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0:28:28

스트리트 파이터(던전 앤 파이터)/여자

던전 파이터 직업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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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bbsimg.d-fighter.com/1406169852_K725Y53d072fc9afac.jpg
"모두 우리를 비겁하다고 얘기하지만 그들은 전부 우리에게 패배했기 때문이야. 이기는 것이 뭐가 나쁘지?"
전직명 각성명 2차 각성명 진(眞) 각성명
한국 스트리트파이터
(Street fighter)
독왕
(毒王)
용독문주
(用毒門主)
진(眞) 스트리트 파이터
(Neo: Street fighter)
일본 喧嘩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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用毒門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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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王
(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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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절)
归元·街霸
(귀원·가패)
영미권 Brawler Hellcat Black Widow Neo: Brawler
1. 개요2. 설정3. 특징
3.1. 장점3.2. 단점
4. 역사5. 결투장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6.2. 각성 방법6.3. 2차 각성 방법6.4. 진 각성 방법
7. 사용 아이템8. 아바타 권장 옵션9. 기타

1. 개요

파일:독왕.png
독왕[1]
파일:용독문주.png
용독문주
파일:진(眞) 스트리트 파이터.png
진(眞) 스트리트 파이터
파일:attachment/스트리트 파이터(던전 앤 파이터)/scene_2_street.gif
용독문주 2차 각성기 컷신
파일:진스트리트파이터(여)-리뉴얼.gif
진(眞) 스트리트 파이터 각성기 컷신[2]
빠른 전투력 향상을 기대한다면 ‘스트리트 파이터'의 길을 갈 수 있다.
이 직업은 특별히 어디서 배우는 게 아니라 싸워서 이기기 위한 모든 방식을 다 허용하는 속편한 격투가들을 칭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날카로운 무기를 드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며 승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보기 싫은 자세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 넘어진 적에게 올라타서 패는 건 기본이고 흙을 뿌리거나 싸우는 중에 독을 묻힌 암기를 던지기도 한다. 자긍심 높은 ‘스트라이커'들은 이들을 마구잡이 파이터라 경시하면서 제국 수도의 슬럼이나 시궁창 골목에서 성장한 전사들을 이 계열로 분류하고 있다. 시궁창 공주라는 칭호를 가진 패리스가 유명.
독왕
용독문주
진(眞) 스트리트 파이터

공식 가이드 페이지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격투가의 전직 중 하나.

1차 각성명은 독왕[3], 2차 각성명은 용독문주다.

2. 설정

본래 초창기 직업 컨셉은 육체를 극한까지 단련하는 무도가 컨셉인 스트라이커와 대비되게, '이기기 위해선 규칙에 상관없이 어떤 무기든, 어떤 방법이든 개의치않고 싸운다'라는 실전 싸움꾼 컨셉이었다. 그래서 무기에 독을 바르고, 모래/쓰레기/그물을 던져대거나, 벽돌이나 바늘같은 치사한 무기를 쓰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컨셉이 있었다.

하지만 1차 각성 시 각성명을 '독왕'으로 받게 되면서 은근슬쩍 여러 치사한 수법들 중에 '독'에만 컨셉을 집중하더니 이젠 아예 모든 스킬이 독으로 도배되어버려 다른 수법들은 전부 버려지고 독에만 특화된 직업이 되어버렸다. 이후 2차각성은 아예 뒷골목 싸움꾼 설정은 어디가고 무협의 사천당가 같은 독 문파를 하나 세워버린다.[4]

유명한 스트리트 파이터로는 시궁창 공주 패리스, 최초로 독왕으로 불린 독왕 루이제가 있다. 루이제는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위험에 처한 패리스와 그의 패거리를 독무로 구해준 것으로 유명해졌다.[5]

3. 특징

적에게 다양한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기술을 토대로 적에게 상태이상을 걸고, 상태이상이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기술로 마무리하는 직업으로, 클로(던전 앤 파이터)를 주로 사용한다. 던파에서 몇 안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기본적으로 마공 퍼뎀이지만 2각 패시브 스킬인 용독술로 물/마공 변환이 가능하다. 추가로 사공수련으로 물마공 스텟을 조정할 수 있다. 오랜 패치를 통해 사실상 하이브리드 캐릭이면서 물마공의 구분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초창기에 사공수련도 없고 크레이지 발칸이 밥줄이던 시절엔 물공이, 인텐츠 봄을 기반으로한 베놈 마인이 밥줄이던 시절엔 마공이 대세였으나 사공수련의 추가와 독바르기의 개편으로 '독 딜러'라는 독특한 포지션을 취했을 때는 상변깎을 가진 소울브링어와의 시너지를 이유로 마공이 정석이 되었다.

이후 대대적인 상변딜의 구조 개편과 퍼뎀화 이후에는 사실상 물공 스파와 마공 스파의 차이가 없는데, 물마공에 따라 무기가 아예 나눠진 다른 하이브리드 캐릭들과 달리 스트리트 파이터의 주무기인 클로는 물마공이 동일하기 때문. 클로에 힘이 약간 더 붙긴 했지만 머리 모자에 지능을 붙일 수 있는 아바타 옵션의 특성상 큰 의미가 없고 스파는 크리율 챙기기가 쉬운 캐릭이라 물크리 3%도 큰 메리트가 되진 못한다. 정홀 체홀 구분도 없어졌고 시너지 효과도 죄다 삭제되고 모든 딜러가 퓨딜화된 현 시점에선 그냥 마음에 드는 데미지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단, 마공 스파가 장기간 집권한 탓에 레압 물량은 지능 세팅이 압도적으로 많으므로 어지간해서는 마공을 타는 경우가 많다.

각종 스택 및 강화 효과가 있어 다소 까다로운 남성과 달리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편하다. 또한 홀딩, 몰이, 강제 기절 스킬을 가지고 있다. 상태이상을 자주 활용하는 직업이고 스킬 중 적을 기절시키거나 중독시키는 게 많다.

3.1. 장점

  • 다재다능함
    기본적으로 다양한 홀딩기와 무적기, 상태이상 유발기를 가졌기 때문에 격투가임에도 다재다능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시즌을 넘어가며 홀딩 스킬의 유용함은 많이 줄어들긴 했으나 그 반대급부로 상태이상 유발기들을 통해 무력화 게이지 감소를 탁월하게 할 수 있어서 대 보스전에서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또한 레기온이나 레이드 이상의 보스전에서 통하지 않을뿐이지 상급 던전에서는 홀딩기의 효과도 상당히 좋은 편.
  • 준수한 지속 딜링 능력
    여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딜링 컨셉은 독문무공 평타와 상변딜을 지속적으로 누적시키는 지속 딜링 캐릭터이다. 이로 인해 강력한 평타를 기본으로 짧은 쿨의 헬터 스켈터, 히든 스팅, 일발 화약성 등 평타 3~4회 + 기본기를 끊임 없이 굴려 딜을 누적시키며, 평타 컨셉 캐릭터답게 스킬들의 대부분이 채널링이 매우 짧은 편이라 상급기 쿨 돌리기에도 유리하다. 특히 시즌 8은 아래 기술된 중독세팅의 메리트로 인해 방어력이 매우 단단해져 대부분의 짤딜 패턴을 무시하며 맞붙어 지속딜링 누적을 할 수 있어 이전 시즌보다 누적딜링의 난도 또한 낮아졌다.[6]
  • 105제 장비와 잘 맞는 상태이상 컨셉
    105제 장비 중에는 데미지의 일정량을 상태이상 데미지로 바꾸는 옵션이나 상태이상이 걸린 적이 있으면 강해지는 옵션이 다수 존재하는데, 스트리트 파이터는 상태이상 딜러란 컨셉답게 옵션 발동 조건의 상당수 조건 상변을 자체 스킬로 충족 시킬 수 있다. 용독문주에게 가장 특화된 상태이상은 단연 중독이고, 중독 증댐 장비의 증댐옵션이 용독의 독바르기 및 스킬에 붙어있는 자체 중독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른 딜러에겐 다른 딜링형 상변인 출혈, 감전, 화상에 비해 메리트가 없는 딜링형 상변 세팅인 중독 세팅이 추가 데미지 증가 세팅이 된다. 또한 중독팔찌에 달린 피격 데미지의 50%를 해당 상변으로 받는 옵션이 '독에 익숙함' 패시브에 달린 중독 피해 감소 100%로 인해 중독 대미지가 완전 상쇄되어 사실상 받는 피해 50% 감소나 다름 없어져 결과적으로 방어력마저 올려주게 된다. 다른 상변 세팅이 딜이 조금 내려가도 피해 감소 옵션을 붙여줘서 안정성을 높이는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장점. 추가적으로 '도발'로 인한 무력화 내성 감소 오오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후 무력화 상변 장비를 사용하는 메타가 온다 해도 변화에 적응하기 유리하다. 시즌9으로 돌입한 이후 커스텀 장비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중독 세팅을 가는 스트리트 파이터는 다른 캐릭터가 사용하지 않는 중독 커스텀을 몰아주기 쉽기 때문에 여전히 강함을 뽐내고 있다.
  • 높은 크리티컬확률 보정
    용독술로 인해 크리티컬 확률 40퍼센트를 보정 받는다. 최소 보정값인 20%인 직업대비 20%를 더 받는것인데 이로인해 세팅에서 크리티컬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대부분 상한치인 100%를 오버한 상태가 된다.[7]바칼 융합무기의 옵션 중 6% 스증 + 피증 105% 크리티컬 확률 조건 옵션을 쉽게 충족할 수 있고, 상하의 아바타의 엠블렘에 크리티컬을 빼고 지능 + 마크 듀얼엠블렘 또는 모속저 엠블렘 등으로 교체하기 용이하다.

3.2. 단점

  • 좁은 타점과 범위 및 지연딜링에서 오는 불편함
    격투가 전직들이 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스킬의 타점이 매우 좁은 편이고 지연딜 + 채널링, 낮은 무큐기 계수까지 겹쳐 육성, 성장 구간이 전 직업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토나온다.[8] 쓸만한 사냥 유틸리티들은 2차 각성 이후 + 탈리스만을 얻어야 생기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사실 탈리까지 다 얻어도 방클에 약간 숨통이 트이는 정도지 방클 혹은 몰이기라고 있는 것들이 죄다 허점이 심해서[9] 여전히 잡몹 정리를 굉장히 못 한다. 때문에 용독문주는 아무리 고스펙이 되더라도 잡몹이 많은 던전의 클리어가 굉장히 느린 편이다. 타 캐릭터와 똑같은 딜을 넣더라도 즉딜 세팅 혹은 중독보다 더 빠르게 지연딜을 넣는 세팅과 비교했을때 용독의 중독딜은 확연하게 느리게 들어간다. 남들이 스킬 1개로 방을 클리어하고 넘어갈때 용독은 조금이라도 빨리 하려면 스킬을 더 욱여넣어야 할 정도. 특히 일반 던전 반복 클리어가 컨텐츠의 주력이 된 시즌8 이후로 이러한 단점이 더욱 극대화 된다. 비슷하게 스킬들의 허점으로 일던 주파가 어려운 캐릭터들은 그래도 차원회랑 융합 에픽인 심연 세트로 범위를 늘려 해결이 가능한편인데 용독은 범위 기재가 된 스킬이 적어서 심연의 효과를 거의 못받아 그런 돌파도 힘들다. 때문에 남들 일던 주파에 20~30초 쓸 동안 용독문주는 4~50초는 기본으로 깔고 가야할 정도로 느려터진 속도를 보인다.
  • 평타 지딜 컨셉으로 인한 높은 난이도
    각성기의 폭딜이 떨어지는대신 평타 지딜에 비중이 높은 용독문주 특성상 초근접전이 강제되는데, 이 때문에 상급 던전으로 갈수록 플레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다른 여격투가 직업도 근접전이라는 단점을 공유하긴 하나 넨마는 중거리 딜 스킬들이 상당하고 그플은 난이도는 높으나 무적기 자체는 수적으로 많고 스커 역시 짧고 강한 딜링에 지속 무적이 주어지는 라이트닝 댄스의 존재 및 슈퍼아머 이후 빠른 속도가 있다. 그러나 용독문주는 자체적으로 속도가 빠르지도 않고, 그나마 있는 무적기들도 짤무적밖에 제공하지 않는다. 크레이지 발칸의 마운팅 전에 팔을 든 상태에서 내려찍는데 걸리는 1초 가량의 무적[10]과 폭독-진천뢰가 타격잡기에 성공한 후 바닥에 내려올 때까지의 무적, 파진포의 바닥을 내려찍은 직후 무적, TP3 찍은 크라우치의 0.6초 무적 등 1초 이하의 짤무적 뿐이다. 게다가 진천뢰와 파진포는 고레벨 스킬이라 원할때마다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현실적으로 필요할때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한 무적기는 크라우치 정도 뿐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도 용독문주는 평타를 섞은 초근접전이 무조건 강제되다보니 생존 난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시즌8에서부터 이어지는 상변 메타에서 독의 익숙함 패시브와 중독 세팅의 시너지로 인해 생존력이 타 상변 세팅 대비 기하급수적으로 오른 상태라 조금 덜 부각되는 편이나, 반대로 보면 메타의 변화에 따라 다시 부각될 수 있는 단점이다.
  • 극고점 파밍의 어려움
    스펙 면에서 (고정픽을 쓰거나, 3유효 이하의 커스텀 에픽도 쓰는 등의) 약간의 타협을 한다면 크게 신경 쓰일 단점은 아니지만, 3.5유효~4유효 급의 극세팅을 해서 스펙업을 노리는 유저들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다. 몇몇 커스텀 에픽들의 전용 옵션 중에 유독 110 시즌 용독문주에게 꼭 맞는 옵션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인데, 이론상 4줄을 모두 중독 관련 옵션[11]만으로 채울 수 있는 엔트 정령의 반지는 물론이고, 전용 옵션 3개를 띄워야 하는 엔트 정령의 벨트[12], 엔정반과 엔정벨 만큼 위력적이지는 않지만 중독 데미지 관련 전용 옵션이 있는 보조장비(딥 다이버 오리발), 귀걸이(엔트 정령의 귀걸이) 등 용독문주에게 있어 전용 옵션 파밍은 거의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이다. 물론 용독은 자체적으로 걸 수 있는 상변이 굉장히 많은 직업이라 상변 관련 옵션들은 거의 다 유효옵으로 취급할 수 있지만, 그 대신에 전용 옵션 뽑기가 괴로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4. 역사

던파 초창기의 스트리트 파이터는 상태이상과 별 관련이 없었다. 상태이상을 유발하기는 하는데 마땅찮은 시너지가 없다보니 상태이상과 공격이 따로 노는 구제불능에 가까운 직업이었다. 몰이 기능도 없는 천라지망이 그나마 뎀딜용 스킬이었는데 그마저도 해머킥 마스터가 더 데미지가 높았을 지경. 각성을 하고도 이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어서 각성기인 독무를 사용하다 행여나 독무를 화속성 공격으로 폭발을 시키면 독무 범위내에 파티원이 그 폭발 데미지를 맞고 죽어버리는 불상사까지 발생했다. 덕분에 초창기 아수라, 배틀메이지와 함께 파티에서 가장 꺼리는 직업 중 하나였다. 유일한 탈출구가 이중 투척을 켜고 디스크를 맵 전체에 뿌려버리는 투척 스파였다.

결국 어둠을 먹고 피는 꽃 업데이트에서 천라지망 리메이크, 베놈 마인과 정크스핀이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천라지망의 데미지 증폭률도 굉장했기 때문에 그물로 끌고 와서 크레이지 발칸을 먹이면 뭐든지 박살낼 수 있었고, 거기에 한술더 떠서 상대가 상태이상 저항력이 높든 말든 상관없이 무조건 걸리는 정신나간 수준이었다. 투척 스파도 그물로 모은 적에게 디스크를 던져 적을 삭제시키는 식으로 초월적인 비용 절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도발이 너프 먹기 전까지는 적이 도발에 걸리면 독왕의 회피가 60-70% 가량 상승하여서 약간의 회피 아이템만 착용하면 도발이 걸린 적에게는 사실상 무적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시절에는 각성을 하려면 반드시 왕의 유적[13]을 돌아야 했는데 가장 까다로운 패턴으로 손꼽히는 수호의 방에서 독왕은 독무를 풀어놓고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죽어서 '왕유의 여왕'으로도 통했다.

하지만 2008년 격투가 리워크 패치 이후 난이도가 높은 던전에서 구속이 잘 걸리지 않게 되면서 또다시 암흑기에 빠지게 되었고, 천라지망으로 먹고 살던 직업에게 천라지망을 빼앗은 결과는 참담했다. 천라지망이 걸리지 않자 스킬들의 빈약한 딜, 좁디 좁은 공격 범위 등 단점들이 속속히 드러났다. 전직 후 얻는 스킬들이 얼마나 구렸는지,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들은 전직 이후 얻는 스킬이 아니라 질풍각, 호신연격, 헬터 스켈터 같은 전직 전 얻는 스킬을 주력기로 쓸 정도. 그 와중에 천라지망은 데미지가 계속 상향되어 몹몰이 보조기가 아니라 딜을 넣는 스킬이 되어버렸다. 당시 독왕이 받은 상향 패치가 얼마나 엇나갔는지 알려주는 증거다. 천라지망이 초창기에는 레벨과 관계없이 모든 적을 구속상태로 만들어서 본인의 바로 앞에 끌고오는 것에서 계속된 너프로 상태이상 저항이 조금만 높은 적이나 건물형에게는 아예 걸리지 않게 되어버린 것이다.

더군다나 2008년 여름 경에 독왕을 제외한 암울했던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넨마스터가 리뉴얼급의 상향을 받게 되었는 반면 독왕은 별 다른 상향의 혜택을 받지 못 했고, 신규 던전의 보스인 스카사와 이후에 등장한 고대던전인 레쉬폰이 나온 시점에서는 주력기인 천라지망의 구속이 소울의 브레멘을 깔고 극천라지망 셋팅을 해도 구속 상태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과거 유명한 채문희와 같은 네임드 독왕 유저들이 대거 빠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렇게 암울한 시절을 보내다가 2013년 8월 8일에 2차 각성이 추가되었다. 2차 각성기로 추가된 독문무공은 지속 시간에 비해 쿨타임이 짧아서 거의 매번 달고 다닐 수 있었고, 데미지도 준수한데다가 공격하는 도중에는 무적이라서 암울했던 독왕을 구제해주었다.

...허나 앞서 언급된 비참한 딜과 좁디 좁은 공격 범위를 가진 다른 스킬들은 하나도 개편되지 않고 그냥 잊혀졌고, 다른 직업들이 상향되는 와중에 독문무공의 데미지가 깎이고 공격하는 도중 무적이었던 게 슈퍼아머로 변경되면서 용독문주는 도태되었다. 게다가 메타가 순간 폭딜로 굳어지면서, 지속적으로 딜을 넣는 독문무공보다는 인텐츠 봄 9셋으로 강화한 베놈 마인이 인기를 얻는 등 상황이 점점 더 불리하게 돌아갔다.

2015년 4월 16일 패치로 천라지망과 그물 투척이 구속 여부와 관계없이 데미지를 증폭할 수 있게 바뀌어 조금 상황이 나아졌다.

결국 이렇게 암울한 독왕을 구제하기 위해 2014년 7월 31일 캐릭터 밸런스 2차 패치로 힘 & 지능 수치가 상태이상 공격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도록 변경되고, 재련 수치에 따라 상태이상의 데미지가 증가하도록 바뀌었다. 이로 인해 세인트의 버프를 받으면 독 바르기의 공격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던전까지는 무리없이 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6월 달에 사공수련의 물리/마법 크리티컬 최소값 변환 비율이 증가하였고 일정 확률로 출혈, 중독, 화상, 석화, 감전 같은 데미지형 상태이상의 피해량이 20% 증가되는 극대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외에 이중투척과 도발의 지속시간과 쿨타임을 조정었다. 천리지망 강화 TP의 증폭 효과가 천리지망에 통합하였고 기존 TP는 발동 속도 증가 옵션과 준비 동작 시간 감소만 유지시키도록 변경되었다.

2015년 11월 패치에서는 다른 여자 격투가는 다 패치됐는데 혼자 제외됐다 그 와중에 레이드에서 잘 써먹던 넥스넵의 경직 시간이 1초 줄어들었다.

2016년 6월 2일에 개편이 이루어졌다. 사공수련 보정치 적용은 상향됐지만 인텐츠 봄과 베놈 마인의 의존도를 줄인답시고 독바르기와 베놈 마인의 공격력을 깎아버렸으며 인텐츠 붐의 옵션도 6/9셋에 있던 독기둥 증가 갯수를 하나씩 빼버렸다. 거기에 독문무공에는 자잘한 기능만 잔뜩 넣었을 뿐 가장 중요한 스킬 공격력 공격력 증가는 추가하지 않았다.

본섭 패치 후 레이드에서 써본 결과, 하향된 독바르기는 용독술의 스킬 데미지 증가와 사공수련, 그리고 용독술의 상태이상 레벨 증가 기능으로 인해 상쇄되어 실질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공중 독무+파진포 콤보나 블록 봄의 딜레이 감소, 적을 끌어오지 않는 천라지망, 몬스터가 죽어도 폭발까지 이어지는 일발화약성, 독문무공 사용 중 시전 가능 스킬 확장 등의 구조 개선도 어느정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여전한 스킬 선/후 딜레이 문제, 폭독 후 뒤로 뛰는 모션, 일발화약성 후 멀리 튕겨져나가는 문제, 스킬간 연계성 부족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받는 중. 상향은 맞지만 딜량이 크게 늘어난 건 아니라 다른 직업에 비해 경쟁력이 없고,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많아 실질적으로 형편이 나아진 건 없다. 그나마 스펙들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남스파보다 더 나은 유틸성을 믿고 다리-화산까지 탈 수 있게 된 정도.

2016년 10월 7일 캐릭터 리뉴얼이 적용되었다. 컨버전이 전 스킬로 확장되고 상태이상에 속성 강화가 적용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독바르기가 마스터 10, 최대 레벨 20으로 개편되었고 독바르기 데미지의 중요한 요소였던 재련과 1각패 혈독이 실시간화되어 독바르기 스위칭이 이전보다 간편해졌다.[14] 명왕과 동일하게 사공수련의 극대화 비율이 5% 상승했고 도발의 상변내성 감소가 패시브 오라화 되었다. 또한 루크 레이드가 추가되면서 고정 홀딩기의 입지가 낮아지는 편을 감안하여 45제 스킬에 맞게 데미지가 크게 상향되었다. 2차 각성기인 독문무공이 무제한 버프화 되었고, 독문무공 지속 동안 평캔으로 스킬을 써야 적용되던 스킬 물/마공 증가가 독문무공 지속 동안에는 상시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10월 13일 루크 레이드가 열리고 나서 토벌 페이즈의 관건인 루크 배리어가 오브젝트 판정을 받아 상변이 미적용되어 지속딜링 조합을 짜지 않는 이상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런데 10월 27일 패치로 오브젝트 판정이 사라진 후.... 디레지에께서 강림하셨다. 성능을 따라오지못한 밑바닥 인식에 보다못한 한 여스파 유저가 질병의 근원 3세트가 포함된 장비를 입고 독 맥뎀을 띄워대며 루크를 순삭시킨 영상이 뜨면서 던파 커뮤니티들이 발칵 뒤집어졌다. 이때는 상변딜은 방어력 하한선이 없어 해당 영상 조합의 경우 실제딜보다 약 50% 더 강하게 나왔었으나[15] 결국 11월 28일 클라이언트패치에서 수정공지가 떴다. 그리고 수정된 후에 용독이 여전히 매우센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인식이 다시 떨어지려고 하자 패치 이후 다시 동일 세팅으로 독맥뎀을 띄우며 모든 몹들을 순삭시켜버렸다.

그리고 그동안 용독이 나쁜 캐릭터로 인식잡혀있었던 것은 수련의 방 버그였던것이 밝혀졌다. 16년 11월 17일 패치로 수정된 버그 이전까지는 수련의 방에서는 중독,화상,석화 데미지가 겨우 50%로만 들어가고 있었던 것.[16] 대부분의 캐릭터의 성능지표를 누골딜로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용독은 이 부분에서 핵심성능을 겨우 절반만 받으면서 비교를 하니 당연히 약하다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었고 실전에서는 의외로 강한 딜을 뽑아낼수 있었던 것.
수정 후 커뮤니티의 반응으로 판단하건대 꽤 오래 전부터 있었던 버그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딜표에 독 데미지가 수련의 방에서는 반절 밖에 적용되지 않으니 그걸 고려해달라는 내용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용독이 이걸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알고 있었던 유저가 일부러 은폐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다.

나가라자의 탐식 세트 문단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이 직업은 초대륙, 핀드 베나토르 등의 타 직업에겐 딜을 최고급으로 뽑아내는 세팅이 적게는 3~4티어, 많게는 칠죄종과 동일 내지는 이하수준으로 강등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연출한다.

2018.6월 현재, 개편 없이는 답이 없는 최하위권 캐릭터이다. 대부분의 스킬에 혼합되어 난잡하게 책정된 퍼고뎀, 무적패턴만 나오면 날아버리기 일쑤인 상변데미지 중첩, 메타에 맞지 않는 파티시너지 스킬, 썩 좋지 못한 홀리/에반 버프 효율, 홀리/에반 다음으로 지옥같은 에픽템 파밍 난이도 등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다.

2018년 8월 말 밸런스 패치로 상태이상 데미지 공식에 적용 안되던 옵션이 전부 적용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홀리버프 효율이 상승해 파티딜량이 눈에 띄게 올랐으며 추가로 천라지망의 더러운 조건부시너지 30%가 도발의 타격시 25% 피해증폭으로 이관되는 등 제일 시급한 문제점은 일단 해결이 된 상태. 하지만 고질적으로 지적받던 이중투척이나 독무같은 스킬의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으며, 그와중에 강제재련캐가 올퍼뎀으로 바뀌어 생기는 혼란도 똑같이 겪게 되었다. 무기 강화의 비중도 커졌기 때문에 중저스펙 용독문주 유저의 딜감소가 상당하여 말이 많았다. 그래도 버프 덕에 순간딜이 크게 상승하여 15초 계수표에선 시너지 딜러들 중 섀도우댄서 바로 다음으로 딜이 높고, 용독문주보다 딜이 높은 퓨어딜러도 몇 없다. 덕분에 인식도 예전에 비해선 어느 정도 개선된 상태.

2020년 6월 4일 용독의 진각성이 추가되었는데, 인게임 성능은 평이 안좋은 (여)격투가 진각성들 중에선 선방했다. 하지만 데미지의 상당수가 독뎀이라는 틱뎀에 종속되어 있는데 도의 출혈처럼 틱뎀을 즉시 터뜨리는 수단도 없고, 거의 모든 직업이 주력기로 채용하는 45제가 쓰면 무조건 손해를 보는 기형적인 구조의 스킬구성, 그놈의 독문무공 의존도때문에 기본 계수에서 손해를 보는 점 등등 직업군 자체의 문제점은 거의 개선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제대로 개편되진 않았다. 나아진 성능은 어디까지나 원래 어지간한 퓨딜 씹어먹던 수준의 딜링시너지가 진각성으로 더 강화된 점과 2각기인 독문무공의 스킬특성상 심흑나, 개악으로 대표되는 레벨링 아이템들과 각성기를 강화하는 시로코 장비인 록시, 같은 효과를 가진 선택벨트와의 시너지 덕분이다.[17]

반면 외형 디테일 쪽으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체적인 외형과 분위기가 1각의 험악한 인상에 훨씬 가까워졌기 때문에 2각보다 못 생겨졌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오히려 2각 일러쪽이 전혀 스파답지 않다며 진각쪽이 더 맘에 든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2각 일러가 나왔을 때는 어디서 문파의 문주라는 위엄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츤데레 여고생을 데리고 왔냐며 비판이 많았다. 여러모로 여스파의 진각 일러는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진정한 문제는 진각성기 컷신으로, 시전중이던 진각성기와 부드럽게 이어지지도 않고, 왜 하필이면 저런 자세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의미불명이며, 컷신 내내 여스파의 자세는 고정되고 머리카락과 외투만 펄럭거리는 도대체 뭘 표현하려 한건지 알 수도 없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결국 유저들 사이에서 여스파는 여넨마와 검귀, 아수라랑 더불어 현존 던파 최악의 진각 컷신으로 인정받는다. 결국 2021년 11월 25일 패치로 컷신이 리뉴얼 되었다. 기존의 뻣뻣하고 뭘 하는지 알 수 없었던 동작에서 외형 및 움직임이 개선되고, 마지막 공격 전 어둠 속으로 녹아드는 연출로 바뀌어 전체적으로 기존보다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8]

2022년 3월 17일 110레벨 시즌 업데이트로 최상위권으로 다시 올라왔다, 우선 이번시즌의 아이템들 대부분 특수한 조건부를 요구하는데 [19] 그중 가장 대표적인 "상태이상 조건부"를 가장 편하게 써먹을수 있다.[20][21] 거기에 제2의 크로니클 이라고 불리는 결전무기의 옵션 즉폭의 혈[22]용독의 가장 큰 걸림돌인 지연딜을 없애버려서 단점도 해결되었다. 게다가 일발의 쿨타임은 5.5초로 다른 스킬로 좀 패다 보면 어느새 돌아와 있어서 스킬 몇개 넣고 일발로 툭 쳐주면 끝. 게다가 마운트도 홀딩면역이 기본인 대부분의 던전에서 심플하게 막타만 나가기 때문에 아주 좋다. 그래도 잡몹 처리 능력은 개선된 게 하나도 없어서 성능만 보고 입문하려는 일부 유저들은 육성을 하다가 답답해서 캐릭터를 유기하는 일이 빈번하다.

독 바르기를 통해 기본 데미지의 상당수가 중독뎀으로 분리되어 있는 점도 110시즌에서는 호재로 작용했는데, 각종 상변 관련 에픽이나 커스텀 에픽에 달려 나오는 상태이상 데미지 x%증가 옵션은 다른 직업은 팔찌를 통해 변환시킨 총 데미지의 50%만큼의 상변 데미지에만 적용되지만, 원래부터 깡뎀과 중독뎀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던 용독은 독바르기로 자체 전환되는 중독 데미지도 중독상태 데미지 증가 옵션을 받기 때문에 중독뎀증 효율을 엄청나게 잘 받는다. 특히 현재 종결급 장비로 꼽히는 커스텀 에픽 블루베릴아머의 중독데미지 30%증가는 가히 절륜한 수준.[23]

2022년 7월 7일 레기온 던전 빼앗긴 땅, 이스핀즈가 업데이트 되면서 채용도가 높았던 중독 세팅의 아이템들이 괴악한 조건들이 크게 완화가 되어 사실상 무제한 발동이 되고 실성능도 높아지면서 110레벨 시즌 최상위권을 마크하고 있던 위치가 더 공고해졌다. 무력화 자체는 원래부터 잘 까긴 했지만 이스핀즈의 용 4인방이 워낙 무력화가 안 달아서 많이 채용하고 있던 귀걸이 초소형 GPS에서 커스텀 옵션을 뽑아서 쓰거나, 같이 상향을 먹은 들이치는 희미한 탄식으로 변경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이스핀즈는 상시 패턴 상시 딜 메타라 초근접 타점빨 캐릭터인 용독이 고전하기 쉬운 편이지만 이번 시즌에 워낙 수혜를 받은게 많기도 하고,어차피 타점 문제는 어느 시즌에나 용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지라(...) 용독을 오래 한 유저들은 별 무리 없이 적응한 탓에 큰 단점은 아니라는 반응. 기존에는 각종 상변 난사로 무력화 감소면에서 활약했다면 이제는 상향된 중독세팅을 필두로 걸출한 메인딜러로 활약한다.
또한 이스핀즈의 패턴이 상당히 위협적으로 나오면서 생존 관련 유틸이 평가가 좋아졌는데 정작 용독은 패시브와 팔찌 하나로 받는 데미지 50%감소를 챙기는 사기적인 탱킹성능을 자체 탑재했다보니 딜템을 둘러도 이스핀즈에서 생존이 그리 어렵지 않은 편. 악명높은 블베아머와 저받마도 무리없이 착용할 정도다.

동시에 근원무기의 상향으로 인해 결전옵에 성능을 의존하던 캐릭들은 철퇴를 맞게되었고 용독도 즉폭의 편리함으로 인해 예외는 아니지만, 이스핀즈 귀걸이에 중독 즉폭 옵션을 달아놔서 결전무기를 맘 편히 벗을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이스핀즈 귀걸이 즉폭은 4초 쿨이라 정말 필요할때 쓸 수 없어서 여전히 결전을 쓰는 유저들도 있다.

선계 업데이트로 약간 애매했던 중독의 커스텀 옵션이 많이늘어 났고 귀걸이 말고도 벨트에도 즉폭 옵션이 추가되어 주가가 한번더 뛰어올랐다. 사실상 상변의 왕, 디레지에의 재림 이라고 봐도 될정도이다.

5. 결투장

전통적인, 그리고 전형적인 한대만 직업으로, 보정바를 무시하면서 콤보딜을 우겨 넣는 정크스핀, 띄워 올린 상대의 공중 보정을 마음대로 손질 할 수 있는 천라지망과 그라운드킥을 통해 심심찮게 원콤을 낼 수도 있는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대신 전직 기술의 대부분이 극딜에 쓰일 보정 초기화, 우겨넣기 기술이라 무큐기 싸움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천라지망을 제외하면 제대로된 중거리 기술 조차 없는 완전한 근접 직업이라 도망가는 적을 쫒아가는게 쉽지 않다.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가 독병 바늘 그물 온갖 것을 다 던지면서 게임을 유연하게 풀어 나갈 수 있는 것과 다르게 할 수 있는게 많은 직업은 아니다.

때문에 독왕의 밸런스는 항상 사기캐 혹은 잘 쳐줘야 중간 정도인 하위 캐릭터 둘 중 하나를 왔다갔다 하는 극단적인 면모를 가졌으며, 원콤만 쉬워진다면 상성이고 뭐고 거의 무시하고 단 한 번의 기회로 승리하는 1티어 직업으로 등극하기도 한다. 독왕이 가장 강력했던 시즌 3~4 당시엔 사냥 패치의 여파로 히든 스팅 히트리커버리 감소 수치가 확 뻥튀기 되고 정크스핀이 종료될때 1대라도 맞은 적은 무조건 기절을 1번 더 넣도록 변경 되었는데, 이 사소해 보이는 패치가 그라운드킥 - 히든스팅 - 넥스냅 - 블록버스터라는 너무나도 간단한 레시피의 안정적인 중력 초기화 콤보를 만들어 버렸다.
또한 콤보 마무리에 쓰는 정크스핀은 본래 상대의 기절 푸는 타이밍 조절로 심리전이 가능했는데, 추가 기절로 저항이 완전 불가능해져 콤보 말미에 정크스핀을 쓰면 또 중초가 되어버리는 흉악한 원콤 성능이 갖춰져버렸다. 당시 독왕은 게임 시작 20초가 지난 후 콤보를 잡으면 거의 90% 적을 한 번의 콤보로 죽여버렸고 성능이 얼마나 강력했으면 "꼬우면 독왕 키우세요" 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이 당시 중력 보정 초기화가 마음대로 가능했던 남스파, 여스파라는 직업 두개 때문에 결투장의 넥스냅을 중력 초기화 조건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바꿔버렸으며, 결과적으로는 둘 다 초기화 콤보를 막지도 못했고 오히려 기회잡이 기술이 된 넥스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능을 더 끌어 올려 버렸다. 결국 2중 중초의 핵심이던 정크스핀 중력 초기화를 무슨 수를 써도 불가능하게 막아버려 어지간히 물몸 혹은 어지간히 템귀가 아니라면 원콤은 힘들게 되어버렸고, 다시 중~하위권 근처에서 어슬렁대는 직업으로 추락 해버렸다. 남스파가 갖가지 강력한 유틸과 견제기 덕분에 이후로도 꾸역꾸역 너프를 먹다 시즌 7에 와서야 약세를 잠깐 보인것에 비하면 독왕은 등극도, 몰락도 빠른 직업이다.

그러다 결투장 시즌 7이 되고 공정한 결투장이 돌아오면서 모든 장비할 수 있는 아이템이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되었다. 이 때문에 템으로 극복 가능했던 캐릭터간의 스텟 격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었고, 당시의 독왕 콤보로도 심심찮게 원콤이 가능하고 다른 직업에 비해 말도안되게 튼튼해서 또 다시 상위 티어로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했다. 결국 시즌 3~4의 재림은 막으려는 의도인지 공정한 결투장 초창기에 독왕의 전체 딜량을 10%나 날려버리는 패치를 받게 되어 이후 시즌 7 내내 약세를 보였다.


너프 이후로도 다른 직업들의 꾸준한 맷집 상향 기조로 상대적 너프를 겪으며 완전히 몰락해 1년이 넘는 기간 약세를 보이면서 최약체, 혹은 최약체 직전 캐릭 수준으로 멸시받던 독왕은 한참이 지나서야 평타 데미지 상향, 천라지망 시전속도 상향, 공이속 3% 상향 등 자잘한 상향을 받아 관짝 문 정도는 열고 호흡기만 달고 있는 신세였다.
그러다가 사냥에서 독왕 리메이크 패치로 베놈마인과 정크스핀이 변경된게 결투장에 거의 그대로 적용되더니 갑자기 1티어 사기 캐릭으로 다시 재림했다. 베놈마인은 슈퍼아머 달리고 후딜이 없는 레이징 퓨리 수준으로 고성능 설치기로 바뀌었고, 정크스핀은 콤보 전용 기술에서 완전 즉발, 강제 홀딩, 1타라도 적중시 확정 연계 및 중초콤보 가능이라는 흉악한 성능의 사기스킬로 바뀌어 기동성이 독왕보다 느리면 절대 막을 수 없는 가불기다. 정크스핀과 베놈마인의 연계성도 상승하여 조금 모자라던 콤보딜 마저 적당한 경갑캐 정도는 스킬이 다 있다면 손쉽게 원콤이 가능 할 정도로 강해져 버린 것은 덤이다.

이전 독왕이 단순하게 원콤 사기였다면, 이번 패치는 콤보 딜이 보충되어 원콤이 어느정도 가능해진 것은 물론이고 독왕에게 가장 절실했던 "강력한 무큐기"가 2개나 생겨버린 이례적인 패치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이후 지금 사기적인 부분이 조금 너프되어 어느 정도 내려가도 이전처럼 사기캐와 똥캐 사이를 줄타기 하는 극단적인 밸런스를 갖진 않을 수도 있다.

현재는 사기캐이며 최강자 라인에 있다. 붕산격의 초상위호환 견제기인 금강쇄(여자 버전)+상당히 높은 데미지와 100% 확률의 상변+준떡슈아+빠른 속도+넓은 범위+짧은 쿨타임 등 모든 장점이 합쳐진 완전체이다. 허나 상성을 너무 타는 부분도 있고 남스파에 비해 빈틈이 큰 문제가 있어서 시즌 9 기준으로는 최상위권 수준으로 내려갔다. 그래도 여성 격투가 중에서 평균적으로는 가장 좋은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24]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25]

6.2. 각성 방법

스트리트파이터 가운데에는 독을 연구하는 일을 일생의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독에 대한 내성은 일반인의 몇십배에 달한다고 전해지며, 이들이 내뿜는 독은 잠깐 스쳐가는 향기만으로도 상대방을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라고 한다. 이들은 독왕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스트리트파이터 루이제(Luise)가 최초의 독왕으로 알려져 있다.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6.3. 2차 각성 방법

먼지 속에서 바들바들 떨던 한낱 계집아이였던 시절은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다.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익혔다. 살기 위해 이겼다.
그런데 언제부터 이기기 위해 살게 되었던 걸까.

독은 그저 살기 위한 선택이었다.
자칫하면 한순간에 죽는다는 것은 물론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가까이했다. 진 주제에 비참하게 살아남느니
네가 가진 독으로 깨끗이 죽기를 바랐다.
단지 살아남는 것.
그것만이 삶의 이유였던 내가 언제 이렇게 바뀌어 버린 걸까.

나와 비슷한 운명을 지닌 자들이 있었다.
고통을 이기지 못해 쓰러져도 동정 한번 받을 수 없는 그런 버려진 자들이 수도 없이 많았다.
혼자 살기 바빴던 내가 타인을 구한 것은 작은 부산물에 지나지 않았다.
그저 새로 만든 독을 실험해 볼 생각이었다.
거기서 나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놈이 생길 거라곤 기대도 하지 않았다.
이 처참한 세상에서 은혜 운운하는 놈들은 모두 내 독에 쓰러졌으니까.

막상 생겨보니 어땠냐고 한다면...... 딱히 나쁘진 않았다고 할까.
신선한 기분이었다. 나에게 의지하는 놈들이 하나둘 생길 줄이야.

더이상 나는 비겁한 독사가 아니다.
나는 용독문주.
나와 나의 독을 믿고 의지하는 놈들에게 여기서 살아남는 법을 보여주는 최강의 독황이다.
  • 알프라이라 주둔지에서 패리스와 대화하기
  • 게일과 함께 헨돈마이어 뒷골목으로 향하기
  • 게일을 따라 헨돈마이어 뒷골목을 조사하기
  • 게일과 함께 알프라이라 주둔지로 돌아가기

미움만 받으며 살아오던 그녀가 타인을 믿고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스토리 공개 당시에는 뒷골목 싸움꾼 설정은 어디 가고 웬 사천당문 같은 걸 만들었냐고 까이기도 했으나 스토리 리뉴얼 패치로 진짜로 문파가 추가되었고 독으로 구해준 사람들이 독을 연구하는 문파를 만들어 문주가 되었다는 설정이 추가 되었다. 다만 멋대로 만들고 멋대로 문주로 모시다가 모험가도 거절못하고 결국 용독문의 문주 자리를 받아들인듯 보인다.

6.4. 진 각성 방법

문주(門主)가 돌아왔다.
이 짧은 한마디는 용독문 문파원들의 입을 타고 삽시간에 뒷골목의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다.
호사가들의 입을 타고 전해지는 그 어떤 소문보다 빠른 속도였다.

그러나 존경하는 문주와 감격적인 재회는 없었다.
대신 살벌한 대치가 펼쳐지고 있었다.
백사장의 모래 위에 나뭇가지로 선을 긋듯, 문주가 방출한 독기에 일자(一)로 녹아내린 술집 바닥.
그녀에게 다가가려던 문파원들이 새파랗게 질려 쓰러졌다.

“문주, 이게 무슨...!”

쓰러진 문파원들을 등지고 선 남자가 문주를 바라보았다.
자신도 모르게 몇 발자국 다가서던 남자는 따끔거리는 피부의 감각을 느끼고는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차렸다.
문주의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지독한 독기와 그것이 만들어낸 뱀의 형상...
휘감듯 문주를 감싼 뱀이 만들어낸 독의 영역은 매일 같이 맹독을 다루는 문파원들 마저 강한 중독을 일으킬 정도의 독기를 품고 있었다.
이 모든 걸 알아차린 남자는 아연한 표정을 지었다.

“설마... 독기에 잡아먹히신 겁니까?”

만약 그녀가 독기에 미쳐 독인(毒人)이 되었다면?
여기 있는 모두가 핏물 하나 남기지 않고 사라질지도 모르는 상황이 분명했다.

“글쎄...”

하지만 그의 걱정과 달리 문주는 또렷한 음성으로 답했다.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는 남자를 보며 뒤로 물러난 문주는 넘어진 테이블에 걸터앉으며 말을 이었다.

“그런줄 알았어. 그런데 아니더군.”

남자는 그제야 그녀를 살펴보았다.
독기가 퍼진 것이 분명한 반신(半身)과 신체 곳곳에 나타난 중독 징후.
목 아래까지 침범한 독기의 흔적. 그럼에도 오히려 멀쩡하게 움직이는 팔다리.

“정확히는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났다고 해야겠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문주의 말에 남자의 눈이 크게 떠졌다.
  • 알프라이라 주둔지에서 패리스와 대화하기
  • 패리스의 부축을 받아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하기
  • 그란플로리스 깊은 곳에서 치밀어오르는 독기를 제어하기
  • 그란플로리스 깊은 곳에서 패리스와 대화하기

스토리 리뉴얼과 함깨 독기에 점점 먹혀드는가 싶더니 주화입마 증상에 빠저 죽을 위기에 처한다. 죽기 직전 페리스가 발견해 응급처치를 하는데 독기에 먹히든지 독기를 집어삼키든지 둘 중 하나라며 모험가에게 목숨을 포기하는건 모험가의 자유가 아니며 모험가에겐 아직 어께에 짊어진 사람들의 몫숨 값도 생각하라고 일갈한다. 페리스와 일랩스가 모험가가 미처서 마을로 내려가는걸 막을동안 모험가는 숲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그 독기를 지배하고자 시도한다. 결국 독기는 뱀의 형상으로 튀어나와 모험가를 집어삼키고 장면이 바뀌는데 결국 모험가는 독기를 완전히 집어 삼켜 지배하는데 성공한다. 문제는 지배한 독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젠 상상 이상의 독기가 뿜어저나와 결국 자신의 독기가 문파사람들에도 위험한 수준이 되자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쓴 독기가 주변에 위협이되자 결국 떠나야하는 상황이 되었음을 알고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자신의 독기때문에 위험해질 것을 염려해서 그들 곁을 떠나게 된다. 아마 뿜어저 나오는 독기가 너무 강력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다만 살아남아 독기를 지배하긴 한 것으로 볼때 최악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은 문파를 버렸다 사람이 불친절해졌다는등 이상한 소리를 해대지만 그래도 목숨을 건진걸 보면 불행중 다행인듯 싶다.[26]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자체 마스터리도 있고 스킬이 주로 붙은 클로를 사용한다. 결투장의 경우 클로의 공속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너클이나 통파를 이용한 기회잡이 후 극딜타이밍에 클로를 쓰는 것이 주된 플레이.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스트리트파이터(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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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옵션 엠블렘
머리,모자 캐스팅속도(물공 스파)
지능(마공 스파)
힘 + 물리 크리티컬(물공 스파)
지능+ 마법 크리티컬(마공 스파)
얼굴,목가슴 공격속도 공격속도[27]
상의 독 바르기[28]
독문무공
물리 크리티컬(물공 스파)
마법 크리티컬(마공 스파)
하의 HP MAX[29]
허리 회피율
속성 저항
이동 속도
적중률
신발 힘(물공 스파)
이동속도(마공 스파)
피부 물리 방어력 증가 물리 크리티컬(물공 스파)
마법 크리티컬(마공 스파)[30]
오라
지능
물리 공격력
마법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마법 크리티컬
속성 강화
플래티넘 엠블렘 도발
클로 마스터리

9. 기타

  • 일본쪽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던파인 '아라드 전기'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때문이었는지, 직업명이 싸움꾼(喧嘩屋)으로 바뀌었다. 북미쪽의 '던전 파이터 온라인' 역시 미국에서 같은 이름의 격투겜이 유명한지 명칭은 Brawler로 변경. 마찬가지로 '깡패' 정도의 의미이다.
    한국의 각성명은 독왕이라고 칭했으나, 어째서인지 이 각성명도 일본판에서는 포이즌 아이비, 미국에서는 헬캣으로 바뀌었다. [31]
  • 험난한 뒷골목에서 치고 박고 싸우면 얼굴이 험악해지는게 정상인데, 2차 각성 후에는 오히려 외모가 향상되었다. 특히 용독문주는 1차 각성과 비교하면 거의 환골탈태 수준.[32] 한편, 초기작의 경우 이마부분을 노출시킬 계획이었던 것 같다. 원화가 블로그
    반면 진 각성 일러스트의 경우 2각 시절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분위기는 상당히 험악해져 1차 각성에 가까운 인상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1차 각성 + 2차 각성이 적당히 섞인모습. 이에 따른 반응은 예뻤던 2차 각성 일러스트가 더 나았다라는 반응과 진 각성이 더 스트리트 파이터 답다는 의견으로 갈리는 편.[33] 다만 싸움꾼이란 설정을 잘살린 진각성 일러스트 자체는 호평하면서도 달라진 흉터위치 등으로 디테일 적인 부분에선 고증을 지키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다.
  • 진 각성 일러스트 자체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문제는 컷신. 진각성기 모션에 어울리지 않는 자세와 움직임은 전혀 없이 그냥 확대만 하는 성의 없음이 합쳐져 욕하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 이후 2021년 11월 25일로 컷신이 리뉴얼 되었다.

[1] 아트북에서 강주성원화가가 이르길 손에 묻은건 독인데 피같다니 뭐니 고민했지만 결국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한다. [2] 구버전 [3] 캐릭터의 실제 소유주가 남성일 경우 독왕, 여성일 경우 독비였으나 던파혁신 이후로 독왕으로 통일되었다. [4] 뒷골목 싸움꾼 설정은 추후에 나온 남스파에게 넘어간다. [5] 직접적인 언급은 안 되어 있으나 로톤이 붉은 루가루를 언급한다. 해당 던전의 블러드 가루가 딱 붉은색. 그리고 독주머니를 뿌린 뒤 번지는 독안개의 표현은 각성기인 독무와 흡사하다. [6] 다만 각성기 서포터 장비를 105레벨대 들어 사용할 일이 없어져서 평타 딜 비중 자체는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7] 일부 최소 보정치를 받는 캐릭들은 어깨 허리마부를 검공아, 스카사로 바꿀때나 커스텀으로 장비를 교체할 때 크리티컬확률 보정이 빠지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피부나 오라 아바타의 엠블렘을 크리티컬로 교체하는 경우가 꽤 된다. [8] 육성 구간에는 홀딩불가 몹조차 거의 없어서 주력 기본기인 일발화약성의 채널링이 걸리고, 마운트를 강제 풀채널링으로 써야한다. 그나마 베놈마인과 정크스핀이 리뉴얼로 채널링에서 자유로워졌지만 독문무공을 배우기 전까지는 평타에 보정이 없으므로 계수 낮은 스킬로 버틸 수밖에 없다. [9] 천라지망 - 부실한 Y축, 맹독 일발화약성 - 잡기 불가 및 적을 잡으면 흡입 기능없이 즉발, 파진포&페인킬러 - 상급기라 긴 쿨타임. [10] 몹과 붙어서 쓸 경우엔 시전부터 내려찍기까지 무적이지만 맨땅크발의 경우 몹 서칭 판정이 끝나고 팔을 들기 전에는 무적이 아니다. [11] 중독 지속시간 감소 및 중독 상태 적 공격시 피해 증가 / 중독 데미지 10% 증가 / 모속저 합 250 이상일 시 중독 데미지 15% 증가 / 데미지의 10%를 중독 데미지로 전환. 참고로 이 중에서 엔트 정령 반지 전용 옵션이 2개나 되는데(볼드체로 표시한 옵션들), 꼭 필요한 전용 옵션 2개가 한 장비에 전부 뜨거나 전용 옵션 1개에 유효 옵션 2개 가량이 떠서 옵션 전송으로 커버가 가능한 장비를 뽑을 확률은 희박하다. [12] 적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스킬 공격력 1% 증가, (맹일발 특화 세팅일 시) 70레벨 모든 스킬의 쿨타임 30% 증가, 60레벨 모든 스킬 공격력 20% 증가, 쿨타임 25초 이상의 스킬 시전 시 30초 동안 중독 데미지 20% 증가 등이 용독에게 있어 유효한 전용 옵션인데, 전용 옵션 2줄을 뽑아야 하는 엔정반도 파밍이 어려운데, 전용 옵션 3줄을 뽑아야 하는 엔정벨 쪽의 파밍 난이도를 굳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13] 지금은 퀘스트 전용 던전이라 에픽퀘로 그냥 지나가는 던전이지만 당시에는 고대 던전이라고 해서 상당히 어려운 던전에 속했다. [14] 독바르기 3렙을 올려주는 센터피츠 진을 비롯한 레벨링 템과 매드 독 이오크 6세트를 조합하고 남은 부위에 균차 2부여를 입으면 된다. [15] 아예 0까지 깎으면 훨씬 더 세지겠지만 해당 영상은 그런 조합이 아니다. [16] 고로 위의 지속딜링 조합글의 누골딜도 실전딜보다 아득히 약한 딜이다. [17] 독문무공에 스증이 달려있기 때문에 각성기 레벨링 아이템을 끼면 전체적인 딜량이 올라가고, 선택벨트나 록시의 각성기 데미지 증가는 독문무공 평타 데미지 증가로 이어진다. 또한 광란의 추종자 세트의 광기도 순식간에 풀로 채울 수 있어 용독에게 매우 어울린다. 이 때문에 용독랭커들의 세팅은 533은 개악이나 선택, 3332는 심광나선, 시로코픽은 록시로 거의 고정되어 있다. [18] 다만 기존 컷신 마지막 부분의 안광이 흑사로 이어지는 연출이 삭제된 것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19] 기본기 딜을 올리는대신 무큐기 딜을 깎는다던가, 무큐소모를 제곱으로 올린다던가, 자신이 상태이상에 걸려야 되는건 기본이고, 심지어 속성 피격, MP잔량, 일정 이속 이하 등 조건부를 충족시키기 너무 빡세서 장비의 효율을 완전히 끌어올리기가 힘들며 조합을 잘못하면 조건부 트리거끼리 꼬여버리는 불상사가 생겨버린다. [20] 대미지형 상변 세팅의 핵심은 적도 나도 받는 피해의 절반을 상변 피해로 바꾸는것이다. 그리고 적에게 대미지형 상변이 걸려 있으면 스킬 공격력이 5% 증가하는데 어차피 평타부터 중독을 거는 여스파는 스킬 공격력 증가 조건부는 우습게 달성하고 무엇보다 내가 받는 피해의 반을 중독으로 바꾸는 옵션을 '독에 익숙함' 패시브로 중독 피해가 100% 감소되기에 공짜로 받는 피해 50% 감소를 챙길 수 있다. [21] 또한 용독문주의 경우 클로 마스터리 패시브와 히든 스팅으로 자체 출혈, 일발화약성으로 자체 화상을 보유하고 있어 출혈/화상 관련 트리거도 자체 탑재하고 있으며, 헬터스켈터의 암흑/그라운드 킥의 암흑,중독/블록 봄의 슈퍼홀딩 등 무력화형 상태이상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무력화 특화 세팅을 가도 매우 강력하다. [22] 마운트 마지막 타격, 일발, 맹일발 타격시 적에게 걸린 중독 대미지 즉시 폭발 [23] 타 캐릭터는 팔찌로 전환된 50% 중독 데미지에만 이게 적용되니 실질적으로는 데미지 15%가 증가하는 셈인데, 용독은 원래도 데미지의 5~60%가량이 중독 데미지로 들어갔기 때문에 60% 중독 데미지+나머지 40%의 기본 데미지중 50%인 20%만큼의 중독 데미지가 더해져 총 데미지의 80%가 중독으로 들어가고, 따라서 중독뎀증 30%가 실 데미지 24%증가로 타 캐릭보다 무려 10%가량이나 이득을 보고 들어간다. 중독데미지 증가 옵션이 쌓이면 쌓일수록 이 차이는 더 벌어진다. [24] 여스커는 슈아, 라댄, 머슬 시프트를 빼면 남는 게 없을 정도라서 중상위권, 여넨마는 최상위권에서 최하위권을 왔다갔다하는 심한 줄타기, 여그플은 남그플의 완벽한 하위호환이기에 중위권 정도라서 여스파 빼고는 다들 애매한 성능을 지녔다. [25] 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 [26] 뿜어져 나오는 독기 상태가 사이퍼즈들 보다도 위험한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뱀형상으로까지 만들어 조종하는 수준을 볼때 거의 위험도는 미쉘 모나한 이상으로 보인다. [27] 돈이 많다면 공속 + 이속 듀얼 엠블렘도 좋다. [28] 스위칭용. [29] 이벤트 아바타의 경우 힘 or 지능. [30]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허나 스파는 크리티컬을 올리기 힘든 직업이므로 가급적이면 크리티컬 쪽을 올리는 것이 좋다. [31] 참고로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각성명은 천수나한. 미국에서는 램페이저로 바뀌었으나 일본판은 그대로다. [32] 참고로 명왕도 1각에 비해 2각이 더 향상되었다. [33] 이에 반해 남스파는 2각 시절의 외모가 더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