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루이제 Luise |
||
|
||
<colbgcolor=#000> 국적 | 벨 마이어 공국 | |
이명 |
독왕 루이제(Luise, the Poison King)
|
|
성별 | 여성 | |
나이 | 29세(1007년) | |
소속 |
뒷골목[1]
|
|
종족 | 인간 | |
성우 | 원에스더 | |
프로필 |
스트리트 파이터. 최초의 독왕(纛王). 어렸을 적 숲 속에서 우연히 독거미[2]를 입에 물고 죽어가던 강아지를 보고 그 이후 독에 대하여 연구하며 살아왔다. 강력한 독을 찾아다니던 루이제는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우연히 시궁창 공주 패리스를 만난다. 그리고 블러드루가루에게 당해 위기에 빠진 패리스와 그녀의 동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블러드루가루들을 자기쪽으로 끌어들이고, 독안개 속에서 화약을 터뜨리는 이른바 '독무'를 선보이게 된다. 이후 뒷골목 사람들은 경외의 의미로 그녀에게 독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
[clearfix]
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아라드 최초의 독왕으로, 독무를 비롯해 여성 스트리트 파이터가 사용하는 독 관련 기술들의 기초를 잡은 인물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시궁창 공주 패리스와는 죽마고우로,[3] 그녀와 동료들의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어 뒷골목의 사람들과도 친분이 깊은 듯하다. 다만 뒷골목의 비중을 패리스가 전부 가지고 간 탓에, 메인 스토리에서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마계 대전 이후 라이너스와 대화를 시도하면 그가 루이제를 언급한다.
루이제의 과거 행적을 다룬 공식 소설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루이제가 패리스 일행과 처음 만났던 때를 다룬 것이 주 내용. 제목은 'EPISODE 13. 독', 'EPISODE 14. 단풍에 물들다' 지금은 공홈 개편으로 사라졌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독왕 루이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시궁창 공주 패리스 - 루이제의 가장 소중한 친구.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변이로 인해 위기에 빠진 패리스를 루이제가 구출함으로써 친구가 되었다. 그렇기에 패리스한테는 자신이 그림시커 소속이라는 것을 밝히려하지 않았지만 스카디 여왕의 부탁을 받은 패리스가 자신을 찾아오자 그녀의 손에 죽음으로써 순교하기로 하고, 시로코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내내 그녀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 게일 일랩스 - 패리스의 제자이자 루이제의 친구. 루이제가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정도로 친하다.
- 황혼의 미라즈 - 소꿉친구.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으며 함께 시로코의 사념을 받아 그림시커의 지부장이 되었다. 미라즈에게 그녀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직접 찾아가 경고했다.
- 아젤리아 로트 - 상관이지만 루이제는 편하게 말을 놓고 대화한다.
- 제6 사도: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 자신의 터전인 뒷골목을 엉망으로 만든 디레지에가 사도라 차마 죽일 수 없어[4] 약화시킨 뒤 다른 차원으로 추방한다.
-
스카디 여왕- 스카디는 노스마이어에 조사를 부탁할 정도로 루이제에 대한 신뢰가 깊었지만 루이제의 정체를 알게 된 이상 충격을 크게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4. 여담
- 네임드 스트리트 파이터라 그런지, 스토리 중 용독문주와 명왕으로 플레이하면 타 캐릭터와는 다르게 약간의 추가된 전용 스크립트가 나온다.
-
용독문주의 경우 이미 수준 높은 독기를 보고서 '이 정도의 독을 사용할 수 있는 자라면...' 이라면서 루이제일 것이라 추측하며, 이후 라이벌 기믹에 의해 루이제의 도발을 응해주고 정면승부를 한다. 다만, 용독문주는 중독 피해 감소 100% 인지라 루이제는 "젠장... 독이 전혀 듣질 않잖아..." 라며 한탄한다.
딱하다 - 명왕의 경우 설정상 남스파와 여스파가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타 직업에 비해 굉장히 살벌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명왕과 루이제가 대면하기 전부터 루이제가 도발을 시전한 것으로 묘사되며, 대면 후에도 험난하게 살아온 뒷골목의 제왕이 영웅이라 불리는게 모순이라며 비꼬고, 명왕은 오히려 그런 루이제를 "귀여운 녀석이군."이라며 재롱을 부리는 꼬맹이처럼 여기면서 도발을 했으면 덤벼보라며 응수한다. 그 후로도 뒷골목의 제왕이자 영웅님이 어떻게 싸우는지 궁금했다던가, 명왕이 공격을 가할때마다 너무 거칠다고 하는 등 도발과 함께 호승심을 내비치지만 용독문주만큼은 아니어도 뒷골목의 짬밥으로 루이제의 독을 무시하며 압살해버리는 실력으로 몰아붙여지는 굴욕을 당한다.
- 그림시커의 수장인 아젤리아 로트에게는 의외로 반말을 쓴다.
- 황혼의 미라즈와는 그림시커가 창설되기 아주 오래전, 서로 왕래하면서 약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면서 알고 지내던, 패리스보다 더 오래된 죽마고우다.[5] 성불할 때 루이제도 친우인 미라즈와 사이좋게 길동무로 성불했으니 외롭지 않은 셈.
5. 기타
- 글로벌 서버에서 사용하는 영문명은 'Hellcat Louise'. 헬캣은 여스파의 1차 각성인 '독왕'의 로컬라이징 명칭이다. 인물 소개에 있는 영어명은 한국 서버에서만 사용하는 명칭.
- 본인이 사용하는 피묻은 갈퀴는 출혈 상태의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가하며 그녀의 이름을 딴 보조장비 루이제의 액티비티는 상변 레벨을 올리고 상변대미지를 올려줬다가 공격 시 데미지 증가량 20% 추가 증가으로 변했다.
6. 관련 문서
[1]
개발팀의 인터뷰에 따르면 뒷골목 출신이 아니라 혼자서 뒷골목의 스트리트 파이팅을 독학했다고 한다.
[2]
이것이 훗날 루이제의 죄를 삼킨 시로코의 모티브가 된다.
[3]
패리스와는 12년 전, 비명굴 사건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당시 처음 만났다.
[4]
물론 진심으로 죽이려 했어도 죽일 수 없었을 것이다. 디레지에는 힐더조차 죽일 방법을 찾지 못한 불사신이기 때문.
[5]
때문에 소륜이 그란플로리스에 오기 얼마 전 찾아와 미라즈의 능력을 노릴거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