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탁 梁丙鐸 |
|
출생 | 1936년 |
사망 | 2023년 6월 15일 (향년 87세) |
직업 | 기업인 |
학력 |
경북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경제학 / 학사) |
약력 |
삼화식품공사 대표 대한장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상임위원, 상공의원 |
가족 | 배우자 장인자, 슬하 1남 3녀 아들 양승재, 딸 양혜정·양윤정·양지안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2. 생애
그는 부친이 1953년 11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창업한 '삼화장유사'[1]를 1959년 3월부터 이어받아 경영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장류 회사로 성장시켰다. 즉 경북고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삼화식품공사 대표에 취임한 그는 경영을 아는 준비된 CEO였던 것이다. 국내 최초 고추장 부문 KS마크를 획득했으며 '70년 장류 기업'으로서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과 동남아, 유럽까지 진출하는 등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회사 운영 과정에서 그는 대한장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대구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1982년 중소기업 발전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상을 받았고 1986년 보건사회부 장관상, 1987년 철탑산업훈장, 1997년 재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0년대에는 투자에 집중해 양조간장 자동화설비를 증설하며 기업의 규모를 키웠다.3. 사망
2023년 6월 15일 숙환으로 사망했다.
[1]
삼화식품 전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