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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Airlines Flight 63 bombing attempt
(shoe bombing attempt)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2001년 12월 22일 |
유형 | 테러 미수 |
발생 위치 | 대서양 상공 |
기종 | 보잉 767-323ER |
운영사 | 아메리칸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N384AA |
출발지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 |
도착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플로리다 마이애미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84명[A] |
승무원: 14명 | |
생존자 | 탑승객 198명 전원 생존[A] |
[clearfix]
|
사고 6개월 전,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찍힌 N384AA |
1. 개요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테러리스트가 신발에 숨긴 폭탄에 불을 붙여 자살 폭탄 테러를 기도했으나 실패한 사건.2. 사고 진행
2.1. 테러범
테러범 리처드 리드(Richard Covin Reid)는 범죄자 아버지 아래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감옥에 들락날락했다. 1992년 강도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리드는 이슬람으로 개종했고 1998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여행하며 알카에다에게서 훈련을 받았다.2001년 12월 말 테러에 쓸 농구화를 구매하고 12월 21일 비행기에 탑승하려 했으나 공항 보안 검색에서 걸리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쳤다. 다음날 티켓을 재발급받은 리드는 폭발물을 신발 밑창에 숨긴 채 아메리칸 항공 63편에 탑승했다.
2.2. 테러
대서양 상공에서 기내식 서비스 직후 승객들은 타는 냄새를 맡았고 곧 한 승무원이 성냥에 불을 붙이려는 리드를 발견했다. 기내흡연을 한다고 생각한 승무원은 그를 제지했고 리드는 승무원의 말을 따랐다. 승무원이 떠난 후 리드는 계속해서 신발 속의 폭발물에 불을 붙이려고 했으나 땀이 섞인 TATP는 불발해 결국 폭발물을 본 두 승무원이 리드를 제압하려 시도했다. 하지만 두 승무원이 거구의 리드를 제압하기에는 무리였고 승객들이 합세해 헤드폰 선으로 몸을 묶은 뒤에야 리드는 제압되었다.비행기는 두 대의 F-15의 호위를 받으며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3. 사고 이후
이 사건의 영향으로 2006년에 스캐너 통과 전 신발을 벗는 규정이 생겼으나 2011년 TSA가 도입되며 TSA Pre Check를 사용하거나 12세 미만의 어린이, 75세 이상의 노인은 규정에서 제외되었다.테러범 리처드 리드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ADX 플로렌스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