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0:28:47

실베스터 터케이

파일:the_predator.jpg
본명 실베스터 매튜 터케이 (Sylvester Matthew Terkay)
생년월일 1970년 12월 4일 ([age(1970-12-04)]세)
신장 198cm
체중 150kg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별명 프레데터 (The Predator)
피니쉬 무브 리버스 초크슬램
커리어 UP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제로-원 US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2003년 PWI 500 싱글 레슬링 상위 500명 중 150위

1. 개요2. 프로레슬링 커리어3. 격투기 커리어
3.1. 전적

1. 개요

미국의 전 프로레슬러 격투기 선수.

2. 프로레슬링 커리어

WWE 산하 단체인 UPW에서 본격적인 프로레슬러 수업을 받았고, 그는 1999년 2월에 열린 배틀 로얄에서 우승을 따내며 초대 UPW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그는 더 큰 물에서 놀기 위해 릭 배스먼의 맹훈련을 받은 뒤, WWE와 마이너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그는 WWE의 산하 마이너 단체인 OVW으로 보내져 그 곳에서 WWE 데뷔를 목표로 훈련했지만, 아쉽게도 그에게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그 뒤 실베스터 터케이는 WWE에서 방출되어 다시 UPW로 돌아갔다가 2001년에 경험을 쌓기 위해 일본 프로레슬링계에 진출해 제로-원이란 단체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제로-원에서 프레데터라는 닉네임을 썼다. 그는 2002년 12월 15일, 훗날 WWE에 진출하게 되는 네이선 존스와의 철창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해 보였다. 그리고 2003년 5월 30일에 프레데터는 하이든라히와 한 팀이 되어 가네무라 킨타로와 하시모토 신야의 팀을 물리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일본의 입식 격투기 단체인 K-1에서 활동하다가 2006년 WWE와 계약을 맺고 SmackDown!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일라이자 버크를 매니저로 두고 이름 없는 자버 선수들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였으며 뚜렷한 각본이 제시되지 않자 ECW로 이적했다. 그러나 터케이는 ECW에서도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2007년 1월 18일부로 WWE에서 방출되었다.

3. 격투기 커리어


대학에서 탄탄한 아마추어 레슬링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NCAA 디비전1에서 활동하며 여러차례 우승을 한 경력이 있으며, NCAA 전국대회 본선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와 상대했던 선수는 그 유명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아마추어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자 레전드 프로레슬러인 커트 앵글이었는데 1992년 이 둘의 대결은 간발의 차로 커트 앵글이 1위, 터케이가 2위였다. 터케이의 레슬링 실력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커트 앵글의 자서전에도 그의 이름과 그의 기록이 거론될정도이다.

그외에도 대학에서 아마추어 레슬링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복싱 주 챔피언을 여러차례 지냈을정도로 투기종목 커리어가 매우 탄탄한 선수였다.

2004년 제로원에서 프로레슬러로 활동하던중 K-1의 흥행을 돕기위해 오퍼를 받고 첫 격투기 무대 데뷔에서 브라질의 마우리시오 다 실바[1]를 상대로 13초 KO승을 거두었다.

우리에게는 레미 본야스키와 최홍만과의 대결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입식 최강자였던 레미 본야스키를 상대로 패배하긴 했으나, 판정까지 한치의 물러섬이 없이 1라운드 점수를 가져가기도 하여 주목을 받았다. 더 놀라운것은 레미 본야스키를 상대로 경기 4주전에 오퍼를 받았고 경기 2주전엔 경미한 부상을 당한 상태로 무대에 올라 2대1 판정까지 몰고간것.

최홍만과의 대결도 그 밥 샙마저도 등돌리게 만든 최홍만과 대등하게 맞대결을 펼쳤고 판정까지 가며 판정패를 당했다.

2006년 K-1 히어로스에서 같은 아마추어 레슬러인 한국의 최무배를 상대로 아마추어 레슬링을 연상케 하는 경기를 선보였는데,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을 겸비한 레슬링 테크닉을 선보이며 최무배에게 3대0 판정승을 거두었다.

3.1. 전적

입식타격기 전적 2전 2패
  • 주요 승: 없음

종합격투기 전적 4전 3승 1패
  • 주요 승: 마우리시오 다 실바, 최무배, 크리스토퓨 미두


[1] 강자는 아니였지만 나름 관록은 있고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는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