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5:36

앞머리양

<colcolor=#fff><colbgcolor=#804000> 월요일의 타와와의 등장인물
앞머리양
前髪ちゃん | Maegami-chan
파일:앞머리양 1.png
출생 19??년 9월 20일 (18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57cm, 48kg, A형
초록색 (눈동자 색)
보라색 (눈동자 색 / 애니메이션)
옅은 갈색 (머리카락 색)
I-65 (323화 / 현재)
학력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재학 / 1학년)
직업 학생 ( 대학생)
강사 (이름 불명의 학원)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편, 딸[1]
첫 등장 110화 (원작)
9화 (만화판)
2기 1화 (애니메이션)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카하시 리에

1. 개요2. 작중 행적
2.1. 트위터 동인지판2.2. 매거진 연재판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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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앞머리짱 2.jpg
월요일의 타와와》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트위터 동인지판

파일:아이짱 3.jpg
눈 밑까지 가릴 정도로 긴 앞머리가 특징인 여자아이.[2] 110화에서 고등학교 졸업식날 선생님한테 고백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고, 111화에서는 출근하는 선생님을 와이셔츠만 입은 채 배웅한다. 115화와 122화에서 아침에 먼저 일어난 사람이 커피를 만들어 주는데[3] 아무래도 동거 또는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시간의 흐름이 현실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아이짱&오빠 커플과 선후배 커플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엄청난 속도로 선생님과 진도가 나갔으나 앞머리짱은 1학년부터 시작해 졸업 후 급격히 속도가 빨라졌으니 그렇게 다른 커플보다 월등히 빠른 것은 아니다.

C92 단행본 특별편은 그녀가 주인공으로 통째로 그녀와 선생님이 어떻게 이어지게 됐는지를 담았다. 고1 때 선생님께 고백했지만 학생과 교사 사이라는 이유로 거절한다. 하지만 선생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간파하고 성인이 되기 전에 함락시키고 말겠다는 엄포를 놓는다. 이후 성적 톱클래스 + 테니스부 에이스 + 학생회장이라는 무시무시한 스펙의 여고생으로 성장하며 계속해서 어택하는데 집요하게도 선생님은 110화에서 묘사된 졸업식 당일 고백까지도 3월 31일[4]까진 학생이라며 거절.

4월 1일 00시에 선생을 찾아가 다시 한번 고백하는데 이번에도 실패라고 슬퍼하며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오늘만이라도 솔직히 말해달라며 눈물을 흘리는 순간 드디어 선생이 끌어안으며 고백, 앞머리양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실실 웃으며 사실 보여줬던 핸드폰 시계는 미리 앞당겨둔거라 실제로는 지금이 31일 11시 59분이라는걸 가르쳐주며 고등학교 현역시절에 함락시키겠다는 선언대로 자신이 이겼다며 놀린다.[5] 열받은 선생님은 집으로 억지로 끌어들여 그대로... 115/122화 등은 봄방학/골든워크 때도 선생님네 집에서 머물고 있었고 단행본에서 나온 126.5화의 수영복 에피소드를 보면 그때도 엄청나게 한 듯 하다.

C92 회장한정 특전에서는 여전히 선생님의 집에서 자고 일어나는것으로 등장, 슬슬 집에 돌아가라는 선생의 말에 어머니의 남친이 자신을 음흉한 눈으로 쳐다본다고 가기 싫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전날 밤 일을 두고 제대로 분별은 하자 편의점에서 사두라고 한다. 134화에서 아침에 도시락을 두고 간 선생님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면서 졸업한 고등학교에 두 사람이 동거 중이라는 것을 알려버린다.[6]
파일:앞머리짱 4.jpg
학창생활 내내 선생님을 마구 쥐락펴락했고 연인사이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주도권을 쥐고있다. 눈을 가리는 앞머리가 표정을 숨겨서 대인관계에 꽤 유리한 모양. 선생님에게 신사에 같이 가서 자식 순산을 기원하는 부적을 받아오자고 한다든가, 발렌타인 데이 때 선생님께 드릴 수제 초콜릿에 정력제를 마구 섞어넣는 걸 보면 본인은 빨리 선생님의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것 같다.[7] 선생이 자는 앞머리양의 왼손약지 사이즈를 재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약혼 내지 결혼을 준비하는 듯하다.

그리고 어머니의 날[8] 다음날 일러스트로 '어머니의 날엔 "엄마"에게 서비스 해야된다.'해서 임신한 걸로 보였고 C94 신간에서 임신 확인사살. 결국 결국 결혼했다. 참고로 신혼집으로 이사간 곳이 아이짱의 오빠네 옆집이다.[9] 현재는 전업주부지만 아기 두 명 정도 낳은 다음엔 대학에 복학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이짱과는 복도에서 마주친 뒤 대화하는 사이. 이후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고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보니 친구로 지낸다. 203화로 출산. 엄마가 되었다. 작가의 트윗으로는 딸이라고.[10][11] 아빠의 유전인지 울고 있다가 엄마가 안아주자 행복한 표정으로 가슴에 부비대고 있다. 203화 제목은 '아하하♡선생님 판박이♡'이다.

4권 알파편에서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의 입을 통해 언급이 되는데, 변호사 일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 의뢰인을 위해서라는지 뭐라는지 거짓말만 잔뜩 한다고. 그러고서는, 자기는 검사 판사가 될 거라고 한다. 여담으로 EXTRA편 덤에 실린 내용으로 '그 신사는 효과가 너무 좋으니 이용은 조심'하라고 충고해 주는데, 정작 본인은 소원을 들어주는 신이 기겁할 정도의 기세로 아이의 점지를 빌었다. 신을 통해서 역으로 무녀에게 이상한 전파가 흘러들었을 정도.[12]

애니메이션에서도 똑같은 테크를 타 선생님과 사귀며 동거중이며 동거하는 집은 선생님의 자취방이자 오빠의 옆집이며 후에 결혼함과 동시에 신혼집으로 이사를 했고 이사간곳이 아이쨩의 옆집이었다. 덕분에 아이쨩과도 친해졌으며 아이쨩 자매의 연애상담을 자주 받아준다.

참고로 선생과 제자인 동시에 아직은 미성년자인 사회윤리적으로 가장 문제거리가 많은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트위터판, 연재판, 애니판을 통틀어서 가장 진도가 빠른 커플이다. 트위터판은 다른 커플들은 이제서야 겨우 연애 시작인데 이 커플만 이미 결혼하고 애까지 봤으며 앞머리양의 모교이자 선생님이 근무하는 학교에 둘이 결혼한 사실까지 밝혀져버렸다. 애니판도 결국 앞머리양이 아직 미성년자임에도 결혼했으며 곧 아이까지 가질거란 언급도 나오고, 가장 최근인 매거진 연재판도 결혼까진 가지않았지만 결혼을 전제로 동거중이며[13] 이미 갈데까지 간 사이로 나온다. 특히나 매거진판은 정식연재다보니 수위를 대폭 낮춰서 성관계 관련은 가차없이 컷 내버리는데도 불구하고 이 커플만 대놓고 밤일 묘사가 자주 나온다.[14]

2.2. 매거진 연재판

트위터판은 동인지 특별편을 제외하곤 커플들 간의 인간관계가 그닥 묘사되지 않기에 아이짱과 생판 남남으로 설정되었으나, 영 매거진 연재에서는 설정이 상당히 바뀌었어 아이짱의 학교의 선배이자 학생회장으로, 그녀가 공략중인 선생님은 아이짱의 담임인걸로 나온다.[15] '저 선생님 실은 엄청 나쁜 사람이다'며 충고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1화에서 아이짱의 친구에 의하면 여자 테니스부의 前에이스 겸 부장에다가 여자체육계 정점에 군림하는 사람이라고 하며 미인에다가 스타일 발군에 머리 좋고 인망 있는 '거짓말 같을 정도의 완벽 초인'이라고 한다.

아이짱이 '독점하고 싶은 여자 랭킹 1위'라면 회장은 '독점해주길 바라는 랭킹 1위'라고. 유독 여자와 함께 있는 담임 선생을 까는 모습을 보며 아이짱에게 한 말이 견제구였음이 드러난다. 20화에서 언급되길, 일단 '아이짱 본인이 귀여운 외모' + '작중 내 손꼽히는 거유' + '선생님이 담당하는 반 소속의 학생'인데다가, 어차피 1년 밖에 안되는 자신(앞머리양)보다는 3년 내내 즐길 수가 있는 아이짱이 훨씬 더 큰 이득이라는 생각햇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나가던 담임 선생에게 인사하는 아이짱을 죽은 눈으로 노려보는 건 덤.

매거진으로 넘어오면서 이쪽도 아이쨩 못지않게 캐릭터성이 변했는데 트위터판의 그 악독하고 발랑까진 성격에서 좀 소심하면서 고집스럽고 웃기게 변했다.[16] 트위터판에서 청순하게 먼저 고백하던것과 다르게 매거진판에선 선생쪽에서 고백하도록 유도하다 실패한 끝에 결국 자기가 먼저 좋아한다고 자폭한다던지 전철에서 아이쨩커플을 보고 혼자 망상하면서 실실댄다던지 중학생에게 밤일썰을 좋다고 푼다던지 전체적으로 애가 좀 바보 같아지긴 했다.

겉으론 들어내진 않지만 혹시라도 선생님을 뺏길까봐 엄청 불안해한다. 아이짱이 입학한 직후부터 '딱봐도 선생님이 좋아하는 타입. 2년전의 나랑 똑같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는것이 드러났다.[17] 그래서 어떻게든 '어른스러움'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했더니 이번에 '5년후의 나랑 똑같은' 후배의 등장에 기겁하기도.[18] 이후 전철에서 '오빠'와 이야기하는 아이짱을 보면서 안심을 하지만 이번엔 '나보다 경험이 훨씬 풍부하겠지'라며 부러워하기도. 결국 원작대로의 전개로 선생을 낚고 이어진다. 여담으로 '언질'을 녹음하고있던 폰을 채 끄기도 전에 이성이 날아간 선생에게 끌려들어갔기에 첫날밤이 그대로 녹음되었고, 다음날 아침 이성을 되찾은뒤 자신의 만행을 확인한 선생은 그대로 앞머리양에게 머리를 박았다.

그 후 대학에 진학했으며 아예 집을 나와 선생님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진학한 대학은 후배쨩의 모교이자 대학원생이 다니는 대학이다. 이후 테니스 서클에 들어가는데[19] 자신은 잘 절제한다고 설득했고 선생님도 그건 알고 있기에 일단은 허락했지만 역시나 신입생 환영회때 남자선배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20] 이를 눈치 챈 대학원생이 보호해줬으며 자신도 서클에다 결혼예정의 동거중인 남친이 있다고 못박았고 사실은 남자선배들 얘기도 선생님을 부추기려고 앞머리양이 친 거짓말이었다.[21] 대학원생도 얘라면 괜찮겠다고 안심했다.

이후 아이쨩에게 충고를 들은 선생님이 결국 커플링을 맞추면서 안전성을 높였고 대학원생도 여전히 불안하긴 했는지 자주와서 돌봐주는 모습도 보인다. 여전히 대학생활중이며 다른 여대생들에 비해 수수한 모습으로 다니는[22] 자신을 보며 좀더 선생님에게 애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느껴 옷을 사러가지만 50% 세일임에도 2~3만엔씩 하는 옷들을 보며 기겁하면서 지갑을 열어 돈계산 후 새 옷을 사기위해 알바자리를 알아본다. 그 모습에 감동한 선생님은 월말에 보너스 나오면 뭐든 사주겠다고 하지만 사달라는것이 아니라며 자기 돈으로 살거라고 한다.[23]

후에 대학원생에게 알바에 대해 상담하고[24] 학원강사 알바를 소개 받는다. 그후 학원 강사 알바를 대비해 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꺼내입고 선생님께 과외를 받는데[25] 수업을 받던중 밤이 깊어져 그대로 교복을 입은채로 해버렸고 결국 교복이 더러워져 선생님에게 세탁비를 뜯어낸다.

트위터 연재에서는 어머니가 변호사(4권 알파)라고 소개하였지만 매거진 연재에서는 이자카야의 가게주인으로 소개되었다.(매거진 43화)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도와 설거지를 하는 둥 이리저리 가게일을 도와주며 컸기에 단골들에게 인기가 많은편이다. 그리고 어째 어머니도 선생님을 노리는 것처럼 구도가 이루어지며 선생님 입장에서는 황당하게 장모님과 아내의 기싸움이 펼쳐진다. 매거진 43화 마지막 부분에 가게에 들어온 앞머리짱이 도대체 뭐 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이 짓(선생님을 유혹하려는 것)을 한 두 번 정도 한 게 아닌 모양이다. 게다가, 40대 유부녀라서 그런지, 대놓고 선생님에게 오야코동 드립을 치기까지도 했다.

게다가, 바로 위에 서술한 어머니가 자기 딸을 가리켜 유전자를 이었으니까 남자는 자기 마음대로 구슬려야지라고 말하고, 고등학교 시절 때 남편을 유혹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26], 앞머리짱의 행적과 성격은 어머니 쪽으로부터 물려받은 모양이다. 본격적으로 학원강사 알바를 시작했으며 수업도 꽤나 꼼꼼하고 알기쉽다고 한다. 다만 남학생들은 다 가슴에 정신이 팔려서 그닥 집중은 안한다고. 아이쨩의 여동생이 이 학원의 학생으로 앞머리양의 수업을 듣는다.

여동생의 보충수업을 봐주면서 남자들이 가슴만 쳐다보는것에 대해 불만을 품자 공감해주면서 가슴에 그렇게 시선이 집중되면 애인은 싫어하지 않냐는 질문에 남친(선생님)은 데이트중엔 항상 그것때문에 조마조마한다고 답하며 데이트가 끝나고 돌아가면 그걸 역으로 이용해 꼬신다며 결국 신이 나서 밤일 썰까지 좋다고 풀어버리고 뒤늦게 가서야 농담이었다고 되도않는 수습을 시도했다.[27] 결국 그 썰이 여동생을 마중나온 아이쨩의 귀에까지 들어가 선생님은 반강제적으로 성적취향부터 밤일사정까지 아이쨩에게 들켜버렸다.

이후 한동안은 미코쨩 스토리가 진행되어서 그닥 출연이 없었지만 사복데이트,수영복,천둥번개,안마편 등 앞머리양&선생님의 단편 에피소드도 여럿 나오긴 했다. 참고로 천둥번개편에선 번개 치는게 무서워서 서로 꽁냥대면서 버티다가 그대로 분위기가 잡혀서 본가에서 아침까지 하다가 아침에 퇴근하던 앞머리양 어머니에게 딱 들켜버린다. 30초 준다며 1부터 세면서 다 지켜보는 어머니가 백미.

미코쨩 에피소드에서도 간간히 출연해 아이쨩,미코쨩과 연애 얘기를 나눈다. 그런데 아이쨩 여동생에게 밤일까지 다 까발린걸 그새 잊었는지 또 좋다고 까발리려한다. 덕분에 미코쨩의 오빠는 여동생이 어디서 굴러먹던 양아치 갸루가 여동생을 가지고 논다며 신랄하게 깠다. 참고로 이 얘기 후 기어코 미코쨩에게 콘돔을 쥐어보냈다. 그 장면의 만화 컷에서 달린 꼬리표는 만악의 근원.

이후 또 잠잠하다가 학교 축제때 OB로써 방문한다. 또 뒷감당 생각 안하고 미코쨩을 놀리다가 미코쨩의 오빠에게 자신이 미코쨩에게 이상한 영향을 끼친 양아치인걸 들켰다. 예전엔 그렇게 성실했던 학생회장이 대학간지 얼마나 지났다고 발랑 까져버렸다고 실망한 오빠는 덤. 거기다가 그렇게나 필사적으로 감추던 선생님과의 관계도 이미 진작에 까발려졌다. 딱히 누가 얘길한건 아니고 재학당시부터 그렇게나 선생님이랑 꽁냥댔는데 눈치를 못채는게 더 이상 하다고. 아마도 오빠 외에도 현 3학년(앞머리양 재학 당시의 2학년)은 어느정도 눈치를 챈듯하다. 이에 자기 남자가 자신 때문에 가시밭길을 걷는 꼴은 못본다고 책임 지겠다고 화내지만 이런 바보같은 모습에 오히려 오빠쪽에서 빵 터진다. 2년후에 입적할거라는 미코쨩 & 오빠에게 질투하는건 덤.

바로 다음편 아이돌쨩 에피소드가 시작되자마자 또 등장한다. 아이돌쨩의 그라비아를 사온 선생님과 대판 싸우는데[28]선생님은 그라비아 잡지에 실린 치어리더쨩이 윗집에 사는것 같다는 의심이 들어 확인차 사온것이었고 그것때문에 자기가 직접 확인하겠다고 뛰쳐나갔다가 문 앞에서 아이돌쨩 본인을 보고[29] 도둑고양이년이라며 흥분해 달려든다. 오해가 풀리고 사과하지만 또 급발진 해서 호텔 대용,사랑의 도피처 등 또 요상한 망언들을 해대다가 아이돌은 전원 처녀라는 아이돌쨩의 선언에 거물이 될거라고 사인을 받아둔다.

아이돌쨩과는 인연이 깊은건지 이후로도 어머니와 대중목욕탕에 왔다가 또 만난다. 아이돌쨩은 위의 층간소음 사건으로 완전히 이미지가 안좋아진건지 앞머리양을 기피한다. 이후 가슴 마사지를 하는 아이돌쨩을 보고 자신의 가슴에 어지간히 자부심이 높은지 의도치않게 가슴부심을 부려서 또 아이돌쨩을 열받게 만든다. 후에 아이돌쨩의 목표는 앞머리양이 아니라 어머니쪽이라는 얘길 들으며 아이돌쨩의 가슴 마사지 단련의 길을 의도치않게 열어버렸다.

그렇게 자신이 원인으로 아이돌쨩이 가슴 마사지를 시작하면서 이젠 역으로 자기들이 층간소음에 시달린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며[30] 이번엔 자기쪽에서 따지러 올라가는데 막상 가보니 진짜로 살벌한 가슴 마사지를 보고 오히려 쫄아버린다. 이에 앞머리양이 복수하듯 그쪽 선생님은 이런거 해줄수 있냐며 도발하자 승부심이 타올라 바로 경쟁으로 일이 커져버렸다.

그 후 며칠 뒤 아이돌쨩&야구부의 방 근처에 괴한이 돌아다닌단 이야길 들으며 진짜로 아이돌쨩이 괴한에게 쫒기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쫒아온 괴한은 다름아닌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진 선생님.선생님은 집에 가는 길에 그냥 이웃이라 인사하려고 쫒아온것이었다. 그 경쟁 이후로 어지간히 선생님을 쥐어짠것 같다.

3. 기타

  • 매거진판에 들어서 가장 캐릭터성이 변한 캐릭터다. 선생님과의 관계를 제외하고 그냥 모든 설정이 다 바뀌었으며 성격도 꽤나 달라졌다. 트위터판에선 조금 괴짜긴 해도 어른스럽고 활달한 성격이었다면 매거진판에 들어서는 어느정도 소심하지만 건실하고 좀 많이 바보 같아지는등 딱 그 나이대에 맞는 애 같은 성격이 되었다.[31] 작중에서도 이런 성격이 꽤 눈에 띄는지 아이쨩이나 미코쨩 등 친한 후배들도 부담스러워하기도 하고 아이돌쨩은 대놓고 기피하기도 한다. 뭣보다 엄마마저 글러먹었다고 깐다.
  • 이러한 설정 변경때문인지 매거진판에선 선배&후배 커플의 이야기를 제외한[32] 모든 캐릭터들의 스토리에 관여한다.[33] 다만 뒷감당 생각을 안하는 일단 지르고 보는 성격 덕에 의외로 트러블 메이커나 빌런짓을 할때도 있다. 혼자 망상하다가 아이쨩을 학교 톱으로 만든다던지 중학생 상대로 밤일까지 다 까발린다던지 미코쨩을 응원한답시고 콘돔을 쥐어보낸다던지 현역 아이돌을 상대로 가슴부심을 부린다던지 여러모로 뒷감당을 못할짓을 벌이고 다니는 탓에 수습하고 다니는 선생님만 고생인 실정이다. 그래도 이런 설정 덕분인지 선후배 사이드를 제외한 학교 사이드의 스토리에선 혼자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 매거진판의 재미를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는다.
  • 61화에서 어머니의 언급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간이 무척 컸다고 한다. 다만, 본인이 엄청 유능하다라는 점과 맞물려서 세상을 얕보는 것 같다고 생각이 될 만큼 위기감이 부족하다고 한다.


[1] 매거진 연재판에선 현재 연재분까지는 결혼하기도 전이라 딸은 아직없다. [2] 입학 초기에는 두발 규정에 어긋나는 머리라서 나이많은 선생들에게 몇번 주의를 받았지만, 이후 완벽한 학생이라는게 알려지고나서는 되려 선생님이 오래된 규칙에 얽매이고 있었다며 지금의 머리를 칭찬한다. 게다가, 매거진 43화에서 첫 등장한 그녀의 어머니 또한 앞머리양 만큼은 아니더라도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3] 115화에서 앞머리양이 사용한 컵에는 'I♥선생'이라고 적혀있다. [4] 일본의 학기는 4월에 시작한다. [5] 이때 선생의 달력을 보면 3월 30일까지 날짜가 전부 그어져 있는데 정말 학생에게 손대면 안 된다는 윤리의식으로 이를 악물고 3년을 버틴 것 같다. [6] 워낙 전설적인 인물로 남다 보니 교무실에 가기도 전에 후배들과 선생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게 되었고, 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도시락이 없으니 대충 점심을 때우려고 빵을 사들고 교무실로 들어가려던 선생님을 발견하고 태연하게 깜박하신 거라면서 도시락을 건넨다. 당연히 몰려들었던 선생들과 후배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7] EXTRA 3화에서 앞머리짱이 얼마나 선생님의 아기를 가지고 싶어했는지 드러나는데, 코노하나사쿠야히메가 정말로 인간이 맞냐며 당황할 정도였다 [8] 매년 5월 두번째 일요일 [9] 문제는 신혼이고 서로 애정이 강한 탓에 오빠는 옆집에서 나는 소리에 밤을 지새운다고. [10] EXTRA 2화에서 어린아이 정도로 성장한 모습이 나왔는데, 자기 어머니를 닮아 눈을 가리는 앞머리를 하고 있다. [11] 345화에서도 어느정도 성장한 모습에서도 자기 어머니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12] 신이 말하길 얼른 집에 가서 떡이나 치라고. [13] 사귀기 시작한 직후 바로 호적엔 언제 올리냐는 언급을 하는것보면 이쪽도 결혼은 시간문제다. [14] 이와 비슷하게 진도가 빠른 커플은 서브커플까지 보자면 아이쨩, 이복여동생짱, 치어리더쨩, 사다쨩, 애교점짱, 쌍둥이 커플 정도밖에 없으며 이중에서도 결혼예정인 이복여동생 커플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이제야 성관계 정도까지만 간것이고 결혼까지 간 커플은 앞머리양 & 선생님 커플이 유일하다. [15] 동인지판의 앞머리짱은 아이짱과 출신 학교가 달랐다. '편차치 높은 고등학교'라고 아이짱이 놀라는 묘사가 나왔기 때문. 또 앞머리짱과 아이짱이 친해진 시점에서 앞머리짱 커플은 이미 교제(=졸업) 1년차였고 아이짱은 고2였으므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3년이어서 함께 고등학교에 다닐 수 없다. 즉 아이짱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서 학교와 연령 설정 자체를 뜯어고쳤다. [16] 빈말은 아닌게 트위터판에 비해 좀 바보같고 개그캐스러운 면이 많이 늘긴했다. [17] 그 아이쨩은 오히려 앞머리양과 선생님의 사이를 알아채고 응원해주고 있었다. [18] 이쪽은 선배가 붙어다니는걸 보고 안심했다. [19] 당연히 선생님은 완전히 반대했다. 그도 그럴게 일본 대학의 테니스 서클은 겉만 테니스 서클이지 사실상 난교클럽이나 다름없을정도로 대학교 섹스문화의 상징이나 다름 없다보니 반대하는게 당연하다. [20] 어떻게든 술에 쩔게 해서 호텔로 끌고가려는게 눈에 훤히 보였으며 화장실에서 앞머리양을 성희롱하는 뒷담을 까고 마시던 주스에 약을 타는등 어떻게든 꼬셔보려고 작정을 했다. 참고로 앞머리양은 대학생이라도 아직 18살이라 미성년자다. 술을 먹여서 원나잇을 노리는것부터 범죄다. [21] 선생님과 약속한대로 술은 입도 안대고 2차도 안가고 통금시간까지 칼같이 지켜서 귀가했다. [22] 머리는 엄마가 잘라준것이며 입고다니는 옷은 다 합해서 2500엔밖에 안되는 후줄근한 옷들이었다. [23] 그 모습을 보고 선생님은 더 의욕적으로 뭐든 사주려고 하며 결국 온갖 팩트를 맞는다. [24] 선생님에게 애취급 당하는것도 상담했는데 연인이지만 전 제자다보니 보호대상으로 느끼는건 어쩔수 없는것이란 답을 듣는다. [25] 정확히는 공부가 아닌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내심 앞머리양이 교육학을 전공하길 바랐던 선생님은 매우 기뻐하며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는데 애취급 하는걸 의식하고 있던것인지 잠시 멈칫하지만 앞머리양이 허락해주자 머리가 헝클어질때까지 쓰다듬는다. [26] 본인 (어머니) 말로는 3년간 참은 선생님과는 다르게 유혹하자마자 바로 참지를 못했다고 한다. [27] 여동생은 존경했었는데 저런 여자 때문에 남자들이 기어올라 자기같은 여성이 피해를 보는거라고 환멸했다. [28] 복장은 또 어째선지 고딩 시절 교복에 네코미미 머리띠까지 쓰고 있다. 아마 또 교복 플레이를 하려던 모양이었던듯. [29] 윗집(야구부 친구의 자취방)에서 같이 자던중 아랫집의 앞머리양과 선생님의 부부싸움 소리에 층간소음을 시달려서 시끄럽다고 항의하러 내려왔다. [30] 자기가 원인으로 아이돌쨩이 가슴 마사지를 시작한것이니 어찌보면 자업자득이다. [31] 매거진판보다 조금 먼저 나온 애니판도 설정은 트위터판을 따라가지만 성격면에선 매거진판과 유사하다. 아무래도 애니판의 모습이 매거진판의 설정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32] 선배&후배 커플은 아예 배경 자체가 다르기에 엮일수가 없다. 그나마 관계도라면 선배&후배 커플의 감초역할로 출연하는 대학원생이 앞머리양의 대학 왕선배라는 설정정도. [33] 메인인 아이쨩 일행은 물론이고 미코쨩에겐 연애스승이며 아이돌쨩에겐 가슴에 대한 경쟁자 등 작중 메인 커플의 이야기엔 모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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