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의 오리지널 캐릭터 | ||||||
{{{#!folding [ 보기 · 닫기 ] | <colbgcolor=#7186b7,#485c8e><colcolor=#e6c757> 1부 | 조언자 | 수르다 에크 | 키하르 | 아즈릭 | 안그룬드 선조 |
사르소라엘 | 젤리그 반 크루거 | 드미트리 차리요프 | ||||
2부 | 유칸나두자트 | 타르-그락스 | 펠리시온 하트키퍼 | 불스크리크 | 스크리밍 원 | |
스닉 스크라쳇 | 탈라리안 | 갈리프레이우스 | 알라스타르 | 야코프 불프하르트 | ||
네루텝 | 심벌즈 | 지도제작자 | 사일로스트라 다이어핀 | 칼릴 로스리프 | ||
수르타라 벨 켁 | 헤르트비히 반 할 | 카빌 | 하우호프 | 피론 웨이브메이커 | ||
폰 히스티 남작 | ||||||
3부 | 유리 바르코프 | 코스탈틴 | 묘영 | 조명 | 신의 시해자 | |
게릭 바르코프 | 선주 | 슬라빈 쿠르네츠 | 스콜덴 | 시마이르굴 | ||
킬고어 슬레이메임 | 버플스머크 스퓨핏 | 조르야 | 조언자 | 키시스 | ||
원보 | 시야마 | 윤은 | 이도 | 오스탄키야 | ||
나리스카 레이사 | 사이탕 | 소르카 고스포다레프 | ||||
기타 | 웨인플리트의 게그 | 갈라스 | 막시밀리안 폰 쾨니히스발트 | 라비올로 | 피슈너 | |
겐즈 | 케빈 폰 로이드슈타인 | 톰 필립슨 | 경일박 | 시홍 |
Godslayer, the Daemon Prince
악마 대공, 신의 시해자
1. 개요
나는 더 이상 꼭두각시가 아니다!
토탈 워: 워해머 3의 카오스의 악마 세력의 악마 대공으로, 원래 인간이었다가 악마 대공으로 승천하였다. 인간이었을 시절의 행보는 튜토리얼 캠페인을 플레이 하거나 유리 바르코프 항목 참조.
토탈 워: 워해머 3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에서의 목적은 우르순을 완전히 죽이고 그의 힘을 빼앗아 자신을 속인 벨라코르에게 복수한 뒤, 신격에 올라 세상의 시해자(World Slayer)가 되는 것이다.
1.1. 이름에 관하여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아바타인지라 공식적인 이름은 존재하지 않으며,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의 인트로 영상에서 스스로를 '신의 시해자(Godslayer)'라고 자칭하나 조언자를 제외하고 게임상 그 어떤 인물도 신의 시해자라고 불러주지는 않는다.또한 게임 내에서 뿐만 아니라 게임 데이터 파일에서도 격파 특성과 진영 효과를 제외하고 악마 대공을 지칭하는 '신의 시해자(Godslayer)'라는 명칭은 찾아볼 수가 없으며, CA의 햄탈워 패치노트에서도 'Daemon Prince' 또는 'the Daemon Prince'라고 표기 될 뿐 '신의 시해자(Godslayer)'라고 지칭 된 적은 없다. 워해머 설정을 다루는 Warhammer Wiki에서는 Godslayer라고 문서가 작성되어 있지만, 워해머 토탈워 게임에 대해 다루는 Total War: Warhammer Wiki에서는 The Daemon Prince로 지칭하고 있다.
다만 토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악마 대공의 커스터마이징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유머성으로 ' 다니엘(Daniel)'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적이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 악의 종자에게 이상적으로 걸맞은 무시무시한 이름을 지어주며 악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를테면 '죽지않는 자로그(zarrog the undying)'이나...'다니엘' 같이요.
무시무시한 이름을 지어주겠다면서 '다니엘' 같은 평범한 이름을 꺼내는 개그성 멘트였는데, 이 개그가 실제로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몰라도 해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영어권 커뮤니티에서는 주로 ' 다니엘(Daniel)'이라고 불린다. Godslayer도 안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다니엘이 압도적으로 더 많이 쓰인다.[1]
토탈 워 마이너 갤러리등을 비롯한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주로 토붕프린스라고 불린다.
2. 작중 행적
카오스의 영역 인트로 영상에서 조언자가 우르순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알려주기 전까지는 우르순을 자신이 죽였다고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조언자의 말을 믿지 않고 그를 죽이려 들었지만, 진실을 듣고[2]는 벨라코르에게 복수하고 세상의 시해자가 되는 것을 다짐한다.
엔딩에서 벨라코르에게 복수를 마친 신의 시해자는 원하던대로 죽은 우르순의 시체로부터 힘을 빼앗아 새로운 카오스 소신, 키슬레프의 악신으로 승천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CA 오피셜로 진엔딩은 차리나 카타린 엔딩이라 밝혀진 만큼 공식 설정에서는 키슬레프에게 패배해서 카오스의 영역으로 추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키슬레프 캠페인 시 카오스의 군세 진영은 반드시 멸망시켜야 하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3. 기타
- 신의 시해자의 모델링은 워해머 판타지에 나온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 미니어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 시네마틱 컷신과 인게임 내부에서 크기가 상당히 들쭉날쭉한 특징이 있는데 필멸자 병사보다 몇배는 거대한 크기를 보여주지만 불멸의 제국들 런칭 트레일러와 같은 영상에서는 아카온이나 지그발트와 비슷한 신장을 보여준다.
- 신의 시해자 자신도 카오스에 물들어 있지만, 자신이 섬겼던 신에게 실망한 점과 카오스 신을 섬기는 지금의 상황을 넘어서 더욱 강해지려 하는 것은 본작에도 등장하는 벨라코르와도 유사하며, 아카온과도 일부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필멸자인 아카온과는 달리 악마 대공인 신의 시해자는 카오스 신에게 자신의 모든 가능성을 속박당한 노예에 불과하다는 점이 차이점. 아카온이 데몬 프린스로 승천을 거부하는것도 카오스 신의 장기말이 되기 싫어서이다.
-
배경이 되는 스토리와 결말 때문에 놀려먹는 사람이 꽤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프롤로그에서 아직 인간일 때 외쳤던 "Answer me!!!"는 "주세요 대답"이란 묘한 번역과 함께 밈이 되었으며 갓슬레이어라면서 신을 죽이지도 못하고 월드슬레이어가 되겠다 해놓고 키슬레프의 신이 되는 걸로 만족하는 엔딩 또한 드립 소재 중 하나.
사실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했던 남자...
- 불멸의 제국들 런처 트레일러에서는 아카온, 지그발트와 함께 대규모 카오스 군세를 이끌고 키슬레프를 공격한다.
- 벨라코르 외교대사에서 벨라코르는 신의 시해자를 조롱하는 대사를 한다.
- 데몬 프린스가 된 후 카타린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Tarriff의 개그 영상도 있다. 그 와중에 갓슬레이어가 데이트 당시 취한 모습은 슬라네쉬가 준 '첫 데이트를 위한 완벽한 참고서'에 따라 꾸민 것이다.
[1]
2024년 7월 7일 기준 구글 검색 결과 warhammer total war 3 godslayer는 63,500건, warhammer total war 3 daniel은 2,900,000건
[2]
우르순은 신의 시해자에 의해 큰 부상을 입었지만 벨라코르에게 감금당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