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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 아스트라한 주
아스트라한 주 Астраханская область |
|
수도 | 아스트라한 |
인구 | 997,778 (2021) |
면적 | 49,024㎢ |
인구밀도 | 20.35명/㎢ |
종교 |
기독교 (52.4%) - 러시아 정교회 (46%) -기타 정교회 (4.3%) -기타 기독교 (2.1%) 무종교 (22.7%) 이슬람 (14.6%) 슬라브 이교 (1.7%) 기타 종교 (8.6%) |
시간대 | UTC+3 |
2. 러시아 아스트라한 시
아스트라한 Астрахань |
|
설립 | 1334년 |
인구 | 524,371 (2021) |
면적 | 209㎢ |
인구밀도 | 2,512명/㎢ |
시간대 | UTC+3 |
볼가 강 하류에 있는 도시. 하자르 칸국의 수도였던 아틸이 그 기원으로, 킵차크 칸국 시절에는 튀르크 귀족[1]의 성지라는 뜻의 핫지 타르한이라고 칭해져 오늘날의 이름인 아스트라한이 되었다. 중세 아스트라한 칸국의 수도였다. 카자흐스탄과 가깝고 기차가 자주 다닌다. 연평균 10.5도, 7월 평균기온 25.6도, 2월 평균기온 -3.7도로 우리나라 중부지방과 비슷한 온도를 보이지만 연강수량이 234mm로 매우 적어 건조기후에 속한다. 원래 이 정도 강수량이면 사막으로 분류되지만, 1년 내내 15~30mm 정도로 적지만 꾸준하게 비가 내리기 때문에 주변에는 짧은 풀이 자라는 황무지로 이루어져 있다. 도시 주변에서는 볼가 강에서 흘러오는 물길을 이용한 관개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볼가 강 하류 삼각주~ 카스피해로 이어진 지리적 조건을 이용해 특산물은 캐비어다. 이곳 캐비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편이다.
사라이와 함께 중세 흑사병이 시작된 곳으로 추정된다.[2]
독소전쟁 때 바르바로사 작전의 최종 도달 목표 아르한겔스크-아스트라한 선의 기준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러시아 해군의 카스피해 전단 사령부가 위치해 있다.
대항해시대 3에 등장하는 내륙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