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8:19:17

안톤(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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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제1 사도 제2 사도 제3 사도 제4 사도
숙명의 카인 우는 눈의 힐더 창공의 이시스-프레이
( ??? )
정복자 카시야스
제5 사도 제6 사도 제7 사도 제8 사도
무형의 시로코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불을 먹는 안톤
(전능의 마테카)
긴 발의 로터스
제9 사도 제10 사도 제11 사도 제12 사도
(舊) 폭룡왕 바칼
(新) 건설자 루크
성안의 미카엘라 혼돈의 오즈마 ???
같이 보기: 테아나(인공신)

<colcolor=#fff> [ruby(불을 먹는 안톤, ruby=제7사도)]
Flame Eater Anton
파일:안톤.jpg {{{#!folding 타로카드 일러스트 ▼
<colbgcolor=#E13D00> 성서명 몸을 뻗어 능히 세상 끝에 닿을 수 있는 자
성별 남성[1]
출신지 불의 세계, 크랑쿨라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찬[2][3]
프로필 가장 몸집이 거대한 사도. 실제로 마계의 구역 하나를 통째로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몸을 자랑한다. 하지만 비교적 느리고 둔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가 살던 세계의 에너지가 떨어질 무렵 마계가 결착해오자, 살아남은 타르탄들을 등에 태우고 마계로 올라탄다. 이후, 메트로센터의 중앙에서 조금씩 생산되는 에너지를 먹고 살아간다. 이 때문에 천계와 인접한 메트로센터는 항상 어둡게 보였는데, 가끔 그가 잠이 들면 에너지가 순환해 불이 들어와 천계에서도 마계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테마곡
1. 개요2. 스토리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4. 안톤 관련 던전5. 추종자6. 강함7. 덩치에 대해8. 테마곡9. 여담10. 던전 앤 파이터의 게임 서버, 안톤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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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울루의 마지막 후계자이며 타르탄의 왕. 나야말로 안톤, 안톤의 뇌가 바로 나다.
타르탄의 수장이자 안톤의 또 다른 모습, 전능의 마테카
던전앤파이터의 제7 사도.
파일:안톤 마크.png
상징 문양. 타르탄들이 만들었으며 후에 안톤이 전이된 천계에서도 그 모습을 빌려 기록 및 경고의 목적으로 비슷한 문양을 만들었다.

그에게 주어진 호칭은 테라 창신세기의 "몸을 뻗어 능히 세상 끝에 닿을 수 있는 자".[4]

끊임없이 분출하는 마그마와 용암으로 인해 엄청난 열과 에너지를 가진 불의 행성 ' 크랑쿨라'로부터 마계에 올라탄 사도로, 눈이 여러 개 달린 거대한 거북의 모습을 한 울루족이다.[5] 마계의 구역 하나를 통째로 차지할 정도의 거체를 자랑하지만 비교적 느리고 둔하다.[6] 시로코처럼 에너지를 주식으로 하며, 이 때문에 메트로센터에서 시로코와 에너지 독점권을 놓고 수시로 충돌하였다. 어느 날 천계의 대륙 중 하나인 이튼 공업지대로 전이되어 그곳의 에너지 생산시설인 파워스테이션을 점거하고 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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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전능의 마테카 - 안톤 본인의 대리인이자 또 하나의 자신.[7] 거기다 자신의 뇌이기에 가장 중요한 타르탄이다.[8] 처음에는 별개의 존재였으나 깊은 교감을 통해 서서히 사고능력과 힘을 공유하면서 완전한 하나가 되었다.
  • 제9 사도: 건설자 루크 - 안톤은 눈치를 못챘지만 루크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안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자신의 부하인 악몽의 네르베를 섬멸의 네르베라는 타르탄으로 위장한 뒤 몰래 잠입시켰다.
  • 모험가 - 안톤은 천계에 전이되어 에너지를 퍼먹다가 천계군들과 모험가가 자신을 토벌하려는 것을 알자 도망치면서 자신과 함께 손을 잡아 힐더를 물리칠 것을 제안했으나 모험가들은 에너지를 폭식하면서 천계를 생지옥으로 만들고, 그 틈을 타 카르텔이 최고 사제 에르제를 납치하게 만든 데다 살기 위해 도망치는 병사들을 추격해 잔인하게 죽인 안톤을 용서할 수 없었고, 결국 안톤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뒤 심장을 파괴하게끔 길을 열어준다. 죽기 직전 안톤은 모험가에게 힐더의 충실한 도구일 뿐 자아없는 칼날이라며 조롱한다.
  • 찬란한 불꽃의 아그네스 - 안톤은 아그네스와 함께 시로코의 사념이 들려준 내용을 듣고 모험가를 찾아 설득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4. 안톤 관련 던전

5. 추종자

6. 강함

상식이 깨어지는 순간이었다. 굳건하고 웅장한 대지가, 거산이, 움직이고 있었다. 콰아아아앙.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온몸을 부술듯 울려오는 굉음은 물리적인 충격마저 동반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것이 단지 거체를 움직이기 위해 전신에 피를 순환시키는 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절망감은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다름없었다.
안톤 토벌전 프롤로그
안톤의 무서운 점은 그 엄청난 육체의 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에너지든 흡수하는 그 '식성'에 있다네.
우리가 안톤을 공격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네. 엄청난 수의 미사일과 레이저를 발사해 봤지.
하지만 소용없는 짓이었네. 우리의 공격을 모두 흡수하고 자신의 에너지로 만들어 버리더군.
페럴 웨인
안톤은 사도는 물론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모든 생명체 중에서도 손꼽히는 거체를 가진 존재로, 가만히만 있어도 마계의 한 구역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한 걸음 내딛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는 것도 모자라 걷기만 해도 도시 몇 개쯤은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다. 길을 걷던 사람이 짓밟혀 죽은 벌레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듯이, 지금껏 안톤이 의도치 않게 죽인 생명체의 수를 감히 헤아릴 수 없다는 것이다. 당연히 그 거체에 어울리는 신체의 견고함과 힘 역시 압도적이다. 제국과 천계가 서로 연합을 했음에도 외부적인 공격으로는 안톤을 죽이지 못할 것이라 판단하여 체내에 침투해 주요 장기를 손상시키는 방법으로 공격해야만 했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

그렇다고 해서 체내 침투가 쉽냐고 하면 그것조차 아니다. 안톤의 몸이 자체로 갖추고 있는 면역 시스템에 더불어 그를 추종하는 수많은 피조물과 타르탄 무리들이 존재하며, 이들 하나하나가 수 세기를 걸치면서 진화를 거듭해 위협적인 힘과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무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톤과 동화된 존재들인지라 안톤이 살아있는 한 끊임없이 부활한다. 게다가 설령 타르탄들이 전멸한다 해도 안톤은 등에 솟은 화산을 폭발시켜 침입자를 쓸어버릴 수단 역시 갖추고 있고, 그 덩치로 브레스를 쏠 수도 있다. 이 브레스는 크기와 범위가 안톤의 덩치와 맞먹기 때문에 단 한방만으로 반경 수km를 초토화시켜버릴 수 있다. 섬만한 크기의 화염폭풍인 셈.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요새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렇듯, 압도적인 크기와 괴력, 견고한 방어력, 강력한 부하들까지 두루두루 가지고 있지만 이런 안톤의 진가는 울루 종족 고유의 능력인 에너지 흡수에서 비롯된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울루족의 흡수 능력은 생명체, 유기물 등에 국한되지 않고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매커니즘에 적용되기에 미사일 폭격 등 단순한 물리적 공격은 오히려 그의 양분이 되어버린다. 천계가 안톤의 점거를 눈앞에 두고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이유가 바로 이 에너지 흡수 때문이었다. 이는 생명체라도 예외는 아니라서 웬만한 존재들은 안톤의 근처에 다가가기만 해도 기력을 모조리 빼앗겨 미라가 되어 버린다. 모험가 또한 안톤의 체내에 진입할 때 특수 제작한 에너지 흡수를 막는 차단기를 달고 가야만 했다. 때문에 안톤을 처치하기에 앞서 이 능력을 무력화시키는게 1순위 목표였는데, 파훼 역시 에너지 흡수 능력을 역이용해서 안톤의 힘으로 만들어진 광석인 마그토늄을 내부에서 폭발시키는 꼼수에 가까운 방식으로 무력화시켰고 그마저도 완전하지 못했기에 폭발 이후 몇분간만 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어 안톤의 체내로 들어가는 이들은 언제나 시간과의 싸움에 쫓길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안톤의 핵심 중 하나였던 기동력을 상실시킬땐 대 바칼병기 게이볼그의 힘을 빌려야만 했다.

안톤 레이드는 연합군과 싸울 필요조차 느끼지 못한채 마계로 향하는 안톤을 억지로 붙잡아 토벌한 것에 가까우며, 만약에 안톤이 연합군들의 공격에 적극적으로 응수할 생각을 했다면 당장 주변에 거슬리는 노블 스카이와 휘하 군함들부터 브레스 한 번으로 박살내버렸을 것이다. 연합군들은 찍 소리도 못한 채 모조리 전멸했을 것이고, 설령 모험가는 이 공격에서 살아남았다고 해도 바다에 빠져서 익사하거나 안톤이 마계로 돌아가는 모습을 눈 뜨고 지켜봐야 했을 것이다. 모험가들도 권능이 차단된 사도 정도는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으나, 바닥이 없으면 딛을 수 없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적은 쫓아갈 수 없는 등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환경적인 요소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 실제로 안톤 레이드 저지 실패 시 분노한 안톤이 엄청난 화력의 브레스를 뿜어 연합군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연출이 나온다.[12] 당장 안톤은 힐더가 모험가에게 강한 사도를 소개할때 바칼과 함께 언급하기도 했을 정도로 무력이 공인된 사도다. 안톤 레이드에서도 본인이 직접 나설 필요도 없이 체내의 방어 시스템을 조금만 더 활성화시켰거나, 타르탄들을 침입자들을 막을 작정으로 배치했거나, 이튼 공업지대를 지키던 최정예 타르탄들을 다시 부활시키기만 했어도 네빌로 유르겐이 말했던 것처럼 안톤 토벌전은 무의미한 희생만을 낳고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안톤이 신경도 쓰지 않고 묵묵히 죽은 자의 성으로 걸어갔던 이유는 고작 천계군과 제국군 따위를 상대로 본인이 직접 나설 가치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에게 더 중요한건 이튼에서 비축한 에너지로 힐더를 치기 위함이었으니 작은 미물들을 상대로 본인의 에너지를 함부로 낭비할 때가 아니었다.[13] 다리 관절이 부서지면서 기동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화산이 얼어버리면서 침입자에게 대응할 수단조차 잃어버린 이후부터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자신의 힘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이에 따른 오만함과 방심이 안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볼 수 있겠다.

이후 던파 모바일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안톤이 지닌 사도로서의 신위는 완전히 식어버린 타르탄들의 고항별 크랑쿨라를 다시금 타오르게 만들 정도로 거대하고 방대했다고 한다. 때문에 안톤과 완전히 동화되지 않았던 마테카는 이 안톤이 가진 사도의 위상을 빼앗아 고향별을 되살리려 했다.

7. 덩치에 대해

안톤은 울루족이 멸망해버린 현재 명실상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생물 중 하나로[14], 이에 비견될만한 존재는 베히모스 정도 뿐이다. 이마저도 위압감이나 무력면에선 비교조차 할 수 없고, 걸어다니는 것 만으로도 마을을 파괴한다는 마계의 마수 아트로픽 마저도 안톤의 절반 정도의 크기밖에 안된다고 하니 그 위용은 가히 엄청난 수준. 물론 그 정도로 거대하다는 언급만 있을 뿐 덩치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대략적인 추측은 가능하다. 우선 안톤은 마계의 구역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여기서 안톤이 차지하고 있었다는 구역은 메트로센터, 즉 마계의 전신인 아메리카 대륙, 그중에서도 뉴욕의 메트로센터인 맨해튼에 해당한다. 맨해튼의 면적은 59km²이니 마계인이 거주할 수 있는 최소한의 구역을 떼고 보더라도 안톤은 최소 50km² 이상의 대괴수였던 셈.

물론 이는 마계 면적이 모티브가 된 실제 지역과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성립되는 것이며 작중 마계는 실제 지역들과는 꽤나 다르다는 암시가 있으니 재미로 보자. 당장 마계는 각 면이 대칭을 이루는 팔면체지만 지도상에 보이는 지명들은 실제로 크기가 제각각이라 대칭이 될 수 없다.

8. 테마곡


에너지 차단 검은 화산 그리고 안톤 심장부 보스방 BGM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안톤과 이를 추격하는 토벌대의 전투, 이후 토벌대의 승리로서 안톤이 서서히 죽어가는 과정이 잘 녹아들어있는 곡이다.


Black Ocean(검은 바다)이라는 이름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테마곡으로, 체코 국립 교향악단(CNSO, 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과 함께 녹음했다고 한다.

9. 여담

작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칼로소의 존재를 입에 담는데 아마도 자신의 전생을 어렴풋이 기억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도중에서 자신의 근원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 사도는 현재로선 안톤밖에 없었다.

파워스테이션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불을 뿜는 안톤이라고 잘못 녹음되었다.(...) 게다가 이미 성우가 녹음한거라 수정하기도 힘든 상황. 자기네 게임 설정은 좀 숙지합시다

초기 컨셉에선 두 발로 서있는 것도 가능했으며, 불방구를 뀌면서 날아다녔다. 사도 체면 구겨지는 소리가 들린다.

여태까지 사도는 일반, 고대, 이계 던전으로만 나온 반면 안톤은 던파 최초의 레이드 컨텐츠로 출시됐다. 하지만 벨트스크롤 장르의 한계 때문인지 우루루 몰려가서 다굴을 놓는 게 아니라 공격대 인원들이 나뉘어져 파티별로 각 부위를 공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무식하게 뭉쳐서 다굴하는 것보다는 이게 더 전략적이고 현실적이며, 당위성이 충당된다. 애당초 거대한 섬에 가까운 안톤 같은 괴물을 면전에 대고 싸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 화면 내에 턱이라도 다 들어오면 다행이다.

디레지에와 마찬가지로 게임 외적으로 인기가 많다. 외형이 거북이를 연상시키고[15] 다리가 짜리몽땅한게 의외로 귀여움을 유발한다는 듯. 실제로 파티 앤 라이프라는 웹툰에선 안톤이 매우 귀엽게 묘사되고 있으며 인형까지 출시됐다. 17년 만우절엔 안톤 레이드의 저지, 토벌 영상을 귀여운 버전으로 바꿔놓기도... 링크흔히 색감과 질감이 마치 빵처럼 표현되어 이 버전의 안톤은 '빵톤'이라고 표현한다.

2017년 프로아라드인으로 선정된 유저들에게 기념 선물 중 하나로 안톤 피규어가 제공된 적이 있었다.[16]

2017년 중던에서 안톤 굿즈로 안톤 가습기를 판매한 적이 있다.하얀 연기의 근원 또한 구원의 이기 무기까지 제공되었다.[17]

이벤트 창세의 서의 제3 장이 안톤에 대한 내용이다.

파일:안톤컨셉아트.png

안톤의 원화. 머리가 크고 다리가 짧아서 매우 짜리몽땅하다.

파일:전능의 마테카 원화.png

타르탄의 왕 마테카의 원화. 오랜 시간 안톤과 정신적으로 교감하면서 그의 성질과 비슷하게 진화했기 때문에 사실상 안톤의 의인화라고 볼 수 있다.

10. 던전 앤 파이터의 게임 서버, 안톤

안톤. 서버가 열리면서 서버이동 이벤트로 쏴죽일껄을 위시한 수많은 결장 런처들이 날잡아 넘어간 적이 있다. 서버 별명은 농톤, 망톤[18][19], 독도, 안촌(村)

2010년 12월 말에 갑자기 서버 다운이 돼서 약 30분 정도의 데이터가 유실, 백섭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네오플은 서버 유저들에게 회복 아이템 '신비한 잼'을 몇 개 주고 입을 닦았다. 거액의 세라를 준다던지 크로니클 세트를 공짜로 준다던지 해도 모자랄 판에... 망톤의 위상이 확고해진 사건.

2013년 5월 던파 내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서버다. 그로인해 최근 던파 폴리스 방범대원을 뽑을 때 참여 저조를 이유로 유일하게 한 명도 선출되지 못한 서버가 되었다.

2013년 11월 인구수가 가장 적은 이유로 대전이 스페셜 서버에서 일반서버로 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기간이 종료되면 안톤서버로 이동되었다. 2014년 1월 오픈된 올 나이트 스페셜 서버 또한 마찬가지로 기간이 종료될 경우 안톤 서버로 강제이동되었다.

다만 2014년 여름방학에 오픈된 이벤트서버의 경우에는 힐더 서버로 강제 이동되는데, 여전히 여러가지 통계에서 안톤이 가장 적은 인원 수를 자랑하는 걸로 볼 때 강제 이동 서버를 돌려가며 쓰기로 한 모양이다.

2014년 7월 일반 유니크, 레전더리 아이템 및 철 지난 패키지 칭호 및 80제 마봉템들(레어 및 유니크)의 11~12강 매물 등이 부족한 상태이다. 만렙까지 육성하는덴 크게 문제가 없으나[20] 진 유니크라던가 레전더리 아이템, 직업별 스킬 플래티넘 엠블렘 등의 매물이 부족해 만렙 이후 템귀로 진화하는 과정이 관건. 서버통합이 시급한 상황. 덤으로 안톤 일던을 가려고 파티원을 모으자면 마치 한적한 시골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015년 8월 27일 업데이트로 전 서버 경매장이 합쳐져 통합경매장으로 바뀌었고, 9월에는 통합 채널이 업데이트되면서 더 이상 적은 유저 수, 매물에 고통받는 일은 없어졌다.

11. 관련 문서


[1] 안톤의 뇌 자체인 전능의 마테카가 남성이므로 실질적으로 남성으로 봐도 무방하다. [2] 마테카의 성우이나, 사실상 마테카 본인이 안톤의 뇌이므로 안톤의 성우라고 봐도 무방하다. [3] GSD, 부대장 슈미트, 로저 레빈, 하이람 클라프, 붉은꼬리 조나단과 동일. [4] 안톤의 크기를 감안한 호칭일 가능성이 높지만 실제로도 안톤은 세상 끝에 닿기도 했다. 자신이 살던 세계인 크랑쿨라가 멸망의 위기에 처하자 필사적으로 달려서 마계로 도주했는데 이 때의 묘사에 따르면 이동할 대지 한 장이 버석한 흙이 되어 무너질 지경이었다고 하며 안톤의 다리가 마계에 닿는 순간 크랑쿨라가 무너졌다고 한다. 즉 정말로 안톤은 호칭 그대로 (자신이 살던) 세상의 끝에 닿은적이 있는 셈이다. [5] 크기를 짐작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행성을 지배하던 거대한 종족이며 행성 전체를 뒤덮고 있는 독기와 열 속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강인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행성의 환경 때문인지, 먹을 수 있는 것은 모조리 먹어 치우면서 생존했고, 그런 방식 때문에 같은 종족임에도 개체의 외양이 제각각이라고 한다. [6] 하지만 이렇게 느리고 둔한 안톤조차 동족들 중에서는 가장 재빠른 편이었다. 이유는 안톤이 그들 중 가장 어리고 작아서 이동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 자란 고령의 울루족은 산이 될 만큼 무거워지고 커져서 움직이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7] 쉽게 설명하자면 기라 갓 쿠와가타의 던파 버전이다. [8] 이 때문에 사도가 아님에도 최우선적으로 기재했다. 마테카가 죽는다는 것은 안톤 본인이 뇌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 [9] 현재는 토벌전으로 격하 [10] 설정상 본인과 관련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삭제된 지 오래된 던전. [11] 안톤과 일체화된 마테카는 예외. [12] 사실상 저지 실패시의 행적은 ' 만약... 안톤이 인내심을 버리고 작정하고 공격했다면?'에서 일어났을 일이다. [13] 안톤의 약점 중 하나라면 너무나 거대한 나머지 그저 움직이기만 해도 사용되는 에너지가 막대하다는 것이다. 안톤의 과거를 다룬 외전인 '울루의 마지막 생존자'에서도 울루는 작은 먹이를 찾아 움직이기에는 비효율적이었으며 큰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소모되는 에너지가 너무 많다고 명시되었다. 살아만 있어도 엄청난 에너지가 공중으로 날아가는데 (본인 판단으로는) 쓸데없는 전투에 집중했다간 에너지가 다 날아갈 판이다. [14] 안톤 월드맵에서 안톤의 정강이 길이를 적어놓은 그림이 존재하는데 정강이 하나가 무려 257m이다. # [15] 특히 현실의 악어거북과 외형이 꽤 닮았다. [16] 밑의 안톤 굿즈와는 달리 가습기 기능과 구원의 이기는 제공되지 않았다. [17] 이 구원의 이기 피규어는 가습기에 꽂을 수도 있다. [18] 풀네임으로 부르면 '개념먹는 망톤'이라고들 한다. [19] 던파 9차리그 본선진출팀 중, 안톤 출신 3명으로 구성된 팀의 팀명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20] 가장 힘든 구간은 에픽퀘스트 아이리스의 자각1. 일반던전 에픽 퀘스트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파티 강요 에픽퀘스트였다. 지금은 다 바뀌어서 혼자서 돌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