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8:05:53

아드 아스트라(만화)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로마
3.1.1. 카푸아
3.2. 시칠리아3.3. 카르타고
4. 주요 전투
4.1. 티키누스 전투4.2. 트레비아 강 전투4.3. 칸나이 전투
4.3.1. 싸움을 원하는 로마4.3.2. 서로 대치하는 양군4.3.3. 바로의 도발과 아이밀리우스의 결단4.3.4. 로마군의 우세 그러나...4.3.5. 반전 그리고 한니발의 연설4.3.6. 분전하는 아이밀리우스 도주하는 바로4.3.7. 스키피오 대기병을 설득
5. 기타

1. 개요

アド・アストラ -スキピオとハンニバル-[1]
2차 포에니 전쟁을 주제로 그린 카가노 미하치[2]의 일본 만화. 대원씨아이를 통해 정발했다. 일본에서는 13권이 완결되었으나, 한국에서는 9권까지 나오고서 2017년 이후로 소식에 끓기다 2024년 2월 10권이 발매되었다. 3월에 11권이 발매될 예정이다.

2. 줄거리

로마 사상 최대의 적 '한니발 바르카'가 온다! 기원전 3세기, 제1차 포에니 전쟁 이후 안정된 듯 보였던 지중해 지역은 카르타고의 괴물에 의해 다시 전란의 시대로 돌입해 간다! 로마 사상 최대의 적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한니발과 그에 맞서 싸우는 로마의 지휘관 스키피오. 동시대 태어난 두 영웅의 대결을 그려낸 대하 역사 판타지!

3. 등장인물

실존 인물은 ○ 가상인물은 ●

3.1. 로마

  •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사실상 주인공으로서 성장형 주인공이다. 그냥 방탕한 귀족 한량으로 나오지만 지략가. 하지만 아직 모자란 인물로 한니발이 알프스 등정은 예상했으나 어떤식으로 등정했는지 예측을 못했다. 초반에는 약간씩 한니발의 전술과 전략에 대응하지만 권한이 없어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후 칸나이 전투에서 대패 친한 가이우스 및 아이밀리우스를 잃자 각성 고난 끝에 영광을 잡겠다며(아드 아스트라) 오히려 마르켈루스에게 지원한다. 이후 놀라 전투에서 조언으로 활약하며 잡은 카르타고 포로가 한니발이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자 뭐라 못할 감정을 느낀다. 이에 성질이 난 마르켈루스가 마하르발을 상대해준다고 격분하자 스키피오가 참견. 마르켈루스가 스키피오에게 한니발이 관심가졌다고 기고만장해졌다며 목졸려서 죽을뻔한다...이후 전투에서 마하르발을 도발하여 마하르발 기병대를 유인하고 죽이는데 성공. 마르켈루스의 추천을 받아 백인대장이 된다.
  • 가이우스 라일리우스
    평민출신. 스키피오의 친구 초반엔 모지리 분위기 메이커. 칸나이 전투에서 사망한줄 알았으나 전사자들의 장비를 노획하던 마을사람들에게 구출되고 이들에게 은혜를 갚으려고 했으나 마하르발이 마을사람들을 전원 살해해 깊은 원한을 가진다. 이후 복수에 성공한다.
  •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필두 전 노원 의원. 코 밑에 큰 사마귀를 가진게 특징. 로마 정치의 중진. 트라시메누스 호수 전투 후 독재관으로 지명되어 전권을 장악한다. 노숙한 정략안을 갖추는 동시에 과단한 결단력도 있어, 전략상 필요하다면 어리석은 아군이나 동맹 도시를 잘라내는 것도 불사한다. 알프스를 넘어 만리의 원정을 하는 한니발의 약점이 보급에 있다고 간파해 청야 전술에 의한 지구전법을 쓴다. 친분있는 자[3]를 이용하여[ 한니발의 군대를 캄파니아 지방에 유도시키고 포위시켜 지구전으로 토벌하려고 하지만 한니발은 화우지계를 이용 다른 부지휘관 마르쿠스 미누키우스 루푸스와의 불화라는 틈새에 한니발은 유유히 캄파니아에서 벗어난다. 패전은 아니었지만 한니발을 놓쳤다는 패착과 미누키우스가 한니발 군을 상대로 승전했다는 소식에 두번째 독재관 미누키우스가 전권을 잡고 기세등등하게 게르니움 고원에서 한니발 군과 싸운다. 출정전 파비우스는 오만해진 미누키우스에게 어떻게 되든 책임를 질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파비우스의 예상대로 이 모든것 한니발이 짠 계획이었고 미쿠키우스는 게르니카 고원에서 한니발에게 제대로 털린다. 이에 스키피오와 아이밀리우스가 미누키우스에게 원군을 보내야 한다고 청원하지만 파비우스는 단호히 거절한다. 스키피오가 퀸투스가 미누키우스를 짜증내서 보내지 않는 처형이나 다름없는 독재권 부당한 행사라는 지적과 아이밀리우스의 미누키우스를 구하는게 아니라 로마 방위를 위해 구해달라고 요청 이를 받아들여 미누키우스를 구원한다. 이후엔 한니발의 반간계로 독재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4] 후임을 아이밀리우스에게 귀족대표로 바로의 폭주를 막기위해 맡긴다. 8만 6천이라면 적어도 한니발에게 피로스의 승리를 안겨줄수 있지 않을까 분석하는 스키피오에게 한니발을 상대로 피로스의 승리는 없다고 단언하는데 지난 전투에서 한니발을 평가한 파비우스는 한니발은 인간미가 없는 현실주의자고 치고 들어갈 점이 없는 철저한 전략가인데 대군에 위협을 느낀다면 망설임 없이 싸움을 피할것 하지만 그가 싸운다는건 8만 6천의 병사들을 몰살시킬수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단언한다.[5]
  • 마르쿠스 미누키우스 루푸스
    평민출신 검으로 출세한 기병대장. 처음에는 한니발을 그저 꾀보로 보고 한니발을 극도로 경계하는 파비우스를 겁쟁이 취급하고 한니발 군의 기스코를 이기고 교만해져 있었는데 게르니움 고원에서 한니발에게 처참하게 털리고 기스코가 사실 파비우스의 지구전 전략을 대응하기 위해 로마인들을 교만하게 만들기 위한 거짓패배라는걸 알게되자 자책하면서도 기스코와 결전을 벌이지만 오히려 왼손의 손가락을 일부 잃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의 지원군이 구해주고 자신의 잘못을 파비우스에게 용서를 빈다. 이후 파비우스 파가 되어 조력중. 칸나이 전투에서 기스코와 결전을 벌이나 위기의 순간에 아이밀리우스가 대신 목에 찔리고 기스코를 잡으며 그 틈을 타서 미누키우스가 기스코를 향해 검을 내리치지만 기스코는 반사적으로 팔로 막아내어 죽지 않는다. 이후 1대1은 깨졌다며 갈리아 군이 난입 창에 찔려 죽는다. 이후 이들의 분전에 감명받은 기스코가 한니발에게 한팔을 잃어도 아깝지 않은 상대라고 탄원하여 시체는 정중히 매장된다.[6]
  • 가이우스 테렌티우스 바로
    로마 집정관. 야심가로 표현했으며 자신이 한니발보다 군략이 떨어지는걸 알고 있지만 한니발군의 2배인 8만 6천으로 숫자빨로 부순다는 명쾌한 수를 내놓고[7] 지구전략을 고집하는 파비우스를 무시하다 칸나이에서 처절하게 발린다. 전황이 불리해지자 병사를 버리고 도주한다.[8]이후 로마법에 따라 사형에 처하지는 않지만 프비우스에게 앞으로 사리사욕을 위해 행동하는 일이 있다면 칸나이 대패 이후 비통에 잠긴 로마 시민들에게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엄포를 받는다.
  •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칼부스
    1차 포에니 전쟁때 집정관이자 협상가로 카르타고 대표 히밀카르에게 공갈협박을 일삼고 카르타고의 여성들을 데려가려고 했다. 그러나 각성한 어린 한니발에게 무산된다.
  • 아피우스
    귀족출신, 백인대장. 칸나이 전투때 1만명과 함께 후방을 대기하고 있었는데 한니발에게 아군이 궤멸되는 와중에 스키피오가 이들을 구해야 한다고 호소하자 거부한다. 이후 카르타고군에게 포로로 잡히고 대표로 로마 원로원에게 몸값 협상을 하지만 무산. 아피우스는 부친에게 통사정을 했으나 아피우스의 부친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아들은 칸나이 전투에서 싸우다 죽었고 아피우스를 이름없는 로마인으로 취급하며 로마에 살고 싶으면 빈민가로 가라는 말을 남긴다. 사실상 절연. 당시 시대상에서 카르타고인들에게 돌아가겠다는 선서를 했는데 이는 선서를 어긴행위로 카르타고군에게 귀환하는 전우들에게 멸시를 받았고 얘들도 칸나이에서 궤멸되는 아군들을 보고 방관했다. 로마에 남아 그곳에서 그는 "겁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그 후 그는 로마에서 추방되었고 더 이상 잃을게 없는 아피우스를 비롯힌 칸나이 패잔병 출신들은 마르켈루스의 군대의 스키피오 분대에 자원했다. 스키피오는 절망은 겁쟁이를 용사로 만든다며 이들을 받아들였다. 이후 시칠리아 공성전에 참가하고 이베리아 공략에도 참가하며 분전한다.

3.1.1. 카푸아

  • 파쿠비우스 칼라비우스
  • 데키우스 마기우스

3.2. 시칠리아

  • 다밋포스
    이와아키 히토시의 작품 유레카(일본 만화)의 영향으로 그 다밋포스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다밋포스는 실존인물이다. 스파르타인으로 시라쿠사 포위전 당시 마케도니아에 원병을 청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가 로마군에게 잡힌 것으로 기록에 등장한다. 여기서 다밋포스는 로마군에게 잡혀서 스키피오가 개입하고 다밋포스로 변장하여 시칠리아 조사 및 아르키메데스와 대화를 나눈건 픽션.

3.3. 카르타고

제 2의 주인공이자 스키피오의 라이벌, 태어날 때부터 울지 않고 어미의 젖도 먹지 않아 신조차 버린 아이라고 생각하여 카르타고 인습대로 바알신에게 제물로 바치는데... 신관이 아기를 찌르려는 찰나 번개가 치고 아기가 "바알에게 이 어린생명을 바치나이다." 라고 말하자 이를 본 모두가 기적이라고 판단. 바알의 은혜라는 뜻의 한니발 이라고 이름을 짓는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지성을 지녔으나 감정이 거의 없었다가 제 1차 포에니 전쟁이 끝난 후 로마의 오만한 행보에 괴물로 각성.[9]이후 성장하여 역사대로 제 2차 포에니 전쟁을 일으켰다. 여담으로 어린 시절엔 거의 악마왕의 아들급 포스를 보였으나 어른이 되면서 포스가 상당히 죽었다.[10]다만 달변의 달인으로 갈리아인들을 포섭하여 연합군을 만든다. 칸나이 전투까진 승승장구 했으나 실 역사대로 그 이후로 부터 파비우스 지구전 전략에 애를 먹고 로마의 검에게 놀라 전투 2연패로 막히고 스키피오에게 본진털이를 당하고 자마 전투를 끝으로 전역에서 패배. 전후에는 정치권에 들어가 카르타고의 재흥에 진력하지만 필요한 개혁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기득권익층의 반발을 불러 마침내 조국에서 버림받고 추방당한다. 그 후 각지의 유력자의 비호를 받으면서 방랑하지만, 노경에 들어가도 그 군재를 두려워하는 로마에 의해 견제를 받고, 몰린 끝에 자살을 이루었다. 마지막엔 이미 재건 불가능할 정도로 부패한 조국의 참상을 한탄하며 극중에서 처음으로 마지막 눈물을 보였다.
  • 실레노스[11]
    그리스 출신 바르카 가문 가정교사. 2차 포에니 전쟁때 한니발 부관으로서 참가. 프롤로그에서 노년의 모습으로 포에니 전쟁과 한니발 그리고 스키피오에 대해 회자하고 있다.
  • 기스코
  • 마고 바르카
    바르카가의 막내 언뜻 유약해 보이지만 뛰어난 형 때문에 좀 기죽은 모습이다. 트레비아 전투에서 형 한니발이 로마군 전방을 잡고 있을때 카르타고 2천의 정예로 약 3만의 로마병의 후방을 공격 전부 도륙내는 실력자다. 칸나이 대승 이후 로마인들의 시체에서 고위 로마인의 반지를 카르타고 본국의 원로원에 헌상하며 지원을 요청하나 한노에 의해 오히려 이베리아 구원으로 가게된다.
  • 마하르발
    카르타고 출신 용장인데 트롤러...밸런스 패치 전장 초반에는 한니발의 말을 고분고분 들었으나 이후 이어진 연승에 기고만장해져서 한니발을 겁쟁이 취급하며 칸나이 대승 후 실 역사대로 한니발에게 즉시 로마를 공격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기병대를 이끌고 앞서가고, 한니발이 뒤따라 가면 5일 이내에 원로원 의사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이에 한니발은 기병인 주된 카르타고&갈리아 연합군과 공성무기 없이 로마성을 상대로 긴 공성전이 펼처지며 포위당하면 끝장이라고 수락하지 않는다. 마하르바는 한니발에게"당신은 승리를 얻는 방법은 알지만 그것을 사용할 방법은 모른다"고 투덜거린다. 이후 한니발의 로마 이외 동맹국 마을을 약탈하지 말라는 명령을 은근히 무시하며 독단으로 촌락 하나를 약탈한다.[12][13] 한니발의 소꿉친구인 마고네의 평으론 자신의 평범한 인간이라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한니발에게 반항하며 지가 잘났다고 착각하는 바보천치. 한니발에 대한 불만이 너무 심해 2차 놀라 공방전에선 한니발이 될되로 되어라 하는 심정으로 지휘권을 맡긴다. 마하르발은 한니발 옆에서 그의 지휘를 훔쳤다며 자신만만하고 아주 착실하게 패배플레그를 쌓아두고 알프스를 넘은 카르타고 아프리카인 강인한 갈리아 인들의 강점을 생각하여 지휘했으나 스피키오의 유인책 도발 낚시에 걸려[14] 기병을 숲으로 진격시키는 우를 범한다. 거기서 어망에 걸려 낙마하고 죽은줄 알았던 가이우스와 1대 1로 싸우다 패배. 사망한다.
  • 보스타르
  • 마고네
  • 히밀코
  • 한노
    카르타고 수구파. 과거 한니발이 로마의 집정권 앞에서 무례를 보이자 한니발의 부친 히밀카르에게 니 아들때문에 다 죽게 되었다고 땡깡 부렸다. 마고가 카르타고 본국에 증원을 요청하자 역으로 로마는 한니발의 손에 정리될 터 그렇다면 위기에 빠진 카르타고 식민지 이베리아 지방을 방어하는게 급선무라며 마고를 이베리아 지방에 보낸다.

4. 주요 전투

4.1. 티키누스 전투

한니발의 전설 첫 기념적인 전투 스키피오(소) 아프카니누스의 아버지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대)는 처음에 한니발의 이동경로를 분석하는데 애를 먹다가 갈리아의 부족중 하나인 볼카에족 마을[15]에서 스키피오(소)가 이전에 일어난 보아족의 반란이 사실 로마군의 의식을 한니발군에게서 돌리기 위한 반란이라는걸 깨닫고 보아족이 한니발군에게 알프스의 길을 안내해줬다는걸 알아차린다.

이후 스키피오(대)가 알프스를 등반하여 피폐해진 한니발 군을 상대로 이길수 있다고 자신만만하였지만...[16]

4.2. 트레비아 강 전투

4.3. 칸나이 전투

4.3.1. 싸움을 원하는 로마

게르니카 고원전 이후 크게 패한 로마군. 주전파였던 미누키우스는 한니발의 실력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절체절명의 상황 겁쟁이 취급했던 파비우스를 아버지처럼 여기며 파비우스 파가 된다. 비록 큰 희생을 치룬 전투였지만 스키피오는 한니발이 큰 손실을 두려워 한다는걸 알게된다. 하지만 이들이 로마로 귀환했을때는 귀족 평민을 가릴것 없이 파비우스를 비난하고 있었고 바로를 비롯한 주전파들이 득세하는 상황. 거기에 한니발이 일부로 파비우스의 영지를 제외한 영지들을 공격하여 마치 파비우스가 카르타고와 내통하는 듯한 연출을 해놔 일부 로마 시민들은 파비우스가 적과 내통한다고 오해하는 상황. 파비우스는 자신의 후임으로 귀족파 대표로 아이밀리우스를 대리로 내세운다.

한편 바로는 시종의 식사를 대접받으면서 자신이 어떻게 하든 한니발이 자랑하는 포위 섬멸 전술에 놀아날것이지만 카르타고 군이 포위 자체를 못하는 8만 6천의 병력을 투입하면 된다고 한다.

4.3.2. 서로 대치하는 양군

8만 6천이라는 대군이라는 정보에 이쪽은 5만이라며 호들갑 떠는 한니발의 부관들 하지만 한니발은 알렉산드로스가 페르시아의 20만에 대적했던것 보다 적다며 태연자약 하다. 한니발은 두려워 하는 부관들중 기스코에게 저만한 군세들 중에 기스코라는 명장은 없다고 태연히 격려하자 마하르발도 저만한 군세에 마하르발님이 없다며 깐죽대자 마고와 실레노스는 마하르발에게 딴지를 건다.

한니발은 일단 마하르발에게 소를 이끌고 간을 보라고 명령하는데.

4.3.3. 바로의 도발과 아이밀리우스의 결단

며칠 간 마하르발과 기스코의 습격에 소규모 전투가 일어났지만 큰 전투가 나지 않았다. 로마군 진중에서는 바로가 아이밀리우스에게 결단을 내자고 흥분하지만 신중한 아미밀리우스는 한니발이 노리는것은 자군이 앞으로 나오는 것이라며 말린다. 바로는 숫자상 8만대 5만은 뭘 할수 있겠냐며 따지지만 미누키우스는 놈의 술책을 얕본 까닭에 그간 패전했다며 말린다.

4.3.4. 로마군의 우세 그러나...

4.3.5. 반전 그리고 한니발의 연설

4.3.6. 분전하는 아이밀리우스 도주하는 바로

4.3.7. 스키피오 대기병을 설득

바로는 도망치고 아이밀리우스는 부상당하면서도 분전하는 상태에서 스키피오는 후위에서 대기하던 병사들 1만명을 생각하고 이들에게 분전하는 아군들을 구하자고 요청하는데...그러나 귀족들 자제와 퇴역군인인 이들은 승산없는 전투를 거부한다.[17]스키피오는 분노하며 자기 혼자라도 궤멸당하는 동료들을 구하러간다고 하지만 마르쿠스가 제지 늙은 중년도 못당하는 너 혼자 뭐하겠냐며 아이밀리우스는 로마의 새싹을 기대하기에 널 전투에서 멀리 보낸거라며 말린다.

5. 기타

  • 국내 정발에선 칸나이 전투를 라틴발음인 칸나에 전투로 번역하였다.
  • 카르타고의 한니발의 정적들이 한니발을 시기해 발목을 잡은듯한 묘사인데 실역사에선 어떻게든 지원하려고 하긴 했다.

[1] 역경을 뛰어넘어 영광을 잡다. 한니발의 경우 로마를 대적하는 역경을 딛고 카르타고를 재건하는 영광. 스키피오의 경우 맹장 마르켈루스의 밑에서 고된 명령을 따르며, 공을 세우고 장군이 되어 한니발을 상대로 이겨 영광을 갖는것 [2] カガノ ミハチ. [3] 새 내장 점을 치는 점장이로 실제로 규대 로마에선 새 내장을 점을 치는 풍습이 있었다. 실 역사에서도 한니발을 계략이 있는 지점으로 안내한 안내인이 있었고 안내인은 계략이 들통나 한니발군에게 끔살당한다. [4] 대응하기 위해 한니발이 털지 않은 자신의 영지를 팔아 포로를 매입했다. 하지만 바로는 한니발에게 군자금을 주었다고 깠다. 이 등신이 [5] 주변에 있던 아이밀리우스 미누키우스 그리고 스키피오도 설마 그 정도로 하겠어? 반응이다. [6] 아이러니하게 이들의 명예를 지켜준 기스코는 후일 로마군에게 잡혔을때 고문당하고 노예로 팔리게 된다. [7] 그런데 한니발에게 유도당하고 있었다... [8] 아이밀리우스의 명령을 받고 후위로 이동하던 스키피오는 분노하고 바로를 향해 외친다. [9] 로마의 집정관 카우디누스가 카르타고 대표 히밀카르에게 꼽을 주면서 거액의 배상금과 사죄하라고 종용한다. 히밀카르가 사죄를 할수 없다고 분개하자 카우디우스는 카르타고의 부녀자들을 데려간다고 한다.(카우디우스의 독단) 패전국의 히밀카르는 무력하게 이 패악을 볼수밖에 없었는데...그순간 엄청난 굉음의 낙뢰가 떨어지고 여기서 한니발이 광소를 지으며 난입하고 갖지 못한자의 광기를 보여주는데... [10] 고증대로 흑인은 아니다. 외견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았다. 근데 작가 왈 체 게바라를 모티브로 디자인 했다고 한다. [11] 한니발의 원정에 동행했던 시칠리아 출신 그리스인 역사가 카일 아크테의 실레노스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로 추정된다. [12] 냉정히 보았을때 한니발 입장에선 개민폐가 따로없다. 한니발은 최대한 로마의 동맹도시들을 이탈시키거나 이반시키려고 했는데 마하르발이 무분별한 약탈을 자행할 경우 로마의 동맹도시들이 카르타고에 대항하려고 한다. [13] 이때 가이우스에게 지대한 원한을 받게된다. 쓰러진 가이우스가 죽은줄 알았지만... [14] 마고네는 한니발이라면 그딴 유인책에 걸리지 않는다고 깠고 한니발은 너무 티나는 유인책에 넘어갔다며 퇴각한다. [15] 한니발 군에게 약탈당했다. [16] 이게 굉장한 오판인게 로마 75만이 있다고 자신만만했지만 당장 스키피오(대)가 있는 병력은 1만이었고 75만은 어디까지나 로마의 분산된 병력이지 전체를 운용할수 있는게 아니었다. [17] 이들은 칸나이의 주력군이 궤멸되고 뭐 하는것 없이 카르타고 군에게 잡히고 이후 대장 아피우스가 원로원과 협상해 자기들 포로값 내달라고 간청하지만 절연당한다. 아피우스를 제외한 협상원포로들은로마가 자기들을 버렸다고 울지만...이들이 먼저 칸나이에서 분전하던 로마병들을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