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우의 여왕에 대한 내용은 아미나(자자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tablewidth=700>
||
애니메이션 설정화 |
1. 개요
동패의 등장인물. 성우는 파이루즈 아이.2. 성격
항상 밝고 순진무구한 성격을 지닌 소녀. 케이와 대조되는, 파멸을 건 도박보다는 안정과 삶을 추구하고 있다. 아미나의 이러한 성격은 인신매매로 인해 여기 저기 팔려다니면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러한 성격은 그녀의 굴곡진 생애에서 나왔기 때문에 아미나의 일그러진 단면이기도 하다. 사실 아미나는 장기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병을 앓고 있었으며 케이에게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해 그것을 숨기려고 했던 것이다. 이것은 케이가 '명부'를 손에 넣기 위해 필사적이 되는 이유를 제공한다.
3. 케이와의 관계
케이가 처음 도박으로서의 마작을 접하고 마츠에게 속아 엄청난 빚을 지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 아미나가 힌트를 주어 생환할 수 있었다. 여기서 딴 돈으로 케이는 아미나를 사게 된다.케이는 아미나의 강한 면모에 주목했지만 실상은 케이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가여운 소녀였던 것이다. 케이가 그녀를 정신적 지주로 삼은 것은 그녀가 정말로 특별해서라기보다는 단지 케이의 바람을 투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든 케이는 아미나를 위해 정말 목숨을 바쳐서 마작을 친다.
도지마와의 첫번째 대결을 비롯하여 굵진한 사건에는 꼭 아미나가 관련되어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세키는 처음에 이를 보고 아미나는 핑계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케이에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 [ 스포일러 ]
- 2부에서 밝혀진 과거에 따르면 태어난 곳은 동남아시아였으나 2부의 중간보스 중 하나인 난부(南部)[1]에 의해 인신매매로 잡혀와서 일본으로 건너왔다. 1부에서 세키가 말했던 전 주인이 일본인이라는 것은 이걸 의미했던 것.
동패 3부 최후의 마작에서 인질로 붙잡히는 바람에 발가락 다섯개를 잃었지만 끝까지 살아남고 양지와 음지 전체를 아우를 권력을 가지게 된 케이가 아미나를 정식으로 여동생으로 입양해 사카키바라 아미나가 되었다.마지막 장면에서 몇년 후 성장한 아미나의 모습이 나왔는데, 최종장 이후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한 인물이 다음 부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는 점에서 볼때 차기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로 추정되었고, 예상대로 4부는 아미나가 주인공인 새로운 이야기로 결정되었다.4부의 행적으로 보면 마작 실력은 케이에게 배운 것인지 일류 작사 수준이고 수많은 수라장을 헤쳐 온 탓에 엄청난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며 배짱도 두둑하다. 다만, 아직 여물진 못한 것인지 순수 마작 실력으론 세계관 최강자급은 커녕 그 아랫급에도 미치지 못하며, 이는 서사가 진행됨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1]
과거에 연예계쪽에서 일했던 인물이었으나 앞에 "초"가 붙을 정도의 로리콘이었기 때문에 사고를 치고 연예계를 떠나 동남아에서 어린 소녀를 잡아와서 팔아넘기고 본인의 욕망도 채우고 있으며, 본편에서는 쌍둥이 소녀 두명을 거느리고 있는데 반항하지 못하도록 조교하는 과정에서 이빨을 전부 뽑아버리는 등 야쿠자 만화인 이 만화에서도 수위권에 꼽히는 인간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