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법천자문의 주연 아티스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 불패전사 : 아티스의 어머니. 어린 시절의 자신을 구하기 위해 아티스를 도망치게 하고 본인은 검은마왕에게 살해되어 혼을 빼앗겼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서 아티스는 검은마왕과 암흑상제, 암흑상제 세력을 증오한다. 아티스 본인에게도 어머니의 죽음은 트라우마이자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으며, 이 탓에 태극철권을 찼다가[1] 이 트라우마를 이용한 흑룡의 힘에 잠식당하기도 했다.
- 인평대왕 : 자신과 렌, 카이를 가르쳐준 스승님으로 인평대군[2]이라고도 불린다.[3] 어머니가 죽고, 광명상제까지 실종된 상황에서도 저항군을 지휘하였으나 검은마왕에게 죽었다. 자세한 관계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살리려는 인평대왕을 보면 상당히 돈독한 사제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 렌 : 친구이자 동료이고 3인방의 수장이었으나 교만지왕의 환술에 희생당했다. 부하 리토를 통해 렌이 죽은 걸 알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끝에 52권에서 드디어 교만지왕에게 복수함으로서 그의 원한을 일부나마 달래주었다.
- 리토 : 부하. 교만지왕으로부터 렌을 지키지 못한 것을 사죄하는 리토에게 너라도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라면서 그를 격려한다. 아티스의 부관으로 추정되며 현 시점에서는 총사령관인 그녀와 부사령관 카이를 대신해서 본부와 풍요의 대륙을 지키고 있다.
- 저항군 : 충직한 부하들이자 자신의 군대. 부하들의 부상을 막기 위해서 아티스 홀로 고군분투하는 경우가 많다. 황금왕과 분노군단장과의 대결이 그 대표적인 예시이다. 저항군 역시 아티스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하며 명암대전에서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가면서 필사적으로 싸운다.
- 미스터맵 : 자신과 저항군을 도와주는 풍요의 대륙의 현자 영감님. 광명계를 위해서는 앞뒤 안가리고 뛰어드는 아티스 성격을 걱정하면서도 아티스를 꾸준히 도와주고 보호한다. 그래도 마냥 감싸주고 칭찬만 하지는 않고 때에 따라서는 엄하게 꾸짖기도 한다. 49권에서 미스터맵의 사망이 예고된 상황이기 때문에 44권에서 메마른 대륙에 온 미스터맵을 잠시 만난 것이 마지막 만남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카이 : 친구이자 동료. 렌이 교만지왕에게 죽은 뒤 카이마저 잃지 않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지켜주고 있으며 함께 그와 함께 저항군을 이끌고 있다. 37권 시점부터는 아티스가 카이보다 직위가 더 높아졌으나[4] 그런 거 없이 여전히 친구 관계로서 서로를 돕는다.[5] 카이가 교만의 계략으로 눈 앞에서 사라지자 카이 너마저 잃을 수는 없다며 이른 새벽부터 홀로 죽음의 강까지 가서 그의 흔적을 수색하며 카이를 애타게 찾았고 결국 다시 만났으나, 결국 아티스는 카이마저 52권에서 떠나보내게 된다.
- 황금왕 : 교만지왕에게 빌붙은 추잡하고 탐욕스러운 자. 작중 아티스의 첫 전투 상대이기도 하다. 전투 시점에서는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적이었다.
- 손오공 : 첫 만남이었던 24권과 25권 한정으로는 손오공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앙숙 사이였다. 그러나 25권 막판에 손오공이 자신을 태극철권 안에 있는 흑룡으로부터의 잠식에서 구해준 이후 마음을 풀고 가까운 동료가 되어 26권에서는 검은마왕과 싸우는 손오공을 돕고, 같이 교만지왕의 마정석 폭탄으로부터 천운마을을 지키는 등 상호 신뢰한다. 이후 친구인 카이가 손오공의 태극철권을 잘 보호하라는 말을 하자 태극철권은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간단한 물건이 아니라며 손오공과 같이 있으면 언젠가 반드시 교만지왕에 대한 복수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풍요의 대륙 이후에는 큰 접점이 없다. 대신 차가운 대륙에서는 삼장과 접점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교만지왕을 드디어 복수함으로써 이 말은 현실이 되었다.
- 옥동자 : 엉뚱하긴 하지만 신뢰하는 동료. 손오공과 달리 앙숙은 아니다. 태극철권의 수호자와 전투 중 동자가 태극철권의 수호자의 주먹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대신 대 마법으로 옥동자의 위치를 바꿔서[6] 자신이 대신 맞아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7] 그러나 전투력 측면에서는 영 못미더운 면도 있다.
- 천세태자 : 서로 신뢰하는 동료. 옥황계의 태자이다보니 태자님이라면서 존칭한다. 천세태자가 자신의 원수의 아들이라는 것을 정확히 안다면...하지만 검은마왕이 악마화된 것을 옥황상제의 말로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 삼장 : 자신보다 어린 동료. 암흑상제가 노리고 있다보니 필사적으로 지켜준다. 그와 동시에 그런 무서운 일을 겪었는 데도 자신들을 도와주겠다는 삼장에게 마음 속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교만지왕에 의해서 삼장이 암흑상제에게 붙잡힌 것을 알았다보니 향후 파장이 염려되었다만, 암흑상제가 본 육신으로 온전히 부활하였기에 삼장과의 재회가 가능할 듯하다. 다만 삼장이 여신으로 각성한다면, 삼장을 기억 못하게 될 예정이다.
- 광명상제 : 광명계의 상제. 자세한 관계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광명상제의 실종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려고 한 것을 보면 어머니와 스승님 등의 죽음의 내막과 광명상제 실종의 진실이 얽혀 있다고 생각했던 듯하다. 광명상제가 실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명상제님이라고 존칭하는 걸 보면 향후 광명상제가 귀환할 시 아티스의 새로운 상관이 될 수도 있었으나, 51권에서 광명상제를 대면한지 얼마 안되어서 광명상제는 후계자를 남기고 작고하였다. 아티스가 수천년 전 태초의 전쟁 시절에 자신을 지켰던 충신들 중 한명인 불패전사의 딸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 호위장군 : 광명상제를 옆에서 지키는 호위 장군. 32권에서 로빈에게 호위장군에 대해서 언급하는 걸 보면 호위장군의 실력을 어느 정도는 아는 것으로 보인다. 27권에서 은둔의 성에 침투할 때 광명상제에 대해 묻는 손오공에게 호위장군의 존재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정황상 호위장군에 대해서 들은 적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젠틀맨 : 차가운 대륙에서 잔혹마왕을 함께 물리친 동료. 젠틀맨의 위장 행적 때문에 처음에는 잔혹마왕의 부하로 오해했고 오해를 풀기 전까지도 주연들 중에서도 젠틀맨을 가장 의심했다.[8]
- 모래공주 : 어린 시절에 만났었던 메마른 대륙의 공주님이자 광명계 연합군으로서의 동료. 따라서 아티스보다 나이가 많다. 아티스가 20대 정도로 추정되니 모래공주는 30대로 추정. 아티스와 모래공주의 첫 만남 시절에 아티스는 어린 소녀[9]인 걸 감안 시 최소 10살 이상의 나이차가 나는 걸로 추정. 아티스와 모래공주가 차가운 대륙에서 재회했을 때 모래공주는 그녀를 이렇게 평가했다.[10] 재회한 뒤부터는 동료로서 서로를 도우며 잔혹마왕을 물리친 뒤부터는 광명계를 위해서 연합군을 결성하여 함께 싸우는 중이다.
- 리프 : 광명계 연합군 제 2 차가운 대륙의 수장이다보니 연합군 동료이다. 메마른 대륙으로 출정한 뒤 광명계를 위해서 함께 싸우는 중이다. 동료이긴 하지만 차가운 대륙에서는 큰 접점이 없고 차가운 대륙 엔딩에서 만난다.[11]
- 소밍 : 차가운 대륙에서 만난 동료이자 여동생뻘이다. 삼장과 달리 큰 관계는 없는 걸로 묘사되었으나 2020년 12월 14일에 공개된 마천 유튜브의 아티스 영상을 보면 어느 정도 친분을 가진 듯.[12][13]
- 로빈 : 차가운 대륙에서 만난 동료. 젠틀맨과 함께 차가운 대륙의 마법천자문을 얻기 위해서 함께 고군분투한다.
- 강철냄비 : 차가운 대륙에서 만난 동료. 로빈과 달리 특별한 관계는 없다. 아티스가 로빈과 관련이 있다면 강철냄비는 삼장과 관련이 있다.
- 검은마왕 : 어머니, 아티스의 스승 및 여러 동료들의 목숨을 앗아간 원수. 원수이지만 검은마왕이 매우 강력하기에 무작정 공격하진 않는다. 검은마왕과 직접 싸운 건 작중 기준 26권이 유일하다. 24권에서 아티스의 언급에 의하면 검은마왕 때문에 수많은 동료들을 잃었다고 한다.[14] 검은마왕은 죽은 지 제법 되었고 아티스는 아직 그의 정체를 몰랐지만 51권에서 광명상제와 옥황상제의 설전을 통해 검은마왕이 옥황상제의 아들이자 옥황계의 천왕 겸 원래 태자였음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 하지만 마법천자문이 3부를 강행하고 심지어 3부에서는 손오공을 제외한 기존 등장인물들을 퇴장시켜서 결국 완전히 묻혀버렸다.
- 암흑상제 : 광명계를 침략한 최대 원수이자 자신보다 훨씬 압도적으로 강한 적이다.[15] 천세태자, 샤오 남매와 함께 암흑상제를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인물이기에 명암대전의 최종적 승전[16] 이후 암흑상제의 죄를 물을 수도 있다. 암흑상제와 그 수하들[17]의 침략으로 인해서 고향이 파괴되고 어머니와 스승, 그도 모자라서 친구와 수많은 부하들까지 잃었기 때문이다.
- 교만지왕 : 어둠에 빌붙은 자이자 친구 렌과 카이를 몽땅 죽였기에 아티스에게는 최악의 원수다. 광명상제를 암흑상제에게 끌려가게 한 장본인이자 렌의 원수이며 그도 모자라서 삼장이 암흑상제에게 먹히게 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 암흑상제도 원수 중의 원수이긴 하지만 암흑상제는 모두의 원수이다.[18] 원수인 만큼 여러 번 맞섰지만 번번히 패했었다. 그만큼 강력한 적이자 아티스와 악연이 많은 적.[19] 길고 긴 악연의 교만지왕을 52권에서 드디어 복수함으로서 그와의 오랜 악연을 완전히 끝냈다.
- 잔혹마왕 : 기습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맞섰지만 압도해버린 강력한 마왕. 모래공주와 손오공, 삼장, 옥동자, 젠틀맨, 로빈, 강철냄비, 이지스와 연합해서 물리친다.
- 옥황상제 : 의심스러운 옥황계의 상제. 옥황계 상제로서 예의를 갖추는 중이다. 그렇지만 51권에서 옥황상제가 광명상제를 죽였기 때문에 옥황계 상제 자리는 공석이 되었다.
- 염라대왕 : 옥황계군과 동맹을 맺은 후 함께 암흑상제의 군대에 맞선다. 51권 미리보기에서 교만지왕의 대군을 상대로 함께 싸우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정황상 염라대왕은 아티스의 실력을 상당히 존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0]
- 오만군단장 : 직접 겨루진 않았지만 43권 연출 장면에서 양군이 싸우는 장면이 나온 걸 감안하면 오만군단장과도 싸웠을 가능성이 있다.
- 108요괴 : 광명계에서 지낸만큼 대마왕의 존재를 알지는 못하나 대마왕의 구성체인 108요괴를 듣자 암흑상제의 부하라고 하는 걸 보면 108요괴의 존재는 확실히 알고 있다. 다만 접점은 없다.
- 질투마녀 : 52권에서 처음으로 접점이 생겼다. 50권에서의 일로 교만지왕에게 앙심을 품은 질투마녀가 이이제이로 아티스를 구해준다. 그렇지만 이때까지의 행적을 보면 향후에는 서로 대립하게 될 듯하다. 질투마녀가 전쟁터에서 청승이나 떨고 있다니 마치 목숨이라도 내놓은 듯 싶다는 말을 내뱉었으니 아티스가 여기에 분노할 수도 있었으나 출간된 본권에서는 질투마녀다운 대사로 수정되어서 대립하지 않으며 질투마녀의 도움을 받은 덕분에[21] 평생 원수 교만지왕에게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 암흑노야 :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기에 그의 존재 자체를 모르지만, 암흑노야가 암흑상제를 배반할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동료가 될 가능성도 있다. 어둠의 힘을 가졌지만 악역은 아닌 암흑노야를 아티스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도 괄목할 것 같았으나 그러기 전에 암흑상제한테 죽어서 대면 하나도 못했다.
- 선현인 :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선현인에 대해 단 한 번 들은 적만 있으나[22], 선현인은 무려 주인공인 손오공의 어머니인데다 마법력 또한 상당하기에 선현인이 재등장한다면 상당한 접점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현인은 현재까지 직접 등장한 적은 없다.
- 여의필 : 52권에서 여의필이 명암대전에 참전했기에, 53권부터는 여의필과 접점이 생길 확률이 높다. 손오공 일행과 재회하기 전에 이들의 소식을 여의필에게서 전해들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여의필이 손오공의 무기 겸 친구인 것을 알고 어떻게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궁금해할 듯하다.
2. 기타
이외에도 암흑상제와의 최종 결전에서 아직은 접점이 없지만 여의필, 오곡도사, 화룡, 호킹, 샤오, 이랑 등 다른 아군들과도 접점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23] 또한, 손오공의 어머니가 재등장한다면 손오공이 광명상제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되면서 아티스와도 접점을 가지게 될 듯하다. 하지만 53권이 급하게 끝나면서 접점은 없게 되었다.
[1]
이미 마법 장갑을 착장한 상황에서 그보다 더 강력한 물건을 찬 탓에 몸이 버티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2]
대군 호칭으로 미루어보아 강철대왕 이전 풍요의 대륙 지도자의 적장자로서 원래 후계자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강철대왕에게 자리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3]
아티스에겐 스승님이기 때문에 스승님이라고 불렀으며 현 시점에서도 회상하게 되면 스승님으로 존칭하고 있다.
[4]
29권까지만 해도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었지만 37권부터는 아티스는 총사령관이 되고 카이는 부사령관이 된다.
[5]
29권 뒷페이지에 있는 달라진 부분을 찾아라에서는 서로 투닥거리는 장면으로도 묘사되기도 한다.
[6]
대신 대 마법을 이용한 방법은 5권에서 삼장이 손오공을 구해줄 때, 19권에서 천세태자가 샤오를 구해줄 때 쓴 방법이기도 하다.
[7]
덕분에 옥동자는 무사했지만 아티스는 그대로 주먹에 맞고 쓰러진다. 항상 갑옷으로 무장하고 다니는 아티스임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경직되어서 아티스가 회복하기 전까지는 손오공이 홀로 싸운다. 갑옷을 입은 아티스인데도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다. 평범한 옷에 불과한 옥동자가 맞았다면 옥동자에게는 상당한 치명상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8]
그런 아티스를 삼장이 말릴 정도로 정말 의심했다. 손오공과 옥동자의 경우에는 개그성 진지 의심의 눈빛에 불과한데 아티스는 진심으로 의심하고 있는 눈빛으로 나온다. 젠틀맨으로부터 젠틀맨과 서커스단의 진실을 들은 손오공이 그의 계획에 동의한다고 하자 손오공을 말린 뒤 자신이 본 해골반지를 언급하는 등 마지막까지 의심함으로서 그녀의 철두철미함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인다. 그로도 모자라서 젠틀맨과 대화 도중에 얼음왕비와 이지스가 나타나자 삼장을 지키고 젠틀맨과 싸우기 위해서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자신의 창까지 빼들었다.
[9]
1부 초기의 삼장보다도 많이 어리다.
[10]
모래공주: 수줍어 하던 꼬마가 이젠 여전사가 되었군요.
[11]
리프는 천세태자에게만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등 상당한 접점을 가졌다.
[12]
다만 자세히 보면 작중에서도 소밍과 관계가 제법 나오는 편이다. 소밍이 마법천자문을 빼돌려 사라지자 삼장과 함께 찾아나선 뒤 잘 타이르는 것이 대표적이다.
[13]
뭐 본인도 비슷한 경험으로 인해 죽을 뻔했으니...
[14]
수많은 저항군 병사들로 추정된다.
[15]
4명의 신들 중에서도 최강인 암흑상제는 마법천자문의 모든 주연들을 합친 것보다도 훨씬 강하다.
[16]
1차 전장인 광명계에서는 패배할 것으로 보인다.
[17]
특히 검은 마왕. 자신의 어머니, 스승, 친구들까지 모두 검은 마왕에게 당했다.
[18]
잔혹마왕이
젠틀맨과
얼음왕비,
불멸대왕이
삼장,
모래공주,
천세태자,
검은마왕이
천세태자,
교만지왕의 최후는 아티스가 담당했다.
[19]
교만지왕이 암흑계 4대마왕들 중 최약체이긴 하지만 지략과 계략만큼은 검은마왕조차 경계한다. 하지만 검은 마왕과 힘으로 대결한다면 교만 지왕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 약한 것은 아니지만 검은 마왕이 너무 센 것.그동안 교만지왕과 싸웠던 주연들 중에서 손오공과 삼장, 천세태자, 검은 마왕만 교만지왕을 압도했다. 그 외는 교만에게 모두 완패당했다. 아티스만 유일하게 격전이었다.
[20]
염라대왕 입장에서는 광명계의
이랑으로 보고 있을듯 하다. 다만 자신의 직속부하인 이랑과 달리 아티스는 한 군대의 총사령관이다보니 아티스 장군이라고 부르면서 존중하고 있다.
[21]
교만지왕의 구슬(
고양박사가 만든 구슬로 암흑경 + 공간이동 마법을 결합했기 때문에 어디로든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을 아티스에게 나눠주었고 그 덕분에 기습에 성공했다.
[22]
24권에서 손오공이 옥황계에서 진현인과 합쳐진 108 요괴, 즉 대마왕을 봉인하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인 선현인이 마법천자문을 새로 만들었음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아티스는 옥황계에도 마법천자문이 존재함과, 암흑상제가 옥황계를 노렸음을 알게 된다.
[23]
52권에서 호킹과 여의필, 흑룡이 명암대전에 참전했기 때문에 53권부터는 이들과 접점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