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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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수의 가해 학생 | 한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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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구보다도 오래 살 생각이다.
1. 개요
네이버 웹툰 《 스위트홈》의 등장인물50화에서 등장한 생존자. 영문판 이름은 Seop Ahn(섭 안).[2]
드라마판 배우는 김갑수
2. 작중 행적
편상욱과 차현수가 진화한 촉수 괴물과 고전하고 있을때 화염병을 투척해 괴물을 도망가게 만든다. 쫒아낸 뒤 "저 괴물은 애초에 겁이 많아서 그냥 위협만 하면 알아서 도망가는데 그 겁쟁이 녀석을 진화시킨 얼간이들이 너 희들이냐?"라며 첫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과시하며 등장했다. 오죽하면 첫등장 당시 독자들이 붙인 별명이 "스위트 할아브"였을 정도. 1013호에서 편상욱, 차현수, 같이 있었던 박유리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데 촉수 괴물에게 이마를 크게 다친 현수가 박유리의 치료를 거부하자 감염자라는 걸 직감한다. 편상욱이 변명하려고 하지만 그에게 석궁을 겨누며 현수에게 이마에서 손 떼라고 안그러면 편상욱을 죽이겠다며 협박한다.
그 협박에 차현수가 감염자라는 게 들통나고 그걸 보고 나가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편상욱은 변명하려고 하지만 현수가 만류하고 사과하며 나가려고 하자 웃음을 터트리며 장난이라고 말한다. 그걸 듣고 편상욱이 열받아한다. 현수와 편상욱에게 시한부라고 밝히고 유리에게 여기에 남으라고 말한다. 현수에게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인간은 필요 없냐고 묻는다. 죽기 전에 영웅 놀이나 해보려한다고 말하자 현수가 허세라고 평하자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말하는 걸 듣는다. 그 말을 듣고 성질 조절 못하는 것도 괴물화 증상 중 하나냐며 묻는다. 현수에게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과, 죽고 싶어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충고하며 자기는 누구보다 오래 살 생각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일행들과 위로 올라가려는데 왜 유리보고 뭐 하러 따라오냐고 묻는다. 현수에게 왜 핸드폰이 다 탔냐고 묻자 현수는 어쩌다보니하고 얼버무린다. 박유리와 편상욱이 티격태격하자 조용히 좀 안하냐며 화를 낸다. 현수가 계단 구석에서 육상선수 괴물의 뒷모습을 보고 몸을 숙이자 괴물을 모습을 확인하고 일행들과 몸을 숙인다. 현수가 조용히 다가가 괴물의 상태를 확인하는 데 자고 있다는 몸짓을 보고 깜짝 놀란다. 현수가 죽이지 않고 몰래 지나가자 씩 웃고 괴물 근처를 조심히 지나간다. 그런데 박유리가 괴물을 지나가려던 도중 괴물이 깨어나는 바람에 위기에 처한다. 괴물이 박유리의 목을 잡자 열받아서 나서려고 하지만 현수가 저지한다. 괴물이 유리와 편상욱을 기절시킨걸 현수와 함께 보고 현수가 먼저 가라고 말하지만 그럴 수 없다며 거절한다. 현수가 아이 들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며 복수보다 값지다며 단호하게 말하자 현수의 결의 어린 표정을 본다. 그리고 14층에서 보자며 계단으로 올라간다. 1408호에서 한두식과 함께 있었으며 다시 만난 차현수, 편상욱, 박유리를 반겨준다.
58화에서는 별 비중 없지만 임명숙이 아이 괴물이 된걸 보고 경악한다. 한두식이 전부 다 내려갈 필요가 없다고 하는 말에 한두식, 편상욱, 차현수와 함께 1층으로 내려갈 준비를 한다. 아이들 돌보려고 남겠다는 유리를 걱정한다. 화장실 쓰기 불편하다고 걱정해주는 건 덤. 아이들이 떠나기 싫다고 밝히자 얌전히 잘 버티고 있으라고 말해준다. 그 말에 유리는 누굴 돌보든 어르신보다 빡세지 않다고 맞받아친다. 그 말을 듣고 한숨을 쉰다. 남자들과 함께 1408호 밖에 나간다. 59화에서는 현수, 편상욱, 한두식과 함께 1층 생존자들과 합류한다.
괴물화 된 경비가 날뛰어서 사람들을 죽이고 은유를 죽이려고 하자 무서워서 덜덜 떠는 은유의 입을 막으며 쇠뇌를 겨눈다. 경비의 어깨에 화살 한 방을 맞춘다. 잡을 수 있냐고 걱정하는 은유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은유가 도망가고 제초기를 들고 자신이 위협당하자 죽을 때가 되니 겁나 무섭다고 생각하게 된다. 방에서 나온 현수가 창을 휘둘러 막는다. 그러나 힘의 차이로 창이 부러지고 경비의 힘 때문에 바닥에 쓰러진 현수를 부른다.
64화에서는 흡혈 괴물의 혀가 입구를 막은 책장을 뚫자 현수가 재빨리 잡는다. 경비 괴물 다리에 쇠뇌를 쏴서 현수가 혀로 공격할 틈을 준다. 흡혈 당하는 경비 괴물이 고통스러워하자 그 틈을 타 뒤통수에다가 화살을 쏜다. 그 틈을 타서 지수가 네일 배트로 공격한다. 삐쩍 말라 비틀어진 경비 괴물을 보고 태울 거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는다. 그 후에 1층 현관으로 나온 편상욱, 이은혁, 한두식이 참혹한 상황을 목격한다. 경비 괴물이 시체가 태워지는 걸 본다. 태운 경비 괴물 시체를 보고 한 몸에 여러 얼굴들이 보인다며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다가 시체의 배에서 불룩불룩하다가 이내 부르르 꺼진걸 보고 식겁한다.
68화에서는 은유, 은혁, 편상욱과 함께 경비 괴물에 희생된 사람들의 시체를 본다. 은혁이 희생자가 늘었다며 인원들의 스케쥴을 다시 조정해야겠다고 말하자 그걸 들고 꼭 지금 그런 소릴 해야겠냐며 다 듣고 있다며 은혁을 째려본다. 은혁이 "듣지 못해요. 죽었으니까."하고 대답하자 그 말에 화내지만 은혁은 주먹을 쥐며 떨고 있었다. 안길섭은 그걸 보고 고개를 돌려서 시신들은 어디 두냐며 묻는다. 안길섭이 시신을 옮기겠다고 하자 자신과 편상욱이 하겠다며 그러고 싶다고 그에게 대답한다.
1층으로 내려온 유리와 함께 화염병을 만드는데 수영이 자신과 유리에게 찾아온다. 수영에게 애들 취급하며 오는 게 아니라며 손을 휙휙 내젓자 수영이 당황한다. 수영은 은혁이 유리와 자신을 찾는다고 브리핑 한다고 다들 모이라고 말을 전한다. 어르신을 오락가락 한다고 투덜거리는 데 유리가 꼰르신이라고 호칭한다. 무슨 뜻이냐고 하자 그녀는 그 물음에 꼰대+어르신이라고 대답하자 얼굴이 굳어진다. 은혁에게 있는 쪽에 가면서 정말이지 요즘 젊은 것들 운운하며 투덜거린다.
편상욱, 윤지수, 박유리와 함께 은혁의 작전을 듣는다. 은혁은 셔터가 열린 틈을 타 소음때문에 괴물이 그 근처에 모일 것이며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해 화염병을 이용해 셔터 밖으로 몰아내야 하는 계획을 세운다. 화염병을 사용한 여파로 건물 내에 화재가 날 가능성이 있기에 유리와 함께 바닥에 붙은 불을 소화기로 끌거라고 하고 괴물을 쫓아낸 뒤 셔터가 다시 닫히면 바로 뚫린 부분을 봉쇄한다고 설명한다. 은혁이 화염병 갯수에 대해 묻자 13개라고 대답한다.
일행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으로 가기 전 방패가 무거워서 낑낑대는 데 무거워서 못 쓰겠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일행들이 침묵하자 망자의 물건이라고 꺼리냐며 따지지만 현수가 받겠다고 한다.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내려가는 계단에서 은혁이 현수에게 작전대로만 하면 된다고 위험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 때 대화가 걸작인데
안길섭:꿈도 크다, 너 혹시 장래희망이 대통령이냐?
이은혁:아뇨, 세이버 남편이요.
안길섭:(눈이 콩알이 되며)......뭔 버?
차현수:세이버 보단 마리아가 낫지.
이은혁:마리아도 좋지.
이은혁:아뇨, 세이버 남편이요.
안길섭:(눈이 콩알이 되며)......뭔 버?
차현수:세이버 보단 마리아가 낫지.
이은혁:마리아도 좋지.
지하주차장에 도착하고 핸드폰 반응이 조용하자 은혁이 문을 열려고 하지만 현수, 유리, 편상욱과 함께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괴물들이 자고 있다는 걸 직감한다.
일행들과 함께 괴물 세마리를 다 죽이기로 결심하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은혁의 수신호에 맞춰 현수, 지수, 편상욱과 함께 병에 불을 붙인다. 화염병을 들고 담쟁이덩굴 괴물 앞에 서 있다가 은혁이 던지라는 신호를 하자 화염병을 던진다. 괴물이 끼이거리며 우는데 그걸 보고 애잔해하며 사과를 하는데, 이때의 대사가 상당히 인상깊다.
살아야 할 너는 죽어가고, 죽어야 할 나는 살아있구나...미안하다.
위에 괴물이 있다는 방송에 일행들과 함께 당황한다. 현수를 제외한[3] 일행들과 함께 지수 쪽으로 간다. 유리가 괴물의 눈에 활을 쏘고 은혁이 괴물에게 소화기를 쏴 서 공격할 틈을 주자 편상욱이 칼로 괴물을 벤다. 그리고 그 틈을 타 화염병을 던진다.
76화에서 박유리와 함께 지하주차장에서 어떤 차를 장갑차로 개조하고 있는 한두식 옆에서 한 컷 등장.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헬스장에서 있다가 박유리가 천식발작으로 힘들어하는 걸 본다.
편상욱, 현수, 병일과 함께 병원으로 가기로 한다. 병일이 자신이 무리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자 자기 목숨은 알아서 한다며 병일에게 겁먹어서 일 그르치지 말라며 일침을 놓는다.[4] 병일이 나가려니까 무섭다고 덜덜 떤다. 병일에게 술 한 병을 권유한다. 그는 받고서 벌컥벌컥 들이킨다. 유리가 손을 흔들며 자신을 포함한 일행들을 베웅하는 걸 본다. 셔터가 열린다는 방송에 눈을 감고 있는다.
근육 괴물의 공격으로 현수, 병일과 함께 나온듯 하다. 화염병으로 근육 괴물의 등을 맞춘다. 근육 괴물에게 상대가 자신이라고 어그로를 끈다. 근육 괴물이 그걸 듣고 차 지붕위로 뛰어오른다. 괴물 목 부근에 화염병을 던진다. 현수에게 불을 붙이라고 외친다. 하지만 괴물이 팔뚝으로 막는 바람에 불을 붙이는 데 실패한다. 그리고...
이후 상욱이 자동차에 있는 모든 무기를 가동시켜 근육괴물에게 일격을 퍼부은뒤 일본도를 들고 나오자 근육괴물이 재헌의 일본도에 베였던 두려움에 상욱을 피하고 길섭과 현수를 공격한다. 이때 길섭이 현수를 밀쳐내어 구하면서 살아라는 대사를 하며 근육괴물의 주먹에 으깨져 사망한다.[5]
3.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안길섭/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직후 차현수를 근육 괴물로부터 밀어내고 압사당한다.
[2]
다른 인물들은 Mr.Ahn이라고 불른다. 그리고 길섭에서 길이 지워진다.
[3]
현수는 괴물의 환상을 보고 있어서 지수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
[4]
이후 병일이 겁먹어서 근육 괴물과의 싸움에서 혼자 도망치고, 심지어 범죄자 무리를 데려오면서 이 말이 실제로 일어나게 된다.
[5]
등장인물 중에서도 사지가 찢겨 죽은 병욱과 경비 괴물에게 얼굴을 직접적으로 짓밟혀 죽은 정재헌과 같이 상당히 처참하게 죽은 셈. 84화에서 근육괴물과의 전투 장면을 보여줄때 잠깐 시신이 보인다. 여담으로 사망 장면이 영화 <
괴물>의 변희봉이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