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32:27

얀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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Яндекс
Ya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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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 정식
명칭
ООО «ЯНДЕКС»[1]
(Yandex LLC.[2] / 얀덱스 유한책임회사)
국가
[[러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설립일 1997년 9월 23일
분야 인터넷 검색엔진, 포털 사이트
설립자 아르카디 볼로시
아르카디 보르콥스키
일리야 세갈로비치
본사 러시아 모스크바
링크 <colbgcolor=#f00> 파일:러시아 국기.svg 파일:얀덱스 로고.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회사홈페이지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브콘탁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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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상세3. 2020년대 상황
3.1. 2021년3.2. 2022년3.3. 2023년3.4. 2024년
4. 특징5. 주요 서비스
5.1. 종료한 서비스
YaC 2021: How Yandex Live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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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얀덱스(Яндекс / Yandex)는 1997년 러시아인 기업가인 아르카디 볼로시(Аркадий Юрьевич Волож, 1964년 2월 11일 ~)와 프로그래머인 일리야 세갈로비치(Илья Валентинович Сегалович, 1964년 9월 13일 ~ 2013년 7월 27일)에 의해 설립된 검색 엔진이자 인터넷 기업이다. 러시아에서는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로서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0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등 동구권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4]

2. 상세

구글[5]은 거의 모든 국가들의 검색 시장을 정복했는데 그중 아직 정복하지 못한 국가 2곳이 바로 얀덱스가 버티는 러시아, 바이두 중국[6]이다.[7] 얀덱스의 2014년 1분기 러시아 웹 검색 서비스 점유율은 62.2%로, 구글의 점유율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도 했다. 2022년 기준으로도 6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 중이다.

본래 Arkadia라는 기업 산하의 사이트였다. 키릴 검색엔진 자체는 1990년대 초반부터 개발이 진행되었다고는 하지만 1997년은 러시아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은 인구의 1% 안팎으로 극소수에 불과했고, 당연히 키릴 문자 검색에 애로사항이 있던 시절이었다. 이러한 틈새를 타서 1997년에 사이트를 개설했다. 당시는 IT가 널리 주목을 받던 시기라서 얀덱스는 빠른 성장을 진행해나갔고 2000년에 독립하였다. 이후 러시아 경제의 성장에 따라 인터넷 사용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2002년에 순익분기점을 넘었고, 매출액도 매년 급속히 증가하여 거대 인터넷 기업이 되었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중반은 검색 기술에 집중한 구글이 당장의 수익을 위해 검색 기술의 개발을 등한시했던 전 세계의 포털 사이트 및 검색 엔진들에게 타격을 주는 시기였다. 얀덱스는 2000년에 구글의 PageRank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인 색인 알고리즘인 TIC를 개발하여 러시아 지역의 강자가 되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었다.[8] 그렇지만 2003년에는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해서인지 구글에게 인수를 해달라고 제안했는데 구글에서 거절했다. 사업성은 있다고 판단되었지만, 인수비용이 너무 높다고 거절한것이다. 물론 이는 실수가 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러시아에선 구글이 따라잡아 얀덱스를 0.13%p 아주 근소하게 앞서기도 했다. # 그러다가 이후에 다시 얀덱스가 구글의 점유율을 다소 앞서고 있는 형국인데 두 배 정도의 점유율 차이가 났던 시절에 비하면 엎치락 뒤치락 할정도로 좁혀진 듯 하다. 다만 2018년 넘어서 다시 얀덱스가 구글을 10%p 격차로 따돌린 상황이다.

얀덱스의 수익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쭉 광고에서 얻어왔다. 1998년부터 사용자의 검색 기록에 기반을 둔 맞춤형 광고를 이용해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주요 광고 상품은 2001년에 처음 출시한 Yandex Direct[9] 등이 있다. #

참고로 전 세계 버전(yandex.com) 기준으로 이 사이트 검색엔진이 단어 필터링을 거의 하지 않는다. 즉, 야동이 매우 잘 뚫린다. 물론 아동 포르노에 해당되는 워딩은 구글보다도 심하게 검열하며 러시아 사이트에서는 19금 이미지를 숨겼다는 팝업이 뜨고 있고, 푸틴 정부의 눈치를 봐서 푸틴에게 거슬릴 만한 외신기사는 알아서 올리지 않는다.

이미지 검색 성능이 구글보다도 뛰어나다. 심지어 일부가 잘려 있거나 가려져 있는 사진도 꽤 잘 찾아준다. 구글 렌즈 강요로 성능이 급격히 저하된 구글 이미지 검색의 대안으로 쓸 만하다.

얀덱스에 가입할 때 전화번호 없이 가입 가능하다. 일정 시간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해킹당했다고 경고를 주며 전화번호를 입력하라고 문구를 띄우니 주의해야 한다.

보안 인증이 러시아어와 영어로 된 것밖에 없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서버포스팅이었던 narod.ru[10] 서비스를 uCoz로부터 인수해서 Яндекс.Народ (Yandex.People)로 이름을 변경하여 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서비스 종료되었고 Yandex.Disk로 서비스가 통합되었다.

3. 2020년대 상황

3.1. 2021년

2021년 3월 29일 러시아 거대 정보통신(IT)기업인 얀덱스(Yandex)가 자국에서 서비스 중인 자율주행 무인 배송 로봇을 미국과 이스라엘, 한국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1년 3월 26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벤처비트(VentureBeat) 등 외신에 따르면 얀덱스는 지난 2019년 자사가 개발한 무인 배송 로봇 로버(Rover)의 실용화를 마치고 미국과 이스라엘, 한국에서 시범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

2021년 4월 19일 러시아 IT 기업 얀덱스가 프랑스 식료품 배달 시장에 뛰어들었다. 얀덱스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유럽 식료품 배달 시장에 주목했다. 러시아에서 시범 운영 중인 무인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가 본격 확대될지 주목된다. 2021년 4월 18일(러시아 현지시각) 모스크바타임즈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얀덱스가 이르면 올해 2분기, 늦어도 올해 말까지 프랑스에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범위는 프랑스 파리 중심가를 아우르며, 자전거 배달원과 창고 형태의 소규모 거점을 중심으로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울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시에 회사는 영국 런던에서도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2021년 7월 7일 美 그럽허브(Grubhub)가 러시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이자 자율주행 기술개발기업인 얀덱스와 제휴해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음식 배달 로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더버지’가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그럽허브는 얀덱스의 배달 로봇을 활용해 음식 배달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얀덱스가 개발한 자율 배달 로봇은 6개의 바퀴를 갖추고 있으며, 모스크바의 혹독한 기후 조건에서 운행 테스트를 거쳤다. 얀덱스는 올해 4월부터 미시건주 앤아버에서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 #

2021년 8월 31일 미국의 그럽허브(Grunhub)가 얀덱스(Yandex)와 손잡고 로봇을 활용한 음식 배송 서비스에 본격 나섰다. 지난 7월, 제휴를 맺은 두 기업은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하이오 주립대 학생들은 그럽허브 앱을 통해 주립대 내 다양한 장소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이는 50대의 얀덱스 배송로봇을 통해 배송된다. 서비스는 주간 휴일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

2021년 9월 10일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인 얀덱스가 러시아에서 로보택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양사의 시너지가 자율주행 시계를 앞당기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얀덱스는 이달 중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로보택시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교통 핵심인 △야세네보(Yasenevo) △노바야세네프스카야(Novoyasenevskaya) △비트제스키 파크(Bitsevsky Park) 등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서 고객을 태울 계획이다. 로보택시로 활용되는 차량은 현대차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다. 아직 시범운영인 만큼 따로 사전 신청한 승객에 한해서만 운행한다. 탑승을 원하는 승객은 '얀덱스 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

2021년 9월 24일 Yandex(사)의 클라우드 관련 계열사인 Yandex.Cloud는 국가 정보 시스템용 클라우드 생성 및 회사 클라우드 플랫폼의 유럽 시장 진출을 발표했습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첫 번째 단계에서만 총 투자액은 약 미화 4,0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며, 이중 독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미화 3,000만 달러 규모 금액을 투자 하기로 발표하였다. 출시는 2022년 말 예정이다. #

2021년 9월 28일 얀덱스는 2022년 1월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가제트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전 설치되어 사용하도록 러시아 연방 정부가 이를 승인했다. #

2021년 10월 6일 Yandex, Lanit 그룹, 컴퓨터 장비 제조업체 Gigabyte 및 VTB Bank의 합작 투자(JV)가 Ryazan 근처에 서버 장비 제조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하며, 이것은 수요일 "Yandex"(사)가 타스 통신을 통해 발표하였다. 이 계약에 따라 Ryazansky 산업 단지 지역에 서버 장비, 데이터 저장 시스템, 게이트웨이 및 스마트 장치용 구성 요소를 생산하는 공장이 건설되며, 투자 규모는 최소 10억 루블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산업단지 건설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된다고 한다. #, #

2021년 10월 6일 RBC: Yandex는 Yandex ID를 사용하여 사용자 계정의 보호 강화를 발표하였다.“이제 사용자들이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마다 보안을 확인하며, 또한 Yandex는 모든 항목에 대한 푸시 알림을 Yandex ID로 전송하여 사용자의 의심스러운 방문을 즉시 감지하고 침입자의 계정을 폐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

2021년 10월 8일 코메르상트: Yandex.Eda(얀덱스 푸드) 즉석 음식 배달 서비스는 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주문에 자동으로 추가되는 서비스 요금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

2021년 10월 18일 타스: 얀덱스는 두바이에서 무인 기술을 사용한 배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심을 표명했으며, 현재 잠재적인 파트너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

3.2. 2022년

1월 18일 KT는 얀덱스 SDG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광범위한 러시아 제재에 휘말려서 갑자기 파산 위기로 내몰렸다. #

CEO였던 엘레나 부니나가 임기 만료를 2주 앞두고 조기 사임했는데 "이웃과 전쟁을 벌이는 나라에서 살 수 없다”라는 사내 공개 메시지를 띄웠다고 한다.

얀덱스가 서방의 대러 제재를 피하기 위해 러시아를 떠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그러나 러시아 경제가 예상보다는 상태가 좋은 데다 구글이 철수하면서 구글의 점유율을 흡수하여 매출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물론 그와 별개로 얀덱스 창업주인 아르카디 볼로시는 경제재제 재산도 가압류당하고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로 러시아 당국과의 관계도 몹시 불편해진지라 타 올리가르히들처럼 숙청당한 수준까지는 아니여도 정치적으로 상당히 곤란한 상태에 놓여 있다.

3.3. 2023년

철수한 구글의 점유율을 흡수했다. #

3.4. 2024년

2024년 2월 매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러시아 자산을 분리하여 러시아계 재무적 투자자들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 4,750억 루블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300억 루블의 현금과 최대 약 1억 7,600만주의 Yandex NV 클래스 A 주식으로 이루어진 패키지다. 특히 현금은 러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중국 위안화로 지급될 예정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Yandex NV는 Yandex 브랜드 이름 사용을 중단할 예정이다.

4. 특징

파일:얀덱스매출.png
2004년 이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65%에 달할 정도로 고도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했지만, 러시아 검색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른 IT기업들처럼 포털 사이트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4차 산업 등 사업 다각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얀덱스 브라우저[11], 얀덱스 택시, 얀덱스 비디오, 얀덱스 마켓, 결제 서비스인 얀덱스 머니 등 대체로 모바일 서비스에 주력해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2017년 IoT에도 진출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앨리스와 앨리스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해 무서운 속도로 세계시장과의 격차를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8년 4분기에 자체 음성인식 개인 비서 서비스인 '알리사'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잠식당한 내수시장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2]

2021년 9월 13일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최근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구글로 불리는 인터넷 기업 얀덱스의 자율주행 기술 부문인 얀덱스SDG가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포브스지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세계 5대 자율주행으로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

5. 주요 서비스

  • 검색엔진(사진 검색 포함)
  • 브라우저(모바일용으로도 출시) - 크로뮴 기반의 브라우저이며 브라우저 확장스토어는 오페라 와 크롬브라우저를 이용한다.[13]
  • 메일
  • 디스크(클라우드 스토리지)
  • 피드기능(구글 리더와 같다.)
  • 얀덱스 스토어: 러시아 유통업계에도 진출중이며 러시아 최대은행인 스베르뱅크와 합작사를꾸려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로 도약 중이다. 현재는 오존(Ozon), 아비또(Авито)와 박터지게 경쟁하는 중.
  • 번역
  • 비디오 스트리밍(유튜브와 같은 기능)
  • AppMetrica(통계분석기능)
  • Яндекс.Карта(얀덱스 지도): 러시아나 동구권 국가 여행을 하게 된다면 2GIS와 더불어 구글 지도보다 더 많이 쓰게 된다.[14][15]
  • Яндекс.Такси(얀덱스 택시): 우버와 합작해 만든 얀덱스 택시로 콜택시가 대부분인 러시아 등 CIS 국가에서 러시아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쉽게 택시를 부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해당 국가의 모든 도시에서 서비스가 되진 않는다.[16]
  • Яндекс.Метро(얀덱스 지하철):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비롯한 러시아의 모든 지하철 노선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일부 해외의 지하철 노선도까지 볼 수 있다.[17]
  • Яндекс.Еда: 음식 배달 서비스. 한국과 달리 사람이 유니폼을 입고 도보로 배달을 다닌다. 비슷한 어플로는 Delivery Club이 있다.
  • iot서비스 및 인공지능: 자사 인공지능 ‘앨리스(알리사)[18]’가 탑재된 스피커, 오디오,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

5.1. 종료한 서비스

  • 얀덱스 머니: 위챗, 애플페이, 삼성페이와 같은 러시아의 전자결제 시스템이다. 러시아에서 2위라고 하며 얀덱스 말고도 러시아의 은행인 스베르방크도 주주이며, 지분을 가지고있다가 최근에 스베르방크에 지분을 다 매각하고 YooMoney로 이름이 바뀌었다. 러시아 은행 면허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웹사이트
  • 얀덱스 사전: 얀덱스에서 존재했던 사전으로 여러 언어 사전이 있었다. 하지만 얼마 뒤에 사라지고 번역만 남았다.

[1] Яндекс Н.В. [2] Yandex N.V. [3] 영상에서는 러시아어로 나오나 영어자막을 지원한다. [4] 한때 우크라이나에도 진출했기 때문에 침공 이전까지는 잘만 쓰였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 yandex.ua 도메인의 사용 문제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 [5] 지메일로 로그인과 가입이 가능하다. [6] 다만 여기는 구글이 서비스하는 다른 나라랑은 다르게 구글이 서비스를 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하기엔 부적절하다. 한때는 구글이 진출해서 점유율 30%로 야후 차이나 시나닷컴 등 쟁쟁한 포털사이트들을 제치고 2위 포털 자리에 오른 적이 있지만 검열 문제로 트러블이 많았고 결국 철수했다. 이후로는 인도 시장에 신경을 쓰고 있다. 황금방패 문서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7] 원래는 체코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토종 포털인 세즈남이 점유율 30%대로 2위 포털사이트로 전락하면서 이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다. [8] 구글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국가들 중 이렇게 정면 승부로 성과를 이룬 건 얀덱스가 유일하다. 한국에서는 네이버가 검색 포털을 벗어나 블로그, 카페 등 사업의 다각화를 꾀해 한국인 이용자들을 네이버에 잡아둔 덕이 크기 때문에 검색포털만 떼어놓고 붙여놓으면 상대가 안 되고, 중국은 인터넷 검열 문제로 구글과 당국간 트러블이 잦았는데 결국 구글이 버티다 못해서 철수한 것이다. [9] 광고주들이 얀덱스 사이트 위에 자신이 직접 광고 위치를 선정할 수 있는 방식의 광고 서비스이다. [10] 단어가 브 나로드의 나로드와 같다. [11] 블링크 기반이며 영어, 러시아어, 터키어만 지원한다. [12] 이는 러시아 정부의 자국 기업들의 성장을 장려하고 글로벌 기업들에게 내어준 내수시장을 되찾아 오자는 '자가생산, 자가소비'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13] 지원 언어는 영어, 우크라이나어, 러시아어, 카자흐어, 터키어, 비공식적으로는 몽골어까지. [14] 한국 지도는 서울 빼면 전부 미군정, 일제 지도이니 OSM이나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되는 지도를 알아보자. [15] 사실 지도 자체는 2GIS가 더 직관적이고 빠르다. [16] 참고로 얀덱스 택시는 러시아 택시 어플 내에선 많이 비싼 편에 비해 차량도 구리고 서비스가 영 별로이므로 조금 더 싸게 다니고 싶으면 단거리는 시티모빌(Ситимобил), 장거리는 루택시(Ru-Taxi, 보통 Везёт(발음이 많이 거시기한데 베죳(...)이다.)으로 불린다.), 막심(Максим)택시를 추천한다. 시티모빌은 가끔 프로모션이 뜨는데 잘 적용하면 장거리도 정말 싸게 갈 수 있고 루택시는 가끔 벤츠가 오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잘 안잡히는 경향이 있으니 막심을 쓰는 것이 더 나은 편이다. 다만 이 어플들은 영어가 아예 지원이 안 되므로 어느 정도 러시아어가 가능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애초에 세 어플 모두 러시아 휴대폰 번호가 없으면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17] 구 소련 구성국과 동구권 국가들을 위주로 서비스 중이다. [18]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