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20:38:47

썸퍼(Leth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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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2124><colcolor=#39db33> Thumper
썸퍼/덤퍼[1]
파일:Thumperrender.webp
능력치
파워레벨 3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4
처치 가능 여부 삽: 4대
샷건: 1방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40 (DPS 60)
문 여는 속도 3.33초
1. 개요2. 특징3. 공략 및 대처법4. 등장 확률5. 설정6. 기타

[clearfix]

1. 개요

Lethal Company의 등장 생물.

2. 특징

매우 빠르고 공격적인 이족 보행형 연골어류. 스폰되면 커다란 덩치로 쿵쿵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돌아다니며 문을 부수고 쫓아올 수 있어, 정보가 없이 시작하는 초보자들의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소리를 듣지 못하고 오로지 시각에만 의존해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다만 썸퍼가 쿵쿵거리는 소리가 워낙 커서 미리 소리를 듣고 피하기 쉬우며 시력은 좋으나 시야각이 매우 좁아 거의 정면만 볼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2]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괴성을 지른 뒤에 가속하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플레이어보다 느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쫓아오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문을 들이받아 부수기 때문에 문을 닫으면 낑낑거리는 코일헤드와 달리 문을 닫는걸로 시간을 버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플레이어를 즉사시키는 브래컨과 달리 공격력이 약하지만 DPS가 초당 60에 달하므로 맞고만 있는다면 2초만에 끔살당할 수도 있다.

3. 공략 및 대처법

만약 당신이 썸퍼를 만난다면, 살아남는 방법은 바로 썸퍼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방향전환 속도가 느려 모퉁이 같은 지형에선 사냥감을 쉽게 추적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썸퍼를 마주쳤다면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생명체 도감
가속의 특성 탓에 직진 구간에서는 일반적으로 달려서 도망가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삽과 같은 대응수단이 있다면 들켰을 때 도망가는 것보다 썸퍼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게 오히려 더 생존확률이 높아진다. 공격하거나, 코너를 돌거나, 공격을 받게 되면 가속이 초기화되므로 멀리서 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먼저 가서 때리는 편이 더 대응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발소리도 커서 썸퍼의 위치를 대강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브래컨처럼 조용히 다가와서 목을 따버리는 몹에 비하면 미리 대처하기 쉬운 편이다.

썸퍼가 플레이어를 공격한 경우, 커브를 틀거나 급회전을 한 경우엔 가속이 끝나며 다시 가속하기까지 시간이 있어 썸퍼 주위를 둥글게 둘거나 지그재그로 이동하면서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삽으로 한 대 때리면 썸퍼가 잠시 스턴에 걸리므로 일단 때리는 데 성공했다면 썸퍼 주위를 둥글게 돌거나 카이팅으로 잡으면 된다.

파일: /revision/latest?cb=20240807084137

특이하게도 히트박스가 공격하는 머리가 아닌, 상체의 끝부터 배 쪽에 위치한 탓에 삽이 애매하게 안맞는 경우는 삽의 사정거리보다 먼 거리에서 때린 즉, 너무 빨리 때렸거나 정면을 보고 때린 경우에 속한다. 따라서 썸퍼를 잡을 땐 살짝 45° 정도 아래를 쳐다보고 때리면 쉽게 때릴 수 있다.

4. 등장 확률

<rowcolor=white> 위성 확률
21-오펜스 26.07%
61-머치 24.18%
20-애더먼스 21.21%
5-엠브리온 10.68%
8-타이탄 9.76%
68-아터피스 8.16%
220-어슈어런스 7.45%
41-익스페리멘테이션 7.05%
7-다인 3.06%
56-보우 2.94%

렌드에서는 썸퍼가 등장하지 않고 오펜스, 머치, 애더먼스의 스폰률이 상당히 높다.

5. 설정

시거드의 위험 수준: 90%

학명: Pistris-saevus

썸퍼는 연골어류목에 속하는 매우 공격적인 육식성 생물입니다. 썸퍼의 뼈대는 연골로 되어 있어서 신축성 있고 고무처럼 부드러운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썸퍼의 이름은 부화한 알의 껍질을 벗어나기 위해 뒷다리를 뜯어먹는 것에서 비롯되었는데, 그로 인해 뒷다리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썸퍼의 팔, 즉 앞다리는 매우 튼튼하여 사냥감을 짓밟는 것에도 사용됩니다. 직선 지형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최상위 포식자에 위치한 끈질기고 위험한 포식자입니다.

썸퍼의 주요 약점은 낮은 지능과 청력 부족으로, 만약 당신이 썸퍼를 만난다면, 살아남는 방법은 바로 썸퍼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방향전환 속도가 느려 모퉁이 같은 지형에선 사냥감을 쉽게 추적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썸퍼를 마주쳤다면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이 종의 불안정하고 빠른 진화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들이 엉겅퀴 성운 주변 행성에서 종 분화율이 높은 돌연변이 증가의 사례 중 하나라는 이론을 세웠습니다.
생명체 도감
썸퍼의 하반신이 찢겨져 있는 이유는 태어날 때 자기 다리를 뜯어내서 팔로만 움직이기 때문으로, 그 때문에 앞다리가 매우 튼튼하게 진화했다. 또한 엉겅퀴 성운 내에선 실내 최상위 포식자에 종 분화율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연골어류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유일하게 지상에 적응한 생명체인데, 연골어류 중에선 상어에 속하는지 치열이 상어와 상당히 유사한 형태로 되어있고, 두상 또한 상어와 유사한 형태를 가졌다.

주요 약점은 낮은 지능, 청력 부족이다.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인 상어와는 다르게 썸퍼의 지능은 대략 대상 영속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또한 청력이 낮다는 설명에 따라 인게임에서 플레이어가 내는 소리는 감지 못하도록 설정된 듯 하다.

상기한 특징들 때문에 썸퍼가 돌연변이일 수 있다고 추정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6. 기타

  • 이름 오표기가 상당히 잦고 잘못된 명칭으로 많이 불리는 몬스터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섬퍼'[3]가 올바르나 오히려 섬퍼라고 하는 사람을 볼 수 없을 정도이다. 특히 '덤퍼'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표기상으로도 그렇고 영어권에선 '썸퍼'에 가깝게 발음되고 일본에서조차 산파(サンパー)라고 부른다. 아마 초기 영상들의 오표기가 그대로 굳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1] Thump는 쿵, 쾅 등의 세게 치는 듯한 둔탁한 소리를 뜻한다. 직역하자면 쿵쿵 거리는 것. 한국식으로 번안해보자면 쿵쿵이, 쿵쾅이 쯤 될듯. [2] 어느 정도의 시야각이냐면 대략 10 정도로 추정되며, 그 때문에 문 바로 옆 공간 뒤편에 숨으면 플레이어를 보지 못하고 지나친다. 사방에 복도가 가득한 지형으로 도망치면 마지막으로 플레이어를 발견한 위치만을 배회하여 따돌릴 수 있다. [3] 영어 발음을 한국어로 옮길 때에는 쌍시옷을 사용하지 않는데, 그렇게 하면 실제 발음과 한글 표기간의 괴리가 커지기에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섬네일'이 맞지만 '썸네일'의 사용 빈도가 상당히 높은 경우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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