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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인 アーヴァイン / Irv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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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사도 | |
신장 |
(인간) 175cm (사도) 531cm[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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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
(인간) 63kg (사도) 446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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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불명 | |
성별 | 남성 | |
머리색 | 갈색 | |
눈동자 | 불명 | |
무기 | 거대한 활 | |
성격 | 숲을 사랑하는 사냥꾼 | |
1인칭 | [ruby(俺, ruby=おれ)] (오레) | |
성우 | ||
일본 | ||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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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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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모습 | 사도형 모습 |
신생 매의 단의 일원 중 하나로 이 쪽 역시 사도다. 신생 매의 단에 가입한 사도들 대부분이 그렇듯 어쩌다가 사도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전직 사냥꾼이었던 듯 하다. 저격수 포지션으로 다른 여타의 사도들 중에서도 거의 혼자 노는 분위기. 본인 말로는 사냥꾼이라 혼자 다니는 게 편하다고 한다.
중앙에 눈이 달린 거대한 활을[3] 사용하여 화살을 많게는 수십 발씩 쏘는데, 이 화살의 파괴력이 무시무시해서 갑옷 입은 인간도 맞으면 그 충격으로 머리가 떨어져 나갈 정도. 그것도 사도화가 아니라 인간 상태일 때 쏘는 화살이 이 정도다. 또한 정확도도 매우 높아서 인간의 시력으로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거리에서 수십 발씩 쏴도 쏜 화살 모두 적군을 정확히 맞춘다.
방마 후 사도화가 된 모습은 하반신이 기다란 뿔이 달린 사슴과 여우를 섞은 형태로 변하며 뒤쪽에 수인처럼 변한 상반신이 달려있는 형태. 앞쪽의 기다란 뿔은 펼쳐지면서 석궁 비슷한 활대가 되며 화살은 털을 꼬아 만들어 쏘는데 이게 적의 체내에 박히면 순식간에 나무 같은 형태로 자라나 체내를 해집고 온몸을 꿰뚫고 튀어 나온다.
매의 단 무녀인 소냐와 자주 엮인다. 혼자서 악기 연주하던 중 소냐와 담소를 나누고, 나중에 괴물에게 단신으로 달려든 소냐를 구출하기도 한다. 인간을 개가 풀 보듯이 하거나 먹이 취급하는 대다수의 사도들과는 달리 로크스나 그룬벨드처럼 이성적인 사도에 해당되며, 소냐를 곁에 있게 하고 잠든 상태에서 외투를 덮어주거나, 위기에서 구해주는 등 유달리 인간성이 돋보인다.
모자를 소중히 여기는지 사도화 할 때 근처 병사에게 모자를 맡기고 잠깐만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신생 매의 단이 출범한 뒤 초반에 등장할 때는 대사는 없는데 전투 때마다 얼굴을 계속 비춤과 동시에 절륜한 활솜씨를 보여주며 '사도인가?' 싶은 떡밥을 계속 뿌리는 캐릭터였다.
이후 신생 매의 단의 무녀인 소냐가 혼자 쉬고 있는 그에게 다가가 담소를 나누고, 이 때 전직 사냥꾼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또한 잠든 소냐에게 자신의 외투를 덮어주기도 한다. 이후 가니슈카 대제와의 전면전에서 괴물에게 단신으로 돌진하는 소냐를 구출, 이때 사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소냐에게 위험하니 내리라 하지만 소냐는 말을 듣지 않고, 그럼 머리를 붙이고 납작 엎드려 있으라 한 뒤 소냐를 그냥 태운 채로 전투를 시작한다.
이후 매의 단 일원이었던 리케르트를 트롤의 습격으로 구출해주어 구 윈덤으로 안내해준다.
4. 기타
- 사도화된 아바인의 모습은 고오곤 대공과 데빌맨을 오마쥬했다. 정확히는 4족 보행 괴수와 융합한 모습은 고오곤 대공에게서, 괴수의 윗부분에 있는 인간형 모습은 데빌맨을 오마주한 것. 그래서인지 그로테스크 일색인 사도들 중에서도 상당히 간지 넘치는 외형을 하고 있다. 능력 자체도 준수한 편.
- 소냐를 유독 자상하게 챙겨준다는 점에서 혹시 자신의 딸 혹은 여동생을 제물로 바친게 아닐까하는 유력한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