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에넬

아델 에넬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세자르상

여우주연상
제39회 ( 2014년)	→	제40회 ( 2015년)	→	제41회 ( 2016년)
상드린 키베를랭 (아리안느는 임신중)	→	아델 에넬 (싸우는 사람들)	→	카트린 프로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여우조연상
제38회 ( 2013년)	→	제39회 ( 2014년)	→	제40회 ( 2015년)
발레리에 벵귀귀 (그 이름은...)	→	아델 에넬 (수잔)	→	크리스틴 스튜어트 (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 ||

<colbgcolor=#46465e><colcolor=#ffffff> 아델 에넬 Adèle Haenel

출생	1989년 2월 11일 ([age(1989-02-11)]세)
출생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활동	2002년 – 현재
직업	배우
신장	175cm

1. 개요2. 상세3. 성추행 피해 폭로4. 수상 5. 대표 영화 작품6.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static.cinemarx.ro/Adele_Haenel_1239234201.jpg

프랑스의 배우이다.

한국에서는 영화 < 언노운 걸>, < 120BPM>,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통해 이름이 알려졌다.

2. 상세

2002년 13살의 나이로 영화 <악마들>로 영화 데뷔, 2009년에는 <Déchaînées>를 통해 텔레비전에 데뷔했다,

아후 단편 영화를 비롯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면서 프랑스 영화계의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 주목받았다.

2008년	세자르상 여우신인상 후보
2012년	베를린 영화제 슈팅스타상, 뤼미에르 상 여우신인상 수상, 세자르 여우신인상 후보
2014년	세자르 여우조연상 수상
2015년	세자르 여우주연상 수상

아직 30살도 안 된 배우가 10년도 안 걸려 신인상 후보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되었다.

2017년 칸 영화제 기간 동안 평단의 호평과 각종 영화지의 고득점을 휩쓸며 황금종려상 최유력 후보로 거론된 영화 < 120BPM>에 역시 아델이 출연한다! 아쉽게도 영화는 황금종려상은 받지 못했지만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2020년 2월 28일 열린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범죄자인 로만 폴란스키가 감독상을 수상하자, 시상식장에서 "프랑스의 수치!"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박차고 떠나는 것으로 항의했다. 아델 뿐만이 아니라 다수의 영화인들도 자리를 떠나며 폴란스키의 수상에 항의했다. 영상 백스테이지.

세자르 상 퇴장 사건 이후 영화계에서 떨어져 연극계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2022년 초 브뤼노 뒤몽 신작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복귀각을 잡았다. 하지만 뒤몽과의 가치관 차이로 하차하였고 # 2022년 5월, 다시 한번 프랑스 영화계를 비판하며 사실상 자국 업계에 작별을 고했다. 자신의 진보적 성향과 자국 업계가 맞지 않는다고 느낀 이유에서다. 앞으로는 연극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셀린 시아마나 신인 감독 등 본인의 가치관과 맞는 영화인들과만 작업한다는 입장이다. #

3. 성추행 피해 폭로

2019년 11월, 독립 탐사언론기관 미디어파트(Mediapart)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한 감독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 당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파문을 낳았다. 인터뷰 영상+영자막)

아델이 12살 때 크리스토프 뤼지아(Christophe Ruggia) 감독의 영화 <악마들>(Les Diables, 2002)에 캐스팅된 이후로 15살 때까지 크리스토프에게 성희롱과 함께 원치 않는 신체접촉, 키스 등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BBC 보도 (한국어)

폭로 이후 프랑스 영화감독협회(Société des réalisateurs de films)는 아델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 이후 크리스토프 뤼지아를 회원 제명, 영구퇴출시켰다. 크리스토프는 2006년~2018년 동안 5번이나 공동협회장직에 올랐으며, 회원 제명은 협회 창립 50년 이래 처음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

4. 수상

2012년: 베를린 영화제 슈팅스타상, 뤼미에르상 여우신인상
2014년: 세자르 여우조연상
2015년: 카이로 영화제 여우주연상, 세자르 여우주연상, 로미 슈나이더상[1]

5. 대표 영화 작품

악마들 (2002, Les Diables)
워터 릴리스 (2007)
라폴로니드: 관용의 집 (2011)[2]
수잔 (2013)[3]
싸우는 사람들 (2014, Les Combattants)[4]
내 딸의 이름으로 (2015)
언노운 걸 (2016)
그 누구도 아닌 (2016)
120BPM (2017)
원 네이션 (2018)
트러블 위드 유 (2018)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019)
디어스킨 (2020)

6. 여담

오스트리아계 혈통이며, 모국어인 프랑스어를 비롯해 영어와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에넬은 좋아하는 철학자로 롤랑 바르트를, 연기 멘토로 짐 캐리를 꼽았다.

대학에서 사회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이름이 같은 바람에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과도 자주 거론된다. 실제로 둘이 2016년 영화 < 그 누구도 아닌>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1, 사진 2)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으로 < 워터 릴리스>와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감독인 셀린 시아마와 교제하기도 했다.

[1] 1984년에 설립되어 프랑스 영화 아카데미에서 유망 여배우들에게 주는 상이다. 상 이름은 명배우 로미 슈나이더의 이름에서 따왔다. [2] 뤼미에르 여우신인상 [3] 세자르 여우조연상 [4] 세자르 여우주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