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5:49:12

아몬 일족

아몬 죠에서 넘어옴
<colcolor=#ffffff><colbgcolor=#000000> 아몬 일족
Amon Clan
파일:Amon Clan.jpg
수장 초대 아몬 소
2대 아몬 죠
조직원 아몬 카즈야
아몬 지로
아몬 산고
아몬 라세츠[A]
아몬 노아
아몬 신
아몬 쥬조
아몬 가이
아몬 죠노신[A]
아몬 겐죠사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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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亜門 一族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숨겨진 보스. 2005년 출시된 오리지널 1편부터 빠짐없이 일족이 등장한다.[4] 트레이드마크는 올백머리에 선글라스, 그리고 검은 코트. 시리즈마다 만나는 조건도 까다롭고[5], 간신히 조건을 달성해서 만났다고 쳐도 클리어하기가 어려운, 용과 같이 시리즈 최강의 보스.[6] 하지만 스토리상 한번도 키류 등, 주인공에게 이겨본 적이 없으며 그 때문에 용과 같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콩라인이다.[7] 성우는 호소카와 카즈키(細川一毅).[8][9]용과 같이 유신! 이후로는 타나베 야스히코가 담당하고 있다. 히든 보스답게 체력을 비롯한 능력치가 최종보스보다 넘사벽급으로 뛰어나다.

2. 작중 행적

2.1. 용과 같이 시리즈

2.1.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용과 같이 0 아몬 소 & 아몬 죠 테마곡 - Fiercest Warrior ver.0

키류는 '일족의 우두머리', 마지마는 '소텐보리의 위기'에서 등장한다.

최종장인 '흑과 백'에서 쿠제 다이사쿠을 격퇴하고 서브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한[10] 이후부터 서브스토리를 수행할 수 있다.

마지마 파트에서는 젊은 시절의 아몬 죠가 등장하며, 키류는 아몬 죠를 17년 뒤인 1편에서 처음 만난 만큼, 아몬 죠 이전의 일족의 장인 아몬 죠의 아버지 아몬 소(亜門 創)와 맞붙는다. 아몬 소는 키류에게 깨지고 나면 언젠가 키류를 밟아 버리겠다며 호쾌하게 웃다가 사라진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둘 다 사람을 보내는 게 아닌 삐삐로 고로아와세를 보내는데,[11] 같은 메시지를 서로 다르게 해석하여 투우장으로 향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소소한 볼거리이다.[12] 아몬이 보낸 삐삐 수신음은 삐삐거리지 않고 특이하게도 "아몬 아몬"거리는 수신음을 낸다.
메시지 메시지의 뜻 키류 마지마
109-8-910 ときはきた(時は来た, 때가 왔다) 때...가...되었다...인가 투구...는...9투...라꼬..?, 3진에 3자범퇴라니, 제법이구마.
10-940-51 とうぎゅうじょうこい(闘牛場来い, 투우장으로 와라) 투...우장...오라...인가, 이건 그나마 읽기 쉽군. 투...구장...오라...그니께 불펜으로 오라 이기네.
1-60-0 アモン(아몬) 아..모....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어. 아...모...레? 아모레? 이탈리아 어로 사랑한다는 말이구마!
2.1.1.1. 키류: 일족의 우두머리
파일:아몬소.jpg

키류가 삐삐의 고로아와세를 보고 도착한 투우장에는 코트와 선글라스를 걸친 중년의 사내가 있었는데, 자신을 '소'라고 소개한 남자는 키류를 노리는 이유를 알려주는데[13]
"나는 꿈에서 봤다… 기나긴 고독을 견딘 한 남자 소녀를 만나, 하늘을 나는 용과 같이 그 길을 가는 모습…그리고 그 남자는 이윽고 「전설」로 불리게 되고, 최강이라는 이름을 얻게 됨으로써 우리 일족의 번영을 가로막는 존재가 되지…그게 네놈이다, 키류 카즈마!"

라는 꿈, 아니 예지몽을 꿨다는 게 그 이유다.[14]

아몬 소는 지금까지의 아몬 죠가 보여준 괴상한 전투 스타일로 공격해오는데, 초장부터 뜬금없이 대포를 들고 포격을 하며[15] 2페이즈에선 대포를 버린 후 시부사와의 파괴자 스타일로 바꾸고는 지원 헬기까지 부른다. 의자 같은 잡동사니부터 폭탄까지 떨구고 다니며, 당연히 바람에 날려서 키류를 덮치기도 하는데 이게 언제 바람에 날릴지 감이 안 잡혀서 꽤 짜증난다.

일단, 파괴자 스타일의 슈퍼아머를 믿고 지르면 할만할 것 같지만, 문제는 헬기 바람에 날려지는 물건들 때문에 무조건 피해를 본다. 따라서, 안 맞으려고 멀리 떨어지는 것을 권장하며 중간에 나오는 삼도천 투기장에서 선보인 약이 등장한다. 생김새는 노란약인데, 이것을 마시면 무적이 된다! 먹은 상태에서 아무렇게나 패버리면 엄청 쉬운데 반해, 정작 본인도 먹으려고 빠른 속도로 달려들기 때문에 주위를 잘 살피고 먹자. 물론 아몬이 먹었다면 효과가 다 될때까지 아까처럼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피통은 14줄. 정말 어려워서 못해먹겠다 싶으면, 삥쟁이와 마찬가지로 찌릿찌릿샷으로 쏘면 괴이할 만큼 큰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참고.
2.1.1.2. 마지마: 소텐보리의 위기
파일:Jo_Amon_Y0_.jpg

암호를 파악했지만, 소텐보리가 위기에 처했다고 착각한 마지마는 투우장으로 가고, 그 곳에서 만난 아몬 죠는 아버지인 소가 아몬 일족에 위협이 될만한 남자로서 마지마를 지명했다고 말하고 그에 걸맞은 남자인지 가늠해보겠다며 덤벼든다.[16]
"그래…과연. 역시 알고 있었나. 그럼 정식으로 내 소개를 하지. 내 이름은 아몬 죠! 아몬 일족의 이름을 짊어지고 너를 만나러 왔다!"

라고 소개를 한 뒤 마지마와 싸우게 되는데 제로에서의 아몬 죠는 아버지 아몬 소가 괴이한 전투 스타일을 들고 온 반동인지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정상적인 스타일로 싸운다. 지금까지의 광선검이나 위성 폭격, 불길 만들기 같은 괴상한 아이템이나 기술 없이 초반에는 '도지마의 용' 스타일로 싸우다가 체력이 깎이면 '시마노의 광견' 스타일로 바뀌는 식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과장되지 않은 움직임을 보이지만, 체력이 중간때가 되면 강화되면서[17] 마지마의 전설 스타일로 싸우는 아몬 죠는 삥쟁이급 대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공격 기술을 외워서 전설 스타일의 반격기로 대처하는 게 좋다. 하다보면 용과 같이 2처럼 간단하지만, 일반 공격은 그럭저럭인데 비해 다운공격이 일격사라서 무시 못한다. 보험을 위해 대신석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싸우다보면 공중 제비를 돌면서 투사체를 발사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투사체에 맞으면 약간의 체력이 깎임과 동시에 아몬 일족의 티슈나 '스태미넌 스파크'라는 회복약이 랜덤으로 두 개가 들어온다. 회복약을 함부로 먹었다간 체력, 히트 게이지 다 깎여나가니 주의. 스태미넌과 스태미난의 글씨차이로 헷갈리게 만든다 외형도 비슷하니까 실수하기 쉽다. 해당 기술은 마지마의 빈 인벤토리를 쓰레기로 채우는 것으로 미리 알고 있으면 전혀 당하지 않는 잡기술이지만, 후속작인 극1에서는 아이템 대신 수류탄을 투척하는 기술로 변경되어 상당히 위협적인 공격이 되었다. 참고로 이 스태나민 스파크와 휴대용 티슈는 에비스야에 가면 개당 1000만엔에 팔 수 있다. 물론 이미 아몬까지 깨러 온 사람들이면 1000만엔쯤이야 푼돈일 가능성이 높지만... 컨트롤에 자신이 없으면 슬러거로 연속기 방어 후 히트액션 연발해주면 회복약 먹을일도 없이 클리어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플레이하는 입장서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2페이즈로 넘어가기 직전 체력에 한냐 받기로 쓰러뜨려 누워있는 상태에서 2페이즈에 돌입하면 시마노의 광견 모션이 아닌 일반 칼 모션이 나가는데, 대미지는 기존 2페이즈 그대로지만 휘두르는 속도가 유저가 쓸 때와 같아서 오히려 방어와 회피에 까다로워지고 무엇보다 이 상태에선 아몬이 회피 불가능한 버그성[모션없음] 히트 액션을 사용하는데 이게 대미지가 무지막지하여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이기면 아몬 죠는 마지마에게 아버지 뵐 면목이 없다며 죽이라고 하지만, 마지마는 당연히 헛소리 하지 말라며 거절. 그리고는 17년 정도 기술을 갈고 닦아서 반드시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겠다며, 지금 여기서 자길 죽이지 않은 걸 후회하게 하겠다면서[19] 사라진다.

참고로 아몬 죠와 싸울때 싸움꾼 스타일로 뒤에서 히트 액션을 쓰면, 한 번 쓰면 깨지는 무기인 '아몬의 단도'를 뺏을 수 있는데. 투척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서 싸움꾼 스타일 데미지 늘려주는 싸움꾼의 부적과 체력이 적을수록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아이템 보복의 반지(영문명: Payback Ring)를 착용하고 체력이 1도트 남은 상태에서 맞추면[20] 레전드 난이도에서도 즉사급의 데미지가 들어가니 한번 도전해보자.

피통은 아버지와 같은 14줄이며 보상은 키류, 마지마 둘 다 아몬의 선글라스. 여담으로 마지마가 가드만 하고있다면 맞아 죽을일이 전혀 없다.

2.1.2.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파일:Jo_Amon_Y1_.png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아몬 죠 테마곡 - Scarlet Scar[21]
(전투 전)
"기다리고 있었노라, 키류 카즈마여! 용케도 여기까지 왔군,
허나… 이 세상에 패자(覇者)는 단 한명 뿐이라는 사실을 네 놈에게 가르쳐줘야 할 것 같다. 똑똑히 듣거라! 내 혼의 외침을!"
(전투 후)
"하늘이시여… 이 싸움에 한 점의 후회도 없노라. 이 사나이야말로 진정한 패자이리니… 그대에게 이것을 하사하지. 잘 있거라, 키류 카즈마여!"


공략영상: 회복 아이템 없이 맨손 격투로 이기기

공략 영상 1. 맨손격투
공략 영상 2. 맨손격투, 방어구와 회복아이템 없이
공략 영상 3. 무기를 적극 활용하기
시리즈 첫 등장. 히든 보스답게 답이 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야말로 미션명인 최후의 자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강적. 투기장의 코마키 소타로의 상위 호환격인 보스로 회전별로 공격모션이 다 다르고 심지어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와 튕겨내기도 사용한다. 앞서 코마키 소타로는 움직임을 보고 호랑이 떨구기로 응징해줄 수는 있지만 이 캐릭터는 차원이 다른 패턴을 보여주기 때문에 반격기를 보고 쓰기 힘들 정도다.

공격모션이 지금처럼 "어떤 특정 보스의 모션+특징적 패턴"이 아니라 "일반 적과 특정 보스들의 파이팅 스타일 및 시그니쳐 무브를 전부 섞어서 채용한 모션"이라 공격 패턴과 판정이 매우 다양한데다, 이걸 캔슬로 섞어서 전혀 다른 콤비네이션을 구사하기도 한다(예를 들면 사화 요리사의 쌍칼 내려치기~무에타이 모션의 점핑 니킥). 당장 총을 쏘는 모션이 (아마도 진구 쿄헤이 기반의) 오른손으로만 쏘는 것과 (일반 졸개 기반의) 양손으로 쏘는 것 2가지만 있는 것만 봐도 여러 모션을 섞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키류도 못 쓰는 캔슬 스웨이도 사용할 뿐더러[22]호랑이 떨구기와 튕겨내기를 반격이 아닌 액티브(!!!)로 사용한다. 근데 튕겨내기와 호랑이 떨구기의 반격성능은 또 그대로 살아있어서 모션을 보고 반격하려고 해도 이쪽이 나가떨어진다! 게다가 총을 사용할 때는 총기류는 노대미지로 자동방어해주는 방탄조끼로도 방어가 안된다. 아몬이 대대로 스토리상에서 '숙명의 강적'으로 묘사되기는 하지만 '실제 성능에서 키류의 상위호환으로 등장하여 키류를 농락했던 아몬'은 용과 같이 1 이후로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23] 반격기로 호랑이 떨구기가 영 어렵다면 잡기 판정인 흘려치기를 사용하고, 히트 상태라면 피니시 홀드로 콤보를 넣자. 호랑이 떨구기에 성공해도 공격을 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액션 게임의 히든 보스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를 보여준 모범적 캐릭터이자 초대작 용과 같이 1의 액션성을 한층 더 높여준 웰메이드 보스 캐릭터였지만, 지금의 아몬은 단순히 '공격력만 무식하게 높고 템빨로 싸우는 트로피 달성용 보스'로 전락했기 때문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골수 팬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쿨하게 "니가 최강이다" 하고 물러나나 싶더니 2편부터는 "키류를 어떻게든 이기려는 놈"으로 캐릭터가 잡혀서 켄잔이나 OTE 등의 외전작에 이르기까지 시리즈에 개근하는 숨겨진 레귤러(이자 3부터는 골드 트로피 셔틀)로 등극(…)한다.

피통은 1, 2회전 2줄, 3회전 3줄로 도합 7줄이며 보상은 1000만엔경험치 893.
2.1.2.1. 용과 같이: 극
파일:Jo_Amon_YK1_.png
용과 같이: 극 아몬 죠 테마곡 - Lunatic Warrior
"오랜만이구나! 「극」은 막판까지 와야 비로소ㅡ 「극」이지!" - 기억한다고 답할 때
"용케도 여기까지 왔구나! 역시 「극」은 막판까지 와야 제맛이지!" - 모른다고 답할 때

서브스토리 78번 '최후의 자객'에서 등장.[24]전작의 제로처럼, 여기에서도 전투 패턴은 비슷하지만 마지마 스타일이 되자 마자 기하급수적으로 능력이 올라간다. 물론, 폭탄 투척이 문제지만… 그러나 이 게임의 최고의 사기 기술인 호랑이 떨구기의 존재와 아래의 후술할 황금총의 존재로 인해 오리지날인 1편에 비해 난이도는 대폭 하락하였다. 1편과 다르게 패턴화 숙지가 가능한 데다가 공격 빈틈이 커서 조금만 연습해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순수하게 키류의 "도지마의 용" 스타일로 공격해오며, 체력이 반피가 되면, 푸른 오라가 실린다. 이 때 부가적으로 가드시 사용하는 백덤블링 폭탄 투척과 기상 반격(모션은 마지마의 댄서 기상 윈드밀)은 주의. 폭탄 투척은 보자마자 스웨이로 그 자리에서 빠지면 피할 수 있다.

체력을 다 깎으면 몇 초 동안 다운 상태로 대기하다가 윈드밀로 기상하면서 부활하는데, 이 때 마지마의 "시마노의 광견" 스타일로 다시 덤벼든다. 이 때는 제로 시절처럼 위력이 무지막지하게 세서, 치고 빠지는 히트 앤 런은 필수. 시마노의 광견 공격 패턴에 익숙할 경우 호랑이 떨구기로 반격해주기가 매우 수월하다. 아몬이 다운됐을 때는 기상 윈드밀마다 족족 써주자.[25] 여기에 체력이 노란색 부분이 되면, 아몬의 스피드가 미치도록 빨라진다. 이 때도 공격판정이 있어서 호랑이 떨구기로 반격해낼 수 있으니 잘 노려보자.

호랑이 떨구기의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면, CP교환으로 황금총을 얻은 후 아몬에게서 거리를 벌리고 쏘아 맞춰 히트게이지를 모은 다음, 적당한 거리까지 다가가 미리 싸들고 간 무기들을 계속 바꿔가며 히트액션을 써서 대미지를 버는 것도 방법이다. 비교적 안전하게 대미지를 벌 수 있기 때문에 호랑이 떨구기만 믿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체력관리에만 주의하자.

승리하면1편과 달리 후회가 남았다며 언젠가는 이겨주겠다며 '그 때까지 극에서 기다려라'고 한다. 보상 아이템은 늘 그렇듯이 장착 무기의 공격력이 늘어나는 아몬의 선글라스와 경험치 89300.

피통은 8줄씩 2회 부활, 도합 16줄이다.

참고로 아몬의 티슈나 스태미너 스파크(스태미난 스파크의 반대효과로 체력과 히트게이지를 모두 깎는다.)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으나 치트 엔진 등으로 강제로 끄집어 낼 수 있다.

2.1.3.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파일:Jo_Amon_Y2_.png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아몬 죠 테마곡 - The Grudge[26]

이 작품을 토대로 아몬 4형제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쇼기, 마작, 파치슬로 3개의 미니게임 서브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서브 스토리(캬바걸, 캬바경영, 호스티스 포함)와 투기장에 있는 모든 선수와 싸워 클리어하면 첫번째로 챔피언 거리에서 수염난 생김새를 한 아몬 카즈야(亜門一也)가 등장한다. 과감하게 배틀 엑스 두 자루를 쥐고 싸우는데, 아몬 일족아니랄까봐 움직임이 빠르고, 파워도 세고, 리치가 굉장히 길다. 개기다 보면 하야시 2페이즈 처럼 자신 중심으로 마구 휘두루는데, 이 때 히트 액션을 넣을 기회가 생기니 꼭 반격해주자. 그래도 마침 연가 금강벽도 배웠겠다 무기 공격을 막을 수 있으며, 히트 게이지도 모을겸 철저하게 가드해서 가진 무기나 주위 도구들을 이용해서 아무 히트 액션으로 때려넣으면 금방 쓰러뜨릴 수 있다.

카즈야를 쓰러뜨리면 뿔테안경을 쓴 아몬 지로(亜門次朗)가 세레나 계단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라세 마냥 쌍권총을 들고 싸운다. 움직임이 빠르고, 총의 대미지가 높지만 가끔씩 근접 공격도 사용하기 때문에 근접 공격을 하는 도중에 반격기인 코마키 3대오의로 빅엿을 선사해줄 수 있다.

지로를 쓰러뜨리면 극장앞 거리에 맨 인상으로 보이는 아몬 산고(亜門三吾)가 기다리고 있다[27]. 1줄 반이었던 두 형제들과 달리 체력이 3줄인 것이 특징이며, 로켓런처를 들고 싸운다. 멀리떨어져 있거나 넘어뜨리면 탄을 발사하는데 틈이 커서 금방 피할 수 있고, 가까이 있거나 몇 대 때리고 피하다보면 로켓런처를 휘둘러 친다. 형제들과 달리 움직임이 매우 굼떠서 이게 아몬전인지 헷갈릴 정도로 별 다른 공략 없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어차피 붙어서 싸우면 휘두르기만 하는데다 히트 액션인 코마키류 화승 봉쇄에도 대응되기에 역대 아몬 중에서 제일 쉽다.

이렇게 3명의 암살자를 쓰러뜨리면, 챔피언 거리 밑에 코마키 소타로가 쓰러진 걸 확인하고, 시바우라 부두[28]에 가서 드디어 아몬 죠와 붙을 수 있게 된다. 키류의 스승인 코마키 소타로를 때려눕히고, 궁극의 비전서[29]까지 훔치는가 하면 키류와 대면했을 때 본인이 말하기를 "멕시코에 건너가서 궁극의 살인술을 습득하고 히말라야에서 고대비전의 격투술을 배웠으며 얼어붙은 도버해협을 10번 왕복하여 강철의 심장을 획득했다."고 한다.

허나 실상은 오히려 1편보다 더 약하다. 하는 방법만 알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약체. 기상 시 하단으로 발을 크게 돌며 공격하는 모션이 패턴화로 추가되었는데, 이게 오히려 난이도를 크게 떨어뜨린 주범이 되어버렸다. 기상 공격에 맞추어 코마키류 3대 오의 사용 시 판정이 굉장히 후하게 들어가기에,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나 받아내기만 사용하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반대로, 위의 공략법을 모르면 매우 어렵다. 1편의 아몬이 공략이 쉽지 않은 공격패턴으로 승부를 보았기에 맨손으로 싸우길 포기하고 무기를 적극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승리할 수 있지만, 반대로 2편의 아몬은 높은 공격력과 템빨로 승부를 본다. 그래서 아몬 다운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수없게 사격 공격을 막 맞다보면 일격사 당할 수도 있고, 결정적으로 가끔씩 시도 때도 없이 궁극의 극으로 뺑소니를 시도해서 회피에 실패하면 죽기 쉽다. 혈흔의 복대를 끼고 맞으면 바로 죽고, 노말 난이도 기준 최대체력의 절반 정도의 데미지를 입힌다.[30]

피통은 4줄. 페이즈 별로 맨손 격투&권총[31] → 광선총의 모습을 한 권총→ 광선검 두자루로 무기가 바뀌는데 기본적인 근접 공격 패턴은 모두 동일하다. 괴성에 가까운 기합소리가 일품.
2.1.3.1. 용과 같이: 극 2
파일:amonyk2.png
용과 같이: 극 2 아몬 죠 테마곡 - Punished Warrior

오리지널 2때와 마찬가지로 아몬 카즈야, 아몬 지로, 아몬 산고 총 3명을 모두 이기면 최종적으로 아몬 죠와 싸울 수 있다. 극에서는 결전 장소가 밀레니엄 타워로 변경되었다.

아몬 카즈야는 원작 그대로 배틀엑스 두 자루를 쥐고 싸운다. 모든 공격이 하나하나 틈이 길어서 거리를 두고 호랑이 떨구기로 카운터 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체력이 낮아지면 슈퍼아머를 두르고 싸우니 주의하자. 호랑이 떨구기 타이밍만 잘 사용하면 매우쉬운 상대다. 피통은 6줄.

아몬 지로는 원작이 너무 쉬워서 기관단총 한 자루와 섬광탄을 던지며 싸운다. 기관단총을 쏠때에 선딜이 짧으니 회피를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체력이 많이 깎이니 주의. 그렇다고 돌진해서 공격하면 스웨이를 하며 기관단총을 쏘니 거리를 재주자. 섬광탄에 맞으면 스턴에 걸리니 빨리 해제해주지 않는 이상 기관단총에 벌집이 되니 조심하자. 맵에 있는 계단사이로 거리를 재주면서 스웨이 공격을 해주면 기관단총을 쓰지도 못하고 맞아준다. 참고로 기관단총의 공격에 따라 전기, 화염속성이 붙은 공격을 하니 주의하자. 체력이 적으면 슈퍼아머를 두르고 싸운다. 피통은 7줄.

가장 효율적으로 잡으려면 보디가드 미션 보상 아이템인 신수의 갑옷 레플리카 또는 신수의 갑옷은 총탄 자동방어를 해주므로 유용한 아이템이다.

레플리카는 최종전투 전 상인에게서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방어는 정면 공격만 방어해주기는 하나 전탄을 다 방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후방에서 맞을 경우 그대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아몬 산고는 소형 로켓런쳐를 들고 싸운다. 허나 로켓 발사 전 준비 동작이 길어서 피하기 쉽다. 레전드 난이도에서는 공격력이 흉악해져서 방어력을 높게 설정해도 로켓런처 정통으로 한대만 맞아도 체력은 전부 다 깎이므로 히트모드가 강제된다. 가까이 가면 로켓런쳐를 휘두르면서 싸우는데 틈이 길어서 호랑이 떨구기를 쓰면 가뿐히 처리 가능하다. 체력이 적으면 붉은색 오라가 둘러지면서 슈퍼아머도 걸리며 주먹보다는 칼로 공격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슈퍼아머로 인해 가끔 주먹이 튕기게되면 뒤로 구르며 로켓을 빠르게 연발로 갈겨 히트모드를 켜놓아도 게이지가 순삭돼서 죽게 된다. 피통은 8줄.

이 셋을 다 처리하면 아몬 죠와 싸울 수 있다. 오리지널에서 호구 취급 당했던거와 달리 매우 강해져서 돌아왔다. 난이도 하드 까지는 히트모드 만으로도 매우 안정적이고 쉽게 이길 수 있으나 난이도 레전드 부터는 히트모드 게이지가 한두대만 맞아도 다 갈려나간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주변 집을 수 있는 물건부터 히트액션을 갈기고 장비창에 있는 무기들로 히트액션을 하나씩 구사하는 방법이다.

아몬 죠는 4페이즈로 나누어서 싸운다. 1페이즈는 사쿠라후부키[32]를 들고 싸우며, 모션은 고다 류지가 일본도를 쓸 때 모션을 가져왔다. 호랑이 떨구기로 쉽게 넘길 수 있다. 2페이즈는 포톤 블레이드[33]로 바꿔 싸운다. 공격 패턴 자체는 1페이즈랑 똑같지만, 데미지가 상승하며 감전속성이 붙는다. 3페이즈는 아몬 죠가 각성을 하며. 동시에 파란색이였던 포톤 블레이드도 빨간색으로 바뀐다.[34] 2페이즈와 다를거 없지만 데미지와 공격속도가 무지막지하게 상승하니 주의.

4페이즈는 파란색 포톤 블레이드와 빨간색 포톤 블레이드를 들고 쌍검자세를 취하며 싸운다. 덤으로 슈퍼아머도 들고 온다. 공격속도가 너무 빨라 호랑이 떨구기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니 간격을 두면서 공격의 후딜을 노려 차지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공격 패턴중 갑자기 휠윈드를 돌며 빠른속도로 공격해오는데, 눈으로 봐도 피할 수가 없는 정도. 맞으면 기절하니 주의하자. 체력이 적어질수록 공격력, 공격속도가 상승하니 주의하며 싸우자.

아몬 죠를 쓰러트리면 보상으로 아몬이 코마키에게서 강탈해갔던 궁극의 비전서를 얻는다.

아몬들을 하나씩 이기면 카무로쵸 특정 위치에 기다리고 있으며 말을 걸면 마지마 건설에 입사한다. 참고로 아몬 죠는 실버와 골드 등급이 완전 다른 공격이다. 여담으로 아몬들은 히트 액션을 같은 무기로 2회 이상 계속 사용하면 데미지가 매우 조금 들어가거나 아예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극 2에서 배틀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능력치 강화에 관한 조언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자가 말끝에 자신을 '칠흑의 남자'라고 남기는데, 정황상 아몬 죠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키류의 강함에 보탬을 주고 그렇게 강해진 키류를 제거함으로서 1편에서의 설욕을 만회하려는 듯. 물론 시리즈 내내 쳐발리면서 만회는 커녕 똥줄만 타긴 하지만.

예약구매자에 경우 코마키 소타로와 함께 신 건설 크리에이터에서 사용 가능한 인력으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악명에 맞지 않게 등급은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아쉽다. R 등급으로, 일반인인 포켓 서킷 파이터와 동일 랭크.

피통은 10줄. 최종보스인 고다 류지(3차전)와 동급이다.

이후 투기장에서도 상대로 등장해서 다른 시리즈들과 다르게 여러 번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2.1.4. 용과 같이 3

파일:Y3_Jo_Amon.png
용과 같이 3&4 아몬 죠 테마곡 - Hear this in the game

또 다시 등장해서는 키류를 이겨 보고자 미나미다라는 노인에게 가상현실 훈련 기계인 "IF7"의 제작을 의뢰해서 온갖 환경에서의 전투법과 온갖 전투 기술을 습득했다고 나온다.[35] 또한 아몬 죠가 가장 막 나갔던 시기다.[36]

켄잔!의 미야모토 무사시의 이도 스타일의 공격을 그대로 사용하는 초반의 포톤 블레이드 상태에선 타이밍에 맞춰서 호랑이 떨구기를 먹여주면 쉽게 넘어간다.

중반의 쌍권총모드는 기본적으로 아라세 혹은 CIA의 남자의 모션과 큰 차이가 없으며 전방 180도를 커버하는 시간차 난사에 역사와 전통의 무차별 난사가 가장 주의해야할 공격으로, 무기를 꺼낸 상태에서 총격에 맞으면 무기가 박살나는 옵션또한 가지고 있다. 하지만 둘 다 시전포즈가 명확해서 피하기가 쉽고 특히 무차별 난사는 시전되기까지 약간 텀이있고, 공격범위도 좁고, 시전시간도 길어서 회피만 한다면 완전 무방비상태가 되니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공격을 유도하여 뒤로 돌아가서 공격하자.

체력이 약 두 줄 정도 남으면 근접전 모션이 라우카롱의 철손톱 모션으로 바뀌는데, 어째선지 쌍권총을 들고 사용한다. 공격 패턴자체는 그리 다양한편이 아닌데다 아몬도 매우 적극적으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음주상태 + 혈흔의 복대 장비후 타이밍에 맞춰서 호랑이 떨구기만 날려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용과 같이 3의 호랑이 떨구기가 슈퍼아머 판정인데다 혈흔의 복대의 방어력 페널티도 있어 키류도 어느정도의 대미지를 입지만 혈흔의 복대의 히트게이지 회복량이 매우 높아서 맞추기만 하면 히트상태가 풀릴 일이 없고 용과 같이 3의 키류는 히트상태가 유지되는한 절대 죽지 않기 때문에 호랑이 떨구기의 타이밍만 잡으면 오히려 더 편하게 싸울 수 있다.(…)

게다가 스토리상의 보스나 히트맨과 달리 초 추격타의 극의에 대응되는 보스가 아닌지라 히트게이지가 강제로 꺼질 일도 없으니 어떻게 보면 또 금상첨화. 패턴만 숙지하면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오히려 익숙해지면 아몬보다 아몬을 해금하기 위해서 싸워야하는 이너파이트 7의 키류가 더 빡세게 느껴질 것이다.(…)

가장 주의해야할 사항은 바로 아몬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멀리 떨어져있으면 사격자세를 잡더니 키류가 가까이 오거나 아몬 자신이 공격 당할 때까지 수류탄과 섬광탄을 비롯한 온갖 폭발물을 던져대기 시작한다. 전장이 아수라장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섬광탄을 맞고 스턴에 걸려 폭발을 피하지 못할 수 있으며, 폭발로 인한 충격파로 날라가다 또 폭발을 맞을 수 있다. 데미지 또한 미친 수준이라 겨우 살아나올 정도다.

사실 가장 큰 난관은 아몬을 만나기 위한 선행 조건 클리어라고 볼 수 있는데, 모든 시리즈 통틀어 3편이 아몬 죠의 서브퀘스트 해금 조건이 난이도가 제일 높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서브 퀘스트 올클리어[37], 히트맨을 전부 격파, 캬바클럽 공략, IF7 올클리어를 달성해야 비로소 아몬 죠 퀘스트가 해금 된다. 더불어 낮에만 일어나는 서브 퀘스트, 미키오 전용 서브 퀘스트를 미키오가 리타이어 하기 이전에 클리어 하지 못했거나, 특정 인물이 죽기 전에 리키야 관련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못했다면 본편에서는 만나는 건 절대 불가능하게 된다. 이 경우 프리미엄 어드벤처에서야 해금 가능하다.

상술한 해금 조건을 전부 클리어 한 이후에 견생회에서 이부키에게 밤 시간대에 찾아가면 아몬 죠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어드벤처에서 클리어 할 경우 낮, 저녁에서는 이부키를 찾아가도 퀘스트를 받을 수 없으며 무조건 밤에만 찾아가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할 것.

또 다른 주의사항은 용과 같이 3 시스템 특성상 EX하드 아몬과 대적하고 싶다면 절대 엔딩을 본 이후인 프리미엄 어드벤처에서 만나는 것은 금물. 시스템상 프리미엄 어드벤처로 넘어가는 순간 난이도가 보통으로 보정이 되기 때문에 EX하드의 데미지를 기대 할 수 없다. 또한 서브 스토리들이 아이콘으로 알려주지도 않는데다가 엔딩전에 시간대를 바꾼다던가 하는 것이 매우 제약적이라 모든 시간대에 맞는 서브 스토리들을 클리어해가며 엔딩 전에 아몬을 만날수 있도록 의도하는 것이 아닌 경우라면 EX하드 난이도의 아몬을 만나기는 힘들다.

피통은 6줄.
참고로, 이 때부터 투우장[38]에서 싸우는 전통이 생겼다.

보상은 서브 스토리 올 클리어 특전인 황금총. 밥 우츠노미야에게서 얻는다.

견생회 아부키에 의하면 수수께끼 조직의 히트맨이며, 표적이 되면 죽은거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히트맨(원문은 복수자)의 보스인 아라세보다 히트맨인 아몬이 더 강한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는데, 애초에 히트맨(암살자)이라는 건 고유명사가 아니다. 다시 말해 아라세는 '복수자'라는 자기만의 조직을 만들고 그 두목이 된 거지, 아몬이 아라세의 직속부하라거나 하위격이란 설정은 어디에도 없다.

2.1.5.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파일:attachment/Amonbrothers.jpg
(왼쪽부터 아몬 산고, 아몬 죠, 아몬 지로, 아몬 카즈야)
용과 같이 4 아몬 카즈야&아몬 지로&아몬 산고 테마곡 - Rebellions[39]

주인공이 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2편에서 등장했던 동생들을 끌고와서는 4 VS 4 배틀을 벌인다.

해금 조건은 서브 퀘스트 올클리어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매우 쉬워졌다.
  • 아키야마 VS 아몬 카즈야
    아키야마 : 좋아. 저 금발은 제가 맡죠. 모두 물러서 주세요.

    키류 : 그래. 알았다. 조심해라.

    아키야마 : 어이. 난 언제든지 상관없어. 덤벼봐라.

    카즈야 : 후후. 우리 일족에 계승되는 암살술을 맛봐라!
아키야마의 상대인 카즈야는 미네 요시타카의 무브셋을 변형해 사용한다. 그리고 촐랑촐랑 움직이며 아키야마의 공격을 몸을 비틀며 모조리 회피한다. 공격이 끝나고 생기는 빈틈을 노리거나 히트액션을 적극 활용하자.
아키야마 : 헉헉. 하하하. 아~ 힘들었다.
지로 : ......
사에지마 : 저기 가스나 같은 머리를 한 놈은 내 끼다. 알았제?
키류 : 방심하지 마라.
사에지마 : 걱정하지 마라. 내만 믿어라.
사에지마 : 준비됐나? 그럼 간데이!
지로 : 크크크...... 아몬 일족의 공포를 내가 가르쳐 주마. 죽어라.
* 사에지마 VS 아몬 지로
사에지마의 상대인 지로는 망치를 들고 덤비며, 1페이즈 상태에선 일반적인 망치 모션을 쓰지만 2페이즈로 넘어가면 코마키류 참격술로 전환한다. 또한 망치의 공격력이 워낙에 강하다 보니 잘못 맞으면 아무리 풀피라고 해도 정공법으로 상대하다는 한방에 훅하고 갈 수 있으니 조심하자.
사에지마 : 허억. 허억. 내가 이 정도다. 이제 알긋나?
산고 : ......
타니무라 : 드디어 내 차례네. 원래 하이라이트는 나중에 나오는 법이거든......
키류 : 지지 마라.
타니무라 : 걱정하지 마세요. 아몬 죠는 키류 씨께 맡기겠습니다. 그럼.
타니무라 : 와라. 봐줄 거란 기대는 말고.
산고 : 애송이 주제에 까불지 마라...... 고통 없이 죽여 주지.
* 타니무라 VS 아몬 산고
타니무라의 상대인 산고의 경우에는 상당한 강적. 기본적으로 기관단총을 들고 싸우며 아라세 카즈토의 쌍권총 무브셋을 기반으로 테라다 유키오의 난사 패턴과 타마시로 테츠오의 장전 모션을 섞어 쓴다. 2페이즈부터는 기관단총을 하나 더 들고 타니무라와 아키야마, 마지마 고로의 무브셋까지 혼합하여 싸운다. 총알 난사를 조합한 마지마의 훨윈드를 계속 걸어대기에 재빨리 흘려내기로 캔슬시키자. 다만 신수 세트를 차고 가면 총탄 자동 가드 덕에 호구가 된다(...)
타니무라 : 허억. 허억. 훗. 내가 더 강한 모양이군.
죠 : ......
키류 : ......아몬 죠.
사에지마 : 드디어 주인공이 납셨구만.
아키야마 : 키류 씨, 조심하세요.
키류 : 그래. 그럼 다녀오마.
키류 : ......
죠 : 후후후, 덕분에 재밌는 구경을 했군. 너와는 다른 강함을 갖춘 남자들이야.
죠 : 하지만 제자를 쓰러뜨린 정도로 승리에 도취하면 곤란해. 어차피 그건 오프닝에 불과하니까.
죠 : 나와 네 숙명의 싸움은 어느 한쪽이 죽어야 끝이 난다!
죠 : 간다! 키류 카즈마!!
* 키류 VS 아몬 죠
죠의 경우에는 카즈야의 맨손 격투, 지로의 망치 공격, 산고의 기관단총을 그대로 사용. 근데 여기서는 다른 것도 아니고 복셀리우스포를 들고 왔는데 한번 맞으면 어지간해서는 원샷원킬이 뜨는 무시 무시한 물건. 다만 복셀리우스포와 망치 패턴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보상은 최강 단도 류진마루(龍神丸). 클리어 특전은 아몬의 선글라스.

2.1.6.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파일:amonbro55.jpg
어김없이 제자들을 이끌고 등장. 다만 4편의 타니무라가 불참한지라 새로 등장한 시나다가 대타로 끌려들어갔다.
용과 같이 5 아몬 카즈야 테마곡 - Extermination[40]
  • 아키야마 VS 아몬 카즈야
    아키야마 : 그럼 이번에도 제가 먼저 시작하죠. 지난번도 일찍 끝내고 견학하는 편이 마음이 편했거든요.

    키류 : 그래. 알았다. 조심해라.

    죠 : 카즈야, 같은 상대에게 두 번 지면 용서 못 한다.

    카즈야 :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아키야마의 발차기 모션 기반에 시나다 타츠오의 슬라이드 태클, 바바 시게키의 테이크 다운으로 이어지는 잡기 공격을 섞어쓴다. 위협적인 패턴도 없고 그냥 공격하다보면 알아서 뻗는 1라운드 보스급 캐릭터. 아키야마의 공격력이 저질이라 좀 오래 패야하지만 회심의 극의가 적용된 트리플 피니시 블로를 제대로 맞추면 단번에 큰 데미지를 줄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노려보자. 피통은 6줄.
아키야마 : 허억, 위험했다...... 전보다 훨씬 강해졌어......
카즈야 : 크윽...... 죄송합니다, 스승님. 제가 부족해서......
죠 : 됐다, 카즈야. 물러서라. 지로, 카즈야의 몫까지 하고 와라.
지로 : 네, 저는 그런 추태를 보이지 않겠습니다.
사에지마 : 다음은 내 차례가, 금방 넘겨줄 테니까 몸부터 움직여 놔라, 시나다.
시나다 : 아, 아닙니다. 천천히 하십쇼......
지로 : 사에지마 타이가...... 내가 지난번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용과 같이 5 아몬 지로 테마곡 - Full-scale offensive[41]
  • 사에지마 VS 아몬 지로
카나이 카몬 모션 기반이긴 한데 맨손 모션이라 시라사야 모드일 때의 잡기 콤보도 없고 공격패턴도 점핑 돌려차기나 수평 촙 콤보 3연타 정도밖에 안 쓰는지라 위협적이지도 않은데 결정적으로 상대를 제대로 잘못 만났다. 이 게임, 아니 용과 같이 시리즈를 통틀어 가히 최강의 반격기라고 할 수 있는 맹호 용추가 지로에게 너무나도 쉽게 들어가기 때문. 공략이라 할 것도 없이 평상시 정공법대로 하던대로 하거나 움직인다 싶을 때 타깃 고정하고 △로 신나게 용추로 반격하다 보면 알아서 뻗는다. 체력이 줄어들면 마지마처럼 뒤로 한 바퀴 돌며 자신의 분신을 여럿 소환하는데, 마지마와 달리 잡기 불가능에 차지 피니시 블로를 제외한 일반적인 타격은 튕겨낸다. 하지만 분신의 모션도 지로와 동일한데다 용추는 통하는지라 그냥 타이밍 맞춰서 반격과 히트 액션만 열심히 날리면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42] 아니면 맹호 지열의 극을 한 번에 타이밍 좋게 맞추면 분신도 한 번에 정리가 가능하므로 이걸 노려보자. 단, 함부로 근처에서 맞아 눕지는 말자. 지로는 죠와 같이 추가타의 극, 일으키기의 극, 마운트의 극 등을 연속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처에서 눕는 즉시 바로 버튼을 연타해서 빠져나오지 않으면 위험하다. 피통은 6줄.
사에지마 : 제법이네...... 그캐도 아직 약간 부족하다카이.
죠 : 카즈야에 이어서 지로까지…! 우리의 피땀이 서린 수련은 아무 소용 없었다는 말인가!
산고 : 제가 증명하겠습니다. 아몬 일족이 얼마나 강한지.
아키야마 : 자, 시나다, 네 차례다.
시나다 : 이건 말도 안 돼...... 에잇!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다! 어디 해 보자고!
산고 : 시나다라고 했나...... 여기서 날 만난 걸 후회하게 해 주마!
용과 같이 5 아몬 산고 테마곡 - Collisions of Our Souls[43]
  • 시나다 VS 아몬 산고
처음에는 펭귄봉으로 싸우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우산으로 바꿔든다. 시나다의 무기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며, 체력이 더 깎이면 텐도[44] 공중부양 + 파이어볼 + 핀 판넬을 연상시키는 유도 우산 여러자루를 날리는 공격 등을 구사한다. 우산은 컬러풀 파라솔로 가드불가에 피격시 실명 효과를 부여한다. 텐도로 변하게 되면 잡기, 히트액션 사용 자체가 되지 않고 잡히지는 않지만 잡기 모션에 의한 피격 판정은 있으나 데미지는 없다. 아몬 일족 기행의 정점을 몸소 보여주는 캐릭터. 시나다의 느릿한 공격과 어중간한 모션과 함께 어려울 수 있겠으나 상대방의 공격 후딜을 이용해 피니시 홀드(주로 □-△-○ 콤보)만을 노리다보면 의외로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우산으로 바꿔들 때 역시 공격을 여럿 피하다 빈틈이 보인다 싶으면 피니시 홀드로 계속 잡아주다가 최종 형태에 들어서 튼튼한 단도를 잡고 마구마구 찔러주자. 피통은 6줄.
산고 : ......크윽, 젠장!
시나다 : 응? 내가 이겼어......?
사에지마 : 제법이네! 멋지게 싸웠다!
시나다 : 아, 아아...... 감사합니다......
죠 : 크윽......! 이건 말도 안 돼! 우리 아몬 일족은 최강이다! 생사의 경계를 몇 번이나 넘나들며 여기까지 왔다! 이대로 질 수는......
키류 : 네가 직접 증명해 봐라.
죠 : 뭐......!
키류 : 아몬 일족이 최강이라면 네가 직접 증명하면 되잖아.
죠 : 키류…... 카즈마!! 우리 일족이 네놈에게 받은 굴욕은 엄청나다! 그저 이기기만 해서는 복수가 되지 않아! 네놈이 다시는 주먹을 들 생각이 나지 않도록 절대적이고 압도적인 패배를 안겨 주마! 간다! 키류 카즈마!!
용과 같이 5 아몬 죠 테마곡 - The maximum ill luck[45]
  • 키류 VS 아몬 죠
    수년간의 원한, 똑똑히 깨닫거라.[46]

    (積年の恨み,思い知れ)
처음에는 키류의 전투 스타일로 싸우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노룡의 기위를 쓰는 것도 모자라서 산고의 우산 판넬 및 노룡의 기위 콤보에 이어서 아키야마의 에어 스트라이크, 심지어는 코마키류 3대 오의까지 시전한다. 덕분에 공격 잘못 뻗었다가는 호떨에 맞고, 여기에 낙법에 실패하면 다운 히트 액션인 추격의 극 3종세트를 그대로 얻어맞는다. 요리로 체력을 늘리지 않았을 경우 무조건 절명급의 데미지가 들어오니 섣불리 공격하는 것은 금물. 체력이 다달을 때 노룡의 기위 모드로 들어가면 대쉬를 할 때마다 불길을 남기는 묘기까지.
파일:yakuza5amontd.gif
노룡의 기위 모드에서의 공격은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로 반격이 가능한데 노룡의 기위 모드일 때에는 사에지마의 금강의 기립이 발동되어 히트백이 일어나지 않고 5의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는 시전중 무적이라 이론상으로는 에어스트라이크 개시기인 배전각 전까지 6, 7번정도 연달아 호랑이 떨구기를 먹여줄 수 있다.타격에 따라 타이밍이 약간씩 달라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아무 방해없이 최대한의 데미지를 욱여 넣을 수 있는 찬스이니 적극적으로 노려보자. 위협적이면서 데미지가 끔찍하게 높은 패턴을 다수 보유하고있지만[47] 나름대로의 파해법이 존재하고 기본기들의 공격력은 의외로 그렇게 높지 않을 뿐더라 우산 소환만 제외하면 특기할만한 기행패턴도 없는지라 보스로서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키류가 노룡의 기위를 발동시키면 초반 펀치 1, 2타쯤에서 코마키류 흘려치기로 걷어버리니 공격용도로 쓰는 것은 비추천. 피통은 10줄.

기존작의 무기 파괴 특성도 여전히 지니고 있어서 무기 공격을 아몬에게 맞추면 내구도가 무지막지하게 깎여 몇 번 맞히면 깨지고, 아몬의 공격을 무기로 가드하면 사용 횟수 무한 무기가 아닌 이상 다 작살내 버린다. 특히나 무기로 먹고사는 시나다의 최대 천적. 거기다 이번에는 넷 모두 플레이어가 쓰던 히트액션을 사용한다. 잠깐 누워 있다가 말타기 펀치 연타를 먹거나 얼굴을 걷어차여 강제기상 당해서는 곧바로 박치기로 다시 쓰러지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다.
최종 승리 시
죠 : 큭, 크으윽......!! 이유가 뭐지! 왜 이길 수 없는 거야!! 우리 가문은 최강의 일족을 꿈꾸며 몇 대에 걸쳐 비전을 계승해 왔건만! 아몬 일족은 이런 곳에서 끝날 수 없다! 어째서 이 남자에게 이렇게까지......!
키류 : 최강이 되겠다는 이유 따위로는 진정한 최강이 될 수 없다.
죠 : 뭐......라고......?
키류 : 강하다는 건 주먹에 깃든 신념과 마음이 그대로 형태를 띠고 나타나는 것이다. 자존심과 복수를 위해 싸우는 자는 꿈과 신념을 위해 싸우는 자를 결코 이길 수 없어.
죠 : ......이렇게 물러 터진 생각을 가진 인간에게 우리가 졌다는 건가...... 인정 못 해! 인정 못 한다! 우리 일족은 결코 지지 않아!
키류 : 상관없다, 몇 번이고 와라. 네 속이 후련해질 때까지 맞서 싸워 주마.
죠 : ......크윽, 그렇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것도 지금뿐이다. 키류 카즈마...... 잊지 마라, 우린 언젠가 네게 복수할 테니!
보상은 아몬 일가 전통의 아몬의 선글라스.
  • 하루카 VS 아몬 노아
파일:1709957078649.jpg
그리고 이번에는 아몬 일족의 장녀인 아몬 노아(亜門乃亜)라는 처자까지 등장하여 하루카와 배틀을 벌인다. 그 "숙명의 적수"인 키류가 기른 딸과도 같은 존재인 하루카 역시 그와 같은 존재로 보고 결투를 신청하는데…
여자 목소리 : 사와무라 하루카.
하루카 : 다, 당신이...... 편지를 보낸 아몬 노아 씨?
노아 : 그렇다. 내가 아몬 일족의 장녀, 아몬 노아다. ......도망치지 않고 용케도 왔구나, 역시 내 숙명의 라이벌, 칭찬해 주마, 사와무라 하루카.
하루카 : 아, 네에. 저기, 오늘은 어떤 용건으로......?
노아 : 무슨 시치미를 떼는 거냐. 나와 너의 질긴 인연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불러낸 거지 뭐겠어. ......자, 승부다!
하루카 : 네, 네에에에!? (어쩌지. 이 사람, 분명 이상한 사람이야...... 얽히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저, 저기. 저는 볼일이 있어서 다음에 다시...... 그럼.
노아 : 키류, 카즈마.
하루카 : ......!? 어떻게 그 이름을?
노아 : 우리 아몬 일족에게 그 남자는 숙명의 라이벌이다. 그리고 그 남자의 손에 길러진 딸과 마찬가지인 존재인...... 너도.
하루카 : 자,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아몬 일족이라니 무슨 말이세요? 숙명이란 건 또 뭐고요?
노아 : 우리 아몬 일족은 최강을 자부하는 암살 집단이다. 우리 일족의 손으로 못 죽이는 상대는 없었지. 그래, 그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하루카 : 그 남자라면...... 우리 아저씨 말예요?
노아 : 그렇다. 키류 카즈마. 녀석의 출현 이후로 최강이라는 우리의 명성이 흔들렸다. ......녀석을 쓰러뜨리는 건 우리 일족의 비원이지. 물론 나도 키류 카즈마를 이 손으로 쓰러뜨리고 싶다. ......하지만 우리 일족엔, 여자와 남자는 서로 주먹을 겨누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지. ......난 내가 여자로 태어난 걸 저주했어. 이 좌절감을 어떻게든 풀어내야 했지. 그러던 참에 눈앞에 나타난 거다, 네가.
하루카 : 저, 저요......!?
노아 : 그래, 증오스러운 키류 카즈마를 사랑하는 존재. 그리고 최강 레벨의 퍼포먼스 능력을 지닌 톱 아이돌. 그런 너를 꺾을 수만 있다면 키류 카즈마와는 싸우지 못해도 최강을 자부할 수 있다. 일족에 부끄럽지 않은 존재가 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했거든.
하루카 : 아, 아무리 그래도......
노아 : 이러쿵저러쿵 떠들지 마라, 사와무라 하루카. 키류 카즈마는 우리에게서 도망친 적이 없다. 톱 아이돌답게 당당하게 처신해. 자...... 시작한다!
용과 같이 5 아몬 노아 2차전 테마곡 - 이렇지 않아![48]

노아를 통해 아몬 일족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 처음으로 밝혀지는데 아몬 일족은 최강을 자부하는 암살집단이었고 일족에게 한번 걸린 놈 중 살아남은 자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는데 키류만은 무사했고 결국 키류 한명의 존재로 인해 일족의 프라이드가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 이젠 아예 키류 잡는 게 일족의 비원이 될 정도라고. 아몬 노아 본인도 키류와 한판 뜨고 싶긴 하지만 아몬 일족의 철칙상 다른 성별의 상대와는 맞붙을 수가 없기에 자기가 여자라는 사실을 저주스럽게 여기고 싸움에 대한 욕망을 해소하고 싶던 차에 하루카를 발견한 것이다. 그 망할 키류가 사랑하는 존재이자 최고의 퍼포먼스 실력을 가지고 있는 톱 아이돌인 하루카를 꺾으면 키류와 붙을 수 없는 자기도 최강이란 타이틀을 딸 수 있어 일족으로써 부끄럽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

노아와의 배틀은 총 2번 치르게 된다. 일단 1차전은 길거리 댄스 배틀이었다가 1차전이 끝나면 아몬 일족원들과 마찬가지로 하트 모양 선글라스를 쓴다.

1차전인 댄스배틀의 경우는 댄스 히트로 아무리 공격해도 노아의 체력 감소량은 거의 없다 시피한 수준이기 때문에 체력을 깎아 이기는 방법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점수차로 이겨야 한다. 레인보우 슈팅스타로 보너스 득점을 받거나 러블리 샷으로 노아의 히트 게이지를 낮추는 방식으로 공략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노아는 하루카의 체력과 히트 게이지를 동시에 줄이는 고유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 체력 관리를 주의하며, 댄스 히트는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

2차전은 T-SET과 맞붙었던 프린세스 리그…는 아니고 프린세스 리그와 거의 유사한 무대에서 맞붙는다. 지금까지 자기네 일족이 정치계 인사들이나 마피아 등의 고객들에게 여러 의뢰를 받아 해결해 왔기에 여러 업계, 여러 중요 인사들과 연줄을 갖고 있어서 진짜 프린세스 리그와 유사한 무대를 만드는 건 일도 아니라고

난이도는 T-SET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채보의 양이 T-SET과의 대결 때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으며, 조금만 실수하면 금방 역전 당하기 십상이다. 클라이맥스 히트를 사용해도 점수차가 비등비등한 수준이다.

2차전에서도 승리하면 하루카에게 깨진 노아는 분노하자, 하루카는 최강이 되겠다는 목표를 잡으면 최강이 될 수가 없다고, 정말 강한 사람은 꿈과 신념을 갖고 싸우는 사람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며 자존심이나 복수같은 것들이 아닌 좀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목표나 희망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한 정말로 강해질 순 없다. 자신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조언한다.
노아는 져 놓고 설교까지 듣다니 자기는 변함없이 아몬 일족의 수치라며 자조, 하루카는 순간 노아에게 사과하지만 노아는 하루카더러 "너는 그 신념을 믿고서 이겼다, 옳은 건 너"라고, 생각해 보니 자신은 여자로 태어난 콤플렉스와 일족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으려면 뭘 하면 좋을지 그것만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만 하며 살아온 시점에서 이미 진 거나 다름 없다고 "이번에는 네가 이겼다, 진정한 강함은 어떤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인사까지 해 준다. 그리고 하루카와 싸운 것이 잘 된 일이었다며 다음에는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하고 물러난다.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더욱 복수심에만 불타는 죠하고는 정 반대의 케이스.

그리고 하루카는 " 아저씨도 참 여러 사람들한테 노려지고 있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3차전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루카는 아이돌을 은퇴하였기 때문이다.

2.1.7.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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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6 아몬 죠 테마곡 - Bug's Warrior
해당 작품부터 모든 서브 퀘스트 클리어라는 조건이 사라지게 되었다. 6편에서는 두 서브 스토리[49]만 클리어하면 최종전 이전에 문자가 오는데 메세지에는 아몬 일족의 인공섬으로 오라고 적혀있고 키류 또한 무시하고 지나갈 상대가 아니란걸 알기에 그 도전을 받아들이며 택시를 통해 '아몬의 인공섬'으로 가면 된다

인공섬에 도착하면 널 쓰러뜨리는 것이 일족의 숙원이니 이제 더이상 수단따윈 가리지 않겠다면서 키류를 쓰러뜨리고 아몬 일족이 최강이란 것을 증명하기 위해 덤벼온다.

달라진 전투 시스템 때문에 보스급들의 피통도 한 줄로 통일되었지만 아몬답게 클리어하기 어렵게 만들어졌는데, 6편에 등장하는 적들 중 가장 방어력이 높고 움직임이 빠르고, 주먹으로 공격하는 히트 액션들은 높은 확률로 막아 버리기까지 하는데다가, HP가 일정 이상 깎이면 강화되면서 아몬을 엄호하는 폭탄 드론들이 키류와 아몬의 주위를 원호로 돌기 시작하는데 이 때부터가 진정한 난관의 시작이다.

드론이 폭발했을 때 대미지가 엄청나게 큰 데다가 파악하기 난해한 궤도로 돌기 때문에 피하기도 어렵고, 드론에 부딛히면 키류에게 큰 경직을 주면서 자세가 풀려버리므로 락온 상태에서 쓰는 시리즈 전통의 사기 기술이자 카운터 기술인 호랑이 떨구기 마저도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아몬이 레드 히트에 돌입하면 드론들이 청쏘폭탄[50]이란 이름의 폭탄을 바닥에 떨어뜨리는데 자폭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터지기 전에 주워서 히트액션을 쓰거나 아몬에게 던져 폭발 데미지를 먹이는 식으로 활용하자. 폭발범위가 꽤 커서 아몬 주변에 있는 드론들도 처리가 가능하다. 게다가 체력이 거의 바닥난 아몬이 2차 강화를 할 때 던지면 강화 효과가 풀리니 잘 도망가면서 던져주자. 2차 강화 상태의 모습은 마치 클랜전의 버프 받은 것 마냥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본작의 아몬 죠의 무브셋은 6편의 아키야마의 것을 기반으로 이와미 츠네오의 것을 일부 섞어서 사용하며, 2페이즈부턴 키류의 얼티메이트 히트를 사용하고, 마지마의 광견 난무를 쓴다. 시스템의 개편으로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없고, 특정 물약으로 소지품을 가득채우는 것 또한 불가능해졌으며, 가드시 공격이 튕겨나가게 변한지라, 실질적으론 호랑이 떨구기와 캔슬 스웨이, 얼티메이트 히트 액션을 구사하여 피를 깎는 수밖에 없다. 체력이 떨어져서 드론이 들어오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빨리 쓰러뜨리면 이론상 물약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긴 가능하다.

아몬을 이기고 나면 강해지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았고 강자를 찾아 쓰러뜨리고 피를 토하듯이 단련까지 했음에도 어째서 모든 방법을 동원했는데도 질 수밖에 없는 거냐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이에 키류는 아몬에게 자신에게 오지 않을꺼냐며 영입 제안을 하고 아몬은 무슨 소릴 하냐며 묻자 키류는 지금 동료들을 모으고 있으며 아몬이 온다면 일당백이라면서 부탁한다. 당연히 아몬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 소리기에 동료가 될까보냐고 하지만 키류는 많은 수라장이 있을테고 강해지는데 수단을 가리지 않으니 안성맞춤이라고 말하고 또한 옆에 있으면 언제든 자신을 노릴수 있지 않겠냐고 말한다. 이에 아몬 또한 아무말도 못하고 키류가 힘을 빌려달라고 말한 후 언제든 자신을 노려도 된다고 제시한다. 물론 반격은 할꺼라고 말하지만 결국 아몬은 키류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네 놈이 언젠가 얼마나 무른 생각을 했는지 깨닫게 해주겠다며 동료제의를 받아들이고 그러면서 아몬 일족을 길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지 말라며 키류와 함께하게 된다.

보상은 위의 설명답게 클랜 크리에이터 모드에서 키류의 동료로 영입이 된다. 무기는 바주카로 상당히 강력해 팀원들이 모인곳에서 터지면 팀킬에 기여한다. 여담으로 클랜 크리에이터에서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메인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할 경우 외전격으로 아몬 죠가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카무로쵸와 오노미치에 각 3개씩 해금되며, 난이도는 메인 스토리보다 훨씬 어렵다.

2.1.8.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파일:Yakuza_7_Shin_Profile.png
용과 같이 7 아몬 신 테마곡 - Wailing Warrior

주인공이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등장한다. 전작까지의 게임 클리어 후 플레이할 수 있는 프리미엄 어드벤처에 해당되는, '게임 클리어 후 모드'에서 열리는 최고난이도 던전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의 보스로 등장한다. 기존 작품들은 어떻게든 공략을 보고 한다면 엔딩 이전 자유시간을 이용해 엔딩 전에 대결이 가능 했지만 밀레니엄타워 던전 조건 자체가 엔딩을 봐야 하는 조건이라 상당히 이례적인 부분이다.

외형은 저지 아이즈에 나왔던 아몬 신과 동일하지만 게임에서는 단순히 "아몬"으로만 표기되며, 후속작인 8편에서도 아몬 죠가 아몬 신의 모델링으로 나왔기 때문에 7편의 아몬도 아몬 죠일 가능성이 있다.

이치반과 싸우는 이유는 이치반이 새로운 용에 걸맞은지 시험해보기 위해서다. 과거 아몬 일족의 이름에 흙을 묻힌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 남자가 자기 대신 카스가 이치반이 새로운 용이 될것이라고 아몬에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중간한 녀석이 그 간판을 대면 자신들의 이름 또한 불명예스럽게 되니 정말로 그 이름에 걸맞은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이치반에게 연락을 했다고 하며 이치반은 딱히 그런 간판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걸어온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며 응해준다.

7편은 전작과 달리 장르가 턴제 RPG이므로 발컨이라도 클리어 가능하지만, 주인공과 동료의 직업 및 스킬, 레벨, 장비 아이템이 아주 중요해졌다. 따라서 전투 전에 철저한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보스전은 최종장의 텐도와 싸웠었던 집무실에서 펼쳐지며, 아몬은 레벨 80의 초강적으로 나온다. 공격 패턴은 본편의 키류처럼 기본 → 러시 스타일 → 파괴자 스타일 → 도지마의 용(1 ~ 5, 제로 / 극 1에서의 도지마의 용) 스타일로 체인지해서 싸우며 마지막 도지마의 용 페이즈엔 키류처럼 카운터로 호랑이 떨구기까지 사용한다. 평상시엔 기본공격을 주로 해오다가 중간중간 상태이상 공격 및 범위 공격도 해오는데 수면에 공포, 심지어 즉사기도 있기 때문에 상태이상 대책을 잘 세우는 게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한방 한방이 되게 강력해서 어중간한 체력으론 매우 위험하니 노가다로 레벨을 엄청 올리던가 장비를 튼실히하고 버프와 디버프를 잘쓰도록 하는 게 좋다. 키류와는 달리 여자라도 아무렇지 않게 공격하니[51] 키류같은 꼼수도 통하지 않지만 단 실시간 배틀로 진행된 전작과 달리 턴제 RPG로 변경된 첫 아몬인지라 노가다를 해서 레벨 70만 찍어도 웬만해선 절대 질 수 없는 난이도로 바뀐다.

주의해야 할 점은 마지막 페이즈로 들어갈때 그냥 스타일 체인지하는 키류와는 달리, 아몬은 본편 14장에서 이시오다 레이지가 딸피 상태에서 사용하는 시리즈 최강의 디버프 스킬인 '수수께끼의 웃음' 스킬을 쓴 뒤에 체인지 한다. 이 디버프 스킬이 얼마나 짜증나는 스킬이냐면, 본인에겐 공격력 뻥튀기 + 상태이상 내성이 걸리고 아군 전체에겐 공포가 걸려버리는 효과를 가진 스킬이다. 게다가 이 스킬을 사용한 직후 본인 턴이 돌아오면 바로 새틀라이트의 레이저의 극[52]이치반 홀딩스의 KASUGA 가 적힌 그 위성이 맞다!]으로 아군 전원에게 막대한 대미지 + 마비까지 걸어 버리는 극악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레벨이 높거나 방어를 튼실히 한게 아니라면 이 콤보를 맞고 게임오버 될수 있고 설령 살아있다해도 상태이상인 마비와 공포가 풀리지 않으면 또다시 아몬의 공격을 얻어맞으니 주의하자.

전투에서 이기면 이치반의 발차기에 쓰러지며 훌륭하다고 칭찬한다. 이치반도 당신도 상당히 강했다면서 응답해주고 아몬은 다음에 싸울때엔 이번처럼 되지는 않을 거라며 각오해두라고 한다. 이치반 또한 자신은 숨지도 도망가지도 않는다면서 언제든 찾아오라고 대답하고 일행과 함께 돌아간다. 이후 쓰러진 아몬 곁으로 키류가 나타나면서 말했던대로 상당한 녀석이라고 말하자 이에 응하면서 키류가 인정할만 하다고 대답한다. 이후 저녀석이 너의 이름을 이을 것 같다고 하자 키류는 이치반은 이치반이라면서 자신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저녀석은 저녀석대로 열심히 살아가면 그걸로 된다고. 이에 아몬 또한 그럴지도 모르겠다면서 키류의 말에 동의하는 걸로 끝난다.

키류가 나타난 것에 놀라지 않으며 키류에게 연락을 받았다는 걸 보면 아몬은 키류의 생존을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래에 설명할 본편 이전인 외전 시점까지는 아몬 가이가 일족의 숙적인 키류와 자신이 상대한 조류가 동일인물임을 눈치 못챘던 것으로 보아 한동안은 정말로 키류가 사망했다고 알고 있다가,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정식 해산 이후(용과 같이 7 본편 후반부)에 가서야 눈치를 챘던 듯. [53] 또한 전투후의 두 사람의 태도를 보면 일족이 반드시 타도해야할 인물임에도 서로간의 사이는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한번 잡으면 세이브/로드가 아닌 이상 다신 못잡았던 전작들과는 달리 다시 밀레니엄 타워에 들어가 아몬과 싸울수 있다. 다만 이때 아몬이 배달 음식을 먹고 있는 중이여서 쳐들어온 카스가 일행을 보곤 크게 당황하며 말을 더듬으면서 알겠다며 다시 싸우자는 건 덤.

아몬을 쓰러뜨린 후의 보상은 888만 8888엔. 클리어시 업적 명칭은 꿈을 이루는 자.

슈퍼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

2020년 4월 9일 업데이트 DLC로 슈퍼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가 추가되었다. 위치는 밀레니엄 타워 뒷문.

슈퍼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는 레벨 99는 기본이고 직업 랭크 90 이상을 요구하며 돈과 회복약과 대신석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할정도로 어렵다. 애초에 여기에서는 잡졸부터가 레벨이 전부 99라 웬만한 직업 랭크를 올리지 않는 이상 클리어라는 건 불가능이라고 단언 할 정도며, 노멀 난이도로 낮춰도 어렵다. 무조건적인 직업 랭크 노가다와 아이템과 무기를 챙겨 준비할 건 다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타 악세서리도 상태 이상을 방지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며, 아몬의 극기 스킬 대부분이 확률성 즉사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대신석은 웬만하면 착용해야하며 이치반의 용사 직업 스킬 중 용사의 집념, 아다치의 형사 직업 스킬 중 형사의 근성으로 어떻게든 보험을 마련해둬야 한다.

강화된 배틀 답게 아몬의 레벨은 당연히 99이고 일부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크게보면 데스터치와 경호 지시 스킬을 통한 키류, 마지마, 사에지마의 사념체 소환이 있는데 반피 정도 도달했을 때 사용하며 그 전까진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의 사념체와 동일하다.

아몬이 경호 지시 스킬로 불러내는 키류, 마지마, 사에지마의 사념체는 체력과 공격력 등의 스펙이 본편의 오리지널들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여기에 더 끔찍한 건 이 사념체들은 오리지널 키류, 마지마, 사에지마의 딜리버리 헬프 스킬까지 쓴다. #[54] 이 딜리버리 스킬은 딸피 상황에서 발동이 되므로 피를 아슬아슬하게 남기지 않고 자기 턴 내에 빠르게 순삭할 수 있다면 발동을 봉쇄하고 끝낼 수 있다.

경호 스킬 발동 이후 아몬을 공격해서 체력을 더 떨어뜨리면 수수께끼의 웃음을 발동하고 전체 동료가 매우 높은 확률로 겁먹은 상태가 되며, 일정 턴을 버티다보면 새틀라이트 레이저가 날아온다. 이 레이저를 버텨내느냐 못버텨 내느냐에 따라 클리어가 결정되며, 버텨낸 직후에 행동불능 당하지 않는 동료들이 몇명이냐에 따라 카스가가 그만큼 두들겨 맞을 확률이 줄어드므로 생존률이 올라간다. 새틀라이트 레이저 극의 대미지가 2000정도 되며 마비까지 걸려 안 그래도 본편보다 더 스펙이 뻥튀기가 된 사념체들에게 두들겨 맞기 좋다. 이 과정에서 부활 스킬 및 대신석이 필요한 것인데, 부활을 해도 두들겨 맞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결국 동료들의 전체적인 방어력과 체력이 중요하며, 최소 3명은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한다. 카스가 혼자 대신석이나 용사의 집념으로 살아남았어도 사념체와 아몬에게 다굴 맞고 한 턴을 버티기 어렵다. 심지어 운이 나쁘면 새틀라이트 레이저+사념체 딜리버리 헬프 콤보로 죽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또한 데스 터치 기술을 추가로 사용하는데 카스가가 혼자 남았을 경우에 맞으면 무조건 즉사하며 다른 동료들도 확률적으로 즉사한다.

모든 직업별로 무기 하나당 극·극 무기를 만들어야한다면 10억 이상이 필요하는데 동료 교체를 위한 것까지 생각하고 겹치지 않는 직업을 사용한다면 최소 7개는 만들어야하고 이는 슈퍼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 2회 이상 클리어 해야한다. 애초에 도전하려면 교체하지않고 출발 멤버 그대로 클리어하려면 4개의 극·극 무기가 필수인데다 힐러를 운용한다면 3개는 맞춰야한다.

슈퍼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는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인데 타워를 오르는 과정에서 상기 내용대로 잡몹들의 레벨이 전부 99라 반피는 무조건 닳는다고 보면 된다. 기본 1300 ~ 1400이다 보니 아차하는 순간 죽는다. 힐 어퍼 혹은 울트라 어퍼같은 성장 아이템 노가다로 체력을 올린게 아니라면 레벨 99, 직업 랭크 99는 필수고 기타 직업들을 레벨 30 이상으로 맞추어 파티 체력을 최대한 1700 ~ 1800대로 맞추고, 모든 속성 공격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게 맞추어야 한다. 극·극 무기를 써본들 저항이 뜨면 전혀 대미지가 안들어간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방어력과 내성. 서브 퀘스트 중에서 마조 아저씨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딜리버리 헬프를 아몬 파괴자 모드 이후에 이용해 방어력을 최대한으로 높여 직후에 소환되는 키류, 마지마, 사에지마 사념체의 공격을 버티면서 하나하나 처리해나가야 한다. 보통 화염에 약한 마지마를 처음에, 사에지마를 그 다음에 제거하고 이후 아몬을 공격하여 체력을 떨어뜨리면 수수께끼의 미소 + 새틀라이트 레이저 극 콤보를 날리는데, 이걸 버티기 위해 전투 시작 전에 공포 내성 아이템과 번개 내성 아이템을 최대한 장비해서 버틴뒤에 이후 보통 아몬 → 키류 순으로 제거하는 게 순서다. 참고로 여기서의 아몬의 체력이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지만 마법 계열 스킬에는 내성이 생겨서 뎀딜이 잘 안박히기 때문에, 물리 및 참격 계열 위주로 공격해야한다.

여담으로 슈퍼 파이널의 아몬과 만났을 때[55]와 클리어 후 대사가 다른데 슈퍼 파이널에서는 키류가 등장하지 않고 카스가가 걷어찰 때 대사와 연출이 다르고, 아몬은 이치반을 전설의 용사라고 칭찬하며 쓰러진다. 클리어 보상은 6196만 9696엔과 황금색으로 치장된 용사 복장인 "전설의 용사" 복장이 해금된다. 2회차 이상부터는 3억 9천만엔. 놀랍게도 상기한 보수금과 같이 얻을 수 있기에 사실상 4억 5196만 9696엔을 얻게 된다.

2.1.9.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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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 테츠와 아몬 가이라는 이름의 일원이 등장. 해금 방법은 모든 사이드 스토리 클리어이며 투기장과 아카메 의뢰를 모두 클리어하면 마지막 사이드 스토리에 '최강으로 가는 길' 이라는 명칭으로 해금된다.[56] 활동 기록, 서포트 MAP이나 카바쿠라 등 다른 요소 클리어까지는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자본과 시간만 되면 그나마 만나기는 어렵지 않다.

극창조 괴멸 작전 이후, 투기장 접수대에 아몬 테츠(亜門鉄)라는 웬 로봇이 뒤에 있는 수많은 로봇들과 함께 등장하며 자칭 최강을 자부하면서 대결을 신청한다. 로봇들의 패턴이 가관인데, 우선 모두 보스판정이라서 거미 가젯이 먹히지 않는다. 게다가 로봇들은 개인별로 마지막 플래티넘 스페셜 이벤트 매치인 미나미다 그랑프리에서 나온 최종보스 무브셋을 쓰는 그 로봇들이다. 즉, 미나미다 그랑프리에서 나온 모든 로봇들을 한꺼번에 상대함과 동시에 아몬 테츠도 상대하는 것. 대미지는 둘째 치고 각 로봇 개인의 체력이 엄청나게 많은 데다가, 아몬 테츠 본체의 피통이 무려 52.5줄(!)이나 되고 제한 시간 3분도 동일하기 때문에 무조건 정공법으로 상대하자. 모든 팀원 유대 및 레벨은 LV.20 만렙으로 올려놓고, 반딧불이 등의 대미지 높은 가젯보다는 에이전트 얼티메이트 히트 모드로 약 공격을 계속 사용하여 피를 깎아놓는 게 더 수월하다. 중간중간 아몬 테츠는 '수상한 오더' 라는 버프기로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공격력 상승 + 방어력 상승 + 체력 회복을 모두 한꺼번에 건다.

클리어 시, 아몬 테츠 로봇은 인정 못한다며 다음에 반드시 죠류회를 꺾겠다고 말하나, 그 순간 아몬 가이(亜門涯)가 로봇 뒤로 갑툭튀하며 등장하고 테츠를 발길질로 차버린다. 머리 길이가 형제인 아몬 쥬조와 아몬 신의 절반 정도 되는 게 일품. 본인은 모든 것을 쏟아부어 오직 암살술에만 연마했고, 그 덕분에 일족에서 최강으로 불리고 있으며, 동시에 키류한테 세상일에 관심 없는 척하지만 싸움만에서는 절대 양보가 없는 것을 안다며 싸움을 걸어온다. 대화 후 캐슬 입구 근처에서 자리잡고 있으며, 전투 시작 시 초반 금괴 작전을 진행한 부두로 장소로 순간이동한다. 피통은 10줄. 여담으로 키류한테 말을 놓지 않고 정중하게 존대하는 최초의 아몬 일족이다. 참고로 아몬 가이의 명칭은 Guy가 아니라 涯(가이)이며 영문판의 외전 명칭인 Gaiden의 Gai이기도 하다.

1페이즈는 에이전트 스타일의 뱀을 제외한 3가지 가젯을 사용한다. 이 중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건 벌이며, 거미는 거리를 벌렸을 때 패턴화로 사용하고, 반딧불이는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거미에 묶였을 경우 묶인 키류 한정으로만 반딧불이를 던진다. 묶였을 때 빠르게 연타해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그대로 폭발 대미지에 휘말리니 주의. 참고로 키류와 동일하게 본인도 본인 반딧불이에 대미지를 입고 나가떨어진다(...) 그리고 오리지널 도지마의 용 콤보 □△, □□□□△ 2개를 사용하며 아무리 거리를 벌려도 아몬이 달려오면서 거리를 좁히면 도지마의 용 콤보를 사용하려는 것이니 거리를 좁히는 대로 족족 호랑이 떨구기를 먹여주자.

반대로 아몬도 정면에서 우직하게 공격을 쏟아넣는 즉시 키류와 동일한 튕겨내기와 호랑이 떨구기로 맞받아친다.

대결이 시작하자마자 아몬이 벌을 다량으로 불러내더니 벌들이 하트 모양으로 편대를 이룬다. 이 상태에서는 아몬에게 대미지를 줘도 실시간으로 조금씩 계속 회복하는데, 이 벌은 같은 키류의 벌로 없애서 회복을 저지할 수 있다. 그런데 하트 모양의 벌을 제거하면 이후 두 번 다시 하트 편대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64개의 벌을 한꺼번에 들이박는 태극 무늬의 편대를 수시로 소환하고, 제거하지 않으면 2페이즈까지 하트 편대로 체력을 계속 회복하는 대신 벌 패턴은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벌을 부수지 않고 딜찍누로 1페이즈를 넘기거나, 벌을 부수고 계속 대미지를 누적시켜 나가는 정공법이 있다.

가장 짜증나는 건 1장에서 나오는 다이도지 일파 소속 중간보스인 에이전트 사이고의 에너지 커터 발사 가젯, 에이전트 엔젠의 마름쇠 폭탄, 니시타니 호마레의 섬광탄을 전부 사용하는데, 부두가 어두워 바닥에 깔린 마름쇠가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인데다가 기껏 붙었더니 마름쇠를 밟고 타깃 고정이 풀리고, 커너 발사 가젯을 옆으로 피했더니 마름쇠를 밟고, 마름쇠를 피했더니 섬광탄을 맞아서 다음 패턴에 맞기도 한다. 투사체 자체는 벌을 소환하면서도 피할 여유가 있기 때문에 피하면서 동시에 이쪽도 벌을 계속 소환해주자.

체력 4칸을 남겨두고 2페이즈인 히트 모드 상태에 돌입하며, 이 때는 모든 공격에 생명력 흡수 능력이 생겨 피격당하는 족족 아몬의 피가 무섭게 찬다. 대미지가 세면 셀수록 회복하는 피 또한 당연히 많아지지만, 다행히(?) 4칸 이상은 회복되지 않는다. 이 때부터는 피니시 블로우를 포함하여 오리지널 도지마의 용 콤보를 전부 사용하고, 빗겨 때리기 등의 스웨이 어택도 한다. 또한 중간중간에 저지 아이즈의 야가미 및 로스트 저지먼트에서 아몬 쥬조가 사용한 극·투기폭의 선약을 '느리게' 사용하는데, 이 패턴은 모탈 어택이 아니니 괜히 모탈 리버설 사용하겠다고 옆에서 스웨이 하지 말자. 대신 폭발을 일으키기 전 호랑이 떨구기로 캔슬시킬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에 도발을 사용하는데, 도발 중 근접공격 즉시 호랑이 떨구기를 사용하므로 이 때 근접 공격은 사용하지 말자.

2페이즈의 아몬은 어떻게 보면 1페이즈보다 더 쉬울 수 있다. 더 이상 가젯과 폭탄을 사용하지 않고, 패턴이란 정직하게 가까이 붙어서 도지마의 용 공격이나 드롭킥을 먹이는 건데, 이 모든 공격을 호랑이 떨구기로 맞받아칠 수 있기 때문. 단, 엇박자로 종종 스웨이 어택을 사용할 때도 있으므로 너무 호랑이 떨구기에 의존하지 말자.

또한 같은 히트 액션을 2번 쓰면 대미지가 크게 감소하는 기믹도 가지고 있으나, 다른 시리즈처럼 극단적으로 1도트씩 극단적으로 감소하지는 않고 약 1/5 정도로 감소한다. 체력 흡수를 하는데다 투기폭의 선약을 사용하는 등 별의별 기술을 사용하며 싸우지만 패턴 자체는 꽤 정직한 편이며 억지스러운 것도 없기 때문에 공략법만 제대로 숙지하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투기장에서의 아몬 테츠 승리 시 보상은 770만엔 + @, 부두에서 아몬 가이를 쓰러뜨렸을 시 보상은 히트 게이지가 점점 차오르는 투신의 부적이다. 승리 시 아몬 가이는 본인의 패배와 동시의 키류의 강함을 인정하며, 동시에 본인의 패배 소식은 '죠류'의 이름과 함께 일족에 알려질 것이니 조심하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키류는 '이 이름도 버려야겠군' 이라고 얘기하는 것으로 보아, 이전까지 키류를 단골로 맞이하던 아몬 죠는 아직 외전 시점에서는 정말로 키류가 죽었다고 한동안 그렇게 알고 있었다가, 나중에 7편 본편 시점에서야 키류의 생존을 눈치챈 것으로 설명되고, 아몬 가이 또한 일족을 번번히 좌절시킨 '키류'가 아닌 그저 투기장의 '죠류'라는 강자와 한번 붙어보기 위해 싸움을 건 것으로 추측된다.

테마곡은 7편에서의 테마곡인 Wailing Warrior를 똑같이 쓴다.

2.1.10. 용과 같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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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8 아몬 죠 테마곡 - Warrior's Bond
정체불명의 킬러, 아몬. 이래저래 연이 있어 몇 번이나 실력을 겨뤘던 강적이다. 다른 형제들을 상대하기도 했고...... 방법이 조금 거칠기는 했지만, 그런 녀석들 덕에 '유대의 힘'이라는 걸 새삼 깨달을 줄이야. ......훗, 누가 이걸 상상이나 했을까. - 추억 다이어리
놀랍게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한다. 8장 중반 진행 도중 추억 다이어리 41번 '새로운 힘' 스토리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다테와의 엔딩 드라마 1회차 진행 이후 문자를 보내는 걸로 시작된다.[57]
전설의 용, 키류 카즈마......
설마 네가 다시 돌아올 줄이야.
반점 골목에서 기다리겠다.
반드시 혼자 오도록.
처음엔 키류도 누가 보낸건가 하다가 뭔가 걸리는 게 있는지 확인하러 반점 골목으로 가게되는데 그 곳에서 아몬과 다시 만나게 된다. 아몬 일족의 표적은 새로운 용이 되려 하는 카스가 이치반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아몬은 카스가와 그 주변의 인물들을 계속 감시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죽은 줄 알았던 키류가 다시 나타난 것에 대해 놀라웠다며 언급한다. 또한 키류 주변의 동료들을 보며 홀로 고독한 싸움을 계속해 왔던 너가 이제는 동료들한테 보살핌이나 받는 한심한 존재가 되었다며 조롱하지만 따라온 일행이 아몬의 말을 맞받아치고, 이에 그럼 지금의 키류 카즈마가 얼마나 강한지 확인해보겠다며 싸움을 걸어온다. 이 때 아몬의 레벨은 무려 레벨 54로 이는 1회차의 최종 보스 레벨보다 2나 높은 상태에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절대로 이길 수 없으며[58] 당연하게도 파티가 전멸하고, 약해졌다고 말하는 아몬을 향해 키류 본인은 예전의 내가 아니라고 하자, 아몬은 품에서 총을 꺼내 동료를 죽여야 제 실력이 돌아올 거냐면서 유대의 힘을 보여달라고 하며 그리고 바로 2차전을 하게 된다.

2차전은 키류 혼자 상대하며, 턴제 시스템을 박살내고 실시간으로 싸우는 키류의 유대 각성의 튜토리얼을 겸해 진행된다. 2차전에서 승리하면 키류한테 너를 쓰러뜨리는 건 병 따위가 아니라 아몬 본인이니 유대를 더 키우고 더 강한 존재가 되었을 때 다시 대결하자고 말하며 물러난다.

이후로는 메인 스토리에서 퇴장하지만 요코하마 던전 메인 3개 층을 클리어하면 열리는 EX층인 BF40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언젠가 진면목을 볼수 있을 거라 여겨 기다리고 있었고 그때 만났을 때와는 분위기가 달라졌고 표정이 더 좋아졌다며 재미 좀 볼수 있겠다며 기뻐한 후,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아달라고 하고 키류 또한 걸어온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며 재대결한다.[59]

배틀을 시작하자마자 아몬 죠(내성: 전격, 냉기, 열기 / 약점: 없음) 본인 외 예전에 등장했던 바 있는 '아몬 카즈야(내성: 열기, 약점: 냉기)' / '아몬 지로(내성: 전격, 참격 / 약점: 열기, 총격)' / '아몬 산고(내성: 냉기, 총격 / 약점: 전기, 참격)'를 모두 소환하는 '일족 소환'을 사용하고 진행된다. 카즈야와 지로는 단일 대상 타격 고화력기를 주로 사용하고 산고는 양손에 기관단총을 들고 범위기를 사용한다. 아몬 죠 또한 고화력 단일 타격기로 공격해오며 열기 속성의 수류탄 공격을 해오기도 한다. 또한 대상은 1인 이지만 공격 범위안에 들어가면 다른 아군도 같이 맞을 수 있는 범위기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카즈야는 자신, 지로는 아군과 적 모두를 포함하는 맵 전체 버프를 주는 극기또한 있기에 주의하자. 전반적으로 타격 속성 공격이 많기 때문에 타격 내성을 띄우면 전투가 나름대로 편해진다. 늘 그렇듯이 버프, 디버프기 또한 최대한 이용하자.

가장 큰 특징은 4명이서 합동 공격을 하는 것으로, 아군이 맞고 날라가는데 경로에 다른 아몬 일족이 있으면 날리기 공격으로 연계되고 플레이어측처럼 죠 + 지로, 카즈야, 산고중 1명과 유대기[60]를 쓴다. 심지어 이 유대기들이 전부 범위기에 죠와 유대기를 사용한 일족에게 버프까지 걸리기에 버프를 지우는 극기를 채택하는 게 좋다. 아몬 죠가 반피까지 깍이고 난 이후 '일족 부활'이란 극기로 쓰러진 아몬 일족은 3분의 1정도의 피로 부활시키고 죠가 위로 띄우면 나머지 3명이 연계 공격을 하는 '일족 유대 연계'라는 극기를 사용한다.[61] 죠가 살아있는 한, '일족 부활'을 다시 쓰기 때문에 죠를 어떻게든 먼저 처리하는 쪽이 좋다. 이외의 주의점으론 카즈야의 회피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물리 극기를 쓸거면 백 어택을 노리자.

의외로 까다롭지도 한정적이지 않으므로 웬만한 직업과 멤버 조합으로 승리 할 수 있다. 처음부터 하게 되는 쉬운 난이도는 네명 다 레벨 55이기에 적당한 파밍과 극장비들을 좀 모아뒀다면 싸울만 할 수 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은 뉴게임+ 부터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데 EX-HARD 난이도에서는 레벨이 96으로 뻥튀기 된다. 더 아프고 약점 노출 조차 돕지 않으니 만약에 더 어려운 난이도로 상대하고 싶다면 진심으로 파밍을 하는 걸 추천한다.

클리어하면 쓰러진 아몬을 뒤로하고 가는 키류 일행의 뒤에서 다시 일어서며 명불허전이라며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쫒던 남자고 드디어 돌아왔냐며 기뻐한다. 그러나 키류는 이미 한참 전에 돌아왔고 약하던 강하던 간에 나는 나라고 대답한다. 아몬 본인은 강인한 키류의 모습을 원할지라도 아몬이 싫어했던 약하던 자신또한 똑같은 자신이며 키류 본인또한 이런 약한 자신또한 나쁘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고 대답하자 아몬은 그런가 라며 납득하곤 변했다고 하자 키류는 그럴지도 모르며 이 녀석들 덕분에 자신은 변했다고 대답한다. 이후 앞으로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거고 너와의 싸움도 이게 마지막일 거라며 잘있으라고 하고 뒤돌아 서지만 아몬이 불러세운다. 뭐냐는 키류에게 위의 튜토리얼 진행 중 떠나기 전 했던 말인 키류 너를 쓰러뜨리는 건 병 따위가 아니라 아몬 일족이라며 명심하라고 말하고 키류또한 웃고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아몬을 뒤로하고 떠나며 아몬은 이를 지켜보는 것으로 이 둘의 만남은 끝이 난다.[62] 이후 던전 돌파 보상으로 회피율을 10%올려주는 신비의 버선을 준다.

던전 진행 자체는 무한정 가능하므로 용과 같이 극2, 7편과 더불어 무제한으로 아몬과 대결할 수 있다. 테마곡은 아쉽게도 "Warrior's Bond"가 아닌 던전 보스 테마곡 "Guardian of Despair"가 나온다.

분명 묘사상으론 내내 키류와 맞붙었던 '아몬 죠'가 맞으나, 정작 외형은 용과 같이 7과 저지먼트 시리즈에서 출연했던 '아몬 신'이다. 드래곤 엔진으로 아몬 죠가 구현되어있지만 굳이 아몬 신의 외형으로 나온건 의문이다.

2.2. 저지먼트 시리즈

2.2.1.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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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아몬 신 테마곡 - The Last Assassin XIV: Symphony of The Judgment

50번째 사이드 케이스 "마지막 의뢰"에서 등장. 아몬 일족의 한명으로 아몬 신(亞門 新)이 등장한다. 아세아 거리로 불러내는데 도착하면 다짜고짜 결투를 하자며 말을 건내지만, 야가미가 일본은 결투죄가 있어[63] 정당방위 등의 특별한 사유없이 싸웠다간 처벌 받는다는 말을 하자 바로 의뢰를 취소했다가 '내가 먼저 공격하면 정당방위니까 먼저 공격할테니 결투를 하자.'라는 이상한 논리로 다시 의뢰를 한다. 실제로 게임내에 "도전장"서브 이벤트를 실패했다는 창이 뜬 후에 다시 새로운 이벤트가 열리는데 이 사이드 케이스명이 상술한 "마지막 의뢰"다. 그리고 승낙하면 장소를 옮기는데...

결투는 용과 같이 시리즈 전통의 지하 투기장과 똑같이 생긴 VR 투기장에서 한다. 이 투기장은 전기철조망, 푸른 배경의 일반 격투장, 붉은 배경의 화염 바닥 투기장 이렇게 3개의 형태가 있다.[64] 아몬 신의 체력은 총 7줄이다.

1페이즈는 맨손으로 싸운다. 이 때는 전기철조망 투기장 형태이고 아몬은 섬광탄을 투척하는 공격을 한다. 물론 다시 집어서 반격이 가능하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몬이 야가미를 잡는 패턴이 있는데, 잡히면 어떠한 방식으로도 풀 수 없다.[65] 그리고 스마트폰을 도둑맞는데 이때부터 배틀이 끝날 때까지 일시정지 및 회복약 사용을 할 수 없다.[66] 그러니 아몬에게 잡히기 전에 필요한 회복약은 미리 쓰거나, 숏컷에 옮겨놔야 하며 1페이즈때까지 스마트폰을 도둑맞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배틀에서 스마트폰을 도둑 맞을 일은 없다.

2페이즈부터는 VR 소드를 꺼내 싸우는데 스마트폰을 도둑맞았다면 아몬의 체력이 5줄 남았을 때부터 시작하며 스마트폰을 도둑맞지 않았다면, 체력 4줄부터 시작한다. 이 때는 주변이 푸른 일반 투기장 형태이며 아몬은 VR 소드를 멀리서도 휘두르는데 이 때 VR 소드를 휘둘러 생긴 원형 모양의 전격파가 생겨서 야가미에게 날라온다. 그러나 생긴 것과는 달리, 원무 형태 시 이 전격파를 맞으면 오히려 체력과 EX 게이지가 쌓인다. 그래도 역시 VR 소드 공격답게 근접전에서는 위력적이다. EX 부스트 공격이 제일. 반면 일섬 형태일 경우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자.

3페이즈는 체력이 3 ~ 4줄일 때 시작하며 2페이즈와 비슷하지만 주변이 붉은 투기장 형태가 되고 이 경우 아몬의 공격시 바닥에서 폭발형 레이저가 나와 야가미에게 날아오는데 이 때는 2페이즈와는 반대로 일섬 형태 시 레이저를 맞으면 체력과 EX 게이지가 쌓인다. 마찬가지로 EX 부스트 공격을 쓰자. 반면 원무 형태일 경우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자 [67] 3페이즈 무기는 VR 내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모션자체는 쌍절곤이다. 3페이즈까지는 보호막이 없으므로 같은색상 배틀스타일로 삼각 점프 잡기를 사용하면 편하다. 아몬이 공격중일 때 사용하면 100퍼센트 걸려들고 데미지도 쏠쏠하지만 아몬이 공격중이 아닐때는 피할 수 있으며 아몬이 공격하고 난 이후에는 레이저나 푸른칼날이 빙빙도는 중에 야가미를 맞춰서 EX 게이지와 체력도 같이 회복되는 이점이 있다.

마지막 4페이즈는 체력이 2 ~ 1줄일 때 시작하며 아몬이 2, 3페이즈를 번갈아가며 공격을 한다.[68] 이때부터 보호막이 생기는데, 주변 배경색과 반대되는 배틀 스타일[69]로 싸워야 한다. 따라서 주변 배경에 따라 원무와 일섬을 변경해가면서 싸우면 클리어. 배경과 같은 배틀 스타일 시 대미지가 도트 단위로 매우 적게 들어가며, (사용하지 않은) EX 액션 대미지 또한 마찬가지. 배경과 반대되는 배틀 스타일인 상태에서 아몬에게 호랑이 떨구기나 삼각 점프 공격을 먹이면 보호막이 사라지는데 이 이유는 보호막 판정이 적틀이 모탈 어택 시전 시 생기는 슈퍼아머 판정과 동일하기 때문. 주의 해야할 것은 아몬 위에서 날라오는 투사체는 주변 배경과 다른 스타일 일경우 데미지를 먹이는데 그 데미지가 맞으면 사실상 즉사일 정도로 엄청나기 때문에 사실상 EX부스트를 끼고 싸워야 한다. [70]

같은 EX 액션을 두 번 이상 사용하면 대미지가 크게 떨어지므로 주의.

아몬을 쓰러뜨리면 자신에게 별 다른 말도 없이 떠나는 야가미의 모습을 보고 "왜 너한테 덤볐는지 궁금하지 않느냐. 이쯤되면 목적을 물어봐야지?"라고 묻는데도 귀찮은 놈이라고 혀를 차자 "앗! 방금 혀를 찼지? 이 자식이 방금 혀를 찼다고! 진짜 재수없다."라고 극딜한다. 결국 이에 질린 야가미가 "네~네~ 당신의 목적은 무엇인가요?"라고 이유를 묻자 "자신은 정상을 노리고 있으며 지금은 네가 최고지만 그건 이번 뿐이며 언젠간 너에게 도전하겠다."라고 자기 할 말만 다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물론 전투때 빼앗은 스마트폰은 돌려준다.

보상은 100만엔과 300 SP. 다만, 전투 공략이 있단 면에서 순수 전투력으로 고난이도 보스가 된 가모 타츠야가 보상이 더 쎄다.

2.2.2.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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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아몬 쥬조 테마곡 - Lineage Of Clan

올백머리였던 여타 아몬 일족과는 달리 이번에는 앞머리를 길게 기른 아몬 신의 쌍둥이 형인 아몬 쥬조(亜門 十三)[71]가 등장한다. 더 건틀렛[72] 에서도 등장하며 DLC 미션[73] "초 아몬" 미션에서도 대결이 가능하다.[74]
등장할 때가 가히 충격적인데, 3년 전의 결투로 패배해 아몬 일족에 추방되어 복수를 위해 야가미에게 돌아온 아몬 신 옆에서 갑툭튀하더니 한방에 날려버린다. 그리고는 야가미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전작에서 아몬 신이 그랬던 것과 같이, 이번에는 세이료 고등학교 옥상으로 텔레포트시킨다.

쓰러뜨리고 나면 다시 원래 위치로 텔레포트되는데 놀랍게도 쥬조가 날려버렸던 신이 멀쩡히 돌아와서 그를 반겨준다. 알고보니 일반인한테 털렸다고 일족에서 쫓겨난 신이 자기 쌍둥이 형을 유인해 야가미의 강함을 증명해내 일족에 복귀하려고 한 것. 이때문에 쥬조는 신이랑 야가미 둘에게 말이나 실력으로 다 져서 굴욕적으로 퇴장한다. 덕분에 자기 목적이 달성되어서 야가미한테 친하게 대하는데, 한잔 쏜다는 이야기에 야가미는 바쁘다고 거절하며 퇴장한다.

이 시리즈의 아몬은 억지 패턴이 대다수라 악평이 많다. 오시키리 켄야의 무브셋에 피통은 6줄로 일반 평타는 맞을 시 출혈이 발생하며[75] 체력이 70% 이하로 떨어질 시 선약 패턴들을 남발하는 데 이것들 상당수가 범위도 넓으면서 다운 내지 기절을 유발해 한 번 맞으면 계속 맞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소환되는 자폭 로봇이 밤 배경의 학교 옥상 색깔과 비슷해 보색 효과를 일으켜 놓치고 맞기 쉬우며 폭발 범위도 넓어 멀리 떨어져서 공세가 끊기기 쉽다. 아몬의 체력이 40% 이하가 되면 방어력이 2배 이상 증가하는데 문제는 체력 회복 패턴 발동으로 체력이 40% 이상이 됐어도 방어력 증가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사실상 클리어 불가능이 되어버린다.

일반 게임에서는 선약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투기탄의 선약 등으로 쉽게 이길 수 있지만 더 건틀렛에서는 아이템이 아예 없기 때문에 무조건 정공법으로 클리어 해야 한다. 물론 패턴은 그대로라 단순하게 싸워서는 이기기가 매우 어렵다. 체력 최대일 때 류 스타일의 흘려 넘기기-도발을 반복하여 EX 게이지를 최대까지 채운 후 일섬 스타일의 풀차지 공격 혹은 와룡쇄호권으로 체력을 깎으면서 체력이 빨개졌을 때 EX 버스트 발동 후 모든 공격 모탈 리버설로 반격하면서 최대한 단기전으로 끝내는 것이 정석이다.

카이토 마사하루 사건부 DLC에서는 아몬 일족 자체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피로 물든 뱃지를 장착하고 강적 3명 중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강적이 있는데 클로를 사용하는 적으로 아몬일족에 들어가기 위한 견습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이토 버전의 히든 보스이면서 어떻게 보면 아몬 일족과의 연관성이 존재하면서도 히든보스인만큼 데미지와 격투술자체도 강력한편. 피통은 10줄이다.

보상은 세가 마스터 시스템 전용 게임팩 Secret Command( 아수라의 해외명), 50만엔, 5만 SP.

2.3. 외전

2.3.1. 용과 같이 켄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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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켄잔! 아몬 죠노신 테마곡 - Blood Maker

아몬 죠노신(亜門 丈之進)이란 이름으로 등장. 출현 조건은 의뢰(서브 스토리), 카케마와리(掛回, 해결사) 임무, 현상수배 올 클리어와 투기장의 모든 상대와의 승리로 역대 시리즈 중 3편 다음으로 조건이 까다롭다.

피통은 고작 3줄로 아몬 치곤 너무 적은 피통인가 싶지만, 4번이나 부활해서 실질적인 피통은 12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부활 할 때마다 전투 스타일이 변하게 되는데, 순서는 온갖 보스들의 공격 패턴이 섞인 [76] 일도 →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이도 → 사사키 코지로의 대태도. 마지막 페이즈의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무기(일도, 이도, 대태도)를 아무거나 바꾸면 아몬 죠노신이 바꾼 무기로 똑같이 착용한다.

전용 패턴으로는 가까워지면 불을 뿜고, 멀리 떨어지면 총질이나 폭탄을 던지는 것인데, 데미지가 무식하게 강력해서 싸우는 내내 주의해야한다.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총질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보상은 텟포기리카네미츠(鉄砲斬兼光, 철포참겸광).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만 선글라스를 쓰지 않은 모습 맨얼굴의 아몬을 볼 수 있다.

2.3.2. 용과 같이 OF THE END

파일:Rasetsuamon.png

외전이지만 당연히 등장. 다만 이번에 싸우는 건 아몬 죠 본인이 아니라 아몬 일족의 옛 수장인 아몬 라세츠(亜門 羅刹-나찰)이다.[77] 체력은 다섯 줄.[78]

최종무기 관련 던전인 카무로 언더 그라운드의 마지막 보스로서 등장하는데 원래 카무로 언더 그라운드는 태고에 건설된 아몬 일족 비전의 지하 수련장이었고 내부에 좀비가 들끓게 된 것은 더욱 혹독한 수련을 위해 아몬 죠가 끌어들인 것이라고.(…) 원래는 아몬 일족만이 드나들수 있게끔 극비리에 건조된 시설이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 지하 방공호를 건설하면서 발견되었다.[79] 이를 알게된 당시 지하 정비사업의 책임자였던 일본군 육군 간부 노지마(野島)는 아몬 일족의 당대 수장이었던 '아몬 라세츠'에게 군수 물자 보급을 구실로 징발령을 내리지만 아몬 라세츠는 이를 거부, 분노한 노지마는 휘하 병력을 동원하여 카무로 언더 그라운드를 쓸어버림과 동시에 아몬 라세츠를 사살한다. 따라서 타나토스 바이러스와는 100% 무관한 사람.[80] 다만 이때 육군이 군수 물자를 약탈하는 과정에서 아몬 일족의 사당에 봉납되어있던 신기(神器) 4종[81]도 강탈하였는데 이 신기들은 지하 수련장의 사악한 기운을 억누르는 봉인구였던 탓에 이 신기를 가지고 달아난 이들은 모두 의문사 당하고[82] 아몬 일족은 지하 수련장에서는 온전히 제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신기를 빼앗긴 탓에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게된 라세츠는 신기, 그리고 강자를 찾기 위해 카무로 언더 그라운드를 배회하는 원혼이 된 것.[83]

이 과정에서 아몬 죠의 제자 3명을 끔살하는 바람에 키류가 자기 제자들을 죽였다고 오해한 아몬 죠는 그를 지하 광장으로 끌고 온다. 키류는 카즈야와 지로는 죠에게 무사히 돌아간 줄로만 알고 있었고[84] 아몬에게 그 제자들을 죽인 것은 자기가 아니라 선조인 아몬 라세츠라고 주장하지만 아몬 죠는 옛날에 죽은 사람이 깨어났다니 뭔 개솔이냐는 반응을 보였다가 그 깨어난 선조님에게 쳐맞고 날라간다.(…)[85] 그리고 아몬 라세츠는 후손의 선글라스를 뺏어쓰고 키류가 지닌 신기를 내놓으라며 덤벼든다.

보스로써의 난이도는 그저 그런편으로 패턴 자체는 최종보스 니카이도 테츠오의 모션기반에 끔살패턴 하나가 더 추가된 정도.[86]
  • 격투콤보 : 니카이도 테츠오의 그것과 동일.
  • 에너지 드레인 : 라세츠와의 거리를 일정거리 이상 이격시에 사용하는 패턴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달려들어 키류의 목을 잡고 들어올려 높은 틱뎀과 함께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대미지는 비교적 낮은 편인데다 X 버튼 연타로 금방 풀수 있어서 실 대미지는 더욱 낮지만 돌진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라 피하기가 어렵고 아무리 빨리 풀어도 아몬의 체력이 최소 반줄은 회복되는지라 꽤 성가신 패턴이다.
  • 지탄(指彈) 연사 1 : 전방으로 광탄을 집중하여 연사한다. 니카이도도 사용하는 패턴이긴 하지만 후술할 지탄 연사 2 모션까지 놓고보면 기존작의 아라세 카즈토가 사용하는 난사 패턴을 좀비 버전으로 바꾼 것.(…) 니카이도의 것과 달리 광탄이 무식하게 큰데다 한발한발의 데미지도 높고 전타 히트시 방어력 유무에 관계없이 절명하는 양대 패턴이지만 공격범위가 좁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맞을 일이 없다.
  • 지탄 연사 2 - 보스 히트 스나이프 대응 : 이쪽은 전방 180 도를 부채꼴 모양으로 커버하며 광탄을 난사한다. 맞는 즉시 다운되는지라 연타로 맞을일이 없어서 테미지는 비교적 낮지만 광탄의 크기가 크고 이걸 전방 광범위로 난사하는지라 회피하다가 맞을 공산이 커서 성가신 패턴. 히트 스나이프 대응 패턴이기도 한데 광탄과 아몬 라세츠 본체에 히트 스나이프를 걸 수 있다. 광탄에 시전시 해당 광탄 주변의 광탄을 상쇄하는 효과[87]가 있으며 아몬 라세츠 본체에 걸 경우 매우 큰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88] 다운을 빼앗을 수 있어 극딜의 찬스가 되지만 이쪽은 레벨 3 전용인데다 주위에 광탄때문에 제한 시간내에 아몬 라세츠에게 바로바로 조준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아몬이 이 패턴을 시전한다 싶으면 아몬을 화면 정중앙에 놓이게끔 시점을 조정하고 바로 △룰 눌러주자.
  • 위성 포격 : 아몬 일족의 심볼과도 같은(…) 복셀리우스 포. 전방에 수신호를 날리고 0.5초뒤 일직선상으로 초강력한 위성포격을 가한다. 지하 30층에서 어떻게 위성포격을 요청하는지 생각하면 지는 거다. 아몬 일족이라서 어떻게든 되는 패턴 히트시 방어력 수치에 관계없이 절명하는 양대 패턴. 포격 속도는 매우 빠른편이지만 선딜이 약간 있는데다 시전 모션때문에 금방 구분이 되는지라 대물저격총의 사이드 스텝으로도 충분히 피할 수 있다.
  • 광학미채 :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는 패턴으로 자신에게 투명화[89]를 시전하고 아몬의 모든 공격의 공격력이 오름과 동시에 이동속도도 대폭 상승한다. 기본적으로는 일정간격을 두고 실루엣이 보이긴하지만 이동시에는 실루엣이 사라지는 지라 아몬의 이동경로를 언뜻 알기 어렵고 OTE가 카메라 조작이 심히 불편한 게임이라 클리어 난이도를 높이는데 한몫하는 패턴.

공격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히든 보스 다운 면모를 보여주지만 즉사급 대미지가 들어오는 패턴은 공격판정이 일직선상인 경우가 많아서 대처하기 쉽고 아몬의 체력은 낮은데 키류의 무기인 대물 저격총의 공격력은 깡패라 조준하고 몇 발 쏴주면 알아서 뻗는다. OTE 난이도에서는 아몬 라세츠 본인보다 아몬 라세츠를 만나기 위해 언더 그라운드를 30층까지 돌파해야하는 게 더 난관일 정도.(…) 도저히 클리어가 안된다면 폭죽 터지는 이펙트를 가진 "HANABI 건"[90]만 있으면 그냥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맞을 때마다 눕는지라 HANABI 건으로 눕혀 버린 다음 풀개조 대물 저격총으로 신나게 갈궈 주면 피가 쭉쭉 빠지니 참조.

클리어 시 나오는 보상이 매우 후덜덜한데, 자그마치 위에서 언급한 복셀리우스포가 보상으로 나온다!!![91] 위력은 그야말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그 짜증나는 아라하바키 최종형태 금랑 은랑이고 니카이도 테츠오고 다 녹아버린다. 여기에 탄약 무한에 자동 유도기능까지 있어 명실상부한 최강 무기. 그 대신인지 가까이서 쏘면 자기 자신도 피해를 입는데, 대미지 하나하나가 무시못할 수준이라 적당한 거리에서 사용해주면 OK.

아몬 라세츠를 쓰러 뜨리면 아몬 죠는 키류 타도라는 목표를 버리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키류에게 일족의 저주를 풀어 줘서 고맙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 광장은 키류더러 맘대로 쓰라고 하기까지 한다(!!!).

2.3.3. 용과 같이 유신!

파일:Genjosai_amon.png
용과 같이 유신! 아몬 겐죠사이 테마곡 - Fiercest Warrior

유신에서도 아몬 겐죠사이(亜門玄丈斎)란 이름으로 등장. 여기서는 "절대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암살자 일족의 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걸 보면 일족의 당주 정도 되는 위치인 듯. 출현 조건에 서브스토리 올 클리어 뿐 아니라 배틀 던전[92] 올 클리어까지 추가되어 더 힘들어졌다. 1차전은 특수임무 "소다치의 재도전" 선택시 자신과는 반대로,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듀랄 혹은 컬러풀한 정체불명의 외계인같은 똘마니들과 갑자기 난입해 오며 이 분신들은 딱히 공격을 하지는 않으나 가만히 있을 때는 서브스토리 "좋지 아니한가"의 춤을 추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아몬 겐죠사이의 체력이 점점 회복되는 기믹을 가지고 있어 빨리 제거해두는 것이 좋다. 2차전은 한밤중의 청수사로 불러내 맞짱을 뜬다.

언제나 사기적인 템빨을 자랑하는 일족답게 여기선 요도로 진공파를 날린다. 혼자서 월화의 검사를 하고 있다[93] 진공파가 날아가는 이유는 유메노타츠쿠다키만의 독자적인 무기 속성인 용이 고정되어 있어서 나가는 것이다. 특히 이 진공파 때문에 달인(EX하드)난이도에서 순식간에 갈려죽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난무 스타일일 때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면 달려오면서 3연속으로 휘두르는 패턴이 있는데 여기에서 발생하는 진공파 때문에 회복약을 먹을 새도 없이 갈려서 죽게 되는 것이다. 이 진공파는 가드가 불가능하고 때려서 맞는 타격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경직이나 타격 이펙트가 없는 범위성 공격이라 진공파가 날아오는 걸 예측하고 미리 회피를 준비하지 않으면 회피를 하더라도 체력이 닳게 된다.

1차전에는 대원 카드와 장비만 잘맞춰도 굳이 한계돌파를 안해도 되지만 2차전부터가 진정한 시작. 아몬의 방어력이 이상할 정도로 높게 잡혀져 있어서[94] 웬만한 체력이 눈꼽만큼도 대미지를 주지 못하며, 강공격이나, 절기, 반격기만으로 상대해야한다. 중급 이상의 난이도만해도 공격력이 어마하기 때문에 장비가 갖춰져 있지 않다면 기본 공격 3대에 뻗어버리며, 절기를 막지 않으면 물약 마실 틈도 없이 한방에 즉사한다. 난이도에 따라 보정이 달라져서 노멀모드에서는 단총 절기만으로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어려움 이상부터는 대미지가 상당히 많이 줄어버린다 히트액션이 대미지가 거의 안들어가기도 하지만 한계돌파로 인한 세모버튼 QTE 추가 대미지(완전무결 대미지 보너스)의 경우엔 성공시에 꽤 강한 대미지를 주기도 한다.

처음엔 일도모션인데 이 상태 한정으로 놓고 본다면 용과 같이 1 이후로 가장 잘 싸우는 아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하다. 기본적으로 오키타와 복면의 남자가 사용하는 미토텐구류 모션 기반에 콘도, 히지카타의 흘리기, 사이토의 일도 절기 용아일섬은 물론 사이토가 신센구미 대장들의 무기를 장착하고 ○버튼을 눌러 사용하는 기술들도 전부 다 사용한다.[95] 여기에다 기본 콤비네이션의 템포에 완력 최대급(!)을 줘서 카운터 타이밍을 흐뜨러뜨리는가하면 하면 평타를 걸다가 이쪽이 공격하려하면 캔슬 스웨이로 피하거나 흘리기로 받아넘긴 뒤 키쿠이치몬지의 3단 평찌르기로 공격하는 등 인공지능도 상당히 뛰어난 편.

온갖 템빨로 밀어붙어야 하기 때문에 무기 옵션도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속성을 넣고, 맨손 상태의 흘리기 난발과 히트 액션을 왕왕 쓰면 문제 없다. 아몬의 칼이 날아가고 나서 맨손스타일 상태가 되는데 이때는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간다 체력이 파란색(8줄) 이상 깎이면 난무 모션으로 돌입하는데 공격력은 여전히 끔찍하지만 슈퍼아머가 풀리고 패턴자체는 단조로워서 일도 모션일 때보다 오히려 쉽다. 대신 난무 모션에 검을 휘두르면 상기 내용대로 검기를 발사하기 때문에 히트 게이지가 있으면, 구석으로 몰아서 절기를 써주자.

난무 상태로 돌입한 아몬의 가장 베스트한 공략은 강화탄을 장착한 상태의 단총 스타일로 아몬이 공격한 직후 절기를 발동하고 히트게이지를 꽉채워주는 아이템을 먹고 또 시도하는 것이다. 게다가 아몬의 난무 모션은 메인 스토리의 최종 보스 난무 모션과는 다른 모션이라 피하질 못한다. 행여나 공격이 성공한다해도 절기 사용 중으로 어쩔때는 자동으로 공격이 튕겨 무방비 상태가 된다. 반대로 평상시에 사용하면 맞기는 하지만 대여섯발정도는 가드하고 맞기때문에 이걸 노려야한다.

일도 스타일로 난무 상태의 아몬을 상대하려면, 4번 정도 끊어서 써야한다. 그 이상 사용하면 아몬이 난무 스타일 절기를 사용한다. 이 공략법은 노멀에서만 먹히는 것으로 어려움 이상 넘어가면 아몬이 난무모드일 때 절기 대미지가 매우 조금 들어가게 된다. 사실상 일도 스타일 절기만이 써먹을 수가 있는데 이것도 한번은 무조건 막고 2번 더 공격해 맞추기만 가능하고 그 이후론 아몬이 절기를 사용해 매우 위험하다. 아몬의 공격중 매우 강한 공격이 절기나 일반공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충격파 대미지인데, 종결급 방어구를 끼고선 다른공격은 어느정도 버틸만 하지만 달려오면서 허공에 칼질하며 날리는 충격파에 맞으면 순식간에 사망한다. 충격파를 맞을 거 같다 싶을 때 체력회복약을 복용해 줘야 겨우 살정도.

안전하게 클리어하려면 아몬이 총이나 칼질이나 한번씩만 공격 한다는 것을 이용해 일도 상태로 공격을 막고 2회 공격 반복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가드를 해도 방어가 깨질 때 대미지가 한번 들어가기 때문에 이때는 공격하지 말고 한번 더 막아주면 된다.

여기서 가장 주의할 점은 아몬과의 거리를 두는 것인데 이렇게되면 허공에 칼질하며 돌진해오거나 절기로 공격해오니 대응하기도 전에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앞서 히트 액션도 어지간한 극딜용 방어구와 악세서리 및 체력점멸로 인한 대미지 뻥튀기 상태가 아니면 대미지가 크게 들어가지 않으니 히트액션으로 의지 하는 건 무리가 있다.

여담으로 일도 상태의 타이밍 맞춰 "R1+O" 사용함으로써 검을 위로 튕겨내는 기술(미기 고엽 흩날리기. 스킬을 긴류에게 배워야 함)은 아몬의 경우는 좀 길지만 반복하다보면 칼을 떨굴 수 있는데(!), 일반 몹들은 떨어진 칼을 주우면 아이템화 되어 실제로 사용 가능하지만 아몬은 아이템화가 될 수 없어서, 주울 수가 없다. 게다가 맨손 공격모션은 특이하게도 아키야마(카츠라) 공격 모션.

피줄은 무려 15줄(배틀던전에서는 16줄)

보상은 최강 무기의 부재료인 부식된 요도. 이를 최강 무기로 강화를 하려면 재료인 용의 눈동자, 수염, 이빨이 각각 20개씩 필요하고, 특이하게도 100명 처치하기까지 해야하는 특수 조건이 달려있다. 무쿠로가이에 앉아있는 장인에게 받히면 최강 무기인 유메노타츠쿠다키(夢龍砕, 몽룡쇄)를 얻을 수 있다. 썩은 검처럼 대미지가 너무 턱없이 낮아서 쌩으로 쓰면 안되고, 대장간에 가서 공격력 강화 시키고 난 후 100명 베기를 하자. 베어라라고 되어있지만 카운트가 되는 것 자체가 베어서 죽였을 때 한정이다.

속성은 유메노타츠쿠다키만의 속성으로 "용"인데 이 속성의 특징으로 상기 내용 대로 원거리 검기가 나간다. 만들고 나면 교환소에서 일정 포인트를 주고 또 얻을 수 있다. 해당 "용"속성은 다른 검으로 옮길 수 없고, 다른 속성으로 바뀌니 주의. 속성은 계승이 안 되므로 유메노타츠쿠다키에 "화"속성이나 "풍"속성과 같은 무기를 사용하여 제련할 경우 "속"속성이 붙고 속성 대미지가 증가하여 결론적으론 "용"속성의 충격파 대미지가 늘어난다. 체감은 안 되는 편이지만 늘어나긴 하며 가드를 깨트리기 쉬운 "쇄"속성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3.3.1. 용과 같이 유신! 극
아몬 겐죠사이 자체는 원작과 차이는 거의 없으며, 오리지널에서 히트액션 사용 시 매우 적게 받는 대미지 양이 수정되어 난이도는 더욱 쉬워졌다. 단, 아몬을 상대로 시나다의 대원 능력인 시간 정지(이승의 시계) 능력을 절대로 사용하지 말자. 사용 시 아몬이 지속시간 동안 오히려 더욱 빠르게 2배속으로 움직여버리기 때문이다. #

전체적인 무기 능력치와 속성이 원작에 비해 크게 개편되었고, 아몬 격파 보수인 유메노타츠쿠다키의 '용'속성이 삭제되어 원작의 원거리 검기를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일부 무기가 유메노타츠쿠다키보다 훨씬 강해졌기 때문에, 사실상 유메노타츠쿠다키가 최강 무장 자리를 내려놓게 되어 아몬 격파 보수의 타이틀에 맞지 않게 된 감이 있다.

참고로 아몬에게서 얻는 부식된 요도는 최고 품질인 일품이며, 2회차 플레이 시 도박장에서도 부식된 요도를 얻을 수 있으나 이는 최저 품질인 범품이다. 유메노타츠쿠다키로 강화하려면 아몬에게서 얻은 부식된 요도를 쓰는 게 좋다.

2.3.4. 흑표 용과 같이 시리즈

흑표 용과 같이 신장,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에서는 미등장한다.

대신 가이아와 카오스라는 인물이 그 역할들을 대신한다.[96] 이쪽도 아몬 죠 못지않게 더럽다. 어마어마한 체력도 체력이거니와 격투 스타일이 일단 그 흑표 1편 사상 최강의 보스 아마미야 타이산(노기 토오루)의 "극에 달한 자(極めし者)"라는 시점에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게임 자체가 오리지널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달라 아몬 일족처럼 약 빨고 만든듯한 아스트랄한 공격 패턴은 없다.

2.3.5. 북두와 같이

파일:hokutoamon.jpg
용과 같이 시리즈 세계관과 상관없는 작품이지만 트로피에 '카무로쵸로 돌아가!' 초상화가 아몬 죠임이 밝혀지면서 등장이 확정.

79번 서브 스토리인 '암살자의 도전장'에서 등장한다.[97]
결투장.
우리 일족의 암살술과 너의 북두신권.
어느 쪽이 최강인지 결정할 때가 왔다.
황야 중앙부에서 기다리겠다.
기다렸다. 북두신권의 계승자여.
내 이름은 아몬!!
예부터 암살술을 계승해온 일족이다!
네가 사용하는 북두신권……
들은 바로는 「일자상전의 최강 암살권」이라지?
일자상전 그리고 최강……
그러한 암살권은 세상에 오직 하나만 존재해야 하는 법.
우리 일족의 긍지를 걸고 계승자인 너와 함께
북두신권을 어둠에 묻어 주마.
우리 암살술의 진면목을…… 마음껏 맛보도록 해라!

보스로써의 타이틀은 이계에서 온 자객(異界からの刺客). 이름은 북두의 권식 이름 표기에 맞게[98] 아몬(アモン)이라고만 소개되며 원작과 동일한 복장으로 출현한 코마키 소타로와는 달리 흉갑이나 팔, 무릎보호대, 긴 부츠 등 북두의 권 세계관에 어울리는 복식으로 등장한다.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와 검은 코트는 여전하지만.

1페이즈는 기존 시리즈의 키류와 본작 코마키가 쓰는 도지마의 용 스타일로 싸우며, 공격받으면 반격해서 튕겨내니 주의하자. 어느 정도 체력이 떨어지면 난데없이 거대화하더니 장풍 공격, 내려 찍기 등 데빌 리버스의 패턴을 사용하며 모히칸들을 소환한다. 거대화한 아몬에게는 공격이 먹히지 않으며, 대신 소환되는 모히칸들을 저스트 비공으로 죽여 얻는 '히데부'로 공격해야 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2페이즈로 돌입하는데 장소를 이탈해서 차를 타고 추격전을 벌인다. 무대는 고속도로.[99]

레이싱 후 3페이즈로 돌입하며 1페이즈와 같이 다시 싸움을 재개하는데 도지마의 용 + 명두귀영권 + 북두신권을 사용하며, 체력을 깎다보면 켄시로의 북두의 부적으로 사용 가능한 북두신권 최종오의 무상전생을 사용한다. 북두신권은 일자전승 아니었나[100]시리즈의 각 주인공한테 패배한 슬픔으로 얻었나보다.] 데미지는 전작의 복셀리우스포를 손으로 쏜다고 봐도 될 무방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북두신권…… 소문대로 대단한 실력이구나!
그, 그렇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다……!
내 목숨은 다해도 우리 일족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언젠가 우리 일족 중 누군가가 널 없애……
애…… 애……
세가!?

쓰러뜨리고 나면 "내가 죽더라도 다른 일족이 널 찾아와 네 녀석을 죽일 거다"라는 유언을 남기는 와중에, 비공이 찔린 탓인지 말을 제대로 못 잇다가 " 세가앗(せがぁっ)"이라는 괴상한 비명과 함께 폭사한다.[101]

OST는 전작들을 재탕했는데 1페이즈는 6의 Bug's Warrior, 2페이즈 레이싱전은 극1의 Lunatic Warrior, 3페이즈는 극2의 Punished Warrior를 순서대로 재탕했다. 유신!부터는 잘만들어주나 싶더니

보상은 숙명 포인트 6만과 이제는 지긋지긋한 아몬의 선글라스. 수성 부적의 재생 시간이 짧아진다.[102]

3. HP 게이지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나오는 적 보스급 캐릭터들의 HP 게이지와 그 수치는 시리즈별로 형태가 다양하며, 특히 아몬 일족의 경우 히든 보스답게 HP 수치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인게임에서는 그 수치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HP 게이지의 색에 따라 HP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알 수 있다.
HP 게이지 개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노랑 파랑 보라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노랑 파랑 반복
초록 보라
기존 시리즈[103], 저지먼트 시리즈 주황 노랑 초록 하늘 회보라 회색 하늘 파랑 자주 어두운 보라 반복 보라(갑옷)(유신!)
자주 어두운 보라 엷은 자주(제로)
보라(로스트 저지먼트) 회색(OF THE END)
검정(유신!)
용과 같이 6, 7, 8, 용과 같이 유신! 극 빨강 회색(갑옷)(유신! 극)
용과 같이: 극 2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회색(5 이상)
용과 같이 7 외전 빨강 노랑 엷은 보라 보라 회색 진한 분홍 반복
주황 회색 하늘 엷은 분홍 엷은 노랑 엷은 하늘

4. 기타

용과 같이 시리즈 캐릭터들 중 가장 세가스러운 맛간 센스를 발휘하는 캐릭터들을 꼽으라면 아몬 일족이 주로 꼽히는데[104] 저지 아이즈부터 등장하는 아몬 신의 경우 공식적으로 설정이 밝혀진 바가 없다. 그중 알수 있을만한 부분은 아몬 일족의 막내라는점과 1997년생의 아몬 노아와 동갑이거나 오빠일 확률이 높으며 산고, 지로, 카즈야의 경우 아몬 죠의 제자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신의 경우 아들인지 제자인지 제자의 제자인지 밝혀진 부분이 없다. 아몬 죠의 제자들은 그나마 정상적인 무기들로 공격하는데 반해 신은 VR투기장 세계로 끌고가기도 하며 스테이지 자체를 바꿔버린다. 신은 유일하게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캐릭터이면서 개그적인 캐릭터다 보통의 아몬일족은 뒤에서 이를갈면 갈았지 한턱쏜다고 절대 말할리 없는 인물들이기에 신만이 유일하게 오픈마인드를 가지고있다

의외로 키류 카즈마와의 친분도 나쁘지는 않다. 아무래도 두드러지는 악행은 없고 카무로쵸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극장앞 광장에서 수류탄을 던져대도.. 키류에게만 대련을 거는 수준이다보니 키류도 사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본다. 물론 아몬 쪽에선 반드시 타고해야할 녀석이라며 이를 갈고 매 시리즈마다 덤벼온다. 의외로 주변 인물들에겐 피해를 안끼치는 편인데 키류 주변 인물에게 피해를 끼친건 2편에서 코마키를 습격해 궁극의 비전서를 강탈해 간 것 하나뿐이고 3편에서 자기랑 싸우지 않으면 주변 인물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 8편에서 동료들이 죽으면 진심을 발휘할꺼냐며 총으로 위협한 걸 제외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손을 안댄다. 오로지 순수하게 싸워서 이길려고 하는데 용과 같이 세계관에서 상대에게 이기기 위해 온갖 더러운 짓거리도 자행하는 인물들이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암살 일족이란 이름답지 않게 정정당당한 녀석이다.


[A] 선조 [A] [A] [4] 다만 후술하겠지만 흑표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흑표 시리즈에도 이를 대체할 가이아와 카오스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나중에 스토리에서 사실은 아몬 일족이었다라고 퉁쳐도 크게 무리는 없어 나중에 정식 스토리에 편입이 될지 그건 또 모를 일이다. [5] 시리즈 공통으로 서브 스토리 올 클리어가 기본 조건이었으나 6편부터 해당 조건이 삭제되었다. [6] 대전집에 나온 그의 강함은 무려 5(!). 키류, 마지마, 니시키, 고다 류지, 사에지마와 동급이라는 뜻이다. [7] 특히 3편에서 미나미다가 "또 다시 아몬의 표적이 될지도 모르는데 하고 살려보내도 괜찮아?"이라면서 염려하지만 키류 曰「뭐, 그럴 지도 모르지. 하지만 살인자가 될 생각은 없으니까. 게다가…뭐, 또 온다고 해도 이길 수 있어. [8] 용과 같이 시리즈의 개발 디렉터. [9] 코마키 소타로와 카미야마 형제를 연기한 오리하라 준과 마찬가지로 전문성우가 아님에도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준다. [10] 키류와 마지마의 서사가 평행선을 그리는 본작 특성상 서브스토리 클리어 또한 캐릭터마다 따로 가산된다. 즉 키류로는 59개, 마지마로는 39개의 서브스토리를 완료한 이후 별개로 수행 가능하다. [11] 109-8-910(때-가-왔다) 이런 식으로. [12] 키류는 아몬의 의도대로 해석하여 투우장으로 갔지만 마지마는 삐삐 메시지를 보고 해석을 거듭하다 '소텐보리에 엄청난 위기가 닥쳤다'고 확대해석하여 투우장으로 갔다가 아몬 죠에게 '너 정말 내가 보낸 메시지 본거 맞냐.' 라며 디스당했다. [13] 작중에서는 아몬 소로 등장하지만 정작 키류에게는 이름인 소만 밝혔고 성씨는 밝히지 않았다. 그래서 키류는 소의 성이 뭔지 모르며 가장 마지막에 온 삐삐 메시지인 1-60-0(아-모-ㄴ)의 의미를 풀지 못한채 서브 스토리를 끝낸다. [14] 더군다나 키류한테 깨지고 나서 아몬 죠가 키류와 처음으로 맞붙는 날이 17 년 후라는 것까지 정확하게 예언한다. [15] 연발포격도 모자라서 복셀리우스 레이저까지 날아간다. 정확히 말하자면 복셀리우스 레이저는 다단히트로 자세히 보면 여러개가 나가는 것을 볼수 있으며 매우 빠르게 때려 순식간에 체력이 작살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단 한 발만 스쳐 맞을 경우 살수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대신석이 없으면 그대로 끝나니 주의. 자본주의로 무지막지하게 스펙을 끌어올려 전설 레벨이 50 이상 간다면 한방에 죽지는 않는다. [16] 여담이지만 젊은 시절이라 그런지 투우장으로 가면 마지마를 뒤에 두고 무슨 대사를 날려야 멋있게 보일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7] 이때부터 상태이상에도 면역이 된다. [모션없음] [19] 뒤에 물론 후회하는 건 네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이라고 덧붙이고 [20] 혈흔의 복대를 착용하면 공격력이 더 올라가지는 않는다. 제로에서 혈흔의 복대의 옵션은 방어력 하락(小) + 히트 게이지 회복량 증가(小)로 추가적인 화력증가는 기대 할 수 없다. [21] 원본은 시마노조 조직원 테마곡이다. [22] 여담이지만 리메이크 판인 극에서는 키류도 배울 수 있다. 캔슬 스웨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건 2편. [23] 무인편인 만큼 키류가 배우는 기술들과 업그레이드가 후속 작들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이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 [24] 첫 대면시 자신을 알고 있냐고 물어보는데, "알고 있다"를 선택하면 대놓고(…) 제4의 벽을 깨는 발언을 하며 게다가 이 때 화면 너머의 플레이어를 쳐다본다.. 키류도 처음 만나는 데 10년만에 보는 거 같다며 제4의 벽을 깨트리면서 아몬이 보고있는 플레이어를 살짝 쳐다본다. 다만 모른다를 선택하면 키류는 제4의 벽을 깨지 못 한다. 참고로 영문판에서는 키류가 20년 전에 만났던 거 같다며 초대작이 아닌 제로의 아몬 소를 언급하는 듯한 뉘앙스로 변경됐다. [25] 호랑이 떨구기는 히트 게이지가 낮을수록 위력이 세져서 치기만 하면 체력이 좍좍 깎여나간다. 심지어는 파괴자의 파괴의 시간을 써서 빈사상태일 때 호랑이 떨구기를 써주면 혈흔의 복대 마냥 대미지가 뻥튀기 된다! [26] 원본은 신도 코지 테마곡이다. [27] 사실 앞서 이 3형제들의 특징이 아직 안잡혔던 시기였던지 배틀 시 지로와 산고의 모습이 같다. 공통적으로 검은 옷은 입었다. [28] 용과 같이 1에서 키류 카즈마+카자마조 연합이 시마노조와 싸웠던 곳이다. [29] 아몬 타도 보상으로 되돌려받는다. [30] 이 궁극의 극은 아몬과 가까워지면 자동 발동되고 캔슬할 방법이 없어서 아몬이 히트상태가 되면 키류는 도망다녀야 한다. 이 기술은 이후 아몬 처치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며, 보스의 피통 1.5줄을 증발시키는 훌륭한 극이다. [31] 외형은 그냥 권총인데, 나오는 탄환은 진권파가 사용하는 RPG 미사일 [32] 에비스야에서 300만엔에 살 수 있는 무기로 장착하거나 휘두르면 벚꽃이 흩날린다. 공격 시 맞은 상대는 기절한다. 참고로 용과같이 2부터 시리즈 대대로 나온 유서 깊은 검이다. [33] 프리미엄 어드벤쳐에서 WORKS 카미야마가 500만엔에 파는 내구도 무한 광선검이다. [34] 비슷한 무기로 보디가드 최종 미션 레전드 난이도 클리어 보상인 마검 카구츠치가 있다. 공격력도 준수하고 내구도 무한에 불이 붙지만 무기를 들고 있는 중에는 체력이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히트 모드로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에 가깝다. [35] 근데 진짜 황당한 건 애초에 IF7 자체가 아몬 일족의 기술로 설계한 기계다. [36] 키류에게 주변 인물을 한 명씩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37] 2편과 달리 골프, 당구, 볼링 미니게임의 서브 퀘스트도 클리어해야 한다. 이 중 골프장은 낮에만 갈 수 있기 때문에 때를 놓치면 메인 퀘스트에서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38] 원래는 용과 같이 3의 두 번째로 대면하는 타마시로 테츠오의 스테이지다. [39] 원본은 일반 보스 테마곡이며 후술할 OF THE END에서의 아몬 라세츠도 이 곡을 사용한다. [40] 원본은 일반 보스 테마곡이다. [41] 원본은 최종장 쿠로사와 일파 롱배틀 테마곡이다. [42] 게다가 분신을 소환하기 위해 뒤로 돌아가는 모션에도 공격 판정이 있는데다 시전 중 지로는 슈퍼아머 상태라 분신 소환에 맞춰서 용추를 발동시키면 지로에게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소환되던 분신들도 한 두마리 빼놓고 다 몰살당한다. [43] 원본은 키류 VS 와타세/사에지마 VS 카츠야 테마곡이다. [44] 5편의 사에지마 타이가의 수련을 담당하는 NPC. [45] 원본은 키류 VS 사에지마 테마곡이다. [46] 전투 시작후 아몬의 이름이 뜰때 들을 수 있다. [47] 호랑이 떨구기→ 추격의 극 3종 히트액션 패턴은 물론 노룡의 기위에서의 공격도 무시할 수 없는 게 키류와 달리 전타 가드 크러시 속성이라 리가드로 꾸준히 가드를 해줘도 알음알음 데미지를 입는데다 기술이 전진연타계라 구석에서 가드하다가 타점과 가드가 엇나가서 얻어맞게 되면 풀피라도 순식간에 체력이 절반 가까이 날아간다.우산 소환이 병행 되었을 경우에는 호랑이 떨구기로 파훼하기가 매우 어려워져서 노룡의 기위를 발동하여 버티거나 노룡의 기위를 세번째 발동하는 시점부터 우산을 소환한다는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아몬이 우산을 소환하기전에 잡는 것이 베스트. [48] 원본은 하루카 가라오케 곡이다. [49] 소다치와 사이고 서브 스토리 [50] 말그대로 외형은 청쏘인데 폭탄이다. [51] 단, 이는 명백히 설정오류다. 위의 용과 같이 5 시리즈에서의 아몬 노아 항목 참조. [52] 회사 경영 컨텐츠를 끝까지 마스터하면 이치반에게 주어지는 그 스킬이다. 심지어 아몬이 쓸 때 컷씬을 잘 보면 [53] 사실 5편에서도 드러난 일족의 사정을 생각해보면 정재계에도 연줄은 있을테고, 아몬 일족 입장에서 키류는 반드시 쓰러뜨려야할 인물이니, 일족의 구성원인 아몬 가이가 '조류' 라는 사내와 싸웠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조류' 라는 왠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의 가명 + 왠지 모르게 익숙한 그 강함 등의 정보를 토대로 뒤늦게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사실 확인에 들어가서 찾았을지도 모른다. 다만 후속작인 8편에선 키류가 요코하마로 돌아오고 나서야 연락을 한걸로 보아 아무래도 다이도지 일파가 작정하고 키류의 신원을 감추면 아무리 아몬 일족일지라도 찾지 못하는 걸로 보인다. [54] 가장 압권인건 사념체 키류의 진 응룡의 극. 원본 키류는 여자는 절대 때리지 않는다는 철칙을 갖고 있지만 사념체는 그딴 거 없는지 사에코와 에리한테도 시전한다! [55] 이때 아몬이 하는 말이 걸작인데, " 만약 져서 분하더라도 인터넷이나 리뷰 같은 데에 험한 말 써도 소용 없을 거다, 카스가." [56] 아카메 의뢰를 모두 클리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이드 스토리도 전부 클리어하게 되어 있다. [57] 그 동안 모든 서브 스토리 완료 및 인게임 요소 컴플리트 등등 만나는 조건마다 까다로웠고, 그나마 6편부터는 모든 서브 스토리 완료라는 조건이 사라지며 등장 조건이 대폭 완화되었지만 기존의 아몬의 스토리는 전부 서브 스토리로 풀렸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로 출연하게 되는 셈이다. [58] 물론 트레이너 등을 사용해서 비정상적으로 능력치를 올렸을 경우 이길 수는 있지만 이후 루트는 물론 대사도 변함 없이 동일하게 진행된다. [59] 여담이지만 이치반 역시 7편에서 표적으로 찍혔는데도 하와이 던전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하지 않은 건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아몬 일족의 목표'라면 몰라도 '아몬 죠의 목표'는 엄연히 키류 였단걸 생각하면 의도적인 배치로 보인다. 물론 프리미엄 어드벤쳐에서 싸우게 된다면 키류 + 이치반으로 싸울 수 있으니 그걸 노렸을 수도 있다. 어쨌거나 이 아몬 일족과의 연도 마지막인걸 생각 해 보면 키류의 마지막 관문인 셈. 암에 걸려 죽을 때도 쉽게 죽지 않는 것 같다 [60] 유대 게이지 제한이 없어서 연이어 시전이 가능하다. [61] 해당 공격은 리더인 키류를 대상으로 지정하며 동렙일지라도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 [62] 이때 아몬의 모습은 이전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조용히 키류를 보내주는데 이를 보아 8편에서 아몬이 다시 나타난 것 또한 키류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서 였던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키류가 떠날때 굳이 불러세우며 병따위가 아닌 자신들이 키류를 쓰러뜨린다는 말도 사실은 빙 둘러서 병따위에 지지말라는 아몬 나름의 응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63] 실제로 존재하는 현행법이다. [64] 용과 같이 극 2에서 나왔던 투기장 호염무투, 전격무투의 것과 똑같다. [65] 잡히기 전 스웨이로 회피 가능하며 혹은 호랑이 떨구기로 반격할 수 있다. [66] 물론 숏컷에 넣어둬서 사용할 수는 있고 그리고 상술한것처럼 스웨이로 회피하거나 호랑이 떨구기로 잡기를 피할 수가 있다. [67] 참고로 폭발이 일어날때 엄청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한다. 심할땐 거의 한 자리 수로 떨어지기도 하여 공격타이밍을 잡기 힘드는 단점이 있다. [68] 피가 줄어들수록 번갈아가며 바뀌는 게 빈번해진다. [69] 파란 배경일땐 일섬, 붉은 배경일땐 원무. [70] 4페이즈의 추가 팁을 주면 버스트가 풀리지않고 유지되는 동안은 PS는 세모, 엑박은 Y버튼을 눌러 막타까지 먹이기 전까지는 절대 풀리지 않는다. 즉, 마지막 모션 넣는데까지 무적이라는 소리이며 특히 아몬이 보호막을 둘러 다른색깔일 때만 대미지가 들어가는 경우 우선 배경과 같은색깔일 때 버스트를 발동하고 다른색깔로 바꾼 후 연타공격 마지막모션까지는 절대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 히트액션을 봉인한 상태로 두들겨패다가 버스트 게이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것이 보이면 막타까지 먹인후 재빨리 회피하여 색상을 맞추는 플레이를 반복하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참고로 스타일 번경은 EX부스트 발동 후 하자. 발동 전에 했다가는 발동 직전에 투사체를 맞고 즉사해버리는 수가 있다. [71] 용과 같이 시리즈의 출시순 목록에서 흑표 시리즈와 극1&극2, 북두와 같이를 제외하면 로스트 저지먼트가 13(十三)번째 작품이 된다. 전작 저지 아이즈의 아몬 신(新)새로운(新) 시리즈의 아몬이라는 의미로 지은 듯하다. [72] 용과 같이 시리즈의 궁극 투기와 동일한 컨텐츠로 보면 된다. [73] DLC 탐정 라이프 만끽 팩을 구매해야 한다. [74] 인 게임 마지막 의뢰에서 붙는 아몬 쥬조와 패턴이 완전히 동일하나 마지막 의뢰의 아몬의 체력은 6줄, 초 아몬 미션의 아몬의 체력은 4줄이다. 그리고 DLC 배틀 스타일인 권위를 구입하였어도 초 아몬 미션에서는 권위 스타일을 사용할 수 없고 회복 아이템 및 선약을 사용할 수 없다. [75] EX 부스트 발동 중에만 가드가 가능하다. 즉 일반 상태에서는 가드가 불가능하다는 뜻. [76] 마루메 나가요시, 요시오카 세이주로, 이토 잇토사이, 기온 토지 [77] 페이스 모델링을 잘 보면 용과 같이 제로의 아몬 소와 매우 흡사하다. [78] 플레이를 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OTE 보스 체력은 일반 잡몹 수준의 짧은 체력 길이. [79] 용과 같이 4에서 사에지마로 센닌의 수행을 진행하면 볼 수 있는 지하 방공호이다. [80] 그래서 그런지 너덜너덜한 구 일본군 육군 군복 차림을 하고 있다. [81] 각 주인공의 언더 그라운드 최심층을 클리어시 얻을 수 있는 귀중품으로 아키야마는 잔, 마지마는 곡옥, 류지는 거울, 키류는 보검을 얻는다. 내용물의 구성물에서 알수 있듯이 모티브는 미쿠사노카무다카라. [82] 키류 파트의 언더 그라운드에서 30층에 도달시 보검을 가진채 죽은 해골을 볼 수 있는데 이 해골의 주인이 노지마이다. [83] 아키야마나 다른 주인공들로 언더 그라운드를 들어가면 말하는 '공기가 무겁다', '뭔가 께름칙하다.'는 멘트를 가끔씩 볼수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84] 산고는 마지마의 장에서 이미 사체로 발견되었기에 키류는 산고를 만난적이 없다. [85] 정확히는 아몬 라세츠는 손도 까딱 안했는데 아몬 죠 혼자 날아간 것.(…) [86] 패턴명 표기는 용과 같이 OF THE END 완전 공략 극의 서 출전. [87] 광탄의 위치가 아몬 라세츠의 근처에 있을 경우 아몬 라세츠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다운은 빼앗지 못한다. [88] 대물 저격총 풀업 + 무기 공격력 상승 아이템을 모두 착용후 시전시 한줄 반이 날아가는데다 아몬은 강제 다운되기에 이후 두 방만 쏴줘도 한줄 반 가까이 더 빼기에 기실 3줄가까이 날려버린다! 그야말로 일발역전기. [89] 키류의 언더 그라운드 '거스를 수 없는 숙명(抗えぬ宿命)' 클리어 보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어구 '광학미채수트'와 같은 효과. 방어력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하고 있지 않는 한 일반 좀비들한테 들키지 않는 효험이 있다. [90] 이름부터가 폭죽이라서 개그성 무기이겠거니 하겠지만 실상 엄청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샷건류다. 유탄발사기 마냥 포물선으로 떨어지는데 이 때 폭죽이 터지면서 좀비들이 타 죽는다. 심지어는 워낙에 넓어서 가까이 쏘면 본인에게도 피해를 입지만,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회피하면서 쓸 수 있다. 게다가, 이상하리만치 대미지도 낮지 않고, 좀비 뿐만 아니라 변이종들을 순삭시킬 수 있는 만능 샷건이라서, 최고난이도 OTE 모드에도 HANABI 건만 있으면 좀비란 좀비들은 다 잡는다. [91] 아이템 명은 새틀라이트 서치, 나오미의 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92] PSVita로도 플레이 가능한 무료앱 미니게임. 오장대원 카드로 능력 강화 및 능력 사용으로 적들이 득시글거리는 던전을 통해 산적 및 도요토미가를 토벌하는 장엄한 배틀 게임이다. 총 40개의 미션이 있으며 아래의 소다치의 재도전은 맨 마지막 미션 클리어 이후 다시 마지막 미션을 도전하면 할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 자신과 적들의 스펙이 일반 배틀보다 스케일이 무지막지해서 장비나 대원들의 카드로 능력을 올려야한다. 참고로 배틀던전 최종보스인 도요토미 히데타케(豊臣秀武)(유신! 극에서는 사나다 노부야스(真田信康))의 피통은 무려 21줄(!)을 자랑한다. 또한 오장대원 카드의 대원 얼굴들을 보면 전 시리즈까지 나온 반가운 인물들도 있다. [93] 무기가 용과 같이 유신!의 최강 무장인 유메노타츠쿠다키(夢龍砕, 몽룡쇄)다. [94] 두 번째 이후의 히트액션으로 줄 수 있는 대미지가 무조건 1밖에 안 된다. [95] 코테츠의 반격기, 우지시게의 크게 내려베기, 키쿠이치몬지의 3단 평찌르기 [96] 사실 제작진 측에서 나중에라도 이 둘을 아몬 일족이었다고 주장한들 스토리 상 문제는 없다. [97] 무엇보다 여기서는 최종 서브 스토리 보스가 아니다. [98] 북두의 권 캐릭터들이 대부분 이름이나 성을 하나만 가타카나로 쓰며 성과 이름을 둘 다 쓰는 경우는 적다. [99] 이벤트성 페이즈라 리타이어해도 진행에는 문제없다. 다만 무리한 레이싱이었던지 부상을 당해 체력을 잃는데, 반대로 아몬보다 먼저 도착하면 아몬이 부상을 당해 체력을 잃는다. [100] 사실 원작에서도 정통전승자, 전승 후보 자들 외에도 북두신권을 사용하는 케이스는 있다. 아미바 광제 바란이 그 예. 근데 문제는 무상전생이 단지 강력함으로 터득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모든 감정을 느낀 사람이 터득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게 문제. [101] 해외판에서는 나고시라고 한다. [102] 모종의 이유로 지게 된 빚을 다 갚을시 열리는 서브 스토리 보상인 '추억의 공'과 동일하다. [103] 용과 같이 켄잔!, 3, 4, OF THE END, 5, 유신!, 제로, 극. [104] 그도 그럴게 은근히 오버테크놀러지가 자주 등장하는 용과 같이 세계관에서 얘네들만 그보다 한층 더한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