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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메탈 Scrapmetal / スクラップメタ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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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 | 볼보 EC700C 굴착기 |
소속 | 디셉티콘 |
1. 개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믹스마스터, 롱 홀, 램페이지, 래비지와 함께 메가트론을 부활시키기 위해 로렌시아 해구에 잠입한다.
스칼펠은 메가트론의 몸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부품이 필요하다며 작은 놈을 죽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믹스마스터와 롱 홀에 의해서 갈기갈기 찢겨 죽고 부품은 메가트론의 부활에 쓰인다. 초반에 두 동강 난 사이드웨이즈만큼 불행한 최후. 적군한테 죽은 사이드웨이즈와 달리 수장 부활시키려고 동료들한테 뜯겨져 죽었으니 더 그렇다. 정말 이름값 제대로 하는 최후일 수 없다.
3.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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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튜디오 시리즈 디럭스 클래스 스크랩메탈
넘버링은 SS-41. 데바스테이터로 합체할 시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왼손이 된다.[1] 여러모로 영화와는 다르게 구현되었는데, 첫 번째로 영화에서는 스크랩메탈이 아닌 정체불명의 크롤러 로더가 왼손으로 합체했다.[2] 두 번째로 스크래퍼와 로봇 모드가 동일한 영화와 달리 완구는 영화에 쓰이지 않았던 컨셉 아트를 기반으로 했다. 결과적으로 데바스테이터의 왼손도, 메가트론의 부품으로 쓰인 스크랩메탈도 아닌 무언가가 나와버렸다...
4. 여담
- 비클 모드와 관련해서 오류가 있다. 래비지가 날아올 때 화물선에 실려 있던 스크랩메탈의 비클 모드는 스크래퍼와 동일한 로더였는데, 래비지가 도착하자 굴착기로 바뀐다. 또한 스튜디오 시리즈의 스크랩메탈이 데바스테이터의 왼손으로 합체한다는게 나오면서 왜 볼보 굴착기가 아닌 크롤러 로더로 나오는지에 대해서 혼란이 많았다. 사실 이것 말고도 영화에서 컨스트럭티콘이나 데바스테이터 관련해서는 유독 오류가 많다. 이는 마이클 베이가 설정에 무관심 했다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
콘셉트 아트 이미지 |
- 영화에서는 스크래퍼의 CG 모델을 그대로 사용했고, 콘셉트 아트에서는 왼팔이 스크래퍼의 오른팔을 재탕했다. 그탓에 한때는 스크래퍼가 메가트론의 부활을 위한 예비부품으로 전락되었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