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4:04:54

아킬라(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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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킬라_각성.jpg
복수의 검 아킬라
전장의 바람이 불어오는군.
파일:Aquila_Icon.png 아킬라
유형 방어형 소속 나이트 크로우
파괴의 저주로 깨어난 뒤, 백각에게 이용당해 죽은 성십자단원들의 복수를 다짐한다. 추격 중 다크나이츠의 존재를 알게 되자 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해 나이트 크로우에 가입한다.
능력치 레벨 Lv.40 +5 Lv.50 +10
생명력 13930 24829
공격력 3142 5589
방어력 2194 3915
속공 33[1]
아킬라
Aquila
나이 84세[2]
종족 하프 데몬 (하프 엘프)
생일 1월 15일
혈액형 B형
170cm
체중 56kg
좋아하는 것 평화, 성십자단원들, 동료
싫어하는 것 악마, 델론즈, 백각


1. 개요2. 배경설정 및 스토리3. 게임 내 성능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어둠의 인도자3.1.2. 잔혹한 폭풍3.1.3. 칠흑의 장막3.1.4. 각성 - 절멸
3.2. 콘텐츠 별 평가3.3. 추천 장비
4. 패치이력5. 기타6. 코스튬
6.1. 별의 장막6.2. 썸머 페스티벌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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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잃을 수 없다.

1. 개요

파일:아킬라 스탠딩.png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7년 6월 30일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아킬라의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1월 25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8월 16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보영 / 키타무라 에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아킬라는 악마와 엘프의 피를 가지고 있다. 즉, 하프데몬이다. 과거에 악마의 피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편에 섰으며 악마들의 "최후의 전쟁"에서 배신한 카밀라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된다. 또한 악마였던 아킬라의 아버지가 아킬라에게 악마의 증표를 넘겨주고 사망하게 된다.

시나리오에서는 복수자의 지옥에서 처음 등장한다. 침입자를 막으러 온 사라 클로프를 하급 악마라며(...) 깔끔히 썰어주신다. 그리고는 과거에 악마들의 "최후의 전쟁"이 있던 곳으로 간다. 사라는 그곳은 크리스 님이 악마들이 날뛰고 있는 지역이라며 못 가게 말리지만 정작 자신들이 악마의 힘에 취해 날뛰게 된다(...). 또 다시 한 번 썰어주시고 숨어 있는 백각과 조우한다. 성십자단을 공격한 것도 그렇고 백각에게 당한 적이 있던 아킬라는 잘 만났다며 전투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때 백각은 죽은 쌍둥이 여동생 카밀라의 영혼을 흡수한 상태였고, 아킬라가 밀리게 된다. 그 순간, 약간이나마 의지를 가지고 있던 카밀라가 아킬라의 모습으로 백각의 몸에서 나온다. 덕분에 백각은 전세가 역전되어 도망가고, 아킬라는 카밀라에게 다가가지만 카밀라는 아킬라를 공격한다. 아킬라가 카밀라를 죽였던 것 때문인지 언제부터 그렇게 친했냐며 언니를 차갑게 대한다. 카밀라는 악마들과 아킬라의 모습으로 아킬라를 죽이겠다는 계약을 맺었지만, 결국 둘의 전투에서 카밀라가 패배하게 된다. 카밀라는 영혼이 소멸하면서 자신이 왜 언니를 배신했는지 전부 말해준다. 그 이유는 단지 언니를 뛰어넘고 싶어서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럼 잘 있어, 언니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라면서 소멸한다.

이후 타카와 만난다. 아킬라는 오를리 성십자단을 잘 이끌고 있는지 물어보고, 타카가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잘 따른다"고 하자 안심한다. 그리고 타카는 태오 전서구를 전하지만 아킬라는 또 나이트 크로우 가입 권유인 줄 알며 거절한다. 그러자 타카는 "지난번의 빚을 갚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인다. 이에 아킬라는 살짝 고민하게 되고, 일단은 신선의 봉우리로 향한다.

신선의 봉우리에 도착하니 태오가 미소를 띄며 반겨준다. 아킬라는 태오의 가입 권유를 다시 한번 거절하지만 태오는 다크나이츠 백각을 언급하며 아킬라를 설득한다. 그러자 아킬라는 "더 이상 지켜야할 대상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하지만 태오는 "나이트 크로우는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세계의 균형을 위해 힘쓰는 집단"이라고 한다. 아킬라는 그 의지를 검의 무게로 확인하겠다고 하고, 둘의 전투가 시작된다.


직접 등장하기 전 세인 지크의 대화로 돌아왔다는 암시가 나오기도 했다.[3]
에피소드 25 : 격동하는 세계 - 검은 날개짓

시간이 지나고 아킬라가 깨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칼 헤론과 만난다. 칼 헤론의 반쯤 농담 섞인[4] 작업멘트를 끊고 아킬라는 태오 오를리가 먼저 떠났다며 자신이 태오의 부탁으로 조사해 온 정보를 알려준다. 나이트 크로우도 이곳 둥지, 천상의 계단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고 하며 덕분에 연희가 차원의 문을 열어 다크나이츠를 데리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고 한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오를리가 그 주변을 조사하면서 알아차린 것. 이유는 모르지만 백각 델론즈도 그들과 협력 중이며 세븐나이츠 파편 수색대가 계단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정보도 칼 헤론에게 전달한다. 이에 칼 헤론은 "세븐나이츠가 왔단 말이지..."[5]라며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는 아킬라가 "오를리가 곧 그들의 근거지로 향하는 길을 열 것"이라고 한다.

이때 오를리가 문을 열자 아킬라는 겔리두스의 기운을 느낀 후 오를리가 세븐나이츠와 만난 것을 느끼고 빛 기둥으로 서둘러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칼 헤론에게 " 앞으로 힘든 결정이 찾아올지도 모른다"[6][스포일러]며 충고를 해주지만 칼 헤론은 "만약 내가 멍청이처럼 굴게 된다면 한 대 쥐어 박아 달라"(...)며 호쾌하게 답변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또 다른 단원 타카는 칼 헤론을 구해줄 생각 없다고 말하고 칼 헤론은 "저번에 구해준 건 나 아니었나?"라고 답한다. 아킬라는 서로 발목 안 잡게 조심하라고 말한다.

동면상태에 빠졌었다고 했는데 칼 헤론 타카하고 아는 사이인데다가 서로 같이 싸운 일까지 기억하는 걸 보면 동면의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던 모양.

종말의 땅에선 칼 헤론과 행동하고 있었으며, 아일린과 레이첼을 만나 자신의 죄를 말하며 죽으려고 했던 칼 헤론에게 "이런 식으로 한다고 죄책감이 덜어질 것 같으냐"라며 질책하고, 분노한 레이첼에게 사정을 자세히 들어달라고 요청한다. 모든 사정을 들은 후에 갑자기 콜트와 멜키르가 습격해오자 부상을 입은 둘을 피신시키고 칼 헤론과 함께 대치한다.
아킬라: "당장 조각을 빼앗길 위기는 넘겼지만... 우리의 목적성을 잃게 됐군. 이게 다 네 뒤치다꺼리 때문이다, 칼."
칼 헤론: "하하, 이거 미안한데... 그러고 보니, 위험할 때면 항상 내 옆에는 네가 있었어. 고마워, 아킬라. 그리고..."
아킬라: "멍청한 녀석, 실없는 소리 말고 집중해라. 무슨 얘긴지는 알 듯하지만... 살아 돌아가면 들어줄 테니까."
하지만 힘의 차이가 컸는지 결국 패배하고 쓰러진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크리스의 부탁으로 복수자의 지옥을 통치하고 있다.

3. 게임 내 성능

리메이크 이전에는 방어력 증가, 반사 데미지 감소[8]와 50% 경감+생명력 1로 생존 이후 자가 회복을 가지고 있어 결투장 방덱에서 루디를 쓸 수 없었던 사람들이 쓰던 영웅이었다.

허나 루디 각성 플라튼[9], 각성 제이브[10] 등의 카운터를 많이 만나면서 몰락했고, 경감과 생명력 1로 생존을 통해 어떤 영웅을 만나든 똑같이 탱킹을 할 수 있는 아킬라가 방덱의 버퍼를 차지하게 되었다.

다만 당시 아킬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미쳐 돌아가던 각성 제이브의 딜을 아킬라의 패시브로만은 버틸 수가 없어서 겔리두스 장신구, 불사의 반지를 세공 후 사용할 필요가 있었고, 이로 인해 사용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후 루디가 각성을 하게 되면서 다시 방덱의 주 버퍼 자리를 뺏겼으나 또 다시 생존력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고[11], 생존력 하나는 알아주던 아킬라가 극소수 방덱에서 다시 채용되었다.

허나 계속된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방덱이 일반적인 방법으론 공덱의 막대한 데미지를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에 방덱은 각성 룩을 채용하여 5인 기술 면역+막기 확률 증가를 챙기고 룩과 포지션이 겹치는 각성 루디를 빼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각성 루디가 덱에서 빠지면서 방덱은 다른 방어력 증가 버퍼가 필요하게 되었고, 각성 나타 각성 에반을 채용할 순 없던(...) 방덱은 다시 각성 아킬라를 사용하게 된다.

아킬라의 채용을 통해 방덱은 각성 루디로는 부족했던 버프 턴 감소[12]를 챙길 수 있었으나, 각성 룩 자체의 낮은 성능[13]으로 인해 공덱에게 계속 밀리는 실정에 이르게 되었다.

이후 2018년 7월 3일에 각성 아킬라의 리메이크안이 올라왔다. 패시브는 피해량 증가와 자신의 속공 증가[14]가 추가되었고, 생명력 1로 생존 후 회복이 생명력 1로 생존 후 무효화 3회로 변경되었다. 잔혹한 폭풍은 46레벨 스킬 강화로 데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칠흑의 장막은 큰 의미가 없던 방어력 감소가 사라지고 새로운 디버프인 블라인드[15]진영의 앞/뒤를 맞바꾸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각성기인 절멸은 자체 데미지가 사라지는 대신 전방의 적을 우선으로 들어가는 죽음에 이르는 공격과 스킬 강화 시 자신의 생명력 모두 회복, 그리고 절멸 효과[16]를 얻게 되었다.

이를 통해 각성 아킬라는 각성 루디와는 완전히 다른 아이덴티티를 얻게 되었고, 생존력이 부족한 각성 루디를 완전히 몰아내고 방덱의 메인 버퍼 자리를 꿰차게 되었고, 공덱 또한 속공 33, 피해량 증가, 죽음에 이르는 공격 등에 주목하여 연구, 사용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된다.

실시간 결투장에서는 유저가 수동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관계로, 첫번째 턴에 확정으로 날아오는 칠흑의 장막+이후 들어오는 절멸 콤보로 인해 공덱은 첫째 턴에 뒷줄 딜러가 앞으로 오게 되고, 둘째 턴엔 딜러가 폭사하여 방덱과 게임이 안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된다. 이로 인해 아킬라는 방덱의 치트키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렇게 계속해서 사랑받아온 아킬라이나 조금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신화 각성이 등장하면서 함께 등장한 신화 스킬로 인해 결투장 덱들이 죽음에 이르는 공격 면역을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아킬라의 아이덴티티이던 절멸의 많은 부분이 무력화되면서 약간 사용하기가 껄끄러워졌다.

이후 에반이 신화 각성을 하게 되면서 각성 아킬라와 방어력 증가 버퍼라는 포지션이 겹치게 되었고, 무엇보다 에반이 패시브로 아군 전체 죽음에 이르는 공격 면역을 가지고 와서 아킬라의 포지션이 굉장히 애매해졌다. 다만 실시간 결투장이라면 상대 신화 에반이 뒷줄에 있으면 그냥 절멸, 앞줄에 있으면 칠흑의 장막 쓰고 절멸을 쓰면 어떻게든 한 명을 보내는 게 가능했다.

그러나 2019년 1월 24일 신화 아랑이 출시되면서 진형 붕괴 면역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더 이상 결투장에서의 입지가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신화 각성 영웅들이 많아지면서 생명의 조율[17]이나 신성한 방패[18] 신화 스킬들의 효율이 높아지는 판이라 결투장에서는 더 이상 자리가 없다.

2019년 4월 기준에선 투기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뭐가 되었든 절멸로 한 방에 보내버리면 되고, 경감이라는 최상급 생존기와 잔혹한 폭풍의 40% 최생댐으로 의외로 딜이 강력하다. 단, 죽음에 이르는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 신화 에반과 괴랄한 딜링을 자랑하는 각성 항우는 각성 아킬라의 카운터이므로 주의.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어둠의 인도자

파일:어둠의 인도자.png 자신에게 데미지 감소 효과가 15% 만큼 적용됩니다. 아군 전체의 피해량과 방어력이 15% 상승합니다.
전용 장비 3옵션 : 자신에게 권능 효과를 1회 부여합니다.

리부트 이후 속공증가 패시브는 그냥 기본스텟으로 흡수되었다. 그래서 방어형 중에선 깡으로 제일 속공이 높다. 또한 경감은 데미지 감소로 통합이 되었으나 15%로 너프 당했고, 피해량도 15%로 너프. 권능 효과는 발동 시 피해 무효화 3회 부여가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과거 리메이크로 방어력 증가 수치만큼 아군의 피해량도 증가시키게 되었다. 방덱끼리는 피해량 늘어봤자 그게 그거라서 체감이 잘 안되지만, 공덱은 방덱 잡는데 중요한 버프라서 잘 쓰고 있다.

또한 각성 전 비담처럼 패시브로 자신의 속공을 증가시켜 속공이 33이 되는데, 덕분에 공격형, 마법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대 속공을 갖출 수 있는 영웅이 되었다. 방어형임에도 불구하고 공덱에서 사용할 때 방어 대표를 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 실제로 368 방덱, 맥속 방덱 등으로 불리는 공덱(방덱?)에도 사용되고 있다.

대신 원래 있던 생명력 1로 생존시 자체 회복이 사라져 이계의 빛에 매우 취약해졌다. 전용 장비 3옵션 보유시 생명력 1로 생존시 무효화 3회가 부여되지만 기민함도 없는 아킬라에게 3회는 너무 적었다.

3.1.2. 잔혹한 폭풍

「하찮은 목숨, 가져가마.」
파일:각성 아킬라-잔혹한 폭풍.gif
파일:잔혹한 폭풍.png

90초 적군 3명에게 공격력의 170% 관통 물리 피해를 입히고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7% 만큼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스킬강화(46레벨) : 170% > 200%

리부트 이후론 2회 타격에서 1회 타격으로 줄어들고 최생뎀은 7%로 크게 너프당해서 1:1 투기장에서 딜량이 상당히 깍였다.

[리부트 이전]
과거 리메이크로 절멸이 죽음에 이르는 공격+유틸기로 바뀌면서 이 스킬이 아킬라의 유일한 딜링 스킬이 되었다. 아킬라는 방어형이라서 240%계수는 기대할 게 못 되지만 최생뎀 40%는 만만하게 볼 게 아니다. 다만 관통 최생뎀 이외의 부가효과가 없어서 생명력 조절 효과 면역이 있을 경우 그냥 트롤기가 되어버렸다.

3.1.3. 칠흑의 장막

「검은 빛으로... 모두를 구원한다!」
파일:각성 아킬라-칠흑의 장막.gif
파일:칠흑의 장막.png

120초 적군 전체에게 [진형 변경 - 앞뒤 바꾸기] 효과가 적용되고 턴제 버프를 3턴 감소시킵니다.

리부트 이후론 아킬라의 실시간 결투장 고유 효과였던 블라인드가 삭제되었다. 또한 고정 회복도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 블라인드
블라인드 효과가 적용 중일 경우, 해당 영웅의 일반/각성 스킬에 검은색 음영 처리가 되어 아이콘과 스킬 정보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 효과는 상태이상 면역과 반사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해로운 효과 제거 스킬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과거 리메이크로 적군 방감이 사라지고 적군 전후열 교체와 블라인드 효과가 생겼다. 칠흑의 장막은 버프 스킬이 아니라서 기존 결투장에선 보기 힘드므로 실시간 결투장에 맞춰서 바뀌었다 볼 수 있다.

기존 결투장에선 시스템이 자동이라 기대하는 게 없지만, 실시간 결투장이라면 얘기가 확 달라진다. 진형 뒤집기 덕에 딜러의 딜이 확연하게 줄어들고, 앞줄에 먼저 적용되는 절멸과 시너지가 매우 좋다. 오죽하면 각성 아킬라 때문에 물리 공덱이 각성 소교를 데리고 나와야 할 정도로 여러가지 선택지를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마덱이 아닐 경우 각성 소교가 진형 붕괴 면역 외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서 아예 앞쪽에도 딜러를 하나 배치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이 경우 뒤쪽 딜러와 앞쪽 딜러 둘 다 충분한 육성이 필요한지라... 애초에 앞, 뒤 딜러를 둘 다 쓰기 위해선 기본 진형-밸런스 진형이 강제되는데, 밸진은 그렇다치고 기진은 뒷줄 딜이 좀 그렇다.

블라인드 효과는 화면 밖 플레이어에게 실명을 거는 것이나 다름없는데, 진형까지 뒤집혀서 당황하는 사이 아무 스킬이나 나가고 여기서 트롤링이 일어났다간 승패는 기울기 시작했었다.

3.1.4. 각성 - 절멸

「가소롭군, 너의 존재를 지워주마.」
파일:절멸4.gif
파일:절멸.png 적군 전방 영웅 1명을 우선적으로 사망시킵니다.
스킬강화(50레벨) : 자신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합니다.
각성 게이지 소모량 : 10

리부트 패치 이후 고유 효과였던 절멸 효과는 삭제 되었다. 또한 현재 사망효과 면역을 가진 신화각성 에반이 현역인 지금 사망효과는 무의미하다.

[리부트 이전]
> 절멸
대상이 공격형 영웅일 경우, 대상의 턴 제 버프를 5턴 감소시킵니다.
대상이 만능형 영웅일 경우, 3000의 관통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누구한테 들어가느냐에 따라 희비가 교차했던 스킬. 죽음에 이르는 공격은 불사를 제외하고 뛰어난 효과이며, 각성 카구라와 달리 방어력이 높은 적을 저격하는 기능이 없어 방어력 조절로 중요한 영웅 대신 맞아줄 영웅지정이 무의미해지고, 적군의 횟수제 버프를 제한없이 차감한다. 다만 절멸효과는 만능형과 공격형에게만 적용되어 마공덱에겐 물공덱이나 방덱만큼의 변수를 만들 수 없었다.

저격 기능이 없는 이 스킬의 죽음에 이르는 공격은 적군 전방 영웅에 우선적으로 들어가고, 전방에 영웅이 없으면 후방에 들어가는 방식이었다.

3.2. 콘텐츠 별 평가

모험 딜로 밀어버리는게 낫다.
쫄/장비작 공격 스킬이 3인기라 불가능.
요일 던전 써도 상관 없다.
공성전 자리 없다.
길드 던전 더 좋은 영웅이 많다.
결투장 2019년 4월 이후 상위 호환인 신화 에반이 있으며, 진형 붕괴와 죽음에 이르는 공격의 경우 카운터가 많아서 더 이상 자리가 없다.
투기장 리부트 이후 각성 영웅은 스텟의 부족함으로 점차 밀리는 추세이나 적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사망 효과로 아직 채용 가치가 있긴 하다. 다만 상대가 신각 에반, 기드온이면 사망 효과가 막히고 다른 영웅이 불사 반지를 착용하거나 자체 부활할 시 어느 정도 육성이 안 되어있으면 전혀 상대를 못하고 질 수 있다.
스마트 모드 쓸모 없다.
용병단 조건 영웅일 때 약속 셔틀로 사용된다.
총평 결투장 특화 탱커였으나, 상위 호환의 등장과 여러 카운터들로 인해 자리를 잃었다.

3.3. 추천 장비

리부트 이전 평가
무기 속공 / 약공 방어형 영웅 중에서 신각 루디와 같이 속공 33 이여서 속공 장비를 착용해 방덱에서 선타 가져올 수가 있다. 물론 신각 루디를 쓰는 것이 더 좋긴 하다. 약공은 칠흑의 장막을 통한 적군 딜로스를 유발할 수도 있다.
방어구 반격 외 자유 -
장신구 권능 / 불사 권능 효과를 무시하는 승리자의 위압 때문에 권능을 하나 챙겨줘야 한다. 세공은 생존기 관련이라면 뭐든 좋다.
보석 부활증 / 속공 / 각게증 속공을 꼇을때는 속공 보석은 필수. 나머지는 빠르게 각성기를 사용하기 위한 각성 게이지 회복 속도 증가, 더 오래 살기 위한 부활시 체력 증가 보석이 가장 좋다.
전용 장비 생 / 3옵션 -
잠재능력 뎀감 / 저항 / 막확증 2018년 1월 기준 방덱에게 있어서 가장 위협적인 건 역시 극딜덱이다. 공덱과 마덱의 딜을 줄이기 위한 공뎀감이나 마뎀감이 필요하고, 상태이상이라면 각성 스파이크가 다 해제해주므로 찍어줄 필요는 크게 없다.[19] 그리고 최대한 막뎀을 띄우기 위한 막확증도 권장된다.

4. 패치이력

  • 2018년 7월 3일 리메이크안이 올라왔고, 7월 5일에 패치하였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변경 되었다. #

5. 기타

  • 분명 캐릭터는 진지하지만, 반대로 모션들이 일반 공격 빼고 다 빙글빙글 도는거라서 전혀 진지해보이지 않는다(...). 등장 모션부터가 태오 각성 칼 헤론, 각성 에반같이 무기를 보여준 다음 한바퀴 도는 거고, 치명타 모션은 방패를 적 위에 띄워서 돌리고 올라타고서 그대로 찍는 거다.[20] 잔혹한 폭풍은 마지막 타격이 회전베기. 칠흑의 장막천천히 돌아 방패를 찍는다. 화룡점정으로 각성기 절멸상공에서 내려오면서 회전베기이다(...).
  • 파일:세븐나이츠 이미지.gif
    여담으로 이 등장모션을 태오랑 같이 세워서 보면 서로 굉장히 잘 어울린다. 노린 건지는 모르지만 피니쉬에 검을 돌리는 모션이 거의 동일해서 잘 어울리는 편.
  •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헛점"[21][22], 사망 시 대사는 "준비가 부족했나..."
  • 도감 내의 성십자단 항목에 새로운 칸이 생기며 아킬라의 등장을 암시했다. 새로운 성십자단으로 예상되었지만, 소속은 나이트 크로우로 나왔다. 업데이트와 동시에 성십자단에 있던 새로운 칸은 사라졌다.
  • 세븐나이츠 운영진이 웬일로 스페셜 방어형 영웅을 출시했다. 지난 번의 플라튼이나 각성 제이브에 이어서, 제대로 방덱을 밀어줄 심산인 듯하다.
  • 게임 내 목소리가 조금 작다. 이어폰을 껴야 그나마 잘 들릴정도다.
  • 나이트 크로우 멤버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가족관계가 분명한 캐릭터이다. 다 죽긴 했지만(...) 아버지는 아킬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징표를 넘겨주고 죽었고, 어머니는 인간과 악마와의 전투에서 희생당했으며, 쌍둥이 여동생 카밀라는 최후의 전투에서 인간을 배신한 대가로 자신이 직접 죽였다.

6. 코스튬

6.1. 별의 장막

파일:별장아킬.jpg
별의 장막
판매기간 2018년 7월 26일 ~ 8월 9일
가격 300루비/20토파즈
능력치 Lv.4

6.2. 썸머 페스티벌

파일:아퀼라스튬.jpg
뜨거운 여름
판매기간 2018년 8월 9일 ~ 8월 23일
가격 250루비/10토파즈
능력치 Lv.4

7. 관련 문서


[1] 리부트 이전에는 패시브로 추가 속공이 부여되었으나 리부트 이후론 그냥 속공 33으로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방어형 최초 속공 33 영웅이다. [2] 시즌4 기준. 시즌1 기준으로는 80세, 시즌2는 82세. [3] 마지막에 세인이 "오늘만큼은 지크가 부럽다."라고 한 것이나 전술했듯이 아킬라가 타카에게 성십자단원들의 안부를 물었던 것 등을 보면 임기 중에는 단원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는 단장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4] 왜 반쯤이냐 하면, 칼 헤론은 아킬라를 좋아한다. [5] 파괴의 힘을 지닌 골치 아픈 상대이기도 하지만 오를리 아일린에게 칼 헤론이 언급되는 것을 피하려 했던 일이나 아일린이 칼 헤론의 소식에 격분한 것, 칼 헤론이 아일린과 관계가 깊은 레이첼을 보고 황급히 도망치는 등의 행적을 보아 아일린, 레이첼, 바네사 등과 관계가 크게 틀어질 만한 사건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아일린과 엮이는 것을 꺼리는 듯 하다. [6] 칼 헤론의 과거사를 알고 있는 듯. [스포일러] 아일린, 레이첼과 대치하던 에반을 보낸 후 아킬라가 레이첼을 제압했으나 아일린이 청천벽력을 사용하고 레이첼을 데리고 도주하는데 이때 칼 헤론을 떠올린다. [8] 전용 장비 3옵션 착용 한정, 완전 반사 면역보다는 못하지만, 아군이 받는 반사 데미지를 20%로나마 줄일 수 있었다. [9] 이계의 빛으로 방어 준비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체력을 1로 만든다. [10] 확정 치명타로 루디가 방어 준비를 사용했든 안했든 깡딜로 다운시킨다. [11] 당시 각성 여포 공덱의 딜이 너무 강력하여 겔리두스 장신구가 없다면 루디가 순식간에 눕는 지경이었다. [12] 영겁의 성채가 켜진 상태라면 반격 후 1턴 감소를 할 수 있으나, 고작 1턴 감소로는 역부족이었고, 딜이 막강한 극딜덱의 스킬에 루디가 순식간에 눕게 되면서 반격을 할 기회조차 얼마 없었다. [13] 룩은 자체적인 면역, 피해 무효화같은 생존기가 단 하나도 없고, 막기 확률 증가 수치도 루디에게 밀리는 문제가 있었다. [14] 기존의 비담과 같은 방식으로, 기본 속공에서 패시브로 7만큼 추가되어 실제 속공이 33이다. [15] 스킬의 아이콘을 검은색으로 물들여 스킬을 알 수 없게 하는 디버프이다. 일반 결투장은 모두 자동으로 진행되기에 의미가 없고, 실시간 결투장에서 빛을 발한다. [16] 영웅 유형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부가적 효과들이다. 하단의 각성 - 절멸 문단 참조. [17] 신화 게이지가 가득 차 있으면 아군 전체에게 생명력 조절 효과 면역과 죽음에 이르는 공격 면역 부여. [18] 아군 전체에게 스킬 무효화 1회와 보호막 5000을 부여하고 해로운 효과 제거. [19] 다만 종종 문제가 된다면 상태이상덱. 스파이크의 상태이상 해제 주기 이상으로 상태이상이 들어온다. [20] 더 웃긴 건 치명타 모션 대사가 "헛점". 일본판에서는 대사가 바뀌었다. [21] 상술했듯이, 치명타 모션 때문에 은근 웃긴다(...). [22] 일본에서는 "어디 보고 있나? 방심하지 마라!(どこを見ている? 油断するな!)"라고 한다. [23] 필드몹까지 따지자면 봉황도 있다. [24] 1위부터 3위까지는 순서대로 델론즈, 유리, 손오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