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1:50:56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

쓸친소에서 넘어옴
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그래, 우리 함께 쓸·친·소 페스티벌 if
문서가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문서 참조.
무한도전 게스트 초대 페스티벌
2012
못·친·소 페스티벌
2016
못·친·소 페스티벌 2
2013 쓸·친·소 페스티벌

파일:attachment/mudo_lonely_logo.jpg

1. 전개2. 359, 360회3. 361회4. 362회5. 녹화 그 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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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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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359~362회에 거쳐 방송된 에피소드. 1년 전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게스트 초대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2. 359, 360회

2013년 12월 7일, 12월 14일 방영.

섭외에 앞서 모처에 무한도전 멤버 7명이 모여서 전년도의 못친소에 이어 주변에서 혼자 연말을 쓸쓸히 보내는 연예인들을 초대해서 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 때 무한도전의 옵션 3인방과 함께 지상렬, 박지선, 오나미, 김지민 등 주변인과 더불어 소녀시대 써니 등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그러면서 페스티벌에 할 것들을 의논하면서 종료.

그 다음날 유재석은 마포 데프콘의 집을 찾아 초대장을 전달하였지만 당초 12일로 잡힌 녹화일에 윤종신과의 방송 스케줄(tvn의 팔도방랑밴드)이 있어서 참석 불가 확정. 대신 유재석과 함께 나서 김영철과 지상렬을 섭외하였다. 다만 김영철 역시 녹화 도중 미국으로 영화 촬영이 있어 중간에 나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1]

파일:external/imageshack.com/fUBXyR.jpg
다른 날에 유재석과 감량 브라더스 노홍철, 정준하가 연예계 대표 독거인, 헬스장 생기고 쓸한 못쓸 김제동 선생의 암자 집을 찾았다. 워낙 혼자 산지 오래되고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는 김제동이다보니 이미 무도 멤버들이 문 비밀번호까지 알 정도.(...) 하지만 김제동도 12일에 토크 콘서트가 시작이라 참석 불가 확정. 이때 멤버들은 반쯤 멘탈붕괴. "그럼 새벽부터 해요 맞춰줄게 시간~" 유재석은 "야 너 없으면 이 아이템 못해.", "올림픽 개막식에 사마란치, 자크 로게가 안오는 거야."라며 당황, 노홍철은 "아니 밥상 차린 엄마가 집을 나가면 어떡해?"라며 막말을 투척했다. 진짜로 김제동은 한라봉만 아니었음 1등이었을 못친소, 쓸친소 모두 조직위원장급 관계자 취급이었다. 김제동의 섭외가 끝난 다음에는 타겟을 바꾸어 김지민 오나미, 박지선도 섭외하려 하였지만 해당 시간에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 맘마미아' 녹화가 있어 참석을 못하게 된다. [2]

하하는 모처에서 양평이형을 섭외하는 데 성공한다. 당초 양평이형은 섭외에 의문을 품었지만 나중에 마음이 열리면서 참가하겠다고 마음을 바꾸는 데 성공. 그 외에도 박명수 정형돈이 연이어서 소녀시대의 써니, 노총각 박수홍, 기러기 아빠 윤상을 섭외하였지만 분량에 있어서 거의 통편집.[3]

그런데 섭외가 진행중인 와중에 나온 쓸친소 예고편[4]에 박지선, 오나미, 옵션 3인방, 지상렬 등의 섭외장면이 나온 상태라[5] 당일 참가멤버가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는 가운데 녹화 전날 급하게 비주얼이 되는 출연자의 섭외가 필요했고 결국 마당발 정준하의 도움으로 소지섭 이동욱의 쓸친소 섭외를 시도한다. 일단은 쓸친소 섭외라는 사실을 숨기고 유재석, 건드리기 전문노홍철, 정준하가 만났지만 두 사람 다 낌새를 알아차리고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6] 하지만 소지섭의 경우에는 2011년 '소지섭 비긴즈', '소지섭 리턴즈'에 나왔던 의리로 이번은 고사하고 이듬해 무모한 도전을 주제로 하는 특집에 출연하기로 약속했고 "아니 그럼 코너 이름을 무모한 도전으로 하면 되지?" 소지섭은 본인이 대답을 했으니 멤버들이 따귀를 맞아야 한다[7]고 제안 , 자리 순서대로 재석->준하, 준하->홍철[8], 왕손홍철->지섭[9], 지섭->재석[10] 순으로 파도타기 형식으로 다들 진심으로 오는 만큼 때렸다! 마지막으로 이동욱 역시 다음 해에 출연할 것을 기약하며 마무리된다. 그 와중에 노홍철, 정준하는 당욕 봉인을 해제했다(...).[11]

그리고 녹화당일, 기혼멤버 5명이 먼저 입장하고 그 다음엔 쓸쓸한 고정멤버 호랑나비 슈퍼마리오 F1 노홍철과 길이 입장하는데 그와중에 길은 같이 들어왔는데 멤버들이 홍철만 챙긴다며 투덜대며 끝난다.

3. 361회

출연 게스트는 다음과 같다.(입장 순)

그리고 본격적으로 쓸친소 시작. 비록 불참하지만 조직위원장으로써 대우받은 롱탐노씨 롱롱탐노씨못쓸 김제동 선생의 개회선언으로 쓸친소가 시작되었고, 개회사인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에 이어 제동의 집에서 가져온 쓸수[14] 건배식(...)으로 개회식이 마감되었다. 올림픽 개최식만큼 엄숙한 쓸친소 개회식

개회를 마친후 지난번 못친소처럼 도시락 캐비넷 투표가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너무 쓸쓸해 보여서 내가 가져온 도시락을 먹여주고 싶은 사람의 캐비닛에 넣는 것. 외모 디스로 물들었던 못친소에 비해 분량이 될만한 장면이 아니라서인지 호박과는 달리 도시락 넣는 장면은 거의 스킵되고, 누구에게 주고 싶은지나 누가 나한테 줬을 것 같은지를 묻는 인터뷰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윽고 못친소에서 못생긴 팀과 더 못생긴 팀으로 나뉜 것처럼 이번에는 도시락을 하나라도 받은 인원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더 쓸쓸한 팀과 그냥 쓸쓸한 팀으로 갈라져서 따로 식사를 하게 된다.

박명수를 필두로 한 박 라인 - 박명수, 유재석, 노홍철, 하하, 정준하, 류승수, 김영철, 대성, 써니, 진구, 안영미
신성우를 필두로 한 신 라인 - 신성우, 지상렬, 김나영, 양평이 형, 길, 정형돈, 나르샤, 박휘순

특별공연이 준비되어있다는 말에 모두가 호응히고, 아무것도 모르는 박 라인은 스카이 라운지로 가게 된다는 말에 환호하며 올라간다.
신 라인은 스튜디오에서 그대로 식사를 하게 되며, 바로 이들이 도시락을 받은 인원들이었다.

안쓰러워보여서 도시락을 가장 많이 받은 인원과 해당 도시락 기부자들의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공동 1위: 양평이 형 (5개)
  • 정준하: 먼 타지에 와 가지고.. 딱 봐도 볼쌍한데?
  • 하하: 레알 쓸(?)입니다. 너무 쓸쓸하신 분이에요. 레벨이 다른 쓸쓸함이거든요.
  • 김나영: 안쓰러워 보였어요
  • 나르샤: 제가 쭉 지켜봤는데요, 저 분은 진짜 공기까지 그냥 짠한 것 같아요. 어쩜 저렇지?
  • 대성: (생략)

외국인이라는 것과 특유의 쓸쓸한 아우라로 가장 많은 도시락을 획득했다. 무도 멤버 중에선 준하와 양평을 직접 섭외한 하하가 쾌척했다,

공동 1위: 지상렬 (5개)
  • 길: 상렬이 형은, 절대 외로움의 끝이에요! 네!
  • 유재석: 안 됐어요, 너무 안 됐어..(울컥)
  • 박명수: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진짜 몇 년만 지나면 50이에요 50. (이 친구야) 50에 혼자 다니면..
  • 정형돈: (다음엔) 형수님이 싸주는 밥 좀 꼭 좀 드시길..
  • 신성우: (나는) 네 입장을 조금 이해하는… 강아지들만 생각하지 말고 너도 좀 챙겨먹고..

여자는 없고 남자들 몰빵(…)으로 양평이 형과 타이 기록 획득. 특히 무도 멤버가 그 중 4명이고 맏형 격인 명수나 재석도 진심으로 측은해 하며 주는 게 인상적. 게다가 나머지 한 명인 신성우의 도시락이 양에서나 퀄리티에서나 독보적으로 뛰어났기 때문에 호화 그 자체였다.

공동 3위: 신성우 (2개)
  • 노홍철: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예, 몸도 좋으시더라구요![15]
  • 류승수: 내년에는 꼭 장가가십시오..

충남 동향인 홍철과 또한 노총각 후배인 류승수로부터 도시락 획득. 홍철이 다시 식탐이 올라 많이 가져온 덕에 푸짐한 양을 자랑했다.

공동 3위: 길 (2개)
  • 안영미: 오빠 맛있게 먹어.. 나라도 좀 거둬줘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뭐 한 번 이렇게 (멘트) 들이댔는데 너무 다들 뭐라고 하니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 진구: 방송 보면서 좀 안쓰러운 부분도 있었고, 이 음식 드시고 힘 좀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영미가 왜 여기에? 혹시 길이에게 사심이 있나? 하는 설레발 멘트와 길의 인터뷰가 있었지만, 서실은 말 한 마디만 해도 집중포화를 받는 길의 예능감이 측은해서 준 것이었다. 진구도 비슷한 이유.

공동 3위: 정형돈 (2개)
  • 써니: 살 빠진 오빠들께 드리고 싶은데…아무래도 식단 조절하실 것 같아서..
  • 양평이 형: 아 그거 좀 짜거든요… 짠 게 잘 먹게 생겨가지고,,

자기는 결혼했으니 끽해야 하나 받겠지 하고 있었으나, 유부남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2개를 받으며 공동 3위에 등극. 써니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니 부담없이 줄 수 있고 몸매관리도 안 한다는 이유로, 양평이 형은 자기 도시락이 짠데 형돈이 짠 거 잘 먹게 생겼다(…)는 이유로 투척. 우메보시를 넣은 주먹밥인지라 먹은 형돈이 과연 완전 짜다는 감상을 표했다.

공동 6위: 나르샤 (1개)
  • 지상렬: 그냥 외로워 보여요. 음악이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외로운 게 문제지..

나르샤가 들어올 때부터 공주님 안기[16]를 해 주기도 하고 나르샤가 진구에게 호감을 표할 때마다 침통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등 대놓고 표시하던 지상렬이 도시락을 주었다. 인터뷰에서부터 뭘 좀 먹이고 싶다거나, 외로움을 채워주고 싶다거나 하면서 티를 냈었다.

공동 6위: 박휘순 (1개)
  • 김영철: (생략)

이쪽은 기부자는 고사하고 유일하게 박휘순 본인이 도시락을 받았다는 부분조차 편집되고 넘어갔다(…). 도시락 자체도 그냥 방울토마토고 그닥 재미가 없어서였던 듯. 박휘순은 이 방울토마토도 나영 것이라며 도시락 2개 다 김나영이 받은 거라는 식의 작업 멘트로 써먹었다.

공동 6위: 김나영 (1개)
  • 박휘순: 김나영 씨는 싫어하는 것 같지 않더라구요,

역시 처음부터 김나영에게 들이대는 컨셉의 박휘순이 기부. 써니가 왔을 때에도 다른 사람들은 다 환호하고 나영을 찬밥 대우할 때 혼자 무덤덤하고, 끝나고 맥주룰 마시러 가자거나 널 위해 도시락 준비한 거라는 등 나영이 대놓고 싫다 래도 계속 껄떡대는 컨셉을 유지하여 빅 웃음을 주었다. 유재석 왈 클럽 커플 같다고. 자막에선 마음만은 이미 9부 능선이라며 격려(?)해 주었다.

19명의 도시락을 8명이 몰아받은 셈이므로 넘칠 수밖에 없었고, 맛있다며 서로 나눠먹어도 양이 많이 남게 되었다. 도시락을 받은 더쓸친 조는 현숙이 축하공연을 왔는데, 무대 뒤에 숨어있던 현숙이 풀 장식들 사이에서 나올 길을 찾지 못하여 허둥지둥하다가 간주가 끝나버려 무대에 제대로 나오지 못한 채로 노래를 시작해서 웃음을 주었다.

한편 도시락을 못 받은 '덜쓸친'조는 쓸친들의 쓸쓸함을 체험해 본다는 취지에 의해 눈보라가 휘날리는 드림센터 옥상에서 오징어짬뽕 뽀글이로 배를 채워야 했다...혹한기 쓸쓸함 체험 캠프 재석이 여자들은 기다리고 있으라는 제안을 해서 남성들이 여성들을 눈 피하게 덮어주고 자기끼리 뽀글이를 조리(?)하게 되었다. 써니는 혀를 내밀어 눈을 먹기도 하고, 류승수는 돕지 않고 우두커니 수건 뒤집어쓰고 있다가 타박을 듣기도 했으나 진구가 만들어 줬다. 김영철은 이와중에도 썰렁한 개그로 어그로를 쓸어담았으며, 열수에 손이 데여도 뜨겁지 않을 정도로 바깥 환경은 생난리 그 자체.

덜쓸친 조는 트로트 가수 조승구씨가 축하공연을 왔다[17].

추운 날씨에 떨며 제대로 익지도 않을, 익어도 금방 식을 오짬 뽀글이 하나 먹은 게 다라 분통이 터진 덜쓸친 조는 들어오자마자 줄 땐 언제고 내 것 어딨냐며 자기 도시락을 찾아 열심히 식사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류승수는 거의 며칠 굶은 것처럼 허겁지겁 먹는 모습에 추위에 많이 약하냐거나 엄청 줏어먹고 있어서 거지인 줄 알았다는 등의 공격을 받았다. 준하는 안 그래도 다이어트 여파로 촛농이나 용암으로 불리고 있었는데 눈을 맞아 머리가 주저앉자 머리가 너무 없어 늙어보인다며 해골을 먹었다. 방금 공연한 조승구 형보다 더 늙어보인다는 드립까지..자막: 8살 터울 극복하는 급노화 그리고 밥도 든든히 먹었으니 이제부터 쓸친소 페스티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재석의 진행에 “이제 시작이야?” “이제 시작이에요?” 라는 목소리가 들린다(…)[18]

오바마 패션 김영철이 약속대로 스케줄 상 먼저 하차했으며 이 때 명수 빼고 모두 축제분위기였다 모두 잠옷으로 갈아입고 조편성 게임으로 호키포키를 한다. 본격적 막장의 서막 나영은 차에서 자다 와서 제일 늦게 도착했는데, 먹고 바로 잔 탓인지 얼굴이 제대로 부어서 왔다. 김영철의 대타로는 양배추 조세호가 합류했는데 등장하자마자 남창희랑 함께 부른 노래 CD를 유재석한테 건네주지만 홍보금지라며 거절당한다.이때만 해도 정식멤버가 될 줄은 몰랐지 조세호가 잠옷으로 갈아입고 오는 사이 호키포키의 게임 설명이 다 끝나 버려서 다시 하기 뭐하다 생긱한 재석은 어차피 간단한 게임이니 하면서 익히라고 하며 진행을 시작한다.

여성출연진 4명별로 팀을 나누기 위해 남성 출연진과 춤을 추고 음악이 끝날 때까지 팔짱을 낀 사람들이 한 팀. 첫 번째 턴은 정형돈, 하하, 정준하, 박명수. 이들 유부남 멤버들은 나르샤, 써니 두 미녀 아이돌 멤버에게 사심을 드러내면서 우리 카메라 앞이니까 일한다는 핑계로 정신줄을 놓기 시작하더니 정형돈이 뱃살을 까고 진상댄스를 지르면서 본격적인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첫번째 턴은 명수-써니, 형돈-영미, 나르샤-하하가 짝을 잡았지만 더러워 이 상황에 적응을 하지 못하던 나영[19]을 준하가 쌩까고(...) 영미에게 붙는다.

두 번째 턴에는 대성, 길, 호랑나비 노홍철, 양평이형 차례. 이들도 전 멤버들에게 자극받았는지 광기 각성 정신줄을 놓고 광란의 막춤을 땡기는데... 이런건 무조건 홍철이야 안영미가 노홍철과 같은 팀이 되려하고 오늘은 너로 정했다 노홍철은 나르샤와 한 팀이 되려고 안영미의 먹이를 노리는 맹수마냥 달려드는 대쉬를 관절기를 써가며 내동댕이, 이에 굴하지 않고 노홍철의 머리 끄덩이를 잡아챈 안영미를 이번엔 업어치기로 내던지고, 마지막엔 기어이 매미영미까지 시전하는 UFC를 방불케하는 난투극을 벌이는 걸로도 모자라 "내가 뭘 잘못했어! 뭘 잘못했냐고 내가!" 로우킥을 날리고 도망가는 노홍철의 바지를 벗기기까지 하며 매달렸지만 실패. "속옷 봤으면 끝난거야!!" 너무 개판 5분 전이라 세번이나 유재석이 긴급제지시켰을 정도로 아수라장이었다. 이와중에 양평이형은 써니와 한팀이 되려고 달려든 길에게 로우킥을 선사하는가 하면 나르샤는 노홍철과 대성 두명에게 완전히 휘둘려다녔고 김나영은 이번에도 아무런 멤버를 얻지 못했다.(...) 그야말로 대굴욕. 턴 종료 후 길은 박명수가 써니 팀인 걸 몰랐다며 유재석에게 김나영 팀으로의 이적을 제의했으나 오히려 김나영이 거절.

4. 362회

세 번째 턴에는 진구, 류승수, 신성우 차례였는데, 류승수가 찌르기 댄스에 윈드밀을 선보이며 웃음을 줬고, 안영미가 코빅에서 하는 가슴분리 댄스(...)를 하면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써니는 이 날 못 볼 꼴을 여러번 봤다. 그리고 짝 정하기를 했는데 김나영이 류승수에게 접근했지만, 류승수가 쌩까고(...) 써니에게 붙었다. 그리고 신성우와 팔짱을 낀 영미는 진구까지 차지하려고 쫓는데, 진구는 그런 영미에게 도망가고 나르샤와 팔짱을 꼈는데, 안영미가 끝까지 쫓아가서 진구의 머리채를 잡았다.(!!!) 그래도 진구가 나르샤와의 팔짱을 놓지 않으려 하자, 안영미가 신성우를 잡은 손을 놓고 나르샤의 머리채까지 잡으며 난장판이 된다.[20] 이게 무한도전이야 사랑과 전쟁이야. 졸지에 별 잘못없이 된서리를 맞은 나르샤가 폭발하여 안영미를 추격하기 시작하고, 나르샤는 아예 신발 한 짝을 벗어 던지기까지 하지만 애꿎은 길이 맞았다. 이후 안영미는 “살려주세요. 안 그럴게요 언니. 잘못했어요.” 등 말을 하며 나르샤한테 잠깐 더 쫓기다가 사태가 진정되었다. 결과적으로 류승수는 무난히 써니네 팀에 합류, 진구는 분명 나르샤와 먼저 팔짱을 꼈지만 중간과정이 편집되고 결국 영미네 팀에 합류, 신성우는 오랫동안 안영미랑 팔짱을 껸 채로 끌려다녔지만 마지막 순간에 풀려서 그런지 무소속이 되었다. 영미는 진구를 다시 한 번 휘어잡으며 “어차피 올 거면서” 라고 다그치는 패기를 선보인다.

마지막 턴에서는 폭탄 조세호, 박휘순, 지상렬, 신성우[21] 차례. 김나영은 처음부터 다가오는 조세호와 박휘순을 피하며 신성우를 노리려다 결국 조세호에게 붙잡혀 같은 팀이 되었고, 지상렬은 일편단심 나르샤에게 갔고, 신성우는 결국 써니팀으로 가게되었다.

한편 써니팀 멤버가 6명이어서 남자멤버 5명끼리 따로 게임을 했는데 모두 명수를 보내려고 했다. 처음에는 명수-성우, 양평-길 짝꿍에 류승수가 춤에 취해 혼자가 되었다가 명수-성우 커플에 돌격. 그리고 양평-길 커플까지 합세해 난투극을 벌였고 그 결과 명수를 밀어냈다. 그리고 써니와 팀 못 된 박명수의 류승수를 향한 분노의 발길질과 '내 이렇게는 못간다...' , '내가 먼저 잡았는데 왜 뺏어' 는 가히 압권. 경찰 불러야 되는 거 아냐? 결국 명수가 나영팀으로 쫓겨나게 되면서 광란의 호키포키는 끝. 김나영팀 남자멤버들는 가히 못친소를 보는 듯한 죽음의 조가 되었다.
  • 최종 팀 선정
    • 김나영팀 : 박휘순, 조세호, 박명수
    • 나르샤팀 : 지상렬, 대성, 하하, 노홍철
    • 안영미팀 : 정형돈, 진구, 정준하
    • 써니팀 : 하세가와 료헤이, 류승수, 신성우, 길

이어진 블라인드 경매 시간에선 각자가 들고온 '쓸쓸함을 달래주는 물건'들이 나왔는데, 왜 '블라인드'인고 하니 물품이 낙찰되기 전까진 공개하지 않은채로 경매를 진행했기 때문. 따라사 입찰자들은 판매자의 설명에만 의존해 물건을 파악하고 구매해야만 했다. 실제로 공개된 물품들은 리모콘이라던지, 레고 테크닉 9396 헬리콥터라던지, 심지어 개사료 사람까지 나왔다...

최고 경매왕은 기부광인 지상렬[22]을 제치고 물품 4개로 총합 244만원을 기부한 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기부왕이란 칭호도 받으면서 2관왕에 올랐다. [23] 연예인들이 나와서 직접적인 액수로 경쟁하듯이 함으로서 본질의 기부 의미 보다는 방송 분량과 액수 자체에 더 치중한 느낌이 든 터라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경매를 부추긴 측면이 있다.

* 기부물품
판매자 판매자의 설명문 판매 물품 낙찰자 낙찰 금액
유재석 자신의 쓸쓸함을 달래준 물건 다기능 리모컨 박명수 20만원[24]
지상렬 울적할때 많은 도움이 된 물건 개사료 지상렬 22만원[25][26]
노홍철 심심할때 기분전환에 최고이며 수입산에 USB 지원 중국산레인보우 미러볼[27] 지상렬 30만 5천원
양평(하세가와 료헤이) 사람의 인생을 망치기도 했던 물건 중고로 35000원에 산 비틀즈 LP[28] 조세호[29] 38만원[30]
신성우 자신의 오랜 친구 물안경 바이크용 고글 조세호 50만원[31]
대성 재테크도 가능한 유익한 물건[32] 레고 장난감 헬리콥터 지상렬 75만원[33]
써니 심심할때 만든 것들 달 모양 무드등, 써니가 직접 포장한 향초, 소녀시대 앨범[34] 양평 65만원[35]
박휘순 (편집되어 비공개) 전 여친에게 선물 받은 속옷(...) 14만원
박명수 동물의 왕국 DVD, 안마기 김나영 20만원
안영미 코미디빅리그 소품용 와인 정형돈 25만원
정형돈 두피마사지기 류승수 30만원
김나영 전 남친이 사준 원피스 박휘순 22만원
수저 세트 벌금 30만원[36]
하하 50만원 막창 상품권 정형돈 3만원[37]
정준하 죽부인 대성 45만원
류승수 오토바이 헬멧 신성우 55만원
진구 언젠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했던 물건 커플링[38] 100만원[39]
나르샤 자신의 집에 방문한 손님이 탐내는 물건 top 3에 드는 물건 [40] 100만원[41]
조세호 (편집되어 비공개) 남창희 1회 사용권 진구 35만원[42]
총액: 779만 5천원

이후 진행된 메인게임이었던 신문지 위에서 버티기 게임에선 영미팀이 우승했고 MVP는 지상렬이 차지.

5. 녹화 그 후

크리스마스 다음날 박싱데이 각자가 낸 경매 금액을 정산하기 위해 쓸친들한테 전화를 했는데 대다수의 멤버들은 다시 평소의 쓸쓸함 모드로 돌아가버린 모습.

이 때 스피커폰 토크로 방송분량을 빼냈다. 양평과 후지타 사유리간 토크에선 트위터 내용대로 서로 한국어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고 진구는 경매를 통해 얻은 남창희 이용권을 쓰면서 나중에 남창희랑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오히려 창희가 거절... 나르샤는 쓸친소 본편부터 진구에게 호감을 나타냈으나 진구가 넘어오지 않자 전화통화 때 "그정도 했으면 넘어와야하는거 아니냐"며 진구에게 돌직구를 날렸으나 결국 서로 호감을 확인할 때 단칼에 "아니오"란 대답을 듣고 말았다. 지못미 하이라이트는 써니를 통해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하기로 한 양평을 낚으려고 멤버들이 서로 스피커폰으로 연결시켜준 것.정형돈의 전화에 짜증내는 써니의 반응은 덤[43] 써니의 애교를 듣고 참석할 수 없는 양평은 깊은 한숨을 내쉬고 유재석의 질문(써니vs사유리 양자택일)에 "아~악 그건 안돼에에에!!"라며 절규하는 모습이 백미.

이후 경매 수익금은 모두 연탄은행에 기부되었고 멤버들&연락받고 온 쓸친들이 달동네에 연탄을 나르는 모습[44]으로 특집은 끝난다.

6. 여담

  • 방영 이전에 몇몇 기사를 통해 녹화에 출연한 사람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써니의 경우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올렸었고, 신성우도 마찬가지로 14시간 동안 촬영하는데 힘들었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긴 시간을 들여서 팀을 나눠놓고 바로 다음에 팀 플레이와는 별 관련없는 경매가 긴 분량을 차지하고(이것도 반 가까이는 편집), 정말 팀 단위로 경쟁한 신문지 위 올라서기는 몇 분 안 된 것으로 미루어 보면 긴 시간 촬영한 것에 비하면 재미있는 팀 게임 분량이 잘 안 나온 듯. 오죽하면 후일담 격으로 경매대금 받고 사람들 연결해 준다고 전화통화한 게 훨씬 길고 재미도 상당했다. 마지막 연탄 배달도 무도 멤버들+남창희, 대성, 나르샤, 지상렬, 조세호 등 대인원이 모였으며 기습공격 컨셉으로 명수와 상렬이 장군복을 입고 함께 무려 연탄 2만여 장을 나누는 중노동을 했음에도 1분도 안 되는 내용으로 뭉뜽그려 통편집되는 등 분량의 불균형이 심하다.
  • 14일 방송 이후 누군가(아마도 스태프 등 관계자쪽)에 의한 방송 큐시트 유출 사고가 있었다. 덕분에 기사 등으로 접한 팬들은 강제스포를 당해야 했다. 이에 제작진 측에서는 유포자를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무한상사때 미공개 방영분 유출도 그렇고 내부 단속이 부실한 편이 아니냐며 여러 말이 오가는 중.
100명 가까운 스텝의 보안을 통제하긴 힘든게 사실이나 무한도전같은 예능은 단순 스포일러 문제로 넘어갈수도 있지만 방송사의 다른 중요한 프로그램(이를테면 뉴스, 시사 등등)의 내부 정보가 유출이 될 경우 파장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MBC 등의 방송국에선 주의가 필요할 듯.
  • 못친소에 이어 쓸친소도 파자마로 갈아입는 타임이 마련되었다. 전편에는 배우 고창석이 동물잠옷을 입고 미칠듯한 싱크로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도 써니(소녀시대)가 동물잠옷을 입고 극강의 싱크로를 보여줬다. 삼촌팬이 좋아합니다
  • 호키포키로 팀을 이루는데 김나영에게 아무도 다가오지 않자 '불쌍하다' '왕따냐'는 반응이 심심찮게 보여 논란의 여지를 보였다. 하지만 평소 무도 멤버들과 김나영이 막역한 사이고 평소 김나영의 캐릭터를 생각하면 과한 반응이라는 의견이 절대 다수. 실제로 김나영은 길이나 조세호, 박휘순이 영입 의사를 표하자 질색을 하며 거부했다. 팀원이 0명인 상황에서 누구보다 팀원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기꺼이 오겠다는 멤버를 거부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나영이 이미지 관리를 하고 예능적 재미를 포기했다며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이게 너무한 거면 업어치기 당한 안영미는 112 불러야 실제로 이후 김나영이 인터뷰에서 "그 시기에 내가 셀럽이라도 되는 것처럼 굴었다"며 후회하는 고백을 해서 스스로 이미지 관리를 했다는 게 사실로 드러났다.
  • 한편 이 특집이 진행되는 동안 초대장 발송 및 특집 중간에 항상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주구장창 틀어졌다. 덕분에 단순한 축하곡일 뿐이었던 이 노래가 본의 아니게 적어도 해당 특집에선 '쓸쓸한 사람에게 들려주는 슬픈 노래'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초대손님들이 화물용 엘리베이터 타고 오는 장면 중간중간에 라디오헤드의 Exit Music이 나왔는데, 이 노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의 도피를 하려는 장면을 모티프로 한 노래다(...) 브금 불일치
  • 쓸친소에 참여한 멤버들 중 길[45], 김나영,[46] 나르샤, 류승수, 안영미, 신성우, 진구는 2010년대 중후반에 결혼했고 박휘순은 2020년에 결혼하며 솔로에서 탈출해 더 이상 쓸쓸하지 않게 되었다.[47]
  • 출연한 멤버중 신성우, 안영미, 나르샤는 SNL 코리아 시즌 5 신성우 편에서 재회했다.

[1] 김영철은 작년 못친소에서도 SBS파워FM 녹음 때문에 도중하차했다. [2] 이와 별개로 김지민은 ' 전남친이 나올까봐'. 그 ' 전남친'도 전여친이 나올까봐 출연을 고사했다는 후담이 있다. [3] 이후 성우 내레이션이 나올 때 화면에 쓸친소 후보감으로 점찍은 것으로 보이는 연예인들 사진이 타일 형태로 뜬다. 일단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만 정리해 보면 윗줄 왼쪽부터 ▲양평이형, 화요비, 써니, 김선아, 박휘순, 최화정, ▲박수홍, 지연(티아라), 김신영, 손진영, 조정석, 김숙 ▲조영남, 지상렬, 남창희, 손스타, 마동석, 낸시랭, 송혜교 ▲김원준, 황신혜, 써니(중복), 신하균, 김종국 ▲김광규, 박형식, 전유성, 오나미, 서장훈, 김보성 ▲정주리, 조세호(양배추), 나르샤, 송은이, 미료, 노라조, 송승헌 ▲김국진, 신봉선, 김혜수, 정재형, 신승훈, 김민종 ▲리지, 케이윌, 박지선, 맹승지, 김지민 등이다. [4] 본격적인 섭외가 시작된 다음 날인 12월 7일에 방송되었다. [5] 사실 섭외를 하는 멤버들도 누가 오는지는 말하지 않았고 말할 수 없었다. 이유는 여러분들이 안올까봐. 이 말 듣고 노홍철은 "100% 안올걸, 나 같아도 안가, 난 고정이니까 나가는거지."라고 분노의 발언을 했다(...). [6] 사실 이동욱의 경우에는 녹화 당일 스케줄이 있어서 섭외가 되더라도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7] 소지섭과의 토크 중 유재석이 지섭이한테 구질구질하게 더이상 물어보지 말자고 한번만 더 물어보면 홍철,준하의 따귀를 때린단 농담을 했다. [8] 여기서부터 진짜 게임 시작. 준하가 홍철에게 몸개그니까 오해하지 말라며 엄청 세게 때리자 다음 뺨 제공자지섭이 준하의 멱살을 잡았고 재석은 이건 콩트라고 자제시켰다. [9] 얼마나 아팠는지 지섭은 눈물을 찔끔했다(...) [10] 때리기 전에 노홍철의 엄청난 깐족으로 시작돼 테이블까지 치우고 때렸는데 진짜 세게 맞았는지 재석의 뺨이 엄청 벌게졌다. [11] 이 둘은 촬영 내내 눈도 풀려있고 힘들어하는 표정이었다. 그러다보니 멘트도 거의 막나가는 수준. 아예 소간지와 만난 11일에는 대놓고 까페에서 단 것 흡입지경에 이르렀고 이동욱이 시킨 것을 노홍철이 거의 다 먹어버렸다. [12] 해외 영화 촬영 일정 때문에 파자마 파티 이전까지만 참가. 대타로 조세호를 투입했다. [13] 도중하차한 김영철의 뒤를 이어 파자마 파티부터 합류 [14] 재석,홍철,준하가 게스트 섭외를 위해 김제동 집에 갔을 때 대령한 차(茶) (쓸쓸할 '쓸', 물 '수') [15] 같은 충남 서산 출신인데다 얼굴에 털이 많은 스타일이라는 이유 때문. 자막에서는 외모에서 자기 혼자 동질감 느끼는 홍철이라고 깠다. [16] 입장 장면 자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통편집되었고 이후 김제동과 쓸수를 나누는 장면에서 지나가듯 나오며, 도시락을 받은 나르샤가 아까 나 들어올 때 힘쓸 때부터 알아봤다고 하면서도 언급된다. [17] 1부 회의시간에 박명수가 인터넷으로 "외로운 여자 연예인"을 검색하며 "조승구라는 가수 타이틀곡이 외로운 여자니까 초대하자"고 했다. 박명수 캐릭터가 그렇듯 그냥 개드립 정도로 넘길 수도 있었지만 평소 맴버들이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도 캐치해 특집으로 내보내서 맴버들의 통수를 치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그냥 넘길 리 없었고... 덕분에 뜬금없이 방송출연 기회를 잡은 조승구 씨는 눈발 날리는 안나푸르나 MBC 옥상에서 라이브로 '외로운 여자'를 열창한 후 자신을 방송에서 언급해준 박명수를 꼬옥 안아주고 퇴장했다. [18] 휘순 도시락에 대한 나영의 멘트에 의하면 이미 5시간 정도는 지나 있었다. [19] 하하에게 "야 여자 노홍철! 왜 이래?! 일 제대로 안 할래?!"란 일갈을 들었다. 지못미. [20] 흡사 남편 바람피는 장면 잡은 아내 같은 모습이라, 자막으로 진구 → 남편, 안영미 → 부인, 나르샤 → 내연녀라고 썼다. [21] 안영미가 진구를 잡기위해 추격하면서 같이 질질 끌려다니다 휘슬이 불리기 전에 팔짱을 놓으면서 짝 못 정함. [22] 총합 127만 5천원 [23] 이 때 얻은 레플리카 반지는 나중에 무한도전 if에서 써먹는다 [24] 박명수가 이걸 낙찰한 이유는 '1인자의 사생활을 알아야 나도 1인자가 된다!' 였으나 나온건... 당사자의 말로는 '쓸쓸할때 TV 보면서 버텼다' 라고. [25] 첫 경매가가 20만원인데 본인이 2만원 더해서 22만원이 되었다. 그 이유는 처음 등장할때 개사료임이 들통나서 아무도 낙찰하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나름대로 경매에 불 좀 붙여보자고 2만원을 더 추가했으나... [26] 지상렬의 반응은 ''이걸 왜 까 임마".. [27] 노홍철의 설명 그대로이긴 했다. USB 연동에 수입산. [28] Revolver의 2009년 리마스터판 바이닐. 오리지널만 해도 전세계에 약 1200만장 팔린 앨범이다. 자막에서는 Revolber이라고 오타가 났다. [29] 이번 경매를 통해 조세호는 턴테이블과 오토바이를 살 운명에 처했다. [30] 사람 인생을 망치기도 했다는 발언의 이유는 비틀즈의 리볼버 앨범은 후대의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고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게 해준 기념비적인 앨범이기 때문이다. 즉 비틀즈의 노래를 듣고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을 많은 사람들 신세 망친 물건이라고 에둘러 표현한 것. [31] 이 때 노홍철이 고글 쓴 조세호를 보고 저팔계 드립을 쳤다.싱크로율 100% [32] 실제로 레고 재테크라는게 있긴 있다. 수백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다반사. 게다가 해당 제품은 2013년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단종되었다. 다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75만원까지 가지는 못했다. [33] 여기서 정준하의 각종 드립이 깨알같다. '그 헬기에서 개 사료를 막 뿌리면 되겠네', '(헬기 문이 열리는걸 보고) 거기에 개 사료를 넣고 뿌리면 되겠네', 이에 지상렬의 반응은 '야 너 대가리 조심해'(...) [34] 2013년 일본에서 발매한 LOVE & PEACE 앨범 [35] 이때 양평이 형의 활약이 돋보였다. 써니가 확실하게 싸인해 준다니까 혓바닥 RPM를 최대로 끌어올려 무도 멤버 및 게스트들의 제시 가격을 엄청난 속도로 방어해낸다. 20만원!→28만원!→32만원!→39만원! 식으로 엄청난 속도로... 그리고 내용물을 보자 65만원이 적정가라고 기뻐한다... [36] 소중한 것을 갖고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매 룰 위반으로 최저가 30만원 벌금. [37] 길의 수저 세트 파문으로 인해 최저가 5천원을 외쳤다가 경매값이 더디게 올라가면서 이 금액에 낙찰.하하는 쓸친소에서 계속 지못미 [38]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박하선에게 프로포즈했을 때 쓰였던 반지를 진구가 직접 그와 유사하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레플리카 반지. [39] 방송을 재미있게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외친건데 거기서 끝... 원가는 20만원. [40] 클럽에서 나오는 길에 그냥 들고 나온 술. 자막엔 안 나오지만 얘기를 들으면 돈키호테산이다. 정말 비싼 술은 100만원을 따위로 만들어 버릴 만하지만 이게 그만한 가치가 있을 리가... [41] 이번에도 방송을 재밌게 만들어보자며 외친건데 이번엔 유재석이 듣자마자 바로 낙찰. 유재석의 발언에 의하면 이 금액이 최고로 부를 수 있는 낙찰가라고 한다. [42] 낙찰 과정은 편집되었으나 아래에 설명된 연탄 나르기 때 진구가 스케줄 상으로 불참하게 되자 그 대신 참여하는 과정이 보여졌다. [43] '오빠는 친구가 나 밖에 없어요?' '시끄럿' 등등 온갖 독설을 날렸다.역시 걸그룹과는 현실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정형돈 답다. [44] 연탄 배달은 박명수의 기습공격 2탄으로 컨셉을 잡았지만 그냥 짜깁기한 영상으로 끝나 버렸다. 방송에 낼 수 없었던 분량이 있었던지 아니면 스피커폰 토크보다 재미가 없었던지 뭔가 이유가 있었던 듯. 아니면 그 동안 무한도전의 기부 장면에서 기부받는 당사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던 전례를 비춰봤을 때 신원 노출 등으로 인해서 편집될 가능성도 있다. [45] 무도 하차 후에 결혼했다. [46] 2010년대 후반 남편이 금전적으로 매우 잘못된 일을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봤고, 신뢰관계가 깨졌다며 합의 이혼했다. 이후 두 아들의 양육권을 얻어내 즐겁게 살고 있는데다가 현재는 가수 마이큐와 열애중인지라 쓸쓸함과는 아예 관계가 없어진 상태. [47] 2023년 3월 기준 아직까지 미혼인 건 노홍철, 김영철, 지상렬, 양평이형, 써니, 대성, 조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