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ax the Grea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알레프 소속 독립 캐릭터.
소리꾼 타미리스가 SSS 정보 부서에 남긴 문서
"아이아스는 그 누구도 뚫지 못할 강습분서의 굳건한 성벽과 같다.
그는 가장 똑똑한 장교는 아니지만 분명 그 누구보다도 굳센 이다.
그는 태산이며, 전장에 선 그는 진정 거신이나 다름없는 자이니라."
"아이아스는 그 누구도 뚫지 못할 강습분서의 굳건한 성벽과 같다.
그는 가장 똑똑한 장교는 아니지만 분명 그 누구보다도 굳센 이다.
그는 태산이며, 전장에 선 그는 진정 거신이나 다름없는 자이니라."
1. 배경 스토리
아이아스는 위대한 아이아스나 텔라몬의 아이아스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고대 그리스 신화의 영웅이다. 텔라몬의 아들로 살라미스의 왕이자 투사였던 아이아스는 호메로스가 일리아드에 가로되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아카이아인들 중 가장 큰 자였으며, 오로지 그의 사촌인 아킬레우스만이 그 날랜 몸과 뛰어난 용력에 비할 수 있다고 전한다. 용맹하고도 완강한 아이아스는 아킬레우스나 오디세우스처럼 유능하지는 못했지만 트로이 공략전을 수행한 주된 지휘관 중 하나였다. 아카이아 군의 기둥이었던 아이아스는 일리아드에서 그 어떤 신의 도움조차 받지 않고 싸웠던 유일한 영웅이었다.강습 분서의 미르미돈중 가장 뛰어난 영웅 중 한 명인 위대한 아이아스는 보통 사람들이 믿는 바와 달리 알레프가 만든 재생자가 아니다. 글라보로스 DG-056이라는 이름과 함께 태어난 이 미르미돈은 위대한 아이아스라는 이름을 얻게 된 특별한 사연이 있다. 이는 전장에서 땀과 피로서 일군 이름이며, 대부분 피와 관련된 사정이다. 그리고 그 대부분의 피는 적들의 것이었다.
글라보로스 DG-056는 부분적인 성공에 불과하지만 "선도자" 프로젝트의 첫 성공작이었다. "선도자"는 "투사" 프로젝트의 첫 실험 단계에 붙은 이름으로, 결국 아킬레우스를 다운로드하게 될 최강의 의체인 AR-1 프로토타입으로 귀결되었다.
그 결과로 글라보로스는 마치 태산과 같이 거대한 데다 강력하고 튼튼한 최강의 의체를 얻을 수 있었지만 뇌의 생합성 구조는 그 최상의 능력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 의체 덕에 글라보로스 DG-056은 최강의 투사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알레프가 원하던 전술적 천재가 될 수 없었다. 알레프가 글라보로스를 치워두고 "투사"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해 다시 특별한 위상을 개발하는데 골몰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글라보로스 DG-056의 개발 자산과 그 결과인 의체는 결코 낭비할 수 없는 자산이었다. 어쨌든 구닥다리 글라보로스는 신체적인 면에서 완벽한 성공이었으니까 말이다. 글라보로스는 수많은 시험을 거친 뒤 미래의 아킬레우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지니게 될 지식들을 확보했다.
번역출처
2. 성능
3. 여담
크기가 무지하게 크다. 과연 위대(大)한 아이아스! 카메로니안 연대와 함께 TAG 사이즈의 인간형 모델로 꼽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