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5:53:11

아베 노조무

아베 노조무
[ruby(阿部, ruby=あべ)] [ruby(望, ruby=のぞむ)] | Nozomu Abe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연출가
소속 ufotable[1]

1. 개요2. 특징3. 인맥4. 참여작5. 작화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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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연출가. 업계에선 아베 대선생이라 불린다고 한다.

대표작은 일기당천 시리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시리즈,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액셀 월드, Fate 시리즈, 귀멸의 칼날 시리즈

2. 특징

이펙트 작화, 미소녀 작화, 고속 액션 작화를 주특기로 하는 애니메이터로 특히 레이저 광선, 파편, 폭파 묘사에 정평이 나 있다. 폭발의 여파로 인해 깨져 튕겨나가는 작은 사각형 모양의 파편들 사이에 의문의 액체가 나오는 묘사가 특징. 고열로 녹아버린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독특한 이펙트 묘사 때문에 일본 업계에선 이러한 이펙트를 '아베 즙'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 서양에서는 '아베 쥬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고속이동 시 작화를 뭉개는 방식을 애용해 역동감을 잘 살리기로도 유명하다.

ufotable에서는 오부나이 미츠루, 쿠니히로 마사유키, 키무라 마사루, 나카무라 마코토 등과 함께 액션씬에 높은 비중으로 참여하며, 이펙트 작화의 실력이 좋아서 2010년대 후반 이후 ufotable 제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작품 내 주요 액션씬 파트에 자주 참여한다. 옛날부터 ufotable 작품에 많이 참여해 왔으며 Fate 시리즈의 대부분의 하이라이트 장면, 귀멸의 칼날 벽력일섬, 히노카미 카구라 등 많은 명장면들을 그려냈다. 2017년 헤븐즈 필 제 1장 이후부터는 콘티 작성 시점에서 아베 노조무가 담당하는 것을 전제로 그림 콘티가 그려지게 되어 있다. 원화 작업에서는 디지털 영상부 자리에 자주 참석하며 촬영진과 협의하며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한다. ufotable 작품 외에도 다양한 회사의 작품에서 승부 컷을 담당하고 있다.

다른 회사에서 작화를 할 때는 아닐 때도 많지만 ufotable에서 작화를 할 때는 대부분 1코마[2] 작화를 한다. ufotable이 콘도 히카루 사장의 방침으로 작화 매수 무제한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소화력이 뛰어난 애니메이터이기도 하고 이펙트에도 능숙해 콘도의 총애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터로 ufotable 작품의 대부분의 클라이맥스 신을 전담하고 있다.

Fate/Zero 엑스칼리버 로 아이아스 씬을 그린 사람이고 두 씬 모두 인기가 높지만 해외에선 매우 유명하나 정작 일본에선 별로 유명하지 않은 편. 그러나 일본에서도 귀멸의 칼날 19화의 전설의 히노카미 카구라를 그린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연출을 하는 사람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는데 아베 노조무는 연출의 지시대로 그리는 작화 애니메이터이다. [3] 연출을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 아베 노조무는 콘티와 연출이 지시한 걸 이상적으로 뽑아내는 소화력이 뛰어난 애니메이터이다. 그래서 담당 연출가에 따라 작화에 편차가 좀 생긴다.

3. 인맥

아베 노조무와 친분이 있어 자주 기용하는 감독으로는 우메츠 야스오미, 야세 유키가 있으며, 애니메이터 카바시마 요스케 [4], 아다치 신고. 이토 유키와도 친분이 있다.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는 콘도 히카루, 카시와다 신이치로가 있다.

4. 참여작

5. 작화 샘플

2019 ~ 2021년 작화 모음


[1] 2020년 경부터 소속으로 표기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크레딧에는 ufotable 명의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대략 이 무렵부터 ufotable 소속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자료. [2] 1초에 24프레임. 애니메이션에서 쓸 수 있는 가장 많은 작화 매수. 일반적으론 8 ~ 12이다.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베 노조무 작화를 보고 60프레임 작화라고 하기도 하는데 60프레임 같은 건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엔 없다. FPS 항목 참조. [3] 하이스쿨 플리트의 오프닝을 연출한 적이 있는데 평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연출과 작화는 별개의 재능이다. [4] 대선생이란 별명도, 아베즙이란 용어도 카바시마가 만들었다. [5] 고속이동으로 세 명을 동시에 베는 작화였는데, 이 작화는 힘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