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스테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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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カイトループス / Sky Troops
스테이지 BGM
1. 개요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액션 스테이지로, 창공을 날고 있는 블랙 암즈의 비공정이 무대이다. 여기서 비공정이란 협곡에 잠들어있던 신전이 하늘로 떠오른 것이다.줄곧 자신의 기지에서 블랙 암즈의 침략 행위를 보고 있던 닥터 에그맨은 저들이 계속해서 파괴하고 있는 한 에그맨 제국을 세울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려버리고[1] 이내 한계가 온 나머지 그들의 비공정을 공격하기 위해 에그맨 군단을 출동시키기에 이른다.
한편, 지구에 감추고 있다가 모습을 드러낸 비공정에서 에그맨 군단을 목격한 블랙 둠은 섀도우에게 뒤를 맡긴다며 사라지고, 섀도우 역시 행동을 개시한다.
2. 스테이지 구성
스카이 트룹스는 2000년 전, 블랙 암즈가 지구에 숨겨놓은 고대 요새이다. 힘을 감추고 있을 땐 글리픽 캐니언의 모습을 하고 있다가, 힘을 가동시키는 보옥이 발동되면서 비공정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것. 여기에 필드 곳곳에 블랙 암즈의 포대가 세워져있는 것까지 생각하면 그냥 이 스테이지 전체가 블랙 암즈의 함대라 봐도 무방할 수준.이전에 이곳에서 GUN과 교전했던 탓인지 GUN의 워커가 버려져 있다. 일단 스테이지 특성상 허공에 발판 몇 개만 떠 있는 곳이 많고, 해당 구간은 높낮이가 심해서 워커가 있어야 이동하기 편하긴 한데... 성능이 많이 구리다는 게 흠. 워커의 점프를 이용한 짓밟기 공격도 할 수 있지만, 호버링할 때 거의 움직일 수가 없다보니 점프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
후반부에는 구름 속으로 들어오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는 날씨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다. 이걸 두고 에그맨은 능청스럽게 "구름 속은 날씨가 딴판이구만." 하는 반면, 블랙 둠은 번개를 보고 "저 전격은 뭐냐? 함선에서 날리는 공격이냐?" 하는 부분이 은근히 개그(...).
2.1. 다크 미션
- 미션 : 에그맨의 함대를 전멸시켜라!
파트너는 둠스 아이. 본인 왈 "쓸데없는 저항이나 해대는 어리석은 과학자"라 하며 에그맨을 까대는데, 특정 지역에 갈 때마다 에그맨의 함선이
함선은 적게는 3대, 많게는 9대 정도의 대포가 달려 있으며 이걸로 포격을 가한다. 함선을 파괴하려면 먼저 이 대포부터 파괴해서 무력화하는 게 좋으며, 포대에 탑승하거나 공격을 가하는 순간 함선에서도 섀도우를 공격하기 때문에 주의.
함선은 굳이 포대에 탑승하지 않아도 공격을 할 수는 있지만, 대체로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조준이 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어지간하면 포대에 탑승해서 얼른 끝내는 게 좋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스코어인데, 소규모 신전은 주변 블랙 워리어들이 길막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히어로 스코어를 채워야 할 때가 있다. 안 그래도 에그 폰은 점수가 짜기 때문에 블랙 암즈는 가능하면 손대지 말고 진행하자.
여담으로 에그맨을 파트너로 한 채 함선을 격추시키면 "아아... 내 소중한 함선이!" 하며 에그맨이 진심으로 탄식하는 부분이 나온다. 에그맨이 자기 손으로 만든 병기(특히 함선이나 강력한 병기)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클리어 시 대사
(일본)닥터, 더 이상 나에게 네 놈은 필요가 없다.
(북미)Doctor! I have no further use for you.
(일본)닥터, 더 이상 나에게 네 놈은 필요가 없다.
(북미)Doctor! I have no further use for you.
2.2. 노멀 미션
- 미션 : 에그맨의 기함으로 향하라!
가는 길은 일직선으로 쭉 이어져 있지만 막히는 경우가 많다. 시간과의 싸움이 가장 중요하니 카오스 컨트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으며, 적에게 시간을 너무 허비하지 않게 주의.
클리어 시 대사
(일본)닥터! 더는 도망칠 수 없다.
(북미)You're not getting away from me this time, Doctor!
(일본)닥터! 더는 도망칠 수 없다.
(북미)You're not getting away from me this time, Doctor!
2.3. 히어로 미션
- 미션 : 신전의 보옥을 모두 파괴하라!
파트너는 닥터 에그맨의 모니터. 블랙 암즈의 비공정의 에너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금세 알아내고 그것을 모두 파괴하려고 한다. 에너지원인 보옥은 총 5개가 있다.
보옥 주변에는 보통 블랙 오크들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총을 들고 왔다면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고, 오히려 링 샷을 들고 있는 블랙 워리어들의 예측샷에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는 보옥을 찾는 눈썰미만 있다면 진행 자체가 어렵지는 않은 편.
여담으로 둠스 아이를 파트너로 한 채 이 보옥을 파괴하면 블랙 둠이 "성역의 각성을 방해하다니! 네놈도 내 심판을 받고 싶은 거냐!" 하며 화를 내는 부분을 볼 수 있다.
클리어 시 대사
(일본)닥터를 거스를 순 없다!
(북미)I cannot betray the Doctor.
(일본)닥터를 거스를 순 없다!
(북미)I cannot betray the 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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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색 칸은 클리어 직후 블랙 불이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입니다. ※ 황색 칸은 클리어 직후 에그 브레이커가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입니다. ※ 녹색 칸은 클리어 직후 헤비 도그가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입니다. ※ 청색 칸은 클리어 직후 블루 팔콘이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입니다. ※ 보스 디아블론의 경우 소닉 더 헤지혹을 데리고 등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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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웨이 | 데빌 둠 |
[1]
에그맨의 대사에 "저 바보들!(Those Idiots!)"라고 말하는데, 이걸 보아 블랙 암즈의 침공을 보고 나름 기대를 했었던 듯. 물론 이들의 목적이 지구 파괴였으니 에그맨 입장에선 분통 터뜨릴 만 할지도.