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1:42:56

앙헬 그라도

<colbgcolor=#4488E0,#000000><colcolor=#ffffff,#dddddd> 앙헬 그라도
Ángel Grado
파일:앙헬 그라도.jpg
본명 앙헬 에르난데스 그라도
Ángel Hernández Grado
출생 1992년 10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사망 2021년 5월 26일 (향년 28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가족 어머니 - 클라우디아 그라도
형제자매 - 마리아 호세, 엘리후, 다니엘라
아들 - 앙헬 그라도 레
종교 기독교
직업 인플루언서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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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인플루언서.

2. 활동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자동차나 자신의 아들에 대한 게시물을 게시한다.

3. 사망

앙헬은 자신의 여자친구를[1] 자신의 아파트에 감금하며 이틀간 성폭행을 하고 도끼로 위협을 했다. 그러다 2021년 5월 25일 오후 8시 40분경, 앙헬이 산책을 위해 아파트 밖을 나왔을때, 앙헬의 여자친구는 알몸 상태로 아파트 밖으로 나와 센트럴 에비뉴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앙헬의 아파트로 들어갔지만, 이미 앙헬이 도주를 한 후였다.

그러다 5월 26일 오전 1시 30분경, 경찰은 샌디에이고 15번 고속도로에서 앙헬의 BMW X5를 발견했다. 경찰들은 앙헬과 추격전을 벌이며 앙헬에게 차를 세우라 했지만 앙헬이 이를 거부하여 추격전은 북쪽으로 향하는 5번 고속도로까지 이어졌다.[2] 그러다 경찰은 스파이크 트랩을 설치했고 결국 앙헬의 차는 크리스티아니토스 로드 근처에서 멈췄다.

앙헬의 차는 멈췄지만 앙헬은 자신의 차를 둘러싼 장갑차 2대를 포함한 법무 차량과 아침이 될 때까지 대치했다. 한 경찰이 앙헬에게 다가가 마음을 바꾸려 했지만, 앙헬은 "다시 감옥에서 썩을 바에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앙헬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시작했는데 그곳에서 앙헬은 "나는 내 아들을 사랑한다. 나는 이제 약해졌어. 그냥 내 인생을 살기 싫다고. 난 씨발 이딴 인생에 지쳤어, 경찰들은 엿이나 먹으라 해. 걔들이 내 타이어까지 다 가져갔어. 법은 엿이나 먹어라. 난 법 위에 있어."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쐈다.

이후 앙헬은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사망 선고를 받았다.


[1] 사건 당시에는 25살이였고 현재는 27~28세이다. [2] 이로인해 남쪽으로 향하는 5번 고속도로가 봉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