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 자동차를 세척하는 행위는 세차 문서로.

1. 新車

1.1. 신차 구입 방법

1.2. 신차 효과

• 신차의 성능과 디자인 등 상품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가장 일반적인 신차 효과의 소멸 이유로서 신차의 뚜껑을 열었을 때 성능이 경쟁 차량에 미치지 못하거나 내외부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릴 때 신차 효과는 감소하거나 완전히 소멸한다. 즉 상품성 그 자체가 안 팔릴 차 그 자체인 경우. 이 경우 대부분 조기 페이스리프트 등 상품성 개선에 착수하고 그것이 불가능한 경우 조용히 팔다 단종을 시키는 운명을 맞게 된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아반떼 AD를 들 수 있는데, 전기형 디자인은 매우 호평이라 불티나게 팔렸지만 페이스리프트가 된 후 번호판은 범퍼로 내려가 매우 혹평받고 특히나 엄청나게 못생긴삼각형 헤드라이트로 삼각떼라는 별명으로 전세계에서 디자인으로 까이며 판매량이 아반떼AD 끝물과 비슷하거나 더 떨어지는 현대자동차에서 유례없는 최악의 실적을 내고있으며 다음 세대가 유독 빨리 나오게 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8]

• 가격이나 옵션 정책의 무개념으로 차량의 장점을 소멸시킬 때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경쟁자보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고 옵션을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지 못하면 소비자는 그 차를 외면할 수 밖에 없다. 지난 몇 년동안 한국GM의 신규 출시 모델은 대부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는데, 과거 더 넥스트 스파크는 신차 출시 전에 너무 가격을 올려둔 것이 신차에도 그대로 영향을 주었고, 쉐보레 크루즈(J400)는 쉐슬람도 방어해주지 못할 정도의 터무니없는 가격 정책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쉐보레 말리부(V400) 또한 경쟁차량보다 가격 및 트림 정책이 뒤쳐진다는 평가로 신차효과를 그리 많이 보지 못하였다.

• 경쟁자의 적극적인 가격 정책과 마케팅에 패배할 때
  신차가 출시되었다고 해도 그 차이가 경천동지할 정도로 크지 않다면 경쟁자는 가격을 낮추거나 마케팅을 강화하여 이 상황을 타개하려 한다. 만약 그 마케팅 효과가 신차의 장점을 뛰어 넘을 경우 신차 효과는 소멸할 수 밖에 없다. 쉐보레 스파크가 이 사례에 속하는데, 신모델 출시 직후 경쟁 신모델 출시까지 1년 남짓한 기간이 남아 있던 기아 모닝의 가격 프로모션과 사은품 공세에 신차 효과의 상당부분을 상실한 바 있다. 브랜드 가치까지 모닝의 우세였으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 보이면서 저렴한 모닝을 골랐던 것.

• 소비자 취향이 변화할 때
  신차의 개발이나 페이스리프트는 최소한 2~3년의 기간이 걸리며 그 사이에 얼마든지 소비자들의 취향은 변화할 수 있다. 만약 신차를 개발하는 그 사이에 소비자들의 차급이나 차종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변한다면 검증된 차량의 신모델도 큰 힘을 쓰지 못할 수 있다. 현대 쏘나타가 이러한 변화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데, 전 세대 모델부터 보이던 패밀리 세단 수요자들이 준대형차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직격탄을 맞았다. 물론 이 문제만으로 신차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은 아니며 디자인 논란과 함께 현대 그랜져의 상품성 개선이 너무 커지며 생긴 팀킬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SUV 수요가 늘면서 반대로 세단 수요가 감소하면서 이러한 시장 변화를 빠르게 읽지 못하여 세단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던 자동차 기업들의 매출 및 시장 점유율 타격을 입은 경우가 있는데, 2010년대 말 현대자동차그룹의 북미 시장 점유율 감소가 이러한 이유 때문.

• 수요에 맞는 공급을 해주지 못할 때
  아무리 좋은 차량이고 마케팅에 힘을 쏟는다 해도 원하는 시기에 제 때 상품을 공급해주지 못한다면 신차 효과를 극대화할 입소문을 탈 수 없고, 오히려 기다림에 지친 예약자들이 경쟁 차량으로 갈아타고 심지어 적대적인 입장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이 정도가 되면 단순히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아닌 아예 생산/공급 그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다. 크라이슬러의 에어플로우가 이 때문에 판매도 제대로 못하고 단종되는 비운을 맞이했고, 쉐보레 크루즈는 초기 제품 결함으로 한동안 생산을 중단하면서 신차 효과를 스스로 날려버리고 그 결과 가장 최신 모델임에도 판매량 후방 1인자를 영광을 노리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일부러 공급량을 제한하여 '없어서 못 판다'는 입소문 효과를 노리려는 잔머리를 쓰는 사례( 쉐보레 임팔라, 르노삼성 QM3 등)도 있지만 소비자도 바보는 아니기에 한두 달 판매량만 보면 이들의 노림수가 보이며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된다. 해외 공장 수입 차종 비중이 늘고 있는 GM 한국사업장이나 르노코리아는 시간이 갈수록 이 문제가 신차효과 감소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내외부적인 악재를 만날 때
  아무리 신차의 상품성이 좋고 가격과 옵션도 합리적이며 충분한 수량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해도 예상치 못한 악재는 언제든지 터질 수 있다. 그것은 제품의 결함일 수도, 마케팅의 문제일 수도, 정부 정책의 변화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디젤 게이트급 악재로 특정 차종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되는 경우, 정부 정책 변화로 세금이나 혜택에 변동이 생길 경우 신차효과는 상쇄될 수밖에 없다. 그 이외에도 소비자에게 이미지가 좋지 않은 기업 노조의 파업, 자동차 기업 주요 간부의 설화, 같은 회사의 타 차종에서의 대규모 리콜 등도 신차 효과에 발목을 잡는 악재로 볼 수 있다.

1.3. 길들이기

• 급가속, 급정거 금지
• 지나친 엔진 고회전수(RPM) 이용 금지[10]
• 과속 금지
• 장시간 고속주행 금지

• 최대한 평지의 잘 포장된 도로에서 주행. 엔진과 변속기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조치.
• 과속은 금물이나 시내주행만 하지 말고 가끔 고속도로나 입체교차로로 이뤄진 국도에서 고속 정속 주행도 해줄 것. ECU가 너무 저속 영역에 맞춰 학습이 이뤄질 경우 가속력과 연비가 떨어지기 때문.
• 지나치지 않게끔 충분한 예열과 후열을 해줄 것.[11]
• 손세차 중심의 광택 유지 위주의 세차를 해주고 주기적이고 충분한 환기 및, 송풍구를 막고 히터를 최대한 틀면 차내의 플라스틱 소재를 가열시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날리는 베이킹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차냄새를 최대한 뺄 것. 베이킹은 실제로 신차 출고시 빠르게 새차 냄새를 빼거나, 신축 건물의 새집 냄새를 빼는데 유용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출고 후 일정 주행거리가 되면 얼라인먼트를 잡아줄 것. 이는 하체 부싱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나서 조금씩 오차가 발생하는 얼라인먼트 수치를 교정함으로써 하체가 완전히 자리잡게 하는 과정이다. 또한 MDPS 영점 보정도 겸해주면 더 더욱 좋다.

2. 神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