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5:42

코일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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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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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2124><colcolor=#39db33> Coil-Head
코일헤드, 용수철머리[1]
파일:CoilHeadNewRender.webp
능력치
파워레벨 1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5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90 (DPS 450)
문 여는 속도 16.7초

1. 개요2. 특징3. 공략 및 대처법4. 등장 확률5. 설정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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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thal Company의 등장 생물.

2. 특징

양팔이 없고 목에 스프링이 달려 있으며, 대못이 여러 개 박힌 마네킹 괴물.[2] 이동 시 사람이 맨발로 걷는 듯한 찰박거리는 소리를 낸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대신 시야에 들어오면 움직이거나 공격하지 못한다.[3]감지력이 매우 뛰어나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플레이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인식하면 빠르게 돌진해 기괴한 시체로 만들어 버린다.
파일:20240626033740_1.jpg
코일헤드에게 살해당한 직원의 시체
코일 헤드에게 죽은 플레이어의 시체는 팔뚝이 절단되고 머리가 뜯겨 스프링으로 바뀐 기괴한 모습으로 변한다. 코일 헤드에게 사망한 직원의 시체가 전도체가 된다는 소문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비틀린 인간형의 모습이지만 팔이 없는 탓에 닫힌 문을 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때 문을 닫고 보지 않는다면 진동소리에 가까운 발소리가 계속해서 들린다.

생체병기라는 설정에 걸맞게 압도적으로 강해 어떤 무기로도 처치가 불가능하고, 90의 피해를 초당 5번 입히는 즉사나 다름없는 공격을 먹인다. 단 공격의 경우 엄연히 피해가 나뉘어 들어가는데다 플레이어를 공격할 때도 0.2초 정도 되는 선딜이 있기 때문에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운 좋게 타이밍이 맞으면 1틱의 피해를 받고 빈사 상태로나마 살 수 있다.

3. 공략 및 대처법

그들의 주된 행동양상은, 누군가가 쳐다볼 때 멈추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항상 적용되는 규칙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코일헤드가 매우 큰 소음이나 밝은 빛에 노출될 경우, 장시간 기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쳐다보거나 기절 수류탄을 쓰도록! -시거드
생명체 도감
대처법은 바라보는 것으로, 코일헤드를 바라보는 순간 움직임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조금이라도 시야에서 벗어나면 즉시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데다 매우 끈질기게 쫓아다니기 때문에 대처법이 상당히 불쾌한 편에 속한다. 특히 한 마리가 아닌 다수의 개체가 나타날 수도 있어 여러 개체들이 모여있다면 난감하다.

또한 플레이어를 마주했을 때 달려오는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오는 소리를 눈치채지 못하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또한 대응하는데 성공했더라도 시야를 코일헤드에게 유지한 채로 시설 밖으로 빠져나가야 하는지라 시설 깊숙히 들어온 상태에서 마주치면 주변에 닫을 문이 있는게 아닌 이상 굉장히 곤란해지고, 브래켄이나 썸퍼, 병정 같은 생명체가 합세하면 지옥도가 벌어진다.

제일 큰 문제는 코일 헤드가 추격하는 상태에서 시설 밖으로 빠져나올 때, 거리가 어지간히 먼 게 아니라면 빠져나가기 위해 고개를 돌려 비상구를 여는 그 1초 사이에 순식간에 살해당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정문이나 어느 정도 개방된 위치의 비상구라면 문에 상호작용할 때 시야에 들어오는 위치로 유도한 후 탈출할 수 있지만, 좌우가 틀어막힌 비계 지형이라면 코일헤드와의 약간의 거리 차이와 클릭미스 여부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

혹여나 물건을 들고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삽 앞부분이 코일 헤드의 머리를 가릴 경우 코일 헤드를 보지 않고 있다고 판정되어 무의미하게 코일 헤드를 공격하다 죽는 경우도 많다.

어느 정도 숙련되면 이 녀석만 단독으로 있는 경우엔 상대하기 쉬워진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을 이용하는 것이다. 코일헤드는 문을 여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항상 문이 어디있는지 위치 파악하고 문 닫고 도망가면 된다. 다만, 코일헤드가 한 번 플레이어를 감지할 시, 점프나 시설 나가기 등으로 어그로를 풀지 않는 이상 그 플레이어의 위치를 계속해서 추적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V60 패치로 새로운 대처법이 생겼는데 일정시간동안 어떻게든 잡히지않고 계속 추격전을 이어가면 코일헤드의 스프링이 들어가면서 휴식모드로 전환되며 이 상태에선 바라보지 않아도 코일헤드가 따라오지 않아 도망칠수 있게 된다.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V60 패치로 인하여 코일헤드가 추격할때 아무것도 들고있지 않은 상태로 달리면 대미지를 입지않고 추격전이 가능하다.

원래는 도서관 계단에 가두는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V60 패치로 막혔다.

4. 등장 확률

<rowcolor=white> 위성 확률
21-오펜스 11.85%
8-타이탄 10.67%
85-렌드 10.64%
5-엠브리온 8.9%
68-아터피스 7.72%
7-다인 6.12%
61-머치 3.27%
20-애더먼스 2.75%
56-보우 1.96%

오펜스는 코일 헤드의 스폰율이 가장 높고 썸퍼까지 많이 나오는 위성이기 때문에 실내 탐사를 주의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스폰율이 높은 타이탄은 실내가 매우 넓어서 깊숙한 곳에서 코일 헤드를 마주쳤다면 상당히 까다롭고 내부의 생명체 스폰량이 높기 때문에 다른 생명체들과 협공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어 위협적이다. 익스페리멘테이션, 어슈어런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5. 설정

시거드의 위험도: 80%

학명: Vir colligerus[4]

Vir colligerus, 혹은 코일 헤드라 명명된 이 생물은, 매우 위험하고 예측불허의 특성으로 인해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코일 헤드는 해부되거나 무력화 될 시 불과 함께 연소되며, 비정상적으로 강한 수준의 방사성 입자를 운반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입증되지 않은 사실이지만 코일헤드는 생체병기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일 헤드는 스프링으로 연결된 머리에 피투성이의 마네킹 같은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된 행동양상은, 누군가가 쳐다볼 때 멈추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항상 적용되는 규칙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코일헤드가 매우 큰 소음이나 밝은 빛에 노출될 경우, 장시간 기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쳐다보거나 기절 수류탄을 쓰도록! -시거드
생명체 도감

매우 위험한 취급에 걸맞게 알려진 것이 없으며, 비정상적인 수치의 방사능 입자를 신체 내에서 운반하고 있다. 그 때문에 생체병기로 추측된다는 가설이 있는데 그에 맞게 엄청난 공격력과 무적으로 묘사된다.

설정상으론 해부하거나 무력화 내지 죽어버릴 시 연소된다. 다만 생체병기급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삽이나 표지판 같은 둔기나 잘 해봤자 산탄총 정도의 무장이 전부인 플레이어는 코일 헤드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터렛의 난사와 지뢰에도 죽지 않는다. 아마 대전차화기 수준의 무기를 동원해야 처리가 가능할 듯 하다.

6. 기타

  • 목이 스프링으로 되어있는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다. 플레이어의 시야에 들어와 급정지하는 순간 머리가 이리저리 흔들리며 울리는 금속성 소음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기괴한 공포요소.
  • 능력의 모티브는 우는 천사임이 분명해 보이며, 또한 손 없는 마네킹 같은 모습에서 비슷한 컨셉인 SCP-173 또한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
  • 인간을 똑 닮았기 때문에 귀는 있지만 소리에 반응하는 코드가 없다. 즉 소리를 듣지 않는다는 것.
  • 특이하게도 플레이어를 죽일 때 쓰이는 모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다른 생명체들과 달리 어떻게 인간을 시체로 만드는 것인지 불명.
  • 광대와 마찬가지로 관성을 무시하고 급정지하는 생물 중 하나이다. 또한 끼임 방지의 법칙으로 파쿠르 지형에서 텔레포트식 이동을 하기 때문에 종종 중력도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1] 코일은 전기 회로에서 여러번 감긴 것을 말한다. 한국에서 많이 쓰는 용어로 번안해보자면 '스프링 머리', '용수철 머리' 쯤이 된다. [2] 다만 코일헤드의 모델을 확인해보면 재질이 마네킹같은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인간의 피부처럼 주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생물 도감에서도 코일 헤드가 생물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3] 플레이어 시야 안에 코일헤드가 있다고 움직이지 않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보고 있다'는 것을 코일헤드가 인식해야 움직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선반처럼 시야를 일부만 가리는 구조물을 끼고 도는 경우, 뚫린 구멍으로 지켜보면서 뒷걸음질쳐도 머리 부분이 잠깐씩 가려지는 것 때문에 한 걸음씩 다가온다. 보기 힘들지만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한 코일 헤드는 아장아장 귀엽게 걸으며, 이때의 속도는 추격 속도보다 2배 정도 느리다. [4] 라틴어로 '수집하는 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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