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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찾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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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순정, 드라마 |
작가 | 동비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2. 10. 12. ~ 2013. 10. 04.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18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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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순정 웹툰. 작가는 동비.2. 줄거리
내 이름은 정현수. 올해로 29인 나는 얼마 전부터 사채업자들에게 쫒기고 있다. 김정미라는 여자에게 사기를 당해 9억이라는 거액의 빚을 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나는 또 어처구니없는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하연 17살.[1] 나한테 사기를 친 김정미의 딸... 나는 그녀의 딸을 납치해 버리고 만 것이다.
- 아빠를 찾습니다 1화 중.
이하연 17살.[1] 나한테 사기를 친 김정미의 딸... 나는 그녀의 딸을 납치해 버리고 만 것이다.
- 아빠를 찾습니다 1화 중.
3. 연재 현황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했다가 공모전에 입상되어 2012년 10월부터 토요일마다 연재하던 네이버 웹툰. 작가는 동비.[2] 19금다운 과감하고 아슬아슬한 전개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는 동비 작가의 다음 작품인 붉은 실 또한 마찬가지인데, 함정은 붉은 실은 전연령이라는 것.네이버 웹툰 최초로 스릴러나 공포가 아닌 19세 이용가 웹툰이기도 한다.
2013년 10월 4일 후기까지 포함하여 52화로 완결되었다.
2015년 11월 9일 붉은 실과 함께 유료화되었다.
4. 등장인물
4.1. 정현수
29살. 김정미가 운영하는 회사의 사장이였으나, 그녀에게 사기를 당해 9억의 빚을 지게 됐다. 이에 앙심을 품어 돈을 훔치려고 집에 칩입했는데 때마침 귀가하던 하연을 얼떨결에 납치해버렸고, 상의 끝에 결국 이하연의 양아버지가 되기로 했다. 빚은 그녀가 얻어낸 9억 원으로 해결하게 된다.
양녀로 삼기 위하여 친자 등록을 하려 했지만 직장이 없고 자신의 어리버리함에 의심만 사서 일단 취직을 하기로 한다. 그러다 우연히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는 스마트폰 게임회사에서 일을 해결해 주어 그쪽 담당이 되었다. 이후 본인과 하연의 관계를 오해하고 있는 유혜연 때문에 이리저리 치이게 된다만 정작 본인은 유혜연이 취향의 이성인 듯하다. 그녀를 닮은 배우가 출연하는 에로잡지를 몰래 숨겨놨다가 들키기도...
뭔가를 하면 성실하게 임해서 김수미가 게임 밸런스를 위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혼자 1, 2, 3등을 먹어버리고 100장이나 되는 보고서를 낸다. 이 부분은 나중에도 나오는 데 중독 증세가 좀 심각해 보이기도 하다.
본인 취향은 연상이라고 하는데, 묘하게 연하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한 이미지이다. 그리고 이미 이하연은 확실히 정현수를 좋아하며 유혜연을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김수미에게도 빠른 속도로 플래그를 꼽고 있다. 결국, 34화에서 수미와 만나고 돌아온 이하연에게, 로리콘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김정미도 정현수가 법정에서 한 걸 보고는 조금 마음이 생긴 듯하다. 그러나 김정미와 관계는 역시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가 되었다. 법정 싸움이 끝나가자 미련을 끊기로 한다.
유혜연을 모텔로 데려가서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성관계까지 했지만 결국 자신이냐 이하연이냐 선택하라는 유혜연의 말에 이하연을 선택해버렸고 그대로 유혜연과 헤어지고 이하연과 결혼한다. 굳이 변명을 해보자면 그 당시엔 유혜연을 진심으로 (결혼하기를 원할 정도로) 좋아했고, 하연이가 자신을 짝사랑한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 후에 하연이의 마음을 뒤늦게서야 알게 되었고, 그 상황에선 유혜연을 택할지 하연이를 택할지 둘 중 한 사람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결국 더 소중한 사람인 하연이를 택했다. 9억이나 되는 빚을 갚아 주고 자살까지 생각한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하연이를 저버릴 수는 없었을 것이다. 물론 혜연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자신을 먹버한 거나 마찬가지라서 이 부분에선 욕을 먹어도...
4.2. 이하연
16살[3] 히메컷의 고등학생으로 본작의 히로인. 정미의 딸이지만 아버지[4]가 김정미와 재혼했기 때문에 친딸은 아니다. 정현수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되어 달라는 구실로 접근했지만 실은 그를 좋아하고 있는 듯.[5] 현수에게 들러붙은 유혜연을 대놓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버지랍시고 있었던 쓰레기 같은 인간과 현수가 구해줬을 때의 반응 등 여러모로 아빠 같은 남자를 원하는 오지콘으로 보인다.
정현수의 부탁으로 정현수를 "아빠"라고 불렀다. 종반부에는 결국 다시 아저씨라 호칭을 바꾼다. 묘하게 츤데레 끼가 있어서, 정현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않는다. 덕분에 유혜연과 정현수 사이의 관계에서 뭘 어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되레 당사자가 아니라 제3자인 김수미가 적극적으로 끼어들게 되는 상황을 만든다. 꿈은 판사라고.[6]
4.3. 김정미
여러 남자들에게 사기를 치고 다니는 슈퍼 꽃뱀.
예전에는 정현수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우고 빚을 씌운 채 빠져나갔으며, 하연의 아버지와도 재산을 노리고 결혼을 했고, 그가 죽자 재산을 마구 써대며 다른 남자를 끌어들였다. 나중에는 이하연의 협박으로 9억을 뜯긴다.[7] 이후엔 그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있다. 그 후, 26화에서 현수가 근무하는 회사의 빚을 갚아주면서 다시 등장하게 되고, 며칠 뒤 회사의 대표 이사가 되었다. 참고로 회사 빚은 무려 24억 원이나 된다. 역으로 생각하면 돈 버는 재주 하나는 탁월한 듯.
한편, 이하연의 아버지(그러니까 전 남편) 기일에, 성묘를 오기도 하는 등 처음에 나왔던 것처럼 나쁜 여자는 아닐 수도 있다는 떡밥이 계속 나온다. 전남편을 좋아하는 이유는 '돈을 많이 벌어줘서' 좋아하는 거라지만 매번 딸 몰래(이하연은 김정미가 성묘 왔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찾고 있는 것을 봐서 단순한 돈만 보는 사이는 아니었던 듯.
성묘 때 이하연과 정현수를 보면서 하는 대사로[8] 볼 때, 정현수와 이하연의 관계를 연인 사이로 오해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유혜연 선생에게 남자 만나서 튀었다고 한 것은 당시에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던 것인 듯.
정현수가 이하연을 양딸로 삼는다는 사실을 알자, 무슨 이유인지 정현수에게 자신의 남편이 되어 달라고 하는데 제일 처음 사귄 남자가 행정고시 패스하고 바람 나서 열받은 나머지 그때 사귀고 있던 사람에게 바람피운 증거물을 보냈는데 부하 실수로 등기 우편으로 보내져서 들통나버린 바람에 법정에서 마주하게 되었는데 현재 혼자라는 모습만큼은 보이고 싶지 않아서라고. 하지만 법정에서 정현수가 한 걸 보고 약간의 마음이 생긴 듯하다.
처음에는 그냥 악녀인 듯 보였으나 의외로 아주 악하지만도 않고 나름대로 가슴 아픈 과거도 있는 데다가 33화에서 오늘만 남자친구가 되어줘를 시전하면서 이 여자도 하렘에 들어올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하연이에게 한 짓을 보면 악녀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기에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하지만 35화에서 오늘만 남자친구가 되어줘는 역시나 사기가 되고 말았다. 결국 다시 사기꾼 기질이 나오면서, 정현수를 다음 재판에 다시 불러내겠다고 말한다. 이것을 정현수가 따지자, 김정미는 정현수에게 "사기 한두 번 당해봐? 이제 익숙해질 때가 됐잖아."라고 말한다.
4.4. 유혜연
이하연의 담임 선생님. 하연의 결석과 관련하여 상담을 하다 이하연과 성씨가 다르고 뭔가 말도 수상한 정현수에게 엄청난 의심을 가지고 그에게 접근하게 된다. 이후에도 사소한 오해가 겹치면서 정현수를 변태로 보고 있다. 그를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혼자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졸지에 현수의 여자친구가 되고 만다.[9]
그래서 이하연에게 사소한 오해를 받고 있다. 덕분에 유원지에서 이하연에게 맞았고[10], 그 이후 이하연의 이름만 나와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27화, 수미의 활약으로 여태까지 정현수를 오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무 말도 하지는 않았지만 반응을 보면 미안하기는 한 모양. 결국 정현수가 그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한 것이 오해였음을 알게 되었고, 쿨하게 사과하며 떠나자 나오는 반응을 보면 정현수에 대해서 연애감정이 있긴 한 모양. 그래서 한동안 수미의 턴이 오면서 비중이 공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37화부터 다시 등장, 정현수에게 플레그가 제대로 세워질 듯하다.
그리고 이내 42화에 성관계를 맺었다. 정현수의 손에 모텔로 이끌려가 얼떨결에 하게 되었다. 원래는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 현수가 갑자기 절륜으로 진화하더니 어찌저찌 하게 됐다.[11] 그런데 하자마자 먹버당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이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태민에 의해 결국 정현수가 피 터지게 구타당한다. 사실 정현수 설명 부분에도 나와 있지만, 사정이 있다 하더라도 정현수가 유혜연의 가슴에 못을 박은 것은 사실인지라 이 정도 구타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의견이 많다.
4.5. 김수미
하연의 친구. 베도 시절에는 긴 머리를 뒤로 묶은 모습이었지만 웹툰에서는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눈물점 캐릭터로 다시 등장했다. 현재 현수가 다니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회사 사장의 딸. 사실 망해가던 게임 회사를 살린 게 이 소녀 덕이다.[12]
출석일수가 모자라 유급 위기라 상담을 해야 되는데 아버지가 사채업자들에게 도망 다니느라 오지 못해서 마침 만난 정현수를 데리고 가서 담임과 하연이 간의 오해를 조금 풀어주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 참고로 회사 빚은 무려 24억 원이나 된다.
정현수가 자신의 부탁에 회사 일에[13] 성실히 임하고, 그런 과정에서 밤낮없이 게임에 몰두하며 업무 시간에도 게임을 하다가, 김수미에게 딱 걸리자 어버버하는 걸 보며 분홍빛 바탕에 미소 짓는 모습으로 플래그의 기미를 보여주더니만, 유혜연이 이하연의 일로 인해 정현수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14] 유혜연에게 심히 분노해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현수가 억지로 끌고 나가자마자 이어지는 "아저씨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선생님한테 아까울 정도로 멋진 남자란 말이예요! 선생님이 이상한 거예요 왜 아저씨같이 착한 남자를 이용하려고만 하는 거죠? 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대놓고 플래그 인증.[15] 그리고 거기에 이어진 정현수의 머리 쓰다듬에, 얼굴이 붉어진다. 이제는 아예 아빠 회사에 가면 정현수부터 찾는 듯.
등장인물 중 가장 강단이 있고 행동력 있는 캐릭터로, 정현수-이하연-유혜연 사이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가장 열심히 발로 뛰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가령 김태훈에게 정현수와 유혜연이 결혼할 사이라고 한다든지, 이하연과 유혜연을 놀이동산으로 꼬드겨서 둘을 관람차에 집어넣는다든지 정현수를 끌고 유혜연의 집에 찾아간다든지. 하렘물의 베스트 프렌드 속성인 것 같다. 그리고 아버지 일로 도움을 받자 완전히 반해서는 정현수에게 대시를 고려 중, 물론 하연이에겐 미쳤냐는 말을 들었다.[16] 35화에서 목요일에 아버지가 같이 식사하러 가자고 하는데, 이유는 수미 생일이기 때문. 하지만 수미는 생일 선물로 옷을 사달라고 말한 뒤, 그날 만날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못 가게 된다고 말한다.[17] 다음 날, 수미는 현수에게 목요일에 게임 패치를 핑계로 야근을 해야 된다고 말한다. 목요일이 되고 나서, 계획대로 현수와 단둘이 남게 된 뒤, 현수에게 생일이라서 케이크를 사 달라고 말한다. 현수는 그 말을 듣고 케이크를 사러 나가고, 수미는 생일 선물로 받은 옷을 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46회에선 알몸 와이셔츠를 시도했다. 하지만 서비스신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졸업 후에는 키도 커지고 상당한 거유가 되며, 안경도 벗어서 여러모로 글래머러스해졌다. 이후 외전 스토리에서는 전부터 하연이의 신음 소리를 들어 보고 싶었다면서 하연이 목욕을 하고 있는 도중에 쳐들어와서 백합 플레이를 한다.
4.6. 이창민
정현수의 회사 동료. 그래픽 부서에서 일하고 있으며 정현수와 같이 다닌다. 회사 사람들과 김수미를 사채업자들이 손대지 못하게 지켜주고 있으며 몸에 용 문신을 하고 있다. 숨겨진 과거가 있는 듯. 사채업자를 상대하는 정현수가 회사에서 겉돌자 도와주고, 회사에 쓸데없는 업무로 찾아오는 빚쟁이는 쫓아내지만, 명백히 빌린 돈으로 찾아오는 빚쟁이는 왜 쫓아내지 않느냐는 말에 정당하게 빌린 돈은 정당하게 갚아야 한다는 걸로 보아 좋은 사람인 듯.4.7. 김태민(김태훈)[18]
22화에서부터 등장한 인물로, 북ㅇ고등학교 교사. 사실 정현수와 동갑이지만 8개월 일찍 태어났다는 이유로 형 행세를 하고 있다. 중학교 때 의형제 놀이를 한 번 했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다고. 물론 정현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지만 그럴 때마다 폭력을 행사한다. 정현수가 사장으로 있던 회사가 망할 때부터 정현수를 찾아다녔으며, 현재 미성년자인 이하연과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현수의 인생을 바로잡겠다며 그들 사이를 간섭하고 있다.싸움을 잘하는 듯. 김정미 아래에서 일하는 청년이 김정미의 사무실로 들이닥치는 걸 막지 못했다! 심지어 손도 못 쓰고 발려버린 듯한 분위기. 김정미의 본업을 생각해 볼 때, 아래에서 일하는 청년은 조폭 수준의 일수꾼일 것은 당연지사.
25화에서 잠겨 있던 철문을 발로 차서 열었다. 묘사를 보면 멀쩡하던 철문을 힘으로 우그러뜨린 듯.
50화에서 유혜연과 선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플래그가 성립될지도?
5. 수위 관련
그러나 정식으로 올라온 시기가 영 좋지 않았다. 거의 최악의 타이밍 수준. 그럼에도 19세 제한이 달린 것에 대해 왜 19세인지 궁금하다는 의견도 많으나 미성년자 납치미수 및 동거, 하연의 가족 관계 등의 이유로 인해 19세 마크가 붙어 있는 것뿐이니 이상한 쪽으로 낚이지 말자.그런데 25화에서 유혜연의 유두가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댓글의 반응은 그야말로 신사들의 찬양과 네이버의 제재를 받을까 봐 우려하는 반응 두 가지. 결국 해당 장면은 잘려나갔다. 그래도 이로 인해 한 방에 19금 논란을 종식시켜 버렸다.
42화에서는 본격 19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드디어 정현수가 유혜연 선생님을 모텔로 데리고 입성한 뒤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19] 25화 시설 젖꼭지 논란을 의식했는지 정현수가 특정 부위를 애무할 때 유혜연의 가슴을 적나라하게 그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유혜연의 허리 부근을 잡는다거나, 나신을 뒤에서 보여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완벽한 19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까지 전개를 볼 때, 주인공 정현수가 등장한 이름이 나온 모든 여자 캐릭터들에게 플래그를 꽂을 기세다. 이미 이하연은 넘어간 지 오래고, 유혜연은 정현수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는 여인. 유혜연이 정현수에게 갖고 있던 오해도 김수미의 노력으로 풀린 상황이고, 덕분에 미안함에서 이어지는 연애 플래그가 꽂히기 좋은 상황.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김수미에게도 플래그가 꽂힌 듯한 분위기다.[20] 덕분에 김수미에게 확실히 플래그가 꽂힌 27화에서의 댓글창에서는 이미 한국형 하렘물 , 투 러브 트러블 댓글이 흥하고 있는 상황.
1화에선 베도 시절의 일부 대사가 수정되었다.[21] 9화에서 현수가 취직을 못해서 벌을 받는 장면이 있었는데 하연이 현수에게 벌칙으로 국자로 때리는 장면도 있었는데 웹툰에서는 나오지 않았다.[22]
5.1. 시간차 성적인 장면 수정
25화와 42화에서 노출 장면과 성행위 장면이 첫 업로드분과는 달리 시간이 흐르면서 과격한 부분 몇 컷이 빠졌다.왜 업로드 전에 검열한 뒤 빼지 않고 업로드 후에 뺄까 의아할 텐데, 그 원인은 중고딩이 부모님 민번으로 로그인해서 보다가 들키고 빡친 부모님이 네이버에 애들 보는 만화에 이게 무슨 XX라는 식의 항의 전화를 날려서 그렇다. 그런데 문제는 이 만화가 엄연히 19금을 내걸고 있으며 19세 미만은 들어올 수 없도록 성인인증 제한을 걸고 있다는 것.[23]
비유하자면 편의점에서 고등학생이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청소년 유해 물질( 담배, 술, 부탄가스 등)를 샀는데 그 주민등록증을 보고 판매자가 청소년 유해 물질을 팔았다고 부모가 와서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상황이다. 즉 이미 성인 웹툰을 보기 위해 부모의 신상을 도용하는 부정을 저지른 상황, 이는 부모의 미성년 자식 관리감독 소홀이자 업무방해이다.[24]
하지만 이미 베스트 도전의 귤라임 도전만화코너 아동 강간장면 게시 사건에서 크게 데인 네이버는 너무 성적 노출이 과하다는 항의전화가 들어오면 과민할 정도로 반응한다.
하지만 이후 사람들의 성적인 매체에 대한 인식이 개방됨에 따라 네이버의 제한도 풀린 건지 이후 2018년부터 네이버에 42화 정도의 수위는 뺨때리는 19금 작품이 쏟아져 나오며 이 작품은 그냥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작품이 되어 버렸다.[25]
6. 외전
50화에서 작가의 말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아빠를 찾습니다 외전을 팬북 형식으로 내고 싶습니다. 개인 출판 형식이라 서점에서는 팔지 못하고 미리 예약을 받은 후 그 분량만 만들어서 배송하는 방식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게 가능할지에 대한 수요 조사를 위해 가예약을 받으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블로그에는 책을 예약하는 방법과 그에 관한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당연 독자들은 혼란의 도가니 속에서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는 상황이며, 베댓 중에 이런 베댓이 있다.- 외전을 팬북 형식으로 내고 싶습니다 = 여기 올리면 걸리니까 몰래 거래하자
- 개인 출판 형식이라 = 동인지라서
- 서점에는 팔지 못하고 = 잡혀감
- 미리 예약을 받은 후 = 용사들은 나를 따르라
- 그 분량만 만들어서 = 니들이 원하는 엑기스만 족집게로 알집에 넣어줄게
- 배송하는 방식으로 = 접선 장소로 니들 몸 알아서 끌어와
- 이게 가능할지 = (동인지는 개별 제작이 비싸서)
-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참조 = 접선 장소와 날짜를 알려주마.
이 베댓은 다른 베댓과 비교하면 좋아요와 싫어요의 비율이 현저히 낮다.
또한 팬북은 수량 한정으로 판매했던지라, 2015년 현재 중고로밖에 구할 수 없다. 그래서 정가 11000원이었던 책이 평균 5만 원 선에서 거래되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일부 양심 없는 사람들은 10만 원 이상의 금액으로 내놓기도 한다고.
22년 기준 15년과 마찬가지로 중고로밖에 구할 수 없으며 이 또한 매물을 찾기 매우 힘들다. 기본 5, 8만 원 이상에 붉은실까지 합하면 22만 원에 파는 자들도 있다.
[1]
후술하겠지만 나중에 16살로 바뀌었다.
[2]
루리웹 창작게시판에서 "오빠의 사랑을 응원합니다"라는 맛간 센스의 만화를 연재한 바 있는 "도비도비"와 동일인물이다. 원래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도
도비라는 펜네임을 사용했는데,
동명이인의 누군가가 문제가 되어서인지 웹툰 작가가 되면서 바꾼 모양.
[3]
1화 때는 17살이었다. 설정이 바뀐 듯. 근데 사실 학년상 17살이 맞다.
[4]
이 만화의
만악의 근원 정도 되시는 인물. 김정미라는 꽃뱀을 새아내로 받아들인 데다가 이후 덜커덕 죽어버려서 친딸인 이하연만 죽어라 고생시킨다.
[5]
아빠가 돼 달라 해 놓고는 정작 현수를 '
아저씨'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
[6]
사회 정의 구현이나 안정적인 삶 같은 목적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전국의 사기꾼들을 전부 잡아다 종신형을 때리는 복수가 목표.
[7]
그녀의 남자들이 하연에게 집적댈 때 말한 성폭력 발언들을 전부 녹음해놨다.
[8]
나무 뒤에 숨어서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마주치지는 않았다.
[9]
이 남자가 하연이를 이용하려 하는구나! → 하연이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 → 그렇다면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는 것뿐이란 걸 내가 알려줘야지! 가짜 애인 행세를 하자.
[10]
이하연의 '정현수(가 코 고는 소리)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잔다'는 소리를 '밤마다
그짓 하느라 잠을 못 잔다'라고 오해했다.
[11]
이 장면 덕분인지 잠시이긴 하나 아빠를 찾습니다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12]
원래는 대형 온라인 게임을 만들다가 쫄딱 망해가고 있었는데 수미가 요즘은 스마트폰 게임이 대세라고 제안을 해서 시험 삼아 만든 게임이 성공하면서 회사 사정이 조금 나아진 것.
[13]
게임 밸런스에 대한 평가. 그걸 하겠다고 정현수는 게임 전체 랭킹 1, 2, 3위를 먹어버린다.
[14]
위의 유혜연 참조
[15]
물론 정현수는 못 알아차린다.
[16]
나이 차는 둘째 치고 친구가 딸이 되는 상황이다.
[17]
이 말을 들은 사장님은 벌써 남자가 생긴 거냐고 말하면서 엄청나게 쇼크를 먹었다.
[18]
22화에서는 김태민이었다가 23화에서 김태훈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
근데 인물들의 말을 들어 보면 주인공은 이미 그 사기꾼 여자와 같이 잤었다.
[20]
김정미는 일단 악역 포지션이니 제외. 하지만 전개가
이 여자도 사실은 좋은 여자였어...로 가게 될 경우, 어떻게 될지 모른다.
[21]
1화에서 하연의 대사 중 "야산에 묻기라도 할 거야?"는 베도 시절엔 "
강간한 다음 야산에 묻기라도 할 거야?" 였고, 김정미의 남친이 하연에게 한 대사 중에는 본래
3P란 단어가 있었던 게 놀자고 순화되었다.
[22]
딱히 이상한 장면도 없었지만
현수를 때리면서 하연이
S에
눈 뜬 모습이 좀 거시기했나 보다.
[23]
기존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했다가 정통법이 개정되면서 휴대폰, 아이핀 등을 이용한 실명 인증으로 전환되었다.
[24]
특히 과거에는 네이버 역시 주민등록번호로 성인 여부를 판단했으나 현재 네이버는 실명 인증에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나 아이핀만을 요구하고 있다. 즉 미성년자들이 네이버의 성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부모의 아이디로 몰래 접속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주민등록번호야 생활상 노출되기 쉬우니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도대체 미성년자에게 부모의 아이디나 아이핀을 알려줘서 어디에 쓸 것인지? 즉 100% 부모의 관리감독 소홀이다.
[25]
그래도 여전히 여성의 유두 노출은 막기는 한다. 물론 유두 따위는 신경 쓸 것도 안 되는 강렬한 소재와 베드신은 되는데 왜 유두는 안 되냐고 비판 여론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