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순양함에 대한 내용은 나히모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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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191919> 어뢰정 | 페르노프 | |||
구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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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 / 함 | 델핀, 솜급, 카사크타급, 미노가, 아쿨라, 카르프급, 카이만급, 크랍, 모르즈급, 바르스급, 나르발급, A급 | ||||
경순양함 | 알마스급, 스베틀라나급 | ||||
장갑순양함 | 게네랄 아드미랄, 미닌, 블라디미르 모노마흐, 드미트리 돈스코이, 아드미랄 나히모프급, 파먀티 아조노바, 로시야, 그로모보이, 바얀급, 류리크 | ||||
방호순양함 | 디아나급( 아브로라함), 바랴그급, 스베틀라나급, 아스콜드, 노빅급, 바가티르급, 이주므루드급 | ||||
군수지원함/구난함 | 콤무나 | ||||
순양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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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
<colbgcolor=#ffffff,#191919> 전드레드노트급 | 예카테리나 2세급, 나바린, 임페라토르 알렉산드르 2세급, 페트로파블로프스크급, 트리 스비아티테리아, 아드미랄 우샤코프급 전함, 체자레비치, 보로디노급, 로스티슬라브, 페레스베트급, 포템킨, 레트비잔, 에프스타피급, 안드레이 페르보즈반니급 | |||
드레드노트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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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дмирал Нахимов» |
1. 개요
아드미랄 나히모프는 러시아 제국해군의 장갑순양함으로, 동형함은 없다. 함명은 러시아의 해군제독인 파벨 나히모프의 이름에서 기인한 것이다. 1883년 12월 7일에 상트 페테르부르크 조선소에 발주해 1884년 7월에 기공에 들어가 1885년 10월 21일에 진수 후 1888년 10월에 완공되어 취역하였다.2. 제원
전장 | 103m |
전폭 | 18.6m |
흘수 | 7.7m |
기준배수량 | 7,780t |
최대출력 | 8,000hp |
최대속력 | 16.3kt |
항속력 | 10kt로 2,800해리 |
무장 |
20.3cm 연장포 4기, 15.2cm 단장포 10기, 4.7cm 단장기관포 12기, 3.7cm 단장기관포 6기, 6.4cm 야포 2기, 38.1cm 수상어뢰발사관 단장 3기, 기뢰 40발 |
탑재기 수 | 없음 |
승원 | 650명 |
동형함 | 없음 |
3. 상세
본함은 러시아가 자국의 연안방어를 위해 건조한 함이었는데, 영국 해군의 순양함인 <임페리우스>급을 참고하여 설계해서 원형은 23.4cm포 4문을 탑재였지만, 본함은 의욕적으로 구경은 20.3cm 로 작았어도 당시 주력함에는 희귀했던 냄비를 엎은 모양의 포탑에 수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그리고 러시아 해군에서 어뢰방어망을 도입한 최초의 함이기도 했다.1898년에 러시아로 다시 귀환한 아드미랄 나히모프는 근대화 개장을 1899년 11월부터 실시한 후 다시 태평양함대로 돌아왔다가 1903년에 발트해로 이동했다.
야간에 잔존함이 일본해군의 구축함과 수뢰정의 공격을 받았을 때 서치라이트를 점등한 본함은 어뢰를 맞았다.
대파되어 화재가 발생했지만 아드미랄 나히모프는 응급수리로 인해 침몰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뢰파공으로 인한 침수와 소화용 해수로 인해 부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되자 결국 다음날 아침에 자침처분하고 말았다. 수병들 중 103명은 함재정으로 탈출했는데 523명은 일본의 가장순양함 <사도마루>에 의해 잡혀 포로가 되어 그 중 18명이 사망했다.
함대 총 회계를 맡았다는 이유로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쓰시마의 해저 97m에 가라앉은 본함에는 다량의 금괴가 남아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인양작업을 둘러싸고 숱한 논란을 일으켰다.
출처:해인사 <러시아/소련해군 순양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