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vs 스타2 슈퍼매치 | |||
대회 기간 | <colbgcolor=white,#191919> 2024년 5월 15일 | ||
주최/주관 | |||
경기장 | 프릭업 스튜디오 | ||
참가 선수 | 총 8명 | ||
중 계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플랫폼 | ||
온라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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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진 | 중계 / 해설 | ||
박상현, 이승원, 황영재 | |||
State, Tasteless |
사 용 맵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스타1 유저전용 | 신 투혼, 여명 | |||
스타2 전용 | Oceanborn, Site Delta, Alcyone, Ghost River |
상 금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총 상금 | ₩6,000,000 | |||
상금 | 우승 | ₩3,000,000 | |||
준우승 | ₩2,000,000 | ||||
이벤트전 상금 및 MVP | ₩5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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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우승 | SKTX II | |||
준우승 | AG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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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C Evo Complete MOD를 통해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하는 스타1 vs 스타2의 이벤트성 매치. 해외에서 SC1 vs SC2 Supermatch로 표기한다.2. 참여 선수
AGSL | ||||
종목 | 본명 | 소속 팀 및 크루 | ID | 종족 |
스타크래프트 2 | 김도욱 | Team Liquid | Cure | 테란 |
스타크래프트 2 | 전태양 | C9 스타부 | TY | 테란 |
스타크래프트 | 장윤철 | 케이대 | SnOw | 프로토스 |
스타크래프트 | 김민철 | 방치클럽 | SoulKey | 저그 |
팀 인원이 양 쪽 간판리그인 ASL, GSL 결승전 진출자들이며, 장윤철 외에는 모두 우승자 출신이다.
팀명의 의미는 ASL 과 GSL을 적당히 섞은 것.
SKTX Ⅱ | ||||
종목 | 본명 | 소속 팀 및 크루 | ID | 종족 |
스타크래프트 2 | 김도우 | Twisted Minds | Classic | 프로토스 |
스타크래프트 2 | 박령우 | Talon Esports | Dark | 저그 |
스타크래프트 | 변현제 | - | Mini | 프로토스 |
스타크래프트 | 김성대 | C9 스타부 | Action | 저그 |
팀명의 의미는 SK + KT + STX. 2의 의미는 SKTX 시리즈 두 번째 버전의 팀이라는[1] 의미 or 두 팀에 다 거친 김도우와 김성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SKT T1, kt 롤스터, STX SouL 소속 출신 선수들로 구성 되었다.
3. 경기 내용
3.1. 4 : 4 팀전
헌터(스타크래프트)에서 붙었다. AGSL팀이 김성대를 말려버리면서 승리했다.3.2. 1세트
- AGSL팀이 스타크래프트 모드로 플레이 하고, SKTX II팀이 스타크래프트 2로 플레이 한다.
1세트 1경기 MAP : 신 투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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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철 SnOw |
WIN | vs | LOSE |
김성대 Action |
초반에 김성대가 궤멸충 중심으로 러시를 갔으나, 장윤철이 심시티를 잘 깔아 우주방어를 해서 본진을 지켰고, 그렇게 번 시간으로 리버셔틀 한 대가 생산 되었다.
그 후 리버를 태운 셔틀이 김성대 본진에 도착 후 자신의 특기인 리버로 김성대의 본진을 제대로 휘저어 버리는 그야말로 리버 원맨쇼를 보여주었다. 채팅허락을 얻어낸 장윤철의 ㅋㅋ는 덤.[2] 이후 김성대는 부랴부랴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리버셔틀을 제압하였지만, 그동안 장윤철은 리버셔틀을 다시 생산해 드라군 부대까지 갖춰서 다시 김성대의 본진으로 향했고, 리버셔틀에 피해가 누적된 김성대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GG를 쳤다.
엔진과 AI 두 개가 바뀌었을 뿐인데 갑자기 사기유닛으로 돌변한 리버의 흉악성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이며, 안 그래도 스타1에서 리버 장인으로 유명한 장윤철이 더더욱 업그레이드된 리버를 가지고 물 만난 물고기마냥 울트라캐리를 해버리면서 본인이 얼마나 리버를 잘 쓰는 프로게이머인지 다시금 각인시켜버렸다.
1세트 2경기 MAP : 오션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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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TY |
LOSE | vs | WIN |
김도우 Classic |
1세트 3경기 MAP : 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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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SoulKey |
WIN | vs | LOSE |
변현제 Mini |
변현제가 역장을 신나게 사용해 김민철을 대놓고 농락 시켰다. 다만 역장에만 집중한 나머지 김민철의 공격에서 역장을 에너지를 모두 써버렸고, 승산이 없다 판단한 변현제가 바로 칼GG를 쳤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경기라고 호평 했으며, GSL 공식 중계방송에서 역장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올 때 어윤수 관련 드립과 ㅆㅡ레기게임 채팅이 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사실상 승자는 재미 볼 거 다 본 변현제라는 드립은 덤.
1세트 4경기 MAP : 사이트 델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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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욱 Cure |
LOSE | vs | WIN |
박령우 Dark |
바로 전 경기와 비슷하게 김도욱은 초반 찌르기 이후 사이언스 베슬을 줄창 쌓으면서 박령우의 여왕과 감염충에 신나게 이레디를 걸어대었고, 심지어 지우개까지 시전하면서 박령우를 열심히 몰아붙였으나, 울트라를 꽉꽉 눌러담은 박령우의 영혼의 한 방에 바이오닉 조합이 깨지고 본진이 장악당하면서 김도욱의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에이스 결정전 MAP : 신 투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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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TY |
WIN | vs | LOSE |
김도우 Classic |
3.3. 2세트
1세트와 반대로 AGSL 측이 스타2, SKTX2 측은 스타1으로 경기를 한다.
2세트 1경기 MAP : 알케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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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TY |
LOSE | vs | WIN |
김도우 Classic |
2세트 2경기 MAP : 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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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SoulKey |
WIN | vs | LOSE |
김성대 Action |
2세트 3경기 MAP : 고스트 리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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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욱 Cure |
WIN | vs | LOSE |
박령우 Dark |
2세트 4경기 MAP : 신 투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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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철 SnOw |
LOSE | vs | WIN |
변현제 Mini |
에이스 결정전 MAP : 신 투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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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TY |
LOSE | vs | WIN |
변현제 Mini |
3.4. 3세트 (슈퍼 에이스 결정전)
1경기 MAP : 신 투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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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TY |
LOSE | vs | WIN |
김도우 Clas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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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MAP : 신 투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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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TY |
LOSE | vs | WIN |
김도우 Clas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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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모저모
-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개인방송 등지에서 소소한 인기를 구가하던 컨텐츠에 그쳤던 모드였으나, 비록 이벤트전이나 실제로 ASL/GSL 현역 게이머들이 참전하는 본격적인 대회가 열리리라고 기대한 유저들은 많지 않았기에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 스타1vs스타2 컨셉에 맞춰 해설진 또한 양쪽 진영을 섞어 스타1(이승원), 스타2(황영재) 해설에 양대리그 모두 중계하는 캐스터 박상현으로 적절한 조합을 보여주었다. 일반적으로 절대 볼 수 없었던 조합이지만 의외로 굉장한 케미를 보여주어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이승원 해설은 10여 년 만에 스타2 해설을 맡은 셈이다.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서 테란은 프로토스를 상대로 바이오닉 병력에 건설로봇을 대동하여 기지가 있는 곳에 쳐들어가는데, 이를 농민봉기라 부른다. 건설로봇은 의료선이 있든 없든 탱커를 맡고, 바이오닉 병력은 대미지 딜러를 맡는다. 다만 이 개념이 스타크래프트 1편 시절에 존재하지 않았다. 본 대회 1세트 에이스 결정전(전태양 vs 김도우)에서 이승원(게임 해설가)은 게임 시간 7:25분에 농민봉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저렇게 플레이하다가는 이미 다 선수생활을 그만둔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 대회 개최에 앞서 밸런스와 인터페이스가 스타2 진영에게 너무 기울었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양 진영을 적절하게 섞어 스타2 유저가 스타1 종족을 선택해야 하거나, 스타2 유저와 스타1 유저가 매칭되지 않는 식으로 팀밸런스를 잡았다. 또한 스타1 진영의 배려 차원에서 맵은 신 투혼과 여명에서만[3] 진행하며, 스타2 유저들은 Oceanborn, Site Delta, Alcyone, Ghost River, Alcyone 순으로 경기를 한다. 또한 스2vs스1 유저간 매치는 3세트 3경기 외에는 불가능하게 해놨다.
- 이벤트전으로 개최한 대회치고 꽤 수준 높은 명경기들이 나온지라 국내외 시청자들 평이 괜찮은 편이다. 영어 해설이 올라오는 유튜브 라이브는 10만 뷰가 넘었는데 정규리그로 만들자는 댓글들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4]
- 방송 화면에서 스1 종족에 별개의 종족 아이콘을 사용했다. 스타1 프로토스는 아킬레 부족(Akilae Tribe)의 아이콘, 저그는 아이어 무리(Aiur Brood), 테란은 코랄의 아들(Son of Korhal) 아이콘으로 표현되었다.
[1]
처음 SKTX가 쓰인 건 변현제의 스타1 멸망전 우승 당시 팀명인 SKTX탄덕로로를 활용한 것이다. 이 당시엔 SKT(최호선, 피글렛), STX 출신(김윤중, 본인)과 여성 저그 유저 2인(
남덕선,
혜로로)을 의미했지만, 이번엔 SKT(박령우), STX(본인)에 두 팀을 다 거친 김도우와 KT 출신 김성대가 들어와서 진정한 의미의 SKTX가 되었다.
[2]
경악스러운건 이 리버 하나로 37킬이나 해낸 것.
[3]
둘 다 웬만한 스타1 유저들이 스타2로 프로리그가 운영될 당시에도 썼던 맵으로, 2014 프로리그 이전에 쓰인 맵이다.
[4]
하지만 밸런스 상 개인전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