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노벨문학상을 받은 욘 포세의 소설이다.2. 줄거리
2.1. 1장
어부 올라이의 아내 마르타는 둘째 요한네스를 출산한다. 출산은 늙은 산파 안나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데 남자가 출산과정을 지켜보는것은 금기시되기 때문에 밖에서 지켜보며 마음 졸인다.다행히 요한네스는 무사히 태어나며 큰딸 마그다와 4인가족을 구성하게 되며 올라이는 기뻐한다.
===# 2장 #===
늙은 요한네스는 아내 에르나와 사별하고 홀로 남았다. 7명의 자식이 있고 손자 손녀들은 건강하다. 다행히 막내딸 싱네는 걸어서 갈수있는 위치에 살고 있어 위안이 된다.
어느날 요한네스는 평소와는 달리 가벼운 느낌의 하루를 맞이하고 산책도중 해안에서 죽은 친구 페테르와 만난다.
페테르와 대화하고 같이 동행하면서 요한네스는 기이함을 느끼지 않고 차례대로 여러 인물들을 만난다.
하루가 가고 저녁이 되어 집으로 향하는 요한네스는 자기 집으로 찾아온 막내딸 싱네와 만나지만 싱네는 웬일인지 요한네스를 인식하지 못한다.
시점이 바뀌어 싱네는 하루종일 집에 불이 꺼져있다는 이웃의 연락을 받고 아버지가 걱정되어 찾아가고 요한네스가 죽어있는것을 발견하게 된다.
요한네스에게 다가온 페테르는 요한네스를 데리러 왔다고 말하며 사후세계로 떠나자 말한다.
요한네스가 바라본 저 아래 싱네는 요한네스 장례식에서 슬퍼하는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