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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의 등장인물을 모아놓은 문서.2. 'Chocolate Rabbit' 길드 멤버
작중 주인공 일행이 주로 하는 게임인 FOS[1]에서 주인공 일행이 속한 길드. 마스터는 '瑠璃姫'(루리공주), 부마스터는 'takezo'.}}} ||<width=350>
현실 | 게임 아바타 |
작중 공인 꽃미남, 교내에선 이미 복도를 지나가기만 해도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인기인이며, 바깥에서도 그의 외모를 보고 시선을 떼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을 정도로 잘생겼다고 서술된다. 그리고 편차치가 높은 진학교에 재학 중이라 공부도 잘하는지 루나의 개인 과외를 봐주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그저 인기 넘치는 엄친아인 것처럼 보이지만, 인간 관계가 서투르며 타인과의 공감 능력이 심각할 정도로 결여되어 있어 본인은 자신이 인기가 많다는 것조차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 또한 진성 겜돌이라 여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얕아서, 자신에게 고백하러 온 여학생의 말을 끊고 보스 레이드가 있어서 가보겠다고 해버리는 엄청난 둔감남.[3]
아카네와는 FOS에서 처음 만났는데,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탓에 멘탈이 갈려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그녀에게 무관심하다는 태도로 일관한다. 그러다 FOS 오프라인 이벤트가 개최되어 갔더니 어떤 여성과 부딪혀 넘어뜨려버린 탓에 도와줬는데, 그게 우연히도 아카네였다. 그 이후로 그녀와 자주 엮이며, 처음에는 귀찮아하던 야마다도 점점 아카네가 존재하는 일상을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하고 또한 그녀를 많이 챙겨준다.[4] [5] 나중에는 아카네를 향한 본인의 마음을 자각하고 고백해 그녀와 연인 관계가 된다.
원작 초기에는 흑발이였으나 후반에는 갈색 머리로 바뀌었다. 애니메이션에선 남색으로 그려졌다. 왼손잡이, 존댓말 캐릭터이다.[6]
현실 | 게임 아바타 |
아카네, 야마다와 같은 길드의 마스터이며, 본인의 여동생인 루나를 모델로 캐릭터를 만들었다.[7] 루나와 현실남매처럼 투닥대지만 여러모로 자타공인 시스콘이다.
온라인 상에서의 귀여운 말투와 행동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선 꽤나 인기 있는 유명 유저인데, 본인은 전자의 바다에 강림한 여신을 움직이는 톱니바퀴일 뿐 절대로 넷카마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FOS 초심자였던 아카네를 여러모로 챙겨주었고, 길드 정모 이후 루리공주가 사실 남자였음을 아카네가 안 뒤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간 관계가 서투른 야마다를 진심으로 걱정해, 아카네와 야마다의 관계를 응원하고 몰래 서로 붙여주려고 도와주기도 한다.
에이타의
여동생. 외모가 귀여운
여중생. 에이타의 게임 캐릭터 '루리공주'의 모델이다.
나머지 길드원 3명과는 FOS 출시 전부터 같이 게임을 하던 사이이며[9], 이런 자신들의 관계를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탓에 나중에 길드에 들어온 아카네의 존재를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했다.[10] 그래서 그녀가 길드에서 나가게끔 하고자, 아카네 보고 자신과 놀자고 부른 후 본인은 안 나가고 루리공주를 스토킹하는 남자를 아카네와 만나자고 했던 약속 장소로 불러내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나마 그 남자가 상식만 어긋나 있었을 뿐 위험한 사람은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에 비정상적인 사람이었다면... 이 과정에서 아카네가 무릎을 살짝 다친[11] 걸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자신과 친해지고 싶다는 아카네의 진심어린 말에 본인의 잘못을 깨닫고 울면서 사과한다. 이 이후로는 아카네를 거부했던 모습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그녀에게 찰싹 달라붙어 잘 따르고 있다.
외모가 예뻐 친구들이 많고 인기도 많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자신의 응석을 다 받아주는 부모와 오빠의 손에 자란 탓에 자신이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다가와줄 거란 생각을 가져, 학교에서는 꽤 붕 떠있는 존재가 되어 있다. 그리고 그 탓에 새로운 환경, 새로운 물건, 새로운 사람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길드 사람들, 즉 에이타, 야마다, 카모타 이외의 사람을 굉장히 경계했다. 아카네를 배척하려고 꾸민 위의 일도 다 이런 성격에서 기인한 것. 아카네와 사이가 좋아진 후엔 친언니 마냥 잘 따르지만, 나중에 츠바키가 길드에 들어온다는 소리를 듣고 또 극도로 경계하는 걸 보면 이 성격이 고쳐진 건 아닌 듯하다. 요약하면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0 아니면 100밖에 없다.
아카네에게 마음을 연 뒤엔 캐릭터가 180도 달라지지만, 초반의 행적 때문에 평가가 그렇게 영 좋지만은 않은 인물이다. 큰일로 안 번져서 다행이지 정말로 큰일이 날 수도 있었을 일을 저지르고도 자신은 태연하게 야마다에게 과외를 받으려 하고 있었고, 나중에 '못되게 굴어서 죄송'했다고 사과를 했지만 그 말의 범위가 너무 모호하다고 보는 시선이 적지 않다.[12] 작품 분위기가 평화로워 그런 티가 잘 안 나지만, 자칫하면 범죄에 휘말리게 만들었을 수도 있었던 일이다. 아직 중학생이라서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몰랐을 수 있다곤 해도, 독자 입장에서 쉽사리 납득하긴 어려운 부분.
}}} ||나머지 길드원 3명과는 FOS 출시 전부터 같이 게임을 하던 사이이며[9], 이런 자신들의 관계를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탓에 나중에 길드에 들어온 아카네의 존재를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했다.[10] 그래서 그녀가 길드에서 나가게끔 하고자, 아카네 보고 자신과 놀자고 부른 후 본인은 안 나가고 루리공주를 스토킹하는 남자를 아카네와 만나자고 했던 약속 장소로 불러내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나마 그 남자가 상식만 어긋나 있었을 뿐 위험한 사람은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에 비정상적인 사람이었다면... 이 과정에서 아카네가 무릎을 살짝 다친[11] 걸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자신과 친해지고 싶다는 아카네의 진심어린 말에 본인의 잘못을 깨닫고 울면서 사과한다. 이 이후로는 아카네를 거부했던 모습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그녀에게 찰싹 달라붙어 잘 따르고 있다.
외모가 예뻐 친구들이 많고 인기도 많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자신의 응석을 다 받아주는 부모와 오빠의 손에 자란 탓에 자신이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다가와줄 거란 생각을 가져, 학교에서는 꽤 붕 떠있는 존재가 되어 있다. 그리고 그 탓에 새로운 환경, 새로운 물건, 새로운 사람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길드 사람들, 즉 에이타, 야마다, 카모타 이외의 사람을 굉장히 경계했다. 아카네를 배척하려고 꾸민 위의 일도 다 이런 성격에서 기인한 것. 아카네와 사이가 좋아진 후엔 친언니 마냥 잘 따르지만, 나중에 츠바키가 길드에 들어온다는 소리를 듣고 또 극도로 경계하는 걸 보면 이 성격이 고쳐진 건 아닌 듯하다. 요약하면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0 아니면 100밖에 없다.
아카네에게 마음을 연 뒤엔 캐릭터가 180도 달라지지만, 초반의 행적 때문에 평가가 그렇게 영 좋지만은 않은 인물이다. 큰일로 안 번져서 다행이지 정말로 큰일이 날 수도 있었을 일을 저지르고도 자신은 태연하게 야마다에게 과외를 받으려 하고 있었고, 나중에 '못되게 굴어서 죄송'했다고 사과를 했지만 그 말의 범위가 너무 모호하다고 보는 시선이 적지 않다.[12] 작품 분위기가 평화로워 그런 티가 잘 안 나지만, 자칫하면 범죄에 휘말리게 만들었을 수도 있었던 일이다. 아직 중학생이라서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몰랐을 수 있다곤 해도, 독자 입장에서 쉽사리 납득하긴 어려운 부분.
딸기 농장 경영인이자 아재 게이머. ID는 'takezo'. 길드의 부마스터이며, 길드원 3명과는 FOS가 출시하기 전부터 같이 게임을 해오던 사이이다. 굉장히 착하고 정이 넘치는 성격이며, 아카네가 납치당했다는 에이타의 거짓말에 홀라당 속아 딸기 농장의 밴을 타고 한걸음에 달려온 장면에서 이 아저씨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13화에서는 츠바키를 제외한 길드 멤버 전원에게 엄청난 고급 식당에 가서 식사를 대접했는데, 지인이 사장으로 있고 오픈한지 한 달 정도 된 가게라고 한다. 그런데 식당에서 만나는 하나같이 귀티가 흐르는 이들이 카모타 사장님이라는 극존칭으로 부른다. 심지어 인사를 한 이들이 전부 고급 사케나 고기 등을 보내오면서 엄청난 인맥을 두고 있는 인물임이 드러났다.[13]
}}} ||<width=350> 애니메이션 13화에서는 츠바키를 제외한 길드 멤버 전원에게 엄청난 고급 식당에 가서 식사를 대접했는데, 지인이 사장으로 있고 오픈한지 한 달 정도 된 가게라고 한다. 그런데 식당에서 만나는 하나같이 귀티가 흐르는 이들이 카모타 사장님이라는 극존칭으로 부른다. 심지어 인사를 한 이들이 전부 고급 사케나 고기 등을 보내오면서 엄청난 인맥을 두고 있는 인물임이 드러났다.[13]
현실 | 게임 아바타 |
3.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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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와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현실 절친. 답답한 아카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옆에서 채찍질을 해주는 좋은 친구. 좋은 짝이 없다고 한탄하며 매일같이 미팅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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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라 - 성우:
나카무라 카오리
아카네의 편의점 파트타이머 동료인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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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 성우:
아라이 유우키
아카네가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는 편의점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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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FOX GAMING
야마다가 소속된 fps 프로게임단. 야마다가 술에 취한 아카네를 어쩔 수 없이 집에 데리고 와 재웠을 때, 여자가 자신의 방에서 자고 있다는 폭탄발언을 해버린 탓에 온갖 저주를 퍼부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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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 타쿠마 - 성우:
나카지마 요시키 /
하워드 웡
아카네의 전 남친. 아카네에게 FOS를 권한 장본인이다. 그런데 게임 내에서 만난 여자에게 반해 아카네를 찼다. 그렇다고 마냥 무개념인 건 아닌데, 받아왔던 도시락 통을 갖고 있기도 뭐하니 돌려주러 왔을 때 야마다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왔다는 건 비밀로 해달라'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일단 자신이 아카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도 알고, 죄책감도 꽤 가지고 있는 모양.
여담으로 프로게이머인 야마다의 광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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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 성우:
우치다 슈이치
아카네가 고등학교 당시 고백했던 상급생.
[1]
풀네임은 Forest of Savior. 이름에서 보이다시피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모티브다.
[2]
주 종목은 FPS로, 어느 프로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동료 중에는 한국인도 있다.
[3]
사실 이는 과거 어떤 여학생과의 일로 인해 여성을 대하는 게 영 서툴러진 것이 주된 원인이기도 하다.
[4]
감기에 심하게 걸려 정신을 못 차리는 아카네를 걱정해 병원에도 데리고 가고 밤새 옆에 붙어서 간병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초반의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던 그가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
[5]
그러나 이 장면은 아카네의 책임감 없는 행동이 불러일으킨 결과라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대체 야마다는 무슨 잘못이 있어서 아카네의 수발을 들어줘야 하는지 알 수 없다는 평. 로맨스물 남주의 저주받은 운명이지 왜긴 왜야
[6]
연상인 에이타와 아카네에게는 물론, 동갑인 츠바키나 연하인 루나에게조차 존댓말을 쓴다. 다만 오카모토라는 동성 친구에게는 반말.
[7]
이 때문에 아카네는 길드 정모 전까지 루나의 모습을 보고 루리공주라고 착각했다.
[8]
루리공주가 루나를 베이스로 한 캐릭터이기에 루리공주의 성우도 맡고 있다.
[9]
정작 MMO는 지루하다는 이유로 FOS는 잘 접속하지 않는다고 한다.
[10]
애니메이션에선 아예 대놓고
빗치 같다고 깐다.
[11]
루나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왔더니 웬 이상한 남자가 자신을 루리공주인 줄 알고 계속 말을 걸어오는 탓에 여자 화장실로 도망쳤더니, 어디 아픈 건 아니냐며 여자 화장실에 따라와 변기칸 아래로 진통제를 건네는 탓에 놀라 변기에 무릎을 찍었다.
[12]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약속을 바람 맞힌 부분에 대해서만 사과를 했을 뿐, 자칫하면 아카네가 중대한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볼 수도 있긴 하다.
[13]
아카네 왈, '저쪽 손님께서 보내셨습니다'라는 상황은 처음 겪어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