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9:13:19

시큐리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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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시리즈의 등장 로봇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롭코 아이봇, 시큐리트론, 센트리봇, 어썰트론, 프로텍트론
제너럴
아토믹스
미스터 핸디, 미스 내니, 로보브레인[US]
빅 엠티 로봇 전갈
미군 사이버독[MT], 미스터 것시[GA], 리버티 프라임[LP], 카고봇, 버티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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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미 정부 공동개발 [MT] 빅 엠티 공동개발 [GA] 제너럴 아토믹스 공동개발 [LP] 롭코, 제너럴 아토믹스 외 다수 개발 참여


1. 개요2. 상세3. 바리에이션
3.1. 시큐리트론 MK l3.2. 시큐리트론 MK ll3.3. 광폭화 시큐리트론 Mk. I ~ VI3.4. 손상된 시큐리트론 Mk. I ~ VI
4. 네임드 시큐리트론
4.1. 제인4.2. 빅터4.3. 예스맨4.4. 머기4.5. 010011110110111001100101
5. 기타

1. 개요

Securitron

폴아웃: 뉴 베가스에 나오는 로봇. 제식 명칭은 PDQ-88b로, 미스터 하우스가 세운 롭코 공업에서 개발되어 그의 손발이자 눈과 귀가 되어 각종 일들을 대신 하고 있다.

2. 상세

이름 그대로 본래는 경비용 로봇. 생김새를 보면 바퀴가 하나밖에 없는데도 여기저기 뽈뽈거리면서 잘도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저 바퀴가 시큐리트론의 약점으로, V.A.T.S.로 집중 사격해서 망가뜨리면 바로 기동 불능이 된다.[1] 또한 가운데에 TV 화면이 하나 있으며, 이곳에는 굳은 표정을 한 카툰 그래픽의 경찰관 얼굴이 떠 있다. 다만 빅터 예스맨 등 몇몇은 다른 얼굴을 보이기도 한다.

스트립에서 대부분이 활동 중이며, 치안을 유지하고 법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핵 건더슨에게 누명을 씌우고 시큐리트론에 신고하면 건더슨에게 범죄에 대해 설교를 하며 법을 운운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2] 그 외에도 스트립 평판이 높다면 VIP라며 환영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다만 여러가지 동작을 할수가 없다, 전투는 능동적으로 수행할수 있는걸로 보이는데, 물건을 집는등의 동작은 거의 불가능하며 대표적인 예로 인트로 영상에서 빅터가 배달부를 꺼내려 모래를 집게손으로 한톨한톨 집어내는게 그 예시.

이외에도 NCR 메인 퀘스트를 하다보면 NCR 모노레일 정거장 벽에 'SUN IS KILLING ME' 라는 낙서와 그 앞에 시큐리트론 2기가 있는데, 배달부가 다가가면 벽에 개틀링 레이저를 쏘는 이벤트가 있다.

그외의 경우는 모하비 황무지 곳곳에 파견 나가 정보수집 및 특정인/단체 감시역을 맡기도 한다. 빅터가 바로 이런 용도로 쓰는 경우.

전투력 부분에선 미친 기술력의 빅 마운틴의 모비우스 박사가 개발한 로봇 전갈에 비하면 조금 후달리긴 한다.[3] 그도 그럴 것이 시큐리트론은 전쟁 전 로봇이고 로봇 전갈은 전쟁 후 만들어진 신형 로봇이며, 시큐리트론은 인간의 노동을 대신할 용도로 만든 로봇이지만 로봇 전갈은 대놓고 전투용으로 만든 기체이다. 게다가 시큐리트론의 개발자인 하우스는 몇십 년간 푹 쉬다가 막 복귀한 반면 로봇 전갈의 개발자인 모비우스 박사는 계속 활동하고 있는 게 차이다.

3. 바리에이션

3.1. 시큐리트론 MK l

파일:attachment/시큐리트론/securitron.png

미스터 하우스의 수족과 마찬가지인 존재. 무장은 양쪽 팔에 각각 시큐리트론용 9mm 기관단총과 X-25 개틀링 레이저를 장착하고 있다. 참고로 이 두 무기는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9mm 기관단총/ 개틀링 레이저와는 완전히 다른 무기다. 플레이어가 쓰는 버전보다 연사력이 딸린다. 어딘가 아쉬운 무장이지만 부족민들을 통제하거나 스트립을 경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듯 하다. 게임에서야 레이저 몇발쯤은 속옷만 걸치고도 버텨내지만 실제로는 어중간한 갑옷만 걸치고 설치다간 한방에 관통당할테니... 다만 버그 때문에 MK I인데도 유탄발사기 정도는 쓰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럭키 38 카지노나 스트립 내부의 경비를 담당하지만 몇몇은 황무지를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 빅터가 좋은 예.

다음 모드를 설치하면 MK I 시큐리트론이 유탄을 쏘는 버그를 해결할 수 있다. #

3.2. 시큐리트론 MK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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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가 배달하던 플래티넘 칩으로 시큐리트론을 업그레이드하면 MK ll 버전이 된다. 사실 시큐리트론에 설치되어진 OS는 구형 MK.I이어서 시큐리트론의 성능을 100%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윈도 95 모든 시큐리트론은 본래 M-235 미사일 런처G-28 유탄 발사기로 이루어진 주무기와, 능동 방어체계인 자동 수복기능을 장착하고 있었지만, OS가 구형이라 관련 드라이버가 없어서 하드웨어가 인식이 안 되니 사용하지 못하고 고이 모셔둘 수밖에 없었던 것. 현재 사용중인 기관단총과 개틀링 레이저는 그냥 보조무기일 뿐이라고 한다.

AI 문제인지 MK II는 대부분 최고화력의 미사일 런처만 사용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후버 댐 공방전에서 프레토리언 가드 같은 놈들에게 근접전이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주인공이 배달하던 플래티넘 칩 속에는 이 시큐리트론의 새로운 OS인 MK.II 버전이 저장되어 있었다. 만약 미스터 하우스를 돕는다면 도중에 스트립의 모든 시큐리트론에 이 새로운 OS를 설치하게 되는데, 이 때 TV 화면의 얼굴이 군인(베트남전 군인 머리 모양)으로 변한다. 물론 상당히 강해지기 때문에 나중에 미스터 하우스와 적대할 생각이라면 업그레이드를 미뤄두자.

참고로 더 포트의 벙커 내의 시큐리트론 업그레이드와 스트립의 시큐리트론 업그레이드는 별개로 친다. 벙커쪽을 업데이트해도 럭키 38의 시큐리트론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단 럭키 38쪽 시큐리트론을 업그레이드하면 하우스 or 예스맨이 칩을 가져간다. 벙커 업그레이드가 남아있다면 벙커 업그레이드 하라고 다시 돌려주긴 하지만.

미스터 하우스의 본래 계획도 이 시큐리트론들을 업그레이드시켜서 이들을 통해 뉴 베가스를 완전히 장악하려고 했던 것이었지만 제일 중요한 그놈의 칩이 없어서 쪽도 못쓰고 NCR과 동맹을 하는 쪽으로 뉴 베가스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우스나 예스맨의 말에 따르면 업그레이드 전에는 그냥 경비병 수준밖에 안 되고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비로소 제대로 된 군인 혹은 그 이상[4][5]급 능력을 소지하게 된다고. 얼굴이 괜히 바뀌는게 아닌듯 하다.

버그 패치 모드를 설치하면 보조 무기도 번갈아가며 사용하며 배달부가 근접했을 땐 집게손을 접고 로봇팔을 휘두르며 배달부를 구타한다.

3.3. 광폭화 시큐리트론 Mk. I ~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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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serk Securitron. 세번째 DLC인 Old World Blues에서만 등장하는 시큐리트론. 작중 무대인 빅 엠티의 주인 싱크 탱크 미스터 하우스를 매우 싫어하는 사람[6]이 있는지라, 빅 엠티 내에서 여러가지 별 험한꼴을 당한 시큐리트론들이 등장한다. '시큐리트론 해체 공장'이란 특이한 시설이 하나 있으며, 이 안에서 등장한다.[7]

기본적으로 미사일을 난사하며, 이 외에도 레이저 병기와 유탄발사기를 사용한다. Mk 구분이 있는데 하우스의 시큐리트론과는 달리 타입에 따라 기능이 제한되는게 아니라 모든 타입이 전부 똑같은 기능을 사용한다. 다만 Mk 구분에 따라 몸빵 수준이 좀 다르다.

제상태가 아닌 시큐리트론이므로 말을 전혀 못하며 얼굴이 일그러져 있다.

3.4. 손상된 시큐리트론 Mk. I ~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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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ged Securitron. 위의 광폭화 시큐리트론과 마찬가지로 Old World Blues에서만 등장한다. TV 화면에는 광폭화된 시큐리트론과 같은 일그러진 얼굴이 떠있으나 이 위에 금지 표시가 붙어있고 역시 말은 못하며 역시 여러 타입이 있으나 마찬가지로 타입에 따라 기능이 제한되는게 없고 몸빵 수준만 다르다.

광폭화 시큐리트론과는 달리 이쪽은 근접전 특화로 기본적으로 근접공격을 날리며, 이 외에도 기관단총과 유탄발사기를 사용한다. 다만 유탄발사기는 버그로 작동하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4. 네임드 시큐리트론

4.1.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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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38 카지노의 펜트하우스에는 '제인'이라는 여성형 인공지능이 탑재된 시큐리트론이 있다. 화면에 여자 얼굴이 띄워져 있으며 자신은 미스터 하우스의 여자들 중 하나로 미스터 하우스를 (성적으로)즐겁게 해준다고 한다. 이에 배달부는 토 나온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데, 대화 옵션 중에 "생각하기도 싫군."이 있는 걸로 봐서 이를 매우 역겹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8]

인간 여성을 그대로 복제하여 그런지 진짜 사람처럼 강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듯 하다. 스노우글로브(Snowglobe)를 가져가면 하나당 2000캡에 팔 수 있다. 미스터 하우스가 이걸 수집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9]

라울 테하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제인이란 시큐리트론은 하우스가 동면에 들어가기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듯 하다. 당시 잘나가던 유명 여성 배우를 초청해선, 뇌를 스캔하고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여러 옷을 입혀보고 그 사진을 찍기만 하고 보내버렸다고. 그래서 제인의 완성도가 뛰어난거였다.

위의 콜렉터스 에디션 카드에도 보이듯이, 원래 제인 이외에도 마릴린이라는 다른 여성인격 시큐리트론도 나올 예정이었다. 본편 출시 후 나온 dlc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하우스의 열렬한 안티인 닥터0가 '하우스 그 인간은 계집애로봇이랑 열심히 수작부리고 있을듯'이라는 식으로 마구 까는데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대사 녹음도 다 되어있는 데 잘려나간 NPC들과는 달리, 모드 등으로 복구해보아도 기본적으로 미완성된 캐릭터라 아주 간단한 대화 정도밖에 하지 못한다. 본작의 디렉터였던 조쉬 소여는 메릴린이 삭제된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4.2. 빅터

빅터(폴아웃: 뉴 베가스) 항목 참고.

4.3. 예스맨

예스맨(폴아웃: 뉴 베가스) 항목 참고.

4.4. 머기

싱크(폴아웃: 뉴 베가스) 항목 참고.

4.5. 010011110110111001100101

Old World Blues의 시큐리트론 해체 공정의 보스몹. 광폭화 시큐리트론의 보스몹 버전으로, 덩치가 일반 시큐리트론에 비해 10% 더 거대하다. 다만 수치상으로나 10%지 엄밀히는 가로 세로 높이 모두 10% 커진 셈이기에, 사람으로 치면 키 180cm과 200cm 정도로 위압감이 차이난다. 시큐리트론 특유의 등빨이 무서울 정도로 돋보여 인게임에서 정보 없이 대면할 때 위압감이 상당하다.

큰 덩치에 걸맞게 몸빵도 좋고 공격력도 높다. 당연히 적대 상태인지라 덤벼온다. 문제는 이녀석은 근접공격과 미사일만 쓸 수 있는 상태라는 것. 그래도 무지막지하게 강하긴 해서 선빵 맞으면 로딩화면 보기 딱 좋다.

이 녀석에게 머기의 업그레이드 홀로디스크가 들어있는 관계로 머기의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이녀석을 잡아야 한다. 이 녀석 주변에 광폭화 시큐리트론들이 득시글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이름인 010011110110111001100101는 아스키 코드로 One을 뜻한다.

5. 기타

폴아웃 4에서 군용 전투로봇인 롭코 공업 센트리봇 어썰트론은 물론이요 하물며 전작에서는 허접함의 결정체였던 프로텍트론마저 물리 방어력이 상당해지는 등 로봇들이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아 시큐리트론이 다시금 재평가받고 있다. 센트리봇과 비슷한 맷집에 무장은 더욱 다양하며 우월하고 자가 수복 능력까지 있다보니 설정상 정말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뉴 베가스라는 작품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존재이기에 시큐리트론을 동료로 만들어주는 모드도 당연히 존재한다.[10] 게임 초반부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플래티넘칩 업그레이드가 적용되기에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왠만한 적들은 다 날려버리는 사기캐로 등극한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근거리나 건물 내부에서도 로켓런처를 자주 쏴제껴대기에 잘못하면 함께 죽을 위험이 있다.

폴아웃 4 에서 시큐리트론을 제작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가 있다.
오토매트론 DLC에 추가된 로봇 제작 패드에서 시큐리트론의 여러 파츠들을 추가해준다. 강력하다는 설정까지 고증해서 만들어서 써보면 맷집에 쎄며 강력한 무기를 달면 적들이 죄다 픽픽쓰러지고 심지어 핵폭탄 발사기 까지 장착이 가능해서 그야말로 최강의 오토메트론이 된다.

폴아웃 76에서 1st 혜택으로 집에 거래용으로 설치할 수 있는 시큐리트론, "거래 로봇"이 추가됐다.

[1] REPCONN HQ의 1층, 그러니까 방문센터에 RobCo 기중 로봇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중엔 바퀴 달린 프로텍트론 모델이 있다. 팬들은 이게 시큐리트론의 아이디어가 된 게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2] 물론 누명인 데다 상세한 수사도 없이 대충 정황만 보고 건더슨을 즉각 살해하는 걸 보면 정확하고 체계적인 수사는 불가능한 듯하다. 현실의 경찰 수준의 수사력을 갖추지는 못한 셈. 아니면 게임상 표현의 한계로 대충 수사한 것처런 보일 뿐 실제로는 배달부가 건더슨에게 씌운 누명이 매우 치밀하게 짜여졌을 수도 있다. [3] 시큐리트론도 결코 무적은 아니라서 베니의 부족이 하우스에게 병합되기 전에 시큐리트론 한 대를 박살낸 적이 있고 베니 자신도 시큐리트론 하나를 고장내 개조한 적이 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게 예스맨. 물론 이건 구형이라 그런 것도 있다. [4] 자동 수복 기능 있지, 미사일 + 유탄 + 기관단총 + 레이저 동시다발적으로 쏴대지, 몸빵 좋지, 결정적으로 떡 뽑듯 양산이 가능하지만 생산시설이 복구되기 전에는 양산이 안되므로 나름대로 귀하신 몸. 다만 더 포트 벙커에 무지막지하게 만들어놔서 보관한 모양이니 물량 후달릴 일은 당분간 없을 듯 하다. 생각해보면 최첨단 파워 아머와 최고급 에너지 병기, 최신식 훈련 과정으로 무장한 브라더후드는 물론 엔클레이브도 결국 쪽수빨에 밀려 NCR에게 당한 전례가 있음을 생각해본다면 그 NCR도 능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 하우스가 장담하는 것으로 보아 정말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이다. 참고로 저 발언의 당사자가 시큐리트론의 창조자이니 약간은 허세가 있기야 하겠지만, 하우스가 여지껏 분석하고 예측해낸 것들 중 틀린 것은 단 한가지도 없었음을 생각해본다면 신빙성이 높다. [5] 잠재 적대세력인 NCR의 헌병이 평가하길, 시큐리트론 1대의 화력은 완전무장한 1개 소대 수준이라 한다. [6] 싱크 탱크의 일원인 닥터 0. 그의 옛 거주지에서도 이와 비슷한 풍경들이 목격된다. [7] 겉보기엔 '뭐 이딴 시설을...'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 사실 이 닥터 0는 '로봇 개발 전문가'가 아니라 '로봇 해체 전문가'이다. 전쟁 전엔 각종 로봇들을 효율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이었을 것이란 뜻. 그러니 로봇 해체 공장 같은게 존재하는 것이다. [8] 아토믹 랭글러의 지배인 가렛이 주는 퀘스트 Wang Dang Atomic Tango에서는 섹스봇을 구해 오는 임무가 있다. 프리사이드 구석탱이의 건물에 박혀 있는 프로텍트론 피스토 섹스봇으로 프로그래밍해 고용할 수 있는데, 이 때 피스토의 성능을 테스트해 보는 옵션이 있다. 남녀 불문하고 성관계 후 배달부의 반응이 압권... "하반신에 감각이 없어!", 한 술 더 뜨는 것으론 "이게 다냐 로봇?" [9] 만약 하우스의 뒷통수를 후려칠 생각이라면 스노우글러브들을 최대한 모아서 얘한테 다 넘겨준 후에 통수를 쳐주기로 하자. 제인에게 스노우글러브들을 넘겨주는 것이 일반상점에 팔아봤자 2캡 정도의 가치밖에 못하는 잉여템을 1000배씩이나 더 받아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데, 하우스를 어떤 식이로든 넉다운시키면 제인이 아예 사라져버리니 이 날로 먹는 자금줄도 영영 사라져버리므로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빨아먹어두자. [10] 대표적으로 빅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