는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암흑기사단과 인계사절단을 중심으로 평화 협정을 맺으려고 한다. 전쟁편에 전쟁을 막으려는 것이 뭔가 이상할 수 있겠지만, 이미 원작부터가 여러 인물들의 행적[6]을 통해 반전(反戰)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서, 원작을 따라 간다면 이상할 것은 없다.[7] 평화파의 노력이 무색하게 5장 시점에서 전쟁이 발발하는데, 암흑신 벡터가 와서는 암흑계 쪽을 정신지배해버려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전쟁을 진행한 것이다.[8] 이렇게 발생한 대전쟁은 도로시가 필드의 신성력과 자신의 천명을 상당량 끌어써서 광역 지배 해제술을 시전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진행된 전쟁의 여파로 기존 암흑계 내 강경파마저 전쟁에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게 된다.
[1]
베르쿨리 사후 최종결전에서 사실상 인계 저항군의 비장의 카드로 하드캐리했다.
[스포일러]
언더월드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나오지만 가브리엘과 달리 시체가 현실에서 제3자가 데리고갔기에 확실히 사망했다고 볼 수 없다.
[A]
다크 테리토리 소속이었지만 중반부터 황제의 폭정에 반발하여 인계군으로 전향했다.
[A]
[5]
뭔가 스토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로그아웃을 실패한 이상 굳이 미련둘 생각은 없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거기다 최초에는 아스나 일행을 놔두고 혼자서 로그아웃이라는, 친구들을 또 놔두고 가는 것이기에 거기서 나오는 착잡함에서 해방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6]
이미 키리토와 암흑기사단부터 전쟁을 막으려고 동분서주하는 상황에, 오우거족들은 전쟁 같은 건 빨리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 리즈벳도 전쟁을 싫어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준다.
[7]
원작이 웹연재되던 당시에는
테러와의 전쟁의 모순과 문제점이 대두되던 상황이다. 거기에 더해 게임 발매 1년 전에는
러우전쟁이 발발했고, PS판 발매 2일 뒤(스팀판은 발매 다음 날)에는
이팔전쟁이 발발했다. 이런 시대적 상황 때문에 반전 메세지를 적극적으로 넣으려고 하는 것.
[8]
샤스타와 같은 온건파마저 벡터에 의해 정신지배당하며,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전쟁에 징집되어 희생되는 전쟁의 어두운 면을 드러낼 목적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