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3:42

아주스 아인드라

아주스 아인드라
アズス・アインドラ
Azuth Aindra
파일:아주스 아인드라 프로필.png
소개 키워드 연기파 모험자
종족 인간종( 인간)
성별 남성
직함 주홍물방울 리더
주거 아그란드 평의국 수도 드래곤즈 브레스의 고급 여관
속성 ? [카르마 수치: ?]
레벨 합계 레벨 ?Lv
종족 레벨 인간종이므로 종족 레벨 없음.
클래스 레벨 파이터(Fighter) ?Lv
스나이퍼(Sniper) ?Lv
애슬레틱 마스터(Athletic Master) ?Lv
기타 ?Lv
[취득총계 ?Lv]
생일 하수월(下水月) 15일
취미 맛있는 술을 마시는 것(주량은 세지 않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세 야스유키
파일:미국 국기.svg 브레드 호킨스

1. 개요2. 특징
2.1. 성향
3. 작중 행적4. 능력5. 이미지6. 기타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personal character
<rowcolor=black>정식으로 이름을 대면 더 길지만(기사 작위 같은 것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그가 가장 선호하는 이름으로 소개.
아주스 개인의 전투능력은 아마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중에서는 낮은 편일 것이며 팀 내에서도 최하급이다. 게다가 파워드 슈트를 운용하기 위한 클래스 구성이라 평소에는 시원찮은 인물일 뿐.
파워드 슈트에 의존하는 면은 있지만, 그래도 오리하르콘 클래스까지는 실력으로 올라갈 만한 재능은 있었으므로 결코 약하다고는 할 수 없다.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특징

리 에스티제 왕국 내에서도 셋만 존재한다는 아다만타이트급 모험자 집단 '주홍물방울'의 리더.

라퀴스의 삼촌으로 본래는 아인드라 가문의 귀족이었으나 스스로 집에서 나왔고 귀족 칭호도 버린 상태. 명예기사 작위를 받은 게 있기에 본래라면 아주스 데이 아인드라라고 불러야 되겠지만 그조차도 떼고 부르기를 선호하는 등 귀족 사회에 거부감이 있는 듯한 뉘앙스가 있다.

주홍물방울에 대한 모험담에 의해 라퀴스가 모험자가 되고, 청장미를 창설한 원인을 사실상 준 인물 중 하나다.

백금용왕의 협력자인 만큼 그와의 정보공유 덕분에 리그리트와 이블아이처럼 위그드라실의 존재에 대한 알고 있는 극소수의 이세계인 중 한 명이다.

2.1. 성향

6권에서 주홍물방울을 만난 적 있는 하위 모험자들은 아랫사람에게도 예의 바르고 정중하게 대하는 배포 큰 사람들이라고 말한 바 있으나, 실제로는 상당히 막 나가는 인물이다.

쾌락주의적인 호색한인 데다가 뻔뻔하고 개방적인 성향을 가져 누가 뭐라하든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정상적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조카 딸 라퀴스와 만날 때에도 창녀를 껴안고 희롱하고 있는 기행을 보이기도 하였다.[1] 그럼에도 세간에 저런 인식인 것은 초대면인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내숭을 떨어 영웅을 동경하는 사람들의 꿈을 해치지 않아주기 때문이다.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인물도 아니고, 아이들에게는 나쁜 영향만 주는 인물. 남 눈치 안 보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방종적인 인간이라 생각하면 쉽다. 라퀴스가 어린 시절에는 그가 자신의 본성을 숨겼던 건지, 아니면 모험자가 되면서 상태가 이상해진 건지, 훨씬 괜찮은 사람이었으며 덕분에 라퀴스가 그를 동경해 모험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정의감도 없는 건 아니기에 리 에스티제 왕국의 위기를 알자, 즉시 출격하여 에 나이울의 사람들을 구하고, 왕국의 가족들한테도 도망치라 권유했다. 그리고 악을 처단하는데 더럽고 깨끗한 것도 없다고 말하며 수단을 가리지 않는 면모도 있다.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가제프 스트로노프는 그를 껄끄러워 한다.

예전부터 퀘스트 등으로 평의국에 자주 찾아왔기에 백금용왕과는 지인관계이긴 하다. 그러나 리그리트와 같은 친우가 아닌, 아슬아슬한 협력 관계로, 완전한 아군이라 생각하는 자신과 달리, 차아가 자신을 통제하기 쉽지 않은 상대라 생각하며, 여차하면 죽여 파워드 슈트를 빼앗을 생각이 있다는 걸 모른다.

3. 작중 행적

5-6권의 왕도 동란 당시에서는 평의국 국경에서 의뢰를 수행하고 있었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가제프가 아인드라가 왔다는 말에 반응하거나 어둠의 라퀴스 이야기를 들은 가가란이 그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아주스에게 언질을 주자고 하거나 하위 모험자들의 입에서 간접적으로만 언급된다.

7권에서는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입에서 위그드라실의 강화갑주를 가지고 있다며 언급된다.

14권에서 아인즈가 작성한 중위 언데드 2기의 침공으로 위기에 빠진 에 나이울을 구원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이는 아주스의 돌발 행동으로,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 백금용왕과 손을 잡았는데, 백금용왕이 아주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려고 어디까지 침공했다고 알려주자 바로 출격하였다.[2] 그리고 마도왕의 강함에 대해 소문으로 들을 뿐이지만 소문이 사실이라면 자신은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 모험자 동료들 없이 단신으로 왕국에 온 상태다.

그 외에 왕국에 있던 형님 등의 친족들에게도 도망치라 권유했지만, 라퀴스처럼 모두 왕국에 남을 생각이라 거절당하고, 하다못해 아이들이라도 국외로 대피시켰다.
14권
파일:오버로드14권3.png
3장 최후의 왕
청장미를 자신이 있는 여관에 초대했는데, 창녀 2명과 경박한 모습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여주여 라퀴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3] 그 후, 미리 약속을 잡아 찾아온 슬레인 법국 칠흑성전 4인이 찾아와 청장미와 함께 법국으로의 스카우트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하였고, 백금용왕이 가르쳐 준 이름인 언데드 루퍼스 혹은 루푸스를 칠흑성전들에게 언급해서 도발하였다.[4]
14권
파일:Albedo_vs_Azuth.png
일러스트
이후 왕국의 군대를 전멸시킨 아인즈를 백금용왕이 습격하려고 했을 때 알베도를 유인하는 역할을 맡아서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물론 이는 알베도가 일부러 시간을 끌었던 작전이기에 알베도에게 공격당해 본 백금용왕이 아주스가 마도국과 손잡은 것도 의심을 해보지만, 전투 과정에 대한 아주스의 설명을 듣고 백금은 알베도가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착각한다.

결국 마도왕 기습 작전이 실패하였고, 작전 후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백금용왕과 서로가 얻은 정보 교환 및 다음 작전을 생각하게 되는데,[5] 그러는 순간에도 백금용왕이 마도왕의 짓인 척 위장하여 자신을 죽이고, 파워드 슈트를 빼앗을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꿈에도 모른 채 그저 최강의 아군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화를 나눈다. 그렇게 자신의 조국인 리 에스티제 왕국이 결국 멸망한다는 것에 씁쓸함을 느끼며 백금용왕과 함께 왕국을 완전히 떠난다.

그 후, 주홍물방울의 거점은 백금용왕이 통치하는 평의국의 수도 '드래곤즈 브레스'로 옮졌다.

3.1. 외전

3.1.1. 웹연재판

웹연재판에서는 반대로 가제프와 절친 사이였다.

4. 능력

상술한 파워드 슈트를 기반으로 한 기동전에 특화되어 있다. 대신 파워드 슈트에 의존하고, 클래스 빌드도 그 운용에 집중되어 있기에 파워드 슈트를 배제한 개인의 전투력으로만 보자면 주홍물방울 팀을 포함해 아다만타이트급 모험자중에서도 최약체. 실제로 순수 레벨도 제국 4기사 평균 레벨을 밑돈다.[6]

슈트 없이는 상술했듯 제국 4기사를 밑도는 실력이지만, 슈트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일탈자 이상의 강자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작가의 트위터에서 이블아이나 그녀보다 약한 정도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언급되기도 했고 죽음의 기사나 죽음의 전사 정도는 가볍게 토벌할 수 있다.[7]

4.1. 아이템

  • 파워드 슈트
    파일:Powered_Suit.png 파일:오버로드 4기 파워드 슈트.png

    라이트 노벨 TVA

    아주스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비장의 무기인 전신 갑옷형 매직 아이템. 주홍물방울이라는 팀명과 어울리게 전신이 진홍색[8] 갑옷으로 3m도 넘을 만한 거구에 외견도 SF에 나올 법한 거대 로봇이라 이세계에선 매우 이질적인 아이템이다.[9]

    겉모습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것의 정체는 바로 '위그드라실의 장비 아이템'. 정확히는 하락세에 들어가던 운영 후기에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 배포했던 무구였다. 디자인은 그 시점에서 로봇 전투물이 유행했기에 그쪽 취향 유저들을 주로 끌여들이기 위해 SF풍으로 디자인된 것.

    슈트를 장착하면 기본적으로 슈트에 내재된 비행 능력[10]으로 <비행 Fly>마법 이상의 속도로 하늘을 날 수 있고 수중에서도 산소보급 없이 1시간 이상 행동할 수 있으며, 환경 대미지도 대부분 차단한다. 또한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3~6개의 마법이 내재되어 있어 공격 마법을 발동하는게 가능하다.[11] 다만 일종의 스크롤식 구조라서 회수제한이 있으며 시간마다 회수가 회복되는 구성이다.[12]

    또한 슈트를 장착할 경우 공격력&방어력은 장착자의 기본 스펙이 낮든 높든간에 무조건 슈트의 고정 수치로 고정된다. 게임식으로 말하자면 기본 공격력이 100이던, 100만이던간에 슈트의 공격력이 10만이면 장착시 공격력이 10만으로 고정되는 구조. 또한 공&방 스팩만 믿고 뉴비가 고레벨존에 가는걸 막는 차원에서 HP와 MP는 추가 보정 없이 착용자의 능력치를 그대로 따라간다. 파워드 슈트가 나올 시기엔 아직 아인즈 울 고운에도 유저가 나름 남아있던 시기였으나, 상술한대로 이미 고인물이 되어버린 길드원들 입장에선 쳐다볼 가치도 없는 아이템인지라 보물전에나 2~3벌정도 있는게 전부.[13] 모몬가도 이에 대해 '단단한 껍질 안에 약한 속살이 있는 셈'이라며 '방어력 무시 공격'이 가능한 타입에겐 별 의미가 없어 차라리 전설급 갑옷을 입는게 낫다고 혹평했다.

    총기의 화력이 시즈 델타의 총기보다는 높다는 점, 파워드 슈츠를 착용한 아주스가 이블아이(위그드라실 기준 50레밸대)와 비슷한 수준의 상대는 이길 수 있던 것으로 볼 때 파워드 슈트의 스펙은 대략 50~70레벨 대로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알베도를 상대로는 변변찮은 대미지도 주지 못하고 간단히 제압당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백금용왕이 지원해준 아이템이 아니라 아주스가 모종의 경로로 직접 손에 넣은 아이템이며, 위그드라실 시절에나 애매한 취급을 받았지 30레벨대만 해도 시대를 풍미하는 영웅 취급받는 이세계에서는 국보급 아티팩트 여럿보다도 훨씬 가치있는 아이템이며 무엇보다 추가로 구할 수단도 없는지라 백금용왕조차 자기가 온전히 통제 못할 아주스를 지켜보기보단 차라리 그를 살해하고 파워드 슈트를 강탈할 생각도 품었었다.
    • <연쇄용뢰 Chain Dragon Lightning>
      오른쪽 어깻죽지의 상자 형태의 웨폰 랙에 내장된 마법.
    • <화염폭풍 Fire Storm>
      왼쪽 어깻죽지에 내장된 마법.
    • (녹색 빛 마법)
      오른팔에 내장된 마법. 대미지가 없어 알베도는 즉사 마법으로 추측했다.[14]
  • 헤비 머신건
    파일:Heavy_Machine_Gun.PNG.png

    라이트 노벨

    파워드 슈트의 전용 마도총. 시즈 델타가 지닌 어설트 라이플보다 파괴력이 더 강하고, 탄환은 도토리보다 약간 크다.

    데스 나이트와 데스 워리어와 같은 30레벨 대 몬스터들도 매우 간단히 잡을 수 있지만 탄환엔 마력이 부여되어 있지 않은 탓에 수호자 클래스의 강자들에겐 아무런 대미지도 줄 수 없다.[15]

5. 이미지

5.1. 라이트 노벨

파일:Azuth_Aindra1.png

5.2. 애니메이션

파일:오버로드 4기 아주스.png

6. 기타

TVA
파일:Fchfa6qaAAAUarX.jpg
Ⅳ EP 11 준비된 함정
  • 14권에서 스펠링이 밝혀지기 전에는 아즈스 아인드라로 번역되었다.
  • 파워드 슈트의 원주인은 14권 시점에서 아직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밑밥은 던져뒀을 수도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서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 여담으로 본명의 영어철자가 일본식으로 인해서 포가튼 렐름의 마법의 신 아주스와 똑같지만 일본어 철자는 아즈스(アズス)와 아주스(アズース)로 한글자로 차이가 난다.

7. 외부 링크



[1] 창녀를 부른 것 자체는 슬레인 법국의 칠흑성전을 골려주기 위함이었으나 라퀴스를 비롯한 청장미 앞에서도 그런 것은 그냥 본성이다. [2] 이로 인해서 백금용왕은 아주스를 통제하기 힘든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제거하고 파워드 슈트를 빼앗는 것도 고려했었다. [3] 사실 이건 곧 올 칠흑성전을 도발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다. [4] 이는 자신들에게 아주스가 협조하지 않는다면 파워드 슈트를 노릴 수 있는 슬레인 법국이 아주스의 뒤에 누가 있다고 생각하게 해서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게 만들려는 백금용왕의 계략이다. [5] 이번처럼 자신이 미끼로서 마도왕 부하들을 유인하여 마도왕을 고립시켜 백금용왕이 확실하게 처리하는 작전인데, 다음에는 성공할 것 같지 않다는 게 본인의 평이다. [6] 갑옷을 얻기 전에 오리하르콘급까진 올라갔다는 언급을 보아 본래 실력은 딱 오리하르콘 평균을 밑도는 수준으로 보인다. [7] 죽음의 기사는 다른 마법사들의 폭격등으로 체력이 다소 감소되긴 했으나, 그걸 고려해도 저격 2방만에 사냥했으며 죽음의 기사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죽음의 전사는 전사의 도끼 투척에 별다른 대미지도 받지 않고 혼자서 격파하기도 했다. 즉 30레밸대 몬스터 상대로는 크게 고전할 일이 없다는 것. [8] 어쩌면 '주홍물방울'이라는 팀명 자체가 이 파워드 슈츠의 색을 상징으로 삼아 따온 것일 수도 있다. [9] 장착 무기도 이세계에서는 아직 개발조차 안 된 총기인 '헤비 머신건'이다. [10] 비행시 신체 곳곳의 분사구에서 하얀 빛이 뿜어져나오긴 하는데, 아인즈의 언급에 따르면 그냥 연출일 뿐이고 실제 비행 능력은 슈트 자체에 적용되어 보정받는 것으로 보인다. [11] 이를 변경하려면 발동회수가 최대치인 상태에서 마법이 저장된 데이터 크리스탈을 탈착하는 식으로 교체해야한다. [12] 아주스의 파워드 슈트의 경우 4종류의 공격 마법이 저장되어 있다. [13] 그나마 이것도 아마노마히토츠같은 생산직 길드원들이 전투력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발상으로 구했으나, 페로론치노와의 모의전에서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히 격추당하며 결국 버리듯 묻어버린 것이다. [14] 아마도 묘사로 보아 분해 마법으로 보인다. [15] 실제로 모몬가같은 고레벨 유저나 코퀴토스등 계층수호자급이 포함되는 100레벨 대는 기본적으로 스킬이나 장비를 통해 마법과 물리에 완전내성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위력이 높은 것만으로는 큰 대미지를 주지 못하고 내성을 해제하거나 파훼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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