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5 23:22:05

시즈키 소쥬로(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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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Ver.FGO)
쿠온지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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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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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静希草十郎 | Shizuki Sōjūrō
파일:S414_Stage4.webp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클래스 버서커
키 / 몸무게 172cm/61kg
출전 마법사의 밤
속성 중립 중용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아오코
싫어하는 것 폭력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
3.1. 스킬3.2. 보구
4. 행적5. 인연 캐릭터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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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코야마 히로카즈,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1]

2. 진명


시즈키 소쥬로

사람 사는 곳과 떨어진 산속 깊은 곳에서 생활하다 현대에 내려온 시골소년. 어떤 의미로는 타임슬립 상태.
평범한 줏대, 순수한 기질이면서도, 마을의 풍부함에 순응해가며, 마술사 끼리의 싸움에 나와버리고 만 불운한 알바.
「하지만 뭐, 도시도 마술도 비슷한거 아냐?」
그런 생각으로 마법사와 마녀가 사는 저택에 살게 된 것이었다.
그 긍정적인 자세는 씩씩하다고 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존재감 적은 진행역.
아오코 ・ 아리스와 공동생활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마술사 사이드"의 이야기에 얽히지 않는,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 일반인.
자란 환경이 자연 맥시멈이었기 때문인지, 특히 특징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어딘가 세상과 어긋나 있다.

자아가 희박……한 것은 아니다, 확고한 자아가 있지만 그걸 뭐라고도 생각하지 않는 인간. 자신 = 가장 소중한 것, 이 아니다.

말이 적지만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어지간한 인간과 사이 좋아지는 장점을 가진다.
체력측정 같은, 어디까지나 일상생활 범위에서의 운동이 특기.


○성격
무엇을 기준으로 평범하다고 하는지는 사람 저마다 다르지만, 그런 애매함으로 봐도 평범한 성격.
불평등을 좋지 않다 여기고, 조화를 읽으며, 매일은 즐거웠으면 하는, 선량하며 평범한 선악기준.

적극적이지 않고, 자기현시욕이 희박하고, 사교적은 아니다.
그렇다고 퇴폐적인 것도 아니고, 사람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수동적이지만, 무언가를 당했을 때의 대응은 건전.
말 없는 소쥬로에게 친구가 많은 것은, 마음 편히 이야기하고, 이야기한 측 이상으로 진지하게 회화를 들어주니까겠지.

소쥬로는 인간과의 어울리는 법을 잘 모르기에, 일단 진지하게 마주하려고 한다.
그것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은 그에게 자신을 밀어붙이려는 기질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그 진지함, 성실함, 그리고 살짝 편한한 분위기가 이야기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여,
결과적으로 사람들에게 끌리게 된다.

인축무해를 그림으로 그린 듯한, 이라고 초대면의 사람은 평가하기 십상이지만,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뒤에 있는 아오코는 질렸다는 표정을 짓는 것이었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상세 설명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B- 민첩 : C++ 마력 : E- 행운 : A 보구 : C+++

보구에 +++가 들어가고 내구와 마력에 -가 들어가는 특이한 스테이터스다.

근력, 민첩, 보구의 +++와 내구의 -는 아래의 고유 스킬들로 설명이 되며 마력은 아예 없는 수준인데 살면서 마술과는 연이 없던 모양.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colbgcolor=#696969><colcolor=White> 기척차단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랭크 딱히 기척을 숨길 생각인 것은 아니지만 어느샌가 거기 있다.라는 말을 체현할 정도로 존재감이 엷다.
어디에 있어도, 어디에 두더라도 위화감이 없는게 대단해.
A
<colbgcolor=#696969><colcolor=White> 소와의
소양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랭크 색즉시공, 공즉시색.
특히 누군가에게 배운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받아넘기는 라이프 스타일.[2]
C
<colbgcolor=#696969><colcolor=White> 주문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랭크 언젠가, 어디선가, 누군가가 걸어준 공포를 없애는 기초적인 암시마술.
실패했기에 암시 자체에는 아무 효과도 없었지만, 그건 그걸로 의미 있는 이벤트였던 듯 하다.

이 스킬명은 거짓으로, 본래는 『암기(暗器)』라는 스킬명.
공포, 혼란, 스킬봉인 무효.
EX

■ 고유 스킬
<colbgcolor=#696969><colcolor=White> 무사불살
편로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랭크 남의 죽음은 없는 것으로 취급하여, 사명을 이루기까지 자신의 목숨을 죽이는 일 없으리.

문명에서 떨어진 엄격한 자연 속에서 살기 위한 최저조건.
일상, 습관에까지 승화된 리스크 회피와 오더 달성의 최적효율.
A
無死不殺遍路.
<colbgcolor=#696969><colcolor=White> 적전륜
자재부좌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랭크 궁지에서의 정신력의 고조. 목적의식에서 나오는 기력, 기세라는 정신활동에 의한 능력향상.
죽기 전에 일을 성사하기 위해서라면, 이라는 궁극의 생명원리를
한번만이 아닌 상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까, 라는 시도.

그리하여. 운명력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깎이지만,
쓰고 버려지는 것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란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
A
借転輪自在趺坐.
<colbgcolor=#696969><colcolor=White> 백골만세
천탑수험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랭크 예속의 입장에 있어, 어둠 속의 1초란, 긴 시간에 걸쳐 암반에서 나오는 맑은 물 한 방울이나 마찬가지.
따라서 나유타의 수험이다.

대뇌기저핵이란, 본래 극히 복잡한 인체의 움직임을 『규정 내의 간단한 동작』으로서 패턴화하여,
뇌에 걸리는 부담을 경감하는 말하자면 오토메이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미신요법이 시행된 자는 대뇌기저핵이 ■■하고,
활동 시, 호흡, 골자, 근육, 신경에 이르는 복잡한 연동을 항상 의식, 계측해야만 하게 되며,
[3]
이 민간요법을 받은 자는 대뇌기저핵이 ■■되고,
활동 시, 호흡, 골자, 근육, 신경에 이르는 복잡한 연동을 『매뉴얼』대로 할 수 있게 된다.
A
百骨万世千塔修験.

몸에 어떠한 요법을 시행해서 몸의 기능을 바꿔버린다.

이 요법을 받으면 몸이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모든 동작을 신체의 모든 기관을 세세하게 의식해야만 할 수 있지만 어떤 동작이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전 동일하게[4] 행할 수 있게 된다.

비유하자면 자동변속기 차량을 수동변속기로 개조한다는 것. 해당 비유도 현실에서 배 보다 배꼽이 큰 미친 짓거리라는 소리를 듣는데 그런 짓을 사람 몸에다가 하는 만큼 부정적인 서술이 달려있다.

3.2. 보구

좌■불명 악령■해
座■不明 悪霊■し
<rowcolor=White> 랭크 : C+++ 종류 : 대계보구 레인지 : 계측곤란 최대포착 : 1명
피할 수 없는 일격을 가한다.
상대가 반칙급의 사기적 방어를 하면 할 수록, 이쪽도 현실에서 일탈한 인식/수정/해독 불가능의 공격을 먹여줄 수 있다. ……라는 모양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어떻게 일으키는 건지는, 이 일격을 선택하기에 이른 당사자와, 그 소유주밖에 알 수 없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마테리얼

4. 행적

4.1. 마법사의 밤 애프터 나이트

4성 배포 버서커 서번트로 등장했다. 인게임 성능에 대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시즈키 소쥬로 항목 참조.

마법사의 밤 3부 이후 성인이 된 2001년의 소쥬로와 서번트로 소환된 소쥬로가 등장하는데 2001년의 소쥬로는 쿠마노 온천으로 레이시프트한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길을 안내해준 뒤 갈길을 간다.

이후 칼데아 일행이 아오자키 아오코 쿠온지 아리스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다가 영령 소환에 흥미를 느낀 아리스의 뜻에 따라 이곳에서 서번트 소환을 하는데, 마법사의 밤 시절의 소쥬로가 서번트로 소환된다.[5] 본인도 영문을 모르지만 본능적으로 본인이 서번트라는 것은 이해한다. 다만 영체화도 못하고 식사를 하며 숙면을 취해야 하는 등 생령에 가까운 상태다. 살아있는 본인이 츠키지 토비마루와 함께 온 지라 일단 다른 사람들에게는 여관에 있는 젊어지는 탕의 영향을 받았다고 둘러댄다.

후반부에 소쥬로가 서번트로 소환된 이유가 밝혀지는데 1999년의 소쥬로가 쿠마노 산에서 사망했기 때문. 자세한 내막은 에필로그에서 밝혀지는데, 1999년에 샤이니 스타가 기동되고 책임감을 느껴 이를 막으려 한 아리스가 패배한 후 아리스의 요청으로 동행했던 소쥬로는 도망치기 전에 아리스를 수습하고자 산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 그런 소쥬로의 눈에 띈 사람이 미래에서 파견되어 샤이니 스타를 막으러 온 아오코였고, 소쥬로는 아오코를 돕기 위해 8년 전에 했던 일격을 재현해 샤이니 스타를 몇 초 막아낸 후 소멸했고, 그 틈을 타 아오코가 현장을 특이점화시킨 후 미래로 워프시킬 수 있었던 것.[6] 정규 서번트는 아니지만 쿠마노 온천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토지와 연이 생겼고 서번트 소환을 실행하니 소쥬로가 불완전하게나마 서번트로 소환된 것이라고 한다.

2001년의 소쥬로의 행방은 이벤트 마지막 날 시나리오를 통해 밝혀지는데 첫째날의 아오코가 도쿄의 흥신소로 워프로 쫓아냈다고 한다. 소쥬로가 둘이나 있으면 이를 해명하면서 여관 내에서 활동하는 게 힘드니까 전투력이 떨어지고 서번트도 아닌 인간 소쥬로를 쫓아낸 것. 그래도 문답무용으로 쫓아낸 건 아니고 과연 이해했는가는 둘째치고 아오코가 이것저것 사정을 알려주긴 해서 워프된 직후의 첫 마디가 힘내라, 과거의 나였다고...

2001년의 소쥬로가 여관에 온 목적과 여관에 있지 않고 산을 돌아다니고 있던 이유도 드러난다. 기본적으로는 흥신소에 들어온 의뢰를 받아 키노미 호스케를 찾기 위해서지만 이하고는 별개로 아리스로부터 개인적으로 부탁을 받았고, 아리스의 분실물인 플로이킥쇼를 찾아 산을 돌아다니고 있던 것이었다.

여담으로 2001년의 소쥬로는 오른손에 장갑을 끼고 다니는데 마지막에 아리스와 소쥬로가 헤어질 때 아리스가 서번트로 소환된 전성기 시절의 소쥬로의 오른손을 만지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다. 아무래도 어떠한 이유로 오른손이 망가져 의수로 대체한 듯 하다.[7]

5. 인연 캐릭터

  • 아오자키 아오코 : 아오자키가 있다면 괜찮아. 자리는 엉망진창으로 거칠어질지도 모르겠지만, 마지막에는 죄다 끝맺을 테니까. 그렇다해도, 제대로 봐줬으면 좋겠어. 아오자키는 혼자가 되면, 마음이 너무 앞서버리니까.
  • 쿠온지 아리스 : 아리스는 힘들어. 아, 아니.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귀찮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백, 본...? 이 너무 복잡해서, 간단히는 안 될 거야. 친해지려면, 천천히 시간을 들이는 게 좋아. 그야말로, 홍차 향기를 즐기는 것처럼. 아리스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기는 거라면, 그게 제일이야.
  • 사사키 코지로 : 제비를 베기 위해 산에서 수행 같은 건… 안 하지. 아… 안 하지만… 천재라면 뭐… 별 수 없지.
  •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 마술과 격투기를 결합시켜서 싸운다고? 전신 흉기는 아오자키만 그런 줄 알았어.
  • 센지 무라마사 : 무라마사 씨한테서는 살아가는데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의 느낌이 들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친근감이야. 분명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어. 한번 경험담을 들어볼까.
  • 어새신 료우기 시키 : 말투가 딱딱해도 타인을 잘 봐주는 좋은 사람이야. 신뢰할 수 있고 무엇보다 요리를 잘하는 점이 좋아. 누구 얘기냐고? 나이프를 든 료우기 씨 얘기인데"
  • 세이버 『료우기 시키』 : 산에 있었을 때, 한번 저런 모습을 본 적이 있어. 해가 뜨기 전에 거무스름한 하늘로 날아가던 새였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말이 안 될 만큼 마음이 메였어.
  • 카렌 오르텐시아 : 나는 고통에 강하지만 카렌한테는 못 이겨. 괴로움과 고통을 힘으로 바꾼다니. 어지간한 정신력으로 할 만한 게 아니야. ....철면피? 염치가 없다고? ...그렇군. 정신력이 강하네.

6. 기타

소쥬로의 스킬에 불교적 단어가 많다는 점과 쿠마노 온천 인근의 토지에서 소환되었다는 점으로 인해 소쥬로가 산에 살던 시절 속한 조직이 본래는 암살 조직이 아니라 본래는 신불습합적 산악 밀교 계통에 속하는 일종의 소림사 비슷한 조직이었다가 암살단체로 변질된[8], 일종의 하산 사바흐 어새신과 비슷한 조직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있다.

당황하거나 숨기는 것이 있을 때 토끼같은 ×자로 입을 오므린 표정을 자주 짓는다. 단순히 개그적인 연출이 아니라 아오코도 이 표정을 트러블의 전조로 여기는 등 감정의 기복이 적은 소쥬로만의 독특한(?) 의사표현으로 자리잡은 듯.

7. 관련 문서



[1] TYPE-MOON의 다른 작품에서 카울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를 맡았다. [2] 원문은 [ruby(自然, ruby=じねん)]のままに受け流すライフスタイル。인데, 自然을 しぜん이 아니라 じねん이라 읽는 것은 불교 용어로서의 자연을 의미한다. 불교 용어에서의 자연이란 '억지로 만들지도, 억지로 하려고 하지도 않은 자연스럽게 그리되다.' 라는 의미로 쓰인다. [3] 원문에도 취소선이 그어져있다.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나스의 발언에 따르면, 산의 사람들에게 검열된 것이라고. [4] 마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주인공 일행이 완전동일한 인형을 10개 만들지 않으면 풀리지 않는 저주에 걸렸는데 소쥬로 혼자서 완전 동일한 인형 10개 만들어 풀어냈다. [5] 이 시절이 소쥬로의 전성기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인이 된 소쥬로는 도시에 적응해 신체 능력이 쇠퇴했다고. 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라는 것에 대해 예민한 아리스가 혹시 리츠카가 소쥬로의 마스터가 된 것이냐며 추궁하는데, 리츠카는 어디까지나 현계를 위한 쐐기일 뿐이지 현재의 소쥬로는 토지에 의해 소환된 떠돌이 서번트라는 답을 듣고 안도한다. [6] 타케보우키에서 밝혀지기를, 아리스는 가사상태에 빠졌을 뿐이었다. 소쥬로는 가사상태라는걸 알았기 때문에 일단 안전한 곳으로 옮길 생각이었고, 그 도중 아오코가 샤이니 스타를 상대하는걸 확인. 그 후, 여기서 아오코를 도우면 해결해주겠지. 결과적으로 아리스도 살 수 있어라는 판단으로 결단, 일격을 날리고 소멸한 것. [7] 마법사의 밤 3부의 배경으로 추정되는 1991년에 소쥬로는 세계 붕괴 안건 수준의 위협에 아오코와 함께 대적했는데 이때 마녀의 유물을 갖고 있던 소쥬로가 자신의 육신을 소멸시킬 정도로 반동이 강한 기술인 좌■불명 악령■해를 사용했다고 언급되기에 이 후유증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아오코의 적대자에게 이 기술을 사용했지만 정작 아오코는 이 기술에 대해 모르고 아리스만이 알고 있다고 하는데 마녀의 유물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리스의 도움을 받아 이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서 1991년의 재앙은 유미나고, 아리스가 유미나에게 몸을 뺏기자 아리스를 구하고자 이 기술을 사용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8] 마밤 본편에서 아직 산속에서 생활을 하던 소쥬로가 훗날 자신을 도시로 보낸 노인에게 왜 이런 생활을 하냐는 질문을 한적이 있는데 노인은 '그냥 옛날부터 해왔던 것을 계속하는 것뿐'이라고 답했다. 마밤 시점에서는 본래의 목적은 잊혀졌고 관습적으로 하던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