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2:02:41

시사건건

시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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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작일 2018년 9월 11일
유튜브
구독자 수
22만 명[1]
총 조회수 42,754,371회[2]
링크 유튜브 링크
소속 나이스게임TV
1. 개요2. 역사3. 정치 성향
3.1. 반페미니즘 성향
4. 주제 선정5. 장점6.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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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이스게임TV의 사장 홀스가 정치 이야기만 따로 떼어내서 새로 만든 유튜브 채널. 본진인 나이스게임tv가 자체 방송 송출을 접고 외주 제작과 오프라인 행사 위주의 회사로 재편되면서 이쪽이 사실상 본진이 되었다.

채널 소개문은 '잡다한 주제의 무근본 유튜브'였다가 현재는 '정치 시사를 쉽고 재밌게, 선명한 진보 채널'로 바뀌었다.

2. 역사

시작은 나이스게임TV의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인 '나디오스타'이다. 나디오스타의 코너중 하나인 나겜 공화국에서 별에별 잡다한 얘기를 하다가 정치 이야기를 가끔 하는 정도였다.

그렇게 정치 비평에 눈을 뜬 홀스가 나디오스타에서 정치 부분을 떼서 염천 공화국이란 파일럿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이후에 정의당원 남궁광진, 고려대 학생회 출신의 짱세와 함께 염천교 트리오라는 이름의 정식 프로그램을 런칭해 시사 토크쇼를 시작했다. 화제도 됐었고 지금도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당시 나겜에서 유료 VOD 정책을 진행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맛보기 영상 말고 제대로 된 영상을 구하기는 힘들다.

이후 짱세와 남궁광진의 퇴사로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정치 이야기는 롤러와에서 아주 드물게 하는 정도였으나 2017년 짱세가 룬미디어의 폐국 이후 게스트로 출연 의사를 타진하면서 염천교 리턴즈로 부활하게 된다.

그러나 짱세는 홀스, 시청자와 정치적 성향이 달랐다.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까지는 같았지만 짱세는 더 보수적인 시장주의자였고 참여정부 이후 유시민이 있는 국민참여당을 지지하다가 국민참여당이 정의당에 흡수된 후 페미적 색채가 짙어지자 지지를 철회하고 유승민의 바른정당으로 지지 정당을 옮겼다.

이런 짱세를 친민주당, 친문인 홀스와 시청자는 짱세를 조리돌림하면서 노는게 염천교 리턴즈의 대표적인 콘텐츠(...)였고 버티다 못한 짱세가 더이상의 공격을 참지 못하고 폭사하여 염천교 리턴즈가 없어지고 말았고, 홀스는 구인 공고를 통해 급하게 편성한 후속인 염천교(인터넷 방송)으로 여러 일반인들로 돌아가며 파일럿 형식의 방송을 이어나가다가 여왕의 심복, 카스맨 2인 체제로 굳히고 채널을 독립해 시사건건 채널이 탄생하기에 이른다.

이후 정규 방송 시사건건과 개인 방송 뉴스 읽어주는 남자 2가지를 병립하여 진행하였는데, 이때까지는 진행자로서 중립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었고 주제도 소개문에 나온 것 처럼 굉장히 다양하고 유익한 편으로 구독자들의 충성도가 남달랐다. 하지만 여왕의 심복과 카스맨 모두 박사 출신의 잘나가시는 분들이라(...) 시간을 더이상 내기 힘들어[3] 시사건건이 폐지되기에 이른다. 이후 뉴스 읽어주는 남자 단독 체제로 나갔는데 이게 대박이 나서 시사건건을 부활시킬 필요가 없어졌고, 경영이 더이상 힘든 나이스게임TV는 부인인 나겜 이사에게 맡기고 시사건건 유투브에 올인. 이후 뉴스 읽어주는 남자라는 부제는 떼버리고 현재에 이르게 됐다.

현재 나이스게임TV는 외주 위주의 회사가 됐고 자체 콘텐츠는 없다. 본진인 나이스게임TV 유투브의 경우 최신 업로드가 2020년 8월 30일이니 시사건건을 제외한 회사 운영에는 손을 놓은 상태.

3. 정치 성향

친노, 친문, 친명 성향이다. 강경한 친문성향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대학생 시절때부터 노사모로 활동했던 진성으로, 원래는 비판적 지지를 하는 중도 성향이 있던 사람이었지만 그렇게 비판적 지지를 하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은 이후로 본인은 비판적 지지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됐다며 적극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지 오래다. 40대의 전형적인 민주당 지지 성향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

당연하게도 이명박 박근혜에 대해선 굉장히 좋아하지 않으며 안철수에 대해서는 정치인으로썬 실패한거 같다라고 하기도 했다. 대신 홀스는 정동영, 김한길, 천정배 호남 토호라고 굉장히 싫어했는데 안철수가 이들을 다 끌고가서 낙동강 오리알로 전락시켜서 이 부분에 대해선 안크나이트라고 개드립을 치는데 좋게 평가한다고 보기보다는 돌려깐다고 보는게 더 옳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도저히 안철수의 지금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안크나이트 드립에 사족을 달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소위 내부 총질이라고 하는 계파 싸움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며, 이런 성향이 심했던 동교동계 인물들을 혐오에 가까울 정도로 안좋게 본다. 같은 이유에서 박영선 의원도 싫어했었다. 나경원, 박영선, 전여옥이 서울 시장에 출마해서 희대의 국썅 매치를 벌이게 된다면 자기는 그냥 전여옥을 찍겠다고 할 정도였다.

따라서 민주당에 이슈가 터졌을때 적극적으로 쉴드를 치고 쉴드가 안되는 사안에 대해선 아예 비판하는 편이다.[4] 대표적으로 페미니즘 사안을 다룬 영상들에서는 "민주당이 잘못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확실히 밝히는데 이는 메갈리아, 여성시대 사태로 자신이 직접적으로 사건의 여파를 겪으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5] 덕분에 제대로 알고 까기 위해 인터넷의 주류 이용층인 10~30대의 인식이 어떠한지 메갈, 여성시대가 어떠한 곳인지 페미니즘에 대해 확실히 공부한뒤 " 답이 없다."라는 결론을 내리며 현재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게 됐다.[6] 자유한국당 시절 "자유한국당은 이념으로 모인 곳이 아닌 이익집단, 굳이 정체성을 내린다면 공산당은 나빠요 하던 시절의 낡은 반공에 가깝다."고 하며 민주당의 페미니즘도 이런 시절의 반공처럼 낡다고 평하기도 했는데 홀스의 세대는 여성의 정치 참여가 힘들었던 세대기도 해서 여성 할당제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란 입장도 밝힌 적이 있지만 민주당의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여자 정치인들이 어그로를 끌고 보궐에서 본인이 싫어하는 남인순, 진선미[7]의 하드 트롤 때문에 오세훈이 이기면서 이런 여성 할당제에 대해서도 저런 것들을 여자라고 굳이 할당해야 한다면 안 하는 게 낫다로 입장을 선회했고 검찰에 대해서도 매우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21대 총선에서 소위 매운맛 민주당이라 불리던 열린민주당을 지지하고 윤석열과 건곤일척의 승부를 한 추미애를 치켜세우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강한 스탠스의 의원들을 매우 좋아하는듯.

대선 국면에서는 캠프인사가 윤석열을 공개지지하는 등의 어이없는 팀킬을 시전한 이낙연을 대차게 비판함며 이재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단순히 이재명을 지지하는 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낙연이 대통령이 되면 안되는 이유같은 영상을 올릴 정도로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출하는 중이다.

최근 이낙연측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관련 영상
관련 영상은 이걸로 추정된다.

3.1. 반페미니즘 성향

본인도 나겜을 운영하면서 페미니즘 문제로 큰 여파를 겪은 후 관련 공부를 많이 했고[8] 이후에는 "페미니즘은 답이 없다."라 결론지으며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요인을 페미니즘 문제로 보며, 다른 민주당의 사건들과 다르게 페미니즘과 관련된 사건에는 무조건 민주당을 깐다. 예시로 페미니즘이 바뀌지 않을 거라면 이준석 국민의짐을 바꾸는게 더 나은 사회가 될것이다라고 할 정도이다.

하지만 다른 반페미니즘 인물과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그럼에도 국민의 힘 또한 페미니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민주당이 페미니즘 성향을 보이고 있지만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여성할당제같은 정책들을 펴고 있으며, 현재 국민의 힘이 반페미 정당으로 인식되는 건 일부 의원들의 활약상 때문이다 라는 것. 따라서 민주당이 페미니즘에서 벗어나 이런 인물들을 배출하면 지지율이 회복될 것이라고 본다고도 밝혔으며 민주당을 페미로 잠식시킨 한명숙에 대해선 검찰의 조사가 너무 과도했다라는 스탠스를 보이지만 페미 문제와 엮여서 얘기가 나오면 민주통합당 시절때 진짜 너무 처참하게 무능했다며 " 머저리, 똥 멍청이"라며 "민주당 박근혜"라는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다.

5월 28일에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여성할당제 같은 페미니즘 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문성이 없는 인물을 페미니즘 관련 이유만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임명하였기에 대처를 잘 하지 못했다는 것.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 사례의 대다수가 페미니즘과 연관되었다고 보기에 당연히 이에 대해서 부정적일 수밖에 없긴 하다. 그리고 사실 페미니즘이 청년층 지지율 하락과 여러 실책들을 불러온게 틀린 말도 아니긴 하다.

2018년부터 이런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최근에 보궐선거 민주당 참패 이후부터는 원인을 페미니즘으로 보고 한동안 관련 영상을 올렸다. (현재는 일부 비공개중)

다만 이것도 1달 정도 동안만 진행했고 이후에는 해당 주제가 자주 등장하지 않아 자주 다룰거라고 한 말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11월 19일에 올린 영상에서 여성할당제를 폐지해 남녀평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으로 보아 이러한 영상을 올리지 않았다고 해도 사상 자체는 변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9]

그렇지만 20대 대선이 끝나고 정리하는 스트리밍 영상을 올리면서 2번남드립이 포함된 영상을 올렸다.[10]
20대 대선 개표 방송을 스트리밍할때 페미니즘은 전혀 문제가 아니었고 부동산 때문에 졌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페미니즘의 탈을 써 이재명이 이들을 구분하지 못하고 여성들의 의견이라고 착각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을 여자 일베라고 부르겠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지금까지 용어 바꾸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자 일베라고 부르는 이유는 지난 혜화역 시위때 문재인과 노무현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을 예로 들며 이들이 남녀평등을 위하는 이들일리가 절대 없으니 민주당이 이들을 손절시키게 하기 위해서라고.
해당 영상을 올리면서 여성가족부는 축소, 재편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고 여성가족부는 여성과 가족을 분리해 처나 청으로 격하해서 복지부 산하로 집어넣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4. 주제 선정

정치, 경제, 사회, E스포츠, 이슈, 문화, 연예, IT라고 채널 대문에 걸려 있지만 이건 예전에 카스맨과 여왕의 심복과 함께 진행했던 시사건건의 얘기고 현재 제대로 하는건 정치 하나뿐이다. 가끔 이슈나 경제 등등 다른 이야기도 이야기 할 때가 있지만 정치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하는 경우일 뿐.

과거에는 민주당 쉴드 글을 많이 올렸으나 대선 국면에 접어들고 정권이 교체되면서 포커스가 윤석열쪽에 맞춰졌다.

정치쪽에 있어서는 꽤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주요 판결의 판결문 등을 읽고 분석하거나 같은 진영 또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글이나 댓글을 소개한다거나 정치인의 과거 행적을 소개하고 비평하기도 하고 이런걸 종합해서 본인의 사견을 말하는 소위 '소설'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찍기도 한다.

5. 장점

게임 캐스터 출신이라 발음, 톤등이 상당히 훌륭하다. PPT등의 자료를 활용하지 않고 내용을 주욱 읊는 방식으로 영상을 진행해 라디오처럼 다른 일 하면서 듣기 좋은 편이다.

본인이 직접 글을 선정한 후에 정리를 해서 올리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을 쉽게 설명해주는 편이다.

다른 사람이 제작한 글이나 영상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만큼 원본 영상이 틀릴 경우 시사건건의 내용도 틀릴 수밖에 없는데 관련 내용이 틀렸다는걸 채팅이나 댓글로 지적을 받으면 확인한 후 (내용 지적이 사실일 경우) 다음 영상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내용을 바로잡고 있다.

6. 비판

민주당에 유리한 이슈만 가지고 오는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이건 좌우 가리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진 정치 유투브들이 공통적으로 듣는 비판이긴 하지만 홀스의 경우 정치가 아닌 롤 솔랭 방송을 하면서 정치 얘기를 꺼내고 거기에 반발한 시청자에게 화를 내고 꺼지라고 하는등 본인이 앞장서서 좌표를 찍고 조리돌림을 하는게 문제.

모태가 뉴스 읽어주는 남자라 그런지 본인이 직접 취재하거나 휴민트를 동원하는 일 없이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일정부분 따와서 그대로 읽고 그에 대해 코멘트를 하는 식인데 긴 글의 경우 영상의 상당 부분을 글을 읽는데 쓸 때도 있어 날먹(...)이란 얘기도 있다.
또 아무래도 1차로 나온 것들을 기반으로 영상이 제작되는 만큼 시의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전문성이 매우 떨어진다. 홀스의 경우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 출신으로[11] 졸업 이후 휴대폰 판매업과 인터넷 방송사 운영 외에 다른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적이 없다. 이건 홀스 본인도 인정한 사실로 시사건건의 전신인 염천교때도 화두를 던지거나 진행을 하거나 일반인 입장에서 감상을 밝히는 정도였지 전문적인 지식을 뽐낸 적도 없고 그걸 바탕으로 제대로 된 데스킹을 한 적도 없다.[12] 때문에 다른 사람의 전문성에 매우 의존하는 편이며 틀린 내용을 가져올 경우 시사건건의 영상도 틀릴 수밖에 없다. 중립적 입장에서 진행을 했을때는 상관이 없으나 지금처럼 본인이 직접 화자가 된 경우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큰 문제가 된다.

그나마 게임이나 인터넷 방송, E스포츠쪽에 관해서는 전문성이 있다고 할만 하나 현재 시사건건 채널은 완전 정치 전문 채널이 됐고 시청자들 역시 2030 남성에서 4050 민주당 지지층으로 바뀐지 오래라 관련한 이슈를 거의 다루질 않고 있다.

채널 내 문제는 아니지만 시사건건이 사실상 본업으로 바뀌면서 나이스게임TV 유튜브 채널은 태업에 가까울 정도로 손을 놓다가 아예 방치가 됐는데 게임 관련 콘텐츠를 뚝심있게 추진하던 홀스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이 채널을 고깝게 보는 편이기도 하다. 사실상 나겜이 LCK AS의 외주 제작을 담당하는거 빼면 자체 제작하는게 아예 없기도 해서 나겜을 추억하는 올드 유저들중에선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씁쓸해하기도 하는 모습도 있다.
[1] 2021년 9월 26일 기준 [2] 2021년 9월 26일 기준 [3] 카스맨은 삼성에 입사했고 여왕의 심복은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4] 물론 비판했을때 수습이 어렵거나 민주당에 타격이 큰 경우 언급을 아예 회피한다. [5]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때 회사의 정직원이었던 캐스터 에스퍼란자가 해당 성우 지지를 선언하면서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늑대같다라고 비난하다가 자진 퇴사하는 일이 있었다. [6] 이때 "여러분 트위터도 제발 하지 마세요."라고 자조하기도 했다. [7] 홀스는 게임업계 출신이라 여가부를 굉장히 극도로 싫어하는데, 2018년에는 문재인 정부가 지지율이 내려가는 건 진선미 같은 게 여성가족부 장관이기 때문이라면서 비판한 적 있다. [8] 왜냐하면 페미니스트들은 항상 공부좀 하고 오라면서 자신은 문제에 대해 회피하고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홀스도 "오냐 그럼 공부해주지!"라는 심정으로 인터넷등을 찾아보며 공부했었다고 한다. [9] 아이러니하게도 이재명은 대선 국면에 진입하면서 문재인에 버금갈 정도의 친페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홀스도 이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비판하는 편. 대선 정국 당시 닷페이스 출연을 비판하고 페미 성향의 지지 의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10] 2021년 재보궐선거때 박영선이 '써니 언니는 참지 않긔.'라는 여초에서 생산한 드립을 써먹었다고 욕한게 다름아닌 본인이었다. [11] 동양 철학 전공이라고. [12] 염천교 시절에는 동네 옆집 형이 소주 한잔 하면서 세상 푸념하는 방송이라고 생각해달라는 코멘트를 달며 본인이 관련 지식이 전무함을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