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무라 사다코

<colcolor=#fff><colbgcolor=#000> 야마무라 사다코 [ruby(山村,ruby=やまむら)] [ruby(貞子,ruby=さだこ)][1] | Sadako Yamamura
출생	도쿄도 오시마정 사시키지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눈	흑안
머리카락	흑발
가족	아버지 이쿠마 헤이하치로 어머니 야마무라 시즈코
배우	이누 리에 (링, 링 2) 사에키 히나코 (링 라센) 나카마 유키에 (링 버스데이)[2] 하시모토 아이 (사다코 3D) 히로사와 코코로 (사다코 3D2)[3] 데이비 체이스 (미국판 링) 배두나 (한국판 링)

1. 개요

링 0의 사다코.	사다코 3D에서 하시모토 아이가 연기한 사다코.

2. 작중 행적

3. 작중 모습

3.1. 소설

• 링
  겉보기에는 초절정 미녀지만 실제로는 소설에서는 고환성여성화증후군, 그러니까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 환자로 실제로는 남성이다. 소설에서 묘사된 사다코는 완벽하게 발달된 고환과 항문과 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임신은 불가능했다. 이는 발생학에서 불가능한 줄 알았으나 사례가 확인되었다.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생각하기 쉬운데 아니다. 여성의 경우(엄밀히 말하면 남성호르몬이 작용하지 않으면) 발생 초기 상태의 음순이 열린 상태로 남아 질이 형성되며, 남성의 경우는 음순이 닫히면서 복강 내의 고환이 내려와 담기면서 음낭이 형성되기 때문. 그렇기에 염색체는 XY인 유전학적인 남성이 남성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덜 자란 페니스와 질을 동시에 갖고서 태어나기도 하고, 아예 남성호르몬 작용이 안될 경우에는 외부 구조는 완전히 여성이나 염색체만 XY인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전자보다 더 흔한 사례다. 실제로 이런 XY 염색체의 여성의 경우에는 사다코처럼 미모가 빼어난 경우가 많고, 결혼 후에도 모르고 있다가 산부인과 불임 클리닉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화 링의 대중화를 통해 익히 알려진 TV에서 기어나오는 사다코는 이 원작 소설에서는 전혀 없다. 여기서의 저주의 비디오 시청 후 일주일 뒤의 사망은 시청자가 자신의 늙어버린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패닉에 빠진 직후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것으로, 이 작품에서의 사다코는 생전 그녀를 알게 된 사람들의 회상을 통해서만 묘사될 뿐 그녀 자신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 링 2: 라센
  우연히 저주의 비디오를 본 다카노 마이의 몸에 유전자 정보가 산란되는 형태로 임신-출산 과정을 거쳐 부활, 완전한 양성, 그러니까 진정한 후타나리가 된다. 이전의 사다코는 임신이 불가능한 몸이었으나 부활한 사다코는 임신, 출산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의 출산만이 가능하기에 문자 그대로 직접적으로 사다코가 증식하는 형태를 띌 뿐이다. 다른 이를 출산하려면 해당 유전자를 받아들여야 가능. 직접 관계를 지닌 안도의 증언에 의하면 외형적으론 완전히 여성이라고 한다. 사다코처럼 도출된 고환을 갖지 않은 듯하다. 주인공 안도 미스오를 유혹하여 성관계를 가지고 안도의 협력을 얻어 그의 아들을 되살려주는 대신 타카야마 류지를 부활시킨다.

• 링 3: 루프
  단순한 초능력자가 아니라 존재 그 자체가 루프 세계의 버그로서 모든 존재를 동화시켜 사다코로 만들어 루프 세계를 멸망시켰으며, 현실 세계에도 불치명의 바이러스의 형태로 나타나 해악을 끼치는 괴물이 되었다. 하지만 다시 루프에 강림한 타카야마 류지의 희생으로 박멸되고 만다.

• 링 0: 버스데이
  1, 2편은 사다코의 이야기.
• 1. 허공에 뜬 관(空に浮かぶ棺)
  태어나기 전부터 다카노 마이와 대화하고 있었다. 저주의 비디오를 본 마이는 얼마 후 사다코에게 의식까지 잠식당해 자기 스스로 밀폐된 통풍구에 갇히게 된 것. 그녀는 살고 싶었지만 사다코는 그녀에게 '내가 태어나자마자 당신은 죽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할 뿐이었다. 그녀는 태어나고 다카노 마이는 결국 죽는다.
• 2. 레몬 하트(lemon heart/レモンハート)
  개요 참고.

• 에스

• 타이드

3.2. 영화

• 링 1
  원작 소설에서 아사카와와 류지가 초능력자 파일에서 사다코의 이름을 알고 직접 찾았던 반면 여기서는 처음에는 전혀 모른 채 어머니인 시즈코를 찾아왔던 것을 류지가 친척의 회상 속 실험 현장을 염파로 감지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미녀라는 원작 묘사와 달리 여기서는 머리카락으로 온통 머리를 가린 기괴한 외모로 등장해 기이함과 공포감을 배가시켰다. 어린 시절 시즈코가 사회에서 매장당하게 된 실험 현장에서 생각만으로 사람을 죽일 정도의 능력을 보였고, 친척이 말하길 사람의 아이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원작의 극단 생활 묘사가 생략된 채 아버지인 교수에게 살해당해 우물에 빠지는 것으로 그려진다. 뒷날 문제의 우물을 찾아 내려간 류지가 목격한 바에 의하면 떨어진 뒤에도 살아서 올라가려 한 듯 우물벽 곳곳에 손톱이 남아있었다.

• 라센
  기본적으로 원작 나선을 그대로 이어받은 탓에 1에서의 기괴한 연출은 사라지고 평범한 여성의 외모로 나온다. 다만 원작에서 타카노 마이가 비디오를 보고 사다코를 임신하게 된 반면 여기서는 비디오를 본 안도가 마이와 관계를 가지면서 잉태된 것으로 그려졌고, 그 탓인지 마이의 외모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그 외에는 원작과 동일.

• 링 2
  원작과 별개의 영화 링 1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오리지널 전개로 간 본 작품에서는 우물에 빠진 뒤에도 무려 28년간 생존해 있었다는 것으로 그려진다. 원작 및 영화 라센의 아사카와가 비디오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도 자식을 잃고 식물인간이 된 것과 달리 이 작품의 아사카와는 아들 요이치를 구해내는 데는 성공하나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요이치가 사다코의 힘 다수를 발현하게 되었으며 저주의 비디오의 확산도 계속되고 있었다. 요이치로부터 사다코의 저주를 풀어내려는 실험 끝에 저승의 경계에서 요이치와 함께 우물에 빠지게 된 타카노 마이는 밑바닥에서 나타난 류지에게 요이치의 공포를 전달해 저주에서 해방시키는데 성공하나, 우물 위로 올라가자 밑바닥에서 사다코가 솟아올라 따라 기어올라온다. 둘을 잡으려는 듯 따라와 마이가 타고 있는 밧줄까지 바로 앞에서 쥐어보여 마이를 공포에 질리게 했으나, 왜 너만 살아남으려 하냐는 웅얼거림 비슷한 물음을 끝으로 떨어지면서 등장 끝. 그렇게 마이와 요이치는 살아남지만 비디오의 확산은 계속되고 그 과정에서 다른 변종 비슷한 귀신도 태어나는 등 저주 자체는 이어지는 찝찝한 결말이다.

• 사다코3D
  (에스의 영화화.)
  류지의 희생으로 루프는 다양한 세계를 갖게 되고 그 세계 중에서 선택된 곳, 에스. 그곳에서 사다코는 초능력을 가진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특정한 사고를 통해 세상에서 내쳐지게 되고 그 원한을 품고 죽은 소녀로 인식되어 있었다.
  
  그녀를 되살린 것은 예술가인 카시와다 세이지. 그 역시 사기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비난 받다가 끝끝내 세상에서 내쳐지게 되었고, 결국 그는 그 사람들을 저주하기 위해 죽은 사다코를 이 세계에 부활시키려고 한다. 그를 위해 그녀가 죽은 우물에 어린 여자아이를 죽여서 그 안으로 넣었으나 사다코는 부활하지 않았고, 결국 그는 자신의 목숨을 제물로 삼아 사다코의 혼만이라도 부활시키기 위해 자신이 죽는 과정을 인터넷 실시간 방송으로 보여주고 죽는다. 이 장면에서 세이지가 동영상 제작의 동기에 대해 설명하고 난 뒤 카메라를 음산한 표정으로 응시하며 " 자, 시작해 볼까?" 라고 읊조리는 장면이 압권이다.
  그리고 바로 그 실시간 방송 영상을 본 사람은 자살하게 되는 저주의 동영상이다. 주소찾기 실패인 404 에러로 컴퓨터나 휴대기기를 다운시켜서 영상을 보게 한다. 사용자가 에러로 착각해서 기기를 내버려도 보려고 했던 유저를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쫓아다녀 결국은 보게 만든다. 초반에는 단순히 처음에 인식했던 기기에 내장되어 있던 바이러스 형태로 내장해서 사용자를 공격하더니, 나중엔 공격 방법도 꽤나 진화해서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화면을 볼 수 있는 환경만 주어지면 공격한다.
  
  사다코는 이것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실행함과 동시에 같은 초능력자인 아카네의 몸을 빌려 완전히 부활하려고 하나 아카네의 정신력과 염력으로 결국 부활은 실패하게 된다.

• 링0: 버스데이
  원작 버스데이에서 사다코의 생전 행적을 다룬 레몬하트를 각색했으며, 그녀가 극단 비상에서 활동하던 때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시리즈 전통의 기괴한 귀신 모습이 아니라 멀쩡하게 생긴 사람 모습의 사다코를 유일하게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작품. 묘하게 음침한 분위기와 사다코가 주변에만 있으면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고 뒷담하는 다른 극단원들 때문에 외롭게 지내다가, 그녀의 착한 마음씨에 빠진 다른 남자 극단원인 토야마와 사랑에 빠지는 등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조금씩 평범한 사람답게 살아가려 노력하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인 시즈코가 사회에서 매장당한 계기가 된 실험현장에서 자신의 초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사람들을 죽인 과거가 발목을 잡게 되고, 이것 때문에 다른 극단원들 및 당시 살해당한 기자 중 한 명의 아내에게 린치당해 사망한다. 그런데 후반부에 밝혀지기로는 사회에서 활동하는 사다코 외에도 그녀의 양아버지 집에 감금되어 있던 다른 사다코, 즉 초능력 공개 실험의 부작용 때문에 본체에서 분리된 어두운 인격의 사다코가 따로 존재했고 결국 극후반부에는 죽어가던 원래의 사다코와 합체하며 부활해 자신을 린치한 극단원들은 물론 토야마까지 살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양아버지인 헤이하치로 교수는 아무리 수양딸이라지만 이제 세상을 언제든지 파멸시킬 수 있게 된 사다코를 가만히 놔둘 수 없었으며, 결국 그녀를 강제로 우물에 수장시키기에 이른다. 기존의 강간당하고 우물에 던져져 죽어 원혼이 되었다는 설정보단 조금 덜 비참해지긴 했지만 거기서 거기인 건 마찬가지(...).

• 링 시리즈(미국 영화)
  
  [6]
  
  미국판 리메이크에서는 이름이 사마라 모건(Samara Morgan)으로 로컬라이징했다. 사다코와 달리 사마라가 나오는 장면에선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TV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연출을 삽입했다.

3.3. 사다코의 약점(?)

• 백신을 만드는 스파이에게 역관광의 위험이 있지만 자신과 같은 능력자의 몸을 빼앗아 부활할 수 있다.
• 다른 귀신과 자신이 만든 저주와 충돌하면 같이 봉인당할 수 있는데 융합해서 강해지는 방법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 같은 염사능력자에게 빙의해서 부활할 때 숙주의 정신력에 역관광당하는데 자신의 자식을 만들어 퍼뜨리는 방법으로 대응한다.
• 부활했을 때 살해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 방법은 진작에 대응했을 수 있다. 애초에 사다코 대 카야코에서 상대로 등장한 카야코 역시 주온 파이널 편에서 주인공이 유체이탈능력만 있는 토시오를 죽이려다 역관광당하는 장면을 통해 이 방법이 안 통한다는 것이 증명된 바 있는데 대결이 나오는 사다코 대 카야코에서는 사다코가 압도적으로 강하게 묘사될 뿐만 아니라 두 귀신 모두 방해되면 전부 살해하니 결국 안 통할 것이다. 심지어 부활할 때 자신이 쓸 몸도 자신과 같은 염사능력자를 고른다.
• 그리고 사다코를 봉인할 수 있는 장소도 있는 것 같다. 일단 사다코 대 카야코에서는 사다코가 대결 자체에서는 이기지만 카야코의 초재생능력 때문에 결판은 나지 않으며 분신사바 vs 사다코에서는 꽤나 고전하는데 결국엔 봉인되면서 패배한다.

3.4. 스핀오프?

4. 패러디

5. 피규어

• 리빙데드 돌즈

• 2014년에는 S.H.피규어아츠를 통해 피규어화된다. ##

• 넨도로이드로 출시

• 2025년 3월에 코토부키야에서 피규어가 발매될 예정이다. 꽤 많이 미화된, 흔히 말하는 모에스러운 외관으로 인해 발표 당시 화제가 되었다. #
  

6. 동명의 인물

• 쿄구치 사다코(京口貞子) - 덕혜옹주가 어린 시절 다녔던 유치원의 원장. 고종황제는 늦둥이 고명딸을 위해 덕수궁에 유치원을 만들었는데, (일제의 간섭 때문인지) 일본인인 쿄구치 사다코가 원장이 되었고, 유치원에서는 일본어를 사용했다고.
• 데이메이 황후 - 다이쇼 덴노의 아내이자 쇼와 덴노의 어머니로, 이름은 사다코(節子). 화족 구조(九條) 가문의 딸이다.
• 도요토미 사다코(豊臣完子、1592-1658)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카인 도요토미 히데카츠(豊臣秀勝)의 딸로, 어머니는 요도도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측실)의 여동생인 스겐인이다. 히데카츠는 임진왜란에 참전하였다가 거제도에서 병사하여, 사다코는 유복녀로 출생했다. 구조 유키이에(九條幸家)와 혼인했다.
• 사사키 사다코(1943-1955) - 히로시마에서 태어났으며, 2살이던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때 피폭되었다. 이후 백혈병에 걸렸고, 병이 낫기를 기원하며 '1,000마리 종이학 접기'에 도전한다. 주변 사람들도 사다코를 위해 부지런히 종이학을 접었으나, 사다코는 병을 이기지 못하고 12살에 죽었다.

7. 기타

• 호러게임 팬시 아일랜드에서도 깜짝 출연한다.

•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만든 호러 FPS 게임 F.E.A.R. 시리즈의 핵심인물인 알마는 이 인물의 영향을 많이 받은 캐릭터이다.

• 길티기어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자파에 붙은 원혼 S코의 모티브다.

• 영화 링과 사다코의 인기가 꼭 긍정적인 영향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서, 90년대~2000년대 무렵 일본의 이지메를 묘사한 작품들을 보면 '길고 검은 생머리의 소심한 여자아이'를 사다코라 부르며 이지메했다는 이야기가 자주 보인다. 일본의 한 흑발 롱헤어에 관한 이야기들을 모은 블로그를 봐도 # 단순히 흑발 롱헤어라는 이유로 사다코라고 놀림을 받아서 견디다 못해 잘라버렸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 순정만화 너에게 닿기를의 주인공 쿠로누마 사와코의 별명이 사다코인 것도 단순 패러디 이상으로 실제로 이런 사례가 심심찮게 있었던 걸 반영하는 듯 하다.

• DEAD BY DAYLIGHT와 콜라보하여 챕터 23의 원령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현 데바데 살인마 중 유일하게 갑툭튀 요소가 들어 가 있기 때문에 테섭 등장 당시 살인마 유저와[7] 생존자 유저 모두 갑툭튀에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 이 원령이라는 이름은 사다코의 설정에 맞도록 붙었으나 정작 공식에서조차 트레일러같은 공식적인 소개 내용에서도 사다코라고 표기한다. 다른 살인마들이 이명으로 표기되는 것과 대조된다.

• 파칭코와 사다코가 콜라보한 파칭코 기계 기믹으로 손잡이를 사다코의 손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여기에 파칭코 유저들이 손잡고 커플인증(...)을 하거나 손 사이에 돈을 넣는등 온갖 장난을 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