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트라이더 리그
1.1. 데뷔 이전
2019년도 데뷔 이전에는 형독저격러 제트얏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다.1.2. 2019년
1.2.1.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에서 FANTASTICK 팀으로 출전한다. 아쉽게 팀은 2승 1패를 기록하고도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형제 팀 정승하를 꺾고 승리를 거머쥔 점을 볼때 향후 팀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듯.
개인전 32강에서 유영혁 등 유력 상위권 후보들을 제치고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개인전 16강에서 초반에는 약간 부진했으나, 어쨌든 포인트 관리를 제대로 하면서 3위로 승자전에 갔다. 승자전에서는 다오 캐릭터를 착용하고[1] 같이 결승에 진출한 박인수, 문호준, 정승하를 모두 꺾고 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2] 이로써 신종민은 1차 김대겸을 제외하고[3] 2차 리그 김진용 이후 14년만에 신인이 결승 옐로 시드에 배정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경험 부족이[4] 결국 발목을 잡았는지 뒷심 부족으로 34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옐로우 라이더가 8위를 차지한 것은 9차 리그 강진우 이후 처음이다.
1.2.2.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이번 시즌은 긱스타팀으로 출전하며, 팀원은 기존 팀원인 김승래,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는 전대웅, 이재인, 아이템전을 맡을 권순민과 함께 팀을 구성하였다. 더불어 본인의 커뮤니티에 문호준을 좋아하지만 팀을 하기에는 본인의 실력이 부족한 것을 알기에 그대로 오즈에 남아 긱스타로 출전함을 알렸고 이간질은 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 하였다.시즌 2 전에 열린 카트라이더 돼지바 멸망전에서는 전대웅, 유영혁, 강석인과 함께 S Class로 출전하였고 결승까지 진출, 비록 결승에서는 스피드전에서는 졌지만 풀스코어(3:4)까지 갔고, 아이템전에서는 4:2로 무난히 이겼다. 그리고 3세트 1대1 연전연승전. 본인이 첫 주자로 나와 2점을 먼저 선취하며 대활약했으나[5] 3경기에서 유창현에게 지고 나머지 팀원들이 유창현을 못 넘어서 2점 선취 후 4점을 역스윕 당하며 결국 준우승을 했다.[6]
그래도 멸망전 결승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년차 징크스에 빠졌는지 첫 경기부터 삽질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고 팀전 3경기 내내 스피드전 1등을 기록하지 못 할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템전에서도 차라리 전대웅이 낫겠다 싶은 정도의 처참한 플레이는 덤. 긱스타 탈락의 원흉으로 꼽혀서 욕을 많이 먹고 있다.
개인전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지난시즌 결승전 옐로우 라이더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32강 패부를 가더니 패부에서도 3위로 간신히 16강 진출, 16강에서는 이상한 빌드와 특유의 어그로로 여러 선수들을 죽이는 등의 민폐만 끼치다가 8위로 패자조로 가버렸다.. 지난시즌 결승→32강 패부→16강 진출→패자조 테크를 같이 탄 김승래는 패부 때 극적으로 1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팀전에서도 프릭스전에선 이재인과, 원큐전에선 전대웅과 둘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여론이 호의적인걸 보면 역시 성적과 타고난 관종끼탓.. 그러나 32강 패부에서 보여준 아슬아슬한 해골손가락 붓 주행, 16강 패자전에서 오렌지 라이더임에도 2등함으로써 지난 시즌의 폼을 조금씩 되찾는 듯 했고 최종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5등으로 종합 성적 9위로 마감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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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평균 순위가 5위권인데 비해 평균 득점은 3점대인 것을 보면 급격한 주행 저하+갓겜으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포디움 골인도 지난 시즌보다 1개 더 많았으며 8위 골인 더 많을 뿐인데 평균 점수가 3점대가 되었다. 다른 의미로 지난 시즌때는 컨트롤에서 운이 많이 따라줬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상대 선수들과의 경합에서 운이 잘 따라주지 못한 것도 없지 않다. 간단히 말하자면 지난 시즌과 비슷하게 달렸고 2019 시즌 1때는 운이 매우 좋았고 2019 시즌 2에서는 운이 좀 나빴다고 볼수있다 .
1.3. 2020년
1.3.1.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프릭스 게이트의 피해자 중 한 명으로 마지막까지 팀을 구하지 못하고 리그 불참까지 고민하다가 전진우, 윤정현, 홍희권, 김지민과 함께 간신히 팀을 급조했다. 팀 이름은 Wheelz. 공식적으로 언급은 없지만 박인재와의 커넥션이 있어 보인다.[8]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처참한 아이템전 실력을 보여주면서 3라운드에서 패배하여 패자부활전에 가는 등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끝내 패자부활전에서 기어올라와 3라운드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APEX[9]와의 본선을 앞둔 최종전에서 복수에 성공, 가장 마지막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개인전에서는 1차 가조에서 박인수, 문호준 등 우승권 선수들에게 밀려 5위로 2차에 진출, 2차 나조에서 송용준을 이어 2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개인전은 A조에 배정되었으며, 초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뒷심을 발휘하여 조 3위로 16강에 직행했다.
본선 리그 1차전 First A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을 3:0으로 완벽하게 따내는데 일조하였으나 팀이 아이템전을 역으로 0:3으로 패배, 양민규와의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다.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에서 펼쳐진 에결에서 1랩 톱니바퀴 쪽에서 사고가 나며 양민규가 크게 앞서나가고 있었으나, 양민규가 2랩의 똑같은 구간에서 또다시 사고가 났고, 뒤에서 쫓아가던 신종민이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역전하며 승리했다. 이로써 에결에서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2차전 ROX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1:3으로 패배하며 별로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이템전에서 계속 허점을 보이던 락스를 아이템전을 제압하며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개인전 디펜딩 챔피언 이재혁과의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다. 초반까지는 서로 팽팽한 주행을 보여주다가 일명 투부존이라고 불리는 지그재그길에서 승부가 갈렸는데, 신종민이 투부를 시도하려고 부스터를 하나 더 모아봤으나 이를 이재혁이 눈치를 채고 블로킹을 하였고, 이 때부터 라인이 흔들리기 시작해 혼자 낭떠러지로 떨어지며 크게 뒤처졌다. 이후 이재혁이 실수 없이 주행을 마치며 경기가 끝났고 신종민은 에이스 결정전 첫 패배를 기록했다.[10]
3차전 OZ Gaming과의 경기에서는 상대팀의 실력 부진과 점점 더 맞아가는 팀워크를 중심으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모두 따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종민의 휠즈는 최초로 프로팀을 이긴 아마추어팀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고, 반대로 상대 OZ Gaming은 1승 2패로 유력한 탈락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팀전은 결국 샌한프락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 중후반에 2등 한 번을 제외하면 점수를 전혀 벌지 못했고 마지막 해숨보에서 골든 코튼(!!)[11]을 타는 승부수를 두었으나 마지막 270도 회전 지름길에서 떨어지면서 최종 5위로 패자전에 내려가게 되었다.
이어진 8강 마지막 경기에서 Xquare를 상대로 첫 트랙의 지름길에서 사고를 내고 혼자만 빙 둘러서 가는 등 이상한 빌드를 보였고 결국 엑퀘에게 1승을 내줬다. 그나마 팀워크가 조금씩 살아나며 3:2로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아이템전에서 0:3 완패를 당해버렸다. 이어 안혁진 선수와 1대1 에결 매치에서 후반에 가까스로 역전에 성공했고, 막판에 집중력이 부족했는지 승리를 코앞에 두고 벽에 박는 실수를 했지만 이미 거리를 많이 벌려놓은 상황이라 반전 없이 승리하며 엑퀘를 제압하고 팀전 최종 5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개인전 패자전에서는 중반부에서 7위 6위로 주춤한 두 경기를 제외하면, 전부 2등안으로 들어오면서 39점, 2위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본인은 롤만하다 와서 탈락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개인전 최종전에서는 초반부터 엄청난 속도로 포인트를 획득했으고 그 이후로 뒷심이 빠졌으나 5위와의 격차 이미 10점 이상이었기 때문에 38점, 결국 4위로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한다.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7위로 리그 성적을 마감하였다. 조금 아쉬운 모습이 보였으나 라인업이 라인업이기에[12]생각보다 잘했다는 이야기도 많다. 반면에
시즌 후 휠즈가 해체되면서 유일하게 다음 시즌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었다.[14] 그러나 최근들어 성남 ROX로의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1.3.2.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국 7월 10일 성남 ROX로의 이적이 확정되면서 다시 프로팀에 입단했다. 이전 두 시즌에서 리그 선수들 중 하위권의 아이템전 실력 때문에 이번에는 스피드전만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개인전에서는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했으나 톱 시드는 2명 불참으로 3~6위 선 수 들 이 가져가는 바람에 이번 시즌에도 한 끗 차이로 톱 시드를 먹지 못했다. 조 추첨 결과 B조 4번으로 편성받았아 화이트 라이더가 되었다. 톱 시드는 얻지 못했으나 꿀조에 편성되어 사실상 16강 직행이 확정으로 여겨진다.
개막전에서는 우려와는 달리 성남 ROX의 스피드전 1경기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며[15]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폼이 확실히 올라왔는지는 미지수인 상태이다.
개인전에서는 16강 직행이 확정적으로 여겨진 것과는 달리 초반 3개의 트랙에서 꼴찌로 추락했다가 이후 점수를 먹었지만, 이미 직행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심지어 마지막 트랙에서 꼴찌를 차지하는 바람에 추가합격으로 올라온 윤준혁에조차 역전을 당할 뻔했으나 윤준혁이 끝내 1위에 실패하면서 결국 5위로 한승철과 함께 패자부활전에 갔다. 문제는 패자부활전에서 전대웅, 최영훈, 박도현, 한승철이 기다리고 있다.....[16]
패자부활전에서 박도현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 커리어 첫 32강 광탈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제 팀전만 나가는 상황에서 팀전에서의 활약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신종민에게는 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패자부활전 광탈 이후 팀전 연습을 많이 했는지 중요할 때 상대 선수를 날려버리고 자신은 좋은 순위를 먹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며 팀전, 특히 초반에 상대방만 골라서 터트리는 능력이 상승하고 있음을 매 경기마다 내요와 결과로 보여주는 중이다. 덕분에 전 시즌 스피드 에이스나 다름없었던 김응태의 역할을 메꿔주면서 러너형 에이스인 이재혁을 보호해주며 성남 ROX의 캐리라인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8강 28경기에서 대한화생명전을 승리하면서 자신의 커리어 첫 정규리그 입상을 확보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위핑 과정에서 본인의 순위가 터져버리는 실수가 아직 자주 나오는 상황이다.
이후 포스트시즌 샌박과의 결승진출전에서 락스가 신종민에게 붓과 태극을 태우는(?!?!?) 뭔가 이상한 전략을 가져왔고, 이에 신종민이 붓을 타고 지우펀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포오공과 유적지에서 8등 고정이 되어 그닥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심지어 포오공은 신종민이 붓을 타고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하이라이트가 되어 아예 욕을 바가지로 먹는중. 그러나 신종민의 붓은 락스가 포오공을 이기게된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초반부터 이재혁을 밀어주었고 일반카트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6등으로 회복하였으며 아예 박현수에게 자폭을 시도했고 이것이 먹혀들면서 초반부터 상위권은 3대2 구도를 갖게 되었다.[17] 이 포지션은 2랩 동굴까지 계속 유지되었고 김승태가 미친듯이 따라왔지만 한승철의 스탑으로 인해 다시 김승태가 8등으로 쳐지고, 6등과 7등이었던 박현수와 정승하가 매우 뒤늦게 합류했으나 그 사이 이재혁은 이미 박인수를 잡아버렸고 락스가 원투를 가져가면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날때까지 신종민은 8등 고정이었지만 초반부터 순위를 터트려 스위핑에 능숙한 박현수 정승하를 묶고 수적우위를 가져간 것을 보면 신종민이 한 것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카트 좀 해봤다 하는 유저들은 박인재 감독의 의도인 '순위 잘 줏어먹기'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름 할만큼 했다고 평가했다. 이번시즌 개인전에 출전한 권승주는 카갤 댓글에서 호평했을정도. 또한 지우펀에서는 붓을 타고 몸싸움에서 김승태를 밀어내며 락스의 승리를 확고하게 만드는 활약도 했다.
다만 결승전에서는 락스가 전체적으로 한화생명에게 밀렸고 신종민 본인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으나[18] 기울은 판세를 뒤집을 캐리력은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스피드와 아이템을 모두 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총평하자면 평균 순위도 나쁘지 않았고 스위퍼로서는 그럭저럭 제 몫을 했지만 신종민을 영입했을때 ROX가 기대했던 포지션 변화에 있어서는 총체적으로 좋지 않았고 결국 전체적인 활약상을 보자면 먹튀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 시즌이 되었다. 물론 ROX 이적 이후 첫번째 시즌이고 아직은 한승철과 번갈아 러너를 맡는 등 완전하게 포지션이 확립되지 못한 점도 있으며 박인재 감독의 전략이 옷에 잘 맞지 않았던 점 등도 있었기에 이번 시즌은 첫 시즌인 만큼 합을 맞춘 다음 시즌을 기대해야 할 듯.
1.4. 2021년
1.4.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락스가 강석인을 영입하면서 기존 아이템전 에이스인 사상훈이 하이브리드로 가게 되고, 신종민은 락스와 계약은 유지하지만 개인전만 출전하게 되었다. 신종민이 통수를 맞은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신종민 본인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본인의 의지로 개인전만 출전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카트라이더 프로팀 6팀 중에서 유일하게 개인전만 나가는 선수이며, 이런 케이스는 프로게임단이 공식적으로 재도입된 2019 시즌 2 이후로 최초이다.[19]그러나 갑자기 한승철 선수가 ROX에서 탈퇴하게 되면서 팀전도 다시 출전하게 되었다.[20] 그와중에 로스터에 합류하면서 리그 홈페이지에 나온 프로필이 저번 시즌 프로필에 성남 스폰서 로고만 지운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일단은 지난 시즌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절치부심해야할 시즌으로 보인다. 유리 멘탈, 워크에식, 팬과의 마찰 등의 악조건들을 털어내고 부활한다면 좋겠지만...
리그가 연기된 와중, 2월 10일과 17일에 열린 <리그 소집일>의 개인전 타임어택 대결에서 락스 대표로 나와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1등을 기록하였다. 10일에 열린 팀전 타임어택의 우승자가 이재혁이었던지라 락스는 상금 40만원을 얻게 되었다.
개인전은 A조 블랙 라이더로 배정되었다.
32강 A조에서는 하늘의 신전에서부터 7위를 하고, 그 이후 초반 두 경기를 2위로 완주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자신의 대표 트랙인 피사에서 6위, 해손에서는 붓을 타다가 8위를 한 번씩 하며 탈락 위기에 놓일 뻔 하다가 마지막 두 트랙(노익, 순찰로)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6위에서 역전에 성공, 3위로 16강 직행을 확정지었다.
8강 풀리그 첫 경기 한화전에서는 스피드 전력 보완을 위해 이재혁이 흰 소를 타고 에이스 역할을 맡음으로서 러너역을 맡게 되었는데, 중후반부 쳐지는 점이 있었지만[22] 승리한 경기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에 버텨줌으로서 지난 시즌의 폼을 나름 극복해낸 모습을 보였다.
ESTATS와의 경기에서 역시 러너를 맡았다. 제우스 시티에서 김지민의 흰 소에 크게 당했지만 오히려 그게 김지민한테 독이되며 터져있던 순위를 2456으로 만들었으며 운명의 다리에선 이재혁의 호위를 받으며 말그대로 러너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두 개의 공장에선 또 김지민의 흰 소에게 크게 당했지만 빠르게 사고회복을 하며 이재혁한테 러너를 맡기고 뒷순위를 사상훈과 함께 터트리며 스피드에서 1인분을 충실히 하며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압살하며 스피드폼이 절정을 찍었다.
3위 입상으로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내려온 것은 아쉽지만 지난 시즌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했다. 지난 시즌은 팀전 준우승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이뤄내긴 했지만 스위퍼로의 포지션 변경과 붓 X 전략 실패 등 여러 요인들이 겹치면서 신종민 개인에 대한 평가는 갈리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시 러너로 돌아왔고 팀전 평균순위도 많이 끌어올렸다. 만약 신종민이 러너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했다면 아무리 평균순위 1위의 이재혁이라도 혼자 힘으로는 힘에 부쳐 결국 무너져내렸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ROX는 입상권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팀전 평균 순위 4위권 후반대 안착에 그쳤지만 팀 내 스위퍼 자원이 워낙 열악해서 팀 내 러너로서는 최고의 성적이 되었다. 밥값했다는 평가도 있는데 전임 김응태의 3시즌 간 성적에 한승철의 이탈로 빈 포지션을 동시에 소화하다가 심각하게 부진해 러너 이재혁이 러너는 물론 동시에 스위퍼와 미들까지 떠밀려 맡으면서 포지션 부담이 없어진 점을 생각하면 제 몫을 나름대로 잘 해냈다. 하지만 팀의 안 좋은 상황을 배제해보고 성적만 본다면 이걸론 밥값은 택도 없다. 냉정하게 말해 다른 팀이었으면 평균 4.5위의 성적은 서브 러너로서 적합하지 못한 수준의 성적이다. 포지션만 스피드 에이스일 뿐 실제 플레이는 스위퍼에 가까웠던 듀얼레이스 3 김정제의 스피드전 성적보다도 낮은 수치다.
1.4.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이번 시즌도 계속 락스 소속으로 출전한다. 포지션은 러너. 올 시즌을 마치면 ROX와의 계약이 끝나는데 양심이라는 게 있다면 1시즌짜리 밥값이라도 해줘야 한다. 만약 이번시즌도 불을 지르면 재계약은 포기해야 한다.개인전은 조 추첨 결과 B조 파란색 페인트를 받게 되었다.
8월 4일 열린 튜락전에서 본인 포함 다른 팀원들과의 호흡 끝에 튜브플을 누르고 첫 승을 거두는 순조로운 출발을 끊었다.
8월 7일 개인전 B조에서 박인수가 퍼펙으로 미쳐 날뛰는 동안 조용히 연금을 쌓으며 4등으로 패부로 갔다.
8월 28일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에서는 핑이 심하게 튀는 문제로 인하여 탈락하였다. 핑 튀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퍼즈를 걸까도 생각은 해봤으나 본인 때문에 경기가 길어지는 것은 원치 않았다고.[23]
9월 4일날 진행된 리브샌박 vs 락스경기 유독 스피드 폼이 좋지 않았으며 경기 시작 전 부터 얼굴이 새빨갛고 경기가 끝난 직후 기침을 하거나 가슴을 부여잡고 책상에 엎드리는 등 몸에 이상이 생긴듯 하다. 이것은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없다.
프릭스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는 오랜만에 러너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며 팀의 스피드전 7꽉 끝에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이재혁이 에결을 패배하며 아쉽게 이번시즌을 끝내게 되었다.
그 후 리그 끝나자마자 새벽에 롤에서 쿼드라킬을 하는 영상을 올리는 패기를 보여줬다(...).
10월 12일 락스와의 상호동의하에 계약을 종료하였다. 이후 방송에서 앞으로는 개인전만 나갈 생각이라며 사실상 팀전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시즌 후 연봉 드립+워크에식 드립+사실적시 은폐같은 논란들을 쏟아내면서 팬들의 반응은 싸늘함 그 자체.
개인전 성적은 커리어 로우를 경신하며 폭망했으나 팀전은 2020-2~2021-1 시즌에 비해 그나마 잘했던 시즌이다. 비록 시즌을 통틀어서 평균 순위 3위권대에 가장 빠르게 접근했으나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해 금방 순위가 하락하긴 했다. 그래도 시즌 후반에 기복이 없을때는 언터처블로 10트랙 중 7트랙은 단상에 골인하는 수준으로 요약 가능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을 평균 4위권대로 마쳤다. 비록 5위로 탈락했지만 팀의 마지막 5강싸움에 힘을 보태는 등 후반기에는 나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ROX로 이적 후 경력은 사실상 흑역사에 가깝다. 심지어 본인이 휠즈 시절에 같은 팀 동료였던 어떤 다람쥐는 팀전 경기에서 김응태 이후 최고의 미들로 성장한데다 개인전 결승에 2020 시즌 2부터 2021 수퍼컵까지 5연속 진출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것에 비교당했고, 후진좌는 개인전 16강 진출에 팀전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것에 비교당했고, 시즌 후에는 워크에식 논란까지 터져나오면서 신종민은 ROX 팬들에게 완전히 외면당했다. 이로써 ROX 팬들에게 그가 그리운 일은 더 이상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24]
1.4.3.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온라인 예선은 B조로 배정, 허구한 날 다른 게임하고 연습도 안한다는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비판이 무색하게 당당히 결승리거들이 있는 B조에서 1위를 해내며 개인전만 집중한 신종민의 재림이 아니냐는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비난을 가하는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개인전 예선이 끝나자마자 A조 1위를 한 고병수와 함께 롤 방송을 켰다.모두가 결승에 갈 수 있다고 평가받는 16강 2경기에서 첫 트랙인 코리아 다이나믹 서울에서 송용준을 죽이고 이재혁과 원투인 상황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1등을 하며 선전했다. 하지만 2트랙부터 상위권에 있어도 다른 선수들이 낸 사고에 유독 자주 휘말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본인이 사고를 내지 않았음에도 다른 선수들이 일으킨 연쇄 충돌에 막히는 등 고생만 하다가 결국 7위로 패자전을 가게 되었다.
이후 패자전에선 그야말로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선전했다. 주행과 몸싸움 사고회복 능력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7경기만에 52점을 획득하고 1위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5경기 까지는 선방하다가 6,7경기에 88을 찍고 4등과 4점 차이로 7등으로 경기를 끝내게 되었다.
1.5. 군백기
2021년 12월 25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입대한다고 밝혔다. 입영 날짜는 안 나왔지만, 자원 입대로 갈 생각이라고 한다.그리고 2022년 1월 10일, 본인의 인스타로 입대 여부와 상관없이 2021년 수퍼컵을 끝으로 무기한 휴식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입대 전까지는 아르바이트와 폰팔이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25] # 다만 어디까지나 입대 및 무기한 휴식으로 차기 시즌에 불참한다는 말이지 본인 인스타에서도 언급했듯 정말 리그 출전 의사가 있는 때 한해서 즐겜팀 또는 개인전에만 출전하겠다는 말을 보아 차후에 다시 복귀할 수도 있다.
1월 18일, 본인 인스타에 입영 소식을 언급했다. 22년 3월 15일 입대했다.
그와중에 22 시즌1 예선에서는 선수로는 참가하지 않았으나 스태프로 참여하여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김다원이 워낙 설정으로 말이 많아서 특히 엄격하게 검사했는데, 설정이 아니라 정말 잘하는거였고, 리그에서까지 그렇게 잘할줄 몰랐다고 한다.
결국 3월 14일, 머리를 밀고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켰다. 이재혁, 송용준 등 전 Rox 동료들에, 정승하, 황인호, 윤정현, 윤여민 등 기타 동료 선수들에, MysTic 길드마스터 및 길드원들이 와서 행운을 빌어줬다. 인스타에 입영부대를 보여주며 인편 써줄 사람을 찾기도 하는 등 군 입대 후에도 소통을 자주 할 생각으로 보인다.
본인은 개인전만큼은 전역하고 나서도 나갈거 같다고 말하며 전역 후 복귀 및 현역 연장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선수 기량의 하락세를 확실히 겪고 있기 때문에 전역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로 리그 자체가 사라져 카트라이더 리그 복귀가 무산되었다.
카트라이더 리그가 KDL로 개편되고 인스타그램에 전역 사진을 올린 이후, 2023 KDL 3회차 시작 전에 진행한 시청자 참여 게임에서 모바일 플랫폼이긴 하지만 '밥종민' 닉네임이 나오면서 KDL로의 복귀가 암시되었지만 진짜로 복귀하는지는 알려지진 않았다.
1.6. 에이스 결정전 전적
대회 | 경기 | 트랙 | 카트바디 | VS | 결과 | |
2019-1 | 8강 B조 3경기 | 도검 구름의 협곡 | 블랙 코튼 X | 정승하 | GEEKSTAR | 승 |
2020-1 | 8강 풀리그 3경기 |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 백기사 X | 양민규 | First A | 승 |
8강 풀리그 6경기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 백기사 X | 이재혁 | ROX | 패 | |
8강 풀리그 28경기 |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 백기사 X | 안혁진 | Xquare | 승 | |
통산 4전 3승 1패 승률 75.0% |
2. KRPL
팬톡방을 통해 한승철과 같이 카러플 그랑프리와 리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군부대의 승인을 받았다고 하며 본선에 진출할 경우 역대 5번째 카트리그 프로게이머 출신 카러플 프로게이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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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캐릭터에 따른 카트바디 성능의 차이는 없지만, '다오'라는 캐릭터에 대한 안 좋은 미신이 있다.
[2]
결과
신종민 50pt,
박인수 49pt,
문호준 45pt,
정승하 39pt다. 이때
정승하가 자기가 '4등이야?' 이러면서 4등인 걸 확인하고
신종민과 함께 포옹을 한다.
유창현은 7주차의 주행을 보여주는줄 알았지만 초후반에 저조한 성적을 획득해 8등(2경기), 5등(3경기), 7등(4경기), 5등(7경기), 7등(8경기), 8등(9경기)으로 갔고 결국 마지막 트랙에서 1점차로 뒤지던 정승하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결국
신종민에게 밀려 5등(35pt)으로 최종전으로 가게된다.
[3]
1차리그는 시드 개념이 없었기 때문. 그래서 페인트가 겹치는 경우도 많았다.
[4]
경험 부족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것이, 신종민은 야외 무대 + 리그 경험 + 결승 경험 모두 없던 쌩신인이었다(...). 경험 부족이 아니라 경험 자체가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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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 상대는 박현수와 김승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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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승리했다면 일등공신으로 여겨졌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템전 3경기의 경우 박현수의 자석을 신종민이 몸으로 디펜스하는데 성공하여 승리했고 3세트에서도 무려 2킬을 내는 기염을 선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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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최종전에서 묘하게 재평가를 받았다. 신종민 본인이 이 경기에서 뼈아픈 실수를 여러번 해서 5위로 탈락한거지 폼 자체는 괜찮았는데... 반면 같은 팀원인 전대웅이는 8888488이라는 전무후무한 최악의 플레이로 -2점을 기록하는 모습과 다르게 좋은 쪽으로 대조되고 있다.
[8]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락스 소속인 것은 아니지만 락스에서 연습실, 숙소 등의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멤버도 박인재가 선발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연습생 팀의 느낌.
[9]
김상수,
이준용의 팀으로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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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재혁은
피니시 라인 직전 3순부 구간에서 스핀턴을 하는 세리머니됐나요? 맞나요? 좋아요를 보여주며 여유있게 골인했다. 자기가 하고도 웃겼는지 해맑은 표정을 짓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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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방송에서 밝히길 장난 삼아 골든 코튼을 타고 어택을 해봤는데 그 기록을 도저히 잡지 못해 좋다고 판단하여 탑승했다고 한다. 실제로 계속 상위권에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에 떨어져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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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 진출한 8명의 선수들 중에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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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라인업이
문호준,
이재혁,
박인수,
전대웅,
유영혁,
김응태,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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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과 윤정현은 GC 부산에 입단했지만 윤정현이 연방 참여 도중 나가 버리는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결국 GC부산에서 퇴출당하게 되면서 이번 시즌은 출전을 안 하게 된다. 홍희권과 전진우는 같이 아마추어 팀을 결성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해체가 되면서 전진우는 개인전 진출하게 되었고, 홍희권은 SGAe스포츠에 입단했는데 개인전은 리플레이 착용으로 인해 실격당했지만 팀전은 예선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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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재혁이 작업을 쳐 최윤서를 보낼 때 사고에 휘말리지 않고 2위로 들어오며 트랙 승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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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D조에는 이재혁, 배성빈, 박현수, 김승래가 있는데 이 중에 한 명은 무조건 패부로 오게 되기 때문에 누가 오든 패부가 엄청난 헬조가 되리라 예상되고 또다른 패부 유력 후보인 김지민도 현재 GC부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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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승태는 이재혁의 스탑으로 인해 하위권으로 내려가면서 1대3 구도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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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붓을 탄 것이 독이 됐을 정도였는데 거인 트랙에서 보면 신종민이 드래프트가 터졌음에도 거리가 전혀 좁혀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붓을 탄 이상 다른 선수들이 미들라인을 점유하고 신종민이 하위권을 묶어주는 그림이 이상적인데 반대의 상황에서는 힘든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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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로 범위를 넓혀 보면
김승래가 2020 시즌 1에서 오즈 게이밍의 코치를 맡은 뒤 개인전에 출전한 적이 있다. 사실 2020 시즌 1이 끝났을 때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전대웅에게 팀전 로스터에서 빠지고 개인전만 출전하는 형식의 재계약을 제안한 적이 있으나, 전대웅이 거절해서 자유계약으로 풀어준 사례가 있다. 그 외에도 SGA의 예선 탈락으로 인해 김정제, 장건만 개인전으로 출전하게 되자
개인전 전용 선수가 두 명이라며 카갤에서 놀림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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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건 신종민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박인재가 억지로 팀전에 끼워넣은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잘못이 아니다. ROX와 넥슨, 그리고
박인재의 잘못이다. 신종민 본인이 직접 지난 시즌에 처음으로 32강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한 것으로 인해서(20-2시즌 전까지 개인전 한정으로 안 좋았던 성적이 19-2시즌 16강 최종전 탈락이었다.)개인전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말하였었기 때문. 따라서 신종민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원해서 팀전에 합류한게 아닌 어쩔 수 없이, 억지로 합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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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리그 측에서 변경했다고 한다. 본인은 왜 바꾼건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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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리그에 몸싸움 1대장으로 여겨지는 흰 소가 등장하면서 그런 것도 있다. 처음에 밀어주는 카트바디는 4륜이나 골스블인데 나중에는 항상 흰 소들끼리 1위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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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코로나로 인한 일정 연기로 인하여 개인전 중계 전까지 팀전 경기만 무려 3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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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신종민이 거의 넋을 놓고 있었던 21-1시즌 이후부터는 팀에서 리그에서 나오는 신인들을 영입해 키우려는 시도조차 안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재혁이 거의 전 경기에서 스피드 에이스-스위퍼-미들까지 전부 도맡아야 했을 정도로 혹사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돈만 낭비되는 것이 아니고 로스터도 낭비인 셈이었다. 그냥 거대한 똥덩어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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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마저도 고려 끝에 폰팔이는 아닌 것 같다 싶어서 바로 관뒀다고 스토리에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